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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주후 2023년 12월 25일)
제목: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나?"
말씀: 히브리서 2:14~18
찬양인도: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성탄절 천사들 외.
대표기도: 강건우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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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14~18,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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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할렐루야 영광스러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이 시간 온마음을 다해 감사와 경배의 행진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성도님께서도 자리에서 다 함께 일어나셔서 마음으로 함께 행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함께 일어나셔서 찬송과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 1절과 4절을 함께 부르시면서, 2023년 성탄 축하 홍보 작, 온 가족 연합예배를 위한 감사와 경배의 행진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서신체로 다 함께 성탄절 교독문을 함께 교독하시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으시길 바랍니다. 생중계 온라인 예배로 참여하시는 성도님께서는 교회 홈페이지 혹은 교회 앱에서 순서지를 다운받으셔서 예배 임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담기 찬송가 115장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할렐루야 성탄 축하, 온 가족 연합 예배 우리를 불러주신 우리의 생명 되시고 소망도 되시고 우리의 삶의 전부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 130여 명의 아이들이 요한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고 참 이 저 출생 이제는 저 출산이라는 말을 안 하고 저 출생이라고 그러는데 저 출생, 이 어려움의 유일한 대안이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이 ‘유아 세례식’ 참여하면서 우리 모두가 다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하나로 갈 수 없다 하는 그 마음을 그 생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어린아이처럼 되지 하늘에 갈 수 없다는 것은 주님을 향한 전적 위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우리 어른들도 주님께 전적 위탁하고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언약의 능력을 받아 누리는 그런 귀한 시간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요한 세례, 우리 받을 오늘 부모님들, 또 저희 교회는 유아 세례 받을 때 또 기도의 대부 대모님들 같이 이렇게 서 있는데, 유아 세례의 부모님 되는 분들 모든 분들 우리 같이 이제 저와 함께 서약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서약이 우리 아이들을 평생 보호하고 지킬 것입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서약하겠습니다. 오른손을 다 들고 같이 서약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은혜 사상에 근거하여 내 자녀가 요한 세례를 받을 것을 믿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자녀들은 태어날 때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와 사주의 은혜가 필요함을 믿고 평생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기로 서약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자녀들을 평생 하나님의 의와 진리로 교육하기 위해 유익한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을 가르칠 것을 서약하십니까?

-오늘 요한 세례 이후에 부모 된 여러분들은 자녀들에게 그리스도 제자의 본을 보여 이 자녀가 내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 키울 것을 서약하십니까? 오늘 이 귀하고 또 분명한 서약과 또 여러분들의 이 고백이 하나님 앞에 평생 여러분들의 자녀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손 내리시고 우리 한번 박수하겠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사역에 대해서 이제 요한 세례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우리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교회가 요한 세례식을 거행할 때에 하나님의 언약, 사상 아브라함에게 임한 그 축복이 이삭의 순종으로, 이삭의 순종이 야곱의 전적인 헌신으로 이어졌던 것처럼, 우리 부모의 믿음이 다음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오늘 유아 세례가 복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동시에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의 보혈의 피와 능력과 은혜로 키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험한 세상 하나님이 보호해 주셔야만 우리 자녀들 소망이 있는 줄로 믿사오니 유아세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때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능력, 우리 아이들에게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동시에 우리 어른들은 우리 주님 없으면 못 산다는 어린아이처럼 순전한 신앙, 아니 주님을 향한 전적 위탁, 토탈 커미트먼트(Total Commitment)의 축복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우리의 생명과 소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를 받들어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너무나 영광스러운 시간이죠. 따라 손을 다 펼쳐보십시오. 우리 자녀들을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크도다. 축복하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자녀들도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크도다. 크고 크도다 크시도다. 축복된 유아 세례 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일부 예배에 우리 세례받은 모든 우리 자녀들, 대한예수교 장로회 사랑의 교회 유아세례 교인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합니다. 아멘! 평생 이들을 하나님이 앞서 인도하신 은총의 표정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능력으로 가득 채워주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아이들, 오늘 유아 세례 받은 아이들은 다 선물을 성경, 인물, 책을 다 선물로 다 드리겠습니다. 여호수아처럼 우리 아이들 시대 앞에 쓰임 받게 하시고, 또 모세처럼 온유한 지도자 되게 하시고, 에스터처럼 이 시대에 별이 될 수 있도록, 은혜의 은혜를 덧입혀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 찬양대가 찬양 올리겠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찬양 감사드립니다. 이제 성경 말씀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각 가정에서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참여하시는 성도님께서도 함께 봉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신약 성경, 히브리서 2장 14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여러분 오늘이 꼭 주일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주일이고 오늘도 주일이고 매일이 주일같이 영광스럽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참된 백성이라면 이 성탄은 늘 기뻐하고 감사하고 설레는 날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다 오늘 같은 날은 다 짐을 다 벗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날 돼야 합니다. 저는 어릴 때 성탄절에 불렀던 찬송했어요. 아마 거의 모를 겁니다. 눈길로 삼천리 종을 울려라 새벽 종 울음소리 사라지기 전, 오늘은 즐거운 성탄, 성탄 깨끗이 맞이하자. 성탄, 성탄! 아는 분 있으면 사람들 오 습 진짜 주일 학교를 좋은 데 나와야 되는 거예요. 어릴 때 제가 이게 저는 이게 그냥 이게 이게 체화가 된 거예요. 눈길로 삼천리 종을 울려라 탄일종이 땡땡땡, 오늘은 즐거운 성탄, 성탄 깨끗이 맞이하자. 성탄, 성탄!!!

우리를 정화시키죠. 우리를 이렇게 순전하게 만드는 거 그러니까 여러분이나 제가 이 순전함을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유지하는 한 우리는 희망이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제가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어요.

예수님은 왜 땅에 오셨나? 여러 가지 유치한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나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딱 두 가지인데 몇 가지 더 있지만 오늘 2023년도 12월 25일 성탄 이 예배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두 가지 목적을 말씀드리겠어요. 하나는 오늘 히브리서 2장 14절 15절 같이 또박또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2:14~15,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잠깐만요. 저기 보니까 자녀들은 혈과 욕에 속하였음에 우리가 다 지금 혈과 욕에 속해 있죠. 우리가 다 육신의 몸을 다 입고 있죠. 그렇죠. 그런데 그도 그런 예수님, 예수님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내시기 위하여 오늘 이 땅에 성육신 하셨어요. 이 땅에 우리가 하나님이신 그분이 예수님이 오늘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 혈과 육을 지니셨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야, 성경에 저런 데가 있나 그렇게 한 이유가 뭐냐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두 번째 중요한 거 그 계속된 설명이에요. 다 같이 15절 함께요.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한 평생 내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아멘 그러니까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뭐냐 하면요. 우리를 제일 크게 종 노릇하게 하는 게 뭡니까? 제일 우리를 압박하는 건 뭐예요? 인생의 최고의 원수가 뭐예요? 사망이에요 죽음이에요. 그러니까?

I. 죽음을 권세를 이겨내기 위하여.(죽음을 극복하게 하시고 죽음을 이기게 하기 위하여).
-동시에 죽음이 가져다주는 수많은 노예 상태, 종노릇 하게 한 상태, 삶의 공포 삶의 어떤 뭐라고 그럴까요? 욕심 삶의 수많은 우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부터 자유케 하기 위하여 오셨다. 그래서 이 내용을 로마서 로마서, 로마서 6장 17절 18절 보겠습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로마서 6:17-18,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할렐루야 죽음으로부터 해방시킨다는 것은 마귀의 세력을 멸하게 하시는 것이에요.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우리가 종살이 하는 것 욕심의 종, 물질의 종, 그다음에 어떤 내 인간의 어떤 의지의 종, 온갖 종류의 삶을 여러분 얼굴 보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우리가 보면서 이제 가장 우리를 종노릇하게 하는 것이 죽음인데 죽음으로부터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여러분 이런 말이 있어요.

♤‘우리의 삶에 그리스도인의 장례는 우리는 장례가 아니라 우리의 장래가 소망이 있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말이 좀 이상하죠. 그러니까 속박이라든지 죽음의 두려움이라든지 절망이라든지 암흑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근원적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등에 큰 가방을 메고 있습니다. 그 가방 안에는 죽음이 있고, 그 가방 안에 속박이 있고, 그 가방 안에는 종살이가 있고, 그 가방 안에는 마귀의 수많은 개계들이 다 들어 있어요. 근데 주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성탄절 하나님이 모든 이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도록 그 가방을 던져버리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오늘 죽음을 이기게 하시고, 마귀의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죽음의 권세를 이기겠다는 것은 뭐 다른 건 더 말할 것도 없이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 그래서 오늘 찬송이 오늘 이제 2부 3부는 아이들이 다 많이 올 터인데,

♪‘♬독생자 예수, 독생자라 이 땅에 주님이 오신 거예요. 독생자 예수 자유케 하네, 주의 자녀라 하시네. 아버지 집에 거할 곳 있네. 주의 자녀라 하시네.~~~♪‘♬♪‘♬♪‘♬
-독생자 오셔가지고, 오셔가지고 죽음을 극복하게 하신 것은 우리 모두에게 자유를 주신 거예요. 할렐루야 한번 해볼까요? 할렐루야!! 여러분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 줄로 믿습니다. 이 말이 뭐냐? 죽음의 공포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모든 마귀의 세력과 속박과 욕심과 모든 걸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에요. 자유케 한다고 그러면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살아라. 그 뜻이 아니죠.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거예요. 죄와 죽음과 허무와 거짓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진리 안에서 자유 한 거 배워야 되고 아닌 거는 아니고, 나쁜 것은 아니고, 그래서 오늘 이 자유를 우리가 얻은 사람들은 성탄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성탄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종노릇하는 것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시니까 너무나 감사한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 자유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죽음의 공포로부터 우리를 물리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두 번째로는 18절이에요. 하나만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히브리서 2:18,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18절에 보니까 18절 너무 귀한 시간 오늘이 오늘도 무슨 날과 같다고요 주일날 같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어. 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뭐 한다고요? 도우실 수 있느니라. 여기에 보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연약함을 오늘도 저런 수많은 우리 짐을 지고 수많은 연약함들이 있잖아요.

II. 연약한 우리 인생, 시험 받는 자를 돕기 위하여.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도록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오늘 이 시대에는요. 젊은이들은 유혹이 너무 많고 나이 든 분은 상처가 너무 많아요. 젊은이들의 유혹을 여러분 베드로가 그 유혹받아가지고 시험 들었는데 하나님 주님이 그걸 회복시켜 주신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인생살이 50년, 60년, 70년, 80년 하다 보면 수많은 짐과 상처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을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가지고 성육신 하셨다는 것은 주님은 이 땅에 오셔가지고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체험하셨다고, 예를 들어서 좀 죄송합니다마는 주님은 성육신 하셔가지고, 기저귀도 차셔야 했고, 주님은 또 성육신 하셔서 배우기도 하셔야 되고,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피곤함, 우리의 곤고함, 우리의 아픔, 우리의 삶의 인간관계, 전부 다 주님을 다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주님은 시험도 받으셔서 시험이 뭔지도 아시고, 유혹이 뭔지도 아시고, 피곤함이 뭔지도 아시고, 지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아시고, 오죽 지치셨으면 배 위에서 풍랑이 있는데도 잠을 주무셨겠어요. 옛날에 그 군대 생활 유격 훈련을 받을 때 유격 훈련하니까 너무 피곤하니까 걸으면서 자는 거야. 너무 피곤하니까 인간이 그런 거예요. 사람은 이런 다 연약 함들이 있는데 주님이 이 모든 인간의 연약함과 아픔과 모든 상처들을 주님이 다 아시는 줄로 믿습니다. 심지어 주님은 나사로의 그 장례식에 가가지고 울음을 터뜨리셔서 고통을 아시고 삶의 모든 것들을 다 공감하셨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삶을 공감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4장 15절, 16절 너무 중요한 말씀이에요. 다 같이 읽겠습니다.

*히브리서 4:15-16,
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모든 일에 우리와 함께 뭘 받으셨다고요? 시험을 받으신 뭐는 없으시느라 죄는 없으시니라. 그리고 16절 다 함께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할렐루야! 주님이 지상에서 사역을 하시는 동안 모든 사람들의 아픔과 눈물과 상처와 슬픔들을 다 아시고 외로울 때 함께 하시고, 그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의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도록 성육신하신 주님의 은총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슬픔을 위로하고 외로울 때, 함께 하시는 이걸 죽을 때까지 잊으면 안 돼요.

저는 어릴 때 찬송을 하는데, 저희 부친이 이제 가르쳐준 거 ‘어저께나 오늘이나’ 찬송하는데 ‘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의심 많은 토마에게 확신, 주 사랑하는 그의 요한 제자 가슴에 안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주셨네.’ 허물만은 베드로도 용서하시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도 확신 주시고, 사랑하는 그의 제자 주님의 심정을 깨달은 이 사도 요한은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혼 무궁이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니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무궁이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니다.’ -아멘 오늘 두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의 땅에 오신 첫 번째는 뭐예요?

1. 죽음의 권세 모든 속박과 모든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를 부자유케 하는 것으로부터 자유케 하려고 --마귀는 우리를 부자에게 하려는 왕초인데, 마귀의 세력을 멸하시기 위하여 할렐루야! 또 하나 뭐예요?
2. 우리의 모든 삶의 연약함을 함께 공감대가 우리의 모든 삶의 연약함을 함께 쳐주시기 위하여(-연약한 우리 인생, 시험 받는 자를 돕기 위하여).


-연약한 우리의 인생 시험받는 자들을 아멘 문제는 이제 이런 오셨는데 요한복음 1장 11절에 이리 나와 있어요.

*요한복음 1장 11절,
11 자기 땅에 몸에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런 주님의 심정도 모르고 오늘도 여기 뻥하니 앉아 있으면 안 되겠죠? 이걸 그대로 믿고 그걸 받아들여야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걸 주님 영접하지 아니하고 배척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주님 앞에 나오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가족들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주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오늘 이 말씀 그대로 믿고 죽음의 문제, 모든 속박을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을 받아들이시고, 우리의 삶에 공감대를 갖고 연약한 자를 도우시는 그 주님의 은혜를 깨닫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히브리서 2장 18절 다시 한 번 또박또박 같이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2:18,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할렐루야 이 말씀을 오늘 우리 자녀들에게 그대로 오늘 가서 다시 해석시켜 주시기 바래요. 애들이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히브리서 2장 18절이니까 돈을 2만1800원을 준비하세요? 얼마를 준비하라고요? 그래 오늘 2만 1,800원을 성탄 선물로 준다. 없는 분들은 2180원, 그것도 없으면 218원. 이걸 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면서 왜 내가 2만1800원을 주는지 어떤 경우에도 너희들 낙심하면 안 돼. 어떤 경우에도 시험 들면 안 돼. 시험 들어도 다시 이겨내야 돼. 어른들 얼마라고요? 부부 사이에는 21만8천원, 좀 돈 있는 분들은 218만원, 이렇게 해서 정말 평생 잊어버리지 않도록 사실 제가 오늘 2만1800원을 준비해야 하는데, 100원짜리가 없는 거야. 100원짜리 쓰는 거 좀 저 좀 줘요. 그래서 2부 3부 때는 박스를 가져와 2만1800원 딱 가져와가지고 히브리서 2장 18절 다시 한 번 하겠습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시험받는 자들을 할렐루야 오늘 이 말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여러분의 것으로 고백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약
이 저 출생 시대의 유일한 대안은 교회라는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언약과 은혜에 전적위탁하며 믿음을 다하여 다음세대에 온전하게 계승하여야 하며, 예수님께서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자유케 하셨으니, 젊은 날의 유혹과 노년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서 시험 받는 자들을 도우시는 예수님을 항상 확신하며 헌신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어저께나 오늘이나, 한 결 같이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우리가 힘들어하고 지치고, 상처받고 또 죽어가는 생명을 한 결 같이 살려주신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시험을 받아 고난당하신 주님께서 우리가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때에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와주시는 주님을 믿고, 모든 속박된 것 죄로부터 자유케 하는 은혜를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 가지고 우리 인생의 핸들을 주님께 돌려드리는 평생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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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3년 12월 24일)
제목: "피의 복음은 항상 우리를 살린다"
말씀: 히브리서 9:22b, 요한1서 1:7
대표기도: 남수현 부목사님(1부)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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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22b,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요한1서 1:7,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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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성탄 시즌의 절정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성탄 축하 예배이고, 오늘 보니까 하얀 눈이 내렸어요 눈이 내려도 이제는 별 가뭄도 없고 미끄러질까 싶어 걱정만 하고 ㅎㅎㅎ ~어제 우리 새벽산 토비세를 냈는데 참 저희가 대형교회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릴 때, 시골교회에 그 따뜻함과 배려가 있었습니다. 어제 누가 그러더라고요 영어를 하는 분인데 퍼블릭(public)한 예배가 펄스널하게(Personally )다가왔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공적 예배가 내 개인적인 은혜로 느껴졌다 그 말이죠. 성탄의 기쁨을 선물 박수로 받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좀 부족함이 있지만 그래도 제가 확신하고 장담하는 거 하나 있는데, 그건 뭐냐 하면 어릴 때 새벽송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절대로 신앙 팔아먹지 않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은혜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사역자 중에 하나가 어릴 때 강원도 어느 교회에 새벽 송을 드렸는데 가니까 귤을 주더래요. 그 당시에 귤은 굉장히 귀했는데 귤을 주고 또 고구마도 구워주고, 과자도 주고 그랬는데 그 말이 그다음 말의 걸작이에요. “그런 은혜를 받고 어떻게 곁길로 가겠느냐!” 그랬어요. 어제 새벽 추위를 뚫고 토 토비의 새벽 송에 나온 예배에 나온 우리 자녀들 하나님이 평생 보호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도 또 순전한 마음으로 오늘 이 말씀을 받을 때 하나님이 여러분들 예비하신 하나님의 치유와 능력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을 ‘피해 복음은 항상 우리를 살린다.’ 그랬는데 성탄이 무슨 피의 복음인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피 흘리셔서 우리를 생명 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겁니다. 그래서요 성탄과 성찬은 어울리는 겁니다. 운율도 비슷하잖아요. 성탄과 성찬 그리고 성령의 역사에 이걸 깨달으면 되는 것이에요. 여러분, 이 강남 소위 소피스케이트하다는, 이 지적으로 똑똑하다는 이 강남 지역에 오늘 이 피의 복음의 은혜를 이 성탄 날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어떻게 보면 너무 원색적이지만 영적인 깊은 은혜를 오늘 깨닫고 성탄의 하나님이 예배하신 선물을 하나씩 다 받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7절 여러분들이 본문으로 읽었는데 7절 뒷부분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요한일서 1:7b,
7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너무나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성탄의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성육신을 하셔서 이 땅에 오셔서 피 흘리신 것은 비유도 아니고, 또 상징도 아니고, 그리고 은유도 아니고, 이 피는 실제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피의 복음은 뭐라고요? 실체다. 그리고 실체가 있다. 이 피는 예수님의 혈관 속에서 흐른 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대 근동 사회 그때는 형이상학이라고 그래서 메타피직스라고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해 철학이 지성 사회를 지배를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죽하면 골로새서 2장 28절에 보면,
 
*골로새서 2:8,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그랬어요. 옛날 성경은 너희를 노력할까, 왜냐하면 당시에 예수님의 피 그게 실체인가? 영지주의자들은 육신은 악한 것이고, 영은 고귀한 것인데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왔다는 그 내용이 어떻게 보면 그냥 육신을 육체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라고 하면서 소위 가현설(假現說)이라고 그래서 예수님의 피의 실체를 부인했어요. 이게 그러니까 능력이 안 나타나는 거죠.
 
요한복음 1장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에 예수님의 이 육신으로 오심을 부인하면 피의 복음이 흐려져 버리는 것이에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이 피는 은유도 아니고 상징도 아니고 비유도 아니고 과장도 아니고 실체인 줄로 믿습니다. 예요. 다시 한 번 요한일서 1장 7절. 지난번 요한일서 1장 앞부분에,
*요한일서 1:7b,
7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복음에 대해서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주먹으로 만지고 입체적인 것인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실감 있게 다시 한 번 더요.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할렐루야. 이것이 얼마나 확실한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요한복음 19장 34절에 보니까,
 
*요한복음 19:34,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예수님이 십자가로 돌아가실 때, 진짜 돌아가셨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창을 가지고 찔렀는데 이제 죽으면 피와 물이 분리가 돼서 나오는데 실제로 피가 나오더라. 저는 그 상황을 그림으로나 영상으로 보면서 내 마음이 너무 가슴이 뻐근하고 아픈 거예요. 예수님을 찌른 로마 병정은 단단한 몸매와 건장한 몸매와 아주 그냥 근육질의 예수님 찌른 로마 병사들은 다 되는데, 예수님은 초췌(憔悴)하시고 연약(軟弱)하시고 다부진 몸을 가진 로마 병사가 창을 가지고 예수님의 허리를 찌를 때 얼마나 그 실감이 가는지, 가슴이 뻐근할 정도로 예수님께서는 연약하고 지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려 계시는데 대조적으로 로마 병정을 찌르는 거예요. 강인한 몸을 가진 한 사람이 힘없는 예수님을 찌르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향한 어떻게 보면 과한 희생이세요. 그 자리에 있는 주님이 흘리신 그 피를 로마 병정들이 다 본 거예요. 로마 백부장도 본 것이에요. 서기관과 장로들도 본 거예요. 오늘 이 성탄의 이 성탄의 피를 여러분들이 한번 묵상할 때 하나님이 이 성탄의 큰 축복이 오는 거예요. 좀 이따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그리고 로마 백부장이 예수님의 그 피를 보고 그 죽음을 보고 뭐라고 그랬어요? 로마 백부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예수를 향하여 섰던 그 백부장에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뭐예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로마 백부자의 눈을 뜨게 해준 거예요. 그때 로마 시대 때는 황제가 신의 아들이라 그래갖고 신의 아들이 잔인하게 백성들을 핍박하고, 사람들을 사자의 입에 찢김을 당하게 하고 화영대 이슬로 사라지게 하는 그것이 황제 간의 일이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예수님은 무슨 일이 있어났나? 예수님은 피를 흘리시고 그걸 보고 충격 받고 “아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걸 이제 종합적으로 요한 사도가 깨닫고 오늘 요한일서 뒤에 5장 6절부터 8절까지 특별히 5장 6절 이렇게 나와 있어요.
 
*요한일서 5:6~8,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뭐라고 나와 있느냐?
여기에 물과 피와 성령 이 세 가지가 피의 복음의 실체에 대해서 6~7절에 보니까 증언하는 이가 셋이라고 그랬어요. 증거 증거가 있다. 성령과 물과 피, 이 셋은 합하여 하나입니다. 오늘 이 성탄 주일날 이 성탄의 을 깨닫는데 저와 여러분은 세 가지 증거를 통하여 확정을 해야 되는 거예요.
 
첫 번째 물과 그다음에 피와 그다음에 성령의 역사예요.
-제가 말씀드린 이것을 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 깨닫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 일부 예배라면 지금 제가 펄펄 날 텐데 예수의 흘린 피 날리게 하오니 평안함과 소망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여기에 물과 피와 성령이 이걸 성령님을 깨닫는 건데 물의 역사는 뭐냐 물은 세례를 의미하는 것이에요. 예수님께서 물로 세례를 받으셨어요. 맞습니까? 그래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이에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공생애를 마감하셨어요. 그러니까 물은 시작이고 피는 마감하는 것인데 예수님의 물의 세례가 왜 중요한가? 예수님이 물의 세례를 받으신 것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어요. 마가복음 1장에 보면 요한의 세례가 회개의 세례라고 그랬어요. 요한에게 세례 받은 것은 죄인들과 회개하는 사람이 세례를 받는 거예요. 예수님은 무지한 분이시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가 없는 분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죄인처럼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거예요. 물의 세례를 받으신 거예요. 우리가 서야 할 자리, 우리가 갚아야 할 자리, 우리가 받아야 할 그 어떤 어려움의 자리를 예수님이 대신 차고 앉으셔갖고 우리의 모든 것들을 주님이 짊어지신 줄로 믿습니다. 이거 그게 물의 은혜예요. 피의 은혜는 말할 것도 없고 피를 통하여 죄 사함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에요. 이걸 성령으로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성찬식에 참여하면서 물과 피와 성령의 역사 새 증인이 여러분들의 심령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피는 실체이다. 그리고 실체라는 것을 증언하는 것 세 가지다.
 
두 번째. 그래서 존경한 주보열이 우리를 새롭게 하고 나의 죄를 지키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이걸 통해서 볼 때에 피의 복음이 우리를 살리는 거예요. 이게 이제 피해 복음은 우리를 살린다고 그 결과 피의 복음이 우리를 살린다.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잖아요.예수님은 구세주이시겠지, 예수님이 역사에 등장하셨겠지, 라고 적당한 깨달음을 갖고 계신 분들은 오늘 예수님의 피의 복음에 더욱 가까이 다가앉기를 원합니다. 피해 복음의 은혜가 여러분 머리 정수리부터 머리끝부터 시작해가지고 발끝까지 덮어줄 때, 이 성탄이 참으로 축복이 될 것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 자녀들도 덮어주시길 바라고 왜냐하면 피해 복음이 우리 자녀들도 살리고 우리 가정도 살리고 피해 복음은 항상 나를 살리는 것입니다. 따라 하겠습니다. “피의 복음은 나를 살린다. 항상 살린다.” 어떻게 피해 복음이 우리를 항상 살리는 것입니까? 거기에 대한 명확한 구절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가지고 다 돌아가 직전에 전날 무슨 일이 벌어졌죠? 성만찬 우리 성찬을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만찬을 하셨어요. 그럴 때,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면, 오늘 이거 하실 때 여러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누가복음 22장 20절 다 같이 또박또박 읽겠습니다.
 
*누가복음22:20,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떡은 예수님의 몸이고, 이 잔은 예수님의 보혈과 피예요. 그래서 이 자는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 된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피의 복음의 은혜를 오늘 이 성탄의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 성육신으로 안 오시면 피를 흘릴 수가 없어요.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기 때문에 대신 죄 없는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셨어요. 그럴 때 그 피의 복음의 은혜가 우리에게는 실제화 되고 내게 효력이 발생이 되는 것인데 그리고 피의 복음이 나를 살린다고 그랬을 때 살린다는 건 어떤 뜻일까? 새 언약에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들과 제가 오늘 성찬식 하면서 이 성탄절 날, 성탄 주일날, 이 성찬식에 참여하면서 여러분들과 저는 새 언약에 들어가는 것이에요. 삶의 수준이 새로운 스탠다드로 올라가는 것이에요. 그것이 뭐냐 하면 새 언약이 그러면 옛 언약도 있느냐 그렇습니다. 옛 언약이 있어 옛 언약은 율법이라고 그랬어요. 옛 언약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합니까? 구약의 말씀은 옛 언약이죠. 구약의 말씀은 옛 언약이고 모세를 통하여 율법으로 주신 모세의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면 축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 언약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우리가 잠깐은 순종할 수 있지만 잠깐은 양과 염소의 제사를 드려가지고 우리의 죄를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언제까지나 영원히 끝없이 우리가 용서를 받고 죄 사함을 받고 우리는 깨끗함을 받는다. 그건 아닌 거예요. 우리는 부패한 본성을 가진 연약한 인생이기 때문에 아무리 구약에 우리가 열심히 살고 율법으로 열심히 산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죄를 짓게 돼 있는 것이에요. 언젠가는 연약하게 돼 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불순종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그 율법을 지키지 못할 때, 율법을 불순종할 때 뭐가 임하는 거예요? 저주가 임하는 언약이에요. 옛 언약은 그러니까 저주가 저와 여러분의 숙명이에요. 그런데 저주가 숙명인 우리가, 오늘 이 잔을 기념함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보일의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디에 들어간다고요? 새 언약에 들어가요. 새 언약에 들어갈 때 여러분과 저에게 하는 모든 삶의 저주가 물러가는 것이에요. 아이고!!! 내 앞날이 어떻게 되겠나 걱정하고 예수를 믿어도 항상 불안에 떨고, 예수 믿고 그냥 여러 가지 뭐 우리가 은혜를 받지만, 그러나 항상 뭔가 2%가 있잖아요. 늘 이 프로가 우울하고 이 프로가 무언가가 예수를 믿어도 뭔가가 처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오늘 이 성찬에 참여하면서 그 처리를 모 모든 저주가 물러가게 하여 주십시오. 저주 말도 하는 얘기 피의 능력은 효력의 발생은 안 미치는 곳이 없는 곳이에요. 피의 능력이 효력이 미치지 않을 곳에는 없는 거예요. 모든 영역에 이 피의 효력이 미치게 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걸 알고 하나님 오늘 내게 있는 모든 저주가 물러가게 하여 주십시오. 이게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강력한 힘이에요. 우리는 밝게 살 수밖에 없고 결국은 하늘의 황태자께서 이 땅에 오셔가지고 피의 복음을 주셨고 피의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결국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끝까지 믿음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에요. 아무리 어려워도,
 
※옛날에 고구마 전도 왕이라고 김기동 집사 그 당시 집사님이었는데 고구마 전도 왕이라고 했는데 이분이 과천에 사셨는데 과천에 아파트가 있는데 자기들이 이제 좀 어떻게 좀 살 곳을 찾는데 아파트를 찾는데 어느 아파트가 반값이래요? 아파트가 다른 주위에 있는 모든 아파트는 다 이제 제값 받는데 그 아파트값만 아파트만 제가 반값을 받더라고요. 왜 그러노? 하고 알아보니까 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다 저주받아 죽어 나온다는 거예요. 전 주인도 그렇고 전 주인도 그랬고 그러니까 김기동이지 그 당시 집사님이 좋습니다. 나는 거기 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피의 복음과 생명의 복음으로 피해 복음의 은혜를 찬양하면서 했잖아요.
 
그래서 그 아파트에 임한 모든 저주가 물러간 줄 믿으세요. 예를 들어서 그런 것이에요. 피의 복음은 완전하고도 최종적인 속죄입니다. 그리고 이 폭음 피의 복음의 은혜 때문에 실제적인 피의 복음의 은혜야말로 성도들에게 최고의 위로를 주고 우리를 살리는 생명줄이에요. 다른 말로 하면 피의 복음이 없으면 우리는 다 헤매는 것이 사탄은 이 은혜를 못 깨닫게 하려고 피의 복음의 실체 성을 부인하고 새 언약을 깨닫지 못하도록 그렇게도 사탄은 유혹하고 그렇게도 발버둥을 치고, 그렇게도 우리를 못 살게 구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여러분 피의 복음이 우리를 살리는 줄로 확신합니다. 이 피의 복음이 없으면 우리는 다 죽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우리 우리의 피가 a형, b형, o형, ab형이지만 오늘부터 우리의 피가 보혈 형으로 바뀌었어요. 우리의 피가 새 언약의 피로 바뀌었어요. 참 기가 막힌 거예요. 다시 한 번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뭡니까?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은유나 상징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새 언약으로 들어갈 때에 히브리서 9장 12절에 뭐라고 말씀하느냐 하면 다 같이 읽겠습니다.
 
*히브리서 9:12,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구약의 옛 언약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그때만 깨끗하게 되는 것이고, 죄를 지을 때마다 또 해야 되는 것이고 반복해야 되는 것이고,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의 피의 냄새가 흥건하고 피 냄새가 났어요. 지금도 이런 거 잘 모르는 힌두교 교도들 보면요. 지금도 인도에 가면 그 도시 도시들마다 중앙에 흰두 신전이 있는데 피 냄새가 막 진동을 하는 거야 잘못된 거예요. 이거 구약의 대제사장이 속죄일, 대속죄일 날 염소 피, 대 속죄일 날, 무슨 일이 있는가? 염소 두 마리를 갖다가 딱 택해가지고 그 두 마리 중에 하나는 이제 제비뽑기를 해서 한 염소는 모든 한 염소의 뭡니까? 피를 흘려가지고 그걸 지성소 위에 뿌려요. 그리고 한 염소는 어떻게 하느냐, 대제사장이 어떻게 기도하는가 하면,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의 모든 죄와 허물과 저주를 그 머리에 다 전가하는 거예요. 그 머리에다 다 뒤집어씌우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광야로 쫓아내는 거예요. 그걸 아사셀 양이라고 우리는 얘기하는데, 제가 40여 년 전에 신학교 갔을 때, 미국 신학교 16mm 옛날 영사기로 해가지고 돌려가지고 그걸 제가 보고 막 눈물이 나요. 너무 불쌍하다고 해서 그저 저 염소가 예수님은 말도 안 되는 이런, 이런 희생당한 염소처럼, 주님은 인생에 오고 오는 모든 인생들을 피의 복음을 믿는 모든 주의 백성들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다 뒤집어씌우고 다 뒤집어 쓰셔갖고, 광야로 쫓겨나는 것입니다. 광야로 쫓겨나는 그 염소는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없어졌다는 상징인 줄로 믿으셔야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런 은혜 때문에 여러분 컴퓨터 키보드에 딜리트(delete) 버튼을 누르면 삭제가 되잖아요? 누가 또 그러대요? 그 말하니까 목사님 되돌리기 화살표를 누르면 삭제됐던 것이 다시 살아납니다.
 
우리는 그런 거 없어요. 이거 되돌릴 필요도 없어요. 예수님의 속죄의 피는 죄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완벽한 죄 사함을 허락해 주신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는 내용을 그의 피로 말미암아 로마서 5장 9절에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로마서 5:9,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에베소서 2장에 보니까,
*에베소서 2:13,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이전에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어떻게 됐습니까? 가까워진 것이 할렐루야!!~ 오늘 이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이 성찬에 주님의 이 보혈의 자리를 높이 들고 우리가 보혈의 속죄가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출애굽기 12장 13절에 보니까,
 
*출애굽기 12:13,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실제 피를 보세요. 내가 피를 볼 때 너를 실제 피를 문설주 인방에 바르니까, 그 피를 보고 죽음의 천사가 넘어갔어요. 저주가 임하지 않았어요. 죽음이 임하는 것이 없어졌어요. 그러면서 그 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덕적으로 애굽 사람보다 부족한 사람도 많은데, 문설주의 양의 피를 바른 곳만 해결이 되고, 죽음의 천사가 넘어가고 애굽에 아무리 똑똑하고 철학적으로 대단하고 대단한 위치에 있는 사람도 그 피를 바르지 않으면 다 죽었어요. 장자가 다 죽었어요. 그러니 나는 저걸 보면서 피의 복음의 은혜를 깨달으면서 내가 받은 구원이 내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나는 능력이 너무나 부족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받은 이 구원이 내 지식에 달려 있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요즘처럼 AI 인공지능 시대에, 60이 넘은 저희들은 얼마나 제한되어 있는지, 저는 인터넷 뱅킹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사옵나이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나는 이대로 가면 굶어 죽어요. AI 시대에,,, 우리 목사님이 AI에 대단히 무식하구나!! 또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거 또 알아요. 내가 그걸 안 해서 그런 거지. 그리고 내가 받은 구원이 내 의로움과 도덕에 달려 있지 않고, 내가 받은 구원이 내 실력과 내 인내심에 달려 있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는 다 작심삼일(作心三日) 아닙니까? 오늘 예수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실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여러분들이 새로운 새 언약의 장에 올라가서, 삶의 모든 저주가 물러가는 영광스러운 성찬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같이 우리 다 손을 펼치시고,,, 찬양 존귀한 주 보혈이...♪♬
♪♬보혈을 통해 종교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네,,,♪♬ 존귀한 주 보혈이 교회를 새롭게 하는 존귀한 주 보혈이 모든 저주와 아픔을 물러가게 하시네! 생각하면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시고 율법 대신 은혜로 우리 다 주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이 속죄와 구원의 피가 피의 능력이 머리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덮어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속죄 능력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 하나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 사랑의 교회 주일 강단이 피의 복음이 뿜어져 나오는 강단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개인적으로도 피의 복음의 능력을 온전히 체험하는 성찬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의 성찬의 능력을 성령님의 역사로 체험하는 귀한 시간 되게 해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사랑의 교회 성찬식은 구원의 확신이 있고, 세례 받은 분들이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떡과 잔을 이제 기념하겠습니다. 혹시 받지 못하는 분들은 손을 들어 표해 주시면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님의 몸을 기념함으로 모든 옛 언약은 다 처리되고 새 언약의 세계에 들어가 하나님이 주시는 이 생명과 피의 역사의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기를 모든 저주가 물러가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기념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떡을 기념함으로 말미암아 한약 없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을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체험하는 시간 되게 하신 거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를 이 한순간이 아니라 영원히 살리시는 생명의 떡이신 주님의 능력을 온전히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를 짓눌렀던 온갖 연약한 것들, 은밀한 죄들, 오염되고 부끄러운 것들은 다 정리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이 떡을 기념하는 모든 성도들마다 자유와 생명의 능력과 복음의 능력을 깨닫는 성찬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계속 이어지는 주님의 보혈의 자녀를 통하여 우리 영 가족 모두가 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이 순간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성탄절에 성찬식을 하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귀한지 먼저 이 시간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꼭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시간적인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결국은 이 성찬의 은혜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힘입고 감사하면서 합심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베풀 만한 자비를 베푸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합심해서 기도할 제목 세 가지 드리게. 첫째, 지난 한 해를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십시다. 비록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우리가 그래도 주님의 크신 은혜로 믿음의 전진을 한 줄로 믿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감사하시고 두 번째, 하나님 오늘 이 보일의 능력과 십자가의 피의 능력이 오늘 그대로 새 언약의 역사로 기적으로 임하게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과 저주가 물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 번째, 우리가 이렇게 기도할 때 우리 민족의 갈등과 우리 주위의 갈등이 해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주여 성찬의 은혜를 주옵소서. 주여 성찬의 은혜를 주옵소서. 두 번 크게 외치고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주여 성찬의 은혜를 주옵소서. 주여 성찬의 은혜를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이 놀라운 시간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요약
주의 보혈이 은유나 상징이 아니라, 속죄의 실체인 줄 믿고, 거룩한 성찬을 통해 나의 생애를 그리스도께 드려야 한다. 어떠한 저주도 이기는 피의 복음의 능력으로 우리를 살리시는 주님을 날마다 영원한 믿음의 주로 우리는 살아가며 승리해야 한다. 피의 복음의 실체와 그 능력이 성찬식을 통한 죄 사함과 새로운 언약의 장이 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피의 복음을 체험하는 성찬식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견해와 회개를 통해 하늘의 부요와 영광을 체험케 하심과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성탄을 축하여야 한다.
-피의 복음의 실체와 그 능력이 성찬식을 통한 죄 사함과 새로운 언약의 장이 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피의 복음을 체험하는 성찬식의 중요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견해와 회개를 통해 하늘의 부요와 영광을 체험케 하심과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성탄 주일 예배로 나아가야한다. 성탄과 성찬은 어울리는 말씀이며, 성탄의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성육신을 하셔서 이 땅에 오셔서 피 흘리신 것은 비유도 아니고 상징도 아니고 은유도 아니고 실제이다. 예수님의 피는 예수님의 혈관 속에서 흐른 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물과 피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피의 복음의 실체를 깨닫고 확정해야 한다. 성탄의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 되는 것이다. 옛 언약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면 축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 언약이었지만, 우리는 부패한 본성을 가진 연약한 인생이기 때문에 아무리 구약에 열심히 살고, 율법으로 열심히 산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죄를 짓게 돼 있기에, 예수를 믿어도 항상 불안에 떨고, 예수를 믿고 그냥 여러 가지 은혜를 받지만, 항상 뭔가 2%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속죄의 피는 죄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완벽한 죄 사함을 허락해 주신 것임을 확신해야 한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며, 실체가 되게 하여 주실 것이다. 새로운 새 언약의 장에 올라가서 삶의 모든 저주가 물러가는 영광스러운 성찬식이 되기를 축원한다. 사랑의 교회 주일 강단이 피의 복음이 뿜어져 나오는 강단 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은 개인적으로도, 공동체적으로도, 피의 복음의 능력을 온전히 체험하는 성찬식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믿으며, 성탄의 성찬의 능력을 성령님의 역사로 체험하는 귀한 시간 되게 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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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3년 12월 13일)
제목: "성탄 새벽송의 축복"
말씀: 누가복음 2:11~14
대표기도: 최유강 안수집사님(목양7팀 남자대교구장)
찬양인도: 목양7팀, 유치부 교사 연합찬양팀
말씀읽기: 김지현자매(청년1국), 김두현형제(대학부5부)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ㅡㅡㅡㅡㅡ

*누가복음 2:11~14,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ㅡㅡㅡㅡㅡ


▶예수님의 구세주이시다. 그 하나가 승리하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엎드려 엎드려라 할 때 Christ is the Lord! 그것이 1세기 교회를 붙잡아준 것입니다.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는데 사람이 말하면 알 만한 사람인데 당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물으니까 가만히 있다가,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랬어요. 왜 자신이 그렇게 존중합니까? 그러니까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랬어요. 근데 우리는 누가 제일 중요합니까? 내가 제일 중요합니까? 내가 제일 중요하면 그때부터 인생이 고달파지는 거에요. 제가 축도할 때마다 내 인생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고, 내 인생의 전부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주님이 우리의 삶의 전부가 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이 땅에서도 체험할 수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우리 온 교회에 같이 선포하는 이번 교회가 정말 잔치가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함께 보실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장 11절에서 1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새벽 송을 모든 것들을 우리가 보았고, 또 확인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귀로 들었으니까 우리가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새벽송이 현재 진행형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랜만에 제가 오늘 이 3구절 때문에 그랬는데 오늘 성탄의 기쁨이 여러분들 마음속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음에 일어나십시다. 일어나셔서 새벽송도, 오늘 이 시간 때문에 우크라이나에도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라고, 여기에 평강이 오기를 바랍니다. 뭐든지 그냥 되는 건 없어요. 작년 3월 6일 날 이 팬데믹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난 다음에 아마 한국에서 처음으로 우리 본당 6천명, 7천 명이 모여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모여서 3월 6일날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어요. 그 이후에 우리 한국교회도 쭉 다시 더 간절히 기도하고 이렇게 되었는데 오늘 그 은혜가 오늘 이 자리까지 연결된 줄로 믿습니다. 콘스탄틴 우리 형제, 전도사님, 진짜 트럼펫 잘 부르는데요.... 오늘 그 곡만 하고 내가 좀 섭섭했어요. 더 불러야 했는데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오늘 시작할 때 우리 고등 1 2부부터 왔는데, 고등 1 2부 찬양이 귀하기 어땠어요? 박력 있었죠. 그렇죠? 박력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므로 어제 내가 소식을 들었어요. 뭐든지 그대로 된 건 없고 이런 우리 교회 기약 또 고등 일부 유스콰이얼, 유스 오케스트라, 이런 건 있고 또 우리 저희 교회 1 2 3 4부 찬양대가 있고, 1 2 3 4부 각 예배마다, 오케스트라가 있고 이런 은혜가 그냥 있으면 안 되겠다 해서 뭐로 우리 발전했어요? 다시오, 1 2 3 4번 오케스트라가 뭘로 발전했어요? 크리스천 필하모닉,KCP입니다. 이것도 아셔야 되는데 KCP라고 해서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 그렇게 해서 저는 이 KCP가 작년 우리가 7월에 창단 예배를 드리고 ‘롯데 시어터’에서 했는데, 그것이 그냥 된 것이 아니고, 이런 우리 기본과 또 이런 마음이 이렇게 또 이런 은혜가 모아져가지고 KCP가 창단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그다음에 KCP가 한국의 3대 교향악단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근데 내가 이 말을 왜 이렇게 장확하게 말씀드리는가 하면 어제 국회 예산이 통과됐는데 KCP를 위해서 3억이 결정되었습니다. 박수!!~~ 그거는 너무나 놀라운 거예요. 문화체육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제 후원을 해가지고 통과가 됐는데 앞으로 KCP에는 밑에다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이라고 하십시다. 우리가 크레딧을 가질 수 있는 것이 그냥 되는 거 아니고 우리가 기도하고 마음먹고 하니까 그런 축복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마음을 모으게 되면 얼마나 기적같이 1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도 못하는 게 정부에서 우리 KCP를 구원한다는 것은 귀한 일 아닙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정부가 정부다운 일을 하네!!! 이런 생각 진짜 오랜만에 그런 마음을 갖고 뭐 이것뿐만 아니라 감사할 일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다른 어떤 해보다도 2023년도 한 해를 우리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한자로 어려운 말로 진충갈력盡忠竭力!, 충성을 다하고 마음을 진흙을 쏟았다는 뜻으로, 진충갈력의 한 해를 감당했습니다. 하나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새벽 송을 우리 우리 교우들 오늘 방송으로 들어온 분도 있고 또 몸이 아파서 지금 SNS로 이렇게 들어온 분들 많이 계시고 또 목양 우리 7팀도 오늘 열심히, 목양 7팀이 어디에 내가 보니까, 목양 7팀 보니까 목양 7팀이 광진, 그다음에 송파 그다음에 양평 그다음에 구리 또 또 빠진 거 어디 있나요? 하여튼 해가지고 남양주까지 해야 되고 송파부터 시작해가지고, 이에 광진, 잠실, 송파, 강동, 하남, 위례, 가평, 구리, 남양주, 양평, 중랑구까지 하나님께서 이곳에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교회는 목양양 몇 팀까지 있어요? 목양 9팀까지 있는데, 오늘 이 목양 7팀이 우리 모두를 대표해서 세워 찬양도 하고 아까 ‘행복’ 노래하는데 내 가슴에 눈물이 쫙 나오더라고요. 진짜 여러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하면서 오늘 제가 막 긴 메시지는 안 전할 거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하나님께 뭐라고 그랬어요? 땅에서 기뻐하심을 사람들 중에 뭐예요? 그런데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말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예수님 하나님의 영광, 예수님의 영광, 교회의 영광 이 세 가지만 영원한 것이에요. 아멘 그러니까 다른 거 추구하다 보면 다 남는 것이 없어요. 여러분 모두가 다 우리가 헛된 영광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영광, 예수님께 영광, 교회의 영광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여러분 집중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 영생을 복되게 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동방박사처럼, 그렇게 하나님 은혜 주시고, 그래서 오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 찬송이 모든 우리 모든 우리 교우들,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 그리고 어려움을 당한 모든 주위에 특별히 우크라나 형제들, 그 무엇보다도 북한의 지하 교회 성도들에게 마음을 다해가지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주님이 왕 되시면 다 정리가 되는 것이에요. 주님이 왕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구주가 되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3절 4절하면서 저도 지금 온 교우들, 우리 교회 10만여 명의 모든 성도들 가정 가정마다 제가 마음으로 심방(尋訪)할 테니까, 오늘 새벽 송 여러분 심방하는 그런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200여 년 전에 영국에서는 집집마다 성탄 새벽에 케롤을 부르며 방문하는 귀한 전통이 있었습니다. 마을의 모든 어린이들은 11월 말부터 시작해가지고 각 집을 돌아다니며 케롤을 불러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캐롤은 예수님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천사들이 찬양했던 것처럼, 크리스마스 새벽 그때 될 때마다 구주 탄생과 기쁜 소식을 집집마다 전한다는 축복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오늘 진짜 한국 사회에 지금 교회들 여러 이제 새벽송 돌지만 우리가 오늘 23일 내일은 며칠이에요?.
24일 그다음 며칠이에요. 아마 이런 시기가 잘 없는데 23일 새벽 송, 24일 내일 성탄 주일, 25일 성탄 축하 예배, 성탄 축하 예배는 우리 130명의 우리 아이들 유아세례까지 봤는데 너무나 한국교회 또 우리 사랑의 교회도 축복인 것입니다. 오늘 3일 동안 성탄의 잔치와 기쁨이 여러분 가정마다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왕이라 하셨도다 할 때 주님이 우리 제가 불러드린 모든 호명하는 곳곳마다 목양 팀들마다 또 어려운 분들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북한의 왕이 주님이 왕이 되어 주시옵소서 왕되시옵소서. 이 진영 논리 가운데 답답한 모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주님이 이 민족의 왕이 되어 주시옵소서 저 평양에도 주님이 왕이 되어 주시옵소서. 그것이 바로 1세기에 그리스도인들이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Christ is the Lord! 주님이 구세주이시다. 주님이 왕이시다. 이거 하나 가지고 버틴거에요. 1세기에는 이런 교회도 없었고 성경도 없었고 교리도 제대로 정리도 안 돼 있고 다 안정되어 있었지만 주님이 구세주이시다. 그러니까 오늘 이 마음을 가지고 주여 평양의 주님이 왕이 되어 주시옵소서! 오늘 대검찰청 대법원 주님이 왕이 되셔서, 우리 국회와 정부의 주님이 왕이 되셔서 인도하시옵소서. 강력하게 선포하는 것이 왕이 되셨도다. 두 번 더 선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우리 세계에 주님이 왕 되어 주옵소서!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주님이 내 개인과 가정과 우리 인생에 평생 동안 왕과 주님이 되어 주옵소서!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북한에도 주님이 왕이 되어 주시고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평생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왕이 되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왕의 영광을 체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영광을 사모하며 기대하는 주의 백성들을 주님은 기뻐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약
우리 사랑의 교회 4세대가 성탄의 기쁨을 전하며 한국교회의 전통, 새벽 송을 다음 세대에게 계승하고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길 간구하며, 7천기도의 용사가 기도의 지팡이를 높이 들고 기도할 때, 태초 진행형 생명을 체화하는 충만한 기쁨을 가지고 2033-50 비전을 이루어가며, 이 나라와 세계에 이 성탄의 기쁨과 구령의 열정이 구원의 종소리를 울리는 하나님의 강력한 복음이 되기를 소망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행하신 사역은 전례 없는 일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고치실 때 행한 일을 직접 보면 우리도 그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했다고 말할 것이 분명하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더 영광을 받으신다. 육체의 병을 고칠 때는 의례히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좇았으나 영적인 병들을 치료할 때는 그를 좇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영적인 병인 죄의 병은 매우 악하고 위험하다. 그 이유는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그 병을 고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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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12월 18일 (826)
1. 이 나라 중앙은행은 오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마이너스금리 정책을 유지해왔다. 엔화를 쓰는 이 나라는?
① 중국 ② 러시아 ③ 일본 ④ 인도
2. 자유무역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다. 한국은 1995년 출범 때부터 가입하고 있는 이 단체는?
① G20 ② FTA ③ IMF ④ WTO
3. 단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 디자인과 기술 등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활동은?
① 리오프닝 ② 리쇼어링
③ 디커플링 ④ 업사이클링
4. 경기침체가 극심하다고 판단될 때 꺼낼 수 있는 경제정책 카드로 가장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은?
① 재정지출 확대
② 기준금리 인하
③ 추가경정예산 편성
④ 보편적 증세
5.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통칭하는 말은?
① 알트코인 ② 스테이블코인
③ STO ④ NFT
6. 기업 지분을 사들여 주주가 된 뒤 경영에 개입해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전략을 가리키는 말은?
① 포괄주의 ② 발생주의
③ 현실주의 ④ 행동주의
7. 과도한 빚을 진 기업이나 국가가 원리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은?
① 엑시트 ② 디폴트
③ 펀더멘털 ④ 오버슈팅
8. 조직 내 부정부패를 외부에 드러내는 ‘내부고발자’를 가리키는 용어는?
① 딥 스로트 ② 휘슬 블로어
③ 프리 라이더 ④ 패스트 팔로워
===============================
[커버스토리]
기세 좋던 '핑크 타이드'…왜 갑자기 꺾였을까
‘핑크 타이드(Pink Tide)’라고 들어봤나요? 옛 소련 영향권 아래 중부유럽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민주화 바람을 여러 가지 색상에 빗대 ‘OO 혁명’으로 불렀는데, 핑크 타이드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바로 중남미 좌파 정치세력의 연쇄 집권 현상을 가리킵니다. 붉은색으로 상징되는 공산주의 정당이 아닌, 온건 좌파 정권이 유행처럼 들어선다고 해서 ‘분홍 물결’이라 부르는 것이죠.
핑크 타이드가 요즘 시들합니다. 어떻게 보면 역행하는 듯합니다. 좌파 정권이 연쇄적으로 균열되고 극우 정당들이 잇따라 집권하는, 즉 ‘파 라이트 타이드(Far Right Tide)’ 현상이 뚜렷합니다. 11월 19일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극우 성향 후보 하비에르 밀레이가 승리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11월 22일에는 네덜란드 총선에서 극우 정당인 ‘자유를 위한 정당’이 제 1당으로 올라섰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외에도 많은 중남미, 유럽 국가에서 강경 우파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사정은 다릅니다. 중남미에서는 무능하고 부패하기까지 했던 좌파 정권에 대한 심판이, 유럽에서는 이민자·난민 급증에 따른 사회 혼란과 전통 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우파 지지로 모아졌죠. 우리나라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관심입니다. 세계 정치의 흐름이 왜 이렇게 바뀌고 있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4, 5면에서 짚어보겠습니다.
'10년 주기설' 무색한 남미 핑크 타이드 '썰물'
무능·부패·과격한 집권 좌파에 급실망 한 거죠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급진적 자유주의자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자유전진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밀레이 당선자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당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급진적 자유주의자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자유전진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밀레이 당선자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당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핑크 타이드에는 ‘10년 주기’가 있다고 합니다.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10년에 한 번씩 급등하면서 중남미 좌파 정치세력이 민심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마다 중남미 좌파는 원자재 기업의 국영화 등을 통해 복지 재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자원민족주의 노선에 유권자들이 표를 몰아준 것이죠. 하지만 곧 이어지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퍼주기’에 열중하던 나라 곳간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고환율로 경제는 파탄이 났고요. 그러면 다시 우파가 집권하는 쳇바퀴 같은 역사가 되풀이됐습니다.
벌써부터 균열하는 핑크 타이드
핑크 타이드가 본격화한 것은 1990년대부터입니다. 직전 남미의 외채위기, 국가 주도 경제모델의 한계, 심화하는 양극화 등이 계기가 됐죠. 1998년 우고 차베스가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한 것을 시작으로 핑크 타이드가 본격화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중남미 인구의 4분의 3가량이 좌파 정권 아래에 있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1차 핑크 타이드는 2015년께 막을 내립니다.
2차 핑크 타이드는 2018년 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당선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우파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소득불평등이 심화된 데다 좌파 운동가들이 혁명가에서 포퓰리스트(대중 인기 영합 정치인), 민주주의 좌파 등 체제 안으로 들어온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1년 6월 급진 좌파인 페드로 카스티요가 페루 대선에서 승리하고, 12월에는 칠레에서 학생운동가 출신의 가브리엘 보리치가 대통령에 당선됐죠. 이어 지난해 7월 좌파 무장단체 출신의 구스타보 페트로가 콜롬비아의 첫 좌파 정부를 수립하고, 10월에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재집권했습다.
하지만 2차 핑크 타이드는 오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좌파도 똑같이 부패하고 무능하기는 마찬가지란 점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좌파 정부 아래 물가상승률이 100%를 훌쩍 넘으며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그 여파로 아르헨티나 극우 후보 하비에르 밀레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죠. 페루의 카스티요 대통령은 측근 부패 연루 의혹 등으로 탄핵까지 당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이전 우파 정부의 유산을 전면 부정하는 급진적 헌법 개정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되고 말았습니다.
좌파 열세, 우파 강세’ 흐름 선명
들쭉날쭉하는 핑크 타이드와 달리 유럽의 극우 정치세력은 2010년대 후반부터 계속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각국의 총선 등에서 극우·우파 정당의 의석수와 지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들은 유럽의 인종·민족·종교 등 ‘정체성’을 강조하며 무슬림 등의 이민과 난민 수용 반대, 반유로화 등을 외칩니다.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에 지친 유럽 유권자들이 이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 ‘이탈리아의 형제들’이 주축이 된 우파 연합이 승리했습니다. 올해 4월 핀란드 총선에서는 우파 국민연합당이 승리를 거두고, 제2당으로 약진한 극우 핀란드인당 등과 새 연립정부를 구성했습니다. 또 지난 9월에는 스웨덴 우파 연합이 총선에서 중도 좌파 연합을 패퇴시켰고, 한 달 뒤 스위스 총선에서는 우파 스위스국민당이 최다 득표를 했죠. 실용주의 정치 전통이 강한 네덜란드에서는 이례적으로 11월 총선에서 극우 성향의 ‘자유를 위한 정당’이 원내 최대 정당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남미와 유럽은 경제적 발전 단계는 다르지만 정치적 전통과 역사에서는 비슷한 경로를 밟아왔습니다. 이것이 핑크 타이드의 출현으로 ‘디커플링’(비동조화)되는 듯했습니다. 중남미는 진보 쪽으로, 유럽은 보수화로 각각 다른 길을 잡아나가는 모습이었죠. 그러나 최근 다시 ‘좌파 열세, 우파 강세’ 추세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양성평등, 소수자 보호 등 좌파가 내거는 가치들이 예전보다는 관심을 덜 끄는 듯합니다. 삶의 구체적 문제에 더 주목하는 유권자들이 늘어난 때문으로 보입니다.
NIE 포인트
1. ‘핑크 타이드’의 역사를 정리해보자.
2. ‘핑크 타이드’에 균열이 생긴 이유를 알아보자.
3. 극우 세력이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도 유럽 내 지지세가 강한 이유를 토론해보자.
유럽도 극우 약진, 우파 지지 물결 더욱 거세져
개도국 '경제', 선진국은 '정체성'이 화두예요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이 아프리카계 이주민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9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현장을 시찰하러 온다는 소식에 이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모여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이 아프리카계 이주민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9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현장을 시찰하러 온다는 소식에 이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모여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집트 출신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거대한 인류 역사를 꿰뚫는 탁월한 연구로 주목받았습니다. 19세기를 ‘혁명, 자본, 제국’이라는 3가지 주제어로 정리한 그는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로 단정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독일 나치 정권의 인종학살이죠. 그런 파국적 양상이 자본주의 황금기(Golden Age)와 사회주의 몰락을 지나며 역사는 가치체계의 진공상태를 겪게 됩니다. 그 틈을 최근 트럼프주의 같은 극우 포퓰리즘(대중 인기 영합)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정체성’ 부각시키는 정치는 현실
21세기 극단주의를 달라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입니다. 이는 인종·종교·민족·젠더(성) 등 유권자들의 정체성을 자극해 정치적 지지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도 <정체성>(한국에서는 <존중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이라는 제목으로 발간)이란 책에서 이런 흐름을 짚었습니다. 넓게 보면 중국 시진핑의 패권 구상인 ‘중국몽’도 중국식으로 가공된 정체성 정치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국과의 패권 갈등을 불렀고 중국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지만, 중국 내 국론을 모아내는 위력 또한 지녔습니다.
좌든 우든 정체성 정치에 집중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유럽 극우 강경파의 정체성 정치가 논란입니다. 이는 분리·국수주의를 조장하고 여러 사회적 혼란의 원인을 외부 이민자 등에게 돌려 갈등을 증폭시키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거 승리의 관건이 ‘경제’가 아니라 ‘정체성’이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이자 포퓰리즘 연구자인 피파 노리스는 지난 5월 튀르키예 대선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한 것은 뜻밖의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포퓰리즘 성향이 짙은 정당이 주류인 국가의 선거에서 경제 상황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1960~1970년대 이후로 물질에 비해 정신적 가치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정체성 정치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유권자들이 이미 양극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이념의 양극화를 꺼려온 독일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은 지난 9월 지지율 조사에서 집권당인 사회민주당보다 앞서는 21%를 기록했습니다.
먹고사는 문제 vs. 편안히 살고픈 욕구
중남미 핑크 타이드의 퇴조와 유럽 정체성 정치를 보면 개발도상국 유권자들은 ‘경제’에, 선진국은 ‘정체성’에 더 염두를 두는 것 같습니다. 경제는 ‘먹고사는 문제’입니다. 정체성은 먹고사는 문제를 뛰어넘어 자신이 발 딛고 선 땅에서 자존감을 훼손당하지 않고 전통적 가치 속에서 ‘편안하게 살고 싶어 하는 욕구’라 볼 수 있습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약간의 경제적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정체성을 더 중시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이 원하는 세상을 각각의 정치세력이 이뤄낼 수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핑크 타이드는 중남미 사회주의 정파도 반대만 하는 그룹이 아니라 집권을 해서 나라를 이끌 대안 세력이라고 유권자들이 평가해준 결과입니다. 선거민주주의가 정착되면서 언제든 유권자들이 투표로 심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데 두 번의 핑크 타이드를 통해 좌파도 우파와 다르지 않게 부패, 무능할 수 있다는 점을 유권자들이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강대강으로 대치 중입니다. 거대 야당은 여당과의 협상보다는 ‘입법 독주’를 통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방송3법,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일방 처리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런 개악법에 벌써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런 대치의 배경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정치세력이 얼마나 유능하게, 부패 없이 국민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느냐를 봐야 합니다. 한국의 성숙한 유권자 의식이 총선 과정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됩니다.
NIE 포인트
1. ‘정체성’이 21세기에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2. ‘먹고사는 문제’와 ‘편안히 사는 문제’ 중 무엇이 중요한지 토론해보자.
3. 한국의 정치가 세계적 흐름과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장규호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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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12월 18일 (826)
1. 이 나라 중앙은행은 오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마이너스금리 정책을 유지해왔다. 엔화를 쓰는 이 나라는?
① 중국 ② 러시아 ③ 일본 ④ 인도
2. 자유무역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다. 한국은 1995년 출범 때부터 가입하고 있는 이 단체는?
① G20 ② FTA ③ IMF ④ WTO
3. 단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 디자인과 기술 등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활동은?
① 리오프닝 ② 리쇼어링
③ 디커플링 ④ 업사이클링
4. 경기침체가 극심하다고 판단될 때 꺼낼 수 있는 경제정책 카드로 가장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은?
① 재정지출 확대
② 기준금리 인하
③ 추가경정예산 편성
④ 보편적 증세
5.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통칭하는 말은?
① 알트코인 ② 스테이블코인
③ STO ④ NFT
6. 기업 지분을 사들여 주주가 된 뒤 경영에 개입해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전략을 가리키는 말은?
① 포괄주의 ② 발생주의
③ 현실주의 ④ 행동주의
7. 과도한 빚을 진 기업이나 국가가 원리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은?
① 엑시트 ② 디폴트
③ 펀더멘털 ④ 오버슈팅
8. 조직 내 부정부패를 외부에 드러내는 ‘내부고발자’를 가리키는 용어는?
① 딥 스로트 ② 휘슬 블로어
③ 프리 라이더 ④ 패스트 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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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세 좋던 '핑크 타이드'…왜 갑자기 꺾였을까
‘핑크 타이드(Pink Tide)’라고 들어봤나요? 옛 소련 영향권 아래 중부유럽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민주화 바람을 여러 가지 색상에 빗대 ‘OO 혁명’으로 불렀는데, 핑크 타이드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바로 중남미 좌파 정치세력의 연쇄 집권 현상을 가리킵니다. 붉은색으로 상징되는 공산주의 정당이 아닌, 온건 좌파 정권이 유행처럼 들어선다고 해서 ‘분홍 물결’이라 부르는 것이죠.
핑크 타이드가 요즘 시들합니다. 어떻게 보면 역행하는 듯합니다. 좌파 정권이 연쇄적으로 균열되고 극우 정당들이 잇따라 집권하는, 즉 ‘파 라이트 타이드(Far Right Tide)’ 현상이 뚜렷합니다. 11월 19일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극우 성향 후보 하비에르 밀레이가 승리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11월 22일에는 네덜란드 총선에서 극우 정당인 ‘자유를 위한 정당’이 제 1당으로 올라섰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외에도 많은 중남미, 유럽 국가에서 강경 우파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사정은 다릅니다. 중남미에서는 무능하고 부패하기까지 했던 좌파 정권에 대한 심판이, 유럽에서는 이민자·난민 급증에 따른 사회 혼란과 전통 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우파 지지로 모아졌죠. 우리나라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관심입니다. 세계 정치의 흐름이 왜 이렇게 바뀌고 있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4, 5면에서 짚어보겠습니다.
'10년 주기설' 무색한 남미 핑크 타이드 '썰물'
무능·부패·과격한 집권 좌파에 급실망 한 거죠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급진적 자유주의자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자유전진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밀레이 당선자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당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급진적 자유주의자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자유전진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밀레이 당선자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당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핑크 타이드에는 ‘10년 주기’가 있다고 합니다.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10년에 한 번씩 급등하면서 중남미 좌파 정치세력이 민심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마다 중남미 좌파는 원자재 기업의 국영화 등을 통해 복지 재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자원민족주의 노선에 유권자들이 표를 몰아준 것이죠. 하지만 곧 이어지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퍼주기’에 열중하던 나라 곳간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경기침체와 고물가·고환율로 경제는 파탄이 났고요. 그러면 다시 우파가 집권하는 쳇바퀴 같은 역사가 되풀이됐습니다.
벌써부터 균열하는 핑크 타이드
핑크 타이드가 본격화한 것은 1990년대부터입니다. 직전 남미의 외채위기, 국가 주도 경제모델의 한계, 심화하는 양극화 등이 계기가 됐죠. 1998년 우고 차베스가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한 것을 시작으로 핑크 타이드가 본격화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중남미 인구의 4분의 3가량이 좌파 정권 아래에 있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국제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1차 핑크 타이드는 2015년께 막을 내립니다.
2차 핑크 타이드는 2018년 멕시코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당선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우파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소득불평등이 심화된 데다 좌파 운동가들이 혁명가에서 포퓰리스트(대중 인기 영합 정치인), 민주주의 좌파 등 체제 안으로 들어온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1년 6월 급진 좌파인 페드로 카스티요가 페루 대선에서 승리하고, 12월에는 칠레에서 학생운동가 출신의 가브리엘 보리치가 대통령에 당선됐죠. 이어 지난해 7월 좌파 무장단체 출신의 구스타보 페트로가 콜롬비아의 첫 좌파 정부를 수립하고, 10월에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재집권했습다.
하지만 2차 핑크 타이드는 오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좌파도 똑같이 부패하고 무능하기는 마찬가지란 점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좌파 정부 아래 물가상승률이 100%를 훌쩍 넘으며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그 여파로 아르헨티나 극우 후보 하비에르 밀레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죠. 페루의 카스티요 대통령은 측근 부패 연루 의혹 등으로 탄핵까지 당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이전 우파 정부의 유산을 전면 부정하는 급진적 헌법 개정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되고 말았습니다.
좌파 열세, 우파 강세’ 흐름 선명
들쭉날쭉하는 핑크 타이드와 달리 유럽의 극우 정치세력은 2010년대 후반부터 계속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각국의 총선 등에서 극우·우파 정당의 의석수와 지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들은 유럽의 인종·민족·종교 등 ‘정체성’을 강조하며 무슬림 등의 이민과 난민 수용 반대, 반유로화 등을 외칩니다.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에 지친 유럽 유권자들이 이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 ‘이탈리아의 형제들’이 주축이 된 우파 연합이 승리했습니다. 올해 4월 핀란드 총선에서는 우파 국민연합당이 승리를 거두고, 제2당으로 약진한 극우 핀란드인당 등과 새 연립정부를 구성했습니다. 또 지난 9월에는 스웨덴 우파 연합이 총선에서 중도 좌파 연합을 패퇴시켰고, 한 달 뒤 스위스 총선에서는 우파 스위스국민당이 최다 득표를 했죠. 실용주의 정치 전통이 강한 네덜란드에서는 이례적으로 11월 총선에서 극우 성향의 ‘자유를 위한 정당’이 원내 최대 정당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남미와 유럽은 경제적 발전 단계는 다르지만 정치적 전통과 역사에서는 비슷한 경로를 밟아왔습니다. 이것이 핑크 타이드의 출현으로 ‘디커플링’(비동조화)되는 듯했습니다. 중남미는 진보 쪽으로, 유럽은 보수화로 각각 다른 길을 잡아나가는 모습이었죠. 그러나 최근 다시 ‘좌파 열세, 우파 강세’ 추세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양성평등, 소수자 보호 등 좌파가 내거는 가치들이 예전보다는 관심을 덜 끄는 듯합니다. 삶의 구체적 문제에 더 주목하는 유권자들이 늘어난 때문으로 보입니다.
NIE 포인트
1. ‘핑크 타이드’의 역사를 정리해보자.
2. ‘핑크 타이드’에 균열이 생긴 이유를 알아보자.
3. 극우 세력이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도 유럽 내 지지세가 강한 이유를 토론해보자.
유럽도 극우 약진, 우파 지지 물결 더욱 거세져
개도국 '경제', 선진국은 '정체성'이 화두예요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이 아프리카계 이주민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9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현장을 시찰하러 온다는 소식에 이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모여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이 아프리카계 이주민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9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현장을 시찰하러 온다는 소식에 이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모여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집트 출신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거대한 인류 역사를 꿰뚫는 탁월한 연구로 주목받았습니다. 19세기를 ‘혁명, 자본, 제국’이라는 3가지 주제어로 정리한 그는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로 단정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독일 나치 정권의 인종학살이죠. 그런 파국적 양상이 자본주의 황금기(Golden Age)와 사회주의 몰락을 지나며 역사는 가치체계의 진공상태를 겪게 됩니다. 그 틈을 최근 트럼프주의 같은 극우 포퓰리즘(대중 인기 영합)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정체성’ 부각시키는 정치는 현실
21세기 극단주의를 달라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입니다. 이는 인종·종교·민족·젠더(성) 등 유권자들의 정체성을 자극해 정치적 지지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도 <정체성>(한국에서는 <존중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이라는 제목으로 발간)이란 책에서 이런 흐름을 짚었습니다. 넓게 보면 중국 시진핑의 패권 구상인 ‘중국몽’도 중국식으로 가공된 정체성 정치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국과의 패권 갈등을 불렀고 중국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지만, 중국 내 국론을 모아내는 위력 또한 지녔습니다.
좌든 우든 정체성 정치에 집중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유럽 극우 강경파의 정체성 정치가 논란입니다. 이는 분리·국수주의를 조장하고 여러 사회적 혼란의 원인을 외부 이민자 등에게 돌려 갈등을 증폭시키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거 승리의 관건이 ‘경제’가 아니라 ‘정체성’이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이자 포퓰리즘 연구자인 피파 노리스는 지난 5월 튀르키예 대선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한 것은 뜻밖의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포퓰리즘 성향이 짙은 정당이 주류인 국가의 선거에서 경제 상황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많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1960~1970년대 이후로 물질에 비해 정신적 가치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정체성 정치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유권자들이 이미 양극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이념의 양극화를 꺼려온 독일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은 지난 9월 지지율 조사에서 집권당인 사회민주당보다 앞서는 21%를 기록했습니다.
먹고사는 문제 vs. 편안히 살고픈 욕구
중남미 핑크 타이드의 퇴조와 유럽 정체성 정치를 보면 개발도상국 유권자들은 ‘경제’에, 선진국은 ‘정체성’에 더 염두를 두는 것 같습니다. 경제는 ‘먹고사는 문제’입니다. 정체성은 먹고사는 문제를 뛰어넘어 자신이 발 딛고 선 땅에서 자존감을 훼손당하지 않고 전통적 가치 속에서 ‘편안하게 살고 싶어 하는 욕구’라 볼 수 있습니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약간의 경제적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정체성을 더 중시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이 원하는 세상을 각각의 정치세력이 이뤄낼 수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핑크 타이드는 중남미 사회주의 정파도 반대만 하는 그룹이 아니라 집권을 해서 나라를 이끌 대안 세력이라고 유권자들이 평가해준 결과입니다. 선거민주주의가 정착되면서 언제든 유권자들이 투표로 심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데 두 번의 핑크 타이드를 통해 좌파도 우파와 다르지 않게 부패, 무능할 수 있다는 점을 유권자들이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강대강으로 대치 중입니다. 거대 야당은 여당과의 협상보다는 ‘입법 독주’를 통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방송3법,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일방 처리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런 개악법에 벌써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런 대치의 배경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정치세력이 얼마나 유능하게, 부패 없이 국민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느냐를 봐야 합니다. 한국의 성숙한 유권자 의식이 총선 과정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됩니다.
NIE 포인트
1. ‘정체성’이 21세기에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2. ‘먹고사는 문제’와 ‘편안히 사는 문제’ 중 무엇이 중요한지 토론해보자.
3. 한국의 정치가 세계적 흐름과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장규호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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