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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3년 12월 09일)
제목: "영원한 가치“
말씀: 요한일서 2:15-17
찬양인도: 복음통인 연합찬양대
대표기도: 강희근 장로님(사랑광주리 이사)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말씀읽기: 조여명 형제, 최주희 자매(반석학교)

설교자: 이기원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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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2:15-17,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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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사랑광주리는 꿈을 꾸며 달려왔습니다. 꿈이 없는 그 땅에 꿈을 심는 꿈. 9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의 꿈은 이제 현실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랑광주리는 더 큰 꿈을 품고 나아갑니다.

지난 9월 중 접경 지역에서 근로하는 북한 여성들에게 생리대, 칫솔, 비누를 비롯한 생필품 500여 명분을 전달했습니다. 해외에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북한 여성 근로자들은 사랑광주리의 생필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게 되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사랑광주리가 중국 제2병원 원장과의 미팅을 통해 대북 의료 협력 사역을 재정비하였습니다. 이번 미팅으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어 있던 북한 의료인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역 및 북한 의료 현실 개선을 위한 사역이 언제든 재가동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랑광주리는 중국 단동 현지 법인과 MOU를 맺고 현지 농장과 기숙사 및 인근 돼지 8천 평을 인수받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단동 농장에서는 북한을 비롯한 제3국의 최신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스마트 팜 시범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기숙사 건물은 통일 선교를 위한 비전센터로 활용하여 중장기적 대북 사역의 전초 기지가 될 것입니다.

사랑광주리는 6월 복음적 평화 통일 주일을 맞아 사랑 글로벌 광장에서 2023 통일장터 우리는 원래 하나였습니다.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통일 기도, 리본 달기, 통일 선교단체 박람회, 북한 음식 체험, 통일 음악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통일 문화 체험의 장을 열어 많은 성도님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노량진 청년 센터 라이브리의 2024년도 사업에 직전 연도보다 50% 증액된 1억 5천만 원의 하나금융그룹 후원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사랑광주리는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판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힘 있게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 광주리는 글로벌 NGO 사마리아 퍼스와 함께 전쟁의 피해로 고통에 놓인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 선물상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2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복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광주리는 지구촌에 고통 받는 영혼을 섬기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사랑광주리는 이제 더 큰 꿈을 품으며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새롭게 비상합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통해 유엔 회의 참석과 의견 발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였고, 이를 통해 국제기구, 글로벌 NGO 해외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습니다. 남과 북, 그리고 지구촌에 소외된 영혼들이 있는 그곳에 국제 구호개발 NGO 사랑광주리가 함께할 것입니다. 꿈이 없는 곳에 꿈을 심는 동행 사랑광주리 아멘 지난 9주년 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사랑 광주의 9주년 감사예배 드릴 수 있도록 그동안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통일에 대해서 또 북녘 땅을 생각하면서 북녘 땅에 있는 우리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 차원에서 목자의 심정으로 통일을 향해 열방을 향해 라는 주제로 저희가 오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 통일을 위해서 또 북한을 특별히 생각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보니 좀 특별한 순서를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 북에서 태어나서 또 공부하고 또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에 와서 또 공부를 해서 지금 귀한 사역을 하고 있는 우리 이채원 자매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태어났고요. 서울 명지대학교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또 북한에서도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통일 안보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사랑으로 좀 하나님께 영광 드릴 거고요. 이희경 자매 우리 아코디온을 이렇게 연주를 할 건데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에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신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북한에서도 음악을 악기 전공을 했습니다. 통일학부 강사로 옮기고 있는데, 우리 두 자매가 ‘고향의 봄’‘ 십자가 그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겠습니다.

비록 저희가 태어날 곳을 저희가 선택하지는 못하지만 선택을 해서 대한민국 자유의 나라에 이렇게 와서 ‘십자가의 사랑’을 찬양할 수 있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 모르겠습니다. 북녘 땅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십자가 사랑, 크리스마스 케롤, 성탄절 찬양을 마음껏 부를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 영상에 담긴 우리 사랑 광주의 여러 사역들을 봤습니다. 오늘 우리 찬양도 그렇고 사랑광주리 사역 팀뿐만 아니라 북한 사랑의 선교부, 반석학교, 복음 통일 아카데미, 이웃사랑 선교부, 또 주불리온들 여기 계신 또 성도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지난 사역들이 가능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잠깐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뜻만 선포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오로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고 운행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한일서 2서 3서는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또 사도 요한복음을 기록한 우리 사도 요한이 그 당시에 에베소 교회와 소아시아 지역 교회 초대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이 서신을 적을 때쯤에 사도 요한은 장수를 누린 이때 약 대략 90세 정도였다고 보는데,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지나긴 긴 지난 세월들을 생각하면서 그 모든 일들을 회상을 하면서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영적인 자녀들에게 어떤 서신을 보낼지, 어떤 글을 쓸지, 양피지와 잉크를 앞에 놓고 아마도 고민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는 어떻게 보면 너무나 짧은 그러나 너무나 치열했던 3년의 시간을 보냈는데, 그 3년으로 하여금 사도 요한의 인생은 완전히 다른 인생이 되었고, 보통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엄청난 일들을 많이 겪으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로 꿈과 같은 3년을 보낸 후 길고도 고단한 60여 년의 세월을 더 산 것입니다. 이 당시에 초대교회는 사도행전 2장에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앙이 1세대를 넘어서 2세대, 3세대 계승되었는데 안타까운 것은 1세대가 갖고 있었던 그 신앙의 열정과 열심 그리고 헌신과 섬김이 사라지는 약해지는 모습이 초대교회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설레는 마음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너무 재미있어서 재미있게 매일매일 교회에 가서 살다시피 하면서 우리 표현으로 한다면 본당 사수를 위해 새벽 2시에 일어나서 교회로 향하고 몸이 부서져라 봉사하고 헌신하면서 한 해는 5,596명의 목사님들을, 다른 한 해는 6,843명의 목사들을 섬기고, 나아가 복음의 서진을 통해서 유럽 28개국 나라의 201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믿음 안에서 영 가족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면서 음식을 나누고 커피 교재를 나누며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러면서도 그 행복을 우리만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전도해서 태신 자 5만2649명을 제가 다 조사했습니다. 품고 그중에 결신자 2325명을 예수님께로 인도했던 그런 모습들이 저희 사랑의 교회는 ‘이보다 큰일도 하리니,’ 더 큰 일도 하겠지만 깨도 초대교회는 에베소 교회는 그렇게 살던 세월들이 뭐나면 옛날이야기 왕년에 그때는 그랬는데 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이렇게 변하게 된 이유는 외부적인 요소와 또 내부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외부적인 가장 큰 이유는 황제의 핍박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로마의 황제 도미티아누스가 열렬한 이시스신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여신인데 생명과 삼라만상을 보살피는 어머니신데 황제가 이시스신의 숭배자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황제로서 신으로 칭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스신이나 황제 자신을 숭배하지 않고 다른 대상 즉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면서 시인을 하면 그들을 심하게 핍박했습니다. 그 당시 네로 황제가 기독인들에 대한 핍박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너무나 많은 피해와 손해 그리고 고통과 핍박이 가해지다 보니 많은 1세대들을 포함한 2세대, 3세대 그리스도인 믿음을 포기하기 시작했고, 그런 현실로 인해서 새롭게 믿는 사람들이 전처럼 생 생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때 교회 부흥과 성도들의 열정이 왕년에 그때는 그랬었는데라고 하는 옛 추억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핍박의 여파의 하나로 오늘 본문의 저자인 사도 요한은 밤모섬에 1년이 넘는 유배 생활을 했는데 이런 외부적인 요소와 더불어 교회를 무너뜨리는 내부적인 요소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념과 사상 이단의 공격이었습니다. 당시 교회는 헬라 철학, 헬레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사람들은 영과 육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이원론적 사상에 빠져 있고요.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인카네이션을 부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보다 이념이, 말씀보다 세상의 가치와 유행이 더 강력하게 성도들의 생각을 지배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구원은 육체와 상관없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악한 육체가 탈락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는 육체의 타락과 죄악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도덕률 폐기론, 엔티노미아니즘 사상으로 기독교 윤리를 파괴하는 영지주의 나르시즘의 심각한 도전과 공격 속에 교회가 흔들렸던 것입니다. 세상 이렇게 현란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논리 정연하고 멋져 보이는 이론을 가지고 마치도 이런 것을 따르지 않고, 인정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오자 패배자, 무식하고 편협한 사람으로 몰았는데, 이 모든 것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한마디로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으니까 나중이나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삶에서 편하게 고생하지 말고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살아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현실주의의 달콤한 유혹, 자신들의 욕망을 따르는 타락한 모습을 이시스신 숭배와 황제 숭배의 모습이라고 정당화시키면서 그렇게 살면 같이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정적으로 그 삶을 윤택하게 보장해 주는 당근 정책을 썼고요.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는 고통스러운 채찍을 내림으로써 성도들을 영적으로 병들게 하고 교회를 무너뜨렸던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런 상황 가운데 있던 에베소 교회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사랑의 사도, 사도 요한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우려의 마음을 담아 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오늘 서신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그 서신중에도 특별히 사랑하는 영적인 자녀들에게 사랑의 경고를 하는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경고, 저에게는 경고와 연관되어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잊혀 지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달라스 신학교를 다닐 때,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주루살렘 유니버시리와 연계해서 6개월 동안 이스라엘에서 살면서 공부를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한 학기를 마치고 중동의 여러 지역을 혼자 배낭여행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그리스의 네아폴리, 지금은 카발라라는 도시에서 큰 배를 타고 거의 유람선만한 큰 배를 타고 사도 요한이 옥살이를 하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요한계시록을 썼던 밤모섬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빌려서 그때는 굉장히 힘든 때여서 차를 빌릴 여유가 안 돼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유적지를 다 돌아보고 다시 배를 타고 에베소로 나오려 하는데, 그때 탈 수 있었던 배가 30명이 30여 명이 탈 수 있었던 작은 배였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선착장에 갔는데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았습니다. 공지를 하는데 요지는 무엇이었는가 하면 날씨가 매우 안 좋아서 큰 풍랑이 있을 수도 있으니 각오를 해라. 또 구명조끼를 비롯해서 배의 어느 위치에서 어느 자세로 있어야 배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라는 그런 안내를 해주는 공지였습니다. 이게 1995년도였는데요. 지금으로부터 28년 전 이야기죠. 아마 지금 같으면 그런 상황이라면 안전 문제로 배를 띄우지 않았을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참 황당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런 안내 소위 경고를 듣고 배를 탔는데 배가 뜨고 30여 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아니나 다를까 정말 풍랑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때의 그 공포심이 이 오랜 세월이 지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배를 삼킬 것 같은 파도를 쳐다보며 두려움 속에 있는데, 배를 타기 전에 들었던 경고의 내용들이 한마디 한마디가 생각이 나기 시작하면서 그 경고의 내용을 되새기면서 그 경고의 내용대로 주의 사항들을 모두 모두 지키면서 견뎠습니다. 처음에 탈 때는 이 죽음 앞에서 처음에 탈 때는 서먹서먹하던 사람들이 이 죽음 앞에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또 허물없이 돕는 이렇게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사실 저는 그때 처음으로 인간이 다 똑 같구나! 나이가 많든 적든 피부가 짙든 흐리든 언어와 문화가 어쨌든 인간은 다 똑같은 존재구나, 특히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동일하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통감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저의 인생관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면서 목사의 길을 가는 데 있어 좀 더 확고한 방향성을 갖게 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마음도 준비시켜주고 그리고 실질적인 행동 지침도 알려주었던 그 경고, 그리고 그 경고에 따라 모두가 행동했을 때, 행동했기 때문에 그때 한 사람도 다치지 지 않고 모두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차원의 경고의 말씀을 오늘 사랑의 사도, 사도 요한이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어떤 사랑의 경고를 하고 있을까요? 우리 15절 말씀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일서 2:15,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사도 요한은 먼저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경고를 저희에게 주고 있습니다. 왜 세상에 살면서 왜 세상에 살게 했으면서 세상을 있는 것들을 사랑하면 안 되는 걸까요? 여기에 나오는 세상은 헬라어로 코스모스인데, 이 단어는 성경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계 곧 지구라는 행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시편 24편 1절 땅에 “거기에 충만한 것과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입니다. 여기에 세상은 창조 질서의 정점에 위치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대리자 역할을 하는 인류 전체를 의미합니다. 바로 이것이 요한복음 3장 16절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 아들을 보내어 구원하실 정도로 사랑하신 그 대상, 바로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세상입니다.

*요한복음 3:16,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데 신약 성경에 보면 세상에 또 다른 의미가 나옵니다. 여기의 세상은 앞의 세상과는 대조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분으로부터 멀어진 인간 문명의 조직화, 조직화된 체제를 말합니다. 이 세상은 인간이 자기 창조주를 사랑하지 못하도록 그분께 순종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상호 배타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반대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 그래서 이런 의미를 담은 세상 코스모스는 곧 어둠이라는 용어와 거의 동일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15절에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사도요한은 경고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16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요한일서 2:16,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이 코스모스, 세상으로부터 온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 육신으로 느껴지는 정욕이라는 뜻으로, 여기에 이 육신은 생물학적인 육체의 의미를 넘어서 영과 대립하는 총체적인 의미의 육신을 말합니다. 그리고 정역은 금지된 일에 대한 욕망을 갖는 건데,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인간 자신의 욕구를 선택하는 것으로 죄 성을 쫓아가는 욕망을 말합니다. 그냥 한평생 살면서 편하게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가고 싶은 거,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인간의 본성대로 즐기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의 정욕입니다. 안목의 정욕, 안목의 정욕은 눈을 통해서 추구하게 되는 욕망인데, 눈은 여러 감각 중에서 쾌락을 감지하는 첫 번째 통로입니다. 하와가 그 나무를 본 즉 그랬고 다윗이 밧세바를 보고 그랬던 것처럼, 눈은 인간으로 하여금 죄악을 향한 강한 열망, 하나님과는 반대 방향으로 가게 하는 첫 번째 접촉점, 그리고 매개체인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생의 자랑으로 이 세상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이생의 자랑은요 소유에 대한 자랑으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이 세상에 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에 대한 자랑들 한마디로 썩어질 육신의 삶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생의 자랑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의 영원한 가치보다는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세상의 가치를 더 중요시 그리고 소중히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는 말이 저희에게 너무나 친숙한 말이라서 사실 이 친숙한 말들 때문에, 본문에 담겨 있는 사도 요한의 이 사랑의 경고의 핵심을 오히려 놓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성경을 공부하고 또 읽으면서 부분적인 친숙함 익숙함이 주는 함정인데요. 어떤 구절이 더 친숙하고 익숙하다 보면 그 구절 때문에 그 친숙한 구절 때문에 그 구절이 속해 있는 전체 문맥의 핵심을 놓치는 것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 말씀의 핵심은 사실 방금 읽은 15절 혹은 16절이라기보다는 17절 마지막 말씀인데 17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요한일서 2:17,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나님의 뜻 셀라마 투떼오, 여러분 이 아침부터 헬라 하면 안 되는데 이렇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투 델레마투데오라는 이 이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뜻대로 살라는 이 말씀이 굉장히 반복해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2장 35절에 보면,

*사무엘상 2:35,
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역대상 17장 19절에도 보면,
*역대상 17:19,
19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일을 큰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마태복음 7:21,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자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실까요? 인간이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사는 로봇이나, 아니면 노예로 살기 원하기 때문일까요? 여러분 아닌 거 아시죠? 반대입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질서 안에서 살 때 가장 행복하고 기쁘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환경, 최상의 조건 속으로 들어가는 자유로운 영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바로 그 말씀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운전을 하는 모든 운전자들이 다 신호를 지킬 때 뜻대로 행해질 때, 질서가 유지될 때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운전하며 다닐 수 있는 것처럼, 비행기들이 항공법을 모두 다 지킬 때, 뜻대로 행할 때, 질서가 지켜질 때, 목적지에 안전하게 자유롭게 도착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억압이 아니라 자유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영원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메네이에이스톤 아이오나, 직역하면 오는 세대까지 머무른다. 라는 뜻인데요. 이 세상과 이 세상의 것들은 이 세대에서 끝이 나지만, 하나님의 뜻과 뜻을 행하는 자는 오는 세대에 계속 다가오는 세대, 끝없이 다가오는 그 세대, 영원한 그리스도의 왕국에 머물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영원한 빛의 자녀들의 삶의 가치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단정적이고 제한적인 기간이 정해져 있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 최고의 이유인 것이고, 오늘 사도 요한이 저에게 주시는 핵심 내용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메네이에이스톤 아이오나 진정한 가치, 영혼의 가치 가운데 살라는 사랑의 경고를 사도 요한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생의 영국 철학자로서 1939년경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였고, 또 집안이 철강 재벌 100만 장자 집안이었습니다. 유대인 혈통이었는데 이 사람이 나중에 하나님을 믿게 된 우리 루드 비트겐슈타인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자막을 한번 띄워주시죠. 예
“죽음은 삶의 사건이 아니다.죽음은 체험되지 않는다. 영원히 무한한 시간 지속이 아니라 무시간성으로 이해된다면 현재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사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영혼의 가치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현재란 사실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다. 우리가 지금이라고 말하는 순간 이미 0.01초가 지나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삶에서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는 시간을 일직선으로 타임 스펜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a를 지나서 b, b를 지나서 c를 보는데, 시간의 본질은 시간의 이동이 아니라 무시간성이다. 그리고 그 무시간성이란 곧 영원을 의미한다. 이렇게 영혼 안에 존재하는 사람은 다가올 시간을 크게 걱정하지도 불안해하지도 않는다. 그 이유는 이미 그는 영혼 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무시간성 영혼 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무슨 뜻인지 묵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혼의 무시간성, 그리고 영혼 위에 존재하는 그래서 진정한 영혼의 가치를 가지고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영혼의 가치 가운데 살기 위해서 투 텔라마토 테오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중에, 여러분 혹시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 하나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근심을 우리가 해야 한 대요. 근데 근심하는 게 하나님의 뜻이에요. 어떤 근심인가? 우리 고린도후서 7장 10절에서 11절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고린도후서 7:10,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계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를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히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아멘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두 가지 종류의 근심이 있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 근심이고요.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입니다.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먼저 구원에 이르게 한 회개를 이루게 합니다. 그리고 이 근심이란 말은 슬픔, 그 말에 또 그 근심이란 말에는 아픔을 담고 있는데,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란 하나님의 뜻에 맞춰서 함께 슬퍼하는 것, 하나님의 뜻대로 겪게 되는 그 아픔, 고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것을 함께 슬퍼하고 하나님이 아파하는 것을 함께 아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눈물이 머물러 있는 곳에, 그곳을 향해 같이 눈물을 흘리는 것이고요.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러 있는 곳에 그곳을 향해 나의 시선을 맞추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근심이 머물러 있는 것을 한 곳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을 하나 보겠습니다. 여러분 이 영상에 보면 한 달 전에 단둥 지역 압록강 배에서 보는 북한 전경입니다. 우리 보초서는 그분들의 이미지도 있고요. 북한의 모습이 지금 이렇게 그대로 이렇게 찍혀진 건데요. 국경 지역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분들은 사실 평양 시민들 정도는 아니지만 북한식으로 토대가 좋은 분들입니다. 목숨을 걸고 소위 말하면 국경을 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사는 분들, 먹을 것이 없어 죽는 정도는 아닌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의 이 삶의 모습이 그대로 압록강에서 이렇게 찍혀지는데 참 이렇게 보면 참 일상적이고 한가롭고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자전거에 짐을 싣고 오고 가는 사람들도 많고요. 등에 짐을 지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어떻게 보면요. 이 자전거를 타고 짐을 싣고 가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면 아버지가 쌀을 팔아서 집에 가져가는 것 같구나. 라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렇게 짐을 지고 가는 사람에게 이 배에서 손을 흔들면 같이 손을 흔들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그 사람들은 그분들은 저희가 중국 관광객인 줄 알고 손을 흔들어주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이 추운 겨울에 한 달 전인데 얼마 전에도 더 추워졌는데도 여전히 더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전거에 짐을 싣고 혹은 등에 짐을 싣고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 알고 보니까 왜 그렇게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가 보니까 자전거에 짐을 실은 거 등에 짐을 실은 것은 큰 마을에서 작은 마을로 작은 마을에서 큰 마을로 짐을 옮기는 쿠팡 배달하는 그런, 그런 모습이라고 합니다. 조금 아주 조금 떨어지는 차액, 그 차액을 챙기기 위해서 하루 종일 짐을 짓고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타고 왕래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참 이렇게 평범해 보이고 이렇게 한가로워 보이는 저 모습 속에서 또 그 내 이야기를 알면 좀 다른 느낌을 갖게 되는데, 저기 아까 본 분들의 95%, 아니 거의 99%는요. 그곳에서 태어났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똑같은 곳을 평생 왔다 갔다 하다가 저러다가 죽게 되는 거예요. 왜 여행의 자유도 없고요. 이주의 자유도 없는 곳에서 살기 때문에 그곳을 떠나서 어디 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렇게 올라간 후에 저희는 중국 쪽에서 조선족이 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게 점심을 먹게 됐는데, 음식이 그날따라 왜 그렇게 푸짐하게 보이던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북한 땅을 한참 쳐다보다가 음식을 이렇게 대하니까 그 푸짐한 음식이 너무나 슬퍼 보였습니다. 그래서 식 기도를 하면서 저희가 울먹이며 울면서 기도를 했는데, 저 사람들은 바로 저 땅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국경이기 때문에 그래도 제일 좋은 모습을 보이는 건데, 그 사람들은 이것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가득 찬 저 땅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배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저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저 사람들은 저기에서 태어나서 평생 죽을 때까지 저기서 살다가 죽어가는 그 모습을 생각을 할 때 그 모습을 생각할 때 얼마나 그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이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하나님의 눈물이 머물러 있고 하나님의 시선이 향하는 그곳을 향해 바라보게 되는 그런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담임 목사님을 통해 우리 사랑의 교회에 귀한 2033 50 비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통일이 되면 북한에 2천만 명의 주민들이 그들의 주체사상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바꾸면 가능합니다. 예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요, 그런데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저희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2천만 명의 복음화는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되면 자연스럽게 일어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입니다. 먼저, 먼저 온 통일 탈북 민들을 외롭지 않게 서럽지 않게 이 대한민국 잘 정착하게 해서 나중에 통일이 되었을 때 그래도 우리를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고 도와주고 살게 해주고 반석학교라는 학교를 통해 공부시켜주고, 반석학교라는 학교를 통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코로나 기간에도 결혼식장을 차고 넘치게 목숨을 걸고 채우면서 시집 장가 보내준 것이 하나님을 믿는 영 가족이었다. 라는 것을 고백하게 하는 그런 증언을 하게 하는 모습이 우리에게 지금부터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무연고 혼자라고 무시하지 못하게 그들의 막강한 친정이 되어주고 장례가 나면 가장 먼저 쫓아가서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주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처절하게 고향이 그립고 외로운 시기 명절이 되면 불러서 함께 떡도 먹고 송편 만들면서 가족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통일이 되었을 때 그 가족들에게 그 친지들에게 고양이 같은 그 사람들에게 그들의 강한 막강한 믿음의 고백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신앙이 최고다 영 가족이 최고다 교회가 최고다 사랑의 교회가 이렇게 우리에게 해주었다 할 때 비로소 그들이 이들의 말을 듣고 2천만 명이 주체사상 대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선택하는 2033-50 비전이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찬양대에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 북이 고향인 분들은 받은 이 모든 사랑을 사명감을 갖고 그대로 전달해야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마음으로 애절한 마음을 담아서 그들에게 말해야 됩니다. 어떤 사랑을 받았는지 어떤 관심을 받았는지 무엇 때문에 내가 그 낯선 곳에서 살게 되었는지 여러분들은 전달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을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우리가 그래도 우리가 힘들고 그리고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었을 때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게 영양 죽 한 그릇, 콩기름 한 병, 생리대를 비롯한 생필품, 의료기계와 의약품 그리고 각종 필요한 교육을 해준 것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고, 우리 동포 한 민족 사랑의 교회이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러분 그래야 그들이 통일되었을 때 세상에 모든 눈물이 쏟아져 들어갈 때 이단 종교나 다른 이념 혹은 무교를 선택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하며 하나님을 믿어서 2033-50 비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통일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 오해가 뭐냐면 어떤 형태든 통일이 되면 무조건 대한민국이 북한 땅에 탁 들어가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하자원을 개발하고 막 그럴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예 맞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되어야죠. 근데 현실은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통일이 되는가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가 있는데요. 합의 하에 남북통일이 이루어져서 남북 연방제 혹은 국가연합과 같은 형태가 될지 아니면 체제 붕괴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통일 흡수 통지나 급변 통일을 통해서 신탁통치 과도기적 자치 정부제가 도입될지 아니면 그도 저도 아닌 말도 안 되는 북한 분할 안이 실시되어서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유엔 그리고 대한민국이 북한 땅을 찢어서 나눠서 통치하게 될지, 여러분 이게 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삽지에 들어가 있는 복음 통일 아카데미에 등록을 하시면 이게 다 무슨 말인지 알게 됩니다. 여기서 배우게 됩니다. 어떤 형태가 이루어질지 여러분 모르는 거예요. 어쨌든 유엔이나 국제 법에 의해서 북한은 국민 영토 정부 그리고 다른 나라와 교섭할 수 있는 자주권이 있는 나라입니다. 인정을 받는 나라이기 때문에 유엔 정식 가입국으로서 혜택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자결권, 서프 디터미네이션 개입권 실시 요구권 여러분 마틴 라이 이런, 이런 것들이 있어요. 누가 와서 우리를 도와줄 건지 저 지하 자원을 개발하고 저 인프라를 구축하게 할 건지 그 사람들이 그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쥐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그때요 그럴 때요. 그래도 우리가 굶어죽지 않고 병들어 죽지 않도록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공격을 받으면서도 우리 담임 목사님께서 그러셨고 그러시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도와준 것이 같은 민족 대한민국 한 동포 한국교회 사랑의 교회 성도였다라고 할 때라고 할 때, 그들이 다른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을 선택하는 것이고요. 다른 이념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선택할 것을 저희가 절대 간과하여서는 안 됩니다. 근데 오히려 반대로요. 같은 민족이 같은 동포가 다른 나라보다 피도 섞이지 않은 얼굴 색깔도 다른 그 나라보다 더 냉정했고 차가웠고 매몰찼다. 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저희가 북한 땅에 대한 개발권은 인프라 구축은 다 저리 가는 거고요. 더 심각한 건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중국처럼요. 지금 러시아처럼요. 2033-50 비전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는 마음으로 이 사역에 동참해 주셔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무식한 성에서 영혼 위에 존재하는 영혼의 가치 영원히 거하느니라. 메네이에이스톤 아이오나의 삶을 살기 위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투 텔라마토데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속에 사는 성도의 모습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영혼 속에서 영혼의 가치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2033-50 비전을 이 한반도 땅에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의 차원으로 사랑광주리가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사명을 온전히 붙잡고 나아가 남북이 하나 되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열방의 소외된 더 많은 영혼을 섬기는 통로로 사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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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12월 06일)ㅡ평신도제자훈련 수료 및 파송헌신예배
제목: "제자 훈련 수료자가 지켜야 할 원칙"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말씀: 마가복음 1:9-11
대표기도: 김기상 장로님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ㅡㅡㅡㅡㅡ

*마가복음 1:9-11,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원래 창립 우리 탄생 45주년 귀한 이 한 해에 제자반, 사역반, 전도폭발 수료하는 여러분들 축하합니다. 박수...
-여러분 사랑의 교회의 사역을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이 이렇게 나름대로 평가를 하지만 사랑의 교회 사역의 비밀 병기가 뭘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참 오늘 놀라운 게 말이에요. 들어오는데 꽃 파는 장수들이 있더라고요. 그 장수들,.. 지난주 수요일 임직 식 할 때도 꽃 파는 장수들이 많이 나오셨는데, 제가 보면서 참 저 장수들이 신기했어요.. 그러니까 이 시간이 중요할 줄 알고,,, 사랑의 교회 보이지 않는 사역의 토대 그리고 영적으로 어떤 기능이 있는, 토비새, 제자반, 사역반, 순장반, 특새..등,, ..오늘도 우리 전도폭발도 있겠죠? 그러니까 또 뭐가 있어요? 이런 여러분들 나름대로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사랑의 교회 사역에 보이지 않는 비밀병기가 뭘까? 역시 훈련생은 다릅니다.

▷제자 훈련의 목적과 중요성.
1. 복음에 대한 정확한 자기 이해.
2. 인격적 성령 사역에 대한 은혜.
3. 내가 누구인가는 거룩한 정체성에 대한 사명에 대한 정체성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사랑의 교회와 2033 50 비전을 향한 각자의 은사를 온전히 내어드리는 일에 집중
복음에 대한 정확한 자기 이해를 위한 노력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믿음의 역량 강화.

-사랑의 교회, 예수님처럼 사는 제자의 삶
제자 훈련생 525명이 땅 끝까지 이 세상 끝 날까지 예수님처럼 사는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함
수요자 모두가 사랑의 교회와 2033 50 비전을 향해 각자 받은 은사를 온전히 내어드리며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함
한국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영적 회배주의와 회의주의, 비관주의와 냉소주의에 젖어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를 불 이제는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부여된 소망의 역사를 선포하게 해달라고 기도함.

-문화관의 세 가지
문화관을 잘 감당될 수 있도록 세 가지가 필요함
첫째- 복음에 대한 정확한 자기 이해,
둘째- 인격적 성령사역에 대한 은혜,
셋째- 거룩한 정체성에 대한 사명에 대한 정체성임.

-생성 형 AI의 등장
지금 애들은 AI에 익숙해져서 좋은 음악을 들려달라고 하면 좋은 음악이 나옴
우리 시대 때보다 훨씬 더 힘들 것임
생성형 AI는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AI임.

-선진국의 교회
선진국에 사는 분들이 우리 대한민국에 와가지고 우리 교회 보면 눈이 휘둥그레짐
선진국 중진국 후진국 그리고 오늘 이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제 손녀딸 저 애들이 앞으로 살면 좋겠음 기가 막힌 시대에 우리는 한 결 같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뭘까? 어떤 경우에도, 어떤 경우에도 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함.

-예수님의 세례
예수님이 요한의 세례를 받은 이유는 우리 때문임. 복음에 대한 정확한 자리가 있을 때, 나도 모르게 나타나는 놀라운 자세의 결과임. 신앙생활은 반드시 복음의 깊은 신비를 깨달을 뿐만 아니라 하늘 문이 열리는 능력을 발휘해야 됨.

-알리스타 메크라스의 방한
전 세계에 가장 강력한 선교학자의 신학자 알리스타 메크라스가 올 것임. 12월 25일 성탄 절날 지붕이 번쩍번쩍한다고 국수, 전라도 한 번 마지막으로 기회가 있는 것임. 복음에 대한 정확한 자기 이해가 필요함.

-사랑의 교회 믿음의 역량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이요, 주님이 사랑하시는 딸들임을 죽을 때까지 확고히 갖고 있으면 침체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자매들은 하나님 나라의 공주가 되는 것임. 사랑의 교회는 믿음의 역량에 의해 결정된 개인도 마찬가지임. 사랑의 교회에 갖는 믿음의 힘, 믿음의 역량, 사랑의 교의 힘은 어디서 나오냐? 결국은 겉으로 날 때 무슨 건물이다, 무슨 사람들이 모인다. 이런 외적인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랑의 교회 내에 이런 사명을 가진 평신도 지도자들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 교회가 살고 죽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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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3년 12월 03일)
제목: "이보다 큰일도 하리니"
말씀: 요한복음 14:12~18,
대표기도: 이민건 부목사님(1부)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ㅡㅡㅡㅡㅡ

*요한복음 14:12~18,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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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이 되었습니다. 오늘 같은 주일은 우리 부족함을 좀 돌아보고 또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깊은 심정을 깨닫는 소중한 오늘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회복을 넘어 부흥 시리즈를 이제 오늘 30번째로, 이제 대장정의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저의 소해가 있습니다. 목회자로서 이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저의 마음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코로나 이후에 한국교회에 뭔가 비집고 들어온 게 있어요. 그게 좀 회의주의 제대로 되겠나 영적인 패배주의 또 비관주의 또 냉소주의 이게 참으로 안타까워요.

물론 이것이 코로나시기에 우리 현장 예배가 좀 많이 어려워져 가지고 그것 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실제적으로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교회 내에 교회의 미래를 좀 이렇게 어렵게 보는 시각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마귀가 던져놓은 이 회의주의와 패배주의(敗北主義)의 이 올무와 덫을 부서뜨리는 철장권세의 능력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다시 한 번 한국교회 미래를 향하여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 어떤 소망의 역사를 저와 여러분이 선포하고 집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오늘 제목이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으려면 먼저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이 여러분과 저는 어디서부터 힘을 얻는가? 어떤 사람들은 정보가 힘이라, 그래 남보다 많이 이렇게 인포메이션 많이 하는 거? 어떤 사람은 관계가 힘이고, 위치가 힘일 수도 있는데,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서부터 힘을 얻는가? 오늘 이 12월 첫 주일날 저와 여러분이 또 우리 교회가 어디서부터 힘을 얻어야 할 것인가? 아니 지금까지 어디서부터 힘을 얻고 있는가? 오늘 16절에 보니까 뭐라고 나와 있습니까?

*요한복음 14:16,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겠다...쉽게 말하면 또 다른 보혜사는 본래 오리지널 보혜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맞습니까? 주님이 이 땅에 공생애 계시는 동안에 우리와 함께 계시고 제자들을 섬기시고 훈련하시고, 또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데 그 오리지널 보혜사죠. 보혜사란 말은 우리를 돕는 분, 우리를 돕는 분, 우리와 함께하셔서 돕는 분. 그런데 또 다른 보혜사, 어느 아들 헬플(helple) 오리지널 보혜사는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예수님께서 내가 이제 승천하겠다. 승천하고 난 다음에 너희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주겠다. 그리고 또 다른 보혜사를 주면 그다음에 뭐가 나오냐면 영원토록 너희와 어떻게 하겠다고요? 함께 있게 하겠다.

오늘 이것이 요한복음은 정말 신비한 말씀인데 이 말씀이 여러분들의 것으로 확인되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보혜사, 보혜사가 너희와 함께 함께, 라는 말이 헬라어로 “파라” 이래 되는데, 이게 위드(with) 우리와 함께하시는 보혜사 성령님, 그리고 함께만 있는 것이 아니라 17절에 보니까,
*요한복음 14:17,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너희와 함께 거하시고 그다음에 너희 뭐에 소원을 거시겠다. 헬라어로 엔이(ne)라고 돼 있는데 영어로는 인(IN)이에요.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거하시는 것이에요. 그리고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계시면서 뭐 하시냐 바울이 이걸 깨닫고 난 다음에, 고린도후서 3장에 보면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뭐 하시는가 먼저 고린도후서 3장 6절에 보니까,

*고린도후서 3:6,
6 주의 영은 우리를 뭐 한다고요? 살리는 영이다.
-참 이거 소중한 거예요. 절망 중이라도, 비참한 상황이라도, 인생길에서 넘어져 죽게 되었을 때, 성령님과 접촉하고 교통하는 사람들마다 성령님의 빛을 받아 새롭게 되고 힘이 생겨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에요. 소위 살리는 일이 또 성령님은 아까 고린도 3장 살리고 그다음에 뒤에 17절에 뭐라고 나오냐 하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3:17,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뭐가 있느니라? 자유가 있느니라. 억눌리고 침체되어 있는 일들이 우울하고 피곤하게 되는 일들이 그런 일들이에요.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 속에 계실 때, 심지어 중독된 상황에서도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걸 이제 결정적으로 살리는 영, 자유케 하는 영. 이걸 결정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아주 심도 있게 바울 사도는 로마서 8장 11절 우리가 암송하는 것인데 다 함께 우리 보겠습니다.

*로마서 8:11,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할렐루야 오늘 이 예배드리면서 정말 힘든 분들 그냥 이 말씀을 주께서 주시는 신비한 말씀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차원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에요. 그의 영이 성령의 영으로만 어느 아들 보혜사에서 또 다른 보혜사를 통하여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오늘 우리 가운데 말도 안 되는 상황 가운데서 다 엎어진 분들을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이걸 위하여 오늘 요한복음 14장 오늘 요절이요.

*요한복음 14:12,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여기서 요절이 14장 12절인데 이게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될 때가 있어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예수님은 독특한 언어 방식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정말 중요한 걸 말씀할 때는, 트루리, 트루리 아이 세이 투 유(Truly truly I say to you)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이른다. 영어 헬라어로 말하면 아멘, 아멘, 진실로, 아멘 아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주님이 하는 일도 그도 할 것이오.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전에 개혁 판에서는 이보다 큰일도 한다. 그런 게 있고, 옛날 관주에는 뭐냐 하면 나보다 큰일도 하는 이건 놀라운 말씀이에요. 어떻게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말씀이에요. 다시 한 번 이 본문은 무슨 복음이라고요? 요한복음이에요. 요한복음은 언어 하나하나가 단순한 말이 아니고 단순한 글도 아니에요. 요한복음 말씀 자체가 신비한 말씀이고 영의 말씀이에요. 어떤 말씀이라고요? 육의 말이에요. 영의 말씀이에요. 오늘날 이 깊은 영의 세계를 모르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요한복음의 언어는 어떻게 보면 낯설 수가 있어요. 심지어 요한복음을 연구하는 학자들이라 할지라도 헬라어 원전을 깊이 연구한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언어와 이 영의 깊은 세계에 이 측정할 수 없는 깊이를 다 이해할 수 없어요.

이 영어의 언어, 어떻게 보면 낯선 이 언어가 성령께서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우리 속에 계시면서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능력을 주실 때, 우리의 영안이 밝아져서 이 말씀이 뜻하는 바를 우리가 깨우칠 수가 있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이 말씀은 영적 세계의 어떻게 보면 소중한 반지에 박힌 다이아몬드와 같이 중요한 말씀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말씀을 들으면 우리 입장에서 야 내가 뭐 이거 할 수 있냐? 내가 주님보다 더 큰일 할 수 있냐? 이런 질문을 많이 하는데 그게 핵심이 아니에요. 이 질문의 핵심은 뭐냐 내가 큰일을 할 수 있느냐 안 할 수 있느냐, 이게 핵심이 아니고 주의 영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주님보다 큰일 할 수 있느냐 없냐, 그게 key라 이렇게 되는 것이에요. 여러분들이 못 알아들어갖고 아직까지 무슨 말인지,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어떻게 주님보다 큰일을 할 수 있습니까? 황망하고도 황송한 말씀이죠. 기가 막힌 말씀이죠. 그런데 이 말씀이 영의 말씀으로 신비한 세계 언어의 세계의 말씀으로 오늘 다 상황을 우리가 다 설명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여러분들 각자에게 필요한 꼭 필요한 말씀으로 다가오게 될 때에, 이 말씀이 현실 가운데서 우리 가운데 있는 회의주의와, 패배주의와, 비관주의와, 냉소주의에 젖어 있는 어떤 우리 상황과 한국교회 앞에 이 말씀이 폭탄이 되는 말씀이 될 수가 있는 것이에요. 강력한 선포가 될 수 있는 것이 그러니까 내가 일을 한다, 못한다, 하는 그것이 아니라, 이 말씀이 성령께서 여러분들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주의 영이 우리 속에 우리와 함께 위로부터 부어주실 때 성령이 하시는 세 가지거든요.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계시고, 위로부터 부어주시고, 이렇게 될 때에 우리가 상상도 못할 삶의 차원이 펼쳐지게 되는 겁니다.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주님보다 더 큰일 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세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사역의 규모와 기간 기간을 가지고 볼 때,
두 번째로는 사역의 대상을 볼 때,
세 번째로는 사역의 방식을 볼 때,
-예를 들어서 사역의 규모와 기간을 얘기한다면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지상 사역은 유대나라와 그 근처에서 사역하셨죠. 그런데 우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땅 끝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역하는 시기가 되잖아요. 5대양 6대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에서 얘기한 것처럼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33년간 공생애 3년, 반공생애 하셨지만 우리는 더 많은 시간들 70년 80년 100살까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일할 수 있는 것이 사역의 규모와 범위 가운데서, 둘째로 사역의 대상은 예수님은 제자들을 키우시는데 또 그 당시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그 팔레스타인 지역의 사람들은 거기에 국한되었지만, 오늘날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이에요. 나중에 사도 베드로는 수천 명을 한꺼번에 회심하는 역사를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빌리그레암 목사님 같은 경우는 50만 명 10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게 했을 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역의 대상이 달라지는 거 그리고 한 부류만이 아니라 노예부터 시작해가지고 왕과 총독까지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에요.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사역의 범위와 사역의 대상 가운데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수천 년 내려오는 민족 종교를 100년 만에 바꿀 수 있는 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된 거예요. 전 세계에 이런 케이스가 별로 없잖아요. 그리고 사역의 방식에 있어 갖고 예수님 시대의 사역의 방식은 그저 이렇게 전달을 해야 되고 또 그 당시에는 도로와 파발마 정도였는데, 지금은 뭡니까? 인터넷이 있고, SNS가 있고, 우리가 스마트폰을 다 갖고 다니니까, 사역의 방식이 완전히 시대가 달라진 것이에요. 그러니까 주님이 하신 구원 사역과 질적인 사역과 그 놀라운 주님의 구속 사역 이걸 말하는 게 아니라, 다시 사역의 규모, 사역의 대상, 사역의 방식에 있어가지고 양적으로 더 커지는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누가 이 일을 할 것인가? 다시 12절에 보니까 누가 일을 할 것인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노니 나를 뭐 하는 자는 믿는 자라” 구약에는 어떤 특정한 사람들, 성령의 역사가 특정한 사람들, 다윗이라든지 삼손이라든지 어떤 주의 영이 많은 특정한 사람들에게 있다가 잘못하면 떠나가기도 했지만 신약에서는 보혜사 성령께서 소위 보편적인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어졌을 때,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을 믿고 이 말씀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순전한 그 순종의 마음을 갖고 있는 자에게는 누구든지 믿는 자는 이 역사가 일어나게 되리라 이것이에요.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그래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고백하고, 우리 식으로 말하면 회복과 부흥을 지난 30주 동안 믿고, 갈망하는 자는 누구든지, 가 되는 줄로 확신합니다. 이 말이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오늘 이 말씀이 다 이해가 안 되어도 성령께서 여러분들을 깨닫게 해주신 은혜 가운데서 이 말씀이 여러분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언어로 영의 언어로, 신비한 언어로 여러분들이 고백하고 선포하게 될 때, 여러분 우리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저는 청년 시절부터 이 말씀을 제가 받고 나는 뭐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어떻게 이 말이 기가 막힌 이 말씀이 저에게는 신비한 언어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이 말씀을 제가 그대로 받고 이 말씀을 주장하고 이 말씀을 붙잡고 이 말씀 앞에 무릎 꿇을 때에 삶의 수많은 파도들을 극복할 수가 있었어요. 이 말씀이 제게 고백되어질 때, 수많은 간난신고(艱難辛苦)를 극복할 수가 있었으니 제가 이 시간 묻고 싶은 게 있어요. 여러분이나 저나, 오늘날 제일 큰 문제가 뭡니까? 세상의 수많은 파도 속에서 침몰되지 않을 생애의 선포, 확신, 말씀, 어떤 삶의 지진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만세반사 같은 확신, 말씀. 그래서 저에게는 이 말씀이,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을 하리니,” 오늘 이 말씀을 여러분의 말씀으로 받으시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말씀을 제가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야 되는 것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내가 예수님보다 어떻게 더 큰일을 할 수 있겠는가? 이런 황숙한 질문이 아니에요.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 잘못된 질문을 하지 말고 나는 부족하지만, 이 말씀을 하신 그분이 주님이시기 때문에, 성령님을 통하여 이 말씀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우리가 어떻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습니까? 그 앞에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지 아니하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그러니까 힘의 근원이 뭐냐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하나님이시라 주님이시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 12절의 구절 속에는 구절 속에는 ‘너희가 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준비하신 모든 신령한 자원을 삶으로 경험하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이, 다시 너희가 나보다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성령님을 통해 준비하신 모든 신령한 자원을 삶으로 지금 체험하라 그 말이에요. 다른 말로 하면 여러분 지금까지 생애를 살아오면서 내가 목숨을 걸만한 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신령한 자원인 보혜사 성령과 기도의 능력을 우리가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적당하게 평생 사는 가운데 적당하게 물에 물탄 듯, 무례 감을 가지고 살았다면 그거는 너무나 안타깝다 안타깝다는 뜻이에요. 제가 말씀드렸죠? 지난번에 우리의 삶에 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가? 성경에 나타난 모든 기적은 생명과 복음의 역사에 연결될 때 기적이 일어난 줄로 믿습니다.

그거예요. 그는 오늘날 우리 오늘 주님보다 더 큰일 한다는 이 영광스러운 놀라운 말씀을 우리가 받았을 때 이걸 우리가 왜 체험하지 못하는가?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이 신령한 자원을 다 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신뢰가 눈이 열리지 못하고 아니 이 말씀을 가지고 죽자 사자 어떤 삶의 파도와 고난 앞에서도 한 결 같이 이걸 지켜나가는 힘이 없으니까, 예수님보다 큰일을 하겠다는 마음의 소망을 가지고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주님이 주신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성령님을 통하여 이걸 내가 한번 해봐야 되겠다는 이런 마음의 자세가 약하니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에요. 이걸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제 이 귀한 시간에 12월 첫 주일인데 연말연시, 마음에 다시 소원을 하면서 여러분과 저는 누구나 거룩한 가능성을 가진 줄로 믿습니다. 제가 무슨 뭐 적극적으로 누구 힘내라 이 뜻이 아니에요.

그건 인간이 하는 거고 무슨 긍정적인 그건 인간이 하는 거고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게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사명과 신비한 영적인 언어를 우리가 깨달아서 거기에 마음을 모으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런 뜻이에요. 자유 말씀을 준비하다가 왜 사람들이 주님보다 더 큰일 한다. 이보다 더 큰일 한다. 그보다 더 큰일 한다. 여기에 마음이 탁, 접목이 되어가지고 가슴이 뛰지 않을까? 신앙생활도 왜 물에 물 탄듯 무력할까? 왜 한국교회는 근대 미문의 코로나 이후의 가운데서 회의주의와 비관주의와 패배주의와 냉소주의가 이렇게 만연할까? 신앙생활을 적당히, 적당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놀랍고 영광스러운 큰일을 허락해 주셨는데 이걸 왜 내 것으로 삼지 못할까? 그러면서 제가 열왕기하 13장을 읽다가 그런 이게 안 됐구나!!!~ 여기 13장 18절 이런 말씀이 있어요. 무슨 말씀이 있냐면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열왕기하 13:18,
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이게 뭐냐 하면 엘리사가 구약의 북쪽 이스라엘 그 나라의 왕국에, 진짜 선지자였어요. 그때 왕이 요하스라는 왕이었는데 남쪽에도 요하스가 있었고 북쪽에 요아스라는 왕이 있었는데, 이 요아스가 엘리사를 진짜 의존했어요. 근데 엘리사가 지금 죽을병에 걸렸어요. 거의 이제 힘들었어요. 그래가지고 요아스 왕이 엘리사에게 찾아와 가지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스라엘의 병가와 마병이여, 기억나시죠? 이스라엘의 병가와 마병이여 막 막 애통해 하는 거예요. 그리고 북쪽 이스라엘은 남쪽도 그렇지만 아람왕이라는 아람국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태국의 폭력과 그다음 공격과 침입을 받아서 늘 나라가 풍선 등화 같은 거야. 그나마 엘리사가 있어가지고 막아줬는데 엘리사가 만약에 죽으면 자기가 어떻게 될까 생각하니까 요아스왕이 기가 막혀가지고 이스라엘의 병과 마병이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러니까 엘리사가 뭐라고 했냐면 화살을 가지고 활의 이 화살은 구원의 화살이다. 이 구원의 화살을 가지고 땅을 치라고 그러니까 요아스 왕이 땅을 몇 번 쳤어요? 세 번을 쳤어요. 엘리사가 너무 너무 안타까워가지고 왕이여 하나님의 사람이 노예 같고 엘리사가 노예 같고 왕이 대여섯 번을 쳐야 되는데 그러하였다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습니다.

세 번만 치니까 적당하게 아람을 적당하게 맞고 겨우겨우 맞고 대 여섯 번을 치면 아람 왕을 다 이렇게 패퇴시켰을 것인데, 그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가지고 그러면 이것이 오늘 요한복음의 신비한 말씀과 어떻게 연관이 될 것인가 이 말씀을 듣고 여러분 그렇게 되겠나, 또 나는 뭐 적당히 그래도 은혜로 사네. 한 번 두 번 세 번 치는 거예요. 근데 이 말씀이 내 말씀이 돼가지고 힘들고 어려워도 이 말씀이 내 말씀이 돼가지고 이 말씀을 가지고 내 생에 어렵고 부족한 게 많아도 다섯 번 치고 여섯 번 치고 됐으면 7번도 치고 연말연시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음성이 있을 것이에요. 포기하지 말고 내 힘이 아니라, 내 속에서, 위로부터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의 힘을 가지고, 펴 보라는 것이에요. 저는 이 말씀이 저는 늘 부족했지만 이 말씀이 저에게는 큰 약속의 말씀 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내가 뭔데 난 아무것도 아니지만, 뒤에 이제 내 이름으로 구할 때, 주님 앞에 기도하고 성령의 힘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기도할 때, 그보다 큰일을 하리니,

제가 좀 조심스럽지만 제가 이제 청년 대학생 사역을 하는데, 진짜 나는 그 당시에 신학교를 다니는 사람도 아니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학부를 맡아가지고 그 당시에 우리 교단에서 제일 큰 대학부를 맡았어요. 나는 너무 아닌 거야. 나는 너무 부족한 거야. 그리고 나도 청년의 약점도 있고, 다 부정함이 있는데, 그러나 그 모든 것들 가운데서도 어떻게 하면 적당히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 대학부에 주보가 있었는데, 주보 이름이 ‘정인들’이라는 주보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 이제 한국교회 유명한 주보였는데 주보를 2천부를 발행했어요. 그 당시에 2천부를 발행하는데, 그 2천부가 1년 반 동안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그 응답들이라는 연재를 제가 했어요. 매 주일마다, 82년 3월 1일 결혼식이었는데 결혼하는 날 앞에 놓고, 그 주부 담당자가 연재 계속 안 하면 잠깐 못 간다. 그러는 거예요. 결혼식 하는 날 당일 날, 그래가 지금도 선연하기는 결혼식 하는 날 당일 날 3월 1일 아침 새벽 2시까지 그 원고를 쓰고 있었어요. 결혼식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데 결혼은 잠깐 갔다 오는 거예요. 그냥 난 지금도 그래서 이제 신부 측에서 저한테, 이제 셔츠를 이렇게 마련해 줬는데 한 번도 안 입어봤어요. 내게 안 맞아가지고 그날 결혼생활 계속 안 맞아가지고 있잖아요. 한 번도 안 입어봤으니까 지금 제가 그 글을 한번 읽어보니까요. 지금도 보니까 뜨거워요. 지금도 보니까 야 이거 어떻게 그때가 만 26이었는데 26살 때, 어떻게 그걸 쓸 수 있었나 그러면서 제가 그게 82년 3월 1일이었는데 82년 3월 1일부터 한 10년간 한국교회가 어마어마하게 부흥을 한 거예요.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하면 이게 내가 될까 안 될까? 이걸 고민한다니까, 그게 아니고 오늘 나와 함께 계시고 내 속에 계시고 내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그분이 역사하시면, 그걸 믿는 자는 신비한 언어의 영 안에 눈이 열리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에요.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요. 그보다 큰 것도 하리니” 사역의 대상, 사역의 범위, 사역의 기간,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여러분, 이런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교회에 임한 잘못된 이 회의주의와 패배주의가 극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80년도 이후에 10년 동안 80년대 중반에 누가 나한테 말했어요? 한국교회가 워낙 당시에 강남은요. 80년대 중반 후반 강남에 유행어가 있어요. 그게 뭔지 알아요? 아직까지 교회에 안 나가나? 이게 유행어였어요. 어느 순간 좀 부족함이 생겼는데 어제 다시 마음 다 해가지고 다시 새롭게 해가지고, 6번 7번을 내리칠 수 있는 우리에게 주신 사명의 화살을 내리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걸 적용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내 힘으로 내리치는 것이 아니라, 베드로처럼 말씀에 의지하여 내리치는 것이고,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화살 사명의 화살을 내려치는데 이 말씀이 우리의 중앙선이에요. 그걸 가지고 내려치는데 어떻게 하느냐,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이 강남에 사시는 분들 가운데 어떤 분들은 여기 상위 1%도 계실 거예요. 사회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여러 가지 면에서의 상위 1%가 계실 거예요. 그러나 우리 대부분 99%는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근데 평범한 우리가 남들이 보기에 아무것 아닌 것 같아도, 오늘 이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고, 여러분들의 생애에 말씀의 화살을 6번 7번 내리치는 순간 뭔가 달라지게 될 것이에요. 그럴 때 평범한 부부가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되고, 그리고 평범한 부부가 사명을 가지고 자녀들을 믿음으로 키우게 되고, 자녀들을 토요일 이전 새벽 예배에 데리고 나가지고 한 번 두 번 6번 내려칠 때에, 그 아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에요. 내 인생에 내 인생을 위하여 여섯 번의 화살을 내리칠 때에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에요. 그러면서 제가 지난 주간에 더 생각해 봤냐면 저희 아파트 문에다가 뭐가 딱 되냐면, ‘사랑의 교회’라는 교패가 있어요. 이게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아이덴티티(identity)가 된 거예요. 제가 그 교회 붙이고 위에 층간 소음 있을 때 밑에서 쿵쿵 할 수 있겠어요? 저 조심조심하지요... 그래서 저는 하나의 어떻게 보면 상징이에요. 우리가 너희가 나를 믿는 자는 성령님이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계시고, 위로부터 부어주실 때, 이걸 믿을 때에 그리고 청년 시절에 질풍노독하던 시대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러나 이 말씀 붙잡고 그 모든 과정들을 겪었다 할 때에, 한국교회 처음에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10년, 20년 동안 역사하는 그런 현장에 있었다고 말할 텐데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내가 볼 때 우리 교회 교우들 가운데 대부분은 사랑의 교회 교패 붙이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또 상황이 안 돼가지고 못 붙인 분도 있고 이사 가 못 붙인 분도 이제 많이 있을 거예요. 오늘부터 교표 붙이세요. 제가요. 제가 밖에다가 많이 준비해 놓았어요.

나가실 때 하실 다 갖고 나가시라고 이게요. 이게 그럼 교회를 어떻게 붙이는지 모르는 분들이 떼 가지고 붙이면 돼, 이렇게 이게 여러분들에게 굉장한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갖게 할 거예요. 단순한 사랑의 교의 문제가 아니에요. 한국교회 성도로서의 자긍심과 여러분들이 갖는 정체성이 문제예요. 나보다 큰일을 하리니 어떤 경우에도 이 사명을 놓치지 않겠다는 그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아마 여러분 제 말씀 듣고 순전하게 여러분들 그걸 적용하면서 교회 없는 분들 들고 나와 가지고 집에다가 붙일 때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여러분들을 변화시킬 거예요.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좀 이렇게 야성이 약해졌어요. 이런 일들을 통하여 다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갈 때 두세 개는 갖고 가지 말고 하나만 갖고 가세요.

이런 은혜를 받으면 우겨 쌈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아니하고, 웬만한 사람들은 쓰러지지만, 예수님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붙잡고 부흥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으면 쓰러지지 않는 것이에요.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묵묵하게 주님 앞에 헌신하고 섬기고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 지난 1년간 우리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줄기차게 우리가 소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그 결과로 작년에 처음으로, 9월 23일,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 5,500여 명의 목사님들을 우리가 모시고 1박 2일 동안 집회를 하고, 이번 10월 23일은 우리가 7천여 명의 목사님들을 모시고 그래서 두 집회를 보니까 7,500교회 거의 7천 교회가 되는 교회들을 저희들이 섬기게 된 거예요.

우리가 잘해서 많아서 그게 아니라 주님보다 주님이 하는 일을 우리도 감당하게 해 주십시오. 이런 소원을 가지고 그래서 앞으로 7천여 교회가 플랫폼으로 내년쯤 하면 만교회가 되겠죠. 만 교회 플랫폼으로 올라오면 우리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귀한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특새를 하면 특세를 같이 하고, 그다음에 부활절에 품은 생명, 대각성에 추수하자! 그래가지고 부활절에 우리가 태신자를 작정하면 같이 태신자를 작정하고 그리고 제가 마음속에 소원했어요. 내년도 부활절에는 계란을 몇 개를 준비할까요? 100만 개, 그래갖고 같이 마음먹은 교회에 같이 내려다 보내는 것이 같이 태신자를 같이 작정하고 6개월 동안 같이 기도하고, 그래서 만 교회가 7천 교회가 같이 마음을 먹고 우리는 올해 4만 명 태신자를 작정했지만, 내년에는 우리가 마음먹어 가지고 적어도 10만 명을 작정하고 그다음에는 20만 명을 작정하고 40만 명을 작정하고 100만 명을 작정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은혜 주시리라고 믿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그게 그냥, 그냥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에요. 한국교회 아무리 어려워도 80년도 초반 중반 70년대 후반에 비하면 지금 환경이 더 나아요? 못해요? 훨씬 더 나아요.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에는요. 사랑의 교회는 짜장면 집 2층에 있었어요. 예배드릴 때마다 짜장면 냄새가 나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유혹을 받고, ㅋㅋㅋ 뭘 먹어야 할 것인가? 말씀을 먹어야지, 말씀을, ‘나보다 큰일을 하는 걸 먹어야’ 돼요. 그걸 생각해 지금이 안아주심의 본당, 전 세계에 다 찾아오잖아요. 환경이 말도 못하게 좋아진 거예요.

그런데 토비새를 안 나와요? 제가 토요일 이전 새벽 예배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에요. 화살을 내리치는 시간이에요. 그 시간이 우리가 지금 기도하는 가운데 ‘7천기도 용사’를 가지고 우리가 7천 명 우리가 하잖아요. 근데 우리가 기도하는 가운데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야 7천 명 어른들만 하면 되겠나 다음 세대에도 7천기도 용사가 나오게 하여 주십시오. 이 교회를 위한 기도의 제목이에요. 그리고 하다 보니까 더 은혜가 생기는 거예요. 하나님, 우리가 믿음의 4세대가 우리가 이런 기도를 해야 되는데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4세대 가운데 포에버 이상 60대 이상은 60대 이상도 7천 기도의 용사, 지금 제일 좀 이렇게 막 이념적인 갈등을 가지고 고통 하는 40~50대 40~50대도 7천기도 용사, 대학 청년부 20~30대도 7천기도 용사, 10대하고 어린아이들도 7천기도 용사, 합계 몇 명이에요? 계산이 안 돼요. 7천, 7천, 7천, 7천, 2만 8천 명, 사랑의 교회 2만 8천 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생기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부흥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그리고 내년까지 만 교회가 같이 합류해가지고 우리도 부족하지만 섬기는 마음으로 그 교회들 교회들마다 기도 용사들이 생기면 한국교회 부흥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여러분 대답을 이렇게밖에 못합니까? 일만 교회가 같이 마음을 먹고 나보다 큰일을 하리니, 아니 주님이 할 일을 할 것이오. 이걸 믿고 마음을 같이 하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이게 우리가 믿음이 되는 것이에요. 다시요. 내가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가 키가 아니라니까요. 82년도에 그 아무것도 없을 때, 아까 정말 결혼식이 주가 아니고, 결혼식은 잠깐 갔다 오는 거라니까요. 갔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가 전력투구를 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실까? 전 세계 교회에 미국 교회의 힘이 있지만 여러분 전 세교에 정치 경제 사회 경제 문화 모든 영역에서 자리가 잡힌 교회 그래도 대한민국 교회가 넘버2가 되는 거예요. 한국 사회가 그래서 우리 한국이 한국 교회가 바로 가면 이 민족도 바로 가는 것이에요. 우리 민족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도, 교회도, 우리 민족도 저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여 2030년에는 통일되게 하여 주십시오. 기도도 못합니까? 7년 내에 평양에서 특별새벽기도회 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에요. 하나님께서 필요하면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다시요. 7천기도 용사 정도가 아니라 7천, 7천, 7천, 7천기도 용사, 이 일을 위하여 우리가 뭘 할 수 있습니까? 오늘 13절 14절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3~14,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무나 신비한 말씀이에요. 이 말씀을 여러분 파서빌리티 딩킹크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보혜사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너희가 내 이름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신임하리니.” 구약에는 아까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받는 성령의 역사였지만, 신약은 보편적 성령의 역사에 있어가지고 우리가 이게 마음을 열고,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우리가 신뢰하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에요.

구약에서는 성막에 등불을 끄지 말라고 그랬어요. 사무엘이 성막에 등불을 끄지 않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어요.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 사무엘의 등불을 끄지 않을 때, 그가 할 역할을 했을 때,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역사하시고 다윗 왕국을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어요. 오늘 우리의 삶에 우리 인생에 등불을 끄지 않는 것이 뭡니까? 그게 기도예요. 7천, 7천, 7천, 7천기도의 용사가 될 때, 우리의 삶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 것이에요. 이런 비전이 약화되지 않는 것이 모라비안 교도들은 이거 깨닫고, 100년 동안 기도의 불을 꺼지지 않게 해가지고, 세계 선교의 문을 여는 영광스러운 역할을 진전도로 백작과 함께 했고, 디엘 무디와 함께 일했던 아레이토레이 박사는 시카고 무디 신학교와 그다음에 LA에 있는 바이올라대학교 같이 해서, 3년 동안 토요일마다 기도의 재단을 쌓았더니, 그 은혜가 영국의 케직 사교가 케직 사경의 5천여 명의 1902년도 7월달에 5천여 명의 사역자들을 모여 기도할 때, 그 기도의 능력이 인도로 갔다가 그다음에 평양으로 갔다가 한국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의 불을 꺼지지 말라.’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인도가 있는 이 기도의 불을 꺼뜨리지 말라.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그래서 오늘 이 시간 때문에 저와 여러분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은혜의 초석을 든든히 내리는 놀라운 축복을 한 분 한 분 맞춤의 은혜로 허락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두 손을 펼치시고 주의 용서된 나에게 주의 일을 맡겨주십시오. 한 번이 아니라, 세 번이 아니라, 안타깝게도 세 번이 아니라, 다섯 번, 여섯 번, 7번을, 기도의 말씀의 화살을 가지고 내려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요약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보혜사 성령이 우리의 참된 힘이 되어서, 우리의 마음속에 비집고 들어온 모든 회의주의, 패배주의, 비관주의를 완전히 무너뜨려 주심을 믿고, 말씀 가지고 다시 한 번 한국교회 회복을 넘어 부흥을 위한 말씀의 화살을 6번, 7번을 치는 능력을 체험하게 하여야 한다. 생명을 걸만한 믿음과 충성과 열정을 회복하여서 겉으로 드러난 한국교회의 6만 교회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형 교회인 우리 자신도 바로 서서 이 민족의 방향이 참으로 새롭게 집필될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간구하며, 오늘 엎어지고 답답한 그런 힘든 환경에 처했어도, 말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하여야 한다. 힘의 원천이신 성령님께서 ‘예수님보다 더 큰일’을 행하게 하실 때, 교회를 어둡게 하는 모든 회의주의, 패배주의, 냉소주의, 비관주의를 ‘주님의 철장권세’(鐵仗權勢)로 다 깨뜨려 주시니, 고난의 파도 앞에서 무력감에 빠질 때, ‘불처럼 뜨거운 사명의 화살’을 들어 여섯 번, 일곱 번을 내려치며 7천 교회와 함께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완전히 비상하게 하기를 소원하자.
-제자들은 주님과의 이별의 슬픔과 주님이 떠나가시면 그들을 누가 돌보아 줄 것인가 하는 염려로 가득 찼다. 주님이 그들을 떠나가시면 제자들은 목자 잃은 양같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어려운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옷을 입게 될 것이라고 확신 시켜 주시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기서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성령은 위로 자이시며, 이 모든 일들을 제자들에게 온전히 이루어 주실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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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11월 20일 (822)
1.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하나로, 이달 들어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 곳은?
① 웰스파고 ② 칼라일
③ 무디스 ④ 모건스탠리

2. 기업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이 회사가 올린 이익의 일부를 나눠 받는 것은?
① 증자 ② 감자 ③ 상장 ④ 배당

3. 다음 중 현재 국내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상장사는 어디일까?
① 삼성전자 ② 국민은행
③ 네이버 ④ 현대자동차

4. 공인회계사가 제시하는 네 가지 감사 의견 중 기업 존립에 의문이 들 정도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가장 심각한 상태는?
① 적정
② 한정
③ 부적정
④ 의견 거절

5. 예비 창업자나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기업 가치가 올라가고 나서 차익을 회수하는 이 방식은?
① 대체투자 ② 분산투자
③ 역외투자 ④ 엔젤투자

6.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은?
① 테이퍼링 ② 양적완화
③ 턴어라운드 ④ 리디노미네이션

7. 예적금이나 대출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에 대한 이자뿐 아니라 이자에 대한 이자도 함께 계산하는 방식은?
① 복리 ② 단리
③ 고정금리 ④ 변동금리

8. 다음 중 나라 살림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지표는?
① 서비스수지
② 경상수지
③ 이전소득수지
④ 관리재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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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디지털 전환시대 더 주목받는 엑스포
Cover Story


그래픽=전희성 한국경제신문 기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엑스포를 관장하는 국제기구인 세계박람회기구(BIE)가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182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실시합니다. 부산이 우리보다 1년 앞서 엑스포 유치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끈질기게 따라붙었는데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사우디의 오일머니와 이슬람 네트워크에 맞서 한국 민·관 ‘코리아 원팀’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출석국의 3분의 2 이상 득표’한 도시가 나오지 않으면 29일 2차 투표까지 가야 합니다.

부산이 개최지로 결정되면 한국은 ‘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동시 개최한 세계 7번째 나라가 됩니다. 국격이 한 계단 높아진다고 할까요. 부산 엑스포는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29조 원)의 2배인 61조 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는 저성장에 빠져들고 있는 한국 경제에 엄청난 기회입니다. 인류 문명의 미래를 한국이 중심이 돼 보여준다는 의미도 큽니다. 4·5면에서는 엑스포 관련 궁금증과 엑스포가 디지털 시대에 갖는 의의, 성공 개최의 조건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등록 엑스포' 개최는 모든 국가의 로망
근래 아시아 국가들 엑스포로 위상

Q&A로 풀어본 엑스포 궁금증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코앞인데도 아직 궁금한 게 많을 겁니다. 엑스포 관련 궁금증을 Q&A로 정리해봤습니다.
Q. 엑스포란 용어가 일반명사가 된 듯한데요.

A. 최초의 세계박람회는 1851년 영국에서 열린 ‘런던 만국 대박람회’였습니다. 이후 1867년까지 런던과 프랑스 파리가 번갈아 부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이 박람회를 영미권에선 ‘Exhibition(엑시비션)’, 프랑스에선 ‘Exposition(엑스포지시옹)’이라 부르다가 프랑스식인 ‘엑스포’로 통일됩니다. 1928년 세계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BIE)가 결성된 뒤로는 BIE 공인 엑스포와 비공인 엑스포로 나뉩니다.

Q. 대전과 여수가 공인 엑스포를 열지 않았나요?

A. 대표적 공인 엑스포는 5년에 한 번씩 6개월간 열리는 ‘등록 엑스포(Registered EXPO 또는 월드 엑스포)’입니다.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어떤 주제든 개최국이 내걸 수 있습니다. 2030년 부산 엑스포의 경우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가 주제입니다. 등록 엑스포 중간에 규모가 조금 작은 ‘인정 엑스포(Recognized EXPO 또는 전문 엑스포)’도 한 차례 열립니다. 3개월간 과학이나 환경 등 특정 주제로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대전과 여수 엑스포가 그런 행사였습니다.

Q.한국이 엑스포에선 중국에 뒤진 건가요?

A. 2010 엑스포 유치전에는 여수도 참여했습니다. 2002년 BIE 총회 투표에서 상하이, 여수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 멕시코 케레타로 등 5개 도시가 각축을 벌였습니다. 여수는 4차 결선투표에서 상하이에 1위를 뺏깁니다. 직전 모스크바에 몰렸던 표가 대거 상하이로 옮겨간 때문입니다. 국제정치적 표 대결이 될 수밖에 없는 엑스포 개최지 결정의 냉정한 현실입니다. 여수는 이후 인정 엑스포 유치로 방향을 틉니다.

Q. 엑스포 개최는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오나요?

A. 엑스포는 관광객 증가, 도시 발전, 국가 이미지 개선 등 효과가 상당합니다. 1880년 엑스포 개최로 변방의 마을에서 국제도시가 된 호주 멜버른, 2010 상하이 엑스포를 통해 창장삼각지 일대를 대규모 경제 산업 벨트로 변모시킨 중국 사례가 두드러집니다. 부산도 한국 근대화의 상징이던 북항 항만을 엑스포 개최 장소로 정해 도심을 재개발하고,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첨단 기술력을 소개하고, 한류를 더욱 확산시키려 합니다. 부산은 개최지로 확정되면 세계 200여국·3480만 명의 관람객 유치, 43조 원의 생산유발효과, 18조 원대의 부가가치, 50만 개에 이르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엑스포가 국가 위상 경연장이 된 듯한데요.

A. 엑스포에선 나라의 위상을 뽐내려는 개최국의 욕구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런던 하이드파크에 1만8000개의 판유리를 사용해 지은 1851년 런던 박람회 개최지 수정궁(The Crystal Palace)은 산업혁명에 기반한 영국의 앞선 기술력과 국력을 상징했습니다. 전화기·타자기·재봉틀 등 혁신적 제품으로 산업 강국의 등장을 알린 1876년 미국 최초의 필라델피아 엑스포, 에디슨과 포드가 활약한 1915년 샌프란시스코 엑스포도 그랬습니다. 1889년 나폴레옹 3세 시절 개최된 파리 엑스포는 에펠탑이 위용을 드러낸 박람회로 유명하죠.

Q. 엑스포 개최 흐름이 아시아로 넘어온 것 같습니다.

A. 일본은 1867년 파리 세계박람회 이후 유럽에 자포니즘(Japonism, 일본풍)을 유행시킵니다. 그리고 100년 뒤인 1970년 오사카 엑스포로 경제·문화·평화 국가 이미지를 세계에 과시합니다. 2010년 중국 상하이 엑스포엔 전 세계 192개국이 참가하고 7300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관람객 기준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중국몽(China Dream)이 결코 꿈이 아니라는 것을 행사를 통해 보여준 셈이죠. 2020년엔 두바이가 바통을 이어받아 엑스포를 개최했습니다.

NIE 포인트
1. 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고 공인해주는 국제기구의 역사를 살펴보자.
2. 등록 엑스포와 인정 엑스포의 차이점을 찾아보자.
3. 엑스포를 통해 국격을 드높인 사례를 더 탐구해보자.

인터넷에 100년 앞서 지구촌 연결 축제
공통 문제에 대처하는 플랫폼 됐죠


2012년 5월 11일 밤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 내 빅오(big-O) 광장에서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 축포가 터지고 있다. 한경DB

연초만 되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오피니언 리더(여론 주도층)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미국 CES(소비자가전쇼) 행사입니다. CES에서는 과학기술 문명의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기술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그보다 휠씬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엑스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디지털 시대에 더 중요해진 엑스포

엑스포는 CES가 포괄하는 주제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과거 엑스포는 산업기술 전시, 문화 교류, 국가 브랜드화 등의 취지로 열렸습니다. 최근엔 인류 문제 해결로 초점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2000년 독일 하노버 엑스포 때부터 뚜렷해집니다. 당시 주제는 ‘인류-자연-기술-떠오르는 새 세상’이었죠.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선 ‘더 나은 도시-더 나은 삶’, 2015년 밀라노 엑스포에선 ‘지구에 식량과 생명 에너지를’이 주제였고,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 사회 설계’를 화두로 던집니다.

엑스포에서 첫선을 보이며 인류 문명을 바꿔놓은 발명품이 무수히 많습니다. 수세식 화장실·고무 타이어·엘리베이터·엑스레이·TV, 전화기·전자계산기·타자기·아이맥스 영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데요, 이런 20세기 문명의 아이콘들은 상업적 목적만으로 개발된 게 아닙니다. 인류를 노동에서 자유롭게 하고, 인간 존엄을 더욱 높이려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BIE 협약 제1조도 엑스포를 “인류의 노력과 그로 인해 성취된 발전의 모습, 인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대중의 계몽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이 디지털 시대에도 엑스포를 주목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사회적 자본’ 창출에도 기여

엑스포는 인터넷에 100년 앞서 출현해 지구촌을 연결한 인류 최고·최대의 국제행사입니다. 엑스포 관람객은 직접 가보지 못한 외부 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혀왔습니다. 그 속에서 인류가 봉착한 큰 문제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는 네트워킹과 규범을 만들기에 노력했습니다. 폴란드 그단스크대 교수인 하베레크-카르바츠카는 2017년 지리학 저널에 실은 논문 ‘지역경제 개발에 대한 메가 이벤트의 영향’에서 엑스포는 인류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형성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적 자본 투입과 확대만으로는 지구촌 공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을 엑스포가 만들어주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엑스포 성공, 체험·참여가 좌우

엑스포 개최가 얼마만큼의 효과를 내고 성공하느냐는 ‘체험경제(Experience Economy)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영 컨설턴트인 조지프 파인과 제임스 길모어는 1998년 저서 <체험경제학>에서 제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억에 남을 체험이란 가치를 더해야 한다는 주장합니다. 저자들은 체험을 크게 네 가지, 즉 현실 탈출적·심미적·교육적·오락적 체험으로 분류하고 이런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산업이 각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엑스포는 그런 체험의 의미를 극대화하는 공간입니다. 1855년 파리 엑스포에서 영감을 얻은 20대 공학도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이 30여 년이 지난 1889년 파리 엑스포가 다시 열렸을 때 거대한 철골 구조물 에펠탑을 제작해 선보인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젊은 세대가 미래의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역할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어야 성공한 엑스포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성공 요인은 활발한 시민 참여입니다. 폴란드 우치 대학의 헤레즈니액 교수 등은 2018년 논문 ‘시민 참여, 지역 브랜딩과 메가 이벤트’에서 리스본, 사라고사, 밀라노 등 엑스포 개최 도시의 시민 자원봉사가 엑스포의 핵심적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민은 엑스포를 홍보하고 평가하는 중요 역할을 하고, 이런 시민 참여에 엑스포의 성공이 좌우된다는 겁니다.

NIE 포인트
1. 엑스포를 통해 어떤 사회적 자본을 형성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2. 엑스포가 미래세대에 영감을 준 사례를 더 찾아보자.
3.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토론해보자.

장규호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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