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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1년 5월 16일)
제목:''의지(依支)의 온전( 穩全)함''
말씀: 룻기 1:15~18
찬양인도:이원준 부목사님
사회: 윤하중 부목사님
기도: 박단열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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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15~18,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찬양 감사하다. 이 찬양을 1,2,3,4부 영광, 찬양대 연합이 되어 15시간 준비하고, 녹음을 하는 시간 9시간 소요했는데, 한국교회에 좋은 격려가 될 것이며, 이 찬양 듣고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일어나고 회복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찬양으로 또 하나의 틀을 만들어 줄 것 같다.


장애인들이 만들어준 카네이션 모형을 달아 주었다. 우리교회와 가정과 선생들을 위해서 이것을 대표하여 달았다.


-오늘은 생각의 온전함, 감정의 온전함, 의지의 온전함 중에 의지의 온전함을 말씀한다.
의지의 온전함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보자. 우리는 의지를 이야기를 하면 의지의 연약함으로 많이 실패한다. 우리는 작심 3일도 하고 공부와 가족이 술 담배를 끊지 못하거나 다이어트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의지는 잠깐이지이다. 많은 사람들은 오죽하면 순수 한국말이 ‘내일부터’라는 말을 사용한다. ‘Today diet tomorrow’라고 하겠는가! 매일 실천하겠다는 성경 통독의 실패도 그렇다. 매번 창세기만 10번, 마태복음만 20번, 앞에만 읽게 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의지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람이 인격을 말할 때에 지, 정, 의, 세 분야는 인문학, 신학에서 일반화 된 정설이나 다름없다.
생각과 감정과 의지이다.


*신명기6:5에 보면,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기에 마음을 다하는 것-감정의 문제, 뜻을 다하는 것-지성의 문제, 힘을 다하는 것-의지와 연결되어 있다.
(감정문제 지성(생각)문제 의지(힘) 문제이다). 우리가 온전함을 사모한다면, 지성과 감정,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온전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의지의 온전함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의지를 말할때는 어떻게 표현하느냐면,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는 일이나 자발적으로 일을 실현하기 위한 의식적인 행동을 말한다. -Will,


▷오늘 의지의 온전함이란
-이런 어떤 일을 이루고자가 아닌 하나님께 의존하고 의뢰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의지의 온전함’은 하나님께 의지(依支)할 때 주어지는 온전함이다.
따라서 의지의 온전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만 가능하다. 우리가 의지의 온전함을 잘 이해하기 위하여 생각은 가치관의 문제이고 감정은 상처가 치유되는 문제인데, 의지의 온전함은 자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지으실 때에, 하나님이 형상대로 지으실 때, 우리를 인격으로 대하셔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서는,




ex) “인간은 무죄한 상태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것을 원하고 행할 자유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9장2절-


-죄는 불순종으로 들어오고, 예수님의 절대 순종으로 구원의 길이 열렸다. 이 순종은 우리를 위한 길이요, 우리가 사는 길이다. -
-인간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참된 선을 행하고자 하는 모든 의지력이 상실되었다. 즉 ‘타락한 자유의지’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일을 행할 능력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반역하는 데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
-우리가 불순종을 통해 우리의 의지가 타락이 된 것이다. 감사하게도 예수그리스도의 절대 순종을 통하여 불순종을 통해 들어온 이 타락한 자유의지가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순종(순종의복음)으로 인해 다시 이 의지가 온전한 의지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분이 주님이시다.






▷의지의 온전함은

죄가 불순종으로 들어오면, 그런데 예수님의 절대 순종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길, 타락한 의지가 온전한 의지의 길이 열렸다. 이것이 복음의 중요한 핵심이다. 이 순종은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길인 것이다. 자유주의 신앙이란, 한마디로 불순종ㅡ불순종을 낳고, 순종은 참 신앙을 낳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어 타락하게 되었고, 그런데 예수님의 절대 순종을 통하여 우리의 타락한 의지가, 순종할 수 있는 온전한 의지로 바뀔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의 절대순종으로 우리는 모두가 감사가 되어야 한다.


*누가복음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시편 37:5절,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첫째는, 내 뜻대로 말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야 한다. -온전한 의지의 모범이다.
*누가복음 23:46절,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둘째는,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의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맡기는 것-
순종과 전적의탁이다.



I. 예수님이 보이신 절대 순종은 우리가 주님께 전적위탁이 되어야 한다.


-순종을 통한 전적위탁이다.
-예수님의 절대적 순종으로 인해 우리의 모두의 의지의 온전함의 길이 열려서 절대 순종으로 전적위탁이 동일하다. 이것이 온전한 모델이 예수님이시다.


전적위탁은 순종과 동일한 것이다. 선순환관계, 동전의 양면과 같다. 전적위탁에는 전략과 표준이 필요하다. 전적위탁은 여기서 룻이라는 여인이 있다. 이 여인은 나오미의 며느리이다. 좀 베들레헴(떡집)에 기근이 왔다. 그래서 마침 모압에 좋은 땅이 있음을 듣고 아들 둘과 며드리 둘을 데리고 함께 갔다. 모압은 이방이고, 모험인 것이다. 불신앙일 수도 있지만, 도하(渡河)를 한 것이다. 10년쯤 지나는 사이에 남편과 아들도 다 죽었다. 우환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자부(오르바, 룻)와 함께 나오미가 며느리를 데리고 고향으로 가게 되었다. 맏며느리는 본인 고향으로 보내고, 룻은 함께 고향에 있게 된다.


*룻 1: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룻은 나오미가 섬겼던 하나님의 신을 따르겠다고 한다. 대단한 고백이 된다. 서로 고백을 주고받을 때에 나중에 예수님의 조상이 된다. 상호축복이다.




*룻 1:16-17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우리가 지금 순종이 전적위탁이 온전하게 될 때에, 우리의 의지의 온전함이 전적위탁이 되는 것이다.
○○○이 이르되 내게 예수님을 떠나며 예수는 따르지 말고 돌아가 강권하지 마옵소서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에 나도 머물겠나이다 예수님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예수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온 성도가 가슴이 뭉클하고 이렇게 찌릿한 마음이 생겨야 전적위탁이다. 새로운 전적위탁의 길이다.
이러한 고백으로 인해 나오미와 룻이 가정이 엄청난 역사가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혈통이 된 것이다. 세상과는 비교가 안 되는 축복이 받는다. 이런 전적위탁으로 축복을 받는 것이다. 가정, 교회, 민족이
무엇보다도 우리의 타락한 의지가 해결될 것이다. 오늘 룻이 전적위탁으로 인해 타락하고 불순종의 강을 건넜다. 도하의 축복이 되었다. 의지의 온전함의 회복이다. 우리도 모두가 다 불신앙의 강을 건너자. 생명의 길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비포 에프터를 보아야하며 강도가 더 쎄져야 한다.
이것이 구체적인 믿음이다


-전적위탁을 통한 온전함은 반드시 우선순위라는 전투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

II. 우선순의의 훈련을 바로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코로나 이후에 많이 헝클어져 있다. 그래서 인간적의지가 아니라 오염된 의지를 버리고 의지의 온전함을 갖기 위해서는,


마태복음 10:37-38절,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
- 정말 너의 의지와 순종의 의지가 되길 원하냐고 묻는 것이다. 전적위탁이라면 너의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라고 하신다. 인생에 있어서 부모와 자식이 우선순위가 되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과 더 전적위탁의 관계가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식과의 관계가 쉽지 않지만, 부모, 자식보다 주님을 더 의지해야 한다.


*누가복음 14:26절에,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공동체 제자훈련, 집단 제자훈련이다. 여기서 밉다는 것이 ‘I hate you’가 아니라, 우선순위의 관계에 있어서 전적위탁이 우선이라는 말씀이다. 전적위탁이다. 여러 가지로 어렵겠지만, 순종이란 자기부인이다. 누구나 짐이 있다. 이것이 생명이 길이기에 그렇다. 이것 외에 다른 길이 없기 때문이기에 그렇다. 주님을 온전히 닮아가기 위한 길은 이 길 외엔 다른 길이 없다. 순종과 우선순위와 전적위탁만이 우리의 살 길이다. 우선순위의 전투적 과정을 통해야 전적 위탁을 해야만이 우리의 의지가 온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신앙의 종을 울릴 것인가??그렇다면


왜 주님이 우리에게 전적을 위탁을 통해 우선순위를 전투적 과정을 거치라고 하시는가?
-주님을 향한 사랑이 자기와 가족보다 우선순위가 되지 아니하면, 사랑, 신뢰 등이 다 가짜가 되는 것이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전적위탁, 순종, 주님을 향한 생명의 길이 우리에게 없으면, 우리가 받는 신뢰와 우리의 교제는 다 제한되어 있고, 오래가지 못하고 우리가 빌게이츠가 되는 것이다. 이 간절함을 가지는 것은 우리의 사랑과 신뢰를 진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세상에서 말하는 불타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
이세상에는 자기 결정권을 강화하는데, 우리는 전적위탁, 절대순종을 강화한다. 그래야 우리의 사랑과 신뢰가 진짜가 되고 모든 찬양이 가슴이 울리는 것이다. 모든 것은 주님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찐 사랑, 참된 사랑, 참된 가정이 회복된다. 더 깊이 들어가면, 위로(慰勞)가 아니라 위탁(委託)이다.


ex) 엄마가 기도하고 QT하고 책상에 앉아서 매일 한다면 남편이 보고 무슨 생각이 들겠는가??전적위탁이 있으면 가족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확신이 된다. 하나님을 향한 우선순위를 가져야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를 살리는 것이다. 사랑과 의지는


*신명기 30:20절에,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이렇게 하나님을 의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가만 계시겠는가?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없던 복도 만들어서 다 주고 싶을 것이다.


-Empowerer-
'능력을 덧입혀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모든 귀한 것들을 우리에게 능력의 대이동시켜 주시며 우리 앞에는 상상 못하는 새로운 차원 창조력 역사가 생각을 못할 만큼의 힘이 펼쳐질 것이다. 인격이 온전해져서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부요함이 대이동되어서 범사에 감사하게 된다. 이 자리에 전적위탁으로 하나님의 모든 부요함이 우리에게 대이동이 되기를 소망한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의지로 가기를 소망하며, 윤리적 실천도 복음의 순종, 전적위탁으로 나아가야 한다. 기독교 바리새인이 되지 말라. 개미 떼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착한 개미를 알 수 있겠나? 하나님은 보시기에 우리도 다 그보다 못하다고 하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전적위탁이 되면 매일이 교만하지 않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에 역사를 집필하게 될 것이다. 매일 전적위탁으로 샤워하고, 전적위탁으로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인간의 어떤 자기의가 아닌 주님이 주신 전적위탁의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매일이 새롭게 하라. 그래야 사람에게 매이지 않고, 휘둘리지 않는다. 사람들 때문에 왔다 갔다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너무 남편과 아내, 자녀로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부모를 의탁하는 자녀를 보면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다 포부어 줄 것이며 다 주고 싶을 것이다. 아이가 어버이날 종이꽃을 만들어서 부모에게 달아주고 어버이날 일찍 일어나서 먹을 것을 주면 어떠한가? 정말 이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께도 우리도 전적 위탁을 하면 모든 것을 자녀를 사항하는 것 이상으로 해결해주시고 영적인 공간이동을 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 이렇게 전적위탁하고 순종하면 순도 높은 사랑가 은혜를 물 붓듯 부어주실 것이다. 이 하나님의 부요함이 우리에게 대이동 되면,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오르바를 룻은 비교하지 않는다. 오르바의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스스로 자신은 주님을 의지하여 지적하지 않고 나머지는 알아서 따라온다. 남을 정죄 말고 가쉽에 치우치지 말고, 사람의 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하나님의 품격과 품위를 지켜라. 전적위탁으로 자신을 점검하면, 공동체와 가정을 사랑을 하게 되며 살리는 삶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왕노릇하게 하실 것이다. 위그노에서 화살을 쏘았다.


전적위탁이신 하나님이 왕이 되게 하라. 룻은 모압여인이었다. 하나님의 공동체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했지만 다윗왕국을 열었다. 모압 백성의 저주를 그녀가 끊었다. 우리도 주님을 닮아서 가정, 공동체, 민족의 수많은 저주가 끊어질 것이다.




♣요약
오늘 주님만 전적위탁과 순종으로 하늘에서 주시는 의지의 온전함을 회복하여 우리의 의지가 온전해져서 가족과 공동체에서 복음의 신비를 깨달아 찐 사랑을 누리며 창세기에서 요한 계시록까지 가도록 은혜의 종합선물이 되어야 한다. 이 코로나 시대에서 새 역사를 쓰는 신실한 전적위탁 자로서 품격 있는 실천적 삶이 절대적 순종과 전적위탁이신 왕을 믿고, 의지의 온전함으로 거듭나야 한다. 날마다 우선순위를 내어드리며, 전적위탁의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이방 남자는 할례를 통해서, 그리고 이방 여자는 신앙 고백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될 수 있었다. 이것으로 볼 때 당시 이스라엘 사회는 폐쇄적이 아닌 개방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룻은 이방 여자였지만 여호와께 대한 신앙 고백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일원이 되었다. 룻은 죽음만이 시모로부터 자신을 떠나게 되는 유일한 조건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룻은 이것을 ‘여호와 이름’으로 맹세하였다. 당시 근동의 이방인들은 ‘엘로힘’으로 신을 호칭하였고 ‘여호와’는 히브리인들만 사용했는데, 여기서 룻이 이방 여인으로서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 점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다윗왕국을 세우게 되는 전적위탁으로 말미암아 축복의 여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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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1년 5월 16일)
제목: ''한결같은 신앙순도 유지''
말씀: 시편103:1~5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기도: 김선철 장로님
말씀읽기: 이예준(다니엘중등부), 정윤진(다윗중등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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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3:1-5,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내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을 다 동원해서 주님을 송축해야 한다. 순장님을 함께 하심이 은혜이다. 3천여 명 순장님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면 된다. 시편을 위해서 103편 1-5절 내 속에 있는 것을 동원해서 거룩하게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본능적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내 밑바닥, 내 삶의 근본부터 ‘하나님을 송축하라이다.’ 가장 속에 있는 인간의 실체를 모두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다. 오늘 설교에 ‘한 결 같은 신앙순도 유지’는 어떻게 한 결 같이 신앙을 유지하는가? 어디서 얻는가? 무얼 해야 에너지를 어디서 얻는가? 나름대로 힘의 원천이 있겠지만, 어떻게 우리는 시종일관 한 결 같이 살아갈 힘을 어디서 얻을 것인가? 나이가 들수록 어디에서 힘을 얻는가? 어려울 때, 본능적으로, 속에서부터 하나님을 송축해야 하기에 온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 우리 온전함 시리즈로 비포(before)와 에프터(after)를 차이 나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하나님이 토요비전기도회에서 뭔가의 힘을 주시길 바라며 힘을 얻기를 원한다.
어떤 경우에도 힘들 주시길 바란다.


원칙이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신앙생활에서 중도에 낙심되고 힘들 때, 꾸준하게 상록수 신앙을 가져야 평생 살아갈 힘을 어디서 얻겠는가와 조금도 요동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우리의 삶의 거룩한 본능이 내 속에서 내 영혼이 송축해야 한다. 다섯 가지 축복이 있다.

◈원칙
①과거에 감사하라.
②장래일은 믿음이다.
③현재는 상처받지 아니하고, 우리의 생각이 과거로 영향 받지 않고,
주님께 집중되기 위해 한 결 같이 송축해야 한다. 



찬양!~
주여 속히 임하셔서 기쁜 날이 되게 하소서. 그렇게 현재의 기쁜 날이 되어야 한다. 거룩한 삶의 본능이 되면, 자연스럽게 삶의 거룩한 비교의식이 될 것이다. 대차대조표처럼 될 것이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감사영광이다.


토요일마다 기도회에서 저극적으로 기도하고 이 은혜의 신앙을 순도 높게 쌓아야 한다..
과거: 감사해야 한다.
현재: 상처받지 않는다.
장래: 믿음을 가져야 한다.

찬송....♪♬
근심이나 걱정을 외면할 수 있을까?~~ 나를 항상 버리고 주를 따라갑니다. 갈보리 산 올라가 주를 생각할 때에 나의 받는 괴롬이 비교할 수 없으니 십자가를 지고서 주를 따라가리라.
무덤에서 부활한 주를 생각할 때에 ~~승전가를 부르며 주를 따라가리라..♪♬~~~


오늘 기도할 제목은 어떤 경우에도 시종일관하는 믿음과 상록수 신앙, 한결 같은 신앙을 유지, 영적 신령한 체험이 되기를 기도하여야 한다. 신앙의 굴곡을 바르게 인도해 주시길 살아갈 힘을 가지고 신앙의 순도를 유지하게 하길 모든 순원, 성도들이 한 결 같이 신앙의 순도를 유지가 되길 기도합시다.

현재는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영향을 받지 말고, 미래에 두려움에 대한 영항을 받지 말고, 과거는 감사하고 미래는 힘주실 소망의 믿음을 갖고 현재의 용량을 더하고 거룩한 찬송의 본능을 가지고 대차대조가 되길 소망한다.

중직자와 장로님, 권사님 순장님 모두가 신앙의 순도를 유지하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벤다운이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이 자리 이 순간을 하나님께서 평생 신앙순도를 유지하고 과거에 싱처나 미래의 두려움의 영향 받지 아니하고 과거는 감사하고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고 미래의 주실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주님 앞에 선포하게 하셔서 현재 삶에 어떤 경우에도 상록수 신앙을 유지하고 자녀들과 모든 순원들과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이 받으시고 이 은혜가 뿜어져서 충만하게 되길 바란다. 시편 103편에 1-5절까지는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송축하라’고 했다. 그 이유는 내 모든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의가 우리에게 전과되어 내 모든 병을 고쳐주시고, 이시간 연약한 것들을 고쳐 주시길 원한다. 내 생명을 속량하시고 인자와 거룩함을 내 청춘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신령한 은혜의 체험을 해야 하고 찬송을 통해 능력을 체험해서 세상과 분별해야 한다. 영적인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기를 바라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


나는 찬양하리라. ~~!! 연합순장반 교육.



♣요약
우리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선한 마음을 갖게 하시며, 온전한 가정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회복되어야 한다. 순장님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여 충성스러운 일꾼으로서 말씀으로 영혼을 귀하게 섬기는 사명이 되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현재는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영향을 받지 말고, 미래에 두려움에 대한 영항을 받지 말고, 과거는 감사하고 미래는 힘주실 소망의 믿음을 갖고 현재의 용량을 더하고 거룩한 찬송의 본능을 가지고 대차대조가 되어 영적인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기를 바라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 말씀으로 영혼을 섬긴다는 것은 하늘의 음성,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영권을 회복해서 신령한 체험이 되어야 한다. 마음 판에 새겨야 주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본 다윗의 시는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시이다. 다윗은 영혼과 몸과 몸 속 모든 것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찬양했다. 영혼은, 한 사람의 전부를 나타내는 전인격을 그리고 몸과 몸속의 것들은 구체적으로 지체와 내장을 의미한다. 이는 결국 여호와를 찬양할 때, 전인격과 모든 것들이 총동원되어야 함을 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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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주후 2021년 5월 12일)

제목: )"함께하여 섬기더라"
말씀: 누가복음 8:1-3
설교자: 장명철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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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8:1-3,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민일보에 이런 내용이 실렸다. ‘세계 복음주의 거장 존 스토트가 묻는다.’

‘제자입니까?’라고 실렸다. 죤 스토트가 2011년 7월에 세상을 떠났다. 4월 27일이 탄생 100년이 되었기에 국민일보에서 그의 신학과 삶을 조명하는 내용을 올렸고, 유튜브에 관련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존 스토트가 마지막으로 기록한 책인 ‘제자도’의 책에 핵심 내용을 잘 정리해 주었는데,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제자입니까?’라고 하는데 이 질문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는가? 사랑의교회 공동체 고백의 첫 문장에는 이렇게 되어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또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이다. 올해 초 사역훈련 인터뷰를 하면서 영상으로 하는데 굉장히 인상적인 분이 있었다. 이 분의 인터뷰 가정 중에 자신이 일 년 전에 제자훈련으로 인터뷰를 했던 그 당시 면접을 담당하셨던 목사님이 하셨던 말씀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우리는 제자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가 제자이기 때문에 훈련을 받는 것이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이 집사님의 이 말을 듣는 순간,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미 제자이기 때문에 훈련을 받는 것이라고 동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제자입니까?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는 제자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는 어떤 사람이고 또 예수님의 제자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오늘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질문에서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고 추스르기를 소망한다.


*1절에,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 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 이 말씀은 바로 앞에 살펴보아야 한다. 등장하는 이야기는 예수님이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는 사건이다. 백부장을 칭찬하시면서 이스라엘 믿음에서 이만한 믿음을 본적이 없다라는 유명한 사건이다. 다음으로는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장례의 행렬을 바라보시면서 그것을 멈추게 하시고 그 관을 손을 대시며 ‘청년아 일어나라.’하신다. 그런 후에 그 과부의 아들이 살아났다. 그리고 예수님이 세례요한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고 또 예수님께서 그 세례요한에 대해서 평가하시는 내용이 기록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7장 31절부터 보면 예수님이 한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셔서 식사를 하실 때에 한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닦고, 그 발에 향료를 붓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이 그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7장에 내용을 정리해보면 본문 앞에 예수님께서 치유사역을 집중적으로 하셨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바와 같이


▷예수님의 사역을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가르치는 사역, ②전파하는 사역, ③고치는 사역(치유)이시다.


*마태복음 4:23절에 보면,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 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며, 전파히시며, 고치셨다고 마태가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오늘 본문 1절에도 예수님이 가르치는 사역과 전파하는 사역이 잘 소개되어 있다.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 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누가는 예수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다니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파하셨다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지속적으로 가르치며 전파하시며 나가실 때에 열 두 제자가 함께하고 있었다. 열두제자는 누구인가?
(베드로 안드레아 야고보 요한 빌립 다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데오(유다) 시몬 맛디아 (가롯유다x)).


2절과 3절을 보면,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1절과 3절에 세 명의 여자 이름이 나오고 있다. 누구인가? 막달라마리아, 요안나, 수산나이다. 세 명의 여인과 다른 여러 여자들이 나오고 있다. 원문에는 다른 많은 여자들이 따라다녔다는 것이다. 막달라마리아와 요안나, 수산나는 예수님의 제자인가? 제자가 맞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이 여자들은 분명히 제자들이다. 우리는 이 여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갔던 그들의 삶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제자는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지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하길 바란다.


▷예수님의 제자는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I 예수님의 제자는 치유를 경험한 제자들이다.

-2절에 악귀를 쫓아내시고 병 고침을 하셨던 구절이 나온다. 원문에는 악귀와 질병으로부터 치유받은 여자들이다. 다시 말해서 본문의 여자들은 악귀와 질병에 매여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안고 있었던 여인들인데 예수님을 만나서 그 ‘악귀와 질병으로부터 완전히 치유를 받은 여인들’이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본문의 막달라 마리아이다.
2절에 하반 절에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일곱 귀신에 사로잡혀 있어서 영적으로 처절한 고통 상태라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그녀의 삶은 말로 다할 수 없이 점철되어 있었을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이 막달라 마리아가 누가복음 7장에 등장하는 자신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던 여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청했던 바리새인 시몬이 이 장면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된다.


*누가복음 7장 39절에,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사실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도 막달라 마리아를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일곱 귀신에 사로잡혀 있었던 막달라 마리아, 죄인이라고 낙인 찍혔던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나서 완전한 치유를 경험했다.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를 향해서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실 때에, 막달라 마리아를 사로잡았던 모든 악한 세력이 떠나가고 마리아는 그녀를 괴롭혔던 모든 죄에서 해방되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제자는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마가복음 1장에 보면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 앞에 나오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이 원하시면 자신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고 고백한다. 그때 예수님이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에게 손을 대시며 “네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라고 말씀하신다. 이 때 육신의 질병뿐만이 아니라 그 나병환자의 마음까지도 완전히 치유 받았다고 생각한다. 당시 나병환자는 사회적으로 완전히 격리되어 있었던 사람들이다. 만약 사람들이 자신에게 다가온다면 부정하다고 외치면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할 책임이 나병환자에게 있었다. 지금 우리가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나 확진자의 자가 격리와는 전혀 다른 그러한 사회적 어려움을 나병환자들이 겪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에게 손을 내밀어서 그에게 만지셨다. 그때 나병환자의 마음이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예수님은 가까이 오셔서 내 몸을 만져주시는 것에 대해서 나병환자의 마음이 완전히 녹아내리지 않았을까를 상상해본다. 우리도 막달라 마리아처럼, 나병환자처럼 예수님을 만나 치유 받은 사람들임을 믿는다. 우리 영혼이 죄로 가는 바이러스에 완전히 장악되어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확신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치유 받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이고, 예수님의 제자는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예수님의 제자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II. 예수님의 제자는 먼저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누가복음 8:3,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1절에도 열두 제가가 함께 하였다고 나온다. 사실 헬라어 원문에는 3절에는 함께하여 라고 들어있지 않다. 우리말의 성경에 함께하여를 잘 번역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따르는 여자들이 분명한 예수님의 제자들이었고, 이들도 열두 제자와 동일하게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이미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가을 글로벌 특새로 로버트 콜만 목사님을 기억하는가? 그분의 책에 ‘주님의 전도계획’이라고 하는 굉장히 탁월한 책을 지으신 분이시고 전폭을 할 때, 2단계 과정을 하면 이 책이 필독서이다. 이 책에서 로버트 콜만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8가지 원리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다. 그중에 두 번째로 열거하는 것이 동거이다.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과 함께 살아감으로써 예수님을 따르게 하셨다. 예수님이 사역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배우게 하셨다는 것이다. 사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부터 이 같은 계획이 있었다.


*마가복음 3장 14-15절에,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 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여기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이 서술되어 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이 예수님의 목적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당연히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의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수산나는 이들은 다른 사회적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특히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였고, 반면에 요안나는 헤롯의 청지기의 아내였기에 사회적으로 상당한 지위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데 사회적인 형편이 전혀다른 두 여인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현장에 함께 했던 사람들이다.


*누가복음 23장에 55-56절에 보면,
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

- 누가가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한 여자들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확인하고 돌아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닦을 향품과 향유(香油)를 준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4장 10절에 보면 이 여인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에 묻힌 마리아라고 하며,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린다고 되어 있다.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가 예수님의 영광스런 부활의 현장을 목격했고, 또 두 여인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는 첫 번째 증인이 되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제자는 끝까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간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섬기는가?
III. 예수님의 제자는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간다.

-두 단어가 합성된 단어이다. 무엇의 아래인 전치사 Hippo와 지배한다. 다스린다의 단어인 Archo의 두단어가 합성하여 만들어져서 Hiparco이다. 소유라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가까이에 있는 것을 의미하며, 직접 통제하고 다르린다는 표현이 있다. 그러니까 재정적으로 풍성했던 요안나는 실제로 가지고 있었던 자기 재산을 가지고 예수님과 그 일행들을 섬겼던 것이다. 요즘 같으면 예수님이 선교 여행을 위해서 많은 후원금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요안나였다. 반면에 재정적인 여유가 없었던 여인들은 어떠했겠는가? 아마도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섬기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단적인 예로 예수님과 제자들도 우리와 동일하게 하루 세 끼는 먹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이 여자들이 예수님의 식사를 준비했을 것이다. 매 반복되는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되는 그 식사를 준비하는 일일지라도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역으로 집중하시게 하려면, 그 식사하는 일에 대해서 그 기본적인 것을 공급받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제자는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이다. 초대교회 당시에도 그랬지만, 우리 한국 교회 초창기에도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 가난한 분들이 많았다. 종(從), 백정도 있었다. 여자와 어린아이도 많았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었고 그 복음이 교회로 많이 몰려들었다. 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수준이 너무나 낮았기에 그들은 물질로 헌금을 드릴 환경이 안 되었다. 이 때 그들이 생각해 낸 것이 시간,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동일하게 24시간을 받았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가난한 초대교회 성도들이 날 연보를 쌓았다. 이 시간에 일전부분을 떼어내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작정했다. 그 당시에 권사라고 직분을 받아서 섬겼는데 이 분들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 시간을 지게에 성경책을 들고 산골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고3을 보내는 딸이 부모님에게 하는 말이 있다. 여름방학에 단기선교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그것을 들은 부모님이 깜짝 놀라 하는 말이 지금은 고3이니까 공부에 집중하고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면 자유롭게 단기선교를 하도록 이렇게 권면을 했다고 한다. 이때에 딸이 부모님께 말하며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참으로 대단하다. 그 믿음이 대단해서 부모님은 그 고3인 딸을 단기선교에 보냈다고 한다. 하나님 앞에 드릴 물질이 없어서 시간을 구별해 드린 한국 교회의 초기 성도님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바친 단기선교를 간 고3학생, 자매가 있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가?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은 이미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선물을 주셨다.


*고린도전서 12잘 11절에,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 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바울이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길게 설명을 한다. 바울은 하나님이 교회에 허락하신 은사들을 나열한 이후에 이 모든 일들은 성령 하나님께서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주신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 가운데 은사를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설명이다. 이제 우리가 그 은사를 찾아서 교회를 섬기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내가 잘하는 것이 은사일 가능성이 높다. 또는 어떤 일이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고 유익을 얻는다면 그것이 은사일 가능성이 크다. 이제 곧 사역반에 생기는 2권에 교육과정에 나오는 CLTC, 제 2과를 공부할 때, 은사를 발견할 것이다. 이때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은사가 무엇인지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기대하고 찾아보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가 내가 가진 것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섬길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누구이고, 또 예수님의 제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처음부터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는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이고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더 묵상할 것이 있다. 우리가 함께 읽은 오늘의 본문에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이런 남자 제자들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 남 제자들은 열둘이라고 하는 숫자로 기록되어 있다. 반면에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수산나는 그 여인들의 이름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물론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가 자신이 이방인이었고, 또 다른 복음서에 비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대 사회에서 여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사회적 지위가 굉장히 낮은 것이었고, 심지어 발견된 고대 문서를 보면, 아내가 남편의 재산 목록에 들어가 있다. 양 백 마리, 소 열 마리, 아내 3명, 이렇게 들어가 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여자의 이름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가? 그것은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을 하나님이 반드시 기억하신다는 메시지라고 믿는다. 사실 사람들은 우리의 헌신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가 봉사를 하다보면, 왜 내가 여기에 있는가?에 많은 시험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하고 계신 것처럼 내가 가진 작은 것으로 섬기는 모습도 사진 찍듯이 기억하고 계심을 믿는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예수님이 제자로서 치유를 경험한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과 끝가지 함께하며, 우리가 가진 것으로 예수님을 섬기는 기쁨이 우리 삶 가운데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한다.


♣요약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실 때에 이미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았음을 확신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이니, 죄에서 해방되었기에 예수님의 제자로 이 땅에서 살아갈 때에, 끝까지 예수님과 함께 하며, 내가 가진 것이 작아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일에 기쁨을 가지고 헌신하며, 함께 섬겨가고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서 가족과 공동체를 잘 섬겨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값비싼 피로 자녀 삼으셨으니 성령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함께 하셔서 우리가 섬김을 잘 감당하는 복음의 산 증인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전도 여행에 동참한 여인들은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수산나 등이다. 이들은 예수님과 만남으로 자신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받고 올바른 헌신의 삶을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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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6 회 경제상식퀴즈


1. 지난 3일 국내 증시에서 ‘이것’의 금지 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렸다.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 주문을 뜻하는 이것은?

  1. ① 손절매
  2. ② 공매도
  3. ③ 유상증자
  4. ④ 액면분할

2. 수출 물류와 관련한 기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위다. 20피트(609.6㎝) 표준 컨테이너 1개가 한 단위인 이것은?

  1. ① TEU
  2. ② EV
  3. ③ ROA
  4. ④ CFO

3. 높은 가격 상승률로 주목받은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다. 디파이나 NFT와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 응용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이것은?

  1. ① 비트코인
  2. ② 이더리움
  3. ③ 도지코인
  4. ④ 리플

4. 기업이 보유한 자산 가운데 수표, 통화대용증권, 보통예금, 만기 3개월 이내 단기금융상품 등이 해당되는 유형은?

  1. ① 고정자산
  2. ② 현금성자산
  3. ③ 재고자산
  4. ④ 투자자산

5. 소비자에게 동일한 효용을 주는 상품 묶음의 조합을 선으로 나타낸 것을 무엇이라 할까?

  1. ① 무차별곡선
  2. ② 필립스곡선
  3. ③ 로렌츠곡선
  4. ④ 쿠즈네츠곡선

6. 두 나라가 서로의 통화를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 시점에서 상호 교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동성 위기에 대비하는 계약은?

  1. ① 재보험
  2. ② 외화보험
  3. ③ 통화선물
  4. ④ 통화스와프

7.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이다. 향후 기업공개가 이뤄질 때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투자위험도 큰 이것은?

  1. ① 대장주
  2. ② 배당주
  3. ③ 자사주
  4. ④ 장외주식

8. 오늘 코스닥시장에서 A 기업의 주가는 1만원으로 마감했다. 내일 이 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주가는 얼마가 될까?

  1. ① 1만1500원
  2. ② 1만2000원
  3. ③ 1만3000원
  4. ④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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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고용률·실업률이 어떻게 동반상승했지?


    커버스토리통계청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4.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실업자는 121만5000명으로 3만6000명 늘었죠. 매년 3월 기준으로는 2018년 3월(125만7000명)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 증가폭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고용률은 59.8%로 0.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취업자도 31만4000명 늘어난 2692만3000명입니다. 13개월 만에 취업자 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실업자와 취업자가 동시에 늘어날 수 있을까요? 이는 고용지표를 산정하는 방법이 달라서 생기는 일종의 ‘착시’ 때문입니다. 생산이나 구직 등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일부가 취업자와 실업자로 이동하면서 고용률과 실업률 두 지표가 모두 상승한 것이죠.

    비경제활동인구가 5만4000명(감소율 0.3%) 줄었다지만 그 가운데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근로를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7만 명 늘었다고 합니다. 쉬었음 인구는 2017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달 증가하고 있습니다. 쉬었음 인구란 일할 능력이 있지만 막연히 쉬고 싶어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또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도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증가하고 있죠. 고용률과 실업률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 이들 만성적인 실직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업(失業·unemployment)이란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갖춘 사람이 일자리를 갖지 않거나 갖지 못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실업은 개인이 가계를 꾸리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생계가 해결되지 않으면 가족이 해체될 수 있고 개인의 자존감도 낮아지게 됩니다.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생산에 종사하지 못해 국가적 생산력이 저하되고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 국가가 주기적으로 고용 동향을 조사하고 실업 대책을 마련합니다.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재취업 교육을 지원하며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고용 정책을 펴기도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실업 대책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고용 지표들은 각종 경제 지표 중에서도 경제 여건을 가장 피부에 와닿게 보여줍니다. 실업률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4, 5면에서 알아봅시다.

    정태웅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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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1년 5월 9일)
제목: ''온전한 가정 회복''
말씀: 창세기 27:5~45
찬양인도: 이원준 부목사님
사회: 윤하중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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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7:5~45)
5 이삭이 그의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내가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41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43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44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45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오늘은 온전한 가정회복에 대해서 말씀하겠다. 우리 성도들이 가정 가정마다 온전한 회복이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가정 주일이니 다 심방하고 싶은데, 상황이 안 되니 말씀으로 심방한다고 생각하고 조곤조곤하게 심방처럼 예배를 하고 싶다. 오늘 말씀 가운데 흔들림 없는 깃발~ 죽어도 불러야 할 노래, 어떤 경우에도 집중할 수 있는 사명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한다.

◈온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I. 하나님은 온전한 가정을 설계.
왜냐면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지구를 창조하시고, 지구 안에 에덴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동산을 창조하시고, 동산 가운데 가정을 주셨다. 어떻게 보면 매크로하게(우주의 대창조) 작게 보면 마이크로하게 님이 가정까지 창조하셨다. 그리고 가정을 창조하실 때에, 온전하고 완전하게 창조하여 주셨다. 오전한 가정을 위하여 하나님은

첫째 온전한 사명을 주셨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다.
*창 1:28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리라.

두 번째는 온전한 장소를 주셨다. -에덴동산이며,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주셨다.
*창세기 2:8,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세 번째는 온전한 동반자를 주셨다.
*창세기 2:28절,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네 번째는 즐거움과 행복과 좋은 먹거리, 즐거움과 행복과 좋은 음식을 주셨다.
*창세기 2:9a,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창세기 2:9b, 동산 가운데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무엇보다도 온전한 가정이 되기 위하여 그 가정의 경계선을 주셨다. 질서를 주셨다. 이 경계선을 지키면 온전한 가정이되고, 안 지키면 가정이 아니다. 은혜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 이걸 넘으면 안 되는 것 가정이 아니기에 가시 덤블 경계를 넘으면 엉겅퀴의 가정이 된다. 우리 성도들이 은혜의 경계선ㆍ테두리에서 살기를 빈다.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의 바운더리(boundery)이며,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오늘 은혜의 바운더리를 벗어나는 자가 없기를 기도한다. 이런 온전한 가정을 위해서 시편을 통해 성전에 올라 올 때마다 온전한 가정상을 보여주신다. 가정의 가장은 시편 128편을 암송하라.


*시편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
이 땅의 수많은 일들은 내가 수고한대로 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다. 수고한대로 하나님께서 복되게 하신다.

*시편 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아내와 자녀의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시편 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시편 128: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믿음의 세대계승과 진정한 샬롬의 평강의 수준이다. 온전한 가정의 상이며 example이다. 시편 128편을 암송하면 자녀들과 가정을 불 성곽으로 보호하실 것이다. 영적으로 신기한 것이다. 하나님은 온전한 가정을 상을 보여 주셨는데, 온전한 가정을 마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정을 맹렬하게 공격하고 있다. 가정마다 자녀들마다 상처받는 가정이 너무 많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통계적으로 55퍼센트가 알콜중독,, 미국은 마약 36퍼센트, 스트레스 53, 30퍼센트가 우울증이 늘어나고, 정신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한다. 가정마다 힘들다 아프리카 추장들은 아내들이 많다. 수많은 가정마다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 이슬람의 경우는 네 아내를 둘 수 있는데, 마귀는 가만두지 않는다. 젊을 때는 그렇지만 한 명도 모시기 힘들다. 갈등과 질투는 가정에 말로 다할 수 없다.
창세기를 왜 기록되었는가? - 모세가 성령의 감동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가나안은 사람이 모세가 창출레위신 –토라 5경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교육을 하고, 영적인 매뉴얼이 필요했다. 왜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서 살게 되면 이것을 주시냐면, 가나안은 텅 빈 공간이 아니었다. 가나안은 그 땅은 세상으로 타락하고 오염된 세상이었다. 그래서 오염된 것을 타파할 수 있는 온전한 영적 매뉴얼(manual-지침)인 모세 5경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매뉴얼을 주심을 믿는다. 반면교사를 삼아야 한다. 오늘 본문에, 창세기 46절까지 읽어보아야 한다.


II. 공략당한 가정.
그런데 역기능 가정이 되는 것은
아빠-에서를
엄마-야곱을
-
첫째 아들을 편애하니, 에서에게 별미를 부탁한다. 심각한 오류를 낳는다.



*창세기 27: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 이것 자체가 심각한 오류이다. 왜냐하면 창세기 25장에 보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야곱이 장자 권을 갖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역기능 가정이 되고 마귀가 공략을 한다. 공략당한 가정이 되었다. 이삭은 순종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순간만은 이삭이 이제 눈이 흐려져서 영적의 판단도 흐려졌다. 동생을 섬기도록 하는 하나님의 원리였다.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것이다. 순종의 대명사인 이삭이 나이가 들어서 이삭의 물리적으로 눈이 침침했다. 동시에 영적인 분별력이 흐려졌다. 나이 들면 애가 된다는 것이다. 어른들은 큰 지혜를 얻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했다. 비밀은 없다. 아내 리브가가 엿듣고, 불순종할수록 비밀이 많아진다. 그 이야기를 듣고 사이가 나누어졌다. 야곱에게 축복 받으라고 리브가가 별미를 만들고 야곱에게 축복받게 한다. 저주받는다고 야곱이 말하자 걱정 말라고 한다. 저주도 본인이 받겠다고 하는 것이다. 계락이 강하다. 이게 역기능이 되고 있다 아내 리브가가 남편을 이삭을 속인다. 이것은 이스라엘 아줌마랑 한국 엄마도 무섭다. 야곱은 마마보이 같지만 장자 권을 사모했기에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창세기 27: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창 27: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창 27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창 27: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속임을 낳고 거짓은 거짓을 낳았다. 아버지 이삭은 의심스러웠지만 야곱을 축복하였다.


창 27: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아브라함에 약속하신 언약의 축복을 야곱에게 하고 있다. 이 속임수 가운데서도 결국은 하나님은 일하신다. 형에서가 별미를 가지고 와서,,,


*27: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창 27:34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내어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맏아들 에서가 별미를 가지고 와서 이제 축복을 원한다. 이삭이 심히 떤다.
가인, 루우벤, 엘리얍, 암논, 등이 다 장자이다. 아들 에서라고 하면서. 야곱이 자신을 속인 것을 알게 된다. 둘째에게 축복이 다갔다고 에서가 소리 내어 울며, 방성대곡했다. 내게 축복하소서! 하고 있다.
장남들이 성경들에서 장난과 사고를 친다.
-이삭은 하나님의 계획을 불순종했다. 야곱은 하나님보다 더 앞장 서버렸고, 에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살인을 저질렀다. 이 말씀을 듣고 무슨 생각이 드는가? 가정 주일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비포, 에프터를 알아야 한다. 초반에는 가정이 온전했지만 후반에는 가정이 찢어졌다. 사탄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순종의 영광이 파괴된 것이다. 야곱은 장자 권을 얻었지만 그 대가가 컸다. 경제적으로도 한 푼도 못 받았다. 이삭은 큰 부자였다. 가족을 잃어버렸다.


-우리가정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이번에 빌게이츠 사건이 뉴스에 인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안타깝다. 그의 사고를 좋아했는데 이혼했다. 성장하지 못해서 이혼한다고 말한다. 수십조를 가지면 뭐하는가? 그 멋진 정원은 침실은 열 평도 안 된다. 오늘도 우면 산을 보니, 베르사유 궁전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부는 함께 성장 하는 게 아니다. 부부는 함께 깨어져야 한다. 그것이 가정의 목표이다. 부부는 자기부인이 되어야 하는 게 목표이다. 자기 부인이 자기 성숙보다 중요하다. 자기를 부인하지 아니하면 갈수록 가정은 어려워지게 된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깨어져야 한다. 서로 복음의 신비를 깨달아야 한다. 부부는 함께 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얻고 가족을 잃어버리고 있다.
남편 아내가 있고 그 위에 하나님이 계셔야 한다. 영적인 가정상이 되고, 야곱은 올바른 가정상을 받지 못했기에 피 튀기는 전쟁이 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무슨 교훈을 받는가?
리브가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야곱은 무엇을 잘못했는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했다


III. 온전한 가정을 위하여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in his time)

*시편 37:7a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않기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다윗은

*시편 101: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ㅡ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함은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 과정들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결국은 실망하지 않는다. 주위에 잘 나가는 사람이 많고 멋진 일들이 많아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 대가는 크다. 대신 기다리지 않고 앞서면 그 얻는 과정에서 너무나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면 하나님이 다 이루어주신다. 급하게 험산준령을 가지 말고, 둘레 길처럼 가라.


*시편 106: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영혼이 쇠약한 것이다. 우리가 지나간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하나님은 주실 준비가 되어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높여주시려고 하신다. 기적을 베푸시기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신다. 때를 기다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주기도문처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정에도 이루어지게 기도하라. 그러나 우리가 마음먹고 주님의 방법, 시간, 주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하라.
온전한 가정회복이 중요하고 교회의 회복이다. 정도 인생, 정도 신앙 정도 목표이다. 뼈를 치는 기다림이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 신앙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방법을 기다려야 한다. 우리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져야 한다. 내 맘대로 말고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야곱은 이십년 동안 창세기 29장에 7년을 며칠같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되면, 하나님을 즐겁게 할 것이다. 야곱은 결국 자기부인의 시간이었다. 인격적으로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서 이스라엘이 되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자. 이러한 모습을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가정은 마음이 머물러야한다. 가정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 되어야 한다.


*시편 144: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우리 아들들'과 '우리 딸들'이란 표현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의 후손을 그 조상들이 바라던 바 그대로 모든 면에서 훌륭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서술해 놓았다.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다윗의 말과 같이 궁전이나 여호와의 집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돌과 같이 자라난 딸을 보는 것은 매우 흐뭇한 일이다


♣요약
온전한 가정의 회복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온전한 가정이 공략 당하는 시대에 인간의 계획과 방법을 내려놓고, 가정마다 영적 축복의 매뉴얼대로 순종하는 마음과 결단을 가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로 거듭나서 온전한 가정이 회복이 되고 주님 주시는 은혜 가운데 주님의 가정을 살리는 삶의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 기금(2억원) 기부는 사랑과 기도가 담겨있어서 총신대학교를 다시 태어나게 격려의 뜻이라 여기고 기부금을 학교의 장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 - 총신대학 이재서 총장님-





 
-in his time-
1.In His time, In His Time;
He makes all things beau-ti-ful in His time.
Lord, please show me ev-ery day
As You're teach-ing me Your way
That You do just what You say
In Your time.

2.In Your time, In Your Time;
You make all things beau-ti-ful in Your time.
Lord, my life to You I bring;
May each song I have to sing
Be to you a love-ly thing
In You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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