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보는 시각과 개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간다는 부모님의 말을 즉각 이해하지 못합니다. 책도, 피자도, 모자도 모바일 결제로 사는 시대에 돈을 찾아서 지불한다는 개념이 옅어진 것이죠. 최근 은행 창구에 직접 가본 학생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제로(0)에 가깝지 않을까요?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무엇인지도 잘 모를 겁니다. 상황이 이러니까, 은행들이 지점과 ATM을 자꾸 줄입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은행을 잘 방문하지 않기 때문이죠.
은행들은 새로 등장하는 서비스로 무장해야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모바일 금융서비스가 아침저녁으로 등장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은행들은 테크핀 기업 움직임에 주목하고, 핀테크를 접목해야 합니다. 테크핀은 카카오 같은 정보기술(IT) 기업이 금융업에 뛰어드는 것을 말하고, 핀테크는 기존 금융기업이 IT를 접목하는 형태를 말하죠.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금융업의 역사는 고대 바빌로니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만 은행업의 시초는 13~14세기 유럽에서 나타났습니다. 튼튼한 금고를 가진 환전상이 금을 보관하면서 금 보관증을 발행했죠. 이것이 화폐처럼 거래 수단이 됐습니다. 예금업무였고 지급업무였죠. 환전상들은 금 주인 중에서 10% 정도만 금을 찾으러 오고 나머지 90%는 금 보관증을 화폐처럼 계속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환전상들은 남은 금 90%에 대한 증서를 발행해서 빌려주고 이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출업무였죠. 상호 신뢰가 바탕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거대한 금융 가문과 금융 기업이 생겼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대표적인 금융 가문입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은행업이 번창했고, 우리나라에도 일제 강점기 때 처음으로 은행이 등장했습니다. 은행은 중앙은행, 상업은행(민간은행), 국책은행, 특수은행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어요.
그렇다고 은행업이 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들과 기업들은 예금과 대출을 빈번히 이용해야 하지요. 현금 없이 거래하는 시대에 은행업은 어떻게 진화할까요? 은행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작동하는 곳인지, 향후 진화 경로는 어떻게 될지를 4, 5면에서 더 알아봅시다.
(고린도후서10:4~6)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특새와 함께 은혜의 폭포수가 쏟아지고 있다. 그 폭포수처럼 한 주간의 특새를 놀랍게 인도하심 감사드린다. 이번 특새로 은혜의 게시판에 댓글도 많다. 이천 여개 정도 된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생각의 틀이 바뀌었다. 특새가 미션임파서블이었다. 해외 지도자들이 들어오고, 전 세계에서 들어오고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예배함을 너무도 신기해했다. 세계 교회 역사 가운데서 이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 극동 서울에서 특새가 있었다는 것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놀라워한다. 두 가지가 참 감사함을 느꼈다. 서울시가 걱정했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극복했다.
첫째는, 우리 교우들, 성도들이 생각의 틀이 바뀌었다. 예전 같으면 이렇게 집회를 하면 불만을 토로하는 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이 메일을 하나도 안 받았다. 한 명도 그런 분이 없었다. 믿음이 있는 분들이라는 사실에 감사할 일이다. 또한 찬송마다 영어도 했는데, I’m a child of God~ Im my fathers house~ Who you say I am 등~ 영어로 하는 찬양들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했다. 우리를 자녀라 하시네, 우리 성도들의 생각의 틀이 바뀐 것이다. 예전 같으면 상상 못할 일이다. 자연스럽게 찬양을 영어로 해도 잘한다. 특히 청년들은 영어, 한국어 구분이 안 되게 잘한다. 한국교회의 거룩한 은혜, 거룩한 문화 자본이 될 것이다. 은혜롭게 특새를 마치게 되었음에 감사하다. 오늘 본문에, 생각의 온전함, Teleios of mind, 사고가 온전함을 설명하려고 한다. 온전함의 실재적 기본인 행동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 be habier system.
고후 10:4저-5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생각이 온전해야 가치관이 바뀐다. 가치관이 행동의 양식(behavior of system) 그리스도인에게서는 온전함을 위해 행동이 습관을 낳고 습관이 운명을 낳는다. 이러하듯, 우리가 생각의 문제를 틀이 바뀌니까 가치관이 바뀌었다.
I. 생각의 영적 전쟁터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각이 심한 격전지이다. 치열하다. 24시간 생각 속에 있다. 내면의 전투이다. 이 싸움은 너무 잔인하기도 하고, 너무 지독하고, 가차 없다. 왜냐면 우리의 생각을 사탄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사탄은 생각 자체를 오염시킨다. 생각은 생명의 길로 갈 것인가? 퇴행과 미숙으로 갈 것인가? 이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피로 승리했다. 예수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는 날에 늘 생각이 전쟁이 이어질 것이다.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생각의 전쟁을 한다. 사탄의 게릴라들이 우리 생각에 출동한다. 우리의 생각을 사탄이 조종한다.
*마태복음 16:23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베드로는 순간순간 그 생각 속에 게릴라들이 난리를 한다. 생각이 전쟁터이다. 특새 이후 생각의 전쟁터이다 늘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주님 만나는 끝 날까지 생각을 지켜야 한다.
게릴라처럼 남아도 육신의 생각으로 인해 우리가 조금만 흐트러지면 게릴라들이 요새를 구축한다.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예전에 미국에서 마약치료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적 있다. 북한도 그렇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다. 흉악범인 줄 알았지만 마음이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과의 차이는 생각이다. 그 한 가지, 생각이 통제가 되느냐 안 되느냐에 달려있다. 찬양하고 안수기도 해주니 반응이 좋았다. 생각의 전쟁에서 우리도 승리하여야 한다. 믿지 않는 자들과 다르다. 믿지 않으면 이런 이야기 안한다. 내면의 생각의 전쟁이 중요하다.
*로마서7:24, 바울의 고백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이 사망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믿지 않는 사람은 자아 성찰이라고 말한다. 이걸 깊이 들어가면 자기가 살게 되고 자기가 절대가 되고 자기 자리에 자기를 앉힌다. 자기의 생각을 자신에게 앉힌다. 우리는 예수님을 앉힌다. 믿지 않는 사람과 그래서 다르다. 우리는 예수님을 모실 생각이 있으니 우리는 자기 부인이다. 이것이 큰 차이다. 지나친 자기성찰, 자아가 왕 노릇하면 안 된다. 자기부인이 필요한 것이다.
II. 견고한 진.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으로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자기 성찰이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내면의 예수님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르게 절대적인 적을 알기에 모든 생각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고 견고한 진을 쳐야 한다. 견고한 진이란, 자기의 성찰이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내면의 절대적인 진리에 대한 아군과 적군을 알기에 견고한 진을 무너뜨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견고한 진이란, 성체, 해자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마귀(魔鬼)의 견고한 진이다. 마귀의 시험이 강하고, 그런 진은 첫째 인본주의적인 생각이다. 지금 동성애와 성소수자이다. 이들의 주장에는 남자끼리, 여자끼리 견고한 진이다. 차별금지법, 등으로 포장을 해서 극단적 환경주의자 등이다. 이것이 견고한 진이다. 또한
5절,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바벨탑을 쌓고 있다. 아이비리그와 사상가들의 내용들을 봐도 그렇다.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들 한다. 과학이 하나님을 대체한다고들 하고 있다. 이런 것이 견고한 진이다.
III. 육신의 권능을 따르는 것.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야 한다. 6절에, 롬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 자기 생각대로 사는 자는 엄청 도전 받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게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첫째 오염된 생각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생각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예레미야 17:9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 우리의 주변과 수많은 쓰레기를 보게 된다. 그래서 그 쓰레기 같은 것을 조심해야 한다. 눈앞에서 너무 희한한 일들이 많다. 날마다 세상 사회는 살인과 불륜 등, 너무 이상한 일들이 많다. 그것은 생각이 올바르지 않아서이다. 미국의 13일 금요일 공포의 영화들이 있는데, 다 쓰레기이며 오염된 생각이다. 한국의 기생충이란 영화도 그렇다. 생각이 쓰레기들이다. 오염된 생각에 생각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야고보서 1:22,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현재의 생각을 통제해야 한다.
둘째, 성령으로 현재의 생각을 통제하는 일을 해야 한다. 심리치유는 75%가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 집중하지 말고 과거는 주님께 맡겨야 하며 현재의 생각을 하나님 은혜로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치유이다. 과거의 상처는 사치이다. 앞으로 잘 살아야 한다. 생각의 틀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며, 존 파이퍼도 날마다 새로워야 한다고 했다. *롬 8:9,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곡조 있는 기도(찬양), 찬양을 통해 성령께서 채우시기 때문이다. 이미 결정된 것은 버리고, 주님 앞에 생각을 올바로 해달라고 기도하고 찬양하라. 현재 성령 충만이 된다. 성령 충만 장악해야 한다. 과거에 것 고민하지 않고, 더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한다. 내 생각을 통제해서 미래의 이력서를 써야한다.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 은혜를 충만하게 미션임파서블이 되어야 한다. 찬양을 부르자! 주를 향한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오게 한다. 성령 충만하여, 영적인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가길 원한다. 육신의 생각이 오면 기도를 통해 장악하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하라 그러면 기적이 될 것이다. ♣요약 -과거 가지고 더 이상 상처받지 아니하고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영적 전쟁터인 생각을 통치하셔서 내 생각이 자기부인이 되고, 거룩한 공간이동이 되어 불평과 유혹을 물리치는 능력을 갖추어 가야하며, 하나님을 대체하려는 생각의 바벨탑을 장악하여야 한다. 곡조있는 찬양을 사모하며, 모든 오염된 생각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실 것을 믿고 생각을 분별하고 조심하여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서 성경적 비결에 눈을 떠야 한다.
특별새벽부흥예배(2021년 4월 17일)-6일차 제목: ''가정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 ''네 마음이 어디있느냐'' 말씀: 출애굽기 20:6, 마태복음 6:19~21절 설교자: 폴 칠더스 목사님(YWAM하와이 열방대학 총장), 현승원 의장님((주) 더 쉐어 대표).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마태복음 6:19-21, 마태복음 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알로아!!~ 하와이 코니에서 인사드린다. 폴 칠더스이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님과 이번 특별새벽 부흥예배에 오신 성도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한다. 이번 특새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사랑의교회에서 여러 차례 말씀을 전하셨던 예수전도단의 창시자 로렌 커닝 햄 총재께서도 여러분들께 꼭 안부를 전해 달라고 부탁하셨다. 커닝 총재 쪽에서 여러분께 꼭 자기의 사랑과 애정을 전해 달라고 제게 당부하셨다. 오늘 설교 주제는 우리의 가정에서도 예수님이 왕이 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를 당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천대까지 부어 주고 싶어 하신다. 출애굽기 20장 6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천대까지 은혜를 부어 주시길 원하신다. 천대는 매우 긴 시간이다. 아주 오랫동안 복을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은 천대 동안 복을 내려 주시는 것이다. 저는 '베풀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조금, 저기에 조금 복을 나눠주기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풍성하게 부어 주기를 원하신다. '베풀다'에는 비가 쏟아지는 것처럼 '퍼준다'는 이미지가 있다. 한국과 하와이에 살면 장마와 우기가 있기 때문에 이게 무슨 의미인지 잘 아실 것이다. 장마철에 비가 억수로 쏟아질 때가 있다. 그때 집 현관문에서 4m 정도 떨어진 차고에 차를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 집 현관까지 뛰어가면 온몸이 비에 홀딱 젖는다. 몇 걸음만 걸어도 폭우로 인해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다. 이게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베풀다'의 개념이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이런 복을 주기를 바라신다. 예수님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셨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신다. 성경 번역본을 보면, 성경에서는 “Life Abundant”(풍성한 삶)라고 번역했다. 이것은 베풀다와 같은 개념이다. 풍성하게 복을 부어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 삶 모든 영역에 풍성히 복을 베풀어 주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각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풍성한 삶을 누리길 원하신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이 목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목표를 완벽하게 이루고 있는 가족이 있나요?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가 분명하다면, 우리는 계속 노력할 수 있다.
*출애굽기 20장 6절에서 보면, 하나님의 목표는 천 대가 복을 받는 것이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어떻게 해야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복을 다음 세대에 전하며 살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부모, 즉 부부관계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이 넘치게 해야 한다.
-이는 쉬운 일은 아니다. 저는 결혼한 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었다. 저희 부부에게 세 명의 자녀가 있고 천국에서도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저희 부부에게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나중에 이에 대해 나눌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저희 부부는 삶의 고난을 함께 지나왔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해서 남편과 아내가 되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남자와 여자는 생각 자체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목표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풍성함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이것은 영적인 목표이다. 풍성함이 넘치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이 목표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영적인 일이고 꼭 필요한 일이다. 남편과 아내는 이런 연합을 경험해야 한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쟁취해야만 한다. 연합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을 다 해야 한다. 저희 부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천한 것 중 하나가 부부 상담을 받는 일이었다. 부부 상담을 받는다는 것은 결혼생활의 실패를 인정한다는 뜻이 아니라, 성장하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에 저희 부부 상담을 받았는데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다. 배우자가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경청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우리의 관계는 성장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신간을 통해 제가 가장 많이 성장한 영역은 바로 기도였다. 이렇게 기도를 통해 남편과 아내가 하나 될 수 있을까요? 상담사는 저에게 기도에 대한 책을 한 권 읽도록 했는데, 특히 묵상, 기도, 즉 조용히 드리는 기도에 대한 책을 읽도록 했다. 이러한 기도는 하나의 활동이라기보다는 마음의 상태에 가깝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해야 항상 기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과 항상 기도로 교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여러분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머릿속이 항상 복잡하고 활동적이다. 여러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생각이 많다. 머릿속에 많은 것이 떠오른다. 생각을 잠재우기가 참 힘들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리고 상담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잠잠해지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효과가 있었다. 순식간에 저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었다. 개인적이고도 진정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 이 일은 그냥 일어났다. 제 아내와 저는 20분의 침묵 기도를 시작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아내와 제가 기도하자 우리를 힘들게 했던 일, 우리를 좌절하게 만들고 낙담하게 만든 일들, 환멸을 일으키는 일들을 그리스도 앞에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자 참 좋으신 예수님께서 이 모든 어려움들을 해결해 주셨다. 고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바뀐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죄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씨름하는 것을 다 아신다. 하나님께 변화 시켜 달라고 간구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두 번째, 우리는 자녀를 축복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삶을 누리는 부모로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명확한 언어로 축복해주어야 한다. 부모로부터 축복의 일을 듣지 못한 자녀가 어떻게 자신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겠는지요?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축복의 말을 들어야 한다.
*민수기 6장 24-26절에 제사자의 축복 기도가 나온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축복기도를 하였다.
축복의 기도를 입술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들이 축복받았음을 알게 된다. 여기 코나에 있는 열방 대학에 한 강사님이 와서 축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그날 이후로 저와 아내는 저희 자녀들에게 축복의 말을 해주기로 했다. 매일 밤, 아내와 저는 아이들에게 손을 얹었다. 스킨쉽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들 몸에 손을 대고는 축복 기도를 했다. 애매한 기도가 아니라 명확한 축복의 기도이다.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너를 축복한다. 네가 하나님 안에서 너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또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신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알게 되기를 축복한다.” 아이들에게 축복의 말을 하는 것이다. 이런 축복의 말은 강력한 영적 토대가 되어서 자녀들이 여기서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다. 저희 부부가 이 축복 기도를 10년 전부터 시작했고, 저희 아이들은 자신들이 축복받았다는 사실을 잘 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이제 다른 사람에게 축복의 말을 전하게 된다. 자신들이 축복받았다는 점을 알기에 복 받은 삶 그대로 살 수 있다. 하루는 제가 퇴근하고 한밤중에 집에 왔다. 긴 회의를 마친 터라 피곤해서 바로 침대 속으로 들어갔다. 정말 긴 회의였다. 저는 정말 지쳐 있었다. 완전히 녹초가 되어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제 옆에 뭔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제 딸 엘리사가 있었다. 너무 놀라서 일어나서 이렇게 말했다. “엘리사, 무슨 일이니?” 그랬더니 하는 말이, “아빠, 어제 축복의 말을 안 해 주셨어요.” 라고 했다. 그리고 나서 “그렇구나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한다. 어서 가서 자거라” 라고 축복해 주었다. 제 딸은 축복의 말을 들어야만 했다. 여러분의 자녀도 축복의 말을 들어야 한다. 오늘 밤 자녀와 함께 한자리에 앉아서 축복의 말을 통해 자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인 부모에게서 자신이 축복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길 바란다.
세 번째, 하나니 말씀을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한다.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을 자녀에게 전해야 한다. 이 주제로 할 말이 많지만, 오늘 새벽에는 최대한 줄여서 두 가지만 언급하겠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약 10년 전에, 하나님은 저에게 신약 전체를 암송하라고 말씀하셨다. 속으로 “하나님, 이게 가능하기나 한 말인가요?” 라고 물었다. 신약을 다 외우다니,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하나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그냥 저에게 도전하셨다. “나는 네가 신약을 다 외우길 바란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저는 해야 한다. 그래서 외우기 시작했다.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났다. 저는 엄청 바쁜 사람이다. 하루 스케줄이 빽빽하다. 그런 제가 어디서 신약을 외울 시간을 낼 수 있겠습니까?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면 가능했다. 매일 새벽, 알람을 3시 50분에 맞추어 놓고, 제 아내도 이 때문에 깼다. 아내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여보, 하나님이 당신에게 신약을 암송하라고 했지 나한테는 아니에요 이건 당신이 해야 할 일인데 나를 매일 3시 50분에 깨우다니요!” 아무튼 저는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하나님 말씀을 외웠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아들이 제 곁에 와서 앉자 제가 말씀 암송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게 처음에는 참 방해가 되었다. 하나님과 저만의 거룩한 특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조그마한 아이가 앉아서 제가 암송하는 소리를 다 듣고 있었다. 저는 참 연약하게 느꼈다. 그러나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그냥 아들을 내버려 둬라, 그냥 앉아 있게 해라” 하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매일 새벽 아들은 저에게 와서 하나님 말씀을 외우려고 했다. 저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있었다. 이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아들의 마음속에서 삶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섯 살짜리 아이의 마음속에서 말이다. 참 재미있는 여정이다. 몇 년 후에 요한복음을 다 외우게 되었고, 아들은 예수님이 어떻게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는지 알게 되었다. 하루는 오후에 아들과 제가 하와이의 바닷가에 있었다. 아들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가만히 서 있었다. 아들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보통은 바닷가에서 활발하게 뛰어다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제가 물었다. “왜 그러니?” 저도 아들 옆에서 수평선을 바라봤다. 제 눈에 무엇이 보였을까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아들에게 무엇을 보고 있냐고 물었다.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아빠, 예수님께서 바닷물을 포도주로 바꿔 달라고 부탁했어요!” 아들은 태평양이 포도주로 변하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참 웃기기도 하고 즐거운 부자지간의 경험이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아들의 마음속에서 살아 움직이게 되었는지를 말씀드리기 위함이다. 아들의 마음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여덟 살인가 아홉 살 때, 스스로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로 했다. 얼마 후에는 마태복음을 암송하겠다고 결심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가족의 삶 속에 단단한 반석이 되었다. 우리 가족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함께 앉아 성경을 읽고, 말씀에 대해 토론하고, 말씀을 삶 속에 적용하고, 이를 나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가족의 삶의 중심에 두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공동체 내 다른 가족들에게도 빛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친구와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대변인이 될 수 있다. 하나님 나라는 교회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하나님께서 천 대에 걸쳐 복을 주시길 원하신다. 가족 공동체 내에서도 살아내야 한다. 요즘에는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어렵다. 깨어진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별처럼 빛날 때이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것을 여러분의 삶의 우선순위로 삼기를 바란다. 그러면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과 우리 가정 안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다.
▶현승원 의장님 -((주) 더 쉐어 대표) -마태복음 6:19-21, 마태복음 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모태신앙 가정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교회를 섬기던 곳을 나오게 되었다. 그 후 많은 시련을 겪으셨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버지를 만나셨다. 아버지만 형제들 집안에서 혼자 하나님을 믿었다 그래도 놀랍게 은혜를 받으셨다. 95년도에 해외로 단기선교를 나가셨다. 새로운 문화를 허락하셨다.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일이었다. 이 선교사님의 목록을 가져와서 항상 실천하셨다. 그래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나도 직장인으로 훈련을 받았다. 제자 영역에서 우리도 받았다. 시간만 나면 아버지는 해외 선교여행을 하셔서 후원을 하신 것이다 우리가 돈이 많은 가정도 아닌 가난했다. 한 달에 한 번 가정예배를 드렸다. 1부에는 예배이고, 2부는 선교사님의 목록대로 로테이션으로 기도를 했다. 후원을 하려고 보니, 10명의 선교사님을 돕기로 했는데 모든 믿는 가정이 다 그런 줄 알았다. 아버지께서는 가족 수련회를 하자고 하셨다.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다 하는 줄 알았다. 유적지나 이런 것들을 준비하셔서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를 하게 되었다. 3년, 5년, 10년 후를 설계하셨다. YWAM이다 보니 새롭게 선교사님 목록을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는지 가족과 상의하시고 결정을 하셨다. 그래서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고, 더 기도하게 되었다. 자주 우리 가정을 방문을 하셨다. 주무시기 위해서 오신다. 우리 집에 왜 오시는지를 그때는 몰랐지만 나중에야 알았다. 오시게 되면 모두 집을 단장하셨다. 그 선교사님들과 대화를 하면 선교 편지를 다 읽었다고 말씀드리고 함께 교제를 했다. 일 년에 4팀 정도로 오셨다. 넉넉한 가정은 아니다. 산본에 사는 곳이다. 방을 내어드리고 섬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만약에 기회가 되면 항상 꿈을 꾸었고, 방이 많은 집으로 가서 선교사님들을 모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후원 선교 나라를 아버지는 세계 지도로 말씀해 주셨고, 세계 지도를 보시고 선교 편지를 읽게 하셨다. 우리 가정에도 위기가 닥쳤다. 어머니는 제안을 하셨다. 사업이 잘 안되니 선교사님의 후원을 늘리지 말자고 하셨다. 아버지의 사업이 잘 안 되셨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있는 분들만 했으면 하셨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하였더니, 어머니는 좀 언짢아 하셨다. 그러나 후원선교사님들이 20가정이나 늘어나게 되었다. 어머니께 킵고잉으로 결단하게 하자고 말씀드렸다. 대학을 나오고 나서 내가 과외를 하게 되었다. 돈을 벌면, 아버지의 사역을 돕기로 했다. 그래서 후원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선교사님을 3가정씩을 하겠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큰 능력을 주시고 준비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이렇게 인도하셨다. 저희 가정은 후원 선교사님을 남겨주시고 물려주신다고 우리 부모님은 그것을 재산으로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유명한 강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사업을 하시게 했다. 후원하는 일을 30가정이 넘는데 후원 통장을 만들어야겠다고 했다. 매달 얼마씩 넣어서 350만원을 모으면 후원에 사용하겠다고 했다. 개척교회에도 드리겠다고 했다. 가족 후원 선교 통장을 만들었고, 학원사업이 커져서 너무 많은 학생들이 오게 되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NGO사람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300명의 아동을 결연해서 후원하겠다는 생각을 기도했더니 후원했다. 10명씩 더할 때에 700명을 후원하게 되었다. 교회 목사님도 인정하셨다. 10-20억이 생기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다. 가정에 방이 여섯 개 있는 집을 만들게 해주시길 원했지만, 집을 이사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오로지 선교사님의 숙소만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당시 아주 큰 숙소였다. 역 근처에 있는 집을 구했다. 1호선 타고 가면 화서역이 있다. 거기에 집을 지었다. 회사에서 하게 되면 제 소유가 되어버리기에 선교 법인을 만들어서 100퍼 기부했다. 30명의 선교사님을 모시게 되었고, 소개를 통해 모시게 되었다. 게스트 하우스가 요즘에는 격리 장소로도 잘 사용했다. 적기에 참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되어서 너무 좋았다. 선교통장으로 우리 가정에서만이 돕기로 했다. 예수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삶을 살아갈까를 생각했다. 하나님은 분명 나의 사업을 도우신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강의 하면서 연예인 보듯이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복음을 위해 내심 팬미팅을 하게 되었다. 천 명이 넘게 왔다. 대학가면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처럼 이야기 하다가 나중에는 전도를 하기 위해 이야기를 했다. 예수님을 말하니 조금은 의아해 했지만, 모인 아이들이 수긍했다. 핵심은 원하는 대로 되는 일이 있을 것이니 예수님을 믿어야 함을 전했다. 살아가다보면 고난도 온다고 일깨워주면서, 그러니 예수님을 만나야 함을 전해주었다. 삶을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며, 가장 가까운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환영하고 받아줄 것임을 말했다. 크리스쳔을 전하고 나누었다. 그랬더니 편지도 보내왔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그때도 깨달았고, 하나님만이 인도하심을 다시 깨달았다. 내가 선교사님을 위해서 순수하게 내어드린 것이 참 기뻤다. 모든 재정과 모든 삶이 하나님의 것이다. 십일조- 일 년 뒤에 0이 하나씩 더 붙어갔다. 2천만원이 넘으니 200만원을 못하는 마음이 되었기에 다시 더욱 주님 앞에 더욱 겸손히 나아가 결정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더 많이 내기로 했다. 매달 정해진 것을 드리고 연말에 남은 것은 다 드리기로 했다. 섬기는 교회 목사님이 부르셨다. 봉사관을 짓는데 10억이 든다고 하셨다. 십일조를 미리 내라고 하셨다. 성경에는 미리 하는 내용은 없어서 생각을 했다. 그때 고민하지 않고 미리 한다고 생각하고 마음 안에 하나님의 말씀처럼 느꼈다. 가족과 상의 후에 하기로 했다. 나와서 생각하는 동안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복주기를 원하노라” 하셨다. 하나님이 전능하셔서 온 우주의 부자이시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신다.
목사님께 전해드렸다. 큰 은혜로 오늘 이렇게 큰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으니 지금까지 주신 은혜로 미리 십일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해드렸다. 그 일이 있는 후에 회사는 계속 성장했다. 훈련을 받으면서 회사를 하면서 너무 바빴다. 그랬더니 나중에 선교사님들의 일하는 곳에를 가보고 싶어졌다.
삼성전자에서 기부해서 건물을 지어주었고, 거기서 결연되어 아이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갔다. 아시아 8개국을 다니면서 알게 된 것이다. 헌금만큼 건물도 지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먼저 뱉으라고 하시는 느낌이 들었다. 100개 학교를 짓기로 했다. 아버지가 들어보시고 전화를 하셨다. 교실을 짓냐고 하셨다. 학교를 짓는다고 했다. 먼저 돈이 없어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언약궤를 메고 나아가는 것처럼 5억을 주고 학교를 짓게 되었다. 하나님이 인도하셔서 캄보디아 1호 학교를 지었다. 그 위에 투자를 받게 되었는데 천억이 넘는 투자였다. 근데 그 돈이 안 들어와도 끝까지 하기로 했기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뭔가 주저하는 게 있다면 망설여진다면 하나님이 하시니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끄신다. 시간과 재정으로 재능으로 망설여진다면 그것을 뛰어넘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다 해주신다. 우리를 제사장나라에 심어주셨다. 하나님이 그 얄미운 북이스라엘이 파괴되었을 때도 그랬듯이,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일 하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물으신다. 여러분의 중심은, 생각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요약 이 코로나 가운데 글로벌 특새를 불성곽으로 지켜 인도하시고 그리스도가 왕이 되어 천대의 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목표가 우리 가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가정안에 말씀과 기도가 살아 움직이고, 자녀들을 축복하는 말을 하고, 가정예배를 통해 선교사를 돕는 결단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살아움직이는 말씀을 실천하고 생명이 넘치는 삶 이 별처럼 빛나길 기도해야 한다. 또한 성도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하는 이유는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재물을 자신의 쾌락과 연락을 위해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하나님이 돌보시는 이웃 구제 등, 선한 곳에 사용하라는 의미이다. 참 생명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의 보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영원하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소유를 의롭게 사용해야 한다.
ㅡ보이지 않으나 영원한 것들 곧 저 세상의 기쁨과 영광들을 우리의 가장 좋은 것으로 여기며 거기에 우리의 행복을 두는 훌륭한 지혜가 여기에 제시된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이 땅에 있는 것처럼 확실하게 하늘에도 보물이 있다. 하늘에 있는 것들이야말로 유일하고 참된 보물이다.
그 보물들 속에 우리의 보물을 쌓아 두는 것이 우리의 지혜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우리의 자격을 확실히 하기 위해 모든 열심을 내는 것, 그것을 우리의 행복으로 의지하는 것,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거룩한 조소와 함께 하찮게 여기는 이것들이 우리의 지혜이다. 만일 우리가 그와 같이 그러한 보물들을 우리의 것으로 삼는다면, 그것들은 쌓여지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키신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다. 우리 스스로 이 세상의 현금으로 무거운 짐을 지지 말자. 약속들은 내세에서 지불될 수 있는 환어음이다. 진실한 모든 성도들은 그것을 받고서 그들의 보물을 하늘로 돌려보낸다.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는 것은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된다. 왜냐하면 그곳은 안전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보물을 해칠 좀이나 동록이 없으며 구멍을 뚫고 도적질해 갈 도적이 없다. 그것은 변화와 시간의 변천을 초월하는 행복이며, 곧 썩지 않는 기업이다.
왜 우리가 그렇게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제시된다. 땅이든지 하늘 이든지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19차 글로벌 봄 특별새벽부흥예배(2021년 4월 16일) 제목: ''21세기 교회에 주어진 기회와 당면과제'', ''그가 이루시고'' 말씀: 에베소서 6:10~13, 시편 37:5 설교자: 오스 기니스 교수님(소명저자),-'‘21세기 교회에 주어진 기회와 당면과제” 조명환 장로님(월드비전 회장)-“그가 이루시고''-초빙 사회: 오정현 담임 목사님 --------------------------------------------
▶오스기니스 교수님(소명저자),-'‘21세기 교회에 주어진 기회와 당면과제”
*에베소서 6:10-1절,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여러분과 한자리에 있지 않지만 ‘제19차 글로벌 봄 특별새벽부흥예배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 한국에도 두 번 방문했다. 모든 좋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저는 한국교회가 가진 기도의 열정과 세계를 향한 열심을 높이 평가한다. 한국의 유례없는 경제 발전과 더불어 한국교회가 급속도로 성장한 사실도 정말 특별한 말이다. 저는 오늘 ’21세기 교회에 주어진 기회와 당면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오늘날 21세기 교회에 당면과제는 바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세속주의 성장‘이다. 세속주의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증오한다. 간략히 핵심 4가지 요소를 말씀드리겠다.
I. 21세기 교회가 당면한 큰 과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교회는 남반구 지역을 복음으로 무장시켜야 한다. 복음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지만, 그중 남반구 지역에서 가장 확실하게 퍼지고 있다. 아직 현대화 되지 않은 남반구 지역이 태반이다. 그러나 현대사회 속에서 교회는 현대화되었다. 교회는 강력한 제자훈련을 통해 남반구 지역 현대화의 물결에 맞설 수 있게 해야 한다.
II. 교회는 사방의 선진국을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
서구사회는 유대교회와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런데 세속주의가 서구 사회를 집어삼켰다. 그 결과 기독교는 점점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
III. 교회는 인류의 미래에 공헌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트랜스 휴머니즘’과 ‘초지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시대의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변화를 불러오는 이슈들에 관심이 없다. 이는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교회에 대한 적개심이 커지는 데 그리스도인이 한 몫 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세속주의에 사로잡힌 유럽의 무신론자들이 지금 전 세계를 휩쓸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없던 모습이다.
▷교회는 이런 서구 사회를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 이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그룹이 있다.
1) ‘하나님을 원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그룹.
-유럽에 교회가 세워진 이후, 국가와 교회는 하나였다. 그리고 국가와 교회 둘 다 억압적이었다. 혁명 세력이 이런 국가와 교회를 전복(顚覆)시켰다. 프랑스 대혁명 때, 이들은 왕과 주교를 함께 없애야만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외쳤다. 그 이후로 극좌파들은 하나님을 증오하기 시작했다.
2) ‘하나님을 편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필요 없어!’라고 말하는 그룹.
- 이들은 현대 과학과 기술, 자본, 부를 가지고 종교나 하나님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잘 살면 잘 살수록 덜 종교적이다.
3) ‘하나님은 대체할 수 없어!’ 말하는 그룹.
-에덴동산에서 사탄은 이런 말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다. DNA와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해 인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세 번째 그룹은 자신들이 하나님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대인 무신론자 ‘유빌 하라’라는 사람은 그의 저서, 호모데무스,에서 ‘과학은 구약의 하나님보다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간이 곧 땅의 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는 세속주의가 단순히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세속주의의 핵심은 ‘하나님을 향한 초자연적인 증오’를 한다. 바로 이 세 번째 그룹에서 ‘하나님을 반하는 세 가지 혁명이 등장했는데,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당면한 것이기도 하다.
-첫 번째 혁명은 ‘자유주의 신학’과 ‘수정주의’이다. 지난 200년 동안 전통 교회와 복음주의자들이 자유주의 신학에 격렬히 맞서 왔다는 점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다.
-두 번째 혁명은 ‘성 혁명’이다.
사람들은 성 혁명의 플레이보이자가 나오고 피임약이 발견된 1960년대의 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정치 혁명이 일어났던 ‘프랑스 혁명’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 혁명’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은 다음 두 가지 위협하는 세력을 물리치기 전에는 결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1)하나는 부모이다. 그래서 성 혁명가들은 부모의 자리를 없애려고 3-4살 아이에게 성교육을 한다.
2) 다른 하나는 교회이다. 성 혁명가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교회를 크게 위협한다는 점을 안다.
-세 번째 혁명은 바로 ‘문화적 마르크스주의’이다.
전통적인 마르크스주의가 얼마나 강력한지 잘 아실 것이다. 중국을 봐도 마르크스주의와 마오주의가 섞여있다. ‘문화적 마르크스주의’는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다. 현대 사회에 가장 큰 위협이 바로 문화적 마르크스주의이다.
다음으로 권력 구조를 알아야 한다.
문화적 마르크스주의는 현 정세를 무너뜨리기 위해 혁명 세력으로 희생자를 내세운다. 그래서 여성학, 인종적, 동성애 연구, 비만 연구가 성행하는 것이다. 이제껏 말씀드린 세 가지 혁명은 서로 합쳐져 기독교에 큰 위협을 불러온다. 그래서 삶의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세계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것이다. 이 위협이 지금 서구 사회와 교회에 침투하고 있고,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Ⅳ. 우리는 서구 사회가 가진 ‘왜곡된 말씀’가 싸워야 한다.
우리에게 직면한 위협이 전부 이념만은 아니다. 서구 사회 자체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우리를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이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맡아야 한다. 이념은 아니지만, 우리의 믿음을 파괴하는 세 가지 현상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이미 한국에서 시작된 현상도 있을 것이다. 소개 할 한 가지 현상은 다음과 같다.
1) ‘현대 사회는 ’권위 중심‘에서 취향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다. 선택의 문제이다. 여러분, 취향, 지금 무엇을 좋아하는지가 중요하다. 이런 경향도 그렇다. 성경에는 ‘이래라 저래라’ 하는 내용이 많아!, 사람들이 성경을 멀리하고 있다. 사랑도 어떤 사람은 지옥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랑은 절대 지옥이 아니다. 우리는 사랑은 변하지만, 심판은 변하지 않는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취향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선택하고 싫어하는 것은 버린다. 이런 경향은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과 ‘제자도’에 치명적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왜곡되었을까? 현대 사회는 ‘통합적 신앙’을 ‘조각난 신앙’으로 바꿔버린다. 예수님은 항상 무리의 주님이셨고, 현대사회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요즘은 이동 수단이 좋아져 편리하게 이곳저곳 이동할 수 있다. 예전에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 레이건 대통령이 장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바 있다. 성도들에게 교회까지의 거리를 물었다. 대체로 80-120km 정도라고 대답했다. 성도들은 교회에 가고, 직장에 일하러 가고, 스포츠를 관람하러 가고, 바닷가에에도 간다. 로스엔젤레스는 서울처럼 대도시이다. 로스앤젤레스는 ‘기독교 신앙은 사적 영역이지 공적인 영역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문화 속에 있다. 이 말은 교회에서는 신앙이 허용되지만 다른 곳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집에서는 괜찮지만, 직장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안 된다는 말이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통합’되기보다는 ‘조각 난’ 형국이다. 다시 한 번, 이 사실은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과 ‘제자도’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세 번째 예를 들어보겠다. 현대 사회는 우리의 세계관을 초자연적 세계관에서 세속적 세계관으로 점점 바꾸고 있다. 우리는 창문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성경 속의 초월적인 영역이 ‘진짜 현실’이다. 오히려 보이는 세상이 보이지 않는 세상보다 비현실적이다. 현대 사회는 ‘보이는 세상이 현실’이고 그 외에는 ‘비-현실’이라고 말한다. 서구 사회는 이른바 ‘기능적 무신론자’들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는 ‘초월적인 세계관’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영 가족들이 이렇게까지 되지 않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여러분에게도 이런 현상이 유혹으로 다가올 수 있다. 부, 돈, 권력, 성장 같은 것들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 교회는 이런 것들보다 강한 공동체이다. 그런데 점점 초월적 세계와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이다.
Ⅴ. 우리는 현대 사회 문제를 해결할 도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세 가지이다.
1) 영적 전쟁(靈的 戰爭).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 교회가 가진 열정적인 기도에 경의를 표한다. 한국 교회가 가진 열정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서구에 사는 한국 교회 성도는 서구에 사는 성도는 다 열심히 기도한다. 중요한 것은 그런 ‘기도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세속주의가 성도의 기도 생활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저는 한국교회가 세속주의의 도전에 당당히 맞서 승리한 줄로 믿는다. 세속주의는 초월세계와 능력보다 현실 세계의 성장과 물질, 그리고 부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2) 이념의 역사.
-사람들이 이념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데, 그냥 보고만 있다. 그러니 우리는 사상의 뿌리를 알아야 사상이 가진 위험성을 제대로 알 수 있다. 앞서 ‘성 혁명’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성 혁명은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사상이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 알 수 있다. 시대의 이념을 선지자거 관점에서 보기 위해서도 이념의 뿌리를 알아야 한다.
3) 문화 분석.
-신앙에 위협을 주는 것은 이념만이 아니다. 자동차, TV, 라디오, SNS 같은 것, 모두 우리에게 크게 영향을 미친다. 시간을 예로 들어보겠다. 현대인은 누구나 24시간 동안 스트레스 속에서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철학자, 심리학자, 사회적 과학자에게서 나오지 않았다. 이는 시계에서 비롯되었다. 시계는 1300년대에 유럽에서 발명되었다. 시계는 당시 가장 강력한 도구였다. 19세기에는 시계가 시간을 통재했다. 그리고 지금은 원자시간 시대이다. 우리는 이로 인해 엄청난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시간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리까지도 통제하게 될 것이다. 이런 사상은 ‘교회가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항상 세상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최신 유행’이라고 말한다. 이런 현상은 시계의 압박에서 비롯되었다. 우리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도구들이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요약 21세기를 조망해 보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기독교 신앙’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가 발달할수록 기독교는 그만큼 발달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 없음이다. 영국의 유명한 기독교 지도자 존 스토트 목사님을 잘 아실 것이다. 존 스토트 목사님은 90세가 넘어 소천하셨다. 저는 그가 소천하시기 전에 뵌 적이 있다. 그때 저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렇게 여쭈었다. “목사님, 기도 제목을 나워주세요” 존 스토트 목사님께서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지막 호흡까지 예수님 앞에 신실하게 서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하셨다. 모든 게 잘 될 때는 믿음을 지키기 어렵다. 우리는 권력, 숫자, 효율, 성장 등, 인간적인 것을 의지한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성공보다 신실함이 필요하다. 물론 일이 잘 될 때는 대가를 치르고 손해를 보아야 한다. 전 세계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으로 인해 박해를 받는다. 주님 앞에 끝까지 신실하게 사는 삶이 도전하는 시대이다. 여러분께 사랑으로 간구한다. 하나님은 다른 무엇보다 위대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어야 한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21세기 교회에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소망한다. 21세기 교회에 주어진 당면한 과제에 맞서며, 예수님 안에 있는 복음의 능력이 어떤 적대 세력보다 강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조명환 장로님(월드비전 회장)-“그가 이루시고''-초빙 *시편 37:5절,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 2018년에 이 자리에서 뵈었는데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하다. 코로나로 힘들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욱 글로벌하게 사람들을 만난다. 은혜의 폭포수로 은혜가 되길 바란다. 삼년 전에 이 교회에서 정말 큰 은혜와 감동이었다. 오늘도 동일한 은혜의 폭포로 꽉차고 은혜가 가정마다 넘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다시 공부를 하게 하셨다. 미국의 MIT공대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것은 블록체인 공부이다. 비즈니스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며 어떤 세계가 되는지를 알게 하는 공부였다. 향후 20년간 새로운 경제가 나타날 것인데 이 블록체인이 중신이 된 새로운 경제가 나타날 것임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에게 지혜의 축복을 주셨다. 어떤 지혜를 주셨는지 열왕기상 4장에 보면 나와있다. 솔로몬이 사방에 둘러싸인 민족과 평화를 누렸다고 한다. 즉 솔로몬왕은 외교를 잘하였다. 정치도 참 잘했다. 하나님께서는 요즘으로 말하면 사회과학적으로 지혜를 주신 것이다. 또 솔로몬은 잠언을 3천가지를 말하고 노래를 1005편이나 지었고, 요즘으로서는 인문학적인 지혜를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가 초목에 대해서 말한다. 그가 짐승과 새, 물고기에서 말한다. 동물, 식물학도 말한다. 사람들이 나를 생물학인줄 아시고 길거리에 가면서 이쁜 꽃을 물어본다. 사람들이 생물학 교수이지만 아무것도 모른다. 미생물 전공을 한 사람이어서 식물은 아는 것이 없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자연과학적인 지혜를 주셔서 소로몬은 사회과학 인문학을 전부 아우르는 놀라운 지혜를 주셨다. 저는 사실 평생 살면서 두가지 비밀을 가지고 살고 있다 하나는 원조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가난한 것을 자랑하고 살았다. 부모님이 원조를 받아서 살았다. 교수이지만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미달학과를 통해서 들어간 사람이다. 구태여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셨다.
비 인기학과였다. 적성도 맞지 않았는데 생물공학과를 들어갔다. 미달학과인 학교에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잘 졸업한 후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그 대학에 생물학과 교수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교수가 되면서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축복을 다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인생에 계속 역사의 진행 중이셨다. 노벨상 수상자를 통해서 실리콘 벨리에서 보여주시더니 기업경영을 하게 하시고, 모든 좋다는 대학에서 공부하게 하시고 아시아 학회 에이즈 회장으로서 지난 20년간 에이즈 퇴치 운동을 벌이면서 국제 무대에서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을 역사하셨다. 에드나 할머니는 나에게 15000원을 오랫동안 필요도 없는데 보내주실까를 생각해 보았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 올해부터 월드비전 회장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네가 도우면서 살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월드비전은 미국의 파피우스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이 선교교단 감리교 목사님들이 만든 단체이다. 그래서 1대 이사장을 한경직 목사님이 하셨고, 2대 이시징을 정진경 목사님, 3대 김선동 목사님이 하셨다. 월드비전은 1950년도에 한국 전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목사님과 교회가 만든 하나님의 기업이다. 71년째가 되었는데 전 세계 백 개 국가에 있는 월드비전이 직이 37000여명의 직원들이 1년간 3조원의 예산을 가지고 1억 오천 만 명의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NGO이다. 이러한 사역을 하나님께서 맡기셨는데 이런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주셨는데, 하나님은 저에게 축복만 주신 것은 아니다. 견딜 수 없는 시험 과정을 두 번이나 거치게 되었다. 한국에서 1년, 미국에 가서 1년 동안, 연단을 거쳤다. 대학 졸업시에 24살이었을 때에 카이스트 석사과저을 밟고 싶었다. 시험 준비를 했고 사년간 열심히 했다. 이제 지원을 하려고 하니 워낙 철저하여, 카이스트에서 모든 지원자들에게 건강진단서를 함께 제출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생전처음 대학 병원에서 검진을 하게 되었고, 결과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바로 그것이 결핵이었다. 너무 심하니 공부를 아무것도 하지 말고 당장 모든 것을 중단하고 시골에 내려가서 약을 복용하라고 좋은 공기에서 살라고 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너무나 이해가 안되었다. 청년 기간 동안에 하나님과 가장 가깝고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기도도 새벽마다 했고. 밤에 예배도, 기도도 많이 했다. 정말 교회 봉사도 많이 하면서 하나님과 너무나 가까운 정말 그리스도가 왕인 청년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왜 하나님은 이런 시련을 주실까를, 결핵균을 들어올 때 나를 아셨을 것인데 가만히 보고 계셨을까를 생각했다. 내가 죽을 정도로 결핵이 자라고 있을 때, 점점 자라고 있었을 텐데 하나님은 미리 발견하게 해주시지 않았을까를 원망했다. 눈감고 계신 것을 원망했고 이해를 못했다.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한창 밝은 미래의 청년이 경기도 안성에 한 농장에 내려가서 일 년 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 농장에서 한 주먹에 달하는 약을 먹으면서 1년간을 보냈다. 농장에서 이런 사실을 얻게 되었다. 농부는 채소를 얻기 위해서 씨앗을 뿌리고 채소를 기르지만, 농부가 원하지 않는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밭에서 같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도 신앙생활을 하는데 은혜와 고난이 공존함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비록 우리를 징계를 하시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징계하시는 것이고, 우리를 채찍질을 하시지만 우리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채찍질하심을 알게 된다. 결국 하나님은 나에게 기약할 수 없는 시간을 보내게 하셨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잘 버텼다. 건강을 회복하게 하시고 몸무게를 54킬로에서 20킬로가 더 나가게 되었다. 지금 그 체중을 잘 유지하는 하나님께서 건강을 주셨다.
두 번째 시련은 미국에서의 시련이다. 미국에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정말 이런 일을 발생할 수 없는데 미국에서 공부하는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여기에서 어처구니없게 실력이 없어서 쫓겨나게 되었다. 성적이 안 되서 정말 황당했다. 왜 하나님은 이러실까? 이렇게 왜 고통을 주셨다. 가족들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창피해서 아침에 거짓말하고 공원벤치에서 지내다가 돌아오곤 했다. 그런 생활을 1년 동안 하게 되었다. 이때 에드나 어머니는 계속 왔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고 했다. 과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모습이냐고 따졌다. 어떻게 사랑한다면서 이렇게 못되게 하시냐고 하시면서 같이 기도하지고만 하신다. 저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을 원망했다. 하나님의 존재조차 부정했다. 하나님은 저에게 언제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정했냐고 물었다. 하나님은 제가 예수님을 믿는 어머님 아래 태어나게 만들어 놓고, 저에 의지와 관게 없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게 만들고,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믿고 살게 해놓고 왜 어찌하여 나를 못살게 하냐고 따졌다. 이러한 고난을 주신다고 원망하고 힘든 시절을 보냈다.
*빌립보서 1장 29절,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영어 표현에는 이렇다. 고통은 목적이 있다라고 하신다. 세상 사람들은 정말 재수가 없다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너의 고통은 다 목적이 있다라고 하신다.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고 하신다. 코로나로 지금 문을 닫고 있는데 어떻게 기쁘게 여기냐구요?? 그러나 하나님은 시험을 통해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기를 바란다고 하신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한 사람으로 조금도 부족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드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성경은 인내하는 자는 복 되도다, 시험 받는 자는 복 되도다 하신다. 그래서 성경은 네가 약할 때에 바로 강하다고 하신다. 네게 힘들게 고통을 통과하지만 강할 때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통은 재앙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간혹 철저하게 우리를 낮추시고 시험하시지만, 결국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나는 것은 복을 주시고자 하시는 것을 믿어야 한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고아와 같이 혼자 두시지 않으신다. 사막을 혼자서 힘들게 걸어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혼자 놔두시지 않고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 사막을 통과할 때, 하나님은 물을 주시고 그것도 부족하면, 돌멩이라도 깨서 물을 찾아주시고 그것도 부족하면, 부셔서라도 물을 철철 솟아나오게 하실 것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아시아 에이즈 퇴치 운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스리랑카에서 총회를 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어렵다. 거기에서 개최를 하는데, 우리가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정부에서 로비를 하고 노력하는 것처럼, 스리랑카는 작은 나라여서 이 나라가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면 가장 큰 국제대회이다. 그래서 대통령까지 나와서 이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래서 나라가 작고 부족한 나라지만 총회를 하게 되었다. 이 스리랑카에도 우리가 몰랐던 것이 있었다. 이 나라에 반군이 있었다. 정부를 상대로 해서 싸우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되었다. 국제대회를 개최를 하니까 망치려고 정부를 망신주기 위해서 스리랑카 정부를 국제무대에서 망신을 주려고 국제대회를 방해한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 콜롬보 시내에서 버스의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그래서 50여명이 그 자리에서 죽었다. 학회에 참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망설이고 흔들려서 결국은 두 달 전, 이 대회가 있기 전에 공항을 반군들이 폭파했다. 그리고 모든 국제 사회 사람들이 압박을 했다. 국제 학회는 위험하니 국민들을 보낼 수 없으니 취소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결국은 유엔에서도 취소를 부탁했다. 그런데 마음 속에는 물론 맞지만, 이 대회를 하고 싶었다. 콜롬보 시내에 와디와 해변이 있다. 저는 대통령을 만나서 이 안보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 대회를 개최할 수 없으니 빨리 안전하게 좀 대책을 만들어 달라고 하니 걱정을 하지 말라고 했다. 계속 행사를 하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는 하겠다고 한다. 해변가에 가서 나는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이 일을 어쩌면 좋냐고 기도했다. 우리가 이 행사를 못하면, 아시아 지역의 에이즈 퇴치 운동에 막대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기도했다. 또 행사를 개최하자니 안정이 보장이 안 된다고 기도를 했더니 하나님이 그때 용기를 주셨다. 기도하는데 엉뚱한 생각을 주셨다. 반군 지도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의 생물학 교수가 반군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 전혀 상상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엉뚱하게 생각이 굳어졌다. 국방부 장관에게 부탁해서 만나게 주선을 부탁하고 돌아왔다. 며칠 뒤 연락이 왔다. 성사가 되었다고... 그래서 스리랑카로 다시 들어갔다. 무장한 지프차를 타고 접선 장소에서 만났다. 그전까지는 두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정부로부터 반군에게 인도되었을 때, 이제부터는 너무나 혼자 두려웠다. 무서웠다. 이들이 나를 죽이고 인질을 잡고 협상까지 하면 어떨까를 염려하였다.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주님만 의지하고 기도했다. 이 담을 뛰어넘겠다고 기도했다. 이 재앙이 오지 않을 것을 믿고 나아갔다. 모세 때에 정탐꾼도 그러했다. 여호수아 갈렙에게도 담대하게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고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본 것이었다. 이들의 믿음을 가지고 들어갔다. 반군 지도자를 만났다. 스리랑카 차를 대접했다. 얼굴만 쳐다보았다. 너무 무서웠지만, 대화를 했다. 스리랑카 정부를 망신 주려고 계획을 하지만, 우리는 에이즈 퇴치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이다. 이 행사를 망치면 에이즈 아이들이 죽게 되는데 이 행사를 망치면 에이즈로 죽는 아이들을 너희들이 책임을 지라고 했다. 이 행사를 온전히 치를 수 있게 하라고 이야기 했다. 도와주지 않으면 독립을 위해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때 마침 반기문 총장님이 유엔 총장이었다. 그래서 이 분을 팔았다. 이 분이 우리 대한민국의 한국 사람이다. 너희가 이 행사를 망치면 유엔이 돕지 않음을 이야기 했다.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얼른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반군 지도자에게 이 행사를 꼭 치를 것이라고 당부했다. 반군 지도자는 나를 부하에게 보내라고 했다. 그래서 잘 돌아왔다. 그 해 성공적으로 박사님을 모시고 그 행사를 성대하게 잘 치렀다.
다윗의 이런 상황을 보아야 한다.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일생은 슬픔으로 보내며 내 기력이 약하여졌으며 나의 뼈가 쇠하여졌으며, 나는 잊어버린바 되었고 깨진 그릇과 같습니다 라고 한다. 여러분도 이처럼 보낸 적이 있는가? 이정도로 되는 다윗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을 원망도 할 수 있겠건만, 다윗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하여도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하여도 그리스도는 나의 왕 이십니다”. 라고 이렇게 고백한다. 욥을 봐도 그렇다 모든 것을 다 잃었다. 스바 사람들이 와서 다 죽이고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이 죽고 갈대아 사람들이 다 뺏고 다 죽이고, 심지어는 태풍이 와서 사랑하는 자녀들까지 다 죽었다. 근데 욥은 뭐라고 하는가? “그래도 오직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라고 한다. 잔양한다는 것, 다니엘과 친구들을 보면, 느부갓네살이 이 신상에 절을 하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풀무 불에 던진다고 협박을 한다. 그러나 세 친구는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주시겠지만, 그러지 아니하실지라도 나는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한다. 하박국 선지자도 그렇다. 비록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추수 할 것 없고, 밭에 추수할 것도 없고, 우리의 양이 없고 소가 없다할지라도, 쫄
딱 망해서 길거리에 내팽개쳐진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원망하지 않는 하박국, 그래도 여호와를 즐거워한다고 한다. 그래도 하나님을 기뻐하겠다고 한다. 우리도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인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하신다. “너는 내 것이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하나니은 무엇이 두려운가? 내가 너를 어찌 버리겠냐고 하신다. 내가 사랑하는 자녀들인데 너의 고통은 잠시 끝날 것이다. 우리는 무기가 무엇인가? 우리의 무기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무기이다. 우리의 자녀의 길도 여호와께 맡겨라. 그를 의지하면 내 인생을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루심을 믿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왕이 되시기를 바란다. 왕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인생을 가꾸어가길 소망한다.
♣요약
우리 교회와 전 세계의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 이 삶이 내가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큼 축복인 것을 깨닫기를 바라며, 어떤 상황이라도 주님을 의지하여 기쁜 삶을 살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무기이다. 우리의 자녀의 길도 여호와께 맡겨라. 그를 의지하면 내 인생을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루시게 될 것이다.
1.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은?
① 테이퍼링
② 양적완화
③ 턴어라운드
④ 리디노미네이션
2. 기존에 통용되고 있는 화폐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는?
① 테이퍼링
② 양적완화
③ 턴어라운드
④ 리디노미네이션
3. 보유 재산이나 근로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무조건 일괄적인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의 복지제도는?
① 국민총소득
② 명목소득
③ 기본소득
④ 가처분소득
4. 기업이 발표한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을 무엇이라 할까?
① 유동성 함정
② 빅 배스
③ 승자의 저주
④ 어닝 서프라이즈
5. 은행이 파산했을 때 예금자보호제도에 따라 1인당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은?
① 1억원
② 5000만원
③ 3000만원
④ 1000만원
6. 재산이 많은 부자일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세금이 아닌 것은?
① 법인세
② 소득세
③ 상속세
④ 부가가치세
7. 여성이 고위직으로 승진하기 쉽지 않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차별을 가리키는 말은?
① 갈라파고스
② 차이니즈 월
③ 한계비용
④ 유리천장
8. 부동산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서비스 산업을 가리키는 말은?
① 빅테크
② 핀테크
③ 프롭테크
④ 리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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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이야기----
[보이는 경제 세계사] ''신사의 나라'' 영국, 젠트리는 진짜 신사일까?
신사를 뜻하는 젠틀맨은 양복에 넥타이를 맨 점잖은 남자를 연상하게 하지만 본래 영국의 신분 계급 중 하나였다. 작위가 있는 귀족 바로 아래의 중간계급을 분류할 때 영지 규모가 가장 작은 사람이 젠틀맨이었다. 어원은 옛 프랑스어로 귀한 집안 출신을 뜻하는 ‘gentil’이다. 젠트리는 공작·백작 등의 귀족과 평민 사이에 위치했다. 젠트리는 귀족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가문의 휘장을 쓰는 것이 허용되었다. 지주뿐 아니라 법률가, 성직자, 의사 등 전문직과 부유한 상인까지도 이 범주에 포함되었다. 실질적인 사회 엘리트였으며 역사적으로 영국의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대가 흘러 젠트리의 계급적인 개념은 희석되고, 이와 거의 동의어로 쓰인 젠틀맨이 귀족을 포함한 상류 계층을 통칭하는 말이 되었다. 현대의 젠틀맨은 ‘교양 있고 예의 바른 남성’을 지칭하는 일상용어다.
농업국가에서 상공업국가로 성장한 영국
젠트리는 16세기에 본격 등장했다. 중세가 끝나가던 당시 영국에서는 토지 소유와 신분 계급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권력층인 상층 귀족이 쇠퇴하고 농업과 상공업으로 부를 축적한 중간 계층이 전면에 부상한 것이다. 15~16세기에 일어난 1차 인클로저운동은 양모를 공급할 양을 사육하기 위해 지주들이 농지나 휴경지, 공동경작지 등 자신의 땅에서 농민을 내쫓고 울타리를 친 것이다. 농사지을 땅을 잃은 농민들은 실업자로 전락하고 도둑이나 거지가 되기도 했다.
인클로저운동은 중세 장원경제의 붕괴와 새로운 사회·경제 주역의 탄생을 알린 변곡점이었다. 농업 위주였던 영국은 16세기 들어 해외 식민지 건설, 해상무역과 모직물 산업을 통해 상공업 국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 인클로저운동으로 가장 득을 본 계층이 젠트리 같은 신흥 지주와 요먼으로 불린 부유한 자영농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농지에 울타리를 치고 목장을 만들었다. 요먼은 토지를 사들여 젠트리로 신분이 격상되기도 했다. 토지를 통해 부를 축적한 젠트리는 의회에도 진출해 영국의 핵심 세력으로 성장했다. 1688년의 명예혁명과 이듬해 권리장전의 주역이 젠트리였다.
젠트리와 요먼의 주도로 18세기 후반 농업기술 발전과 가축 품종 개량에 의한 농업혁명도 일어났다. 18세기에 들어 농지를 4개로 나눠 ‘밀→순무→보리→클로버’ 등의 순으로 윤작하는 이른바 ‘노포크 공법’이 개발되었다. 사료작물 덕에 휴경기를 둘 필요없이 1년 내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농법이었다. 이로써 단순재생산이던 농업이 확대재생산으로 변모했다. 이런 혁신은 18~19세기 초에 2차 인클로저운동으로 귀결되었다. 지주들은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자 공동 경작지였던 곳까지 울타리를 치고 소유권을 강화했다. 농지를 임차해 농업 노동자를 고용하고,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업 자본가도 등장했다.
지주 vs 자본가, 곡물법 논쟁이 불붙다
1760년대에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영국의 주력산업이 모직에서 면방직으로 옮겨갔다. 무역과 방직업으로 큰돈을 번 신흥자본가가 등장했다. 영국의 시민혁명을 주도한 젠트리 중 지주에서 자본가로 변신한 이들은 산업혁명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산업혁명이 진척될수록 서로 이해가 상충되어 지주와 신흥 자본가 간 마찰이 커졌다. 지주는 농산물 수입 제한으로 곡물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게 이득이지만, 자본가는 관세를 낮춰 곡물이 싸게 수입될수록 유리해진다. 밀 같은 곡물 가격이 뛰면 노동자들의 생계비 부담이 커져 임금 인상 압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당시 영국에서는 1660년 제정한 곡물법을 통해 수급이 조절되었다. 곡물법은 영국 내 곡물 가격이 낮을 때 수입 관세율을 높여 수입을 억제하고 곡물 가격이 비싸지면 관세율을 낮춰 수입을 늘림으로써 곡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꾀하는 제도였다.
1793~1815년 나폴레옹전쟁과 대륙봉쇄령으로 곡물 가격이 뛰자 지주와 자본가의 갈등이 더 첨예해졌다. 당시 영국 의회는 귀족과 젠트리 등 지주계급이 다수였다. 당연히 의회는 곡물 가격을 높이는 쪽을 선호했다. 그러나 1815년 전쟁 종료 후 밀 가격이 급락하자 의회는 곡물법을 개정했다. 개정 곡물법에서는 일종의 수입 금지를 취할 수 있었다. 그런데 1816년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 폭발의 여파로 흉작이 겹쳤다. 노동자의 생활은 점점 악화되었지만 곡물 가격은 좀체 떨어지지 않았다. 또한 전쟁 종료 후 제대 군인들까지 대거 노동력으로 공급되어 임금만 더 내려갔다. 이 때문에 영국 의회와 경제학자들 사이에 곡물법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데이비드 리카도는 당시 곡물법을 맹렬히 비판한 경제학자였다. 그는 곡물 가격이 높게 유지되면 토지 이용 수요 증가로 지대가 올라 곡물 가격이 더 높아진다는 ‘차액지대론’을 폈다. 리카도는 곡물법 폐지와 비교 우위에 따른 자유무역을 설파했다.
반면 토머스 맬서스는 개정 곡물법을 옹호했다. 그는 낮은 곡물 가격은 노동자의 임금을 낮추고 곡물 수입 의존도를 높여 위험하다고 봤다. 산아제한과 인구 억제를 염두에 둔 맬서스의 논리는 지주계급에는 복음이었다.
자본가와 노동자에게 고통이었던 곡물법은 1846년에야 폐지되었다. 1845년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아일랜드의 감자 대기근으로 100만 명 이상이 굶어죽고 난 뒤였다. 이는 보호무역에서 자유무역으로, 지주 중심에서 신흥자본가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했다. 이후 농업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자본가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주의 위상은 급격히 축소되었다. 젠트리라는 중간 계급은 부르주아로 불린 신흥 자본가, 법률·교육·의학 등 전문직, 상업과 금융에서 성공한 이들까지 포괄하게 되었다.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NIE 포인트
① 귀족 등 상류층이나 빈민 등 하류층과 달리 중산층이 두터울수록 민주주의 등 정치가 안정되고 사회가 발전하는 이유는 왜일까.
② 영국의 곡물법 파동, 미국의 남북전쟁 등 지주와 신흥 자본가 사이의 대립에서 대부분 산업화 세력이 승리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③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개발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되고 기존 저소득층이 떠나는 현상을 뜻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 ‘젠트리’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까닭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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