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2020. 4. 1. 여사역11반: 이향애 제목: ''바꿔주시는 주님'' 말씀: 이사야 61:1~3 설교자: 이한길 목사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 국민이 부단히 애를 쓰고 있다. 이걸로 인해 사회 경제 교육 문화 모든 곳에서 불안하고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염려가 가득하고 근심과 슬픔이 있으며 웃음을 잃었고 노래가 없다. 이스라엘은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에 폐망했다. 나라 잃은 설움을 온몸으로 감당하며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했다. 이스라엘은 폐허가 되어 잡초와 가시덤불이 가득하였고 성전은 무너져 돌무더기가 되었다. 이사야 61장 전체를 보면 그들의 비참한 형편은 황폐한 곳 무너진 곳 황폐한 성읍들, 황폐함이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소망이 없었고 그들은 상처입고 포로로 갇혀있고, 그들의 삶은 슬픔이었고 근심과 아픔이었다. 모든 것이 잿빛이었다. 도저히 소망을 품을 수 없었던 바벨론 포로의 삶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임하실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며 소망이 없이 슬퍼하는 그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며 기쁨으로 변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바벨론에서 해방되는 것이고 장차 오시게 될 메시아를 통하여 성취될 구원의 말씀이었다. 기름 부은 자 곧 메시아를 통하여 예언의 말씀이 성취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리셨다는 것은 여기서 나는 이사야 선지자이지만 실질적인 자는 바로 메시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첫 번째 설교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은 회당에서 이사야 말씀을 읽으시고 자신의 역할과 자신을 동일시 하셨다.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셨다. 즉 예수님께서는 기름은 받은 자이며 메시아라 하였고 사명을 선포하신다. 아름다운 사역을 선포하신다. 1.예수님이 선포하신 아름다운 소식은 무엇인가? 1)우리에게 회복과 치유를 주신다. 예수님은 죄로 인하여 신음하고 고통 받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소셔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되었다. 예수님은 죄와 사망의 매어 종노릇 한 자에게 자유를 주셨고 마귀의 권세 아래 눌린 자 갇힌 자들을 구원해 주셨다. 또한 예수님께서 슬픔과 절망에 고통에 빠진 자들에게 죄 대신 화관을 주셨다. 슬픔대신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근심대신 찬송의 옷을 주시고, 고통과 절망에 있었던 백성들에게 기쁨과 찬송이 넘치게 되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선포하여 주신 아름다운 소식이다. 이뿐 아니라 오늘 본문을 보면 수치대신 보상을 배나 얻으며 그들이 겪었던 수치와 능욕이 완전히 사라지는 영원한 기쁨을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임하셔서 우리를 치유하시고 자유케 하시고 회복하게 하신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에서 여인을 만났고 그 여인의 삶은 실패의 연속이었고 절망이었다. 그녀는 사람들을 피했고, 사람들도 그녀를 만나고 싶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찾아오셔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생수를 주셨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 절망과 고통 두려움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았다. 죄 대신 화관을 쓰고 기쁨의 삶을 살게 되었다. 세리장이요 부자였던 삭게오를 기억하는가? 높은 명예와 부유함으로 그의 삶은 그럴싸하게 보였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무너졌고 상처투성이였다. 그는 민족의 반역자로 취급받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았다. 키도 작아 열등감이 아주 컸다. 이런 삭게오를 예수님께서 찾아와 만나주셨다. 함께 먹고 지내셨다. 삭게오는 예수님을 만나 새 생명을 얻었다. 가진 것은 많았지만 늘 어둡고 힘들었던 인생을 예수님께서 만나주셔서 찬송과 기쁨이 되게 해 주셨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풍성히 얻게 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셨다. 생명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갇힌 자를 자유하게 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새롭게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생명을 얻었고 풍성한 삶을 살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주신 회복과 치유는 우리에게 삶의 일부를 고치는 것이 아닌 전 영역을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 존재 방식이 본질적으로 변화되고 치유되고 회복되었다. 2. 예수님이 선포하신 아름다운 소식은! 우리에게 존귀한 신분과 사명을 주신다. 예수님은 고통과 슬픔이 있는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회복케 하시어 영화롭게 하나님을 섬기는 존귀한 신분과 사명을 허락하셨다. 1). 존귀한 신분과 사명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심으실 의의나무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낼 자, 바로 우리의 신분이며 사명이다. 의의 나무는 사람들이 심어 놓은 게 아니라 하나님이 택하셔서 심으셨다. 이처럼 의의 나무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와 힘 능력으로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다. 본문에는 예부터 무너진 것이 그곳은 완전히 오래 황폐한 성읍들을 소생불가였고 폐허였지만 하나님이 심으신 의의 나무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의 생수로 다시 쌓고 다시 일으키고 다시 중수한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물이 끊어지지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물댄 동산에 의의 나무 삼으셨다, 그리고 의의 나무를 통하여 다시 쌓고 다시 세우는 사명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세상은 메마른 황무지와 같다. 근심에 쌓여있고 곤고하다. *어떻게 물댄 동산으로 회복 할 수 있나? 에스겔 47장을 보면 성전 문지방에서 시작된 이 물이 흐르는 곳곳마다 모든 것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우리를 통하여 무너진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원한다. 2). 존귀한 신분과 사명은 무엇인가? 여호와의 제사장, 하나님의 봉사자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존귀한 신분과 사명을 주셨다. 온 우주 만물이 다 주께 속하여있다. 그 안에 특별히 우리를 선택하여 어두움과 절망에 있는 자들에게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고 은혜의 통로가 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아름다운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하여 부름 받은 여호와의 제사장이며 하나님의 봉사자이다. 복음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고 풍성한 삶이 있다. 그러므로 절망과 낙심 슬픔과 고통이 있는 곳에 생명의 빛과 은혜의 빛을 복음의 빛을 우리가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목적이고 사명이다. 악한 마귀가 틈을 타 절망 가운데로 몰아넣으려 방해하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여호와의 제사장적인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하나님을 예비하는 자로로 감당했을 뿐 아니라 백성들을 축복하는 자로 삼았다. 백성들을 축복하는 자로 살아간 자들이다. 제사장은 은혜의 통로요 축복의 통로이다. 그들의 제사장이 축복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주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부르셨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있다. 세상 영광을 추구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잘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주의 영광을 보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 하고 불안하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라를 위해 정오 기도회를 통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지키실 것이다. 한숨짓는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축복할 때, 세상은 여호와로 인해 복 받은 자라 인정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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