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근 이 세금의 기준을 바꾸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부동산 보유 정도에 따라 조세의 부담 비율을 달리하는 국세로 2005년 도입된 세금은?
① 재산세
② 종합부동산세
③ 부가가치세
④ 양도소득세
2.미국산 오렌지에 국내 감귤 성수기에 한해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부과하는 관세를 가리키는 말은?
① 상계관세
② 계절관세
③ 긴급관세
④ 보복관세
3.유권자의 표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선심성 정책을 쏟아내는 인기영합주의를 가리키는 말은?
① 님비
② 핌피
③ 포퓰리즘
④ 매카시즘
4.다음 중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 것은?
① 차등의결권
② 황제주
③ 황금낙하산
④ 초다수결의제
5.불법 거래가 이뤄지는 암시장을 OO마켓, 미국 증시가 대폭락한 1987년 10월19일을 OO먼데이라고 부른다. OO에 공통으로 들어갈 말은?
① 레드
② 블루
③ 화이트
④ 블랙
6.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개최하는 경제정책회의로, 우리말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 부르는 것은?
① FOMC
② CEPA
③ TPP
④ APEC
7.다음 중 ‘비관세장벽’과 가장 거리가 먼 조치는 무엇일까?
① 탄력관세
② 수입할당제
③ 무역금융제도
④ 수출금지
8.다음 중 회사 실적을 외부에 좋게 보이기 위한 목적에서 단행하는 활동으로 보기에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분식회계
② 윈도 드레싱
③ 빅 배스
④ 산타 랠리 ----------------------------------------------------------
Cover Story
법률·의료·부동산중개까지…플랫폼 기업 ''영역 확장''
플랫폼 사업은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일로 돈을 버는 사업입니다. 유튜버가 동영상을 올리면 네티즌이 찾아보게 하는 유튜브, 판매자가 상품을 올리면 소비자가 검색해서 사도록 연결해 주는 쿠팡처럼 무대(플랫폼)를 만들어놓고 공급자와 수요자가 알아서 맘껏 뛰놀게 해 줍니다. 쿠팡처럼 공급자로부터 받는 수수료나 유튜브처럼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로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untact) 문화가 확산하면서 플랫폼 사업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기존 사업자와 갈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비스에 나서며 오프라인 기반의 기존 사업자들과 갈등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자들은 플랫폼 업체가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공격하고 플랫폼 사업자는 기술혁신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요·공급을 연결해 준다고 반박합니다.
이런 갈등은 변호사나 의사 등 전문직 업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변호사와 법률소비자를 연결해 준다며 2014년 출범한 법률 플랫폼 ‘로톡’은 올초 기준 4000여 명의 변호사가 가입해 있고 로톡을 통한 거래액도 1000억원대를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변호사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는 로톡이 중개 수수료가 아닌 변호사로부터 광고비를 받는 방식인데 사실상 경제적 대가에 따라 변호사를 소개해 주는 알선에 해당돼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남언니’ ‘바비톡’ 같은 성형·미용 정보 플랫폼과 의료계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강남언니와 바비톡은 모바일로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 예약과 상담을 연결해 주는데 병원 광고비를 받거나 이용자가 병원에 상담 신청을 요구할 때마다 건당 대가를 받는 방식입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는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환자 유인 행위’라며 플랫폼들이 의료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세대·연립주택 시세를 자동으로 산정해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빌라시세닷컴’은 감정법인이 아니면 감정평가를 할 수 없다는 관련 법률을 내세우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받은 환자가 처방전을 플랫폼에 입력하면 회원 가입한 약국에서 집으로 약을 배송해 주는 ‘닥터나우’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의약법 위반이라고 대한약사회에서 반발하고 있죠. 세무 회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비스’는 세무사 자격 없이 세무업무를 대리한다며 한국세무사회가 고발했습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수요자를 연결해 주는 ‘직방’은 최근 플랫폼 내에서 직접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부동산 중개업무까지 하겠다고 나서 기존 중개업자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점적 지위 확보하면 ‘갑질’ 논란 빚기도 기존 사업자들이 플랫폼 기업을 반대하는 이유 가운데는 IT 업체가 자신들의 업무 영역을 갉아먹는 수준을 넘어 아예 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플랫폼 기업은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면서부터 ‘갑질’을 한다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덕분에 급성장한 쿠팡의 실질수수료율(제품 판매가 대비 수수료율)은 2019년 8.2%에서 지난해 말 18.3%로 10.1%포인트 올라갔습니다. 배달업계를 평정한 배달의민족은 라이더(배달원)에게 내비게이션으로는 정상적으로 도착할 수 없는 시간 안에 배달할 것을 요구해 라이더들이 교통법규 위반이나 교통사고에 노출돼 있다고 하소연합니다.
소비자 부담 증가도 우려됩니다. 유튜브는 이달부터 모든 동영상에 광고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시청자에게 광고를 보지 않을 수 있는 유료(부가가치세 제외 월 9500원)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을 유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택시업계를 혁신하겠다며 2015년 호출 택시 시장에 뛰어든 카카오는 처음엔 손님과 기사 모두에게 무료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80%를 장악한 지금은 빨리 배차해 준다는 스마트호출(이용료 1000원)이나 프리미엄 서비스(3000원)라는 ‘카카오T 블루’를 우선 안내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소비자에게 추가 요금를 강요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일반 호출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호출 리스트’ 밑부분에 배치해 화면을 한참 위로 끌어올려야만 보이게 했다는 것이죠. 택시기사에게도 역시 손님을 빨리 연결해 준다는 월 9만9000원짜리 카카오 유료 요금제로 눈총을 받습니다.
미국 하원은 지난 11일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을 겨냥한 독점 규제법을 발의했습니다. 플랫폼 기업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다른 기업의 이해와 충돌되는 사업을 못하게 하거나 검색에서 자기네 서비스만 우선 노출되도록 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입니다. ‘IT 공룡들이 너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중소기업을 파괴하며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주일예배(주후 2021년 6월 27일) 제목: ''온전한 나라 사랑'' 말씀: 예레미야 29:10~14 찬양인도: 이원준 부목사님 기도: 오정호 부목사님 사회: 윤하중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ㅡㅡㅡㅡㅡㅡ--------------------
예레미야 29:10~14,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전 성도들이 찬양한 대로 한 평생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사용하시길 소원한다. 오늘은 온전함 시리즈 18번째이자 6.25일 71주년 기념 주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참된 신앙인은 참된 애국자이다. 위대한 전도자 빌리 선데이(Billy Sunday)는 참된 기독교와 애국심은 동의어이다.(Christianity and Patriotism are synonymous terms)라고 말했다. 좋은 신앙인은 좋은 애국자이다. 또 좋은 애국자는 좋은 신앙인이다. 둘다 연결되어 있다. 우리들이 보는 시국과 입장들이 서로 다르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마음속에 주여, 우리 대한민국이 좋은 나라가 되게 하시고, 좋은 정부, 좋은 지도자에 대한 우리의 염원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좋은 정부, 좋은 지도자,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올바른 역사관이 필요한데, 하나는 하나님 나라 전체에 대한 역사관이 필요하고, 또 하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역사관이 필요하다. ▷하나는 하나님 나라 전체에 대한 역사관 -우리는 타종교처럼 돌고 도는 윤회의 역사관도 아니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의 테잎을 끊으실 때에 역사의 종착역, 역사의 마지막 마르나타,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새 하늘 새 땅을 펴놓고 이 휴머니스트가 끝이 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래서 역사의 알파(A)포인트와 오메가(Ω)의 포인트를 믿는 역사관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는 반드시 끝이 있는 줄로 믿는다. 그러니 하나님 나라 전체 역사도 그렇지만 개인의 역사도 그렇다. 우리 개인도 반드시 우리에게 종말이 올 것이다. 그러니까 뫼비우스 띠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굴레 속에서 늘 반복하는 것이 아니고, 역사는 반드시 끝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다르다. ▷두 번째는 우리 한국 민족에 대한 역사관이 분명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뜻으로 보는 한국 역사로 쓰는 분도 있지만, 우리는 복음을 통하여 성경의 눈을 가지고 한국 민족의 역사를 해석해야 한다. 그래서 한 번씩 이야기 하지만, 인류 역사상 수천 년에 걸쳐 내려오는 민족 종교를 백 년 만에 바꾼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민족 종교를 복음의 역사로 바꾼 나라로 유일하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강대국들 사이에서 러시아나, 일본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았는가? 많은 학자들이 해석들을 하지만, 우리는 복음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다. 한국이 러시아보다 땅이 적고, 중국보다 인구도 적고, 일본보다 경제도 약해도, 한국 교회 성도들이 기도하고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남은 것을 확신한다. 이것을 우리 마음속에 거대한 나라 가운데 있지만, 요즘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나름 일리가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사모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주님 앞에 금향로가 올라가고 주님이 기뻐하신다면,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서 신적개입(神的介入)을 하시는 것이다.
신적 개입의 근거가 무엇인가? 우선 6.25때를 보더라도 토비새를 드리면서 6.25의 기적들을 이야기 했다. 6.25의 그 미국의 투르만 대통령이 그 사우스코리아(South Korea)가 어디 있는지도 잘 몰랐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미국을 통하여 안전보장 이사회를 보내고, 러시아(소련)가 참여하지 않은 것도 다행이고, 그렇게 미군을 보낸 것도 기적이고, 참전한 국가들을 보면, 이디오피아 황실친위대가 참여한 것도 기적이다. 우리가 상상도 못한 예상하지 못한 나라들이 참여했고,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이라든지 그 외 수많은 기적들이 나타난 것은 하나님이 개입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임하신 것이다. 흔히들 아시아의 사용, 싱가폴, 대만, 홍콩, 사우스코리아, 우리 한국 이야기를 많이 이야기 한다. 그래서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 이렇게 많이 발전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어떤 해석을 할 때, 거기에는 유교문화와 한자 문화권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들 많이 한다. 그런데, 우리가 유교문화 한자문화가 있긴 하지만, 저 다른 나라사람들은 중국의 화교자본이 있었던 것이다. 그 화교자본으로 근거로 해서 그렇지만, 우리 한국은 중국 화교자본이 없었다. 단지 우리에 있었다면 신앙자본, 교회자본이 있었다. 교회가 불처럼 일어나고 60년대, 70년대, 80년대에 하나님은 교회를 갖게 하시고 교회를 통하여 글로벌 시각을 갖게 하시고 그야말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립한 나라치고 모두가 다 이 원조 물자를 받는 수혜자(受惠者)였는데, 지금은 다른 나라를 돕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신적개입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나라를 전체를 보는 역사관과 그 다음에 우리나라 민족에 대한 역사관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는 알파와 오메가에 있다. 민족의 역사는 복음의 역사로 설명되어야 하는 것이다. 자 이를 위하여 오늘 본문은 많은 것들을 시사한다. 오늘 본문에 먼저 예레미야는 정말 가지 민족을 향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애국자였다.
I. 좋은 신앙인은 좋은 애국자이다. *9장 1절에 보면, 예레미야가 이렇게 말하고 있다.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나라를 위햐여 간절하게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이걸 현대인의 성경에도 말한다. 눈물의 기도이다. 예레미야는 백척간두의 나라를 보면서 한탄이 아니라 나라사랑이 눈물이다. 오죽하면 뒤에 예레미야애가인 눈물의 애가, 눈물의 성경이다(라멘테이션). *예레미야 3:48:49절에, 48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진정한 나라사랑 애국자는 눈물로 기도를 하는 사람이다. 오늘 이 마음속에 우리 민족을 하나님이 사랑하여 이 분단된 이 상황을 향하여 진정한 눈물을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기도의 방향대로 이나라의 역사의 방향도 흘러가는 줄로 믿는다. 그리고 이렇게 눈물로 기도하는 애국이 어떤 애국인가? 이 애국자는 내 민족 내 나라만이 아닌 국수주의 배타주의적이 아닌 예수님의 제자중에서 변화되기 전에 애국당원들, 열심당원들 가운데 시몬이라고 있다. 자기 중심당원이다. 그 열심 당원 젤롯(시몬)과 진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바울 사도의 진정한 애국은 차이가 있었다. 열심당원의 애국과 바울사도의 애국은 배타주의적, 자기중심적, 민족주의적, 그런 애국이 아니라, 성경적 애국, 글로벌 애국은 성경중심, 자기 민족의 사랑을 통하여 온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 민족만 잘되면 뭐합니까? 잘 되어서 다른 나라가 잘 되어야 한다. 이것이 땅 끝까지의 비전과 연결이 된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 말씀은 신앙인의 애국은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민족주의자들이 말하는 애국과는 결이 다른 것이다.
▷어떻게 깊이와 결이 다른가? -신앙인의 애국은 이념이나 사상을 뛰어 넘는 것이다. *잠언 14:34절에 보면, 4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신앙인으로서 진정으로 나라가 잘되게 하는 것은 공의가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국가와 개인의 죄가 처리되는 것이 진정한 일이다. 우리가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에 1인당 GDP가 높아지고 과학기술이 첨단을 달리고 스포츠, 문화, 강국이 되는 것도 나름 일리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뛰어 넘는 것이다. 이것도 나름 민족적 애국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국가의 죄가 여전한 상태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애국의 길로 갈 수 없다. 진정한 애국은,,, ▷‘진정한 애국’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인정받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게 국수주적인 애국과 바울 사도가 갖고 있는 나라사랑의 차이이다. 하나님은 늘 그 시대와 국가를 하나님은 공의의 저울로 달아보시는 것이다. 지금 G2, 거대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러시아-일본 사이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많은 걱정이 되겠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보면서 우리의 기도의 무게, 하나님이 공의의 저울로 달아보실 때에, 우리의 예배의 무게, 말씀의 무게, 선교의 무게가 더 무게가 나갈 수 있다면 하나님은 이 민족의 역사를 인도하시는 것이다. 얼마나 중요한가? 코로나 펜데믹 상황 가운데서도 이렇게 열심히 모여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모하는 예배의 무게, 기도의 무게, 말씀의 무게를 하나님의 저울로 달아 보시고 이 민족을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 마음속의 기도와 말씀의 무게를 하나님이 달아보시며 이 민족을 지켜 주시길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 좋은 애국자는 눈물로 기도하는 신앙인이다. 눈물로 기도하는 신앙인은 좋은 애국자들이다. 여기에 우리가 다 동의가 있기를 소망한다. II.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라. *예레미야 29:11절에 보면,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여기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심정은 평안이다. 평안은 히브리어로 샬롬이다. 우리는 온전함 시리즈를 하고 있다. 나라 사랑도 온전함으로 더 성숙해져야하고 다듬어져야 한다. 나라 사랑에 대한 것을 더 기억해야 할 것은 여기서 우리가 적극적인 생각이나 낙관적인 것이 아니라 포커스가 미래의 희망의 포커스가 아니라, 미래에 희망을 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이 포커스이다.
▷‘희망의 미래보다 중요한 것은 ’희망의 미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예레미야 상황이 지금 어떤 상황인가? 망한 상황이다. 포로상황이다.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황이다. 낙관주의를 감히 꿈꿀 수 없는 그런 환경이었다. 그런데도 선하신 하나님으로 평강과 희망을 믿으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할 때, 선하심과 목자 되심을 통하여 이 민족을 인도하실 것이니 그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6.25, 71주년이다. 이 상황은 너무 가슴아프로 한탄스럽고 비극적이다. 그러나 포로시대 이런 고백을 했으니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한다. 무슨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니 믿어보면 된다. 예를 들어서 너무나 분단된 상황이 큰 상처였다. 거기에 하나님의 선하심이 그 때에 없었겠는가? 분단 이전에는 북한 교회가 이북이 남한 교회보다 더 힘이 있었다. 북한에 삼천 교회들이 이삼 천 명이 모이는 큰 교회들이었다. 북한의 있는 교회들이 공산주의가 되었으니 그 신앙을 지키려고 남쪽으로 내려왔다. 부산 국제시장에 모여서 거기에 평양 교회를 세웠다. 서울에는 남대문에는 영락교회를 세웠다. 충현교회 등, 많이 있다. 다 이북 출신들이시다. 그분들이 한국 교회들을 세운 것이다. 그분들이 역할을 해왔기에 교회가 강력하게 한국교회에 부흥의 힘을 준 것이며 감당했다. 그 아픔 속에서도 그랬다. 지금 북한의 지하교회가 처참함이 있다. 남북교회가 하루속히 온다면, 순결성을 지킨 그 지하교회 사람들이 오히려 남한 교회들을 정화할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는 다 알 수 없다. 지성호의원도 북한 꽃제비였다. 그러나 지금 열심히 해서 그것을 본 영국 성도들이 보고 충격을 받았다. 영국이나 유럽 사람들은 충격을 받은 거기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이 계시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우리가 다짐해야 한다. 좋은 신앙인은 눈물의 기도가 좋은 애국자이며, 우리의 모두의 마음속에 다짐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인도를 믿어야 한다. 이것은 개인도 마찬가지다. 우리가운데도 고통 속에서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한다.
내 삶의 어려움을 쳐다보면, 죄의 횡포 앞에서, 삶이 부서질지의 조차 하나님의 선하심이 있겠는가를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진짜 어렵고 힘들때에 하나님의 선하심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 현재의 엄중한 상황과 개인적인 상황 앞에서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영안을 열어주시길 바란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처절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본다. 다른 길이 없다. I have no the other ways.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이다. 맛보는 것은 지식은 다른 사람의 것으로 가져올 수 있지만, 맛보는 것은 절대 누가 대신 할 수 없다. 오늘 나라사랑도 맛보아 아는 사랑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일상의 음식을 맛보듯이 매일매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고봉도 올라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소원한다. 하나님을 더 깊이 인격적으로 체험하길 바란다.
미국의 기독교 변증가이며 신학시절 신학자인, 프레티카는 영국의 지하감옥을 소개했다. 그 감방에는 한 줄기 빛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벽면에는 그 갈증에 시달리는 그 죄수가 갈증 가운데 갈라진 벽에서 작은 수분을 핥아 먹느라 작은 구멍이 생겨서 닳았다고 한다. 그 죄수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벽을 보니 누군가 써놓은 글귀가 보였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여기에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도저히 희망과 평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기대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영안을 여니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된 것이다. 야곱의 고백이다. 우리는 국가적으로 우리 민족이 분단되어 이 처한 상황을 다 이해할 수 없다. 북한 주민들은 더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피눈물로 힘들지도 모른다. 여호와께서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빛이 되어 우리의 찬송, 간증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삶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눈물의 애국자, 눈물의 신앙인,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해야 한다. 그것을 기대하면 때에 대한 하나님의 때에 민감함을 주신다. 카이로스에 대한 안목을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게 되면 하나님의 때에 민감하게 된다. *예레미야 29:10,14절,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4절에 보면,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본문이 바벨론에서 70년이 차면이라는 포로 중에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에 대해서 예레미야가 선포하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니엘 9:2,3에 보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이것은 마치 구약 성경이 예언서가 잘 엮어져 있는 것이다. 다니엘이 예레미야 서책인 29:11절을 깨달은 것이다. 지금 다니엘 선지자가 뭘 통하여 깨달았냐면, 선지자 예레미야를 보고 깨닫고, 그대로 이루어져서 우리 민족을 해방하실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다니엘은 다시
*다니엘 9:3절에 말한다.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다니엘은 아무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구약에 완벽한 사람 세 사람이 있는데, 요셉, 사무엘, 다니엘이다. 그중에 두 사람은 약간의 흠이 있었지만 다니엘은 가장 완벽했다. 아무 흠이 없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민족의 죄를 자기의 죄로 알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한다. 민족의 죄를 자기의 죄로 여기고 하나님의 때를 알고 회개의 기도를 전심으로 한다. 하나님의 때에 대해서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 나름 방향을 잡아야 한다. 전 세계의 기독교 복음주의 신학자 중에 Mark Knoll이라는 신학자가 있다. 그가 이렇게 말한다. 역사의 주기는 거의 500년 마다 큰 일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점으로 해서 탄생 500년 전에, 에스라 성전 재건이 있었고, 예수님 탄생 500년 이후에 무슨 일이 있는가? 그 당시 로마 기독교가 서서히 부패하게 되었는데, 베네딕트 수도원을 통하여 기독교를 구축한다. 그런 이후에 천 년에, 동서방 교회가 분열이 된다. 그리고 오백년 뒤에 종교개혁이 일어난다. 이제 오백년 지금 2000년, 지금 코로나 펜데믹이 왔다. 뭔가가 일어날 것이다.
이 세계 역사의 흐름이지만,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는 40년 주기로 큰 일이 일어난다. 1917년 평양에서 부흥이 일어났다. 건국이후에 48년정도에 우리나라 기독교 국가가 일어나야 하는 때에 체플린 제도 등이 성공하면서 40년이 지나서 88년도에 대한민국이 폭발적인 기독교 부흥이 일어났다. 전 세계 기독교 앞에(김준곤목사님이) 선포할 때에 한국 교회는 2백만의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교회는 헌신하는 10만명이 정식으로 선교자로 나선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또 40년 동안에 앞으로 6-7년이 남았는데, 2027년 평양 대 부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깨달은 예레미야 70년, 다니엘이 깨달은 70년, 문자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2028년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모든 생각과 하나님 앞에서 높아진 것을 다 내려 버리고,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때를 예배한 우리 믿음의 성도가 되길 바란다. 아브라함을 75세에 하나님이 부르셔서 백세에 이삭을 주셨는데, 25년간이라는 기간이 인간이라면, 만약에 아브라함에게 50년 뒤에 이삭을 준다면 못 견뎠을 것이다. 그런데 25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면 아니 5년 뒤에로 약속하셨다면 아브라함이 교만했을 것이다. 우리 민족 교회와 한국 교회의 25년이 언제일까? 역사의 40년, 역사의 500년, 우리가 이런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때에 영적으로 쓰임 받기를 바라는 것이다. ▶적용, 눈물의 신앙인은 애국자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때에 대한 민감함을 주신다. *예레미야 29:12절을 보면,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의 일이다.
III. 온 마음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 이 부르짖는다는 말은 다윗이 아주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표현을 보면 30편, 55편, 57편, 86편, 왜 이리 부르짖는가? 하나님께 전적위탁이 되니 부르짖는 것이다. 다윗은 17세, 30세, 37세,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왕이 되어서도, 70세 죽을 때도 하나님께 그가 부르짖는다. 이 말씀은 한국교회 지성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는 것을 하지 않는다. 품격 있게 기도한다고 하면서 안 한다. 잘나가고 배경 좋고 안정된 사람들이 그렇게 기도한다. 진정으로 뒤가 타보면 그런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물통에 빠져보면, 그렇게 부르짖게 되어 있다. 우리는 지금 다른 것은 몰라도 남북문제에 있어서는 점잖은 기도를 할 수 없다. 지금은 많이 형편이 나아졌다. 정말 우리나라가 가난 했을 때, 부르짖는 기도가 너무 많았다. 주말에는 산의 기도를 했다. 명당을 만들어 놓고 기도를 수없이 했다. 지금은 선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네가 되었다. 기도원들이 차고 넘쳐서 부르짖고 온 마음과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예레미야 33:3절에 보면,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부르짖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한다. 링컨 대통령도 그렇게 기도했다. 국가기도 일을 정해서 기도한 것이다. 구국기도를 지금도 미국 복음주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은 국가 기도의 날을 기념한다. 우리도 나라 사랑한다면, 온전하게 부르짖어야 한다. 나라를 위하여 부르짖고 기도하여야 한다. 그래서 믿음으로 마음으로 북한을 향하여 우리 한국교회와 북한교회를 불쌍히 여겨서 손을 잡고 동서남북에 부흥의 불길 타오르길 기도하여야 한다. 맞춤형으로 인도하시는 선하신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하자. 참된 신앙인은 참된 애국자이다. ♣요약 우리가 진정한 애국을 위해서는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눈물로 기도를 한다면, 방향대로 열방과 우리 민족이 복을 받게 되니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끝까지 간구하고 기도하여야 한다. 그렇게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의 때에 민감함과 카이로스의 대한 안목을 주실 것이니 우리는 그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고 믿어서 우리 민족을 위해, 세계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유다의 바벨론 포로 기간은 70년으로, 이는 바벨론의 지배력이 3대 동안 계속되리라는 말씀의 성취였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의 멸망에서 바벨론 멸망까지는 73년이며, 느부갓네살이 즉위하던 해부터 바벨론 멸망까지는 66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의 미래를 계획해 놓으셨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뜻은 재앙이 아니요 평안이며, 장래에 소망을 두려는 것이다. 우리를 향한 주의 생각은 참으로 깊고 크시니, 전심으로 찾아야 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전심으로 찾는 것은 단순히 감정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의지와 힘을 다하는 것이다. 즉, 목숨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처럼,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찾고 찾으면 만나게 되리라는 뜻이며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
▶오늘 찬양의 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특새(특별새벽부흥회)가 평양에서 이루어질 때까지였다. 특새가 속히 올 것을 믿는다. 이런 맥락에 성가대석에 앞 정광 스크린에 중요한 광고가 있다. 출애굽때 광고 못 들어서 출애굽을 못하는 소문이 있다. 평양 대부흥 120주년 기념 온전함을 세계에 비추는 제 30일차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예배가 있다. 1914년 1월 14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있었던 12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우리 글로벌 특새가 준비되고 있으며, 주제는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이다. 주후 2027년 1월 11~16일까지, 14일을 기준으로 해서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 하신다. 앞으로 6년이 남아있다. 장소: 평양 장대현교회-오정현 목사님의 강사로, 알겔라 독일총리, 그리스토레베르그 목사님 등, 평양 기도회를 이끄실 통일 지도자분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이 날이 곧 올 거라 여겨져서 마음이 벌써 떨린다. ▷믿음의 선포이다. 현수막을 실제로 사용하길 기도한다. 찬양대에서 섬기신 분들은 손에 푸른 띠를 두른 것은 영생을 의미한다. 북한 땅에도 생명의 기쁨과 희망 그리고 영생이 임하길 바라서 푸른색으로 머플러까지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감사함을 가지고 성령님의 역사로 이루어지길 소원한다. 성경에 보면 에베소교회에 보내진 편지가 두 통이 나온다. 하나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가택 연금 상태로 써서 보낸 옥중 서신인 하나인 에베소서이며, 또 하나는 사도요한이 밤모섬에서 유배되어 있는 동안 써서 보낸 서신이 오늘 본문 말씀이다. 두 편지 사이에는 학자들 간의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40여년의 공백이 있다. 이 40여년 세월동안 에베소교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먼저 에베소교회는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에서 세운 교회라고 하는데,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기는 사도 바울을 비롯한 너무나 많은 분들이 헌신을 해서 세워진 교회가 에베소교회이다. 우선 사도 바울이 선교 차원으로 처음 에베소를 방문한 것은 제 1차 전도여행이었고, 2차 전도여행에서도 에베소에 가려고 엄청 애를 썼으나 결국 못 가고 고린도에 가게 되었다. 거기에서 사도 바울과 평생 함께하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난다. 항상 담임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대목이다. 사도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먼저 에베소로 보내는데 이 부부가 에베소에 가서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 것이다. 개척, 교회 설립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시작한 에베소교회는 그 후 40년간 크게 성장했고, 소아시아 장자교회 정통교회인 파수꾼 교회가 되었는데 이런 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우선 사도 바울이 3년이라는 적지 않는 시간동안 사역을 했고 그리고 율법에 도통하고 언변이 뛰어났던 아볼로 디모데 두기고 심지어는 오늘 본문을 쓴 사도요한도 이 교회를 섬겼다. 이런 굵직한 지도자들의 섬김으로 많은 귀한 열매들이 있었는데, 주변에 소아시아 전체 교회를 섬기고 책임지는 많은 사역자들이,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여기서 배출되었다. 그중에 성경에 뚜렷하게 나오는 대표적인 인물들은 소바도, 아리스다고 세분도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부르디모 디도 에바브라 골로새에 빌레몬이 다 이분들이 에베소교회의 출신들이다. 이렇게 에베소교회에서 배출된 인물들이 그 당시 소아시아 전체를 섬겼고, 한 시대의 영적인 흐름을 채우고 책임졌던 것이다. 그런 사역을 40년간 감당했던 예수님께서 사도요한을 통해 오늘 에베소서에 이어서 두 번째 편지를 보낸다. 어떤 내용인가? *계 2:1절에 보면,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사자 - 교회를 수호하는 천사(교회자체). ♤오른 손 - 예수님의 절대권능. ♤일곱별 - 일곱 교회 사자들. ♤금 - 예수님의 신성. ♤일곱 숫자 – 완전, 완성을 의미한다. -수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일곱 교회를 선택해서 이런 편지를 보내신 것은 단순히 에서버두사빌라, 이 일곱 교회에게만 쓰여 진 것만이 아니라, 그 당시 전체 초대교회 나아가서는 모든 지상교회 쓰여 진 편지라는 의미가 일곱이라는 완전, 완성을 상징하는 숫자에 담겨있다. 이 편지는 지상 모든 교회가 귀를 열고 들어야 하는 편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촛대는 1장 앞부분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것처럼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이다. 이렇게 오른 손의 권능과 일곱 교회 사자들을 붙잡고 신성을 가지고 계신 예수님께서 일곱 금 촛대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거니시는데 거니심을 나타내는 펠리파도는 주로 예수님의 깊은 교제와 동행을 보여 질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이것은 즉 예수님께서 그냥 거니시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돌아 다시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고 교회를 위해 교회의 꺼져가는 등부를 켜시고 성령의 기름을 공급하시며, 하나님의 임재와 신성이 가득해야 하는 금, 촛대인 교회를 분주히 일하시는 이가 거니시는 이가라는 말이다. 그러면 에베소교회에게 예수님께서 먼저 칭찬을 하신다. *계 2-3절 보면,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성경에는 ‘알고’, ‘안다’라는 단어가 세 가지가 나온다. ♤첫째는 경험으로 얻어진 지식을 통하여 아는 (기노스코). ♤둘째는 사실과 사건에 대하여 아는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지식을 말하는(에피스타마이). ♤셋째는 신적 통찰력을 나타내는 직관적 지식, 하나님의 절대적 지식(오이다).
-오늘 본문에 사용되는 것은 ‘오이다’이다. 하나님께서 아신다라는 전지하신 하나님의 직관적 지식을 베이스한 ‘알다’이다. 이사야서에 “내가 그들의 사상을 아노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는데 무엇을 아시는가 하면,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이 교회를 위해 어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했는지를 아신다. 다음세대에 노력한 것들을 아신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수고에 해당하는 근위어가 두 개가 있다. ♤모크쏘스(살전 2:9)-애쓰고, 애써, 애쓴 것(고통스런 노동의 수고를 의미) + 포노스(계 16:10)-아파서, 아픈 것(몸과 마음이 아플 정도로 온 힘을 다한 수고) = 코포스-( 오늘 본문에 이 두 단어가 합쳐서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애쓰고 아픈 실신상태. -에베소 성도들이 교회들을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몸이 부서지도록 뛰어다니고 헌신했는지, 또 그 과정에서 얼마나 몸과 마음이 상했는지 다 아신다는 것이다. 몸이 부서지도록 일했는데 엄한 이야기를 듣고 몸이 부서지도록 헌신했는데 어떻게 제대로 인정해주는 사람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지,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오이다(예수님은 다 아신다)’ 다 아신다는 것이다. 얼마나 힘든지, 아픈지, 교회를 위해 헌신했는지를 예수님은 다 아신다는 것이다. 악한 자들을 구별하고 흔들리지 않고 리골라당까지 미워하며 배척하며 걸러 내면서 몸이 부서지도록 감당하면서 안에서 싸우고 바깥에서 싸우며, 몸이 부서지도록 감당한 수고, 심신이 무너지면서, 모든 인내와 참음을 견딤을 이제는 더 이상 못 하겠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여전히 섬기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성도님들을 예수님께서 칭찬해 주고 계신다. 다른 사람들은 다 몰라도 예수님은 알고 계신다. 다 몰라도, 예수님은 알아주신다. 그런데, 이렇게 칭찬만 끝나면 좋겠지만 예수님께서는 에베소교회를 책망하신다. *계 2:4절에 보면,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처음 사랑은 처음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순수하고 열정적인 신앙 안에서의 사랑을 의미한다. 에베소교회는 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열정적인 사랑을 가지고 말씀을 기초로 생명력 있는 사여을 잘 감당하는 교회였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언제부턴가 예수님을 향한 다른 성도들을 향한 그 처음 사랑과 열정과 헌신을 잃었다. 여기에는 이런 개인이 변했다, 사랑이 있다가 없어졌다는 의미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세대가 바뀌면서 교회가 40년간의 세월동안 달라졌다는 의미도 있다. 전에는 정말 헌신적이고 물불 가리지 않고 몸이 닳아 없어지도록 목숨을 바치던 1세대가 지나면서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눈물을 흘려가며 말씀을 나누고 너무나 간절한 마음으로 안타깝게 사랑을 나누며 죽을 때까지 헌신과 소명을 감당하자고 다짐했던 그 세대가 지난 후 그 다음 세대는 그렇게 고생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교회를 위해서 목숨 걸고 살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이다. 사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신앙생활을 이제는 좀 편안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다음 세대로 1세대의 헌신이 제대로 계승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베소교회는 처음에는 사랑이 너무도 충만했다. 에베소교회는 그 어느 교회보다도 사랑이 많은 교회로 칭찬받던 교회였다. 40여 년 전에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쓴 편지 내용이 있다. *에베소서 1:15-16절에 보면,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사도 바울이 모든 성도들의 서로 사랑을, 그 사랑을 듣고 감사하는 것이다. 또한 그 마지막 편지 부분에 보면 *에베소서 6:24절에,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축도를 할 정도다. 에베소교회는 특별히 성도가 성도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특별했던 교회였다. 이렇게 40년 전 그 당시 사랑이 차고 넘쳤다. 그리고 그런 에베소교회는 교회 안에 사랑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사랑받기에 합당한 모여서 사랑한 것만은 아니었다. 반대로 사실 내가 포용할 수 없는,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모습과 조건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도들이 에베소교회처럼 많았던 교회가 드물었다. 에베소는 도시 자체가 국제 도시였고, 여러 곳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살았는데, 설교 앞부분에서 보면, 에베소교회 일꾼들의 출생, 출신들을 보면 정말 다양하다. 이방인들도 있다. 그리고 골로새, 로마, 에베소 사람들도 많았지만 여기저기에서 다른 지역 사람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안으로 하나가 되고 서로 사랑하는, 서로 다른 모습을 감싸 안아주는 진정한 영가족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로 보면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오신 것이다. 양강도 함경도 자강도 평안남북도, 세계 방방곡곡에서 와서 다 모였는데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서로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영가족이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사랑의 교회 처럼이다.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처럼 그런 모습이었다. 그런데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에베소교회는 많은 풍파를 겪는다. 세상의 공격과 맞서 싸워야 했고, 교회 내부적으로 순결을 지키며 싸워야 했으며 니골라 당은 정말 힘들게 하는 세력이었고, 율법과 말씀의 기초를 쌓는 데는 이 에베소교회가 성공은 했지만 교회로서 복음의 순수성은 지켰지만 말씀의 진리에 올바로 서는 그 사명은 감당했지만, 그만 서로 사랑하고 돌아보면서 고통과 아픔을 나누면서 그 마음,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다. 다음세대가 더 이상 부모님들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버렸다.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를 예수님께서는 책망하시고 꾸짖고 계신다. 감사한 것은 책망만 하시는 것이 아니고, 해결 방법을 또한 주신다. *계 2:5절에 보면,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방법 3가지. ♤첫째 - 생각하고(Remember! 생각하라): 기억하고 예수님의 성도들의, 교회에 대해서, 그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을 잃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인지, 사역에서 받은 상처인지 등 실망의 포인트를 생각하고, 그리고 교회적으로는 1세대가 다음세대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둘째 - 회개하여(Repent! 회개하라): 마음을 돌이키고 목적을 갖고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나를 무너뜨렸던 시점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생각하고 그 정황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것으로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회개하라는 것이다. 용서를 빌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 ♤셋째 –처음 행위를 가지라(Return 처음 행위를 행하라): 사랑을 회복하는 행위를 가지라는 것이다. 퍼주고 퍼주어도 행복했는데, 모아서 헌금하고, 힘든 시간에도 교회에 나갔던 것을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 행복을 느꼈던, 열정을 느꼈던 것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렇게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그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긴다는 것이다. 촛대는 교회를 상징한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긴다는 것은 그냥 옮긴다는 것이 아닌, 그 존재 자체를 없앤다는 것이며, 엄청난 말씀이다. 다른 성경에서는 등불, 등대라고 하는데 세상에서 빛을 비추는 등대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교회가 그 교회를 더 이상 사명, 존재 가치를 할 수 없게 없애시겠다는 그런 경고를 하시는 것이다. 그 역할을 못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에 보면 사라진 교회들이 많다 *계 2:7절에 보면.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에베소교회에 쓰여 진 이 편지가 여기에서 교회에게가 아닌 교회들이다. 초대교회들에게만이 아니라 지상교회, 모든 교회에 들으라는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 있는 자들은 잘 들어서 이기는 계속 이겨야 하는데 끝까지 이겨야 하는데, 그러면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먹게 해준다는 약속을 하시는 말씀이다. 여기에서 낙원은 ‘페러다이스’이다. 영생의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단의 유혹과 박해를 견디고 끝까지 승리하는 자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는 이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는 것이며 영생을 누린다는 말씀이다. 우리 사랑의 교회가 이 처음 사랑을 잘 지키고 잘 유지해야 한다. 특히 복음적 평화통일을 통해서 허락하신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대한 처음 사랑을 잘 감당해서 다음 세대에 신앙을 잘 계승해서 교회로서의 시대적 등대 역할을 끝까지 충성되이 감당하는 칭찬만 듣는 사랑의 교회, 성도가 되어야 한다. ♣요약 한반도에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게 기도하며, 우리가 다가오는 통일사역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귀하게 쓰임 받는 자 되어야 한다. 우리교회 북한사랑의 선교부와 반석학교가 남한에 거주하는 새터민들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섬길 수 있는 선교의 교두보가 되어 장차 주님 앞에서 통일시대를 이루는데 사명으로 헌신하며, 준비하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여 처음 사랑을 잃지 않고 그 열정으로 생각하고, 회개하고, 돌아와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헌신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한 에베소 교회는 서로를 구제하며 자비를 베풀었다. 그러나 그들은 신앙생활 초기에 가졌던 내적인 헌신과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렸다. 따라서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첫 사랑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에서 나타난 잘못을 고백함으로 촛대를 옮기게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했다.
♣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1년 6월 23일) 제목: ''너희 자녀가 묻거든'' 말씀: 출애굽기 12:21~27 시회인도: 문진호 부목사님 설교자: 박주성 부목사님 -------------------------------------------- 출애굽기 12:21~27, 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22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24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25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26 이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우리가 상반기 동안에 온전함을 사모하며 달려왔다. 이 온전함이라고 하는 것은 신약의 그리스도인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만이 아니라 구약의 언약 백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온전함을 닮아가는 삶이 신앙의 표본이지만, 구약의 언약백성에게는 언약 백성으로서의 거룩한 삶을 추구해 가는 것이 신앙의 표준이었다. 온전함이란 단어를 구약에서는 ‘거룩함’으로 바꿀 수 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해야만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거룩해야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은 온전한 삶을 산다. 하지만 거룩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은 온전해 질 수가 없다. 오늘은 온전함을 추구하는 삶의 과정 속에서 구약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셨던 거룩함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나누자. 출애굽기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한 다음에 언약 백성인 너희들이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려면 구별된 삶을 살아가려면, 이러한 원칙을 붙들라고 하신다. 레위기 말씀이 있다. 레위기에는,,, 레위기에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5가지의 제사가 나온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라고 하는 다섯 가지의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요청하신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7가지 절기를 알려주신다. 3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무교절, 장막절, 이런 절기와 더불어 나팔절, 속죄일, 무교절 이런 절기들을 일곱가지 절기를 허락하셨다. 이 절기는 매년 반복되었다. 특정한 날에 그 절기를 지켰다. 그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 백성들에게 허락하셨던 은혜를 기억하고 매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했다. 예를 들어서 유월절 절기는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과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을 받은 것이다. 애굽의 모든 초태생들은 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구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정을 지키신다. 오늘 읽은 출애굽기 12장이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유월절 배경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유월절 절기를 지킬 때에 하나님이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좌우 인방에 발라서 그럼 문지방은 어떻게 되었겠는가? 문설주에 바른 피가 문지방에도 피가 흐를 것이다. 그 피가 문에 사방에 붙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표적으로 붙어있는 것을 하나님이 넘어가시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는 참 하나님이심을 증명해 주신 것이다. 초태생 생명들을 구원해 주시는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날 저녁에 5일 동안 골라둔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양을 잡는다. 그 고기들은 육회로 먹어서도 안 되고 물에 삶아서 먹어도 안 되며, 불에 구워서 쓴 나물과 함께 먹어야 했다. 먹는데 신발을 신고 허리에 허리띠를 띠고 그리고 서서 먹어야 되었다. 원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식사를 할 때에, 이렇게 비스듬히 먹었었다. 편안하게 누워서 먹었다. 그렇게 식사를 하는데 서서 신발을 신고 허리띠를 띠고 지팡이를 짚고 불에 구워서 쓴 나물과 함께 유월절 어린양 식사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녀들이 웃지 않겠는가? 오늘 본문처럼, 우리의 자녀가 이 예식이 무슨 뜻인지를 물을 것이다. 왜? 편히 먹지 않고, 누워서 식사를 하지 않고, 곧 떠날 것처럼 이렇게 서서 식사를 해야 하냐고 한다. 물어보면, 그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던 집에 어린양의 피가 표적으로 묻어 있는 것을 보시고 우리 집을 넘어가셔서, 조상들을 넘어서, 이스라엘의 초태생, 장자들을 다 지키시고 애굽의 장자들을 다 거두어 가셔서 우리가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구원을 얻게 되었다고 신앙의 기회로 삼았다. 그렇게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차곡차곡 넘치도록 부으신 은혜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손 붙잡고 든든히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신 것이다. 예배를 통해서, 제사를 통해서, 절지를 통해서, 구별된 삶,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역사였다. 하나님은 유월절만이 아닌 무교절에 한 주간 동안 이어진다. 이 절기는 무교병을 먹는다. 누룩을 넣지 않는 절기이다. 누룩은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이지만 그런데 출애굽 시에 갑자기 이스라엘이 짐을 싸들고 백성들이 애굽 땅을 떠나야 하는데, 떡 반죽 그릇을 안고 바로 출애굽의 여정에 동참해야 하는데 거기에 누룩을 넣어버리면 떡 반죽에 넣으면 반죽이 부풀어서 곧바로 떡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 안에 누룩을 넣으면 안 되었다. 반죽을 옷에 둘둘 말아서 싸들고 반죽을 안고 출애굽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은 부푼 떡을 먹지 못하는 것이다. 베이킹 소다를 넣어야하는데 못하는 것이다.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 그냥 유월절을 지내고 나면 하나님이 출애굽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그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로 한 주간 동안은 무교절로 지키는 것이었다. 자녀들이 그렇게 물으면 하나님이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해 주신 은혜들을 자녀들에게 전하라고 하신다. 초막절 절기도 있다. 초막절은 장막절, 수장절이라고도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정착을 하고 나서 한 해의 농사를 다 짓고 추수해서 창고에 저장을 하고 나면(收藏節), 추수 감사절인 것이다. 그리고 나면 하나님이 늦은 비와 이른 비를 내려주셔서 한 해 동안 양식을 주심에 감사하는 절기를 수장절이라 한다. 그것은 산에 올라가서 나뭇가지를 다 엮어서 초막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草幕節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자녀들이 물어보면, 우리 조상들이 출애굽 하여서 40년 동안 광야 길을 걸을 때에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에게 신발이 헤지지 않게, 오직 떨어지지 않고 먹을 양식이 끊어지지 아니하도록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해주라는 것이다. 일 년 내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동행하면서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구별된 백성이 되도록 다섯 가지의 제사를 허락하셨다. 예배하는 민족이 되데 하셨다. 우리 사랑의 교회는 예수님의 온전함을 소망하며 달려왔다.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자. 43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사랑의 교회는 예배에 목숨을 거는 교회였다. 우리가 정말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우리가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 우리가 구별된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그럼 우리가 예배해야 한다. 정말 우선순위를 두는 일이 예배이다. 토비새마다 마칠 때에 모든 성도들이 내일 예배와 말씀을 살려달라고 기도한다. 모두가 간절히 부르짖는다. 모두 부르짖고 늘 하나님 앞에 예배에 은혜와 말씀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예배가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구별되게, 온전하게 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 찬양대는 흠없는 양을 하나님 앞에 가장 정성된 찬양의 예배들 드리는 마음으로 길고 긴 찬양 곡을 안 보고 찬양을 한다. 하나님 앞에 가장 최고의 경배와 예배를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절기 관련해서도 연중에 은혜를 기억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기억하고,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기억하면서 절기를 귀하게 올려 드린다. 그런데 다른 교회가 안 하는 것을 우리는 성령강림주일도 절기로 지킨다. 육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사모하면서 하나님 앞에 복음적평화통일의 주일도 지키면서 이 나라가 공산주의의 흑암아래 장악되지 아니하도록 물들지 않도록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 간구하는 예배를 드린다. 특새, 세례 성찬, 등등, 그래서 하나님께 자녀를 허락해 주셔서 세례를 받으며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절기를 지키는 것이다.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를 지키라는 것이다. 절기를 통해서 자녀들에게 전수하며, 거듭난 증표를 얻는 세례식을 절기로 삼는다. 구별된 삶, 거룩한 삶, 온전한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우리는 거룩한 삶, 구별된 삶, 온전한 삶을 추구하며 참된 예배 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 사랑의 교회는 많은 절기를 지키는 교회이다. 1. 우리 가정만의 절기, 나만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킨 일곱 가지 말고, 나만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그래야 거룩한 백성, 구별된 백성, 온전한 백성이 되는 것이다. 절기는 하나님께서 강한 손과 편 팔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것처럼 그 구원의 은혜에 감격해서 매년 그 구원의 때에 은혜에 때에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는 절기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구약 백성들에게만 나타난 것이 아닌, 우리가정, 나에게도 강한 손과 편 팔로 나타나셨다. 이미 우리에게 주워졌다. 그 강한 손과 편 팔로 역사하여서 그래서 안아주신 본당에, 우리가 주님의 전으로 나온 것이다. 그런데 나를 구원해 주신 이후에 그 은혜로 살면서도 잊고 매년 지나갈 때가 있다. 그것을 날짜로 정해, 규례를 세우라는 것이다. 대구에 서현 교회가 있다. 그 교회에 아시아에서 제일 큰 대리석 건물을 건축을 할 때,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리석 건물 예배당을 건축할 때, 헌신하신 정규만 장로님이란 분이 계신다. 원래는 술만 마시면 아내를 때리는 자였다. 그런데 김익두 말씀 부흥회를 아내가 한 번만 참여해 달라고 요청해서 그 말씀을 듣고 변화가 되었다. 그래서 약전 골목에서 도배하는 풀을 가지고 일을 하던 사람인데 변하고 나니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풀 팔아서 못살 것이니 약 짓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친구가 알려주어서 약재들을 다 구해서 약을 지어 팔기 시작했다. 그 장로님의 약이 같은 재료로 약을 지었는데도 약효가 있고 병이 잘 나았다고 한다. 뭐가 들어가는데 그렇게 약효가 좋으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답이 하나님께 기도가 하나 더 들어간다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장로님에게 돈을 쓸어 담도록 복을 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건축을 할 때 십일조를 쌀뒤주에다가 헌금을 다 냈다고 한다. 그 헌금을 통해서 아시아에서 제일 큰 대리석으로 교회를 지었다고 한다. 헌신하신 분이다. 이 장로님 댁에는 약방 문위에 후지카 곤로에 시꺼멓게 된 남선 알루미늄 쭈굴쭈굴한 냄비를 벽에다 걸어놓았다고 한다. 물으면, 못난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이 복 주셔서 교회에 헌신하게 되고 먹고 살만큼 하나님이 주셔서 애굽 땅 종 되었던 시절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교만치 않으려고 유월절 구례로 냄비를 걸어두었다고 한다. (냉장고를 규례로 삼는다고 박주성 목사님 사모님이 하신 규례가 있다. 중고 냉장고로 신혼을 시작했다. 전도사시절 사용하던 중고 냉장고였다. 사모님이 재활용 쓰던 냉장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아서 몇 개 넣지를 못했다. 결혼하고 나서 냉장고 작아서 음식을 넣을 수 없어 힘들었다. 그러나 그 장로님의 그 냄비 이야기를 듣고 나서 사모님이 냉장고를 규례로 삼았다고 하신다). 지금은 양문 냉장고를 쓰면서 전 애굽 땅 종 되었던 시절을 잊지 말기로 했다. 그래서 가훈으로 정해서 산다. 개척 교회에서 시무를 한 적이 있다. 부교역자로 있다가 20일 금식 기도를 했다. 하나님이 부르신 대로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가나안이라고 말할 수 없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광야길이어도 믿음으로 선택하기를 기도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랑의 교회에서 오라고 하셨다. 증표를 더 달라고 했다. 주보를 만드는 날, 광고내고 떠났다. 그날 하나님께 증표를 주시라고 했다. 애굽 땅 종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가정에 유월절이라며 절기를 지킨다. 하나님께서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의 은혜를 주셨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정에 하나님 베푸신 은혜가 있는지, 주님과 매일 함께 동행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1998년에 부임했다. 11월 11일을 절기로 지키고 있다.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하나님이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지킨다. 때로는 외식도 한다. 자신의 절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한다. 가정에 그 은혜의 절기를 지켜길 바란다. 2.절기는 숫자가 늘어나게 하라.
하나님은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하시고 나면 우리를 어려움이 또 와도 또 구원하신다. 가정에 삶 속에 은혜의 절기들이 여러 가지 더 있다. 이스라엘 민족이 7가지 절기만이 아니라, 에스더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하만이 유대 민족 전부를 도살하려고 뽑은 날, 제비뽑은 그날,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구원을 얻게 된 것을 다시 기념하면서 부림절 절기를 지킨다. 새로운 절기를 허락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루살렘 성전에 돼지 피를 뿌리면서 성전을 불결하게 한 적이 있었지만, 막하비 혁명을 통하여서 다시 성전을 깨끗하게 하여 수전절을 지킨다. *예레미야 16:14-15절에 보면, 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하나님은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만 구원해 내시는 분이 아니시다. 유월절 절기만 주신 것은 아니다. 북방 땅 사로잡혔던 바벨론의 포로에서도 자유케 하신 분이시다. 절대로 추억 속에 갇히게 하시지 않는다. 오늘 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오늘 직장을 구해야 하는 절체정명 속에서도, 암이라는 질병과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손과 편 팔로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고 기억하게 해주신다. 우리는 구약의 언약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만의, 가정의, 절기를 지키면서 동해하길 바란다. 자녀들이 묻거든 바른 믿음, 신앙의 명문 가문을 계승해 줄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한다. ♣요약 애굽 땅 종 되었던 것을 우리를 구원하셔서 거룩한 백성, 구별된 백성, 온전한 백성이 되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우리 하나님의 절기를 매년 지키고, 나만의 절기를 세워 지킴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고 예배하며 매일의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 진정한 은혜의 절기를 잘 지켜 주님 주시는 복락을 누리기를 소원한다. 그리하여 자녀에게도 삶으로 믿음으로 신앙을 보여주고 계승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애굽의 모든 초 태생이 죽임을 당하던 그날 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아야' 했다. 즉 그들은 출발 명령을 받을 때 다른 곳에 뿔뿔이 흩어져 있다가 대열에서 낙오되는 일이 없도록 문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했다. ①자녀들이 이 의식에 대해 묻게 될 질문 :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이는 곧 다음과 같은 내용의 질문이다. "보통 음식을 먹을 때보다 이 어린 양과 무교병을 먹을 때 이같이 매우 주의를 기울이며 엄격하게 지키는 이 예식의 의미가 무엇이냐?"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지키는 그 거룩한 규례들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곧 그 거룩한 규례들의 특성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마땅히 가져야 할 관심사이다. ②부모들이 자녀들의 질문에 대해 제시해야 될 답변 :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이 말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곧 "어린 양을 죽여 희생을 드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조들을 위하여 행하셨던 기적과 은혜를 기억하려는 것이다." 그 당시에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일을 행하셨다.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우리를 구해내시기 위하여 애굽 백성들의 모든 첫 태생을 죽이셨다." ㉡"비록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께 죄를 지었지만 일찍이 그 자비하심으로 이삭 대신 드린바 된 수양의 제사를 열납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이때에도 어린양의 가족 제사를 명령하시고 또한 받으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죽임당한 어린 양이 있는 집마다 그들의 첫 태생이 죽음을 면하였다. (踰越節)은 건너뛴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멸망케 하는 천사가 이스라엘인들의 집을 지나쳐 그들의 태생들을 죽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유월절은 때가 찰 때 우리와 우리의 태생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드리는 위대한 제사의 보증으로서 기대하도록 계획된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경건과 즉각적인 순종의 태도로 이 가르침들을 받아들였다.
최근 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인 ‘로톡’과 변호사를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 사이에서 빚어지고 있는 갈등이 헌법소원으로까지 불거졌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퍼지고 있는 플랫폼 사업자와 기존 오프라인 사업자 사이의 갈등이 헌법적 가치에 대한 물음으로까지 옮아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지난달 31일 변협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이 변호사의 직업 수행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앞서 변협은 지난달 3일 이사회를 열어 법률 플랫폼을 통한 홍보를 오는 8월부터 전면 금지하는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죠. 로톡은 온라인과 모바일 앱으로 변호사들의 주력 분야와 활동 지역 등을 광고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입니다. 소비자는 한꺼번에 여러 변호사의 이력을 비교하고, 수임료도 미리 확인할 수 있죠. 변협은 로톡의 변호사 중개 서비스가 ‘경제적 대가를 받고 변호사를 소개·알선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몇 차례 고발에도 로톡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변협은 내부 규정을 개정해 ‘로톡을 이용하면 징계하겠다’고 변호사 단속에 나선 것입니다. 로앤컴퍼니는 “시대 착오적”이라고 반발하고 있죠.
로톡 같은 플랫폼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이용해 제품·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 주는 비즈니스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바람을 타는데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서로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장점에 힘입어 성장하는 산업이죠.
하지만 기존 제품·서비스 사업자는 자신들의 이익이 침해된다며 거세게 반발해 곳곳에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숙박 공유앱인 에어비앤비는 기존 숙박업자, 자동차 공유서비스인 우버와 타다는 택시업계, 심야 전세버스인 콜버스랩은 기존 버스·택시 사업자 반발에 부딪혀 결국 국회에서 금지법(일부 외국인에만 허용)까지 만드는 등 못하게 했죠. 그러나 사회적 후생을 높이는 기술 혁신을 기득권을 내세워 강제로 막고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새로운 산업이 활발하게 등장해야 경제 활력이 높아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죠. 실제 전자상거래인 쿠팡이나 배달앱 배달의민족 등 일부 플랫폼 사업은 급격히 성장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플랫폼 사업이 기존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파괴자인지, 신기술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내는 창조자인지 논란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4, 5면에서 더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