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가주석 시진핑의 독재정치와 폭력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반대하는 시위입니다. 이란에서도 “자유를 달라”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여성들이 앞장서 히잡을 쓰지 않을 자유를 요구하고 있답니다.
자유. 우리는 너무도 당연시하는 이것이 중국과 이란에선 ‘사치재’처럼 귀한 모양입니다. 우리는 자유를 인류 보편적 가치로 받듭니다만, 지구촌에는 아직도 자유의 숨결이 필요한 나라가 많습니다. 미국 독립운동가이자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패트릭 헨리가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로 외친 때가 18세기였는데 말이죠.
인류 문명은 자유를 확장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희박한 자유에서 풍성한 자유로. 고대 애굽에서 유대인이 엑소더스를 했을 때도, 스탈린과 히틀러 치하에서도, 독재 권력 아래에서도 자유는 북극성이 되어 길을 인도했습니다.
자유가 흔한 나라에선 오남용되기도 했습니다. 자기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 방종이 자유의 가치를 훼손하는 겁니다. 자기 자유와 타인의 자유를 같은 저울대에 올려놓지 않는 잘못을 범하는 것이죠. 자유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책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와 책임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인문학의 영원한 주제 ‘자유와 책임’의 세계로 들어가봅시다.
자유는 개인이 선택·행동할 수 있게 돕지만 무제한적 자유는 남을 해치는 방종이 되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고강도 코로나19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와 우루무치시 화재 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집회가 함께 진행되면서 시위자들이 거리를 따라 행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대학생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대학생들은 “자유를 달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의 과도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소식인데요. 중국 방역당국의 강경 조치는 악명이 높습니다. 거대도시 상하이를 장기간 완전봉쇄했고 마스크를 안 쓴 시민을 구타하기도 했습니다.
시위의 원인이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독재와 통제, 감시를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한 ‘시진핑 정치’가 시위를 촉발했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경제 성장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넘어선 것도 자유를 찾는 원인이라는군요. “먹고사는 게 삶의 전부였을 때 아무것도 문제로 보이지 않았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모든 게 문제가 된다”는 말이 있답니다.
우리도 저런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자유를 천부의 권리, 인류 보편적 가치로 당연시하지만 30~40년 전 “자유를 달라”고 했습니다. 자유를 쟁취하는 데도 이처럼 시차가 존재하는 듯합니다.
자유는 무엇일까요? 자유는 ‘강제가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강제는 권력의 강제를 말합니다. 내 신체와 내 정신, 내 재산이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을 권리가 바로 자유입니다. 왜 이런 자유가 보장돼야 할까요? 개인들은 다른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압니다.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를 잘 압니다. 이런 개인들이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무엇인가를 성취하려 할 때 꼭 필요한 게 ‘강제가 없는 자유의 상태’입니다. 계획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지만 말이죠. “자유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가장 많은 곳, 지식의 경계, 즉 어느 누구도 한발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모르는 곳에서 가장 필요하다”(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말이 와닿는 이유입니다. 자유가 제한된다고 생각해 볼까요? 예를 들어 어떤 개인이 강제적인 규제 때문에 미리 습득해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자유는 적극적 자유와 소극적 자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 자유는 ‘무엇을 요구할’ 자유를 말합니다. 정부에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정치적 자유가 대개 여기에 속합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정책을 요구할 자유, 경쟁을 제한하도록 요구할 자유, 국방과 안전, 교육을 요구할 자유가 여기에 속합니다. 정치적 기본권은 대개 적극적 자유에 들어갑니다.
소극적 자유는 ‘무엇을 하지 않을’ 자유입니다. 내 행복은 내가 책임질 테니 정부는 빠져달라고 요구하는 자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국민건강보험에 강제로 가입하지 않을 자유, 주사를 강제로 맞지 않을 자유, 마스크를 쓰지 않을 자유, 시위로 인해 출근을 방해받지 않을 자유 같은 것입니다. 적극적 자유는 권력의 개입을, 소극적 자유는 권력의 불개입을 선호하는 자유라고 말할 수 있어요.
개인의 발견은 자유의 근원입니다. 개인이 발견되기 이전,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지 못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대부분 왕, 황제, 교황 등에 소유된 신민이었을 뿐 자유인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몸도 자기 것이 아니었고, 자기 재산도 자기 것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이 되기 위해 사람들은 권력과 싸워야 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은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루터는 성직자를 통하지 않고 종교생활을 할 수 있다며 종교개혁을 시작했고, 영국 사람들은 왕을 꺾고 명예혁명을 이뤘으며, 미국인들은 왕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임을 선포하는 독립혁명을 쟁취했습니다.
자유가 과하면 문제도 발생합니다. 바로 무제한적 자유라는 타락입니다. 자유가 무제한적일 때 자유의 유사품인 방종이 난무하게 됩니다. 내 자유를 위해 남의 자유는 희생돼도 괜찮다는 거죠. 자유가 흔한 나머지 자유를 오남용하는 나라와 자유가 부족해 “자유를 달라”는 나라가 공존한다는 사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프리덤(freedom)과 리버티(liberty)의 차이를 알아보는 건 숙제입니다.
책임은 자유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책임이 부과돼야 자유 남용하지 않죠
자유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책임입니다. 개인이 자유롭다는 뜻은 그 개인이 스스로 기회를 발견하고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상태에 있음을 뜻합니다. 개인이 자유 상태에 있다면, 개인은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합니다. 이 말은 개인은 자신이 처한 상태를 싫든 좋든 정당하다고 믿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정보를 총동원했는데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시대를 잘 만나 운이 좋게도 ‘대박’을 터뜨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자유의 상태에서 행해졌다면 주어진 지위는 어쩔 수 없습니다. 사회 구성원이 이런 수많은 지위를 당연한 몫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당하다고 믿지 않는다면, 자유 사회는 제대로 기능하기도, 유지되기도 어려울지 모릅니다.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지위는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환경에서 비롯됐다고 보는 비판이 있습니다. 부자 부모를 만난 아이는 가난한 부모를 만난 아이보다 타고난 지위가 높다거나, 교육을 잘 받을 환경과 그렇지 못한 환경도 지위의 차별을 만들어낸다는 시각이 예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유 사회와 반자유 사회, 어느 쪽이 지위를 변경할 기회와 선택 수단을 더 많이 제공하느냐입니다. 자유 사회는 반자유 사회보다 가난한 사람을 부자로, 부자를 가난한 사람으로 만들 확률이 높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책임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에리히 프롬은 이것을 <자유로부터의 도피>라고 했습니다. 선택을 보장하는 자유는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닙니다. 책임감에 대한 두려움이 자유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나 결국 도피해버린다는 겁니다. 선택보다 차라리 국가가 정해서 내려주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 자기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이 지시해주기를 바라는 경우 책임 부담은 덜 수 있죠.
책임은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다시는 틀린 길을 가지 않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지식과 정보에 따라 추구한 목표가 실패한 경우, 책임감은 행동 주체자에게 다시는 그 길로 가지 말라고 경고해줍니다. 실패의 쓰라림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행동에 대한 책임은 결국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와 다른 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얘기입니다. 책임을 통해 우리는 지식을 변경하고, 수단을 수정하고, 다른 목표를 세우게 된다는 거죠.
자유의 책임을 지지 않고 그 불만족의 원인을 남 탓, 사회 탓으로 돌리면 자유가 요구하는 자기 절제의 도덕심은 희박해지고 맙니다. 어떤 의미에서 자유 사회는 법에 의한 강제보다 책임감에 의해 인도되는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유 사회가 반자유 사회보다 훨씬 수준 높은 사회죠.
책임은 사람들이 경험에서 배우고 얻은 지식을 이용해 행동할 능력이 있음을 전제합니다. 합리적 행위능력을 지닌 사람만이 책임의 부담을 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유아, 미성년자, 정신분열을 겪는 사람, 사이코패스, 통제 불능인 사람,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책임은 삶에 질서를 부여합니다. 자유의 이면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자유가 방종으로 흐르지 않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책임이 엄중하게 부담되지 않는 사회는 어떤 모습을 할까요? 무질서하고 부도덕한 사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론자유를 핑계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집회의 자유를 이유로 도로와 지하철을 막무가내로 막고, 표현의 자유를 이용해 폭력을 행사하는 사회는 자유 사회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스캇 펙이 <거짓의 사람들>에서 “악이 자행되는 가장 잦은 이유는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덮어씌우는 데 있다”고 했어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말도 곱씹어봐야 합니다. 그것은 종종 “아무의 책임도 아니다”는 말과 같으니까요. 자유가 앞바퀴라면 책임은 뒷바퀴입니다. 주먹을 휘두르되 남의 코앞에서 멈추지 않는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극장에서 거짓으로 “불이야”라고 소리친 사람은 혼나야 하는 거죠.
15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두 증거판이 그의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쪽 저쪽에 글자가 있으니.
16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17 여호수아가 백성들의 요란한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18 모세가 이르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 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20 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
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 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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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종착역인 12월 첫 주이다. 12월이 되면 우리 모두가 한 해를 반성하고 자신을 더 돌아보게 된다. 주님을 전심으로 심기기를 원한다. 부흥 시리즈를 하면서 한국교회 다시 한 번 제4의 복음을 허락하시길 소원한다.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초록색 넥타이를 하게 되었다. 제4의 복음은 1차 1907년 평양 대 부흥이었다. 그래서 평양 대 부흥은 일제 강점기를 지냈다. 그리고 40년쯤 지나서 2차 1948년도에 건국되면서, 조선시대를 지나 대한민국으로 건국되고, 기독교 정신위에 세워진 것이다. 건국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잡혀서 감옥에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특출함과 재능이 아까워서 이제 감옥에 있는 동안에 성경을 넣어준다 성경을 읽다가 성령이 임하여 영적으로 뜨거워져서 영적으로 감옥에서 영접했다. 그가 하나님께 구한 내용이 있다. 나의 평안함을 구하지 아니하고 나의 민족을 구원해 달라고 했다. 그 기도를 들으시고 절체절명에서 우리 민족을 구원해 주셨다.
“하나님이여 나의 영혼을 구원한 것처럼 이 민족을 구원해 주옵소서.”-이승만 초대 대통령-
3차 1970-80년대에 빌리그해헴 세계선교 대회를 통해 제3의 부흥 1990년대 초반까지 50-60%가 복음의 강력한 바람이 불었다. 다시 한 번 제 마음의 소원은 이 시대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심에 4차 제4의 부흥, K부흥이 일어나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우리는 소원해야 한다. 그리고 월드컵도 인도하셔서 찬양 드린다. 선수들이 자기를 내 세우지 않고 서로를 세워주고 마음이 찡했다. 오늘 아침 브라질에서 메일이 왔다. 제가 지난 7월에 브라질 장로교회에서 설교를 했는데 이번 월드컵에 한국과 브라질이 본선에서 붙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브라질하고 경쟁해서 1:1되어서 코너킥으로 하나 더 넣게 하여 주시길 소원하면서 전체적인 안목을 주시길 바라는 것이다. 나라가 어려우니 그러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부흥을 정말 싫어하는 것이 마귀이다. 인터넷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영적인 부흥대첩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혁명시대에는 부흥의 지팡이를 들고 선제공격을 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영적인 복음 대첩이 필요하다. 이제는 적당한 것으로 해결 안 된다. 무한돌파, 무한격파가 필요하다. 우리 신앙은 의존과 순종으로 참여해야 한다. 무한돌파, 무한지평, 무한하신 자원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적인 원어이고 이것은 신앙적인 용어이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창조주이시고 무한하신 하나님 안에 들어가게 하여 주셔서 정말 무한지평을 열어주시길 바란다.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보자. 출애굽기 32장 1절
*출애굽기 32:1,
1 백성이 모세가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그런데 한 달 이상 시내 산에 올라가 있었다. 모세가 내려오지 않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웠다. 지도자가 산에 올라가서 40일이 되어도 안 내려오니 불안한 것이다. 혹시 모세가 죽은 것은 아닐까 하여 사람들은 일주일이면 내려오겠지 했는데 40일이 되어도 안 내려오니까 수색하고 싶어도 그 구름이 둘려 싸여 있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으니 감히 가볼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엄위하심으로 가볼 수가 없는 것이다. 오죽하면 모세의 시종 아론도 같이 올라가지 못하고 산기슭에 있었다. 산에 못 올라간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는 기간이 장장 40일이 걸렸다. 난리가 난 것이다. 사람들이 불안하고 하니까, 애굽에서의 음식물과 애굽의 습관들이 생각난 것이다. 문화, 애굽의 그런 물든 것들, 그래서 아론에게 찾아가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신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러자 아론이 그들에게 너희들의 아내와 자녀들에게서 금 고리를 빼내어 가져오라고 한다. 금붙이로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거푸집에 부어서 만든 것이다. 금송아지를 섬기게 한다.
*출애굽기 32:2,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출애굽기 32:4-5,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송아지 형상을 만드니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는 400여 년 동안 애굽의 옛 습관을 닮아가는 것이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앞에 출애굽기 20장에 십계명을 말씀하실 때에 제1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제2계명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계명을 믿는다 하면서도 어기는 것이다.
*출애굽기 32:6,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이 것은 애굽식이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까1계명을 믿는데 2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마치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데 월요일 점집에 가는 것과 같다. 리더가 부재하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 나냐면, 40일간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다락방 40일간 빠지만 난리가 난다. 40일간 큐티를 안 하면 난리가 날 것이다. 그렇게 철저히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영적인 잡초들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바로 서 있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눈에 보이는 우상을 만들지는 않을지라도 우리 마음에 분별력이 사라진다.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될 것이다. 코로나 이후에 하나님을 믿지만 마음속에 금송아지를 하나씩 갖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단지 하나님도 섬기고 이방 신도 섬긴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도 그러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혼합주의 같다. 진짜 복음을 방해한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잘못된 사람들로 인해 너무 왔다 갔다 한다. 그리고 모세에 대해서 믿지 못하고 불평하는 것이 부화뇌동하고 다른 신을 찾으려고 했다. 그리고 애굽의 그 오염된 과거의 문화, 과거에 물들은 것들, 심지어 아론조차 분별력이 없어졌다. 나중에 아론에게 모세가 야단을 치니까 내가 금귀고리를 불에 넣었더니 그냥 송아지가 나왔다고 말한다. 그 중요한 순간에 자기는 산 아래에서 적어도 토비새라도 해야 했다. 지팡이를 들어야 하고 기도를 해야 한다. 기가 찬다. 오늘 드디어 모세와 대화를 나누는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출애굽기 32:8,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이런 잘못한 백성들을 향하여,
*출애굽기 32:9,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모세가 내려가서 26절에 나온다.
*출애굽기 32;26,
26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오늘 이 말씀을 한 해의 말씀으로 삼아서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지기를 바란다.
*출애굽기 32:17,19,20,
17여호수아가 백성들의 요란한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19 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출애굽기 32:20,
20 모세가 그들이만든 송아지를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
-모세도 강력한 성격이다. 모세가 아론을 추긍했다.
*출애굽기 32:24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아론은 역시 말을 잘한다. 말도 안 되는 말이다.
*출애굽기 32:26,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누가 나오는가 하면 레위 인이 나아온다. 그리고 모세는 레위자손에게 칼을 들었다. 나중에 그래서 레위 인이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이 된다. 여기서 두 가지의 제목을 알게 된다.
*출애굽기 28,29,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I.아론의 연약함을 극복하여야 한다.
-아론은 백성들이 자기에게 우상을 만들자고 했을 때에 단호하게 거절을 못했다. 금 귀걸이로 금송아지를 만든 것이다. 모세가 그래서 왜 그랬냐고 책임 추긍을 한 것이다.
*출애굽기 32:21,
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자기 합리화 하며 불에 넣었더니 금송아지가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책임회피를 하는 것이다. 백성들이 그러하였다고 말한다.
*출애굽기 32:4,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아론의 가장 큰 문제는 책임 회피이다. 자기 합리화한다. 꼭 빌라도 같다. 예수님을 취조했을 때 예수님께서 죽을 제목이 없는 줄 알면서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군중들이 그러했다고 말하는 것처럼 책임회피 한다. 우리가 제 4의 부흥을 위해서는 우리가 이 시대의 문제가 책임회피이다. 또다른 표현은 남의 탓이다. 남의 탓으로 교묘한 자기 합리화 한다. 우리 한국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한다면 잘못된 자기 합리화와 남의 탓이 사라져야 한다. 사실 지도자 아론은 무서운 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무리 백성들이 그에게 돌을 던지고 위협한다 할지라도 자기 책임을 다 했다면 하루아침에 3천명이 죽어나가는 무서운 결과가 아닐 것이다. 자기 합리화 책임 회피인 것이다. 모세 앞에서도 백성들의 탓으로 돌린다. 우리 한국인도 남 탓 하는 DNA가 있다. 조상 탓도 한다. 그래서 남편 탓, 아내 탓, 부모 탓 등이 다 그렇다. 한국사회 진영논리 남의 탓이다. 우리 속에는 잘못된 DNA가 있다. 책임 회피는 우리에게 참된 복음이 아니다.
남의 탓을 하고 선동과 분노 하는 자는 멸망이다. 아담은 자기의 죄를 하와에게 전가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스로 책임이라고 하신다. 신앙에는 다른 길이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는 영적 DNA가 회복되어야 한다. 다니엘은 자기 민족만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할 때, 우리 모두가 범죄 한 자라고 한다. 책임전가 남의 탓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줄 믿는다. 그러면 책임회피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남 탓 하지 말고 우리가 어떻게 극복하는가? 오늘 모세처럼 책임을 지고 가야 한다. 아론이 아닌 모세처럼 속죄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 말씀의 깊이 있는 신앙생활, 영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고 주님을 깊이있게 만나야 한다. .
*출애굽기 32:10,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보통 사람이라면 하나님 참 잘 됐습니다. 라고 할 것이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이 백성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심정을 모세가 깨달은 것이다. 다 잘못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중보기도 한다. 그들의 죄를 사하고 한다. 민족을 위한 속죄이다.
*출애굽기 32:30,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모세 자신이 속죄 제물이 된다는 것이다. 모세는 자기 자신의 피로 각을 뜨고 드린다.
II. 아론의 연약함을 제거해야 한다.
*출애굽기 32:32,
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내 몸을 속죄의 제물로 각을 뜨고 피를 흘려도 나를 죽여달라고 피의 제물로 받아 달라고 한다. 그래서 모세가 예수님의 모형인 것이다.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이다. 바울도 마찬가지다.
*로마서 9:3,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사람은 다 잘 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남의 탓 말고 모세처럼 각을 떠야 한다. 이 백성을 구원해 달라고 한다. 모세처럼 나를 피의 제물로 드리겠다고 한다. 하나님께 매달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나를 주님께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마치 죄의 문제가 십자가의 죽음으로 해결되는 것처럼 우리 사이에 치유 불가능해 보이는 남 탓도 피의 복음으로만이 해결될 수 있다. 진영논리와 이념 갈등도 정말 기름을 붓고 있다. 이 세상의 갈등과 불만과 남 탓이 넘쳐난다. 매스미디어와 미신론자가 사회적인 문제들을 증폭시켜가지고 사람들을 이간질 하고 갈등을 만들고 있다. 우리의 갈등과 웬만한 상식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우리가 순교적인 자세로 우리가 민족의 제단 위에 피를 뿌려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질 때 해결된다.
*요한복음 1:29,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님만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만이 이스라엘과 세상 전체를 사하신다. 속죄물이 되신 것이다. 예수님이 일하신다.
*골로새서 1:14,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성탄에 오실 때까지 민족을 향한 속죄의 제물이 되고 모세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 이 시대의 속죄의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피의 복음을 되어야 한다.
*시편99:8,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그들을 용서하신 것이다. 우리의 약점들이 주님의 능력으로 용서함을 받기를 바란다. 모세처럼 갈 것인가? 아론처럼 갈 것인가? 시대의 책임을 져야 한다. 무한책임, 무한돌파, 이 것 외에는 없다. 우리도 속죄의 제물이 되어야 한다. 특별히 사회에서 중요한 전문가들도 많다. 예수님 앞에 속죄물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한 은혜를 받는 사회인이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도 바짝 정신을 차려서 부끄럽지 않는 제 4의 복음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원한다.
♧요약
이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한 평생 모세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속죄 물로 드리겠다는 결심하는 이 시대의 복음 전사, 헌신용사가 되어 우리는 분별력을 가지고 회개하여 k부흥을 방해하는 자기합리화, 책임회피의 잡초를 제거하고 부화뇌동과 영적침체에 빠지지 말고, 모세처럼 우리가 속죄의 제물이 되어서 순교적인 피의 복음이 되어 영적 부흥대첩을 완수하여야 한다. 그래서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는 제4의 부흥이 임하기를 기도하며 소원하여야 한다.
-모세는 우상 숭배자들에 대하여 두 돌 판을 깨뜨림으로써 하나님과의 언약이 죄로 인해 깨어졌음을 표시하고 아론의 죄를 물었다. 그리고 우상 숭배자를 처벌하고 하나님께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중보 기도를 드렸다. 이와 같이 영적 지도자는 죄를 엄히 다스려 다시는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공의와 사랑의 두 측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2년 12월 3일)-부흥헌신토비새 제목: "변함 없는 섬김의 원리"-(2022년 제2기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졸업헌신 감사예배-194명(名)) 말씀읽기: 이병구(후원 이사회 이사장님) 대표기도: 백형선(재단법인 이사장님) 사회: 김대순 부목사님 찬양: 쉐키나(이원준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총장) ----- *사도행전 16:6-10,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 ▶영광스런 이 헌신 예배가 가능하도록 우리 모든 교수진 분들 다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로 감사 드리자. 이사진 분들도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로 인사드리며, 졸업생들 고생을 했다. 더더구나 이 새벽에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들어왔다. 그래서 모두 들고 졸업을 축하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새벽만다 기백과 감격을 가지고 온 성도가 모였다. 하나님께서 온 교회가 모였다. 새벽에 히스기야가 앗수르군대 18만 5천명이 몰살되는 기적을 보았다. 오늘 이 졸업식이 우리 모든 성도들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님은 새벽에 역사하시는데 야곱은 다시 한 번 새벽에 씨름하고 새벽에 이스라엘로 개명해 주셨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께서 진정한 변화를 허락해 주시길 소원한다. 제가 한 번씩 할 때마다 지팡이를 들어라. 홍해가 새벽에 갈라진 줄 믿는다. 아멘, 모세가 새벽의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줄로 믿는다. 아멘, 여리고 성이 새벽에 무너진 줄로 확신한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오늘 이 새벽에 주시는 영적인 기백과 담력과 결의를 다짐하는 영광스런 새벽이 되길 바란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린다.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자.
새벽에 이렇게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주님께 올려드렸는데 저는 이번 2기를 하면서 무슨 맘이 들었냐면 성경에 독특한 신학교가 있다. 사무엘 19장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 있다.
*삼상19:18, 18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라마 나욧 선지학교가 이겻이 나중에 엘리야와 엘리사에게 계승되는데 정말 하나님의 인물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께서
*사도행1전 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성경을 상고하므로, -그야말로 사도행전 17장에 나타났던 베뢰아 사람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상고하고 말씀을 잘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베뢰아 아카데미에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와 기름부으심을 체험하는 사랑 글로벌 아카데기가 되어야 한다. 그다음에는
*사도행전 19: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우리 한국에도 출판사가 있는데, 그 이름도 있지만 우리 오늘은 사랑의교회가 2기 사역을 하면서 사랑의교회의 글로벌 아카데미는 라마 마욧의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며, 베뢰아 아카데미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며, 두런노 서원의 바울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는 그런 능력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저는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1년 동안 이 아카데미를 통하여 제 마음에 소원하고 기대를 갖는 것은 한 때, 러시아아 닫혔다가 문을 열고, 해외 디아스포라 교회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그리고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여러 중앙아시아 나라들과 러시아를 향하여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힘을 합하여 그 선교를 했다. 문제는 그 지역에 맞는 일꾼들이 있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이를 어떡하면 좋겠나? 를 생각하여 러시아의 어떤 교회가 6개월 동안 한국식으로 해보자고 했다고 한다. 한국에 처음 신앙이 들어왔을 때, 한국교회가 가졌던 그런 은사와 능력을 가지고 한 번 집중해보자.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한국과 똑 같이 새벽부터 시작하여 아침 5시부터 밤 10시까지 6개월 동안 완전히 훈련을 하듯이 했다고 한다. 그것을 6개월 동안 하니까 미국의 3년 동안 신학대학교 교육한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똑 같이 새벽 기도하고 하루 종일 같이 훈련하면서 저는 언젠가는 우리 이 사랑 글로벌 아카데미에 아침 5시부터 밤 10시까지 6개월 동안 Intensible 강하게 집중적으로 하려고 한다. 이럴 때 하나님의 인물들이 배출 될 줄 믿는다. 그래서 러시아 사람들이 훈련해서 한 때는 이만여 사역자들이 현지에 있게 되었고 선교 부흥이 일어났다.
어젯밤 제대로 잠을 잤는가? 하나님께 기도했다. 오늘 고도의 순간 안식을 다 달라고... 나는 무슨 마음이 들었냐면, 만약에 월드컵 축구가 졌다면, 오늘 이 졸업식에 마음이 좀 그러할 것 같았다. 제가 그래서 어제 2:1로 제가 이길 거라고 장로님에게 이야기 했다. 어제도 이태리하고도 이길 거라고 이야기 했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참 우리 한국에 마음 둘 데가 없는데 지금 만약에 졌으면 또 남의 탓을 할 것이다. 졌다고 하면 대통령 잘못 두어서 졌다고 다들 그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 것 같아서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기적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야!! 우르과이가 3골을 넣어서 죄송하지만 하나님께 대한민국에 위로가 필요합니다. 라고 기도했다. 밤을 새고 축구를 보고 이 새벽에 다 나왔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해져서 지금부터 힘들겠지만 오늘 다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신 것처럼 오늘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졸업생들이 다시 라마나욧의 그 놀라운 사관학교, 나중에 엘리야 엘리사 사관학교, 그 다음에 베뢰아 아카데미 말씀을 사모하는 그 깊은 집중력, 두란노 서원의 인재배출, 그렇게 해서 21세기, 어떤 디아스포라 교회에 힘을 합쳐서 6개월 동안 해서 신학교 3년 교육 한 것과 같이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3학기를 일 년 동안 해주실 것을 확신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다. 세 가지 일을 하셨다.
1. 섬기러 오심-사람들을 섬기고 그의 몸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온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 구원역사를 완성하셨다. 2. 마귀의 세력을 멸하려-주님이 이 땅에 마귀의 세력을 물리쳐 주시려고 오셨다. 3. 제자들을 훈련하러 오심-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을 훈련하셨다. 주님은 3년 동안 제자들을 훈련하셨다. 그 훈련한 제자들은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섬기려 오셨고, 구속역사를 완성하셨고, 마귀의 세력을 멸하시고, 제자들을 훈련시키셨다.
※37년 전에 미국에 기독교 서적 가운데 특별 출판 상을 받은 책이 있다. Life style evangelism. (라이프스타일 어벤저즘) -조셉 알드리치 저- -그 책을 제가 번역을 했다. 그 책에는 서문에 제가 평생 잊을 수 없는 글이 서문에 써 있었다. 성경에 나온 내용은 아니지만 “예수님은 천국에서도 세상에서 겪으셨던 험한 십자가에 그 죽음의 십자가의 흔적과 상처, 스티그마를 가지고 계셨다. 천사 가브리엘이 주님께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주님 주님은 세상에 계실 때 사람들을 위새 심한 고통, 스티그마를 받으셨군요?“ 했더니 대답의 예수님께서 ”그래 그랬지”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수고하셨는지 그 주님의 사랑과 수고를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계시는지요?”라고 물었다. 주님은 “아니야 다 아는 것이 아니고 팔레스타인 소수의 몇 사람만이 알고 있다.” 그래서 천사 가브리엘이 당황해서 “그러면 주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무슨 일을 하셨나요? 했다. 그때 주님은 이렇게 답하신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열 두 명의 제자들에게 이 모든 것을 다 알렸다.“ 라고 하셨다. 그 훈련 받은 소수의 사람들이 주님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세상 끝 날까지 주님의 메시지가 다 선포된다고 하시며 결국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럴 때, 이 가브리엘 천사가 예수님을 의아하게 바라보았다. ”아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나 제자들은 다 부족한 사람들이다. 다 형편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다 부족하기 짝이 없는 자들이다. 만약 그들이 잘못하고 넘어지면 어떻게 하죠? 그리고 제자들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죠?“ 라고 물었다. 주님은 그러자 이렇게 대답하셨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통하여 열 두 제자, 그들 외에 다른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신다. 그러니까 제자들을 통하여 사역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신 것이다.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야한다.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한다는 것은 전 세계 복음주의가 감당해야 할 때에 무슨 큰 대단한 것들이 아니라 이런 훈련된 하나님의 사람들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저와 여러분들 외에는 하나님은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이다. 사랑의 교회에 이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여러분들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집중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일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저는 이 졸업식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졸업식이다. 작년에는 아바르타임에 대해서 말씀했고 오늘은 이 3기 4기 졸업 할 때까지 오늘 사도행전 16장 6-10절 내용을 제가 하나씩 할 것이다. 오늘 다 할 수가 없다. 사도행전 16:6-10절은 역사가 바뀌는 장이다. 아놀드 토인비가 오늘 바울이 받았던 이 말씀을 통하여 유럽의 장래가 결정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여기에는 크게 세 가지가 나온다.
첫 번째는 예수님의 영이 인도하는 사역 섬김, 두 번째는 바울의 환상 중에 나타나심.-비전과 패러다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문제는 지배에 관한 문제이다. 오늘 졸업생들이 세계비전 구슬을 하나씩 받게 된다. 지금부터 20년 전에 빌리그램 목사님과 함께 넘버 2맨 이셨다. 나이도 비슷하셨다. 그분이 선물을 주셨다. 이 구슬은 세계지구본이다. 같은 비전과 소명을 가지고 가려고 이렇게 동지가 되는 차원에서 이 구슬을 선물로 주게 된다. 우리 교회 모든 분들도 이 구슬을 다 드렸으면 좋겠다.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 오늘 순서지를 보면 안중근 의사의 휘호를 넣어놓았다. “인(人)무(無)원(遠)려(慮) 난(難)성(成)대(大)업(業)”-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룰 수 없다. 원대한 포부를 가지지 않으면 큰일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성도님들과 동일하다. 하나님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꿈과 비전 있는 사역 외에는 있을 수가 없다. 그것이 섬김의 변함없는 원리이다.
*사도행전 16:10,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다. 우리 사랑글로벌 2기 졸업생은 특별히 유념해야 될 것은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는 일을 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 끝날까지 이 세상의 증인들이다. 증인이란 목숨을 걸고 사실 그대로 증거 하는 것이다. 그래서 증인과 순교자의 어근은 다 같다. 그러니까 이 졸업생들은 이 사역이 명백히 면면히 흘려가야 한다. *마가복음8:35b, 35b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예수님께서 자신과 복음을 동일선상으로 놓으셨다. 복음과 동일시-모든 믿는 자에게 복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것이다. 신앙이란 나가서 감당할 몫은 우리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보혈의 피로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삶 속에서 확장되는 것이다. 신앙은 예수님의 생명이 내 삶 속에서 확장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생명이 확장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처음부터 생명사역이다. 교회가 만들어진 것도 생명사역을 위하여 기독교의 순교 역사도 생명복음이다. 원시 복음도 생명나무가 나온다. 선악을 알게 한 나무와 생명나무가 나온다. 주님은 우리에게 선악의 나무를 선택하지 말고 생명나무를 선택하라고 하신다. 생명의 복음을 선포한다는 것을 오늘 2기 졸업생들은 생명나무를 선택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 선택은 타락 이전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완벽하게 있고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고, 생명나무 선택은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이고, 선악을 나무가 아니라, 생명나무를 선택한다는 것은 사건이 많이 있을 때마다 비록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를 모욕하고 어떨 때, 나를 빰을 때린다고 할지라도 그 상처에 모욕에 집중하지 아니하고 생명나무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생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반면에 선악의 나무를 선택한다는 것은 자기 판단의 생각과 자기중심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선택하지 말고, 생명나무 기도하고 오래참고, 나를 대적하고 나를 어렵게 하는 사람들을 주님께 맡겨버리는 것이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주님 앞에 주님을 기억하면서 예수님께 맡겨버리면 된다. 그러면 손해인 것 같지만 결과는 생명이고 결과는 죽음이고 따라서 우리 모두는 앞으로 졸업생은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선택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각오를 해야 한다. 수많은 디시즌(decision)해야 할 때, 가족, 자녀, 모든 교우들, 친구, 이웃들과의 결정이 있을 것이다. 요즘 결정 장애 증후군인 들이 많다. 수많은 일들 앞에 선택할 때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에 결정해야 한다.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내 스타일로 하지 말고 모든 일을 선택을 할 때 여기에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미국 캘빈신학교에서 프랑스혁명을 반대하면서 가진 그 기백을 가지고 캘빈 신학교가 모토로 생명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고 했다.-My heart I offer to You Lord, promptly and sincerely.앞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할 때에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
♣요약 SAGA 2기 졸업생들을 축복하며, 우리 모두가 오늘 이 말씀을 붙잡아서 우리를 통하여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구하며, 우리 모두가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는 자로 거룩한 환상과 복음의 능력이 충만한 변함없는 섬김의 능력을 가지고 생명나무를 선택하는 평생이 되어야 한다.
8. 국제수지표의 여러 항목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의 수출액과 수입액 차이가 기록되는 곳은?
① 상품수지② 서비스수지 ③ 본원소득수지 ④ 이전소득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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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능 경제·테샛 유사성…상상 이상으로 높았어요~!
그래픽=신택수 한국경제신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과목을 선택하는 수험생은 전체의 2% 정도입니다. 9개 사탐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회문화, 경제,정치와 법, 세계사, 동아시아사) 중 가장 낮은 비율입니다. 경제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수험생들에게 물어보면 대답은 한결같습니다. “어려워서요.” 국어, 영어, 수학을 공부하기도 바쁜데 그래프와 표가 많이 나오는 경제까지 공부하기 버겁다는 거죠.
<만화로 읽는 경제학>을 쓴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은 “경제는 어렵지 않다”고 말합니다. “경제학은 논리적이어서 합리적인 사람이면 이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은 덜 사고, 이자율이 오르면 개인들은 저축을 더 한다는 게 경제학이라는 겁니다.
수능 경제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테샛(TESAT)입니다. 테샛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데요. 이번 수능에서도 문제 유사성이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거의 모든 문제가 테샛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테샛은 이론 암기보다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를 많이 내는데, 이것이 수능 출제 방향과 같은 거죠.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대입에도 이를 반영한다면 상경계 대학은 수험생의 경제학 학점 이수 여부에 가중치를 둘 수 있습니다.
수능 사회탐구 경제 20문항 분석…한경 테샛과 출제 유형·경향 유사했다
생글생글은 2023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영역 중 경제 20문항을 종합분석했다. 그 결과, 수능 경제가 지향하는 출제 형식과 경향이 테샛(TESAT)과 매우 유사한 것을 확인했다. 테샛은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으로, 경제이론과 실생활을 연계하는 문제를 많이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러 문제가 비슷했지만, 7개는 쌍둥이 문제라고 할 정도였다. 이 중 5개만 선택해 소개한다.
♣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2년 11월 30일)- 제2기 일터선교와 글로벌네트워크 아카데미(22년 감사보고 헌신예배) 제목: "가라(Go!)" 말씀: 요한복음 20:21 찬양인도: 쉐키나(이원준 부목사님) 설교자: 유종성 부목사님 ------- *요한복음 20:21,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한참 전에 미국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많이 받았다. 은혜를 받고 교회의 문을 나오는데 교회의 문 위에 뭐라고 씌어 있어서 보니, 이렇게 고개를 들어서 자세히 보니까 “진정한 예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라고 씌어 있었다. ‘교회의 문을 나서면서 진정한 예배가 시작된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해주신 말씀이다. 다시 제가 읽어드리면,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라고 하신다. “가라” 이 말씀에 이어서 22-23절을 보면, *요한복음 20:22-23,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 가라(GO), 하시면서 성령을 받으라. 하신다. 그리고 가서는 죄를 사하는 사역을 하라는 것이다. 죄를 사하면 죄는 없어지는 것이고 죄를 사하지 않으면 죄는 그대로 있다. 그런데 지금 이 말씀은 부활하신 후에 해주신 말씀인데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해주셨다. 유언과도 같은 고별 기도를 하실 때, 이 말씀을 하셨다. 요한복음 17장에 있다. 17:18-19절이다. *요한복음 17:17:18-19,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라(GO), 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자신이 거룩하게 지키시는 이유는 제자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가라(GO), 말씀 하셨고, 가라(GO), 하신 후에도 가라(GO) 말씀하셨다. 이 두 말씀에 전후 문맥을 쉬운 버전으로 말하자면, 요즘에 공동체 성경읽기를 해보았을 것이다. 제가 공동체 성경읽기를 해드리려 한다. 먼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말씀하신 유언 같은 기도문, 요한복음 17장 13절-19절까지이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아 성경 버전으로 읽어드리겠다. 예수님의 유언 기도문이다. 가라(GO), 이 주제로 기도하셨다.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돌아갑니다. 내가 세상에 듣는 자리에서 이미 말씀을 드리는 것은 내 제자들로 하여금 내 기쁨이 그들 안에서 충만해 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은 그것 때문에 제자들을 미워했습니다. 내가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듯이 제자들도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제자들을 사랑해서 데려와 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악한 자에게서 지켜달라고 구하는 것압나다. 세상이 나를 규정할 수 없듯이 세상도 제자들을 규정할 수 없습니다. 진리로 제자들을 거룩하게 구별해 주십시오. 말씀은 거룩하게 구별하는 진리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사명을 주셔서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나도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어 세상에 보냅니다. 내가 제자들을 위해 나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것은 제자들로 진리로 거룩하게 구별되어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멘. -유진 피터슨 번역-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셨다. 보낸다~. 이제 부활 후에 가라(GO~),하신 말씀을 다시 쉬운 버전으로 드린다. 오늘 본문의 앞 뒤 문맥이다. 요한복음 20장19-23절까지이다. 오늘 본문에 *요한복음 20:19-23,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날 해질 무렵 저녁 제자들이 모였으나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무서워 집에 있는 문이란 문을 다 닫아 걸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제자들에게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기를, 그리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제자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자기 눈으로 주님을 뵙고는 기쁨을 가누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인사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기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숨을 깊이 들이쉬셨다가 제자들에게 내 쉬며 말씀 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면 그 죄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너희가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느냐?” 아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라’고 말씀하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고 가서는 ‘죄를 사하라.’는 사역을 하라는 것이다. 죄를 사하지 않으면 그 죄가 그대로 있는데, 그 죄를 가지고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이냐? 가라, 가서 죄를 사하는 사역을 하라. 그 다음에 가정과 일터에서 이러한 놀라운 역사, 죄를 사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진정한 예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 문구가 항상 보이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이 시대에 ‘가라(GO)’,고 말씀하시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가? ‘빚 투, 영 끌’이라고 하는 벼랑 끝에 달려가고 있는 다음 세대를 구출하기 위해서 ‘가라(GO)’,고 하신다. 오직 돈과 이윤이 우상이 되어버린 세상 속의 기업과 비즈니스 영역에 일터 신앙으로 무장되어 치유와 회복의 성만찬을 베풀기 위하여 ‘가라(GO)’ 하신다. 아멘, 오늘 이제 우리 제2기 SAGA 일터선교와 글로벌네트워크 아카데미에서 일 년 동안 잘 훈련 받으신 분들의 간증을 든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45명의 성도님들이 제2기 훈련을 받으시고 이제 졸업을 한다. 2기 중에서는 세 분이 감사 간증을 하시며, 한 분의 1기 생도님께서 1기를 졸업하신 후에 창업 경진대회라고 하는 사역을 하시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했던 일을 간증하시는 것이다. 이제 네 분이 간증을 하시겠다. -------------------------------------------------------------------------------------------- ★오경아 권사님, 박성현 집사님, 전용순 권사님, 이성민 집사님, 차례로 간증하실 때,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오경아 권사님, SAGA 이전에 저는 일터선교 역할과 교회나 가정생활의 역할에 따라서 정체성이 구분되어 있었다. 28년간 외국계 회사에서 인사부 업무를 하다 보니 회사원으로서 조직의 규범에 많이 억매어 지냈다. 교회에서는 순장이고 권사인데, 회사에서는 회사원이고 해서 뭔가 따로 돌아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의 통합된 정체성을 찾고 싶어서 SAGA에 지원했다. SAGA를 통해서 이제는 정체성이 확실해졌다. 저는 일터 선교사이다. 저는 일터선교 & 글로벌 네트워크 아카데미를 시작하면서 거의 동시에 새 직장으로 이직을 하였다. 기도의 응답으로 보내 주신 회사이다. 목자의 심정으로 영혼들을 섬기라고 하는 마음도 주셨지만, 새로운 조직 문화에서 새로 만난 사람들과 적응하는 것은 저에게 부담이었고 또 임원으로써 빨리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도 컸다. 이 가운데서 SAGA를 한다는 것이 시간적인 부담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심적, 영적 만찬으로 인해서 일터에서도 초기의 기반을 잘 다질 수 있었다. SAGA에는 SAGA인만의 특별함으로 인해서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달았다. SAGA가 아니라면 만날 수 없었을 훌륭한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으면서 세계관에서부터 온전 론과 크리스천 NBA까지 많은 것을 배웠다. 하나라도 잘 알려주시려는 그 마음들이 전달되어 감동을 받았다. 또한 SAGA가 아니라면 만날 수 없었을 참으로 귀한 분들과 토의하고 비즈니스 미션의 조별 선교전략도 같이 세우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오신 동기 분들을 알아가며 그 분들이 주시는 인 사이트를 통해 많이 깨달았다. 정말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감 또한 느낄 수 있게 해주셨다. 졸업하는 이제 내가 서 있는 일터는 성소이며 업무는 성스러운 사역임을 깨닫는다. 삶에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다스리지 않는 영역은 없으므로 이전에는 경험과 세상 지식을 믿고 내가 알아서 하던 작은 일도, 또 크고 회사에 중요한 의사 결정도, 일터선교의 차원에서 이제는 기도로 구하며 나아가게 된다. 저의 인사고과 자는 더 이상 회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조직사회 경쟁 가운데서 이겨 성과를 내고, 승진해야 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내신 목적에 부합하게 일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일터 선교사로서 앞으로 실천해 나아가겠다. 그래서 저의 업무인 채용보상 인재계발 조직개편, 구조조정, 에잘주식혁신, 리더쉽 코칭과 조직문화에 모든 분야에 있어서 실력 영성, 인격 측면에서 이제까지 배운 것을 잘 기쁘게 실천해 나아가겠다. ▷ 박성현 집사님, 성도여러분 안녕하세요? SAGA 일터선교사, 2기 박성현 집사이다. SAGA를 등록하면 저는 두 가지를 알고 싶었다. 첫째는 제 인생의 많은 부분, 지금 하루에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이 직장에서 나는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 지금까지 거쳐 왔던 직장들을 돌아보니 그곳에 남겨진 저의 흔적은 화 날만 할 때, 화내고, 웃을 만 할 때, 웃었고, 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치열하게 아웅다웅했던 그런 모습이었다. 작년 새롭게 시작한 이 직장에서는 좀 다르게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어차피 이 직장도 언젠가는 떠나게 된다. 이 직장을 떠날 때, “그 사람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었어.”라고 하는 그런 흔적을 남겨보자. 이 숙제를 언젠가 꼭 한 번은 해보고 떠나자는 그런 굳은 결심에 비례해서 새로운 유형의 갖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는 삶이 지금까지의 제 삶이다.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언제까지 인내합니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했던 그 날, 제게 주신 말씀은 예수님이 지신 그 십자가 고난까지였다. 그 순간 직장은 자아실현의 현장이 아니고, 가족의 생계를 위한 삶의 치열한 자리도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선교지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두 번째 알고 싶었던 것은 제 일터에서의 사명이었다. 저는 줄곧 컨텐츠 산업 정책연구 분야에서 일을 해왔고, 이른바 케이콘(KCON)의 전성기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컨텐츠 속에 하나님을 조롱하고 기독교인들을 비웃는 그런 내용들을 보게 되고 또 한편으로는 그런 비아냥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신에 존재를 닮아가는 그런 모습도 보며 제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해 왔다. 그렇게 SAG가 수업을 들으며, 고민을 하던 중, 결국 모든 컨텐츠의 근원이 되는 이 스토리를 만드는 작가, 이 작가 양성에 대한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기존 기업에 운영중인 되는 작가양성 프로그램과 SAGA에 기독교적 세계를 강의를 접목시킨 신인 크리스천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1차적인 런칭 목표로 잡왔다. 그리고 2차적인 목표는 컨텐츠 제작사, 웹툰, 웹소설 작가, 배우, 가수 등 크리스천에 크리에이터들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기독교 방송국과 언론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 성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간증, 그리고 우리들이 피해갈 수 없는 고난 속에서의 축복, 이런 행복하고도 깊고, 때로는 무겁고, 아프기도 하지만 은혜가 있는 신묘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그런 컨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그래서 세계로 보낼 수 있는 플랫폼, 가칭 SAGA 크리스천 탤런트 에이전시를 만드는 그림을 그려보았다. 혼자였다면 헛된 망상이라고 생각을 하고, 제 머릿속에서만 끝났겠지만 SAGAㅇ로 인해 힘을 얻고 이 꿈을 공유하고 선포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SAGA에는 이런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꿈꿀 수 있는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그리고 넘치는 이유와 사랑을 가진 생도들이 있어서 가능하리라고 믿는다. SAGA와 생도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
▷전용순 권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의과대학의 외과 교수로서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진료하며, 대학에서는 의과대학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나님께서 의과대학 학생들을 섬기도록 학장으로 부르셨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준비된 스피치 컨텐츠가 거의 없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저에게 수업을 통해 인 사이트를 얻게 하셨고, 학교 행사 때마다 학장으로서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피치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셨다. 주님을 찬양한다. 병원과 학교에서 일터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제게 깨닫게 하신 것은 첫째는, 내가 일터 선교사라는 것을 순간순간 인식하며 성령님을 의지해야만 일터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터에서 내가 일터선교사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내가 인식하지 않으면 성령님께서 나의 일터의 삶에 개입하실 여지가 없으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일터 선교사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인식하며 성령님을 의지해 보기로 결정했고, 그러자 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과 허락하시는 상황들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헤아리며, 행동하는 일이 많아져서 일터에서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일들이 늘어났다. 둘째는, 일터 선교의 방법 중 하나는 일상의 대화의 주제를 신앙적인 것으로 의도적으로 전략적으로 바꾸어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일터에서 비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지내다보면 별다른 공통관심사가 없어서 가벼운 대화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대화의 주제를 신앙적인 것, 예를 들면 예수님, 교회, 담임목사님 설교, 하나님의 사랑 등으로 바꾸어가기로 결정했다. 제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신앙적인 주제로 대화를 주도하기 시작하자, 그리스도인 동료들도 함께 대화에 참여하게 되고 비 그리스도인 동료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셋째는, 일터 선교에 핵심은 일터에서 예수님과 함께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을 때, 나의 타라간 자아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것, 그리고 나는 내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로만 설명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느 때부터 하나님께서 제게 알게 하셨다. 그리고 일터에서 내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에 위배된다면 모든 사람이 ‘예’할 때, ‘아니요’, 할 수 있고 ‘아니요’ 할 때 ‘예’ 할 수 있는 ‘담대한 내려놓음’ 이라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 받게 될 직장 내에서 받게 될 불이익을 담담하게 능동적으로 감당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그런데 동시에 또 한 가지 알게 한 것은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 신앙적 양심에 따르게 된 것임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서 설명해서 관계가 어그러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 글로벌 아카데미 일터선교 글로벌네트워크’ 2기를 무사히 수료하게 하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한다. 감사합니다.
▷이성민 집사님(1기 졸업생), 저는 ‘SAGA 일터선교 아카데미’ 1기 졸업생 이성민 집사이다. 작년 이맘 때 창업 스타트 업으로 영역별 선교전략 발표를 위해 수요예배에 올랐었는데, 어느 덧 1년이 지나고, 또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SAGA를 졸업한 후 지난 1년 동안 저를 포함한 저희 1기 창업 스타트업 팀은 ‘SAGA 스타트업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창업 스타트업 분야에 일터선교사적 비전을 세우고, 크리스천 창업 스타트 창업을 돕기 위한 특강과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다. 저희 ‘SAGA 스타트업은 플랫폼’은 대부분의 팀 멤버들이 스타트업에 종사했거나 현재 종사중이기에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저희는 이런 경험을 살려 창업스타트업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크리스천 창업가와 창업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크리스천 창업 스타트업 특강과 창업 경진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일터 아카데미에서 영역별 선교전략, 과제 발표로 시작되었던 저희 팀은 SAGA를 졸업함과 동시에 새로운 TFT를 꾸리게 되었고, 팀원들과 지속적인 모임과 헌신으로 계획했던 창업 스타트업 특강과 창업 경진대회를 지난 9월과 10월에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사역을 준비하는 과정동안 저희는 말씀과 기도를 꼭 붙들었었고, 이 과정 동안 저희 팀이 함께 기도하고 나누었던 많은 말씀 중에 오정현 담임 목사님께서 많은 말씀 하시는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특히 기억하게 된다. 사역을 시작하는 초반에 창업스타트업 특강과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저희 비전과 포부를 다짐하고 사역발표를 통해 저희 비전을 입 밖으로 내는 것은 많은 결단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지만 결단했던 그 마음을 구체적인 사역으로 실행해 내는 것은 더욱더 많은 헌신과 영육간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저를 포함한 저희 팀원들은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에 창업과를 세우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 비전을 실현해 내기 위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매달렸던 것 같다. 이전까지 저희들의 섬김은 교회에 속한 한 지체로서 목회자분의 사역을 주로 돕는 일을 주로 해오다가, 이제는 사역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이끌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았다. 교회 내 다른 부서들과의 협업을 이끌어내야만 했고, 교회와 관련된 행정적인 부분들을 처리해야 했으며, 무엇보다도 교회에서 민감할 수 있는 이슈 등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일 등에 대해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외적인 어려움 외에도 저희를 힘들게 했던 다른 어려움은 저희 안에도 있었다. 사역을 진행하면서 저희는 얕은 믿음의 밑바닥을 보게 되었고, 부족한 성품에서 나온 관계에서의 갈등, 그리고 끝없이 파고드는 떨쳐낼 수 없는 죄 성 등으로 영적 갈등과 외적 갈등으로 시달리게 되었다. 신앙의 선배들께서 보시면 이제 겨우 갓난아이가 걸음마를 내 딛는 사역이지만 저희에게는 힘들고 벅찬 사역이었으며 이모든 어려운 과정을 통해 저희 하나님, 저희 안에 하나님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는 값진 시간이기도 했다. 누구에게는 늘 듣는 예수님의 기승전결의 전형적인 결론이겠지만 저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없이는 죽음을 향하여 달려갈 수밖에 없는 어리석은 죄인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창업스타트업 특강과 창업경진대회를 치러내는 저희 능력 밖의 일이었지만 일련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축복된 고난이었음을 겸손히 고백한다.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일터선교사의 사명은 애초에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고백하며 앞으로 더욱 주님 닮은 일터 선교사로 온전히 세워주실 그날을 고대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감사합니다. ▷이병구 장로님(SAGA 후원자), 감사와 격려의 말씀. 일터선교사는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는 사역이다. 그리스도가 왕이 되시는 일이 이루어지려면 그리스도의 이름만 남고 우리의 이름은 사라지는 그 시간까지 사랑으로 수고하고 애쓰는 일들이 계속 되어야 할 텐데, 우리에게 그런 일들이 계속되어지기를 소원한다. -먼저 SAGA 장교로 임용되신 여러분, 그리고 일터 선교사로 새 출발하게 되신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발표하신대로 일터 선교사로 마음을 굳게 먹고 일터에서 이제 시작을 하지만 자기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일터라는 것이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어떤 자료를 보니까, 직장에서 승승장구 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승승장구하느냐, 하면 이것을 하버드 대학, 카네기, 스탠포드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를 했다. 그것을 보니 전문지식과 기술은 15% 밖에 안 되고 나머지 85%는 인간관계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공동체 속에서 내가 일터선교사로 세워지려면 인간관계를 잘 해야 한다. 그러면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 우리가 성경 말씀부터 생각해보면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잘 할 수 있는가를 좀 생각해 보았다.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다.
첫째는 나누는 것이다. 나눈다는 것은 비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마음을 비우면 겸손한 것, 정직한 것, 절제 하는 것,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그것이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한 편으로는 물질을 나누는 것이다. 이유는 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 하는 생활 방식이다. 그렇게 되어 질 때이다. 공로의식이다. 공동체 속에서 일하면서 자기가 무얼 했다는 것이다. 자기가 했지만 그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수 있어야 한다. 나중에는 결과적으로 자기에게는 더 큰 열매를 가져다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가 나누게 되면 그 공간에 힘과 에너지가 충전되고, 지식과 지혜가 충전되고, 화목과 평안이 충전되고, 그 다음에는 물질적으론 하나님께서는 누르고 흔들어서 흘러넘치도록 주신다. 그것은 30배 60배의 그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것이 물질을 나누는 것은 굉장히 논리적이다. 실행을 하면 그런 결과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나누는 것이다. 나눈다는 것은 비우는 것이다. 비우는 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 물질을 비우는 것, 공로의식을 비우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된다. 둘째는 우리가 내가 일터 선교사로 내가 해야 될 역할을 가지고 이것을 유지하려면 내 마음 자체가 긍정심리상태가 유지가 되어야 한다. 긍정심리상태, 나에게 긍정심이 없으면, 오래 못 간다. 긍정 심은 내가 일할 수 있고 내가 담대하게 살 수가 있다. 그 긍정 심을 우리가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얼 해야 하냐면, 노래를 부르거나, 찬송과 찬양을 3곡 이상 부르면 내 자신이 에너자이저가 되고 그 다음은 긍정심을 유지하게 된다. 긍정 심을 유지하면 삶이 활력 있게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 또 노래를 부르면 어떤 현상이 일어 나냐면, 과거가 현재와 같이 되고, 또 미래가 현재가 된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노래 가사를 보면 과거에 지나온 이야기들을 하면서 슬픈 노래도 있고 사랑노래도 있다. 그 감정의 노래를 부르면서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미래에 우리가 희망의 노래, 그런 노래를 부르면 현재에 미래를 끌어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활기가 찬다. 미래의 어떤 비번이 현실화가 되는 것이다. 또 과거에 추억도 현실화가 된다. 그래서 노래를 하면 굉장히 삶의 긍정심이 되고 긍정적으로 삶이 바뀐다. 그래서 인간관계가 굉장히 좋아진다. 셋째는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영어로 Thanks이다. 그 말씀을 다시 하자면, THINK에서 온 것이다. 그러니까 생각을 오래 하면은 감사할 것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가 범사에 감사해야 된다. 그런데 범사에 감사하다는 것은 고난이나 어려움이나 그 힘들어도 그 반대적 현상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필연이라고 생각하고 우연이가 아닌 나한테 현재 주어진 환경이 현재의 내게 주어진 이 환경은 나한테 꼭 필요한 것이다. 기쁘던 어려운 환경이든 간에 어떤 환경이든 간에 내가 꼭 필요한 것이기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특히 어려움 환경은 이 환경을 통해서 나를 단련시키셔서 정금같이 나오게 하시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 감사가 잘 안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생각하면 나는 빚진 자의 의식을 가지면 된다. 내가 오늘 이 시간까지가 내가 한 것이 하나도 없다. 전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내가 한 것이기에 오늘 현재가 있는 것이다. 빚진 자 의식을 가지고 살면 감사할 것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 SAGA 오늘 2기 졸업생들은 한 학기 동안 시간과 직장에 다니시면서 시간을 내서 화요일 토요일 나오셔서 정말 열심히 하셨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혜택을 못 누리는데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기회를 주셔서 SAGA를 졸업하고 이제 SAGA의 장교로서 일터 선교사로서 새 출발을 하게 됨을 감사하고 노래하면서 나누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한다. ♣요약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가라(GO)! 고 명령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우리 가정으로 일터로 가라고 하셨을 때, 순종하며 달려가서 믿음 소망 사랑을 회복시키는 일터 선교사로 쓰임 받으며 SAGA 일터 선교사들이 신실한 삶을 통해 다음세대의 청년과 젊은이들이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고 우리의 뒷모습으로 통해서 다음 세대가 돌아와야 한다. 3기에도 더욱 필요한 인재를 보내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우리에게 여리고 성 같은 어려움을 하나님께 아뢰어서 해결되는 삶이되고 진정한 예배가 교회 밖에서도 시작되기를 소원한다. -기도의 지팡이를 붙잡고 기도할 때, 불가능해 보이는 기도제목이 가지고 순간순간 지혜가 필요한 기도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여리고성 기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무너뜨려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하며, 내 힘과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으니 불가능함을 깨달아서 지속적인 기도와 하나님께 맡기고 여리고성의 문제의 해결을 기도로 돌든지, 걷든지, 입을 닫든지,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내려놓고 주님이 해주시길 기다리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일해 주신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고 누구든지 구하면 후히 주신다는 말씀을 굳게 믿고, 지혜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