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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저녁기도회(2023년 5월 10일)
제목: "한 영혼을 살리시고 먹이시다"
말씀: 누가복음 8:54~56
찬양인도: 쉐키나(오준석 부목사님)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정명철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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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8:54~56,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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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고 지금 이곳 안아주심의 본당에 모여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예배를 올려드리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여전히 우리 삶에 답답한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오직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함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오늘도 말씀의 풍성한 은혜를 사모하며 부흥헌신 수요 기도에 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8장 54절부터 5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정의 달 5월인데요. 잘 보내고 계십니까? 몸도 많이 바쁘고 돈도 많이 들고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정에 중학교 1학년 딸이 하나 있어요. 제가 사랑의 교회에 와서 나은 앤데 벌써 중학생이 됐습니다. 얘가 어느 날 갑자기 이러는 거예요. 아빠 올해 어린이날에는 어떤 선물을 해줄 거야 그래서 제가 매우 합리적으로 설명해줬습니다. “선우야, 너는 중학생이잖아. 그러니까 어린이가 아니고 청소년이다.” 이렇게 제가 설명해줬더니요. 제 딸이 더욱 합리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나는 생일이 안 지났으니까 법적으로 어린이야.” 자기가 만 12세니까 아직 어린이 대우를 받아야 된다는 이런 주장입니다. 그래서 옷도 사주고 치킨도 사주고 어린이 대우를 해줬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이 아이도 12세 12살이죠. 이 아이를 본문에 41절 42절에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어요. 같이 보실까요?
 
*누가복음 8:41-42,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우리 여기서 세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이 아이의 아빠가 회당장인데 이름이 야이로였다.
 
두 번째는 이 아이는 12살이었고 외동딸이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이 아이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죽어가고 있었다. 이것들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아마도 이 야이로가 가버나움의 회당 장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당시에는 10명의 관리자들이 회당을 섬겼다고 합니다. 그중에 3명의 원로가 회당 장이 돼서 나머지 일곱 사람들을 지도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 야이로가 사회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상당히 지혜가 있었을 것 같아요. 또 외동딸이 12살밖에 안 됐다면, 아마도 늦은 나이 이 딸을 얻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가정에서도 지역사회 안에서도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으면서 자랐을 거예요. 그런데 이 아이가 아파서 죽어가고 있으니까, 야이로의 마음이 얼마나 까맣게 타겠습니까? 그 아내, 아이의 엄마의 심정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다 알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 아이로가 체면이 뭐고 다 다 내 팽개치고 예수님 앞에 나와서 엎드려 간구하는 것이죠. 이런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과연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몇 가지 사역의 원리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원리는 예수님은 한 영혼에 집중하신다. 예수님은 한 영혼에 집중하십니다.
 
I. 예수님은 한 영혼에 집중하신다.
=그런데 당시 상황을 우리가 잘 생각해 보면 이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가 누굽니까? 말라기죠? 말라기 이후에 400년 만에 예수님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신 거예요. 바벨론 포로 이후 600년 동안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고 또 전파하고 또 치유하는 사역 하실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것이죠. 누가복음 8장 4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누가복음 8:4,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갈릴리 주변 동네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었던 것 같아요. 큰 무리를 이루었습니다. 심지어 19절 말씀에 보니까
 
*누가복음 8:19,
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에 모여 있어서 가까이 갈 수 없었다. 이렇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이라면 자신을 따르는 큰 무리에게 눈길을 주었을까요. 아니면 야이로에게 집중하셨을까요? 저는 큰 무리에게 눈길이 갔을 것 같아요. 왜냐면 인정받고, 주목받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일반적인 마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그 유혹이 더 컸을 거예요. 조금 외람된 표현일 수 있지만 예수님이 신흥 종교의 수장으로 되고자 했다면, 이 무리들을 동원해서 선동해서 쉽게 힘을 얻을 수 있었을 겁니다. 또 심지어 예수님이 다윗 왕국의 재건이라고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면 이 무리들을 선동해서 로마 총독부를 공격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예수님은 철저히 한 영혼에 집중하십니다.
 
오늘 본문 앞에는 예수님이 한 영혼에 집중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기록돼 있어요. 여러분 26절부터 보시면 예수님이,
*누가복음 8:26,
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귀신 들린 한 사람에게 집중하십니다. 귀신 들린 한 사람 이 사람은 많은 귀신이 들렀었기 때문에 이름이 군대였어요. 옷도 입지 않았습니다. 무덤 사이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이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광풍이 몰아치는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십니다. 심지어는 이 사람을 치유하기 위해서 2천 마리나 되는 돼지를 희생시키세요.
 
여러분 요즘 돼지 한 마리가 얼만지 아세요? 50만 원 2천 마리면 10억입니다. 10억 우리는 태신자를 위해서 10만 원 쓰기도 좀 아깝잖아요. 안 그런가요? 엄청 도전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다음으로 40절 보시면,
*누가복음 8:40,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예수님이 다시 가보나무 들어오실 때 무리가 막 몰려들어서 환영하는데, 예수님은 야이로 한 사람에게 집중하십니다. 또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으로 이동하실 때, 우리가 막 몰려들었는데 이때 예수님의 옷 가에 살짝 손을 대었던 그 여인을 집중하시죠. 야로의 입장에서는 한시가 급한데 예수님이 굳이 발걸음을 멈추시고 그 여인을 찾아내서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구원과 평화를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함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오롯이 이 아이에게 집중하시는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이처럼 한 영혼에 집중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사람의 변화가 갖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예수님이 정확히 아셨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변화가 갖는 영향력 여러분 혹시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1ml 정도 되는 종이가 한 장 있습니다. 1ml 되는 종이를 한 번 접고 두 번 접고 30번을 접으면 높이가 얼마나 될까요? 무려 1천 74킬로미터입니다. 1천 74킬로미터, 에베레스트 최고봉이 8848m 잖아요. 그러니까 에베레스트보다 120배가 높은 거예요. 어마어마하죠. 안 놀라시니까 제가 눌러야겠네요. 어마어마한 겁니다. 담임 목사님 가끔 언급하시는 승법 번식이 이런 원리잖아요. 그리고 제자 훈련의 핵심이 바로 이것입니다. 제자훈련의 대헌장이라고 하는 골로새서 1장 28절에 보시면 이렇게 돼 있어요.
 
*골로새서 1:8,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잘 아시는 말씀인데 이 말씀에 보면 세 번 반복되는 단어가 있어요. 뭘까요? 각 사람 각 사람입니다. 제자 훈련은 각 사람을 권하고, 각 사람을 가르치고, 각 사람을 세우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한 영혼에 집중하는 것 그게 제자 훈련이죠. 물론 제자 훈련 반 편성을 할 때는 12명 이내의 소급으로 만들잖아요. 그런데 훈련 교육자들의 관심은 훈련생 한 명 한 명이 있는 거예요. 왜냐 이 훈련소에 한 사람이 변화되면 그 파급력이 엄청날 것이다. 이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도 폭발 훈련 부를 담당했을 때 이야기인데요. 어느 날 훈련을 받고 있었던 한 청년 저 찾아왔어요. 하는 말이 자신이 청년부의 전도팀장인데, 청년부 전도 학교에 저를 강사로 초대하고 싶다. 그래서 제가 흔쾌하게 허락을 했습니다. 당시가 전도 폭발 복음 지시가 클래식에서 저스트로 변화되는 시기였거든요. 그러니까 새로운 버전의 복음 제시를 배우고 싶다. 이래서 요청했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몇 주 뒤에 이 형제가 저 다시 찾아왔는데 의기소침한 상태로 왔어요. 그래서 제가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청년부에 전도 학교를 홍보를 하고 있는데, 신청자가 거의 없다. 이러는 겁니다. 제가 뭐라 그랬을까요? “형제님 염려하지 마세요. 한 명이 신청해도 합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네, 그 한 명이 변화되면 수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잖아요. 그 형제가 처음에는 깜짝 놀라더니 안심하고 돌아갔습니다. 실제로 여러 명이 왔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에게 한 영혼 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믿음의 세대 계승을 간절히 바라는 엄마 아빠는 내 자녀가 그 한 사람입니다. 일터 선교를 꿈꾸고 있는 직장인들은 내 옆에 앉아 있는 김 과장님이 한 사람입니다. 캠퍼스의 복음화를 갈망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내 친구 그 애가 한 사람인 것이죠.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그 한 영혼을 위해서 집중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지금까지 우리가 예수님이 한 영혼에 집중하셨다. 이 사실을 살펴보았는데 그러면 조금 구체적으로 한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사역이 어떻게 나타났느냐. 몇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II. 먼저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살리십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살리신다. 예수님이 야이로의 아이에게 “아이야 일어나라.” 어떻게 말씀하시니까? 아이가 일어났어요. 죽었던 아이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아이를 살리는 장면을 우리가 잘 관찰해 보면 두 가지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우리 함께 54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54절 시작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여러분 두 단계 찾으셨나요.
 
첫 번째 단계는 아이의 손을 잡은 거예요.
두 번째 단계는 입을 열어서 말씀하신 겁니다. 조금 일반화시키면 사랑의 터치와 능력의 말씀 선포 사랑의 터치와 능력의 말씀 성 이렇게 정리할 수가 있어요. 먼저 사랑의 터치를 한번 생각해 볼까요. 요즘은 아이를 이렇게 함부로 만질 수가 없죠. 잘못하면 이게 성추행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이 아이의 손을 잡는 것이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될 수가 있어요. 지금 이 아이가 죽은 상태죠 그러니까 이 아이의 몸이 시체입니다. 구약 율법에 보면 시체를 만진 사람은 부정하게 돼요. 7일 동안, 그래서 제3일째 또 마지막 7일째 이렇게 정결예식을 진행해야 되는데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에서 끊어지게 돼 있습니다.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예수님이 이 본문에서 아이의 손을 과감하게 딱 잡으시는 거예요. 왜 예수님은 죽은 아이의 손을 잡으셨을까요? 그것은 이 시체로부터 부정함이 예수님께로 옮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부터 생명력이 흘러가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과감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죠. 예수님이 죽은 아이의 손을 잡는 그 순간부터 부활이 시작됐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랑의 터치가 살아있는 사람들 우리들에게도 굉장히 필요합니다. 지금은 시대가 이제 많이 변해서 출산 신방을 굉장히 좀 늦게 하는 편이잖아요. 첫 번째 이유는 산후조리원에서 외부인 통제를 심하게 하기 때문에 못 가고 두 번째는 우리 자매들이 자기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못 갑니다. 근데 진짜 15년 전만 해도 제가 목사 안수 받고 얼마 안 됐으면 해도, 출산 심방을 바로 갔어요. 그런데 저는 출산 심방이 너무 어려운 거예요. 왜냐하면 애를 낳아봤어야지 그 심정을 알죠. 그래서 어떻게 위로를 하나 상당히 좀 어려웠었는데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게 있어요. 야, 출산 심방을 갈 때 우리 여 순장님을 모시고 가자 여 순장님 모시고 가면 어떻게 될까요? 순장님이 그냥 산모의 손을 다 잡고 자매님, 너무 수가 많았어요. 이러면 끝나요. 제가 다른 말 안 해도 왜 그럴까요. 네, 그 마음을 아니까 서로 통하는 거죠. 사랑의 터치가 생명력을 전달해 주는 겁니다. 근데 어떤 목사님은 남자 제자 반을 맡잖아요. 그러면 이분은 꼭 어떻게 하시냐면 매일 훈련 시간마다 훈련생들이 서로 이렇게 포옹을 하고 인사를 하게 한대요 서로 안아주라는 거죠. 왜냐하면 남자들은 이렇게 손만 잡아서는 정서적 교류가 안 된대요 그게 안아야 된대 여기 남자 분 선생님들 많이 계시는데 맞습니까? 네, 그래서 이 목사님이 끌어안기 하는데 이렇게 가슴을 탁 대고 심장 박동을 좀 느끼면서 또 귓가서의 훈련생의 목소리 소리 들으면 이렇게 생명력이 흘러간다는 것이죠. 얼마든지 이렇게 손을 잡든지 간에 포옹하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이 사랑의 터치를 통해서 생명력이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의 터치를 통해서 생명력을 흘러 보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능력의 말씀 선포인데요.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마태복음 5장부터 7장에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기록돼 있습니다. 7장 끝에 보면, 마태가 이렇게 이야기 하고 했어요. 마태복음 7장 28절입니다.
 
*마태복음 7:28-29,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예수님 말씀에 영적인 권위가 막 나타나는 거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바로 앞에 보면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예수님이 주무시고 계셨는데 제자들이 광풍에 있는 바다를 보면서 우리가 죽게 되었다고 예수 이름을 깨우니까 어떻게 됩니까? 네 누가복음 8장 24절 하반 절입니다.
 
*누가복음 8:24,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예수님의 그 말씀의 권위가 바람과 물결도 잔잔하게 하는 자연 만물을 다스리는 영적인 권위로 나타나는 것이죠. 왜냐하면 예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본문에서 예수님이 아이의 손을 딱 잡고 “아이야 일어나라!” 하실 때 그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죠. 창조주 하나님의 영적인 권위가 그대로 온전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제가 매년 훈련생들에게 강조하는 게 있어요. 뭐냐 여러분이 훈련을 수료하면 두 가지가 남아야 된다. 두 가지가 남아야 되는데,
첫 번째는 뭐냐 사랑의 관계가 남아야 된다.
두 번째 여러분의 인격과 삶을 관통하는 말씀이 남아야 된다.
그렇게 강조를 합니다. 오늘 두 번째 인격과 삶을 관통하는 말씀에 대해서 조금 더 강조해 드리고 싶은데요. 이 자리에 이미 수료하시고 여러 사역 현장에 섬기시는 분들이 많이 앉아 계세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한 번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언제 변화를 경험하셨나요? 다시 말해서 ‘야 내가 다시 살아났다 영적으로 되살아났다.’ 이렇게 느꼈던 적이 언제입니까? 네, 많은 성도들의 공통적인 고백이 무엇이냐면 ‘내 인격과 삶을 흔들어 놓았다.’ 그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순종했을 때 그랬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인 mri가 되어서 우리의 인격과 삶의 모난 부분 다 비춰주실 때 또 하나님의 말씀이 좌우의 날선 검처럼 살아서 우리들에게 다가올 때, 그것이 메스처럼 우리의 상처를 찌를 수 있지만 우리가 비록 아프더라도 그 말씀에 순종하면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살리는 창조의 능력이 들어있기 때문인 것이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훈련을 받으시면서 주일 설교 말씀을 요약하거나, 또는 날샘 큐티를 하거나 또는 훈련 아이비에스(IBS)를 하거나, 심지어 다락방에서 말씀을 나눌 때, 내 마음에 딱 와서 부딪히는 말씀이 있으면 순정의 방향으로 결단할 때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훈련생 여러분 아시죠? 네 꼭 그렇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의 긴 말씀드렸는데 정리를 하자면 예수님은 한 영혼를 살리십니다. 어떻게요? 먼저는 사랑의 터치를 통해서 생명력을 살리시고 결정적으로는 능력의 말씀 선포로 그 영혼을 살리시는 거예요. 이해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이제 세 번째입니다. 본문에서 발견한 세 번째 예수님의 사랑 권리 우리와 함께 55절 말씀을 한 번 더 읽겠습니다.
 
*누가복음 8:55,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예수님이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이후에 뭐라고 말씀하세요? “먹을 것을 주라 먹을 것을 줘”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제가 동일한 질문을 집에서 딸에게 한번 해봤어요. 왜 그러셨을까? 딸이 하는 말이 얘가 아파서 오랫동안 누워 있었으니까 아무것도 못 먹었을 거 아니야 배고파서 그랬겠지 어떻습니까? 굉장히 합리적이죠. 네, 맞아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로 한 것은 그 아이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이죠. 여기서 발견한 세 번째 원리 예수님은 한 영혼을 먹이십니다 한 영혼을 먹이십니다
 
III. 한 영혼을 먹이십니다.
-이 말을 우리가 조금 더 이렇게 바꿀 수가 있는데 어떻게 바꿀 수 있냐면 예수님은 한 영혼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필요를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공급해 주시는 거죠.
 
여러분, 우리가 지난 특새 때 많은 은혜를 받았던 찬양 중에 ‘주님의 그 모든 것’이라고 하는 찬양이 있어요. 가서 한번 보여주실까요? 이렇게 돼 있습니다.
 
♬나의 공급자 또 내 생명 놀라우신 하나님, 주 나의 상급 삶의 이유 놀라우신 하나님 주님의 그 모든 것이 내 삶을 가득 채우네. 내 모든 갈증과 필요 주 사랑으로 만족시키니 부족함 없네.
-여러분, 아시죠? 네,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의 필요를 알고 계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좀 주의할 것이 있어요. 무엇이냐면 우리는 가끔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착각한 오류에 빠집니다. 조금 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필요로 포장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네 아주 쉬운 예인데 물은 필요고요 커피는 욕망입니다. 우리 가운데 목사님 저는 커피 없이 못 삽니다. 이런 분이 있을 수 있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물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커피 없이는 살 수 있습니다. 커피는 욕망이에요. 커피는 필요를 넘어서는 물 이상의 그 무엇이다. 라는 의미에서 그렇다는 것이죠. 자, 그런데 예수님 우리 필요를 채우신다고 했잖아요.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보시면 예수님은 다시 살아난 아이에게 먹은 것을 주라. 라고 하셨어요. 그 아이의 필요를 알고 그에게 꼭 필요한 그것을 채워주고자 하셨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한 영혼을 먹이는 일에 힘써야 되겠죠. 제가 지금까지 여러 말씀드렸는데요. 본문에서 발견하는 예수님의 사역 원리 세 가지를 말씀드렸어요. 첫 번째가 뭐였죠.
 
첫 번째는 예수님은 한 영혼에 집중하신다.
두 번째는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살리신다.
세 번째는 예수님은 한 영혼을 먹이신다.
-네 잘 기억하고 계시는데, 제가 이와 관련해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한 가지 있습니다. 제가 지금 여직장인 순장 반을 담당하고 있거든요. 우리 순장 반에서 지난 1월 달에 캄보디아로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함께 사약과 선교사님이 약 30년 가까이 캄보디아 땅을 섬기고 계시는 분이셨어요. 우리 선교팀이 이분의 사역 현장을 쭉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현장이 어디였냐면, 움직이는 안식처, 버스를 타고 살아가는 것인데 움직이는 안식처라는 사역 현장이었어요. 송 교사님이 현지인 사역자들 2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노숙자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시는 거예요. 이 아이들이 글을 모르니까 주로 활동 위주의 놀이를 하거나 성경 공부를 하는 거죠. 나이가 조금 있는 애들은 버스 안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하고, 어린아이들은 마당에 이렇게 공터에 돗자리를 깔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현진 사역도 이렇게 사역을 하고 있는데, 우리 선교사님이 한 귀퉁에 딱 자리를 잡으시는 거예요. 그러더니 아이들을 한 명씩 한 명씩 부릅니다. 부르시고 어떻게 하시냐면 물티슈를 꺼내가지고 애들 다 닦아주는 거예요. 손을 닦아주고 얼굴을 닦아주고 그러고 나서 정성껏 손톱을 다 깎아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몸에 상처가 난 아이들은 일일이 소독제로 이렇게 꺼져 닦아주시고 연고를 발라주시더라고요 물론 맨손으로 하십니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 하시더라고요 그 모습을 딱 바라보는데 마음이 뭉클해지는 거예요. 그러면 제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드냐면 ‘우리 선교사님은 예수님 같다.’ 이런 느낌이 확 와 닿았습니다. 참 부끄럽지만 저는 그 마스크를 벗는 것조차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첫 번째는 냄새가 많이 날 것 같아서 노숙자니까 두 번째는 코로나나 다른 질병이 나한테 오면 어떡하나? 라는 걱정 때문에 그렇게 못했습니다. 근데 선교사님이 그 아이들 한 영혼 한 영혼을 다 집중하시는 거예요. 그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서 사랑의 터치를 하시는 거죠. 그리고 그들의 필요 그들이 먹을 것과 선물을 나눠주시는 사역들을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 선교사님이 어떻게 그와 같은 사약을 묵묵히 30년 가까이 계속할 수 있었을까? 선교사님에게 이런 확신이 있었대요. 내가 이 캄보디아 아이들을 변화시키면 이 아이들은 캄보디아 땅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 확신 속에서 일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선교사님이 운영하고 있는 ‘주님의 학교’라고 하는 그런 학교가 있는데 그 담벼락에 이렇게 돼 있어요. 제목에 나올 텐데 ‘티칭 더 월드’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체인징 더 월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삶도 이런 삶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 예수님처럼, 이 선교사님처럼 한 영혼에 집중하고, 그 영혼을 살리고, 먹이는 일에 동참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오늘 본문 56절에 보시면 이렇게 기록돼 있어요.
 
*누가복음 8:56,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야이로와 그의 아내가 자신의 딸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고 엄청 놀랐어요. 네, 여기서 놀랐다는 단어가 어떤 의미냐면 완전히 압도당해 있다. 이런 의미입니다. 완전히 압도당할 정도로 놀랐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그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질문입니다. 정말 이 야이로와 그의 아내가 이 일을 말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생명의 역사를 내 눈 앞에서 봤어요. 내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딸이 죽었다가 살아난 것을 봤어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입을 꾹 닫고 살아간다.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랬을 겁니다. 오히려 그 딸의 손을 잡고 다니면서 얘가 바로 예수님이 살린 애다 이러고 다니지 않았을까요? 그랬을 것 같아요. 다시 살아난 이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이 아이가 공 예배에서 간증을 했는지도 몰라요. 여러분, 저의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의 예고편이었습니다. 이렇게 했을지 몰라요. 네 당당하게 그런 삶을 살았을 겁니다. 이와 같이 이 야이로의 부부와 그 딸은 그 삶이 완전히 바뀌었을 거예요. 뒤집어서 말하면 예수님은 이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역자로 변화시키신 겁니다. 하나님이 사역자로 세우신 것이죠. 예수님은 한 영혼을 살리시고, 먹이실 뿐만 아니고 한 영혼을 세우십니다. 그것이 오늘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세우십니다.
 
 
IV. 예수님은 한 영혼을 세우십니다.
-우리 모두는 이미 예수님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사람들이죠.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제 우리를 통하여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또 다른 영혼을 살리시고 먹이시고 세우시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영혼을 살리고 먹이고 세우는 사역에 동참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부탁을 드립니다.
 
요약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한 영혼에 집중하시는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예수님이 사랑의 터치와 능력의 말씀 선포로 우리를 살리셨음을 확신하고, 예수님이 여전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자 되심을 고백하는 우리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처럼 한 영혼을 살리고, 먹이고, 세우는 사역이 되어 사랑의 터치로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만들어내고, 또 예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을 전하는 귀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간구하여서 주님의 기쁜 자녀로 살아가며, 사람의 변화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재생산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서, 예수님이 죽은 아이의 손을 잡아 말씀으로 다시 살리신 것처럼 사랑의 터치와 능력의 말씀 선포로 내 주변의 한 영혼을 살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이웃의 필요에 민감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워지는 은혜를 경험하는 현장과 가정과 이웃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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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023년 5월7일)
제목: "너희는 선택하라"
말씀: 여호수아 24:1~28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사회: 문진호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ㅡㅡㅡㅡㅡ
 
*여호수아 24:1~28,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6 내가 너희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의 조상들을 홍해까지 쫓아오므로.
7 너희의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쪽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9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위해 듣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내었으며.
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 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28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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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 이후에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고 난무하고 복된 정보의 바다에 제가 오늘 선택에 대해서 말씀을 할 터인데 선택이 왜 이렇게 중요한가 하면 지금 우리는 왜곡된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코로나 이후에 수많은 정보가 논란하고 난무하고 잘못된 정 보에 바다에 빠져가지고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다 피하고 피곤해 있어요. 정말 중요한 것을 선택하지 못하는 선택 장애, 혹은 결정 장애의 시대에 우리가 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결정 장애 선택 장애가 되다. 보니까 우유부단해지고 결정적으로 중요할 때에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게 되니까 사람들이 다 무기력해지고 나약해졌습니다. 영적 기백을 잃어버렸습니다. 오늘 제가 오늘은 평소에는 제가 이 연합 예배를 온 세대 연합 예배를 드리면, 좀 쉽게 설교하는데 오늘은 좀 어려운 말도 쓸 겁니다. 이것도 제가 오늘 이렇게 선택한 거예요. 어떻게 하면 이 무기력함과 이 우유부단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첫 번째 올바른 선택을 위하여 오늘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오늘 요절이 14절 15절 특별히 15절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여호수아 24:15,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Make your choice!! 저게 얼마나 좋은지 As for me.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저는 저 내용을 한 20년 동안 저희 집 딱 들어가면 바로 보이게 해놓았어요. 들어갈 때마다 정신이 번쩍 차려지는 거예요. 나와 내 집은 영화를 성기라 첫 번째 생각할 것은 뭐냐 하면 이것입니다.

I. 너희가 섬긴 자를 오늘 선택하라.
-너희가 섬길 자로를 선택하라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를 섬기느냐가 올바른 선택이 돼야 한다는 것이에요. 저와 여러분들은 주님을 올바른 선택했기 때문에 우리의 남은 생애도 올바른 선택을 할 줄로 믿습니다. 자, 이 내용의 배경은 오늘 여호수아 24장은 1절에 보니까 뭐라고 나와 있냐 하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새겜에 모았다.

*여호수아 24:1,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세겜이라는 장소가 여기에 마지막 여호수아가 그의 마지막 유언 유언이라는 것은 그의 일생일대의 최고의 관심 가장 중요한 것 인생의 넘버 원, 우선순위 넘버 원 그걸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금 말씀하는 거예요. 저는 지금 6월 3일 날, 사랑의 교회는 성도들은 6월 3일 날 토요일 오후에 어디 가 있어야 돼요? 상암 상암 대회를 우리가 빌리그레함 50주년 기념을 기념해가지고 상암 대회에서 한국 교회가 다시 한 번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게 하여 주십시오! 그런 마음 우리가 상암 대회를 하는데 여호수아는 지금 세계 대회를 하고 있는 거예요. 세겜 컴퍼런스, 마지막 유언을 새기면서 정말 너희들 정신 바짝 차리고 내 말을 잘 들어라. 그래서 오늘 이 말을 잘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이 말씀을 잘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경 역사상 유일한 참으로 소중한 순종의 세대가 됐어요. 이 말씀을 듣지 않은 이 세겜 대의 말을 듣지 않은, 그다음 세대는 사상 시대의 혼란과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 선택에 대해서 우리가 좀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이 뭡니까? 선택은 어떤 것을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그랬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하면 어떻게 선택을 합니까? 세상 사람들은 마음이 느껴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마음 끌리는 대로 감정대로 그렇게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우리 신앙인의 선택은 진리 안에서 올바른 것을 결정하는 능력이에요. 다시 한 번 신앙인의 선택은 뭐라고요? 진리 안에서 올바른 것을 결정하는 능력이에요.

▷신앙인의 선택은 진리 안에서 올바른 것을 결정하는 능력이다.
-여러분과 제가 진리 안에서 올바른 것을 결정하는 은혜를 받은 줄로 믿습니다. 이거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십니다. Jesus Christ! 예수님이 베리타스, 예수님이 진리 자체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예수님 안에서 행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예수님을 순종하겠다고, 결심하는 그 순간 우리에게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 오늘 귀한 예배에 여러분 올바른 선택을 해야 되는데, 옛날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You are what you eat. 니가 뭘 먹느냐가 너 자신이다. 그랬어요. 요즘은 더 나가지고 선택이지만 You are what you see. 니가 뭘 보느냐가 너를 선택하는 것이다. 너가 뭘 보느냐가 너 자신이라는 것이야. 여러분 뻔해요. 여러분 스마트폰에 유튜브에 자주 나오는 그게 여러분이에요. 다시 You are what you see. 내가 보는 그것이 나예요. 그걸 여러분 선택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유튜브, 빠져 너무 게임이 너무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걸 여러분 선택한 것이에요. 여러분 진짜 여러분 보는 것이 여러분이라니까요. 유튜브는 뭐가 없다고요? 생명이 없어요. 생명 없는 걸 선택하지 말고 그래서 기가 막힌 말씀이 있는데 빌리보서 2장에 보면요. 내가 생명의 말씀을 밝힌다고 그랬어요. words of life. 바이블 라이프, 생명의 성경, 생명 그러니까 성경은 생명이 있는 것이에요. 오늘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들은 생명을 선택하는 축복을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오늘 이 귀한 예배에 우리가 꼭 기억할 것은 인간은 다 위기의 순간에는 위기의 순간에 크라이시스 그 위기의 순간에 위기의 순간에 이성이 발동할까요. 본능이 발동할까요. 잘 아시죠? 위기의 순간에는 이성보다도 본능이 발동하는 것이에요. 우리가 똑똑히 안다 이게 아니라, 내가 평소에 어떤 본능이 있느냐? 저는 오늘 기도하는 거 이거예요. 여러분 저는 위기가 일어났을 때, 어떤 위기 때 엄마야! 아빠야! 그러잖아요. 저는 오주님 그렇게 합니다. 저는 엄마 아빠를 부르지 않았어요. 내 어릴 때 본능이 내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본능이 그렇다 그래서 여러분 이 선택이 여러분들의 거룩한 본능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위기 때의 선택이 여러분들의 거룩한 본능이 되면 그 위기를 은혜롭게 극복할 수가 있는 것이에요. 저보다 더 잘 극복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리고 인생은요. 모든 인생은 사실 엄격하게 말하면, 환경에 의하여 여러분들의 인생이 결정되는 게 결국은 여러분들의 선택에 의하여 여러분들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에요. 동의하십니까? 환경이 어떻다 어떻다 이건 두 번째 문제고 내가 뭘 선택하느냐? 내가 어떤 자배를 선택하느냐 내가 어떤 형제를 선택하느냐? 결혼해도 누구를 선택하느냐? 인생 딱 끝나는 거예요. 그게 그래서 이 선택은 굉장히 배타적이죠. 내가 어떤 자매를 선택 한다. 이 자매를 선택한다고 그랬을 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클레오 파트라는 다 끝나는 거예요. 아주 이거 이 선택은 배타적인 것이에요. 자 선택이 거룩한 본능이 되게 하라 그리고 인생은 환경보다도 뭐여야 결정된다. 선택에 결정된다. 그런데 오늘 내가 누구를 섬기느냐가 내 선택을 결정하는 데 기대가 된다.

이것이 그래서 오늘 이 선택을 이렇게 본문을 앞에 놓고 한두 가지를 이렇게 정리할 텐데 첫째 15절 다시 보면 이렇게 나와 있어요.

여호수아 24:15,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너희가 오늘 섬길 자를 오늘 뭐라고요? 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너희들도 너희들이 알아서 선택해야 되고, 나도 나와 내 집도 알아서 선택해야 된다. 그러니까 이 선택에 관한 하나님이 우리를 강조하지 않는 것이에요.

1) 하나님은 결코 선택을 강조하시지 않는다.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지 않으신 거예요. 우리를 무슨 어떤 폐쇄되는 어떤 프레임에 넣지 않으신 거예요. 예를 들어서 해와 달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해와 달은 우리 지구의 자전과 공전 우주의 법칙에 의한 하나님이 내추럴로 자연의 법칙에 의하여 해와 달은 그냥 그대로 가는 거예요. 그냥 해와 달은 어떤 자유 의지가 없는 거예요. 무슨 우리가 로보트를 만들어가지고 우리가 어떤 무슨 각본에 의하여 짜여 진 대로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게 되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권을 주신 거예요. 우리는 개, 돼지처럼 영원히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영적인 자유 함을 가지고 선악을 알게 한 나무를 선택할 것인가? 생명나무를 선택할 것이냐? 자유 의지를 줘가지고 우리는 인격적으로 대우하시고, 피조물 가운데서 피조물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인간을 최고의 하나님 형상대로 지원받는 존재가 되게 해가지고, 우리에게 죄 성 있고 부족한 것이 많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원받게 하셔가지고 우리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선택하도록 만드신 거예요. 따라서 여러분 특권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에요. 여러분 돼지 보고 너 왜 사랑을 나게 나 따먹었냐 하나님 물어보지 않아요. 돼지에게는 그런 자유 의지가 없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은혜를 주셔갖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도록, 옳은 길을 선택할 수도 있고, 나쁜 길을 선택할 수도 있고,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어요. 예수님은 다스림 대신에 순종을 선택하셨어요. 면류관이 아니라 십자가를 선택하셨어요.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을 선택하셨어요.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온 줄로 믿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것도 여러분들 선택에서 나오신 것이에요. 이 시간 설교를 집중해서 들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한 귀로 날릴 것인가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이에요. 지금 집에 두고 온 콩나물을 다듬지 않고 온, 아주 할 거리가 많이 남겨놓고 집에 온, 그거 생각나가지고 거기에 자꾸 집중하면 메시지가 집중이 안 돼 그건 선택인 것이에요. 오늘 이런 면에 있어서 하나님이 우리를 만세전에 택해져가고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시고, 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그 특권에 따르는 책임의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는 이 말씀이 섬기겠다는 히브리어 시제가 과거 한 번 잘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행동 의사까지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에요. 한 번만 잘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순간순간 계속해서 잘 삶의 현장에서 선택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들과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주의 권속들은 평생, 지혜롭게 순간순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내가 선택해야 돼요.

2) 선택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
-누가 대신 해줄 수가 없어요. 좋은 영적인 멘토나 좋은 믿음의 리더들이 우리가 잘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는 줄 수 있겠지만 결국 선택의 마지막 책임은 내가져야 되는 것이에요. 별로 반응을 안 하시죠 마지막 책임을 누가 해야 한다고요. 내가 내가 선택하는 것이에요. 누가 대신 선택하는 것이 아니에요. 도와는 줄 수 있지만 제가 청년 시절에 선택의 문제를 앞에 놓고 ‘나 혼자서 이 길을 가네. 나 혼자서 가야 하네 누가 대신 가줄 수 없네. 나 혼자서 가야 하네 제자 삼는 그 길을 가네 나 혼자서 가야 하네.’ 누가 대신!!~~그 다음 가사가 뭐냐 하면 ‘나 혼자서 선택을 하네. 나 혼자서 서야 하네. 누가 대신 서줄 수 없네. 나 혼자서 선택 하네.’ 선택은 누가 대신 다른 사람이 해줄 수 없고, 내가 선택해야 되는 것이에요. 내가 선택, 오늘 이 자리에 젊은이 여러분, 절대로 마약을 선택하면 안 되는 줄로 믿습니다. 갑작스럽지만 내가 갑자기 마약을 얘기하는 이유가 뭡니까? 오늘 강남에 마약 마약의 답이 무너져버렸어요. 미국에도 마약의 문제가 아주 심각해요. 왜냐하면 미국에도, 마리화나를 마리화나를 허용을 하니까 곳곳마다 마약이 완전히 득실득실해요. 여러분 마약이라는 것은 여러분 육체는요 대화하면 대화할수록 더 버릇이 없어져요. 자극하면 할수록 더 더 높은 자극을 요구하는 거예요. 이 말은 여러분 죽을 때까지 기억해요. 육체는 대우하면 대할수록 더 버릇이 없어진다고 인간은 인간의 육신의 이런 육신의 연약함은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더 많은 강한 것을 요구하는 거예요. 마약은 하면 할수록 더 큰 걸 더 강한 걸 요구해요. 그래서 어떤 마약하는 사람이 고백했죠. 마약은 나중에 보면 내 심장을 칼로 지었던 것 같았다. 한국 교회의 젊은이들이여, 절대로 말해 가면 안 됩니다. 아시겠죠? 이게 선택이에요. 선택...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 바이블 벨트에 가면요. 몇 가지가 있어요. 절대로 복음주의 교회 교인들은 노 어벌션, 노 호머 섹슈얼, 노 마약, 하나님 말씀을 듣는 우리들이라면 이런 어떤 기본적인 선택의 자세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선택은 누가 하는 것이라고요 내가 하는 것이다. 첫 번째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누구를 선택할 누구를 섬기느냐가 선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에요. 두 번째 기억할 것은 그러나 이 선택도 자유 의지를 가지고 내가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크게 보면 이 선택도 큰 은혜를 받아야 되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II. 선택도 은혜를 받아야 한다.
선택도 은혜를 받아야 잘할 수 있습니다. 이건 참 묘한 관계의 묘한 갈등 관계예요. 아니 내가 해야 되는데 왜 은혜를 받아야 돼 아주 아이러니하고 역설적입니다. 묘한 함수 관계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한 것처럼 선택은 내가 자발적으로 누가 대신해 줄 수 없이 내가 선택해야 되는 동시에 그다음 중요한 것은 내가 은혜를 제대로 받아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여호수아 24:1,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오늘 1절에 여수아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어디에 모았다고 그랬죠? 세겜에 모았어요. 세겜 대회를 하는데, 저 세겜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놀라운 은혜의 장소였어요. 왜냐하면 저곳에게는 축복과 저주를 선택하는 곳이었어요. 세겜에 그리심 산과 에발 산이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겜은 은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은혜 받는 장소였고, 회복과 부흥의 장소예요. 이 세겜에서 하나님께서 이 요호수아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이에요. 이 세겜에서 너희들과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은 은혜의 장소를 기억하면서 너희들 제대로 바로 가라.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은혜를 받는 장소가 있어야 돼. 세겜과 같이,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의 은혜 받은 장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생애에서 내가 언제 구원받았는지, 구원받은 장소, 내가 언제 성령 충만했는지, 성령 충만함 받은 장소, 내가 언제 주님 앞에 내 생애를 드리기로 했는지, 나 자신을 완전히 의탁했던 그 사명 받은 장소, 이것도 있죠. 경상북도 의성 거기에 내가 어릴 때 구원받은 장소, 내가 사명 받은 장소, 또 내가 하나님 앞에 은사 받은 장소, 저희 강원도 예수원, 또 젊을 때부터 내가 주님 앞에서 평생을 드리기로 정말 헌신했던 장소, 저 내수동 교회도, 이런 것들이 내게 있는 거죠. 내가 일부러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일부터 이걸 말만 하고 싹 지나가니까 거기 어디예요? 계속 몇 명이가 물어보더라고요. 저한테 아 이거 기가 막힌 거예요. 은혜가 축적된 장소가 있는 거예요.

여러분 이런 은혜의 축적을 통하여 여러분 올바른 선택하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은혜의 찬송도 있어요. 여러분이 올바른 선택하기 위하여 은혜 받은 찬송들을 주님 앞에 뿜어져 나올 때 여러분 올바른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에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공간 이동을 하게 하시는 거예요. 육신적인 선택이 아니라, 영적인 선택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영적인 공간 이동을 하도록 만들어주시는 거예요. 어떤 장소입니까? 우리 지난주에 했던 “I enter the Holy of Holy”...“Lord I worship you”. 예배합니다. 사모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주님 앞에 경배합니다. 아이 앤터 더 홀리 오브 홀리. 내가 주님 앞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로 그런 찬송을 할 때, 그 찬송이 은혜가 은혜가 축적돼가지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만들어주시는 것이에요.“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앞에 찬양하세요. “우리 주 나를 자녀라 하시네.” 많은 주옥같은 찬양들, 옛날 어른들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영원하신 기업,,, 사람들마다 다 그런 은혜의 찬양들이 있어요. 저희 가정에도 은혜가 축적된 찬양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통하여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에 도움을 줘요. 그래서 여러분 선택이 안 될 때는 하나님께 물어보시라고요. 찬양을 통하여 물어보시라고요. 곡조를 통하여 물어보시라고요. 은혜의 장소를 생각하시라고요. 그러면서 하나님 아버지, 내가 은혜를 통하여 더 귀한 방향을 선택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세계 대회에서 여호수아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1절부터 13절까지 보니까 앞에 보니까 하나님이 직접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Remember.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그레이스 어브 갓, 하나님의 은혜를 리멤버, 어떤 기억을 해야 되느냐? 2절 3절에 보니까,

*여호수아 24:2-3,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우상 숭배하던 자리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불러주신 것 자체가 큰 은혜라고 해요. 7절에 보니까 7절에 뭐라고 나와 있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여호수아 24:7,
7 너희의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너희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나와 있어 얼마나 힘들게 부르짖을까요? 여기 보니까 7절에 홍해 앞에서 정말 절체(絶體)절명(絶命)의 인생의 가장 난관 앞에서, 뭘 선택하고 어떻게 나가야 될 것인가? 그 선택을 위하여 부르짖었다. 우리가 인생이 힘들고 어려워가지고 하나님에 부르짖는 거 부르짖는 상황 환경 그 자체를 잘만 선택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는 줄로 확신합니다.
그게 은혜라는 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12절에 보니까

*여호수아 24:12,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갖고 있는 실력 재능 능력 기술 그걸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은혜로 되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은혜 중에서 최고 백미 최고의 탑 수준의 은혜가 뭔가 13절에 나와 있어요. 13절을 또박또박 같이 우리, 우리 합도 하겠습니다.

*여호수아 24:13,
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얼마나 이 은혜가 큽니까? 수고하지 않은 땅, 그걸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거예요. 내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에서 우리가 살도록 만들어주시는 거예요. 심지어,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우리에게 주시는 그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여러분 수고하지도 않은데도 하나님이 주시는 거 얼마나 오나 많아요? 오늘도 이 자리에 와서 예배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이 기도하고 나를 주님 앞에 선택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나를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큰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예요. 이것이 이런 은혜에 대한 깨달음과 각성 이런 것이 있어야 계속 선택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은혜를 진짜 최고의 은혜를 받으면, 예를 들어서 수고하지 않은 땅과 건설하지 않은 성읍, 심지 않은 포도원음과 감람원 열매를 생각하면 아 내가 나태하게 살아도 되겠네. 내가 마음대로 살아도 하나님 알아서 주시네. 이럴 게 아니에요. 이런 은혜가 진짜 나에게 주어지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나태 한다든지, 아니면 무슨 태만하다든지 이런 것을 합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진짜 은혜를 받으면 올바른 선택에 대한 거룩한 본능이 생기는 줄로 믿습니다. 이거예요. 진짜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선택과 올바른 행동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진짜 은혜는 올바른 선택이 거룩한 본능이 될 수 있도록, 돌아온 탕자가 자기가 은혜 받고 깨닫고 나니까 우리 아버지 집에 돌아가야 되겠다. 귀향을 하게 되는 겁니다.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따라하겠습니다.

참된 은혜는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한다
-주일학교와 우리 자녀들도 잘 따라 해야 합니다. 가장 고차원적인 은혜의 선택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우리가 선택을 받는 것이 최고인 줄 믿게 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 최고의 선택은 우리가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최고의 선택’인 것처럼 나와 내 집이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이걸 복음적인 깨달음이에요. 시편 65편 4절에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뜨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시편 65:4,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 하리이다.
-앞에 주께서 택하시고 택하신 사람이 진짜 복이 있다는 것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인 줄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5장에 보니까 주님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
-최고의 선택은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것이 최고 수준의 은혜의 선택이라는 것을 믿으셔야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인 것처럼, 나와 내 집이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할렐루야! 이럴 때 여러분 삶의 후유증이 없어요. 이럴 때 끝까지 은혜로운 선택을 하고 은혜의 엔진을 달게 되는 것이에요.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인 것처럼 나와 내 집이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인 줄로 확신합니다. 나의 선택이 여러분들의 삶의 거룩한 본능이 되게 하시고 결정적으로 위기의 순간에 역사하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III.적용
-우리가 올바른 선택하기 위해 우리가 뭘 해야 합니까? 양다리 걸치기식의 신앙을 처리해야 합니다.
양다리 두 마음 품는 것 이건 선택이 아니에요. 두 마음을 품어 성함이 없는 것은 선택이 아니에요.
지금 진영이 너무 양극단이 돼가지고 중용을 취하는 것이 좋은 것처럼 이렇게 나와 있지만 신앙은
중용이 아니고 신앙은 선택이에요. 겉으로 보면 아합왕도 하나님 섬겼어요. 바알도 섬기고 하나님을 섬겼어요. 하나님께서 그걸 악하게 보셨어요. 여러분 모두가 다 우리가 양다리 치기 식의 이걸 정리하고, 하나님 얼굴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요. 그리고 선택을 잘하면 선한 영향력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를 새롭게 하는 것이에요. 리뉴... 새롭게 하는 것이에요. 룻이 선택을 잘하니까, 이 선택 때문에 다윗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다윗 왕국이 펼쳐지게 된 것입니다. 에서가, 에서가 ‘죽으면 죽으리라.’고 선택하니까, 민족이 살게 된 것이다. 요셉이 자기의 순교를 선택하게 되니까, 요셉만 산 것이 아니라, 가족도 살리고, 주에 있는 사람 살리고, 민족 전체를 살리고, 그 고대 근동 사회에 그 사회 전체를 다 살려버렸어요. 한 사람의 올바른 선택이, 한 사람의 올바른 선택이 시대를 살렸어요.

바울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마게도냐로 가는 걸 선택하니까, 유럽의 장래가 달라진 것이에요. 우리나라 역사에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조했습니다. 한글을 창조해가지고 한글을 쓰려고 하니까 어마어마한 반대가 일어났어요. 집현전 부작이었던 ‘최말리’라는 사람이 완전히 그냥 식음을 전폐하고 저 천조의 나라, 중국에 쓰는 저 한자를 써야지, 우리 언문이 수준 낮은 한 글을 쓰면 안 된다고 그냥 식음을 전폐하고 난리를 쳤어요. 만약에 그때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우리가 한글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없는 거예요. 그때 한글을 선택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경제 부흥하게 된 시초가 뭡니까 경부고속도로를 깔았어요. 그 막 수많은 반대가 있었어요. 나중에는 반대하다가 나중에 도로 닦는데 정치인들이 가서 막 눕고 말이에요. 극렬한 반대를 했어요. 만약에 그때 우리가 경부고속도로 안 만들었으면, 지금 한국의 부흥은 없는 것이 이만큼 경제가 발전하지 않는 것이에요. 선택, 제가 뭐 수많은 예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선택을 잘 해야 돼요.

IV. 결론.
-올바른 선택을 하면 하나님이 책임져주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올바른 선택을 하면 누가 책임져준다고요? 하나님 책임져주십니다. 17절에 다 같이 읽겠습니다. 크게 압도합니다.

*여호수아 24:17,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자 너무 중요한데, 선택을 잘하면 하나님이 책임져주는 인생이 된다는 것이에요. 우리의 목전에서 하나님의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의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하나님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자 선택은 자유 의지를 가진 우리의 몫입니다. 선택은 누가 대신 해줄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서 우리가 선택을 할 때 지속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 선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책임져주시는 인생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의 수고가 헛되지 않는 줄을 믿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들, 영 가족 모두가 다 올바른 선택하기를 저는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요 주일날 우리 성도들이 오늘 이게 롱 할러데이 아닙니까? 지금 많은 분들이 지방에도 가시고 또 여행도 가시고 이렇게 하시는데, 거기에 가셔서도 예배를 선택해야 돼요. 어디를 가든지 주님 앞에 주일날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에요. 이것도 선택이에요. 저는 주일날 이런 기대를 하고 있어요. 자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손녀, 사위, 며느리, 자부 며느리하고 자부는 똑같은 거예요. 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손을 잡고 주일날 교회 오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와가지고 우리 아이들은 주일날 교회 가고, 또 중고등부에 가고, 어른들은 안아주시고 서 예배를 드리고 예배 마치고 나와가지고 아이들 픽업해가지고 나가고 오늘 이제 이 예배 마치고 다들 점심 먹으러 가실 거죠. 교회 근처에 점심 드시러 가고 거기서, 거기서 오늘 예배드린 걸 은혜를 서로 나누는 거예요. 며느리, 사위, 아들, 딸이 다른데 살더라도 주일날은 예배를 선택해가지고, 그 예배 같이 드리고 난 다음에 자녀들에게 부모가 물어요. ‘오늘 예배에 무슨 은혜를 받았니?’ “오늘 말씀 가운데 와 닿은 것이 뭐야?” 묻는데 오늘 말씀 가운데 뭐가 기억 되나? 그러면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그러면 안 되죠? 그렇죠 근데 거기에 좋은 반응들 받은 은혜들 같이 나눌 때, 그리고 그 위에서 같이 밥 먹고 기도하고 여러분 그것이 천국 아닙니까? 우리 짝 가정에서 나오시는 분들은 그런 그림을 그런 상황을 여러분 상상하시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젊은이들은 그런 귀한 결혼을 해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온 가족의 손을 잡고 예배에 나와 가지고 자녀들은 주일학교 교육을 받고 어른들은 이런 은혜를 받아 예배를 드리고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교회는 오늘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3.5.7 비전을 선택했어요. 3년 동안 우리 교회가 글로벌화 되게, 이거 선택한 것이고 5년 동안 우리 교회에 은혜를 주셔가지고 앞으로 해외에 있는 교회들하고 잘 연합해가지고 중국 교회를 섬겨서 왜 중국 교회를 섬기느냐 하면 이슬람은 지금은 이슬람에서 이슬람 모슬렘 선교사가 100만 명이에요. 우리 프로테스탄트 선교사는 20만 명밖에 안 돼요 그중에서 행정요원 빼면 한 10만 명밖에 일을 못하는 거예요. 100만 명도 10만 명 우리가 판판이 깨지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도 10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유일한 길이 뭐냐 중국 교회가 보내면 되는 것이에요. 뭐라하든지 말든지 그것대로 선택해 너무 중요한 거예요. 근데 하나님이 기도하고 이렇게 했는데 우리 교회가 글로벌화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 우리 교회가 글로벌화 된 줄로 믿습니다.

이번 주간에 WRF라는 “월드 리폼드 팔로우십” 이라는 세계개혁교회의회 연맹 이사님들이 한 30명이 오셔갖고 한 주간 동안 계속 저희 교회에서 회의를 합니다. 영국에서, 호주에서, 또 미국에서 미국 각 지역에서 또 아프리카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여러 군데서 여러분 나라에서 오셔갖고 어떻게 하면 세계 선교를 잘 감당할 것인가? 기도하고 준비하는 것이에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이 귀한 선택을 통하여 하나님 여러분 영광 거두시고 여러분 선택을 통해 여러분의 생계가 복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손을 다 펼치시고 주님 사랑해요. 온몸과 정성 다해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 되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귀한 찬양을 하게 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요약
많은 정보의 범람으로 모두가 다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선택 장애, 결정 장애 때문에 무기력이 팽배한 이 시대 가운데서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자발적 선택을 통하여 하나님이 책임져주는 인생 되기를 다짐해야 한다. 한 명도 일리 없이 올바른 선택을 통하여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국가와 시대를 살리는 은총의 통로가 되고 예수님의 참 진리의 선택이 최고임을 알아야 한다.
-여호수아의 유언과도 같은 고별 설교이다. 모세가 죽기 전에 했던 것처럼, 여호수아도 하나님의 언약을 새롭게 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언약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를 강조하며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믿고 선택하고 섬길 것을 다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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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3년 5월 6일)
제목: "이렇게 축복하라"
말씀: 창세기 48:1~4
말씀읽기: 도지윤 어린이(초등부), 박강율 어린이(유년부)
대표기도: 궁한경 장로님(포에버담당)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찬양인도: 쉐키나(오준석 강도사님), 믿음의 4세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WRF(세계개혁주의협의회-해외 목사님들)-통역 유이삭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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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8:1~4,
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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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랜만에 롱 할러데이(Long holiday)인데, 토요일 아침에 어떻게 되나 걱정을 했는데, 또 와 할 분들은 오신 줄로 확신합니다. 또 온라인으로 들어오는 모든 분들 오늘 순서 하나하나가 우리 생애 잊어질 수 없는 그런 특별한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한 대로 우리 WRF(세계개혁주의협의회)는 월드 리폼드 펠로십(World Reformed fellowship)이라고 해서 전 세계에 WCC라는 그 단체가 있잖아요. 이건 조금 리버럴하고 그러는데 이쪽은 우리 신앙의 가치, 또 성경의 절대 권위, 지키면서 저희 교회하고 우리 교단하고 이렇게 호흡이 잘 맞는 그런 교단인 그런 단체인데 오늘 아주 핵심 멤버들이 여러분들이 오셨습니다. 오늘 이 새벽에 또 내일도 있고 또 이번 한 주간 또 많은 일들을 하겠지만 우리가 정말 귀한 분들이고 오신 여러분들이 정말 마음을 다하여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수로 한번 환영하겠습니다.

오늘 오신 분들이 지난번에 우리 새벽에 우리 로버트 노리스 목사님, 우리 체어 로버트 더블레프 보드 우리 이사장이신데 우리 노리스 목사님 오셨습니다. 오늘 우리 주스 텐트 노리스 우리 박수로 환영하겠습니다. 한 분 한 분 그 다음에는 이제 제가 이제 쭉 다 이름 부를 테니까 다 부르고 난 다음에 같이 모아서 한번 박수 하십시다. 그 다음에 우리 지금 현재 WRF의 인터네셔널 디렉터 전 세계 총재이신 우리 고메즈 디비 찰스, 다비 목사님, 다음에 목사님 또 그다음 브라질에서 오셨습니다.

우리 노리스 목사님 미국에서 오셨고, 그 다음 프랑스에서 오셨는데, 벌 토트 피에르 목사님이 오셨는데 어디 계십니까? 프랑스에서 오시도 웰컴 웰컴 박수 칩시다. 여기는 멀리서 오셨는데요, 그 다음 인디아에서 오셨는데요. 에메니즈 메튜 목사님 오셨습니다. 그 다음 젠슨 캐런 더블리프 미국에서 오셨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브라질에서 우리 고영규 목사님 내외분 오셨어요. 우리 진심으로 환영합시다. 고영규 목사님, 그 다음 맥도날드 퍼거스 목사님 그리고 스코틀랜드 서체인데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메코앤 앤드류 목사님 그리고 스코틀랜드가 우리 장로교의 발상지죠. 그러니까 스코트랜드 여러분들이 오셨습니다. 그 다음 브라질에서 포텔라 네토 프란시스코스 솔라노 목사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 미국에서 오신 목사님 스카테스로 온 목사님 미국 세나톤에서 오셨습니다. 오늘 모셨습니까? 잠깐만요 랭함 유나이티스테이지에서 셰퍼 카메론 목사님 오셨어요. 환영합니다. 진심으로 안녕합니다. 그 다음에 씨바 씨바 엠베스트 미국 대사이신데요. 우리 텍사스 유에스에서 오셨습니다. 시바 엠베스트 시천 환영합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에 오늘 잠깐 말씀 전해 주시겠습니다마는 스메들리 토드 목사님 필라의 제사 장로교 교회 미국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치인데요. 그 다음에 에 인디아에서 솔랑키 히라열 목사님 어서 어디 계십니다. 환영합니다. 진짜 환영 알래프를 전체적으로 맡아가지고 행정적으로 수고하시는 다비 곰스 목사님, 다시 한 번 일어서 주십시오. 아마 우리 교회 역사상 아 참 45년 만에 정말 귀한 목사님들을 또 세계적으로 귀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을 이렇게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이 새벽에 맞이 해가지고 우리가 좀 정신이 없어갖고 지금요. 우리 주일 예배 같으면 더 괜찮을 텐데요. 그래도 새벽에 나온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우리 마음으로 맞이할 때 하나님 더 기뻐하시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고 오늘은 믿음의 4세대가 우리 아이들 저렇게 ‘예수 사랑하시며’ 찬송하는데 보니까 박자는 좀 틀리고 그렇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래도 얼마나 귀합니까 요한복음 3장 16절을 암송하고 정말 구원의 진리가 우리 선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우리 4대에 걸쳐서 쭉 이어가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인데 제가 오늘 좀 말씀을 좀 전하고 오신 목사님들 가운데 세계적인 분들이 있어요. 여러분들에게 블레싱(blessing) 좀 여러분들 이분들 블레싱도 받고 이럴 때 하나님이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복음 안에서의 블레싱(blessing)은 너무나 귀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에서, 야곱, 요셉 이런데 등장을 하는데 여러분 에서는요 겉으로 볼 때는 야곱보다 더 잘 됐어요. 족장이었고 맞아들이었고, 멋졌다. 그런데 에서의 문제가 뭐였죠. 이사의 아들 첫 아들 에서의 문제는 히브리서 기자가 에서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하면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히브리서 12:16,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참 기가 막힌 말씀인데 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장자의 명분을 판 것이었는데 그것이 하나님이 망령되다. 라고 그랬어요. 망령 된다는 말은 뭐냐 하면 정신이 없이 흐릿하다. 이 말이야 정상이 아니다. 이 오늘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저희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가지고 이 주님이 주시는 블레스만은 확실하게 우리의 것으로 확인하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정신이 없어갖고 이런 사람이 아니고, 그런데 야곱은 좀 부족하고 사실 겉으로 볼 때는 에서보다는 훨씬 더 어려운 삶을 많이 살았지만, 그런데 야곱은 이 하나님의 축복을, 아버지의 축복을 그렇게 소원했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하면 좀 받고 싶어 했어요. 우리는 다 인생 예수 믿고 구원받고 난 다음에 다 평탄한 길도 아니고, 고난도 겪고 수많은 과정을 거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의 축복이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축복은 누가 무슨 감정적으로 물질적으로 좀 되돌려 준다. 이것이 KEY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언약의 축복인 것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할아버지 세대에 받았던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아버지 세대에는 조금 더 그 말씀에 더 귀하게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시고, 아버지 세대에 받은 그 언약의 말씀이 우리 다음 세대는 더 영광스럽게 귀한 열매로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약에 대한 축복의 언약에 대한 오늘 보니까 야곱이 나이가 들었어요. 나이가 들었으면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야곱이 147세에 죽었는데 아마 140세쯤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나이가 140세가 되면 어떻게 됩니까? 다 기력도 쉬하고 내 한 몸 가누기도 힘들고 어렵고 그런데,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그 자녀들을 축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기회를 주셨어요. 여러분들 우리 교회 어른들, 포에버 어른들은 이렇게 많이 계시는데 여러분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마음의 소원 중에 하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녀들 다음 세대를, 말씀의 능력으로 언약의 축복으로 제대로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내 몸 가누기도 힘들고 육신적으로 또 뭐 아픈 데도 있고 여러 있지만 그러나 마음에 절실한 소원 그래서 할아버지 세대와, 장년 세대의 KEY 역할 중에 하나가 다음 세대를 축복하는 것이에요. 야곱처럼 축복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히브리서 교자가 야곱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하느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21,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우리의 환경과 처지와 우리의 상황 때문에 축복하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의 교회의 토비새에 오는 모든 성도들은 이 비가 오는 가운데서 이아침에 나와 가지고 우리의 마음의 간절함이 뭐냐면 믿음으로 다음 세대를 축복하게 하여주십시오! 이다. 믿음으로 축복하는 것이 하나님 내가 부족하지만 오늘 이 말씀 그대로 믿습니다. 언약의 말씀을 그대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믿음으로 축복하게 하여 주십시. 이것이 야곱 선대 시대가 가진 제일 중요한 역할이에요.

어제 제가 이제 비행기 타고 내려서 이제 들어오면서 제일 먼저 뭐 했겠어요. 제가 부족하지만 제일 먼저 뭘 했겠어요. 당연히 우리 아버지한테 전화를 해야지. 아버지, 아버지 제가 들어왔다고. 그러니까 우리 부친이 지금 몸이 좀 좋으신 편이 아니에요. 그런데도 아들을 축복하고 보니까 제 동생은 또 아버지한테 가가지고 또 둘이서 또 철하고 또 아버지 축복을 받더라고 내가 보니까, 이 이 얘기에는 많은 것이 담겨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선 그래서 제가 도착하자마자 이제 요즘 이 손녀딸이 어떻게 손녀딸을 나한테 좀 오게 할까? 이게 잘 어떨 때 잘 안 와 이게이게 그런데 왜냐하면 지 할머니는 지 할머니는 자주 자주 보니까,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가는데, 나는 사역 때문에 자주 못 만나잖아요. 그래서 어제는 제가 들어오면서 미국에서 쓰던 장난감을 몽땅 다 한 보따리를 가져왔어요. 제가 손녀딸한테 내가 잘 보이려고 그러나 어제 도착하자마자 같이 기도하고 축복하고 중요한 것은 이게 블레싱(blessing)이 라이프 스타일이 돼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그게 우리가 부모가 해야 할 일이고, 그다음 두 번째로 자녀들은 그러면 어떻게 하나 자녀들은, 자녀들은 부모들은 믿음으로 축복해야 되는데 자녀들은 요셉은 어떻게 해야 되나 요셉은 간절히 사모했어요.

요셉은 아버지의 축복을 사모했어요. 그래갖고 자기 아들들을 데려다가 정말 에브라임과 므랏세를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그렇게 축복하기를 사모했어요. 간절하면 자녀들이 부모가 축복하는데 사모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자녀들이 부모가 유산 준다고 그러고 돈 준다고 그러고 막 가지만 기도해 줄게 그러면 자녀들이 부모에게 얼마나 갈지 나는 그건 잘 모르겠어요. 사랑의 교회의 자녀들은 부모의 돈보다도 부모의 축복을 더 사모하는 다음 세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에요. 근데 부모가 유산을 갖고 있고 이러면 막 찾아가가지고 인사하고 그러는데 부모가 기도해주고 부모가 축복해주고 부모가 예배하고 부모가 아이들을 갖다가 영적으로 블레싱하는 이걸 위하여 아이들이 자녀들이 막 사모해야 되는데, 한국 교회가 부모 세대의 축복을 사모하는 그런 세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모하는데 얼마나 사모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따라 합시다. “부모는 축복하고 부모는 믿음으로 축복하고 자녀는 요셉처럼 축복을 사모해야 한다.”

그런데 한 가지 이제 문제가 생겨서 오늘 본문에 보니까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에브라임과 므낫세 첫째 아들 이름이 므낫세이고 둘째 아들 이름이 에브라임인데, 서로 크로스로 축복하고 있는 것이에요. 서로 크로스(Cross)를 그러니까 요셉이 뭐라고 그랬어요? 아니 아버지 장자는 므낫세이고 차자는 에브라임인데 오른손을 장자에게 올려주시고, 왼손을 차자에게 올려주십시오! 하죠. 그 당시에 오른손은 오른손이 권능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더 큰 축복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해달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야곱이 “나도 다 알아 나도 다 알아”, 그런데 오른손이 에브라임이고, 왼손이 므낫세야. 제가 그걸 보면서 하나님이 특별히 간섭하시면 영적인 어떻게 보면 역전승도 가능하구나! 에브라임이라고 특별히 뭐 잘했겠어요? 그런데 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어가지고 오른손은 에브라임으로 왼손은 므낫세로 그래서 거룩한 엇갈림이 있는 것이에요.

우리가 세상 적으로 볼 때 부족하고 남들이 볼 때 대단치 않아도 하나님이 엇갈리게 축복하시면 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에요.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들 마음속에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삼아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우리 목사님들 보고 좀 축복을 해달라고 부탁했거든요. 그러니까 오늘 여러분들은 수지맞은 거예요. 아시겠죠. 이렇게 하고 난 다음에 요셉이 가는 곳마다 “요셉은 샘 곁에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뛰어 넘었도다.” 아멘 다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창세기 49:22,
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아버지 야곱은 축복을 하고 요셉은 축복을 사모했는데, 그 결과가 요셉은 무성한 가지고 샘 곁에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뛰어 넘었도다 무슨 뜻이에요? 요셉이 가는 곳마다 잘 됐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는 곳, 있는 곳, 가는 것마다 잘 되는 것이요.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 살이를 하면 그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는 것이에요. 요셉이 감옥에 가면 감옥이 복을 받는 것이죠. 요셉이 가는 것마다 복을 받는 요셉이 애굽의 그 그 조정에 들어가니까 애굽의 그 가버먼트(government)에 들어가니까, 그 애굽 전체가 복을 받고, 모든 기근으로부터 고대 근동 사회가 회복이 되고, 기근으로부터 이렇게 그 기근을 면하게 되고, 포인트는 제대로 축복하고 제대로 축복받으면, 그의 삶이 가는 곳마다 은총의 통로, 축복의 통로 축복의 근원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오늘 이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 이제 내일 우리가 온 세대 연합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난도 있고, 훈련도 있고, 연단도 있고 다 있고, 신앙생활하다 보면 이해 안 되는 처벌도 있고 수많은 아픔도 있고 다 있지만 오늘하고 내일은 사랑의 교회가 블레싱(blessing) day에요. 아시겠죠. 내일은 잔치하는 거예요. 잔치하고 우리 아이들 다 내일 또 유아세례도 있고, 많은 아이들 유아세례를 받거든요. 그렇게 하고 내일 하루 종일, 오늘 내일은 투데이즈 블레싱(blessing) day, 내일 오늘과 내일은 큰 축복을 받는 영광스러운 귀한 날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 우리 손자 펼치시고 축복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의 삶에 넘쳐나게 됩니다. 제가 오늘 이십 분 십팔 분 18-19분 설교했습니다.
진짜 은혜가 뭔가 그 은혜에 대해서 말씀할 때 우리가 많은 축복을 받았어요. 우리 노리스 목사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또 몇 분들 같이 할 텐데 모든 진행은 제가 통역도 알아서 다 하라고 그랬어요.
유이삭 목사님 우리 교회 디스타플 메이킹(Disciple making) 글로벌 파트너 우리 국제사역 담당하고 있는 유이삭 목사님이 다 진행하겠습니다.

▶1, 노리스 목사님(Norris, Rob)-미국
오늘 여러분과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음이 참 큰 축복이고 저에게는 영광입니다. 더비 프 월드 리포 펠러십, (WRF(세계개혁주의협의회)는 월드 리폼드 펠로십(World Reformed fellowship), 이사들 이렇게 함께 모여서 여러분과 이렇게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큰 기쁨이고 큰 영광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이렇게 만나셨을 때 창세기에 나오죠.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이렇게 내려오셨을 때 그때 처음. 대면했을 때 크게 호의를 베풀게 됩니다. 저희가 이 사랑의 교회에 왔는데 마치 그때와 같이 저에게 큰 호의를 베풀어주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그 마음을 저희들을 향해서 오픈하여 주셨고, 이런 성경 안에서 이 교제를 정말 저희들이 정말 엔조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만나게 될 때 그때 아브라함에게 큰 축복을 주시죠. 그래서 저희도 부족하지만 저희 WRF(세계개혁주의협의회)는 월드 리폼드 펠로십(World Reformed fellowship)가 이곳에 와서 여러분들을 만날 때, 그러한 동일한 하나님의 축복이 이곳에 임하기를 기도하는 바입니다. 우리가 서로 손을 또 잡고 팔을 이렇게 팔장을 끼고 또 여러분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면서, 담임 목사님과 또 여러 부교육자들 또 장로님들과 이렇게 교제를 나누면서 이런 엄청난 그런 축복이 여러분께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의 교회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여러 교회를 통해서 우리 주님께서는 이 제자를 세워 나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셨을 때는 혼자 잘 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제자가 됨으로 인해서 다른 나라들 다른 민족들을 축복할 수 있게 만드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 안에서 또 이런 역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도 이 땅에 보내시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 바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그분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과 이렇게 함께 우리가 교제를 나눌 수 있고 또 수많은 나라들이 제자들이, 세워질 줄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저희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받을 앞으로 이 퓨처의 이 블래싱(blessing), 미래의 축복을 위해서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담임 목사님 통해서 정말 우리가 팔짱을 끼면서, 어깨동무 하면서 이렇게 귀한 펠로십을 나눌 수 있게 돼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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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메즈 디비 찰스(Gomes, Davi Charles)-브라질
큰 기쁨으로 여러분 오늘 아침에 이렇게 문안 인사드립니다. 교회를 방문할 수 있는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그냥 사랑의 교회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교회, 리더십들도 브라질에 오셨던 적이 여러 번 있는데요. 그리고 담임 목사님 저희들 마음이 통하는 정말 진정한 동역자이고, 저희에게 귀한 친구가 되십니다. 제가 좀 더 중요한 내용을 언급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축복할 수 있는 방법에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 제가 이렇게 오는 것 자체도 이게 축복이고요. WRF(세계개혁주의협의회)가 사랑의 교회가 장로 교단과도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것 또 사랑의 교회와 이게 연결이 되어 있는 것, 이런 것이 저에게 참 큰 축복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또 교회 전체적으로 교회적으로도 이렇게 우리가 서로 알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 약속의 자손이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를 이렇게 축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축복하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 특별히 제가 우리 주님께 하나님께 여러분들을 위해서 어떤 축복을 내려달라고 한번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 한국에서 일으키신 역사를 볼 때마다 저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교회’ 라는 이 한 지역 교회, 여러 가지 주님을 위한 그런 활동들과 또 사역들과 사랑으로 넘쳐나는 교회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거기에다 더 추가해서 오늘 이 구약 하박국 본문에 나와 있는 이런 축복을 이런 축복이 여러분께 더 추가적으로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박국 2장 14절에 있습니다.

* 하박국 2:14,
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이 비전을 우리가 캐치(catch)해야 됩니다. 이 비전을 우리에게 주시고, 또 장로교회 주시고, 전 세계 교회 주시는데 이 비전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가 되고, 제자들을 세워나가고, 우리가 이미 누리고 있는 그 축복 위에 엄청난 더 큰 축복을 누리게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다른 것보다 오늘 이 아침에 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이 여러분들과 또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덮어버리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엄청나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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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들리 포드(Smedley, Todd-WRF 비서 목사님)-미국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문안을 드립니다. 저는 한국에 이번에 처음. 오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의 그런 저희도 환영해 주시고 이렇게 친대해 주시는 거에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미국의 필라델피아의 제4차 우리 제1교회, 제2교회, 하는데 제 4교회가 되겠습니다. 제4교회, 장로교회에서 제가 문화를 드립니다. 대표해서,,, 전 세계적으로 이 복음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그 역사를 보는 것이 참 대단한데요. 오늘 이 사랑의 교회에서 참 저도 큰 감동을 받습니다. 어제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다고 제가 어제 와서 알았습니다. 미국에는 그런 공휴일이 없거든요. 저희들은 매일, 매일이 어린이날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말씀은 시편 145편에 있습니다.

*시편 145:4,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을 우리가 맞이하였는데, 아마 이 말씀이 참 적합한 말씀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4절에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다. 라고 4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회가 당면한 그런 도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른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복음을 다음 세대들에게 선포하는 것 효과적으로 그것을 물려주는 것, 제가 기도하는 바는 이 사랑의 교회 여러분들 모두가 이것을 지속적으로 계속해 이어나가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사랑의 교회를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께서 엄청난 일을 이루신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큰 일이 여러분들이 누린 그 복음의 혜택 그런 사랑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다음 세대로 무조건 잘 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WRF(세계개혁주의협의회)가 여러분들과 이 사역을 위해서 같이 힘쓰며 나아가기를 다짐하는 바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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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고완 앤드류 목사님(McGowan, Andrew)-(WRF 부의장)-스코틀랜드
제가 좀 키가 작아서 이 마이크를 좀 내려야 합니다. 저는 앤드류 멕고완 목사이고요 저는 스코틀랜드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담임 목사님 말씀하신 것 같이 이 장로교회의 장로교회 주의가 스코틀랜드에서 시작이 되었죠. 그리고 스코틀랜드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 장로교가 퍼져 나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물론 한국 장로교 대한예수교 장로교와도 우리가 아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사람, ‘존 라스’ 라는 분이 여러분, 이 한국 신약 성경을 제일 먼저 번역한 분이시죠. 그리고 ‘죤 로스’에 대한 인생 기를 어떤 저자가 썼는데요. 그분 이름도 역시 존 로스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믿음이 승계 세대 계승, 그다음 제너레이션으로 물려져 내려가는 것에 대해서 오늘 우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죠. 그리고 이 복음은 또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또 전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다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교회가 한때는 굉장히 막강했고요. 수많은 선교사들을 전 세계로 파송했었습니다. 교회가 많이 약해졌고요. 오히려 다른 나라의 선교사들이 스코틀랜드로 오는 그런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 안에서 파트너 십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죠. 또 뭐, 우리 신명기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음 세대에 가르치라. 그래서 그 세대들이 왔을 때 그 말씀을 들어 알 수 있도록 가르치라. 라고 얘기하죠. 8주 전에 제가 신생아가 태어났는데요. 제 손자입니다.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저는 이제 아들이 셋이고요 손자가 보이가 3명입니다. 제가 기도하는 바는 그들이 성장하여서 주님을 섬기는 일을 하게 되기를 저희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다음 주 저희들이 이곳에 머물면서, 저희들만 기도 이렇게 축복을 하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도 저희들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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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목사님(브라질 선교 목사님)
이 자리에 서게 돼서 정말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중보 기도로 살아나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로는 자기 부모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부모로, 자녀들에게 기억되어지기를 바라십니까? 우리가 같이 살았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이제 시간이 흐르면 우리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우리 자녀들이 부모들을 생각할 때, 먼저 가신 부모들을 생각할 때 어떤 부모로 기억되어지기를 원하십니까? 아 부모를 생각할 때마다 아 우리 부모는 참 열심히 사셨다.
열심히 일하셨다. 그것도 좋죠. 그렇게 기억될 수도 있고, 아 우리 부모님은 정말 희생을 너무 많이 하셨어. 그 희생 속에서 우리를 양육하셨고, 그것도 아름답습니다. 아 우리 부모님들은 탁월하셨어. 우리에게 좋은 유전자 아이큐 정말 좋은 머리를 우리에게 유산을 남겨주셔서 그래도 우리는 살 수 있었어. 여러 가지 그런 기억이 있겠죠. 그런데 우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이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대들이 모이게 하여 주시고, 세대를 거쳐 가면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나님의 가족으로 세워주시는데 누가복음 2장 40절에 보면,

* 누가복음 2:40-41,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우리가 잘 알듯이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 주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그럽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말씀이 41절에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님의 부모님들은 항상 때가 되면 성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자연스럽게 성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어떤 부모로 기억되어지기를 원하십니까? 이 자리를 비롯해서 여러분들은 벌써 이 일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바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부모님은 사셨다. 어떤 형편과 어려움과 또 행복과 즐거움 속에서 번영 속에서 교만해질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아버지를 생각할 때, 어머니를 생각할 때, 우리 부모님들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사셨다. 코람 데오, 코람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살았다. 그것은 바울이 간직했던 그의 신앙의 중심이요. 바울을 통해서 칼빈 이하의 종교 개혁자들이 그들의 삶에 신앙의 가치관으로 세웠던, 코람 데오입니다.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자녀들이 그렇지 이때 우리 부모는 하나님 앞에서 살았지 하나님 앞에서 살았지.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서부터 쌓는 이 모든 기도가 자자손손 하나님 앞에서 사는, 감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딸, 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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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자 우리가 고영규 목사님이 강단에 서니까 가슴이 뭉클했죠. 죽다가 살았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귀한 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제가 참 재밌는 거는 스코트랜드에 오신 분은 바로 사람들 스코트랜드에서 오신 목사님은 스코트랜드 분처럼 생겼어요. 브라질에서 오신 목사님은 브라질 분처럼 생겼어요. 또 미국에도 동부 서부에 오신 분들은 미국 분들처럼 생기고, 또 다 이렇게 하는데 한 주간 동안 하나님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 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하나 중요한 거 하나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그것이 뭐냐, 121개 미국이 보낸 CAL 세미나를 하고 이제 마무리하는데 하는 기간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미국 의회에 가가지고, 43분 동안 박수 치면 안 돼, 한 43분 동안 그 긴 시간을 미국 의회에 연설을 했어요. 다 아시죠 다 아시죠? 그런데 제가 이제 나중에 연설한 걸 이제 듣고 난 다음에 미국에 워싱턴 디시에트 이너서클 미국에 아주 가버먼트 탑 리더십 중에 어떤 분이 나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분하고 관계되면 연락이 왔어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정부 그 연설은 히스토리이며, 역사적이야.. 왜 역사적인가 우리 입장에서도 여러 가지 있지만 미국 그동안 우리는 늘 미국에 이렇게 수혜를 받았잖아요. 미국에 원조를 받고 다 이렇게 해갖고 또 이번에도 감사한 거는 지금 우리 한국 근현대사 할 때 한국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서 지금 정부 문교부 교과서들 가운데 문제가 좀 있긴 한데, 대통령께서 직접 언더우드 아펜셀러, 그 다음에 스크랜튼 그다음에 로제타 홀 이런 분들 다 선교사로 또 교육가로서 의료가로서 어떻게 의료인으로 어떻게 한국을 위하여 일했는지 그거 다 설명을 하고 또 한국에 이렇게 피 뿌려준 이 미국의 헌신에 감사하고 그러는데, 처음으로 몇 가지 의 처음으로 이번에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수여받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도 미국에서 미국에 대해서 축복해 줄 수 있는 거 있잖아요. 어떤 당에서는 그냥 호객행위 하고 죽으면 왔다 그러는데 천만의 말씀 여러분 주는 게 얼마나 귀한 건데, 여러분 우리가 미국을 향하여 뭔가 드릴 수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이게 처음으로 역사에 있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너무 영광스럽고 그리고 미국의 상하원들 가운데는 명문가 자제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미국에 아주 아메리카 잘 나가는 명문가 자제들이 많은데 이런 미국 명문가에서 볼 때에 우리가 이 사람은 다르다 이 사람은 한 단계가 높다. 이렇게 할 정도의 연설을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 거예요. 너무나 놀라워요. 그래서 평가가 뭐냐 하면 제가 키에는 들었는데요. 만델라 이후에 최고의 연설이었대요 만들러 이후에 만들러 이후에 최고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미국 의회에 수많은 분들이 와서 연설을 많이 하고 그랬지만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은 만델라 이후의 최고 연설이었고 그다음 윤 대통령이 그분도 영어가 그렇게 우리처럼 미국 분들처럼 익숙한 건 아니지만 그랬대요. 내가 미국에 중요한 사람들하고만 대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보다 미국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다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내가 영어로 하겠다. 그래가지고 미국 미국 국민들의 마음을 윤 대통령이 다 얻어버린 것이에요. 이게 게이 이게 너무나 놀라운 일이 벌어진 거예요. 지금 이런 내용은 윤 대통령도 몰라요 우리 교회 정부 고위 관계자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알겠죠. 말해 주시고 다시 누구 이후로 만델라 이후로 최고 잘했다. 자 이게 축복이에요. 이게 블레싱이야. 그래서 아마 이런 블레싱이 우리 전 세계 그래서 앞으로 우리 오스 기니스 박사께서 하신 말씀대로, 이제 미국 교회나 전 세계 교회가 중요한 일을 많이 하는데 우리 한국 교회도 전 세계 교회를 위하여 우리가 참 섬김의 리더십을 가지고 귀한 역할을 감당할 때, 대한민국 교회를 통하여 세계 선교회 마무리하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하도록 은혜를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런 마음을 담아서 다시 한 번 우리 저기 뭐야 뜨겁고도 따뜻하고도 뜨거운 박수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우리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그리고 이런 우리가 축복의 거론이 돼야 되는데 사랑의 교회가 작년에 9월 26일날 5천596명의 목사님들 우리 페스토들을 모시고, 집회한 그것이 또 한국 교회를 향한 우리의 축복의 역할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또 더 귀한 역할을 하나님이 하시도록 만들어 주실 것이고, 그다음에 6월 3일 상암 경기장에 우리가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나가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 반드시 역사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요약
우리는 하나님께 부모는 야곱처럼 축복하고, 자식은 요셉처럼, 우리 장년 세대를 사모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 우리 자녀들이 정말 부모의 축복을 사모하는 평생이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 성경에 담긴 언약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 따르는 신앙으로 무장된 축복의 선봉장으로 평생 쓰임 받으며, WRF(세계개혁주의협의회)=World Reformed fellowship)와 사랑의 교회가 복음 진리와 성경적 가치관을 훼손하는 물결을 거슬러 강력한 개혁주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세계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우리가 수호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한다. 6월 3일 한국 교회 10만여 명의 성도들이 부흥의 지팡이를 들고 간절한 기도로 나아갈 때, 다음 세대가 선대의 영적 강점을 이어받아 70-80년대의 부흥이 재연되고, 넘어서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께 공적예배와 모든 예배에 나아가 간절히 간구하는 거룩한 믿음의 4세대가 되어야 한다.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야곱의 기업을 직접 상속받을 아들로 삼았다. 이리하여 열두 아들 중에서 레위를 제외하고 요셉에게 두 분깃이 주어져 열두 지파를 이루게 된다. 한편 야곱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좌수를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 축복하였다. 이는 차자 에브라임에게 요셉의 장자권이 계승될 것을 예언하는 의식적인 행위이다. 그것은 요셉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복은 사람의 생각에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따른 것이다. 야곱은 이삭처럼 영안이 어두워서 실수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계시되지 않은 하나님의 뜻까지도 분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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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5월 3일)
제목: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
말씀: 출애굽기 14:8~21
찬양인도: 쉐키나(유재원 부목사님)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이의수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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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4:8~21,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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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마음 가운데 주의 말씀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나아갈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심령이기에 더욱더 주를 사모하고 갈망합니다. 하나님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흔들리는 인생이 아니라 두려운 인생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시간 은혜를 주시옵소서. 모든 것 주께 맡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 출애굽기서 14장 8절에서 21절 말씀 같이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읽도록 하겠습니다. 교독하심.
 
▷우리 옆 사람에게 이렇게 한번 축복하십시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십니다. 코로나 때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가 아주 익숙하게 정착된 것 중에 하나 정착된 것 중에 하나가 배달 앱을 이용하는 겁니다. 여러분 아마 집집마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이 핸드폰에 배달 앱이 다 깔려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이런 저런 배달의 쿠O 있으시죠? 오늘 뭐 밥 해? 먹기 뭐 하니까 뭐 하나 시켜 먹자. 밤 참 이거 먹자 해서 의논하고 이제 뭔가 하나를 시킵니다. 그러고 나면 그 다음에 이어지는 가족 중에 누군가 하나 가 이 핸드폰을 붙들고 끝까지 중계를 합니다. 수락했다. 시작했네 왜 아직도 안 끝났지? 어 이제 배달돼? 뭐야? 아 자동차로 오지 자전거로 오네? 또 한참 있다. 어디쯤 왔다 몇 분 있으면 도착할거야 그러다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길 샜다. 또 여기서 애매해“ 그렇게 생중계를 쭉 합니다. 그리고 나서 몇 분 뒤에 초인종 누를 것이다. 라고까지 예언을 하시고 핸드폰을 내려놓으시고 문 앞에 가 기다렸다가~!!
 
한번 따라 하십시다. “기도도 이랬으면 좋겠다.” 너무 좋겠죠? 기도가 배달되어지는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오는 것을 이렇게 모니터링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옆 사람한테 살짝 기분 나쁘게 이야기 하십시오 “그런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말이 있죠.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다. 조급함의 대명사입니다. 우리는 빨리 해결해주는 사람을 능력이 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것이 속전속결이 되어 질 때 우리는 인정받고 존중받습니다. 왜 그렇게 빨리가 중요할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들에 대한 강렬한 욕망, 철저한 자기가 집중되어진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빨리 빨리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여러분 아재 개그 두 가지를 제가 좀 해보겠습니다. 이건 진짜 아재개그입니다. 여기는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과 못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세대 구분이 확 되는 유모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빨리 잠을 자는 가수 이름을 아시나요? 촬영이 너무 없었습니다. ‘이미자’~~ 이미자가 누군지도 모르면 젊은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빨리를 생각하는 한 부분이 있습니다. 뭔가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야 정말 오히려 퀵 서비스, 쿠팡 배민, 이런 것들이 배달되어지는 것보다 더 빨리 슉 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되어지는 아주 조급한 긴박함이 요구되어지는 본문이 있다면 바로 그 첫 번째 본문이 오늘 이 출애굽기 14장입니다.
 
430년이 끝나는 날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키십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이후에 애굽을 떠난 이후에 하나님은 바로의 왕을 왕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고 육백 대의 병거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다 동원해서 추격전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데 계속 말소리와 군사들의 소리가 들리는데 여러분 병거 600대라고 하면요. 1200마리의 아주 건강한 마리 뛰는 겁니다. 천이백 마리의 말이 동시에 달릴 때 나는 소음은 엄청난 두려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용맹한 군사들만이 될 수 있습니다. 잘 훈련된 군사들 말을 타면서도 활쏘기와 창을 휘두르고 칼을 휘두를 수 있는 잘 훈련된 최정예 병사들이 탔는데 보통 한 명에서 두 명이 됩니다. 그들이 지른 함성과 이 1200마리의 말의 소리, 그런데 애굽의 모든 병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어마 무시한 천둥소리가 이 말의 발굽 소리가 그 뒤에서 들려오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총총히 걸어가는 그들이 멈춰선 그곳에 그들은 그들을 향하여 덮쳐올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앞에 보니까 바다가 있습니다. 홍해입니다. 근데 이 홍해의 폭은제가 구글 지도로 계산을 딱 측량을 해봤더니 건널 수 있는 지점을 침략해봤더니 최소한 16km입니다. 몇km요? 수영을 해볼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용기가 있으면 해볼 수도 있죠. 제 정신으로는 시도해 보지 않는 겁니다. 수심이 가장 낮은 곳이 150m입니다. 웬 만큼은 한 200에서 250 정도 깊은 곳은 500m까지 간다고 그래요. 이런 것을 뭐라고 하냐면 진퇴양난(進退兩難)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440년의 출애굽기 생활의 끝이 광야에서 ‘끝장나는 진짜 끝이 여기구나!’ 라고 생각되어지는 순간이 온 겁니다. 이 순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향하여 곧바로 원망을 시작합니다. 애굽의 열정을 통해 바로를 꺾은 그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그 능력을 덧입어서 나왔던 이들이지만 모든 기억이 순간적으로 삭제되어지고, 그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 앞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나아갈 수도 없고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인생의 막다른 길, 그 홍해 앞에서 자신들의 위기에만 집중합니다. 살아야겠다. 라는 절박함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의 상황에 집중하십니까? 상황을 뛰어넘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집중하십니까?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내가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상황을 더 집중하고 상황에 더 민감해하는 저의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홍해 앞에 있는 서 있는 인생은 하나님을 보지 않습니다. 두려움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다시 ‘애굽 사람을 섬기겠다.’ 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430년 뿌리 깊은 노예 생활은 자신들의 주인을 애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절대(絶對)절명(絶命)의 위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정말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절대 절명의 위기이고, 또 리더십의 위기를 맞은 이 모세의 둘 다 아무것도 해답이 없는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출애굽기 14장 15절과 16절 말씀을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415-16,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여러분 우리 지팡이를 들고 계속 기도하시죠? 그렇죠. 제 손주도 이거 들고 기도합니다. 얼마나 기도를 붙들고 “주여, 주여” 하는지 귀여워 죽겠습니다. 저희 사랑의 교회는 요즘 아이들부터 포에버까지 모두 이 기도의 지팡이를 붙들고 기도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내 인생의 홍해를 갈라달라고 순간순간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을 보면서 우리는 지팡이에 대한 건, 담임 목사님 통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저는 조금 이 본문을 보면서 생각되어지는 것이 이것이었어요. ‘홍해가 갈라지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렸지? 홍해가 그런데 어느 쪽부터 갈라졌을까?’ 이 두 가지의 질문을 해보게 되었어요. 보니까 출애굽기 14장 20절과 21절에 이 답이 나와 있더라고요 우리 14장 20절을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출애굽기 14:20-21,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홍해가 달라지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렸을까? 따라 합시다 밤새도록 얼마나 걸렸다고요? 지금 여러분 이게 밤새도록 갈라질 판입니까? 밤새도록 갈라지면 안 되는 겁니다. 밤새도록 갈라지도록 결정을 내렸다면 하나님은 정말 바보 같은 분이신 겁니다. 상황 파악이 안 되시는 분입니다. 분위기 파악도 못하시는 분입니다. 더더욱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눈곱만큼도 생각할 줄 모르시는 이상한 하나님이십니다. 근데 하나님은 밤새도록이라고 이야기하는 밤새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시고 밤새도록 바다를 가르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밤새도록 물을 가르고 났더니 바다가 마른 땅이 됐다고 그래요 어떤 학자들이 이것을 자연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갈대밭을 이야기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연 현상으로는 이걸 설명할 길이 안 맞습니다.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넜던 인구를 제가 계산해서 최대한 시간에 하루 동안에 갈 수 있는 거리로 계산을 해봤더니 물의 폭이 5km입니다. 그걸 시속 2km 정도로 바닷길이니까 2km 정도로 계산했을 때 16kg면 8시간, 약 8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걸려서 건너갈 수 있는 폭이 약 최소한 5km 내지 6km가 되어야 1.5m, 내 개인 거리를 간격을 15미터 정도 두고 건넜을 때 가능한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여러분, 하룻밤 사이에 자연 현상으로 이만큼을 갈라놓을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는 자연 현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 건너고 난 뒤에 애굽의 병거와 군사들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않도록 물에 덮어버리는 일을 자연 현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자연 현상으로는 오래 걸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딱 하나님만이 아실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이 본문을 보면서 하나 더 생각해 본 게 있어요. 그냥 동편, 동편 그러는데 이게 어느 쪽이 동편이지? 라고 생각을 해봤어요. 어떤 바람의 동편은 사우디아라비아 쪽이었습니다. 시내 산에 있는 동쪽 바알스본에서 불어옵니다. 시나이반도 누웨바를 보면 동쪽이 되는 겁니다. 그 누웨바 건너편에서 바람이 불면서 홍해가 건너왔습니다. 이러면 아무도 못 알아먹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글 지도를 봤습니다. 한번 보여주시죠? 저 지점이 저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 최소한 50만에서 200만 정도 200만이 넘는 인구가 머물러 주둔할 수 있는 주준지가 있는 곳은 홍해의 바로 저 지점입니다. 그다음 넘겨주세요. 동편에서 불어왔다. 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쪽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맞은편에서 바람이 불어서 바다가 반대편에서 갈라진 겁니다. 그다음... 그래서 이것을 제가 구글 지도를 줌을 쭉 빼보니까요. 저렇더라고요. 동쪽이더라고요. 이해가 되십니까?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불어온 것이죠. 그다음 보시죠? 그래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넜던 바다는 앞에서 갈라진 것이 아니라 맞은편에서 갈라졌던 거예요. 그래서 한 사람도 먼저 이스라엘 백성 중에 홍해를 건넌 자가 있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다음 보세요. 이게 십계라는 영화에 나오는 홍해가 갈라지는 장면입니다. 이 “알렉산드르 아반치니”라는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이 어느 나라 감독이 만든 지 아십니까 브라질 사람입니다. 근데 이 홍해가 이 십계라는 영화는 우리에게 되게 놀라운 착각을 가져온 것을 보면 홍해는 금방 갈라졌다, 라는 걸 너무 깊게 심어줬어요. 이 영화가 왜 이 영화는 딱 40초 동안의 홍해가 뚝딱 갈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밤새도록을 보면서 따라 합시다. “밤새도록은 40초 미만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버린 거죠. 저렇게 우리 앞에서 갈라진 것이 아니라 반대편에서 갈라져 왔는데 밤새도록 갈라졌는데 그것이 좁은 고랑이 아니라 5km가 넘을 정도의 넓은 바다가 갈라졌고, 오랫동안 잠겨 오셨던 바다 바닥이 마를 정도로 강력한 바람을 하나님은 불러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보여주십시오! 이렇게 홍해를 건너갑니다. 다 열리고 난 다음에 그다음 올려보십시오. 엇갈리는 방향이다. 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밤새도록 그렇게 다급하고 그렇게 조급한데, 왜 밤새도록 그 자리에만 서 있었을까? 저는 이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왜 밤새도록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을까? 애굽 군대를 향하여 가면 죽습니다. 홍해는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인생의 막다른 길이라는 것입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라는 것입니다. 이때 만약에 홍해가 갈라졌다면 1m만 갈라져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증언했을 것입니다. 10m 갈라지면,,,,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밝혀 죽은 자들이 있었을 것이고, 상한 자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들은 걷고 난 뒤에 홍해를 건너고 난 뒤에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반대편에서 갈라져 보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병과 군사들을 밤새도록 막고 계시는 동안 하나님은 저 편에서, 반대편에서 바람을 불어서 계속 이 홍해를 갈라오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출애굽기 14장 13절의 말씀이 확 와 닿았습니다.
 
*출애굽기 14:13,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따라서 해봅시다 “밤새도록 불수밖에 없었다.” 밤새도록 볼 수밖에 없었어요. 밤새도록 멈춰 서 있을 수밖에 없고 다 열리고 난 뒤에야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건너갔지만 애굽은 말 한 마디도, 사람 한 명도 건너갈 수 없었습니다. 홍해의 사건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한번 따라 해봅시다. “내 인생이 봉이 앞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은 밤새도록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정들이 불행하고 힘든 순간들, 어떻게 보면 어떤 상황 속에 들어가면 정지 상태가 되어 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알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일들 드라마 속에서나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우리의 가정 가운데 펼쳐질 때가 있습니다. 내 자녀에게 이런 일은 정말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의 다시 내 자녀와 그 이야기를 꺼내기도 민망한 그런 사건들이 우리의 가정 가운데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딱 두 가지 숨 쉬는 것과 기도하는 것,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홍해 앞에 서 있는 가정, 막다른 인생의 길 앞에 서 있는 가정의 모습들을 우리는 많이 보게 됩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가 말하지 않고 살아서 그렇지 우리 모두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저도 어떤 날은 밤새도록 앉아서 이 홍해 앞에 서서 기도할 수밖에 없는 날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밖에 없는 거죠. 내 인생이 나를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묶어버리는 것입니다. 내 배우자가 쉽게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 찾아왔을 때, 여러분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절망하는 것입니다. 그냥 내 인생의 막다른 길이 되어져 버리는 것이고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이 되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그동안 밤새도록 기다려야 할 일들이 무엇이 있었습니까? 무엇을 위해 여러분들은 밤새도록 인내해야 했습니까? 또 어떤 능력으로 우리가 갖추고 있어야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밤새도록 기다려 내는 일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든 일 앞에서 또 중요하고 간절한 일 앞에서 즉각적으로 하나님이 일하시길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할 때 바로 일하십니다. 믿습니까? 맞습니다.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곧바로 일하시기를 시작하시지만 그 일이 진행되어진 시간에 대해서는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다. 라는 것이 성경의 많은 부분의 이야기를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어지는 건 즉시지만, 그 일이 진행되어지는 시간은 따라서 해 봅시다 “밤새도록 하나님은 즉시 응답하십니다.” 즉시 이루어진 응답 같은 사건들을 잘 살펴보면 한순간에 사건이 아니라 그 한순간에 즉시 응답하신 그 일도 잘 살펴보면 밤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일이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막 부탁드릴까요?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우리는 즉시 지금 당장이지만 하나님은 밤새도록 일하십니다.“
-그럼 우리는 이렇게 물을 거예요. 꼭 전능하신 하나님이 밤새도록까지 하셔야 합니까? 알고 보니 하나님은 밤새도록 일하셔야 되는 약간 전능하신 하나님? 이런 얘기를 감히 해보고 싶죠. 근데 밤새도록 일하시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하나만 해결해주면 될 것 같은 우리의 인생이지만 하나 해결해 갖고 안 되더라는 겁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이야기 우리가 갖고 있는 눈물, 우리가 갖고 있는 한숨 절망, 좌절, 그 수많은 내 마음의 짐의 이야기들은 알고 봤더니 내 인생 전반 내 주변에 있는 가족들까지 다 주렁주렁 얽혀 설켜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이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밤새도록 이라는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인생을 완성해 가시는 거예요. 나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인생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로마서 8장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때까지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밤새도록 에 옆에다가 가로를 쳐놓고 이렇게 쓰고 싶습니다. 따라 해봅시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때까지” 이것이 바로 밤새도록의 의미더라고요. 지난주에 여러분은 특별, 발행되어진 장애인 조안의 우리 집을 받고 지난주에 관장하셨던 우리 이재길 집사님 이야기가 신문에 있는 거 잘 보셨을 겁니다. 제 사역 반 집사님이십니다. 준호는 스물여덟입니다. 이 부모는 28년 동안 지금까지 밤새도록 사랑했고, 또 준호가 또 이제 그 집사님이 천국 가는 날까지 그것은 우리가 누구도 알 수 없잖아요. 밤새도록 사랑해야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짧게 끝나는 기도 제목들이 거의 없다는 거 아십니까? 밤새도록 기도해야 돼요. 나무 조각 하나를 잘 만들어서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여러의 나무들을 여러 모양대로 다듬고, 깎으시고, 자르시고, 붙이시고 하셔서 아름다운 우리 집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는 우리 집을 만드시는 그 과정들이 뭐냐 밤새도록 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가정 사역자지만 저도 기도를 열심히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신학교 다닐 때는 하루에 4시간의 경건 시간을 놓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말씀 보고, 기도하는 일을 네 시간씩 꾸준히 가져왔고 그 목회 현장에 들어가서도 그래야 되는데, 참 안타까운 것은 지금은 그런 시간들을 제가 보내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기도응답들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기도응답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장 하나님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시고 당장 동행하기 시작하는 것이 저는 응답이다. 끝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으면 그리고 하나님이 그 일에 동행하기 시작하셨으면 그게 저는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응답하기 시작하신 일을 마치실 동안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시간 동안 계속 하나님의 계획대로 밤새도록 이루어 가심을 믿을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최근에 저희 사역반 제자 중에 한 분이 항암 수술을 하셨습니다. 아내가 암이 걸리지 않은 편은 다리 뻗고 울었고요. 사역 반은 마음의 충격들을 받았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모두가 릴레이 기도를 시작을 했습니다. 수술 전에 기도를 멈추지 않고, 수술이 진행 되가도 기도했고 또 수술이 끝나고 난 뒤에는 사육관 가족들이 음식을 해다 나르고 또 같이 가서 항암 치료하는 과정에 밥맛이 없으니까 밥을 먹어두고 가족들과 사육하는 식구들이 똘똘 뭉쳐서 연가족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저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제 사역 가운데서 암이라는 이 엄청난 질병을 걸리고 치료하는 과정들을 보면 제가 하나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항암 치료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 암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치료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가 시작되었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응답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응답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했다면 여러분들은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밤새도록 이라는 이 하나님의 시간이 시작되어졌다면 언제 끝나는지에 대하여 너무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해봅시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해.”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완벽합니다.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일이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기도하다가 멈춰서서 에이! 하고 성경을 한번 푹 치면서 하는 말들이 있죠. 왜 하필 나한테? 짜증나! 하나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대들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지나놓고 난 뒤에는 우리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니 축복이 있고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위한 놀라운 계획 중에 하나인 것을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 힘들고 고통 없는 권한은 없습니다. 세상에 쉬운 권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난이 축복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숨 쉬는 것과 기도할 수밖에 없는 내 가정의 문제, 내 가족의 문제 앞에서 멈춰서 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인생 동작 그만의 상태에 머물러 있어도 주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면 나타나는 일들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감사이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은혜가 있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저는 이 홍해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의 두 손을 생각해 봤어요. 한 손은 밤새도록 애굽 군대를 막았을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한 손으로 계속 손짓을 하셔서 뭐 하세요? 바람을 불러 드시는 겁니다. 오지 마! 그러더니 어떻게 애들아, 가자 아멘!! 이게 없기 때문에 금병을 안 된다니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두 손으로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징계하실 때에도 하나님은 양손을 쓰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한 손으로 때로는 우리를 회초리를 들고 등짝 스매싱을 하시지만, 한 손은 우리를 더 뜨겁게 안고 계신다. 라는 것을 아십니까? 이게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법이고 우리가 가정 안에서 가져야 될 사랑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한 손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 손으로 나를 보호하시고, 다른 한 손으로 나를 위하여 밤새도록 일하시는 것들을 믿을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그럼 우리는 내 인생이 호의 앞에 서있을 때,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자막 부탁드립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내 인생이 홍해 앞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이 홍해 사건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현장 체험 학습입니다. 430년 동안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듣고 경험해 볼 경험이 그 시간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요셉을 알지 못하는 세대라는 것은 믿음으로 인도하였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이야기 그 요셉의 이야기가 희미해졌던 시점이 430년이었고, 하나님은 430년이 더 지나면 이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인도하여 예배를 드리도록 애굽으로 애굽에서 광야로 이끌어내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이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보게 해 주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한 어린 꼬마가 아빠의 손을 잡고 숲길을 산책합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빠와 오랜만에 산책을 해보는 일이었기 때문에 참 좋았습니다. 몇 시간 산책을 한 것 같아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길에서 벗어나 숲속 깊이 들어와 있다. 라는 것을 알았던 이 아파는 장난기가 발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우리 어디로 가야 하지?” 그랬더니 이 아들이 그랬습니다. “아 모르겠어요. 아빠 이렇게 숲속 깊이까지 들어온 적은 없는데 아무것도 안 보여요.” 어디로 가야지 그랬더니 얘 아빠가 “아들아 그러면 우리는 길을 잃어버린 거지?” 저 겁을 주고 싶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얘 아들이 해맑은 목소리로 아빠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설마요 그럴 리가 있을까요. 그럴리가 없어요.” 왜 그랬더니 이 아들이 아빠의 잡은 손을 탁 들면서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저는 계속 아빠 손을 잡았거든요.”아빠 손을 잡고 따라가면 그게 어디든 길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은 길을 잃어버린 곳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있는 그곳이라면 여러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홍해 앞에서 막다른 길에 도달한 인생처럼 느끼십니까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버지의 그 손을 잡고 있다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손을 혹시 잡지 못하고 있다. 라고 느낄지라도 따라 해봅시다. “하나님은 내 손을 계속 잡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출국이 14장 13절과 14절을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4:13-14,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애굽 병세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이스라엘이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고 보는 것이었습니다. 보고 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어떤 능력을 가지신지 보고 알라는 것입니다. 이 뻔한 진리가 왜 오늘 우리가 드려야 될 메시지인가 가정의 문제들을 보니까요. 아주 기초적이고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이 기준점들이 없다. 보니까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을 대하는 데 문제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본다. 라는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보게 되어 지면, 우리는 가족을 제대로 봅니다. 한번 따라서 해봅시다.
“위기관리는 시선관리다.”
 
우리가 가족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볼 수만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더 큰 문제로 우리의 가정을 이끌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홍의 앞에 서일 때 우리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까요? 한번 따라서 봅시다 내 인생에 대한 조급함을 내려놓겠습니다. 여러분 조급함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가정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하는 키워드는 이것입니다. 내 가족에 대한 조급함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여러분 불행은 아니어도 행복하다. 라고 인정받고 살고 싶은 것이 우리 인생 아닙니까? 근데 잘 살고 싶은데 왜 잘 살 수가 없을까요? 잘 살고 있다. 라고 왜 말하지 못하는 걸까요?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너무 빨리 마침표를 찍어버립니다. 스스로 판단해버립니다. 스스로 결정해버립니다. 그리고는 틀렸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잘못됐다는 얘기를 합니다.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핑계를 지어집니다. 모세에게 핑계를 대듯이 우리가 괜히 여기까지 와서 죽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우리가 우리의 가정 안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보이지 않는 갈등들, 보이지 않는 상처들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어지는가? 내가 내 가족들에 대하여 조급하게 찍어버린 맞춤법. 여러분 내가 정의하는 것입니다. 내가 진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섣부르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내가 조급하게 결론을 내어버리고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는 잘못됐고 너는 틀렸고 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고 너는 내 인생의 장애물이고 너는 내 인생의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는데 그의 표정 속에서 눈빛 속에서 말투 속에서 다 느끼게 합니다.
근데 그것을 누구에게도 하느냐 자신에게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변화가 일어날 수 없고 이런 과정에서는 변화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쉽게 찍어버렸던 내 현실에 대한 마침표 내가 사랑하고 싶었던 사람들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찍었던 그 마침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보고 애굽을 보고 우리가 죽게 되었다라고 찍어버렸던 그 마침표와 결론을 오늘 우리는 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가족과 내 인생과 내 주변에 대하여 서슴없이 거침없이 아주 빨리 마침표를 찍은 것입니다. 제가 이제 조금 머리도 빠지고 쉬고 나이도 조금 들어가다 보니까 요즘에 와서 성경을 보면서 깨닫는 것들이 조금 달라집니다. 더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제 인생을 이렇게 뒤돌아보면서 말씀으로 비춰보니까 이렇더라고요.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를 찍었어야 되는데, 그때 잘못 마침표를 찍었던 일들이 있더라고요. 사람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 내 가족에 대하여 여러분 우리는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평가하고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우리에 대한 마침표는 하나님만 찍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잘 살고 못 살고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홍이 앞에 있는 그 순간처럼 느껴질 때마다 우리는 결론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알게 된 것은 따라서 해봅시다. “모든 것은 과정이었구나!” 그것은 밤새도록 이루셨던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과정들이었습니다. 우리 한번 따라해 봅시다.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였구나!” 여러분, 누군가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처럼, 스스로 막다른 길에 도달하더라고 마침표를 찍지도 마시고, 가족들에 대하여 마침표도 찍는 일들을 내려놓으실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조급한 기대가 아니라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족들을 향하는 내 마음 내 생각 내 계획이 있다면 그것은 기대일 것입니다. 가족 갈등의 대부분은 이 기도의 좌절 때문에 이런 그 기대가 무너졌을 때 우리는 분노하게 됩니다. 따라서 합시다. “기대가 아니라 소망을 갖겠습니다.”뭘 갖게 했다고요 소망이에요 소망은 내 가족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갖는 것이고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갖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살펴봤더니요. 좋은 부모 좋은 부부는 기대보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갔던 사람들이더라고요. 여러분,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를 아십니까? 어거스틴은 위대한 인물이지만 32살이 될 때까지 그는 죄를 짓는 것 자체를 즐거워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어 죄를 짓는 사람이 아니라 죄를 짓는 것 자체를 즐거워했던 이 어거스틴은 어머니 모니카의 소망의 기도를 통하여 32살 이후에 그의 인생은 모니카의 소망대로 되어졌습니다.
 
여러분,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이십니까? 홍해 앞에 서 있는 가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세우고,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밤새도록 기다리며 기도하고 계십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를 바라보는 일들을 멈출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불평하며 가족들을 날카롭게 바라봤던 눈들을 감으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밤새도록 나를 보호하시고 밤새도록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많이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출애굽기 14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두 손으로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제대로 믿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그 홍해 앞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까? 그들은 야, 자자 쉬자, 내일 저 바닷길 건너가려면 많이 피곤하니까 신발 잘 챙기고, 짐 잘 꾸리고 내일을 위하여 오늘 모두가 푹 쉬자. 라고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그분의 전능하심 앞에 온전한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이 오월 가족들을 평가하고 마침표를 찍는 일들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손가락질했던 손가락을 펴서, 위로와 격려와 사랑으로 토닥일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소망 없어 보이는 가족이 있다. 할지라도 밤새도록 그를 완성시켜 가시고 믿음으로 세워 가시는 그 하나님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전날 일을 생각하며 홍해를 건너가면서 얼마나 부끄러워했을까요? 우리도 하나님과 마주하며 또 동행할 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보는 것들을 가지고 내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 일들 조급한 것들을 내려놓으시고 그리고 소망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런 오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에 우리는 순간순간 홍해 앞에 서 있는 나를 보고 내 가족들을 보며 놀라고 두려워합니다.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한 기도가 길어지면 길수록 기도하다 두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라는 소망이 절망으로 탄식으로 쏟아지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밤새도록 나와 우리 가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만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430년 동안 지은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백성의 삶으로 전환되어지는 밤새도록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가족들도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적합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조급한 마음에 쉽게 찍었던 마침표들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나를 사랑으로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홍해 앞에 서 있는 순간들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셔서 두려워하기보다는 밤새도록 나를 보호하시고, 밤새도록 우리 가족들을 사랑으로 완성해 가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사회자
할렐루야 이의수 목사님 사랑 패밀리 센터 그리고 사랑의 교회 전체 가정 사역을 책임지고 섬기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오늘 목사님 통하여 말씀의 은혜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시선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고정되기를 소원하면서 우리 기쁨으로 찬양 261장 우리 시선 같이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요약
인생의 홍해 앞에 서 있을지라도 밤새도록 우리를 사랑으로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믿고 죄의 노예의 삶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으로 전환되어지는 밤새도록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정과 모든 관계에 있어서 마음으로 조급하게 찍었던 마침표를 지우고 하나님이 주시는 쉼표인 소망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인생의 홍해 앞에서 밤새도록 주께서 부어주신 그 동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역사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에 감사하며 모든 역사가 이루어지기까지 얼마나 우리의 마음이 조리고 힘들고 또 어려움을 아시기에 하나님은 양손으로 막으시고 해결하시면서 끌어안으시면서 끝까지 이끌어주고 계신 줄로 확신한다.
 
-담임 목사님께서 목자의 심정으로 진액을 쏟으신 모든 사역이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되게 하시고 해외 사역에 이어 진행되는 모든 국내 사역의 걸음에 간걸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담임 목사님의 때마다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생명의 역사가 집필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이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 영역에서 세상의 우상과 세속적 흐름이 막히게 하신 악법이 틈타지 못하도록 불 성곽으로 지켜주셔서 갈등과 분열로 물든 이 나라와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 되고, 북한 공산정권의 위협과 폭력에서 이 나라를 보호하여 주시고, 신음하고 있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과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세계 열방 및 사랑과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늘 기도하고 사랑의 교회가 동역하고 있는 전 세계 57개국 210 중에 361명의 선교사님들의 사연과 가정에 성령 충만의 은혜가 넘치게 해주시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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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5월 1일 (796)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 나라가 쓰는 화폐는 무엇일까
①달러 ②위안 ③엔 ④파운드

2. 유럽연합(EU) 의회가 세계 최초로 이것에 관한 규제법안인 ‘미카(MiCA)’를 통과시켰다. 비트코인 등을 가리키는 이것은?
①기축통화 ②암호화폐
③프롭테크 ④테크핀

3. 한국이 2004년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나라는 어디일까?
①스페인 ②미국
③칠레 ④포르투갈

4.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담합 사실을 인정하고 당국 조사에 협조하면 처벌 수위를 감경해주는 제도는?
①카르텔
②디커플링
③엑시트
④리니언시

5. 소득이 증가할수록 수요가 오히려 감소하는 물건을 가리키는 말은?
①공공재 ②기펜재
③사치재 ④열등재

6. 경제가 불황기, 회복기, 호황기, 후퇴기를 반복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은?
①승수효과 ②필립스곡선
③경기순환 이론 ④롱테일 법칙

7. 생산기지 등을 해외로 옮긴 자국 기업에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줘 자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정책은?
①리츠 ②테이퍼링
③리쇼어링 ④모라토리엄

8. 명목성장률에서 물가 상승률을 빼면 무슨 수치가 나올까?
①실질성장률
②잠재성장률
③재할인율
④지급준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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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떨어지는 경제성장률 전망치 반등시킬 방법은 없을까?

우리나라 경제가 올해 얼마나 성장할지 전망한 결과가 불안합니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죠.

1년에 네 차례 주요국 GDP 증가율 전망치를 발표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11일 우리나라 GDP가 올해 1.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 1월 전망치(1.7%)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로써 IMF는 네 차례 연속으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그런데 IMF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41개 선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올 1월 전망치(1.2%)보다 높은 1.3%로 올려 잡았습니다. 결국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나라 경제를 부정적으로 판단한 셈입니다.

IMF처럼 1년에 네 차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는 한국은행도 역시 네 차례 연속 낮춰 잡았습니다. IMF와 한국은행 같은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발표하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이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참고 자료입니다. 여기서 나타나는 부정적 신호는 경제 주체들의 실제 경제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전망이 부정적 결과로 연결되는 것이죠.

GDP 증가율은 어떤 연구기관들이 어떤 방식으로 전망하는지 알아봅시다. IMF와 한국은행이 무슨 이유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는지, 경제성장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해봅시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같은 경제전망은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입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입니다. 이들은 끊임없이 경제적 선택을 하면서 경제활동을 이어갑니다. 기업은 원재료를 언제 얼마나 사들여 제품을 얼마나 만들지 등을 결정합니다. 가계는 소득의 어느 정도를 어디에 소비하고 어디에 저축(혹은 투자)할지 등을, 정부는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세금을 어떻게 얼마나 받아서 어디에 얼마를 쓸지를 결정합니다.

경제전망 기관들
경제주체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려면 미래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미래 정보가 ‘경제전망’입니다. 여러 연구기관이 경제를 전망합니다. 국책 연구기관으로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산업연구원, 국회예산정책처 등이 있습니다. 민간 연구기관은 현대경제연구원, LG경영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알려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발표 내용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경제전망보고서
국내외 경제전망 연구기관은 대개 ‘경제전망보고서’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합니다. 한국은행의 경제전망보고서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은 1년에 네 차례(2·5·8·11월) 경제전망보고서를 발간합니다.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으로서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담당하는데, 통화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경제전망보고서 내용을 참고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이 경제전망보고서에서 향후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GDP 증가율 전망
한국은행 경제전망보고서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고용, 물가, 경상수지 등 크게 네 가지를 전망합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중요한 정보가 GDP 증가율 전망입니다. GDP는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보통 1년) 모든 경제주체가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합산한 것입니다. 모든 경제주체가 경제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부가가치를 모두 더했으므로 그 나라의 경제적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년에 비해 GDP가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나타내는 GDP 증가율을 경제성장률이라고 부릅니다. GDP는 다음과 같은 방정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Y(국내총생산)=C(가계의 소비)+I(기업의 투자)+G(정부 지출)+(X(수출)-M(수입)).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을 각각 C, I, G로 표현합니다. X-M은 순수출 혹은 경상수지라고 부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GDP는 2150조원이었습니다.

GDP 증가율 전망 과정
한국은행 경제전망보고서는 GDP 증가율을 전망하기 위해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의 여건을 점검합니다. ‘소규모 개방경제’로 분류되는 우리나라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제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경제전망보고서는 미국,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일본, 중국, 신흥국(아세안 5개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경제를 먼저 점검합니다. 주로 GDP 증가율,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등을 살펴보고 필요하면 경제정책이나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도 다룹니다. 이어서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비철금속, 곡물 등 기타 원자재 가격을 점검합니다. 국내 경제는 재정지출과 부동산 시장을 살펴봅니다. 두 가지 모두 정부의 정책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게 GDP 증가율 전망에 필요한 내용들을 확인한 뒤 경제전망보고서는 그 내용에 기반해 소비, 투자, 수출 등을 각각 전망하고 그것을 종합해 GDP 증가율 전망치를 제시합니다.

NIE 포인트
1.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경제전망보고서를 찾아보자.

2. 국내총생산(GDP) 관련 방정식을 설명해보자.

3. GDP 증가율을 전망하는 과정을 정리해보자.

기업들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고 수출과 소비 살아나야 경제성장률 높아져요
국제통화기금(IMF)은 1945년 설립된 국제기구입니다. IMF의 190개 회원국이 돈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고, 외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국가에 그 돈을 빌려줘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우리나라도 IMF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IMF는 한국은행처럼 경제전망보고서를 1년에 네 차례(1·4·7·10월) 발간합니다.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와 회원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합니다.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소비, 투자, 수출 등을 각각 전망하고 그것을 종합해 GDP 증가율 전망치를 제시하는 것과 달리, IMF는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IMF는 이번에 올해 우리나라 GDP 증가율 전망치를 1.5%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2월 1.6%로 전망했고요. IMF와 한국은행의 전망치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국내외 경제전망 연구기관의 GDP 증가율 전망치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어느 연구기관의 전망치가 실제 GDP 증가율에 가장 근접했을까요.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학위 논문(2020년)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국책 연구기관 5곳, 민간 연구기관 3곳, 국제기구 3곳 등이 제시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실제 경제성장률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은행을 비롯한 국책 연구기관이 민간 연구기관보다, 국내 연구기관이 IMF 등 국제기구보다 예측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IMF는 지난해 4월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한 뒤 작년 7월엔 2.1%로 낮췄습니다. 이어서 작년 10월 다시 2.0%로 내렸고, 올 1월 1.7%, 그리고 이번 4월 보고서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망치를 네 차례 연속으로 낮춘 것입니다.

한국은행도 네 차례 연속해서 내렸습니다. 작년 2월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5%로 전망한 뒤 2.4%(작년 5월), 2.1%(작년 8월), 1.7%(작년 11월), 1.6%(올해 2월) 등으로 잇달아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이번 4월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틀 뒤 아시아태평양국장이 기자회견에 나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세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아 한국의 ‘수출’과 ‘투자’가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 정부의 긴축정책 등으로 ‘소비’가 약하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GDP를 구성하는 소비, 투자, 수출 등에 대해 근거를 제시한 것이죠.

한국은행은 올 2월 보고서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소비는 가계부채로 인한 이자 부담 증대 등으로 회복세가 완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소비가 경제성장률에 기여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투자의 경우 반도체 업황 부진이 심해지면서 투자 여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당분간 약세를 보이다가 하반기 이후 정보기술(IT)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성장률 높이려면
IMF와 한국은행의 진단을 종합해보면,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들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업 투자가 늘어야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소비도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또 경제성장의 걸림돌인 포퓰리즘 정책들도 경계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대표적입니다. 시장 원리를 거스르는 인기영합주의 정책은 국가 예산 낭비를 초래해 경제성장을 방해합니다.


NIE 포인트
1. IMF 홈페이지에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찾아보자.

2. IMF와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정리해보자.

3. 경제성장률을 높일 방법에 대해 토론해보자.

장경영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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