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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의 가격탄력성 구하려면?-

▶ 매경TEST 기출문제 712회

Q. 아래는 영화관에서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연령에 따른 가격 차별 전략을 시행한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다음 중 연령별 수요의 가격탄력성(Ed)을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20세 미만       20~39세       40세 이상
  ①         Ed<1             Ed=1            Ed>1
  ②         Ed<1             Ed<1            Ed=1
  ③         Ed=1             Ed<1            Ed<1
  ④         Ed>1             Ed>1            Ed>1
  ⑤         Ed>1             Ed>1            Ed=1

▶ 해설

  가격이 하락했을 때 판매 수입이 증가하는 것은 가격 하락률보다 판매량 증가율이 더 크기 때문이다. 20세 미만의 고객들은 가격이 10% 하락했을 때 수요량을 15% 증가시켜 매출액이 결과적으로 5% 증가했다. 따라서 20세 미만 고객층의 가격 탄력성은 1.5다.

 

  20~39세의 고객들은 가격이 10% 상승했을 때 수요량을 15% 감소시켜 판매 수입이 5% 감소했다. 따라서 20~39세 고객층의 가격 탄력성 역시 1보다 크다. 40세 이상의 고객들은 가격이 10% 상승했을 때 수요량을 20% 감소시켜 판매 수입이 10% 감소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고객층 역시 가격 탄력성이 2이므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1보다 크다.

정답은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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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0년 12월 13일)

제목: "정결함의 회복"

말씀: 스가랴 13:1-9절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사회: 윤하중 목사님

-------------------------------------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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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간절한 예배를 받으실 줄 믿는다. 참 예배자의 예배를 통해 가정과 사회 공동체가 든든히 서야 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성찬식을 하게 되었다. 감사한 일은 온 성도들이 미라클 밀이 떡과 술을 미리 받아가셔서 다시 더 준비했다. 성찬 키트를 모두 함께 해주셨음에 감사한 일이다. 그만큼 간절한 심령을 주님은 만족시켜 주시길 기도한다.

 

“정결함의 회복” (스가랴 13:1~9)

.1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영적으로 자신을 성찰해야

고린도전서11:28,“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Ⅰ. 정결의 샘을 통하여 죄와 더러움이 정화된다.(1절)

-우리는 죄와 더러움으로 인해 나파된 배와 같이 침몰될 자였다. 죄로 인해 심판을 받을자, 외롭고 고독하고 처절한 자이다.

이것을 씻는 정결의 샘을 주셨다. 다윗의 족속으로 인해 우리가 모든 계층이 함께 깨끗해진다.

모두가 다 남녀노소가 정결함을 받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잘못된 길, 과녁을 놓인다면 주님이 정해 주시길 바란다. 부정한 것들도 해결해 주시길 바란다. 모두 제거해 하길 바란다.

 

1. 스가랴13:1,“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 누구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는가? 1절b,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 모든 계층을 말한다.

2. 씻어야 할 두 가지

1) 죄: 잘못된 길로 가는 것

2) 더러움: 피하거나 도망쳐야 할 어떤 추한 것.

3. ‘정결의 샘’은 고여 있는 웅덩이가 아니라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샘’이다.

▷마코르 –생수의 근원이다.

4. 본래 이스라엘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아야 한다.

1) 예레미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2) 수많은 비누로도 씻을 수 없는 죄(렘 2:22), 금강석 끝 철필로 새겨진 죄(렘 17:1)

5. 이 죄를 어떻게 씻는가?

• 요한일서 1:7b,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Ⅱ. 거짓 선지자의 우상 숭배와 거짓말로부터 정화된다 (2~6절)

1. 거짓 선지자의 ‘거짓 예언’과 ‘선동’ 때문에 우상 숭배가 널리 퍼졌다.

2. 2절의 우상의 이름, 3절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고, 4절의 거짓 선지자 노릇 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

3. 스가랴 13: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스가랴 13:6,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문신 같은 것도 조심해야 한다. 자신의 몸에 자해를 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사탄은 스스로 사람들을 자멸하게 만든다. 여호와의 날이 되니 과거 거짓을 선지자들이 숨긴다.

 

• 열왕기상 18: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Ⅲ. 목자의 칼이 정화시킨다 (7~9절)

1. 참 목자의 죽음을 통하여 깨끗해진다.

• 스가랴 13:7a,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2. 7절에서 ‘칼아’는 ‘칼이 움직인다’는 뜻이다.

--참목자의 죽음으로 인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말씀한다.

-우리의 죄와 우상 숭배로 하나님은 칼로 내리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 짝된 목자를 치라하신다. 출생으로 인한 가족관계이다.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한다.

• 이사야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

 

3.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짝(My Associate) 된 목자’께 죽음의 칼을 허락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정화시키신다.

• 스가랴 13:7b,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 마태복음 26: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작은 자들 위에 내 손을 드리우리라 하신다. 모든 고통에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이다.

 

4. 그 결과 심판 가운데서도, 살육과 죽음의 파멸 가운데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살아남게 하신다.

• 스가랴 13: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대부분 3분의 1은 적은 자들을 보호하셔서 살아남는 것이다. 아마겟돈에서 그러듯이 문자적으로 파멸이다.

 

5. 살아남은 3분의 1이 누구인가?

-오늘 성찬에 참여한 우리를 말씀하신다. 우리의 구원자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1) 스가랴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그것을 깨달은 사람, 죄와 정욕을 씻는 자들, 믿고 감사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이다.

 

2) 3분의 1은 믿기 힘들 정도의 환난과 시련을 이겨낸 사람들이다.

-우리가 모두가 금과 은으로 남기를 바란다. 온 성도들이 불가운데에서도 통과하여 하나님 앞에서 정련된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를 바라신다.

 

결론---

1. 이렇게 정화된 사람들에게 주시는 축복

• 스가랴 13:9b,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성찬의 날 주님은 부르실 때 주님은 들으신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최고의 축복이다.

바로 우리는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된 것이다.

 

1) 하나님과의 관계에 막힘이 없다.

2) 로암미에서 암미(내 백성)가 되는 축복

• 호세아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

 

2. 정결의 샘을 통하여 우리는 새 언약에 들어간다.

주님이 칼에 찔리신 보혈의 은혜로 우리는 새 언약의 백성이 되었다.

• 누가복음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새 언약이다. 이 새 언약에 참여하는 사람마다. 어린 양의 피에 참여자로 인해 마귀를 모두 보냈다.

말씀으로 참 승리가 되었다. 새 언약으로 인해 참 기쁨이고 새 언약에 참여한다. 보혈의 경계선에 나가지 않으면 지켜 주신다.

 

3. 새 언약의 백성들은 보혈의 경계선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 요한계시록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

-떡과 잔을 놓고 말씀으로 받아서 새 언약으로, 보혈로 나를 씻기를 바란다.

-정결하게 하는 셈물이다. 재미있는 말씀이 있다.

 

ex)12월25일에 산타할아버지가 못 오신다고 한다. 2주간 자가격리이시기 때문이다. 1월 9일에 성탄이 오심을 믿고 성탄을 보내기를 바란다.

모든 성도의 집에 문설주에 그리스도의 피가 발라지기를 기도한다.

 

4.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평생 변호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우선순위 두면

진학, 직장도, 주님이 잡아주신다. 날마다 삶의 여정에서 승리를 주신다.

*요한계시록12:11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주님께서 이 성찬식으로 우리를 정결한 샘으로 뿜어져 나오는 성찬의 은혜를 더하시고 우리의 마음의 문설주에 임하셔서 모든 계층에 죄와 더러움을 깨끗이 정화하여 주시길 원한다.

♣요약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날, 우상과 거짓 선지자들은 사라지고 참 목자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신다.

정결함을 이루는 능력의 시작 ( 13:1 )
-정결함을 이루는 길은 더러움을 씻는 샘에서부터 시작하며, 이스라엘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상과 거짓 선지자였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정결함을 이루는 능력이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와 성령의 사역이 성도의 죄를 대속하시고 정결케 하신다.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 ( 13:9 )이스라엘이 환난을 이기고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남은 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슥9:8의 남은 자 사상으로, 이들은 시련을 통과한 하나님의 군사이며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았던 자들이다. 또한 심판 가운데에서도 자기 백성을 온전히 멸절하지 아니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간절한 예배를 받으실 줄 믿는다. 참 예배자의 예배를 통해 가정과 사회 공동체가 든든히 서야 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성찬식을 하게 되었다. 감사한 은 온 성도들이 미라클 밀이 떡과 술을 미리 받아가서 다시 더 준비했음이 감사하고, 성찬 키트를 모두 함께 해주셨음에 감사한 일이다. 그만큼 간절한 심령을 주님은 만족시켜 주실 것이다. 우리는 항상 정결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고, 이 성찬식으로 우리는 더욱 주님을 사모하여 남은 자로서 주님과 늘 동행하여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한다.

느낀 점
오늘 성찬식을 인터넷으로 하면서 난 생 처음으로 준비해 준 키트로 성찬식을 했다. 주님은 이 코로나 시대에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줌과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각 가정에서 드림도 사랑으로 인도하셨음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이 어려운 시기에서도 한마음으로 오직 주님을 향한 소망을 갖게 하시고 정성으로 드려진 예배를 기뻐 받으실 줄 믿는다. 어제 순장님께서 손수 전달해 주신 키트에는 떡과 포도주가 담긴 프라스틱 팩이 앙증스럽게 보였다. 그것을 순장님은 각각의 순원들 집에 차를 가지고 전달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주님을 경외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순장님의 헌신이 이러한 세밀한 일까지도 순종하시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 넘 감사한 주말을 보내면서 또한 주일 성찬식을 드리면서 나도 그 믿음을 본받아서 진정한 주님 자녀로 살아야 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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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포터 '5Forces Model'은?-

▷매경TEST 기출문제 711회

Q. 다음 중 마이클 포터의 5 Forces Model 요소 가운데 공급자의 협상력이 가장 높은 상황은?

① 공급자에 비해 구매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다.
② 구매자가 공급자를 변경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이 거의 없다.
③ 구매자가 상품 비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④ 공급자는 차별성이 높고 희귀한 상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⑤ 자본과 기술을 보유한 구매자가 상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

▶ 해설

5 Forces Model은 산업구조 분석에 주로 사용되며, 기업에 대한 경쟁 세력의 위협 정도에 따라 산업 내 경쟁력이 영향을 받는다. 경쟁세력으로 기존 산업 내 경쟁 정도, 신규 진입자의 위협, 대체재의 위협, 구매자의 협상력, 공급자의 협상력이 있다.

이때 공급자의 협상력은 ①구매자에 비해 공급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을 때 ②구매자가 공급자를 바꾸는 데 전환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때 ③구매자가 상품의 비용이나 마진율 등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때 ⑤구매자가 직접 상품을 생산할 수 있을 때 낮아진다. 그러나 공급자가 차별성이 높고 희귀한 상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면 협상력이 강해진다.

정답은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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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새(주후 2020년 12월12일)

제목: ''가까이 있으라''

말씀: (룻기 2:20~23절)

설교자: 이기원 목사님(부목사님)

------------------------------------

 

▷말씀 붙잡지 않고, 예배 붙잡지 않으면 다 흔들리게 되어있다.

기도의 모든 성도들은 코로나 시대에 말씀으로 나아가야 한다.

 

(롯기 2:20~23)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하나님께서 임재의 체험이 되길 바란다. 룻기는 4장으로 된 비교적 적은 량의 성경이지만 내용은 국제결혼으로 단순한 엄친 며느리 이야기나 개종이야기를 다룬 차원을 넘어 우리가 한평생 겪는 인생의 굴곡들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무엇보다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설명하고 있는 비중 있는 성경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사기와 사무엘 상, 하라는 딱딱한 조개껍질 속에 들어 있는 진주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룻기의 배경은 사사시대 때에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약 9Km 떨어져 있는 베들레헴에 살고 있던 나름 그 지역의 유지라고 하는 엘리멜렉의 가족에서부터 시작된다. 베들레헴 이름 자체가 베들레헴 .떡의 집(house of bread).기근이 들어 타향살이 설상가상 남편이 죽고, 안정을 찾는 듯 했는데 또 두 아들도 죽었다. 나오미는 모든 것을 잃었다. 아들들을 잃은 나오미는 참담했다. 이런 상황에서 풍년이 들었다는 베들레헴에 여호와께서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나오미는 고향인 60킬로미터를 걸어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두 과부 며느리를 데리고 과연 유다를 데리고 가는 것이 맞는지에 고민하게 되었다. 한 며느리는 어머니를 따라가지 않고 모압으로 가게 되었고 한 며느리는 어머니와 함께 있겠다고 한다.상식적인 판단으로서 오르바는 자신의 고향으로 갔다. 한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나라로 모압 여인이 가겠다 한다.

 

룻1:14 룻의 다바크 결정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3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8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가까이 있으라(티드바킨) 이후...그들의 삶이 달라지고 다바크의 결정을 한 룻이, 룻의 다바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보아스를 통해 축복. 식량과 가족의 축복을 하신다. 그래서 기업 무를 자가 되고, 디바카는 디바크라는 단어는 여성형 동사이다.

성경에서 고엘의 세가지 책임
첫째-피무르기, 둘째-몸무르기, 셋째-땅무르기 책임.
고엘의 책임- .코이노니아이다.
룻은 다윗의 선대가 되었고, 오르바는 골리앗의 선대가 되는 것이다.

-미가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요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룻처럼 순간을 버리고, 영원을 줍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요약

기업 무를 자의 자격 ( 2:20 )

먼저 혈연적인 관계에 있어야 하고, 자원해야 하며, 고엘(기업 무를 자란 말의 히브리어로 ‘고엘’은 잃은 것을 회복시키는 것이나 친족 중 구속자를 의미하기도 함)로서의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보아스는 나오미의 땅을 다시 사주었고 룻과의 결혼을 통해 메시야의 계보를 잇게 된다. 룻은 자기에게 친절을 베풀어 준 사람이 보아스라고 말한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누군인가를 생각해 보고는 즉시 기억해 냈다. "그 사람은 우리 근족이다. 그 이름을 듣고 보니 잘 아는 사람이로구나." 나오미는 룻에게 계속 보아스의 밭에서 일하라고 했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왜냐하면 다른 밭에서 일하면 보아스의 친절을 무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주님도 우리에게 너그러이 대해 주시지 않았는가? 다른 밭에 가지 말며 피조물에게서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지 말자. 룻은 시어머니가 말하는 것을 충실하게 지켰으며 보리 추수뿐만 아니라 그 후에 밀 추수를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이 삭을 주워 겨울에 먹을 양식을 장만할 수 있었다. 나오미와 룻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지만 보다 궁극적인 주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다. 곧 보아스와 룻의 아름다운 신앙과 사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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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주후 2020년 12월 9일)

제목: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말씀: 신명기 33:26-29절

설교자:김은규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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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사모하며 수요예배를 참여한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한다. 오늘 성령님께서 은혜의 단비를 흡족히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32장을 보면 모세가 슬픈이야기를 하고 있다. 모세는 출애굽을 이끈 지도자였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컸을 것이다. 모세는 눈앞에 가나안 땅이 보이는데 얼마나 황망했겠는가? 가나안땅의 열광을 맛보고 싶었을 것이다. 모세는 120세가 넘도록 눈이 흐리지 않고 건강했다. 요단강을 건너는 것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모세 혼자만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니 얼마나 서러웠겠는가!!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참으로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개인을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시고 수양에 기름보다 듣는 것을 바라시는 하나님 마음을 깨달은 모세는 그 앞에 순종을 한다. 스스로 겸비한 후 자신을 제외하고 가나안 땅으로 향하게 되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을 향하여 오늘 읽게 된 신명기 33장에 그는 축복의 유언으로 선포하신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을 향한 모세의 마지막 유언은 무엇이었는가?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너희는 복 받은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하면 지금 당신은 누가 떠오릅니까? 유명한 인지도 높은 사람이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떠오르는가? 아니면 넘쳐나는 돈을 할 수 있고, 살 수 있는 거부가 떠오르는가?? 높은 지위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도 있고 탁월한 학문으로 드높은 사람도 있다. 여러분은 어떠한 행복을 바라고 쫓아가고 있는가??

 

ex) 웰빙파인더라는 책이 있다. 수많은 조사자들이 50년이란 세월동안 150개국을 다니면서 약 1억 5천만 명을 만나 웰빙과 행복에 대해 조사하고 미국 갤럽연구소가 연구하여 출판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한 행복한 웰빙은...

첫째 -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에 맞는 직업이다.

둘째 - 친밀한 인간관계: 사랑하는 사람, 마음 맞는 사람과의 교제이다.

셋째 - 돈이 필요하지만, 재산이 많은 것보다 관리를 잘 하고 구매와 소유로 얻는 기쁨보다 경험을 구매하여 얻는 행복이다.

넷째 - 규칙적인 운동, 식습관 적절한 수면으로 얻는 건강한. 웰빙 라이프이다..

다섯째 -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이다.

이 다섯 가지에서 행복한 웰빙이 온다고 분석하고 편집한 책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복한 요건들을 보면서 광야 40년을 지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당신들은 행복 자들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관심사에 맞는 직업, 광야에서 구할 수 있었겠나? 구매와 소유의 즐거움을 어떻게 누릴 수 있었겠는가? 광야의 모래바람과 때론 40도가 넘는 일교차의 뜨거움에서 안락한 삶의 보장이 되었겠는가? 더군다나, 모세의 설교와 마지막 유언을 듣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라고 하는 곳은 부모님과 친척들의 무덤이었다. 출애굽기 12장 37절을 보면 출애굽을 한 인원중 보행하는 장정이 60만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여성과 아이들 노인까지 합치면 약 2백만 명 이상이다. 이들 중에 출애굽 1세대를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 남녀와 노인까지 1세대를 적게 잡아도 약 120만 명을 40년간 장례식을 치른다고 하면 일 년에 몇 명이 죽었는가? 그것은 3만 명이 죽은 것이다. 3만 명을 365일로 나누면 하루에 82명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약24시간으로 나눈다면 시간마다 3명씩 죽는 것이다. 그럼 20분마다 죽는다는 것이다. 200만 명이 행진하고 있는데 20분이 지나면 이쪽저쪽에서 죽었다고 울었을 것이다. 20분이 지나면 친척이나 조부모가 계속 죽는다는 것이 광야의 시간이다. 이 모든 것을 보고 자란 출애굽 2세대들에게 과거의 광야 40년은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공간이었을 것이다. 출애굽의 노예 생활을 종지부를 찍은 것이 아니냐라고 하며 행복한 것이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나와 입성하게 될 가나안 땅은 어떠한 곳이었겠는가?

 

▷그들에게 가나안은 꿈의 땅이었을까요??

열두 정탐꾼의 보고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는데, 우리는 그 능히 그 백성을 치지 못한다고 하고 말하고 있다. 그들을 보기에 스스로 메뚜기 같았고, 네피림후손 그들도 우리를 메뚜기처럼 보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실 보고를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얼마나 처참한 광경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면 잘 왔다고 할 것이라고 말할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라며 이제 자기들은 떠나겠다고 하면서 순순히 떠나겠다고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호수아서를 읽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땅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마치 30번 이상에 전쟁을 치러야 했다. 우리는 성경이 있기 때문에 다 알고 있는 과거의 사건이지만, 이 들에게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이다.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들이 얼마나 두려웠을지 그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를 그 상황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르는 불안함이 공존하는 그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코로나 2.5단계가 언제 끝나게 될 것이며, 성탄예배와 송구영신 예배는 어떻게 드릴 수 있을지 2021년에는 과연 미래가 속히 펼쳐질 수 있을 것인가에 기대하기 어려운 지금의 현실과 이 이스라엘 백성의 상황이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뒤로 돌아가도 조상의 무덤이 즐비한 죽음의 광야이고 요단강을 건너 앞으로 나아가더라도 가나안 족속의 밥이 되지 않기 위하여 30번 이상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이 백성들을 향하여서 “당신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축복받은 자들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넘 아이러니 하다. 정말 그들의 과거는 잿빛에 어둠이었을까요? 상황으로 보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토록 어두운 상황일지라도 한결같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에 과히 행복했다고 고백할 수 있었을 것이다. 광야를 내리쬐는 더위 낮에는 40도가 훨씬 넘어간다. 어떻게 그들이 40년간이나 이겨낼 수 있었겠는가? 걱정은 말기를 바란다. 최초의 에어컨디셔너가 있다. 바로 구름기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밤이 되면 10도 이하의 추위와 동물들이 엄습한다. 하지만 걱정이 없다. 최초의 히팅시스템(hitting system)인 불기둥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에게 문제되는 것이 없었다. 백성들에게 먹을 만나도 주시는데 허루 이틀 주는 것이 아닌 자그마치 40ㄴ년간 한결 같이 베푸시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그들 앞에 보여주시고 경험하게 해주셨다는 사실이다. 고기가 먹고 싶은 그들에게 메추라기를 주시는데 이들이 2백만 명이 먹는 것을 상상해 보라. 한 끼 식사를 위해서도 자그마치 400마리에 새벽에 광야로 날아와서 “날 먹으세요” 하고 누워 있어야 그들이 먹을 수 있다라는 사실이다. 물이 쓰면 물을 달게 하시고, 없다고 원망하면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다. 40년간 광야에 머물면서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고 신발이 해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 그 어떤 신발도 비교가 안 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입히시고 그들로 하여금 걷게 해주셨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들이 광야에 있으면서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그 이유는 놀라운 기적을 보아서도 아니다. 기적은 금방 사라진다. 홍해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사흘 동안 걷는데 물이 없었다. 마라에 도착하여 물이 있지만 쓰다면서 원망하며 어떻게 이렇게 쓰냐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러한 모습이 홍해의 기적을 알면서도 바로 인간의 존재의 모습이라는 사실이다. 마치 우리는 기적의 기적을 보아야지만 하나님을 깨닫는 너무나도 어리석음에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신실하게 공급해 주셨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났어도 하나님은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앞서 인도하셨기에 그들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시적인 기적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일상적인 동행하심으로 행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가 아닌 미래가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과거에 하나님으로 끝나지 않겠다는 약속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본문 26절이다.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시지 않으시고 급하게 임재 하셔서 그 자녀들을 돕겠다고 분이시니 이러한 사실이 기쁘지 아니한가? 미래에도 우리를 안전하게 거할 처소가 되어주신다고 27절에 약속하시고 계신다. 또한 2백만 명을 먹이시고 지키셨으니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다라고 약속하신다. 이 하나님으로 우리는 든든하다. 강수량이 적은 팔레스타인지역에 풍성하게 농작물을 위해 이슬을 비처럼 내려서라도 하나님은 28절에도 약속하시고 계신다. 이쯤 되면 우리는 든든하다.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행복하다. 우리가 이기지 못할 싸움에 놓일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의 지혜와 능력을 무기삼지 않고 내려놓고 하나님 품에 안길 때에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방패시오 영원한 칼이 되어 주시는 줄 믿는다. 모세는 이 설교와 축복을 마치고 나면 죽음을 맞이한다. 떠나는 길에 나는 비록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너희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주고 가겠다라고 해서 너희는 행복한 자다라고 격려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행복은 무엇을 가져야 하고 어떤 것을 누려야 하며 내가 생각하는 것을 이루어야 행복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모세는 진짜 행복은 하나님께서 나아온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나는 너희들과 같이 있지 아니하여도 너희들은 행복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라고 모세는 유언을 하고 있다. 행복은 상황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기적 또한 그때만 기쁘고 만족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찢어진 인생 같고 웅덩이에 버려진 청참한 자아 같은 그런 괴로움 속에서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반석이 되어 주신다면,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도 혼인 잔칫집 같은 감사를 누릴 수 있는 줄 믿는다. 우리가 처한 코로나 상황과 이 말씀의 상황이 너무나도 비슷함을 생각을 했다. 한해를 돌아보면 전 세계적으로 백 오십만 명이상 죽었다. 과거에 40년간 백오십만명이 죽은 것이 아니다. 그냥 1년에 삶과 죽음이 그렇게 된 것이다. 그렇게 비참한 과거를 뒤로 하고 우리의 미래는 어떠한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죽음을 맞 해야 할 것인지, 두려움 앞에 먼저 직면한다. 무너져 내린 경제는 언제 회복할 수 있을지, 답답하다. 이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나또한 코로나 불루로 괴로워할까 염려한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지리라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안심하게 될 것임을 믿고 안도의 숨을 쉬고 있는지 모르지만 코로나 이후 더 큰 질병이 온다고 한다. 하나니믜 산을 넘고 평지가 찾아올 것이라 기대하지만, 더 높은 봉우리가 있다는 것을 많이 경험한다. 하나의 일이 해결되면 기쁨도 잠시 또다른 일이 생겨서 우리로 하여금 좌절하고 낙망하게 만드는 것을 경험한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행복은 상황의 행복이 아니다. 하나님과 그 자리에서 함께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사는 것처럼 우리 또한 상상하지 못하는 해를 살고 있고, 내일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기며 도움을 구할 수 있겠는가? 영원한 팔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승리케 하심을 믿으면,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을 날마다 경험하는 진정한 행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기게 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여호와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늘 함께 하심에 감사 영광 돌려야 한다.

요약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 시대에 우리에게 허락하심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행복하다. 모든 상황을 가정 선한 것으로 주시며, 상황을 반전하게 하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하며, 항상 공급자 되시며, 보호자 되시며, 인도자 되셔서 평생토록 행복을 누리게 해주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늘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리라는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될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의 복을 예표하시며, 오늘날 우리는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하나님의 복을 평가하거나 축소시키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방패요, 영광의 칼이 되어 대적을 이스라엘에게 복종시키고 그들의 높은 곳을 정복케 하셨기에,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써 참된 행복과 참된 기쁨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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