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깨운다 23~24장 ♧요약 및 소감.(여사역 11반-사랑의교회) ◆제23장 소그룹 환경은 아래 요약한 대로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하고 배워야 할 내용이 있었다. 특히나 우리가 매주 하는 다락방과 훈련 중에 느끼는 모든 과정 속에서 내가 말씀에 비추어서 그 소그룹 안에서 나와 만나는 지체들 간에 있을 깨달음을 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하는 글이었다. 그 소그룹 안에서 사랑과 안정을 그들 가운데 갈구하는 인간의 깊은 요구를 채울 수 있다는 것만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으며, 나도 그렇게 지금 실천하며 느끼는 것이어서 많은 공감이 갔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의 믿음과 소그룹을 하게 하나님은 묶어주셨음에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다. 그들 속에서 내가 치유되고 한 배를 탔으니 서로가 선생이자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공부이자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소그룹이 지니고 있는 기능과 그 치료 요소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더욱 알게 되었다. 말씀을 거울에 비추어 보라는 말씀도 정말 내가 그렇게 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더욱 자아냈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 중에서도 절제함으로 서로 배려함을 배운다는 것과 치료를 겸한 나의 성찰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더욱 소상하게 알게 되었다. 또한 귀납적인 방법으로 나를 이해하는 것도 지도자로서의 경험을 잘 닦아서 다음 다락방을 지도할 자격을 갖추어야 함은 자연스런 이야기로 들렸지만 가자 어려운 문제가 아직도 정확히 잘 훈련되지 못하고 있고, 부족해서 내가 과연 순장이 된다면 이렇게 체계적인 방법으로 인도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책이었다. 다만 원로 목사님께서 제시하신 가장 중요한 핵심에 중점을 두고 해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해결 되리라 확신해 본다. 나의 약점, 성격의 조급함, 다변가, 핵심을 놓치는 일, 인상 굳은 표정관리 등으로 하나님 앞에 진정한 자세로 무릎을 꿇고 성령께서 나에게 손길로 어루만지시고 치유해 주신다면 분명 나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해보게 되었다. 오늘 소그룹인 다락방에서도 처음으로 팀링크로 예배를 드렸다. 그래도 나름 얼굴을 보고 표정을 보니 왠지 지체들에게 감사함과 만나서 서로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나누니 더욱 마음의 다운된 것들이 사라졌다. 소그룹의 위력이 참으로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우리 훈련에서 줌으로 자유롭게 대화는 안 되더라도 얼굴의 표정만으로 만나서 소그룹의 은혜를 받게 됨도 목사님과 훈련생들에게 감사함이 느껴졌다.
▷책의 본문을 요약하자면,,, 자리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 인격 적 상호 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이다. 소그룹은 생산성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주며, 개인의 인격에 변화를 일으켜 준다. 제자 훈련은 평신도 지도자를 생산하는 일 뿐 아니라 교회 체질을 인격적 인간관계 형성에 더 큰 강조점을 두는 유기적 성격의 그룹으로 바꾸어 놓음에 목적이 있다. 기동성 높은 형식을 통해 교제의 단위를 이루고 있다. 각 계층에 형성된 작은 교제의 단위 속에서 접촉하는 계층들에게 자유케 되는 해방의 메시지를 들으며, 메시지가 주는 영향을 볼 수 있게 하여 신축성이 있었으나 무질서 하지 않았다. 소그룹 기능은 태도 , 가치관, 성격에 새로이 변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그룹은 성경에 의하여 말씀 중심으로 영적 깊은 교제에 의한 치료를 가능케 한다. 소그룹 에서는 자기 개방이 보다 쉽게 나타난다. 소그룹에서 인격 상호간 의 학습은 치료의 또 다른 요소를 이룬다. 소그룹에는 애착심(cohesiveness)이라는 요소가 있다. 또 감정 교환에 의한 카타르시스에 의한 치료가 가능하다. 제자 훈련시 함께 둘러앉아 말씀의 거울에 각자의 마음을 반사시킴에서 , 인격적 상호 관계를 통해 일 하시는 성령 역사를 기대하기 원활하다. 모든 소그룹은 자격 있는 평신도 지도자 들이 맡아야 한다고 말한다.
◆제24장 ‘귀납적 방법을 이해하라’에서는... 1. 참가자 전원이 교사요 학생이 된다. 2. 증명의 논리가 아닌 발견의 논리를 따른다. 이때 지도자는 모든 이가 자기 것을 발견토록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면 좋다. 3. 의사소통이 일방적이 아닌 복합적 양상을 띤다. 4. 지식 전달보다 인격의 변화 , 새 생명의 성숙이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함에 중점을 둔다. 우리의 문제는 많이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바른 인격이 되지 못해서이다. 5. 말씀의 적용을 중시하여 발견하고 깨달은 진리를 형제들과 나누며, 실천할수 있는 구체적 결단을 요구한다.
▶귀납적 방법은 1. 성경을 펼칠 때 항상 처음 읽는 말씀 처럼 보고 읽듯이 밀씀을 관찰하게 한다. 2. 해석 과정 시 본문의 숨은 뜻을 찾고자 집중한다. 3. 반응 과정은 말씀을 자기 것으로 받아 들이는 내면화로 성경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 안에 역사하기 시작한다. 4. 적용에 있어서 말씀에 감동에 의해 순종함은 자신의 인격과 삶에 변화를 가지게 하는 실제적 기회와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 적용은 구체적 이고 실천 계획을 수반하며 즉각적 들어감의 결단 또한 요구된다. 귀납적 성경 공부 지도자는 질문을 적절히 던질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질문 시 폐쇄형 질문은 대화를 단절 시킬 위험이 있기에 피해야 한다. 귀납적 방법은 훈련생으로 하여금 말씀의 권위를 스스로 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또 혼자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자신 감도 심어 준다고 한다.
▷이렇게 내가 귀납적인 방법을 잘 터득하고 훈련되어서 질문을 잘 하고 질문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부단하게 훈련되어서 추후에 내가 말씀 가운데서 자신감으로 가지고 말씀의 권위를 세워가야 하겠다. 원로 목사님의 그 깊은 뜻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우리 교회가 가장 빛나고 많은 형제자매가 이렇게 헌신하는 것은 아마도 원로 목사님의 지침인 이 훈련과 귀납적인 방법으로 말씀을 인도하신 것도 가장 큰 장점이자 은혜라 여겨졌다. 매일 나도 큐티에서 배우고 있고, 훈련에서 제대로 깨달아서 주님의 말씀 앞에서 나를 반추하는 길이 되어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길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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