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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0년 9월 27일)

제목: 메시아의 대관식

말씀: 스가랴 6:9-15절(1부 - 사회: 윤하중 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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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 회복된다’ 스가랴서 강해 시리즈 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스가랴 6:9-15절

9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0 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받되.

11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12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14 그 면류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15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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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여러 모로 교회에 방역지침을 지켜 멀리서 예배드림에 하나님께 감사영광 돌린다.

*대관식은 참으로 대단하다. 기독교적 사상으로 쓰여 진 왕의 귀한(반지 왕)에서 아라곤 왕에게 왕의 대관식을 성대하고 거행했다. - 거행 식에서 평화가 왔듯이 참된 왕의 대관식은 백성들에게 평화를 준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주적 왕이심을 선포하며 우주적 대관식이 되는 것이다. 9절에 보면 8절까지 여덟까지 환상이며, 다음날 아침에 9절부터는 하나님이 스가랴에게 특별 메시지를 주신다. 하나님이 계시의 말씀을 직접 주신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 성전건축이 16년간 중지 되어 있었다. 세상 적으로는 힘이 없어보였다. 그때 의심의 꼬리를 물었다. 성전건축의 방해로 삶의 의욕을 잃고 좌절하고 있던 차였다. 낙망하고 있을 때에 활력을 준 것은 바로 이들을 구해 낸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위로부터 부어주신 말씀으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실재적인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0.1 심판 이후에는 대관식이다. (스가랴 6:8b,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 쉼과 평안 이후에 놀라운 대관식이 시작되었다.

Ⅰ. 대관식 (9~11절)

1. 대관식은 ‘권위’와 ‘위엄’의 상징이다. 참된 왕의 대관식은 세상을 안정시키고 사람들에게 평안을 준다.

10절에 보면 포로이후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에게 마지막 돌아왔는데, 빈손으로 오지 아니하고 금과 은을 가득 싣고 돌아왔다. 이유는 성전을 재건 시에 쓰려고 헌물로 가지고 돌아왔다. 너는 이날에 그집에 들어가서 받으라는 것이다.

2. 지상 최고의 대관식은 예수님이 받으신 것이다.

• 마가복음 1:11,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예수 그리스도의 우주적 대관식)

 

3. 스가랴 시대의 ‘새로운 활력’의 원동력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 스가랴 6:9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스가랴 6:10, “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받되”

4. 예수님은 위대한 ‘왕’ 직을 겸한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다.

-11절에 은과 금을 가지고 왕관을 만들라고 한다. 이 일이 특별한 분기점이다. 면류관을 만들어서 여호수아 머리에 씌우라고 한다. 왜냐하면 대 제장은 면류관을 쓰지 않으나, 대 제상은 세마포를 써야 하는데 대제사장이 왕으로써의 왕의 일을 대신하는 일이었다. 대관을 하는 면류관이어서 특별하며 예표이다. 여호수아는 헬라적 발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시간 제사장ㅇ이 쓰는 것은 왕 직을 겸하여 하는 일이라 한다는 것이다.(왕과 제사장의 겸직을 할 수 없다) 프린스 오피스...

오늘 왕 직과 제사장을 겸직하는 것이다.

• 스가랴 6:11,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 본래 ‘대제사장’과 ‘왕’의 역할은 별도인데, 대제사장의 머리에 왕관을 씌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했다.

• 히브리서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

 

Ⅱ. 면류관을 쓰신 주님 (12~13절)

1. 스가랴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을 선포해야 했다.

1) 첫째, 보라 순(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나타나리라(12절) - 장차 임할 메시아이다.(싹, 순)

• 이사야 53:2, “그는…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시작은 미약해도 하나님 나라에서 강국을 이룬다는 것이다. 순에서부터 출발이다. 우리는 연한 순같과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들이니 하나님 앞에서 끝 날까지 믿어서 가는 것이다.

2) 둘째, 자기 곳에서 돋아나리라(12절)

-순은 하늘에서 뚝 떨어져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곳에서 돋아나는 것이다.

3) 셋째,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12절)

-중단된 성전이 댜시 완공된다는 것이다. 모든 죄를 사하신다는 것이다.

 

4) 넷째, 그가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라(13절)

• 요한계시록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예수님의 영광과 존엄이 있는 것이다.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서 다스리게 하신다. 이 땅에서 부족하지만 신앙의 고품격을 가지도록 하시는 것이다.

 

5) 다섯째,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13절)

- 왕직과 제사장직은 겸하지는 않지만,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아브라함 카이퍼처럼-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나라는 왕직과 제사장직을 겸하는 것이다. 크놋사의 굴욕들이 있긴 하지만,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는 국가와 교회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처치 엔 스테이트(Church and State).

 

2. 스가랴 6:13,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1) 국가와 교회는 서로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2) 국민의 영적 성장 문제는 정부의 행정과 역량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영적 성장과 관련되어서 조심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메시아를 인정한 국가는 국가와 교회가 서로 조화가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국가는 좋은 선지자가 많았다. 왕과의 조화가 많았다. 우리도 예배를 통하여 국가를 위해서 기도할 때 교회와 국가가 평화롭게 공존하게 되길 기도해야 한다. 균형 잡힌 나라가 되어서 정부도 국민의 영적 성장에 조심해야 한다. 성도들의 영적 성작에 압박을 주어서는 안 된다. 국가와 교회가 충돌하지 않는 나라가 네덜란드이다. 그처럼 하나님과 멀리하면 절대적인 진리가 사라지게 된다. 법도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것으로 평화가 조화가 있을 것을 믿고 접목되길 바라고 있다.

 

Ⅲ. 면류관 쓰는 인생 (14~15절)

 

1. 스가랴 6:14, “그 면류관은…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 대관식을 거행했던 그 면류관을 ‘여호와의 전 안에 보관하라’는 것은 미래 세대가 성전 안에 있는 면류관을 보면서 장차 오실 ‘대제사장’이시자 ‘왕’이신 예수님을 기대하라는 것이다.

 

2. ‘믿음의 계승’을 위한 섬김은 ‘왕의 대관식’에 비견될 만큼 영광스럽고 고귀하다.

• 로마서 11:13, “…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3. 우리가 영적인 대관식을 하는 이유는 우리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선포하기 위함이다.

•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4. 우리의 할 일은 말씀을 청종하면서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 스가랴 6:15,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면류관을 여호와의 전 안에 두는가?- 성전 안에 두는 것은 찬란의 빛을 발하였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누구도 언급하지 않은 것은 기다렸다. 그분이 오실 것을 기다렸다. 성화가 되는 그날 까지 우리도 기다려야 한다. 그 면류관을 여호와 전 안에 두는 것은 모든 세대들이 믿음을 계승하라는 것이다. 왕의 대관식만큼 그래서 중요하다. 성전을 두고 지키는 것은 다음 세대들에게 계승해야 해서 소중한 것이다. 바울사도가 – 로마서 11:13절- “내가 이방인의 사도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리”

..====> 대관식은 그 영광이 계속 계승되기 위한 것이며 믿음의 세대계승이다. 우리의 헌당식도 가장 중요한 일이며 귀중한 일이다. 사랑의 교회 성도들이 헌당식을 하는 것은 왕께 면류관을 올려 드리는 일임을 기억해야 하면 감사와 영광이며 다음 세대에 믿음과 성전을 물려주는 것이다. 대관식을 통해 다음세대의 믿음의 계승이다.

참 신앙은 초라한 인생들이 척박한 상황에서도 메시아를 통해서 기다리고 기다려야 하며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것이며 바울처럼 수평적으로, 또한 다음세대에 수직적으로 계승해야 한다. 제자훈련의 정신을 가지고 영적 직분으로 리더로서 가치와 사명과 의미를 담아서 리더 서행 식을 하는 것이다. 사명을 주신 사명을 가지고 왕의 면류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며 순장도 그렇다. 하나님이 주신 왕직을 수행하는 것이다. 위에 다섯 가지 모두가 영광스런 일이다. 주일학교와 찬양대 모두가 주님의 대관식이다. 참으로 중요한 사명의 직분이다. 지미카터는 주일학교에서 어덜트 스쿠울(adult school)이 있다. 성인들 주일학교 교사를 대통령직과 바꿀 수 없다고 했다. 주일학교 교사가 더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한국교회의 장로들이 장관들보다 더 소중하고 큰 사명이며 직분이며 영적인 힘이 강하다. 우리는 우리의 직분을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게 잘 감당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계시록 2:10절,

야고보서, 계시록, 모두가 존귀한 주님의 아들과 딸들이다.

 

[ 결 론 ]

1.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견디며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하셨다.

• 요한계시록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한글개역)

•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5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우리가 받아들이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신다. 매주 주일예배가 주님께 왕관을 드리는 자에게 은혜를 받는 자리가 주일예배이다. 말씀대로 4명의 제사장들이 면류관을 드린 것처럼 우리의 삶도 주님께 올려드리는 대관식을 하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왕의 대관식을 하게 하신다.

 

2. 매 주일 예배가 ‘우리의 삶’과 ‘마음의 금과 은으로’ 왕관을 만들어 예수님의 머리에 올려드리는 ‘대관식’이 돼야.

 

3. 주일은 ‘작은 부활절’일뿐 아니라 ‘영적인 대관식’임을 기억하고 매 주일 마다 나 자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 믿음 계승을 해야.

우리도 삶의 품격이 영광스런 대관식이 되기를 바란다. 매주 초대하는 대관식을 참여하기를 바란다.

영적인 대관식은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매주 왕의 대관식임을 선포하여 거룩한 품격을 가지기를 소망한다. 매주가 왕의 대관식이 되기를 소원한다. 현장예배로 시작하면 왕의 대관식에 참여하여야 한다.

 

p.s. ‘ 대관식’이 영어로 Coronation이다. Coronation의 어원과 Corona바이러스의 어원이 둘 다 ‘Corona(라틴어: 왕관, 화관)’이다. 우리가 ‘코로나’에 잘못 반응하면 ‘저주’가 되고 ‘역병’이 되지만, 코로나 사태 가운데서 말씀을 잘 청종하고 참된 예배 자가 되면, 진정한 대관식의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

3. 주일은 ‘작은 부활절’일뿐 아니라 ‘영적인 대관식’임을 기억하고 매 주일 마다 나 자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 믿음 계승을 해야 한다.

 

p.s. ‘ 대관식’이 영어로 Coronation이다. Coronation의 어원과 Corona바이러스의 어원이 둘 다 ‘Corona(라틴어: 왕관, 화관)’이다. 우리가 ‘코로나’에 잘못 반응하면 ‘저주’가 되고 ‘역병’이 되지만, 코로나 사태 가운데서 말씀을 잘 청종하고 참된 예배 자가 되면, 진정한 대관식의 은혜를 받을 것이다.

사랑의 교회와 한국교회 대관식이 대통령 대관식보다 더 소중하다.

 

♣ 요약

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을 씌움 (스가랴 6:9-15)

네(4개) 병거에 대한 환상으로 열방에 대한 심판을 보여주신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장차 오실 메시야를 “싹”으로 보여주신다. 당대의 성전을 여호수아를 통해 재건해 주시겠지만, 진정한 성전의 영광은 메시야로 오시는 분을 통하여 성취하게 될 것임을 면류관을 만들어 쓰게 하는 상징을 통하여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로서 하나님이 스스로 하나님의 전의 재건을 완공할 것임을 포로에서 갓 돌아온 유력한 자들을 통하여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수아에게 씌우는 것을 통하여 확증해 주신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다. 그들 스스로 뭔가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일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신다.

 

-하나님은 더 나아가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해서 정보를 주시기 시작하신다. 궁극적인 하나님의 전의 본체가 되실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분을 성전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스가랴에게 알려주셨다. 그분은 왕과 제사장의 직분을 겸직하시는 분으로 그 모두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시는 분이 되실 것임을 알려주신다. 예수님 외에 누가 왕과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완벽하게 모두 다 이루시고, 또 그 모두를 조화를 이루시는 분이 계시겠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시다.

- 만군의 여호와는 자신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의 수고를 잊어버리시는 분이 아니시다. 면류관을 여호와의 성전에 두고 기념하게 하시며, 그들의 헌신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의 일하심이시다.

 

-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통하여 성취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하심이 너무나 귀하더라도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귀한 만군의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성전을 재건하기까지 한 이스라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인정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율법에 빠지는 안타까움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래도 모든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우리는 현장예배에 정성을 다해 드리기를 힘써야 하며 매 주일 예배가 예수님의 머리에 씌워 드리는 왕관의 대관식을 이루어내야 한다. 어떤 대통령보다도 더 귀하고 존귀한 예배를 중심이 되어야 한다. 매주 주일학교 교사가 더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한국교회의 장로들이 장관들보다 더 소중하고 큰 사명이며 직분이며 영적인 힘이 강하다. 우리는 우리의 직분을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게 잘 감당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믿고 순종하여 주님 앞에 헌신하는 자 되어야 한다.

♣ 느낀 점.

 나는 오늘 무슨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는 자가 되겠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격려를 기대하며 뚫고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또한 우리 가족이 전적으로 이 코로나 시기를 잘 벗어나서 주님 안에서 누리는 삶을 살기를 고대한다. 현장 예배를 사모하면서 서서히 비켜가는 코로나를 우리는 감사해 하면서 우리가 주님과만은 정직하게 대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호수아가 쓴 면류관보다도, 그들이 열심을 내어 완공하게 되는 스룹바벨 성전보다도 더더욱 비교되지 않게 소망스러운 것은 여호와의 싹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나는 모든 신앙의 진실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는 것을 믿으며, 그리스도 이상의 어떤 소망은 존재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오늘도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에 집중하니 감사가 넘치게 되었다. 다음 주는 교회에서 예배드리기를 기도한다. 오늘 헌금을 인터넷으로 드리면서 헌금 봉사가 생각이 났다. 십일조나 감사헌금을 본당에서 드렸다가 계속 인터넷으로 드리니 기쁨이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교회에 예수님이 계시고 나의 모든 것을 보시는 것 같아서이다. 큰 소리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나에게 쌓였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시간인데, 그것이 해소가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이라도 나는 방역지침 따라서 이제 현장 예배를 드려야 함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목사님의 말씀에 대관식을 거룩하게 드리는 시간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며 소망하며, 우리 가족이 항상 즐거워하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한다. 직분을 소중히 하여서 다음 세대에도 본을 보이고 세대계승을 해야 함을 진정으로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었다. 대관식 만큼 우리의 사명을 잘 지키기를 간절하게 기도하며 주님 자녀로 올바르게 살기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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