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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주후 2020년 9월 23일)
제목: ''거룩한 하늘 형제들''
말씀: 히브리서 3:1절
설교자: 박주성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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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코로나로 가장 큰 변화는 무언가?
함께 하는 일상이 균열이 생긴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가 되라는 어떤 시인의 말도, 고독하게 지내야 할 환경이지만 고독으로 마음의 병을 가지고 오기도 한다. 그래서 신앙생활의 변화를 오기도 한다. 코로나 19시대 기독교에 대해서 조사하니 한 가지는 조사결과 응답자가 개신교의 신뢰도가 더 나빠졌다고 나오고 있다. 코로로나 가장 타격을 받은 것도 기독교라 말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본질에 대해 질문이 던져지게 된다. 대면에서 예배를 못 보니 각자의 믿음의 생활이 되돌아 볼 기회이기도 하고, 온전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초대교회에서도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유대인 출신이 대부분이지만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제국의 큰 핍박을 받았다. 다른 민족을 변화시키려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를 했기에 로마제국에서도 핍박을 당한 것이다. 유대인으로서 핍박을 받으니 간혹 자신을 협상을 하기도 했다.

우리도 어려운 분위기에 있다. 그냥 교회 다닌다는 것이 좀 불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우리들 보고 정신을 차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권면을 하라고 하지 않고 있다. 주님의 값진 보혈을 주장하지도, 권면하지도 않고, 단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한다. 깊이 생각하라는 말하는 것은 신약성경에 14번이나 나온다.

이 말씀은 네 눈의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한다는 뜻이다. 생각해본다, 깨닫는다. 예수님께 덫을 놓으려고, 하니 아시고 꿰뚫어 보시고 계신다는 것은 깊이 묵상해 본다는 것이다. 개역성경이나 신약 성경에는 묵상이란 단어가 구약에만 나온다.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을 하고 있다. 깊이 묵상을 하라는 것이며 권면을 하고 계신다.
- 묵상 읖 조리다. 낮은 소리로 읖 조리이다.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다는 뜻이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것은 마음으로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고 되 뇌이면서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이다.

오늘도 오만가지 생각하는 것이 사람이다. 인간은 수많은 것을 묵상한다. 곱씹어 생각하는 것은 코로나 이후의 문제이기도 하다. 많은 생각들을 하고 살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라 라고 하시는 것은 분명하게 예수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라는 것이기도 하다.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라는 것은 처방전의 약의 강도가 약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복음에 대한 묵상 력이 길러질 때에 영향력이 힘과 무장력으로 나타나게 되는 역사가 된다.

예수님을 깨닫게 되면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

우리가 진정으로 올바르게 예수님을 묵상하면 생사화복을 주관하게 된다. 또한 모든 염려가 사라지고 안식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은혜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깊이 생각하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주님 손에 들려지는 삶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출퇴근 전후에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라고 하신다. 여호수아 1:8절에 보면 –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낮은 소리로 읖조려야 한다. 아니면 내 마음에 심비 심어진 암송한 말씀을 낮은 소리를 읖조려야 내 안에서 하나님 말씀이 떠나지 않는다. 정복 전쟁을 앞두고 말씀을 묵상하라고 하신다. 주야로 묵상하라는 것이다.
시편 19:14절에도 다윗도 입술로 고백하는 모든 말이 주님께 올려드리는 제사가 되게 기도했다. 만군의 하나님 앞에 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게 된다. 깊은 묵상까지도 은밀한 것까지도 기도가 되기를 고백했다. 여호수아나 다윗만이 아닌 죠지뮬러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양식이 없을 때에 묵상을 기도했다. 마티루터나 윌리암도 넘어서기 어려움을 견디어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묵상의 재료는 암송으로 할 수 있고 실천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묵상할 수 있는가?
➀ 72 구절을 암송한다.
➁ 날마다 큐티하라..- 매일 질문하다보면
➂다락방 예배에 참여를 잘 하라다. - 교재 안에는 묵상 질문이 들어가 있다. 깊이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되어있다. 거룩한 하늘 형제 되시는 오정현 목사님께서 묵상을 통해 주신 은혜의 말씀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SNS를 하느라고 묵상을 못하고 있으니, 이제는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기를 바란다.
입에서 율법이 떠나지 않게 한 여호수아, 목장에서 끊임없이 다윗이 하는 묵상처럼 예수님을 묵상하기를 바란다.

♣ 요약
우리가 거룩한 선진들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는 삶을 통해서 인생의 염려와 수고의 짐을 넉넉히 감당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날마다 암송, 큐티, 다락방, 모든 공 예배에 참여하는 삶이 되어서 은혜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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