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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4년 05월 29일)
제목: "야곱의 꾀와 하나님의 섭리(攝理)"
말씀: 창세기 28:10-19
찬양인도: 쉐키나(유재원 부목사님)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설교자: 김은석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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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28:10-19,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 7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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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실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으로 인해 저와 여러분 안에 하늘의 기쁨과 평강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이곳은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들판입니다. 해가 지고 기온이 내려가 스산하기 이를 데 없는 허허벌판에서 야곱은 잠을 자기 위해 돌을 베고 누웠습니다. 창세기 41장과 45장에 보면, 야곱과 요셉의 나이가 나오는데요. 이를 가지고 계산을 해보면 지금 브엘세바를 떠나는 야곱의 나이가 77세입니다. 별로 놀라시지 않네요. 보통은 이제 젊은이 일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이미 그의 나이가 77세입니다. 왜? 야굽은 사나운 짐승, 강도(强盜)의 위협(威脅), 수많은 어려움이 둘러싸인 이곳에서 잠을 자야 할까요?
 
우리는 이미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의 형 에서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야곱의 가정이 보통 가정인가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가정입니다. 아브라함이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백세(100세)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낳은 아들, 그것도 아직 나이 어린 그 이삭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여서 제물로 바치면서까지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이 주신 복과 유업(遺業)을 이어온 가정입니다. 이렇게 정말 특별한 가문인데, 이런 가정도 갈등(葛藤)을 겪습니다. 웬만한 갈등 정도가 아닙니다. 거의 가정이 깨어지기 직전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게 되었을까?
 
본문을 가만히 묵상(默想)하는 가운데 제게는 먼저 이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러분, 본문의 이삭은요, 후계자(後繼者)를 정하는 데 있어서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과 너무나 큰 차이를 보입니다. 창세기 15장에 보면요. 아브라함은 이삭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누구를 과연 후계자로 정해야 할까를 고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에 충성(忠誠)된 종이었던 엘리에셀을 후계자로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여러분 후계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부터가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요. 아브라함에게 엘리에셀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너의 몸에서 난 자녀가 너의 상속자(相續者)가 될 것이라는 응답(應答)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 상속자에게는 큰 복을 주실 것이다. 땅도 주실 것이며, 많은 자손(子孫)을 주실 것이다. 라고 약속을 하십니다. 그리고 약속에 대한 증표(證票)로 할례(割禮)를 행하도록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심지어는요.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면서까지 이렇게 후손(後孫)을 준비(準備)하라고 하시거든요. 여러분 왜 그렇게 하셨을까? 그것은 그만큼 믿음의 유업을 잇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요. 이삭은 아들이 둘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유업을 이어가는 것에는 별로 그렇게 관심(關心)이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요. 아브라함과 비견(比肩)될 만큼 신중(愼重)하게 처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여러분 단순히 유산을 물려주거나 땅을 물려주거나 가축을 물려주거나 하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약속, 믿음의 유업을 잇는 일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일이거든요. 따라서 누가 과연(果然) 후계자(後繼者)가 될 것인가를 놓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과연 하나님은 누구를 선택(選擇)하라고 하실까?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구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이삭은 어땠습니까? 창세기 25장 28절을 보면,
 
*창세기 25:28,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이삭은요,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를 즐겨 먹었다. 라고 합니다. 그는요. 에서를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서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그 음식을 사냥해서 가져오라. 이렇게 에서에게 이야기합니다. 여러 차례 묻고 할 일을 행하고, 이름을 바꾸면서까지 후계자를 정했던 아브라함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여러분, 이삭이 아브라함처럼 조금 더 하나님의 뜻을 구했더라면 에서와 야곱이 극(極)에 달하는 갈등을 겪게 되었을까요? 만일 그랬다면 인간적인 잣대를 가지고 에서를 후계자로 선정(選定)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도하여 응답을 받은 뒤에 에서를 위해서 그의 마음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에서를 설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이미 엎질러진 물처럼 돌이킬 수 없는 상황(狀況)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본문 가운데 이런 이삭의 조금도 묵상을 하다가 야곱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28장에서의 야곱은요, 다급(多級)합니다. 왜냐하면, 이대로 두고 보면 고스란히 축복(祝福)을 형에게 빼앗길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꾀가 많은 야곱이 이것을 그냥 두고 볼 리가 없습니다. 이삭의 영적인 둔감(鈍感)함에 야곱은 꾀로써, 응전(應戰)을 합니다. 이 아곱의 꾀는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두 가지 오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⓵첫째로는 축복의 유한성이고요.
⓶두 번째로는 축복의 주권성입니다.
 
첫 번째로, 야곱은 소위 이 하나님의 축복을 한정되어 있는 유한한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유한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차지하지 않으면 빼앗겨 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유한한 축복을 차지하려고, 유한(有限)한 축복을 빼앗으려고 꾀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유한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축복은 끊임없이 공급(供給)되고 영원(永遠)히 주어지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한(限)이 없으십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복도 영원하고, 무한(無限)하다. 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에서를 축복하시지 않는 것은 복이 다 떨어져 가지고 더 이상 줄 복(福)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에서를 축복(祝福)하시는 것을 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9장에서 사도 바울은 이 아곱이 받은 축복을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우리 함께 로마서 9장 10절과 13절을 한 목소리로 읽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 9:10-13,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여러분 성경은요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미 야곱이 태어나기 전부터 야곱을 위한 祝福을 예정(豫定)하셨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그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죠. 그래서 아귀다툼을 했습니다. 그래서 혈육(血肉)이었던 형과 다투었습니다. 이미 자신에게 보장(保障)되어 있는 축복을 일부러 쟁취(爭取)하려 했던 것이죠.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축복의 유한(有限)성보다 더 큰 오해는요. 축복의 주권(主權)성입니다. 야곱은요,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하나님이 주시려는 축복을 가로챌 수 있다는 오해(誤解)를 했습니다.
 
사랑은 여러분,
은 누가 주시는 것입니까? 복은 이삭이 주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우리가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내게 올 것이 아닌데, 억지로 빼앗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부모님이 자녀를 축복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것은 복을 비는 것일 뿐, 복은 부모님이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은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복을 가로챌 수 있다라고 오해하고 착각(錯覺)을 했습니다. 이렇게 두 오해를 가지고 야곱은요, 하나님이 주시는 이 복을 유한하고 물질적인 것으로 보았구요. 또 놓쳐버릴까 봐 아등바등 하면서 꾀를 내었던 것입니다. 에서를 축복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에서의 축복을 빼앗으려 했던 야곱이 본문에 나옵니다. 만약에 야곱이 영적(靈的)으로 조금만 더 깨어 있었더라면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祈禱)하며, 하나님 나는 어떤 존재(存在)입니까? 하나님이 보실 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라고 물었더라면 그는요. 오히려 자신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자신을 향해 놀라운 꿈과 계획(計劃)을 가지고 계셨던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삭의 영적이 둔감함, 야곱의 꾀, 처음에 본문을 묵상할 때는 이 두 가지가 보였었는데요. 계속해서 본문을 묵상하다 보니까, 저는 점점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깨닫게 되었냐면, 결국은 이삭도 아니고, 야곱도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본문 가운데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야곱이 지금 에서와 갈등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야곱이 하란을 향하여 길을 떠나게 되었지 않습니까?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계획(計劃)과 섭리(攝理)였습니다.
 
초(秒), 분(分), 시(時), 일(日), 월(月), 연(年)을 지으시고 온 우주(宇宙)와 만물(萬物)을 모든 시간 동안 틀림없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그 섭리(攝理)입니다. 그 섭리를 따라서 지금 야곱은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여러분 이삭이 조금 더 하나님의 뜻을 보았다면은, 에서와 야곱이 극에 달하는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기록된 대로 야곱은 한 곳에 이르러 잠을 자고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에서 야곱은요, 하늘에까지 닿는 사닥다리를 보았구요. 그 사닥다리를 오르내리는 하나님의 사자(使者)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향해 축복하십니다. 땅과 자손(子孫)을 약속(約束)하십니다. 아브라함이 받았던 약속(約束), 아버지 이삭이 받았던 그 약속, 약속을 야곱 또한 받게 되었습니다. 이 약속을 받고 나서 야곱은 그제서야 비로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베고 잤던 돌을 세우고, 돌 위에 기름을 부어 이름을 ‘벧엘’이라 지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體驗)하기 전에 야곱에게 이 돌은 처량(凄涼)한 자신, 너무나 비참(悲慘)한 자신의 신세(身世)를 상징(象徵)하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인재를 다 경험하고 나니까, 이 돌은 더 이상 처량한 자신의 신세를 상징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約束)을 상징(象徵)하는 증표(證票)가 되었습니다.
 
결국 야곱의 삶을 이끌고 온 것은 그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攝理)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버려지듯 내몰려 캄캄한 밤에 돌이나 베고 잠을 자야 했던 이 야곱,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차질(蹉跌) 없이, 틀림없이 인도(引導)해 오셨던 것입니다.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이미 야곱은 뱃속에서부터 하나님의 특정(特定)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하나님은요, 절대적(絶對的)인 주권(主權)으로 이 모든 일들을 행하시고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부릅니다. 야곱은 아버지와 형을 속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시기 위해 오늘 벧엘을 예비하신 것이지요. 세상 사람들은 말합니다. (點)이 모여 선(線)이 된다라고 말합니다. 그런 것처럼 모든 삶은 선택(選擇)의 총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있기 전에 우리가 어떤 것을 선택하기 이전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세밀(細密)한 섭리(攝理)라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정말 한치 앞을 모르는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그것은요, 삶의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유명 영화제인 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윤여정씨가 참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60살이 돼도 인생은 잘 몰라요. 나도 처음 살고 있거든요. 나도 67살은 처음입니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많은 경험이 있어도, 아무리 많은 데이터베이스가 있다할지라도, 우리 모두 처음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온갖 지혜와 꾀를 짜냅니다. 그러나 동과 서 남과 북으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삶 속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조금 더 주목해 보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야곱에 보았던 사닥다리입니다. 야곱이 이제 꿈을 꾸면서 하늘까지 닿았던 이 사닥다리를 보게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 사닥다리는요. 땅과 하늘을 이으시는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우리 요한복음 1장 51절에서 주님이 자신을 가리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51,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주님은 여기에서 보면 자신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시죠. 인자 위에, 인자 위에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고대 근동에 사람들은 '지구라트' 라는 제단을 민들었습니다. 높은 제단을 쌓는 거에요. 하늘에 닿기까지 높이 쌓아서 하늘에 오르고자 했습니다. 창세기 11장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탑, 바벨, 이 지구라트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지구라트와 오늘 본문에서 야곱이 보았던 사닥다리는 둘 다 땅과 하늘을 잇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바벨과 지구라트는요. 하늘에 닿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慾望)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이 사닥다리 야곱이 보았던 사닥다리는 땅에 내려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사랑은 여러분,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야곱이 꿈속에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로 가고 싶었겠어요. 여러분, 야곱이 꿈속에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 가고 싶었겠어요. 여러분, 야곱이 지금 하나님께 나아갈 용기(勇氣)가 있습니까? 하나님께 나아갈 능력(能力)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나아갈 지혜(智惠)가 있습니까? 하나님께 나아갈 할 자격(資格)이 있습니까? 야곱에게는요. 지금 패배감(敗北感)이 가득합니다. 좌절(挫折)감이 있고요. 소외(疏外)감이 가득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存在)에 불과하죠. 여러분 그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야곱에게 하나님이 지금 임재(臨在)하여 주십니다. 여러분, 예수님도 이와 같습니다. 요한복음 1장 10절과 11절, 우리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1:10-11,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본문에 보면 어떻죠? 자기 땅에 오매, 예수님이 지금 땅으로 오셨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14절에 보면, 요한복음 1장 14절에 보면,
*요한복음 1:14,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영광을 보니아버지의독생자의영광이요은혜와진리가 충만하더라.
-14절에 보면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 이렇게 표현해요. 여러분, 예수님이 왜? 이 땅도 우리가 야곱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가 하나님께도 나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나아갈 용기 없습니다. 자격 없습니다. 능력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친히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땅 가운데 오신 것입니다. 우리 중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납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죠. 내가 어디에 있든지, 그곳에 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적인 벧엘이 되는 것입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저한테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꼭 가고 싶었던 미션스쿨이 있었거든요. 그 학교를 이제 알아보고 준비를 하다가 왠지 모르는 두려움이 이렇게 찾아옵니다. 혹시 학교에 떨어지면 어쩌지? 기도를 해도 기도가 잘 안 돼서 기도를 많이 못했습니다. 지레 겁을 먹은 것이지요.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그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를 지원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꺼운 미션스쿨을 두고 목사님이 될 사람이 다른 학교를 가게 된 것이지요. 근데 나중에 발표가 나고, 그 지역이 난리가 났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가 난리가 났어요. 그 학교가 설립 이후에 지금까지 딱 그 합격자 대비 미달이 된 것입니다. 내가 왜 지원을 안 했을까? 처음에는 그걸 후회했습니다. 정말로 후회를 많이했습니다. 내가 왜 지원을 안 했을까? 그런데 후회를 하고 후회를 하고 후회를 하다 보니까 정말 후회를 한 건 학교에 지원을 안 한 게 후회가 아니라, 왜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았을까? 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을까?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몰라요. 한 치 앞을 모르는 내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왜 물어보지 않았을까? 그렇게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똑같은 이제 잘못을 반복(反復)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3이 딱 되고 결심한 게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나가리라.’
그래서 학교 바로 앞에 맞은편에 조그만 교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그래서 정말 늦은 시간을 제외(除外)하고는 거의 매일 학교, 그 교회 지하 교육관에서 잠시 기도를 하고, 하나님께 비전과 뜻을 구하고, 학교의 등교를 1년 동안을 했습니다. 수능 일자가 가까워 오고 시험일이 다가오니까, 똑같이 3년 전처럼 너무나 큰 두려움이 막 밀려오는 거예요. 한 번 이렇게 좌절(挫折)을 맞보니까, 또 좌절감이 막 찾아보더라고요. 얼마나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 다른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하나님께 묻고 있잖아요. 하나님 앞으로 저의 인생은 어떻게 펼쳐지겠습니까? 하나님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묻고, 묻고 또 묻고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응답을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어느 길을 걷든지, 어느 삶을 살든지, 너를 지킬 것이고,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때 누렸던 그 평안과 기쁨을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딱 신뢰(信賴)하니까 두려움의 공간은 임재가 가득한 공간(空間)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생각을 하면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저에게는 아마도 그곳이 벧엘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곳에서 기도하면서 고 3때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소명(召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예배당, 컴컴한 지하교육관이 약속(約束)의 기념비(記念碑)입니다. 사역을 하면서 종종 지칠 때가 많이 있는데요. 그럴 때면 그때 기도하던 그 교육(敎育)관을 떠올리며 새 힘을 얻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에게도 벧엘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벧엘은 어디입니까? 야곱과 같은 내게 찾아오신 하나님, 나를 만나주시고 따스한 손길로 나를 안아주시며, 나와 함께 하겠노라. 약속하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 그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던 은혜의 기념비 벧엘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벧엘이 있으시다면 다시금 은혜를 회복하고, 기억하는 이 밤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밤 이 안아주심의 본당이 하나님의 임재(臨在)가 충만(充滿)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거룩한 벧엘이 되길 간절히 기도(祈禱)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지금은 멋진 옷을 입고, 아름다운 표정을 짓고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분명히 우리 중 누군가는 생지옥(生地獄)을 겪는 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눈물로 이 밤을 지새울 분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들과 오늘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반드시 너를 지키며 너를 인도하리라.’
 
♣요약
우리가 황량(荒涼)한 벌판에 홀로 누운 야곱과 함께하여 주심과 같이 오늘 이 시간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심을 믿고, 오늘 이곳 안아주심의 본당에서 오늘의 은혜를 회복(回復)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절대적인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아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김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참 된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 평생이 되며, 하나님께 나아갈 용기와 힘조차 없는 야곱에게 찾아오셔서 그를 만나주시고 복을 주시며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처럼 연약한 나의 심령을 회복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은혜의 진원지이자 약속의 기념비적인 벧엘에서 다시 한 번 거룩한 소명을 확인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에게 주어진 ‘2033-50 비전’을 완수(完遂)하는 개인과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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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4년 05월 26일)-온세대 연합예배(유아세례식)

제목: 이 시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말씀: 에스더 4:12-17
대표기도: 정명기 장로님, 김혜진 권사님, 이지훈 형제, 천예진 학생(세대 기도)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어린이연합찬양대
사회: 임병영 부목사님
성경봉독: 이세호 어린이(소년부), 최혜원 어린이(초등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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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 4:12-17,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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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 영광스러운 2024년 우리 온 세대 연합여배 주일을 맞이해서 71명의 우리 자녀들이 유아 세례를 받는 가만히 계실 거예요. 71명이 유아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예 우리 지난 주간에 우리 총회장님이 지방에서 올라오셨는데, 하여튼 그 근처에는 애가 한 명도 없대요. 안 태어난 것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생이 한 명도 없대요. 아! 이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러분 한국 교회만이 이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오늘 유아 세례 하는 자녀들 부모님들은 이 유아 세례를 통하여 여러분들이 대통령 되는 것보다도 부모로서 아이 잘 키우는 것이 더 소중하다. 장관되는 것보다도 딸을 주님의 나라에 귀한 인사로 키우는 것이 더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오늘 유아 세례 받고, 사랑의 교회가 유아 세례 받는 근거는 하나님의 첫째는 언약사상이에요. 아브라함의 믿음이 이삭의 순종으로 나타나고, 이삭의 순종 야곱의 최선으로 나타나고, 야곱의 최선이 요셉의 형통으로 나타난 줄을 믿습니다.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사의 언약을 피의 보혈의 능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말할 것을 믿고, 또 우리 딸들에게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평생 오늘 유아 세례를 통하여 저들의 삶이 보호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에게는 유아 세례 받을 때, 유아 세례 받는 부모뿐만 아니라 기도해 주시는 대부, 기도의 대모 분들이 같이 있습니다. 오늘 같이 나와서 유아 세례 받게 될 것이고, 유아 세례 받기 전에 부모님들은 먼저 서약을 하겠습니다. 오른손으로 들어오세요. 이렇게 오른손을 들고 서약하겠습니다. 자, 우리 같이 한번 서약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묻습니다.

◎유아세례서약
1.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은혜사상에 근거하여 내 자녀가 유아세례를 받을 것을 믿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분들은 이 자녀들이 태어날 때에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오직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와 사죄의 은혜가 필요함을 믿고 평생 우리 아이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에 의지하기로 서약하십니까? 아멘!
2. 여러분들은 자녀들을 평생 의로 교육하기 유익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으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을 키울 것을 서약하십니까? 아멘!
3. 오늘 유아 세례 이후에 부모 된 여러분들은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의 본을 보여 자녀가 내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키울 것을 서약하십니까? 아멘!

-오늘 이 서약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손 내리십시오. 우리 박수로 한번 우리 격려하겠습니다. 우리 기도하고, 우리 유아세례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여름에 문턱인 5월 마지막 주일, 사랑의 교회가 오늘 71명의 우리 자녀들을 유아 세례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시간 대한민국의 가장 근본의 문제인 및 저 출생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의 통로가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부모들과 우리 온 교우들은 자녀들을 우리의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잘 키울 수 있도록, 우리가 참 우리 자녀들을 잘 키우는 놀라운 유아 세례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유아 세례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를 때마다 우리 아들은 요셉처럼 되게 하시고, 딸들은 에스터처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손을 펼치시고 자녀들께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심이 크고 크도다. 오늘 너무 귀한 시간이고 유아 세례 받는 우리 자녀들뿐만 아니라 우리교회에 속한 수천 명의 우리 자녀들 또 여러분들의 자녀들이 오늘 이런 시간 기도가 그대로 그들에게 해결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한 거예요. 우리 아이들은 이런 고백만 하면 반드시 그의 생애가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성공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온 교우들 저와 함께 손을 들고 다시 한 번 서약하겠습니다. 오늘 유아 세례 받은 이 자녀들과 함께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키우기로 온 교회가 서약하십니까? 아멘!! 이 서약이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유아 세례 받는 71명의 자녀들, 또 우리 교회 주위를 학교의 모든 자녀들, 어릴 때부터 예수님처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는 평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모든 시스템, 주일학교 교육을 통하여 믿음의 4세대가 영적인 레가시, 믿음을 계승할 수 있는 온 교회 한국 교회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결코 한국 교회가 쇠퇴하지 않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덧입혀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오늘 유아 세례 받은 모든 분들은 대한예수교 장로회의 사랑의 교회 유아 세례를 받은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름으로 공포합니다. 아멘. 이제 찬양대 찬양하시겠습니다.

-이제 주일 학교에서 준비한 에스더 눈물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보신 후에, 오정현 담임 목사님께서 온 세대 연합예배 특별 메시지 ‘이 시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제목으로 주일 말씀을 전해주시겠습니다.

♣사랑의 교회 성경 드라마(주일 학교에서 준비한 에스더 눈물의 여왕, 내용).
-무슨 소식이요. 아하수에르 바사 왕국의 새 왕후를 모집한다는 소식이요? 무슨 소리예요. 놀리지 마세요. 별로 예쁘지도 않은걸요. 그렇지? 바사왕국에서 내밀 명함 정도는 아니겠지? 나도 딸 같은 동생이랑 한 번 얘기해봤어. 에스더 근데 집에 어른들과 사람들이 에스더를 내보내려고 야단들이더라고? 그런데 저흰 유대인이잖아요. 포로로 잡혀 와서 이제 없는 민족이나 마찬가지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어떻게 나설 수 있겠어요? 그러면 우리가 유대 민족인 건 비밀로 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새 왕후 선발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해보자. 정말요? 그럴 줄 알고 차표를 하나 예약해놨어. 가자!~~ 에스더 늦겠다.

자자 모두 집중하시오. 이제부터 세 왕후 선발대회 결승전을 진행하겠소. 지난 1년 동안 궁중의 예절과 법칙을, 최종 결승에 오른 후보는 단 두 명 등장하시오. 안녕하세요. 다른 한 명, “아하수에로 왕께 인사드리옵니다.” 왕을 뵈려고 1년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냐 근데 이걸 어쩌나 난 바사왕국 최고의 미인을 원한다. 최고의 미인, 아니 뭐래? 이러니까 와스디 왕비가 무시하는구나!!~ “저 뒤에 있는 아름다운 여인은 누구더냐? 어찌 여인을 보는 내 심장이 이리도 뛴단 말이냐? 혹 내가 부정맥인가? 전하 그치, 이 내 눈에만 이뻐 보이는 게 아니지? 제 눈에도 이뻐 보입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에스더이옵니다. 에스더라.,,, 별이라는 뜻이로구나! 여봐라 더 볼 것도 없다. 나 아하수에르는 여기 있는 에스더를 나의 새 왕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오늘 밤 아주 큰 잔치를 열자꾸나!

하하하,,,,야, 너는 도대체 누군데 나한테 절을 안 하는 거냐? 왕의 명령 아 나, 왕이 아끼는 하만 장군이야!~~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 테니 당장 내게 엎드려 절 하거라. 그럴 수 없습니다. 전 오직 하나님께만 절합니다. 감히 왕의 명령을 어겼다 이거지. 딱 보니까 유대인이구나! 나 하만이 너랑 너의 유대민족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야 내 반드시 갚아주겠다. 세계를 다스리시는 왕이시여! 장군인 제가 한마디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니, 하완 장군 어찌 또 그렇게 화가 나신 게요? 왕께서 앞으로 모든 민족은 하만장군 앞에 엎드려 절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왕의 명령보다 자기 민족의 법을 먼저 따르는 민족이 있단 말입니다. 괘씸하지 않으십니까? 나의 명령보다 더 엄하여라, 왕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것은 왕을 무시한 것입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민족을 죽이겠습니다. 또 제 부탁을 들어주시면 은 일만 달러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민족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하만 장군을 잘못 건드렸구려. 좋소! 어서 가서 명령이 적힌 조서를 쓰고 이 반지로 어인을 찍어 나아 쇠로 왕의 명령을 널리 알리도록 하시오.

유대인 주제에 내게 절을 하지 않아!? 모르드개, 나 하만 장군이야. 이번 기회에 유대 민족 모두를 쓸어버리겠어. 하하하!~ 아이고 하나님, 이렇게 우리 민족은 죽임을 당하는 것인가요? 제발 저희를 살려주소서!! 에스더 어머님께서 저희를 보내셨습니다. 무슨 일로 울고 계십니까? 하만이 음모를 꾸몄습니다. 하만이 왕을 속여 모든 유대 민족을 죽이겠다는 조서를 전국에 발표했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끝입니다. 제발, 에스더에게 가서, 에스더만이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주십시오.

그래 모르드게 오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왕후님, 모두 유대인들이 다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모르드개 대해서 왕후님이 왕후 된 것이 이때를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왕께 찾아가 유대인들이 살려달라고 부탁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왕이 나를 찾지 않으신지도 30일이 흘렀는데, 내가 아니면 나의 기도가 아니면, 우리 민족이 모두 죽을 수도 있다니, 하나님! 부족한 저를 왕으로 세우신 주님, 어찌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 민족을 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의 때에 일하시는 주님께서 우리 민족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유대민족을 구하기 위해 저와 에스더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때를 위해 저희를 준비하셨습니다. 과연 에스더는 왕으로서 앞으로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정말 궁금하죠? 그럼, 어서 목사님을 모시고 다음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해요. 제가 하나, 둘, 셋, 하면 목사님 에스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라고 같이 외치는 거예요. 자 하나 둘 셋! 목사님, 에스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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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님 설교.
-드라마 어떻게 저리 잘 하세요? 잘 하시고,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눈물의 여왕’이네요.
네 너무 잘했어요. 야 나는 왜 오늘 ‘눈물의 여왕’ 그랬을 때 왜 웃었는지 몰랐어요. 제가 지금 들어보니까 그런데 오늘 눈물의 여왕이 나라를 좋아하는 시대의 여왕으로 되는 것이에요. 자 저는 우리 교회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아이들 남자아이를 기도할 때는 우리 남자아이들이 요셉같이, 그냥 요셉은 자기만 산 게 아니라, 자기 가족도 다 살렸고, 자기 민족도 살렸고, 고대 근동 사회에 모든 사람들 다 먹여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하나 잘하면 시대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딸들은 에스더처럼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에스더란 말은 페르시아도 에스더란 말은 페르시아, 스페니쉬어 스페인어는 디 에스데이야, 우리 딸들, 아들은 요즘처럼 딸들은 에스더처럼 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조금 배경을 좀 더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오늘 얼핏 나갔는데,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어떤 사이죠? 사촌이요. 뭐 모르드개는 모르는 게 없다면서요... 모르드개 삼촌이 아니고 사촌사이에요. 원래 삼촌의 딸이라서 사촌사람이에요. 문제는 삼촌이 일찍 돌아가셔서 사촌이 나이차이가 나니까 양육한 것이고 수양딸처럼 키웠어요. 우리 여기 아이들은요, 한 번 얘기하면 잊어버리잖아요. 우리 어릴 때 들은 얘기는 안 잊어버리잖아요? 나도 어릴 때 우리 할아버지한테 들은 얘기 지금도 기억나는데, 무슨 사이라고요? 사촌사이에요. 아하수에르 왕이 어떤 사람이었나, 오늘 1장에, 이 일은 아하수에르 왕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세라체스 페르시아 왕, 유명한 왕이었는데. 크세르크스라고 그러기도 하고요. 원래 자기 아내가 있습니다. 이름이 와스디입니다. 뭐라고요. 와스디가 너무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귀족의 딸이었고, 배경도 좋았고, 대단한 배경이라는 그런 아내였는데, 이제 신하들과 함께 이렇게 잔치를 하면서 자기 아내가 얼마나 예쁜지를 갖다가 이렇게 보여주고 싶어갖고 왕후 나오라고 그러니까 와스디가 이 말을 듣고 ‘내가 무슨 신하들 잔치에 나오러 나갈 만한 그런 군번이 아니야’. 그래서 이제 막 교만했어요. 그러니까 아하수에르 왕이 비웃으면서 그래? 그리고 이제 새로운 왕비를 뽑은 것이에요. 뭐 여러 가지 과정이 있습니다만, 그럼 이번에는 아무런 뒷배경 조사하지 말고, 누구나 다 좋다고 했어요. 그냥 이쁜 사람만 뽑았어요. 그래서 에스더가 때가 나온 거 같았는데 그런데 그러던 차에 무슨 일이 벌어졌죠? 모르드개가 누구를 만났다고요? 하만을 만났어요.

하만을 만났는데 하만에게 절을 하지 않으니까 유대인들을 모조리 죽인다는 겁니다. 이게 성경적으로 보면 하만은 아말랙의 자손이었어요. 근데 아말렉은 누가 살려줬죠? 사울 왕이요. 무슨 지파죠? 사울왕은 베냐민 지파에요. 모르드개가 무슨 지파예요. 유대지파. 이런 성경적 하나님의 큰 역사의 섭리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잘하니까, 이 문제가 오늘 처리가 되는데, 오늘 이걸 보면서 이런 제목을 삼고 설교 제목인데 저는 오늘 우리 교회에 참석하신 우리 성도들과 우리 자녀들이 이 시대에 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I. 첫째,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면 별이 된다.
-누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를 잘 안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 교회는 기도하는 편인데, 일반 사람들은 나라를 위하여 기도 하나요?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악한 프레임이 나라를 어렵게 하자, 모르드개는 하만과 같이 제목을 모르드개 하만, 저기 뭐야? 여기 왔다 갔다 하면 여러분 알아서 찰떡까지 알아들었어요. 아시겠죠. 자, 하만이 하만이 악한 꾀를 내가지고 이스라엘 전체에다가 프레임을 걸고 이스라엘들이 승려를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에 대한민국에 악한 때가 통하지 말게 하여 주십시오. 대한민국의 악한 프레임을 건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지 말게 하옵소서. 쉽게 말하면 극단적 팬덤 세력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면 안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나라에 지금 극단적 팬덤 세력들이 있어요. 진실이 통하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 해야 되겠죠. 나라를 기도해야 되는데 특별히 나라를 기도할 때,

*시편 33:12,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런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바로 나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 우리나라가 여호와를 삼은 나라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한국 기독교가 지금까지 참 귀한 역할을 해 왔는데, 앞으로 하나님을 자기 백성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또 우리가 왜, 나라를 왜? 기도해야 되는지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디모데전서에 뭐라고 이야기하죠?

*디모데전서 2:2,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여러분 자신도 그러고, 여러분의 자녀도 그러고, 우리 자녀들이 이민족 대한민국 백성으로 태어나 가지고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는 우리 자녀들이 너무 좋겠어요. 난 우리 손녀 때문에 그때 우리 자제들이 고요하고 단정하고 평안하고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라가 보호가 돼야 될 거 아니에요. 동성법이랑 통과시키고, 차별 금지법원을 통과시키고, 잘못된 거 해 가지고 나라가 미국은 엉망이에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 시대의 별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에요.

그렇게 에스더 보고, 이제 나라를 구원하자, 이 어려운 백성들이 지금 위기에 처했으니까, 구원하자 그러니까 에스더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아 ‘제가 한 달 동안 아까 연극에 나왔잖아요? 황제를 못 만났는데 황제가 부르지 않으면 나는 나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제국은 항상 후궁들이라는 건 내부에서 왕후나 여자들이 막 정사(政事)에 관계를 하면 그거 그냥 날라가는데, 그게 하나의 전통이기 때문에 왕이 부르지 않으면 나갈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왕이 부르지를 않는데 어떻게 나갔느냐며, 그럴 때 오늘 모르드개가 뭐라고 얘기하느냐면,,, 4장 16절에,

*에스더 4:16,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이 16절을 이제 너 왕후의 위를 지금 가진 것이 무엇 때문인지 설명을 하고 그러니까, 대답은 하는데 그전에 아 나가면 내가 죽겠다. 그러니까 13절 14절에 뭐라고 하냐면,

*에스더 4:13-14,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너는 하나님 이렇게 할 사람이야. 우리는 공동운명체이다. 결국은 너도 나중에 다 죽게 된다. 우리는 영적으로 볼 때,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흐르는 줄 알고 있습니다. 네. 그리고 우리는 다 공동운명체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우리 영적가족이에요. 우리 하나님 택하시는 공동운명체, 그래서 앞으로 여기 우리 자녀들이 앞으로 우리 한국 교회, 다 영적 가족인데 우리가 서로 좀 부족함이 있어도 한국 교회 성도들은 같이 눈물을 흘려주고, 같이 아파해야 되는데, 맞습니까? 공동으로 괜찮은데 누가 아버지 잘못한다고 집에서 막 아들이 막 우리 아버지 잘못합니다. 합니다. 하고 막 데모하고 피켓 들고 그냥 세상에다가 마 우리 아버지 잘못한 거 다 쓰고 막 그러면 됩니까? 아니 그러면 됩니까? 아닙니다. 부모가 돼 가지고 자식이 잘못했다. 그래 가지고 우리 자식이 잘못했다. 그래 가지고 피켓 들고 우리 자식의 죄 사함이 그럼 됩니까? 아니 뭐 제가 어려운 얘기합니까? 앞으로 한국 교회내에, 우리 자녀들은 한국 교회가 문제가 있으면 같이 가슴 아파하고, 같이 물어주고 같이 기도해 주고, 너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됐지? 하고 같이 가슴앓이 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군끼리 싸우려면 한국 교회를 앞으로 여러분들을 보호해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나는 공동운명체야,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은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실 계획에 쓰신 거야. 이렇게 해서 첫 번째로는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고, 네가 왕후의 자리를 주신 것은 이 때를 위하여 그리고 다 같이 금식하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얘기할 때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고 얘기했어요. 내가 죽으면 죽겠다. 자 누구든지 사명을 갖고 그다음에 사명을 가지고 금식하고, 결단하는 시대의 별이 되는 것이에요.

II. 둘째, 소명으로 금식하며 결단하면 별이 된다.
-오늘 왕후의 위를 받은 것이 이때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강남에 사는 교우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강남에 살면 그래도 좋은 부모 만나가지고 똑똑합니다. 여러분 부모가 똑똑하면, 자식의 머리가 좀 좋을 수가 있죠. 안 그런가, 내가 볼 때 비교적 부모 활동을 하면 사실도 또한 분들이 근데 똑똑함이 자기가 잘나서 똑똑했다. 천만의 말씀, 하나님께서 너 똑똑한 걸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라. 라고 소명으로 준 거예요. 또 부모가 잘생기고, 부모가 연예인이면 자식도 연예인처럼 이쁜 애들이 많잖아요. 물론 성형하면 좀 다르긴 하지만, 지식, 똑똑함, 건강, 부모 찬스, 이런 거는 내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에게 소명으로 주시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대표 선수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이 주신 소명을 하나님 주신 소명으로 알고, 그 소명을 가지고 이거 내가 적당히 살면 안 되겠구나. 생각하면, 하나님은 대표선수로 만드는 거예요.

※저는 학교 다닐 때, 60명반에서 교회 나가는 사람이 거의 혼자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옛날에 나 혼자 끝에 하겠으니까 물론 한 명쯤 더 있을 테니까, 겉으로 표현 안 했어요. 나 혼자 있는데, 아 내가 예수 믿는 내가 그렇지 못했네, 어디나 이상한 곳에 근데 내가 갈 수 있습니까? 또 이상한 애들 소주 마시고 난리 치고 내가 할 수 있습니까? 대표 선수가 그런 거 하면 안 되지 애들의 욕하면 이 말이 요 욕이 입에 걸렸어요. 그냥 SOB가 입에 달고 살고 걸렸어요.. 안 되고 이상한 거 먹으면 안 돼죠. 그런데 에스더가 가진 짐은 너무나 큰 짐이었고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망하는 그런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래서 에스더가 금식을 합니다. 3일동안 금식을 하고, 일반 금식은 물을 마시면서 금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슬람 사람들은 라마단 기간에는 아무것도 안 먹어요. 그렇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어떤 사람이나, 어떤 가족도 인생의 위기와 어려움 앞에 하나님 앞에 진실로 기도 제목과 사명을 가지고 3일 동안 금식하면요 못 풀릴 일이 없어요. 아멘

♣주일예배(주후 2024년 05월 26일)

제목: 이 시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말씀: 에스더 4:12-17
대표기도: 정명기 장로님, 김혜진 권사님, 이지훈 형제, 천예진 학생(세대 기도)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어린이연합찬양대
사회: 임병영 부목사님
성경봉독: 이세호 어린이(소년부), 최혜원 어린이(초등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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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 4:12-17,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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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드라마, 유아세례식)
▶할렐루야!~ 오늘 영광스러운 2024년 우리 온 세대 연합여배 주일을 맞이해서 71명의 우리 자녀들이 유아 세례를 받는 가만히 계실 거예요. 71명이 유아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예 우리 지난 주간에 우리 총회장님이 지방에서 올라오셨는데, 하여튼 그 근처에는 애가 한 명도 없대요. 안 태어난 것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생이 한 명도 없대요. 아! 이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러분 한국 교회만이 이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오늘 유아 세례 하는 자녀들 부모님들은 이 유아 세례를 통하여 여러분들이 대통령 되는 것보다도 부모로서 아이 잘 키우는 것이 더 소중하다. 장관되는 것보다도 딸을 주님의 나라에 귀한 인사로 키우는 것이 더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오늘 유아 세례 받고, 사랑의 교회가 유아 세례 받는 근거는 하나님의 첫째는 언약사상이에요. 아브라함의 믿음이 이삭의 순종으로 나타나고, 이삭의 순종 야곱의 최선으로 나타나고, 야곱의 최선이 요셉의 형통으로 나타난 줄을 믿습니다.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사의 언약을 피의 보혈의 능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말할 것을 믿고, 또 우리 딸들에게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평생 오늘 유아 세례를 통하여 저들의 삶이 보호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에게는 유아 세례 받을 때, 유아 세례 받는 부모뿐만 아니라 기도해 주시는 대부, 기도의 대모 분들이 같이 있습니다. 오늘 같이 나와서 유아 세례 받게 될 것이고, 유아 세례 받기 전에 부모님들은 먼저 서약을 하겠습니다. 오른손으로 들어오세요. 이렇게 오른손을 들고 서약하겠습니다. 자, 우리 같이 한번 서약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묻습니다.
 
◎유아세례서약
1.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은혜사상에 근거하여 내 자녀가 유아세례를 받을 것을 믿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분들은 이 자녀들이 태어날 때에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오직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와 사죄의 은혜가 필요함을 믿고 평생 우리 아이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에 의지하기로 서약하십니까? 아멘!
2. 여러분들은 자녀들을 평생 의로 교육하기 유익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으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을 키울 것을 서약하십니까? 아멘!
3. 오늘 유아 세례 이후에 부모 된 여러분들은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의 본을 보여 자녀가 내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키울 것을 서약하십니까? 아멘!
 
-오늘 이 서약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손 내리십시오. 우리 박수로 한번 우리 격려하겠습니다. 우리 기도하고, 우리 유아세례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여름에 문턱인 5월 마지막 주일, 사랑의 교회가 오늘 71명의 우리 자녀들을 유아 세례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시간 대한민국의 가장 근본의 문제인 및 저 출생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의 통로가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부모들과 우리 온 교우들은 자녀들을 우리의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잘 키울 수 있도록, 우리가 참 우리 자녀들을 잘 키우는 놀라운 유아 세례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유아 세례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를 때마다 우리 아들은 요셉처럼 되게 하시고, 딸들은 에스터처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손을 펼치시고 자녀들께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심이 크고 크도다. 오늘 너무 귀한 시간이고 유아 세례 받는 우리 자녀들뿐만 아니라 우리교회에 속한 수천 명의 우리 자녀들 또 여러분들의 자녀들이 오늘 이런 시간 기도가 그대로 그들에게 해결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한 거예요. 우리 아이들은 이런 고백만 하면 반드시 그의 생애가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성공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온 교우들 저와 함께 손을 들고 다시 한 번 서약하겠습니다. 오늘 유아 세례 받은 이 자녀들과 함께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키우기로 온 교회가 서약하십니까? 아멘!! 이 서약이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유아 세례 받는 71명의 자녀들, 또 우리 교회 주위를 학교의 모든 자녀들, 어릴 때부터 예수님처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는 평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모든 시스템, 주일학교 교육을 통하여 믿음의 4세대가 영적인 레가시, 믿음을 계승할 수 있는 온 교회 한국 교회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결코 한국 교회가 쇠퇴하지 않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덧입혀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오늘 유아 세례 받은 모든 분들은 대한예수교 장로회의 사랑의 교회 유아 세례를 받은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 이름으로 공포합니다. 아멘. 이제 찬양대 찬양하시겠습니다.
 
-이제 주일 학교에서 준비한 에스더 눈물의 여왕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보신 후에, 오정현 담임 목사님께서 온 세대 연합예배 특별 메시지 ‘이 시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제목으로 주일 말씀을 전해주시겠습니다.
 
♣사랑의 교회 성경 드라마(주일 학교에서 준비한 에스더 눈물의 여왕, 내용).
-무슨 소식이요. 아하수에르 바사 왕국의 새 왕후를 모집한다는 소식이요? 무슨 소리예요. 놀리지 마세요. 별로 예쁘지도 않은걸요. 그렇지? 바사왕국에서 내밀 명함 정도는 아니겠지? 나도 딸 같은 동생이랑 한 번 얘기해봤어. 에스더 근데 집에 어른들과 사람들이 에스더를 내보내려고 야단들이더라고? 그런데 저흰 유대인이잖아요. 포로로 잡혀 와서 이제 없는 민족이나 마찬가지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어떻게 나설 수 있겠어요? 그러면 우리가 유대 민족인 건 비밀로 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새 왕후 선발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해보자. 정말요? 그럴 줄 알고 차표를 하나 예약해놨어. 가자!~~ 에스더 늦겠다.
 
자자 모두 집중하시오. 이제부터 세 왕후 선발대회 결승전을 진행하겠소. 지난 1년 동안 궁중의 예절과 법칙을, 최종 결승에 오른 후보는 단 두 명 등장하시오. 안녕하세요. 다른 한 명, “아하수에로 왕께 인사드리옵니다.” 왕을 뵈려고 1년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냐 근데 이걸 어쩌나 난 바사왕국 최고의 미인을 원한다. 최고의 미인, 아니 뭐래? 이러니까 와스디 왕비가 무시하는구나!!~ “저 뒤에 있는 아름다운 여인은 누구더냐? 어찌 여인을 보는 내 심장이 이리도 뛴단 말이냐? 혹 내가 부정맥인가? 전하 그치, 이 내 눈에만 이뻐 보이는 게 아니지? 제 눈에도 이뻐 보입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에스더이옵니다. 에스더라.,,, 별이라는 뜻이로구나! 여봐라 더 볼 것도 없다. 나 아하수에르는 여기 있는 에스더를 나의 새 왕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오늘 밤 아주 큰 잔치를 열자꾸나!
 
하하하,,,,야, 너는 도대체 누군데 나한테 절을 안 하는 거냐? 왕의 명령 아 나, 왕이 아끼는 하만 장군이야!~~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 테니 당장 내게 엎드려 절 하거라. 그럴 수 없습니다. 전 오직 하나님께만 절합니다. 감히 왕의 명령을 어겼다 이거지. 딱 보니까 유대인이구나! 나 하만이 너랑 너의 유대민족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야 내 반드시 갚아주겠다. 세계를 다스리시는 왕이시여! 장군인 제가 한마디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니, 하완 장군 어찌 또 그렇게 화가 나신 게요? 왕께서 앞으로 모든 민족은 하만장군 앞에 엎드려 절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왕의 명령보다 자기 민족의 법을 먼저 따르는 민족이 있단 말입니다. 괘씸하지 않으십니까? 나의 명령보다 더 엄하여라, 왕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것은 왕을 무시한 것입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민족을 죽이겠습니다. 또 제 부탁을 들어주시면 은 일만 달러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민족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하만 장군을 잘못 건드렸구려. 좋소! 어서 가서 명령이 적힌 조서를 쓰고 이 반지로 어인을 찍어 나아 쇠로 왕의 명령을 널리 알리도록 하시오.
 
유대인 주제에 내게 절을 하지 않아!? 모르드개, 나 하만 장군이야. 이번 기회에 유대 민족 모두를 쓸어버리겠어. 하하하!~ 아이고 하나님, 이렇게 우리 민족은 죽임을 당하는 것인가요? 제발 저희를 살려주소서!! 에스더 어머님께서 저희를 보내셨습니다. 무슨 일로 울고 계십니까? 하만이 음모를 꾸몄습니다. 하만이 왕을 속여 모든 유대 민족을 죽이겠다는 조서를 전국에 발표했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끝입니다. 제발, 에스더에게 가서, 에스더만이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알려주십시오.
 
그래 모르드게 오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왕후님, 모두 유대인들이 다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모르드개 대해서 왕후님이 왕후 된 것이 이때를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왕께 찾아가 유대인들이 살려달라고 부탁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왕이 나를 찾지 않으신지도 30일이 흘렀는데, 내가 아니면 나의 기도가 아니면, 우리 민족이 모두 죽을 수도 있다니, 하나님! 부족한 저를 왕으로 세우신 주님, 어찌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 민족을 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의 때에 일하시는 주님께서 우리 민족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유대민족을 구하기 위해 저와 에스더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때를 위해 저희를 준비하셨습니다. 과연 에스더는 왕으로서 앞으로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정말 궁금하죠? 그럼, 어서 목사님을 모시고 다음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해요. 제가 하나, 둘, 셋, 하면 목사님 에스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라고 같이 외치는 거예요. 자 하나 둘 셋! 목사님, 에스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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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님 설교.
-드라마 어떻게 저리 잘 하세요? 잘 하시고,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눈물의 여왕’이네요.
네 너무 잘했어요. 야 나는 왜 오늘 ‘눈물의 여왕’ 그랬을 때 왜 웃었는지 몰랐어요. 제가 지금 들어보니까 그런데 오늘 눈물의 여왕이 나라를 좋아하는 시대의 여왕으로 되는 것이에요. 자 저는 우리 교회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아이들 남자아이를 기도할 때는 우리 남자아이들이 요셉같이, 그냥 요셉은 자기만 산 게 아니라, 자기 가족도 다 살렸고, 자기 민족도 살렸고, 고대 근동 사회에 모든 사람들 다 먹여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하나 잘하면 시대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딸들은 에스더처럼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에스더란 말은 페르시아도 에스더란 말은 페르시아, 스페니쉬어 스페인어는 디 에스데이야, 우리 딸들, 아들은 요즘처럼 딸들은 에스더처럼 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조금 배경을 좀 더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 오늘 얼핏 나갔는데,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어떤 사이죠? 사촌이요. 뭐 모르드개는 모르는 게 없다면서요... 모르드개 삼촌이 아니고 사촌사이에요. 원래 삼촌의 딸이라서 사촌사람이에요. 문제는 삼촌이 일찍 돌아가셔서 사촌이 나이차이가 나니까 양육한 것이고 수양딸처럼 키웠어요. 우리 여기 아이들은요, 한 번 얘기하면 잊어버리잖아요. 우리 어릴 때 들은 얘기는 안 잊어버리잖아요? 나도 어릴 때 우리 할아버지한테 들은 얘기 지금도 기억나는데, 무슨 사이라고요? 사촌사이에요. 아하수에르 왕이 어떤 사람이었나, 오늘 1장에, 이 일은 아하수에르 왕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세라체스 페르시아 왕, 유명한 왕이었는데. 크세르크스라고 그러기도 하고요. 원래 자기 아내가 있습니다. 이름이 와스디입니다. 뭐라고요. 와스디가 너무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귀족의 딸이었고, 배경도 좋았고, 대단한 배경이라는 그런 아내였는데, 이제 신하들과 함께 이렇게 잔치를 하면서 자기 아내가 얼마나 예쁜지를 갖다가 이렇게 보여주고 싶어갖고 왕후 나오라고 그러니까 와스디가 이 말을 듣고 ‘내가 무슨 신하들 잔치에 나오러 나갈 만한 그런 군번이 아니야’. 그래서 이제 막 교만했어요. 그러니까 아하수에르 왕이 비웃으면서 그래? 그리고 이제 새로운 왕비를 뽑은 것이에요. 뭐 여러 가지 과정이 있습니다만, 그럼 이번에는 아무런 뒷배경 조사하지 말고, 누구나 다 좋다고 했어요. 그냥 이쁜 사람만 뽑았어요. 그래서 에스더가 때가 나온 거 같았는데 그런데 그러던 차에 무슨 일이 벌어졌죠? 모르드개가 누구를 만났다고요? 하만을 만났어요.
 
하만을 만났는데 하만에게 절을 하지 않으니까 유대인들을 모조리 죽인다는 겁니다. 이게 성경적으로 보면 하만은 아말랙의 자손이었어요. 근데 아말렉은 누가 살려줬죠? 사울 왕이요. 무슨 지파죠? 사울왕은 베냐민 지파에요. 모르드개가 무슨 지파예요. 유대지파. 이런 성경적 하나님의 큰 역사의 섭리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잘하니까, 이 문제가 오늘 처리가 되는데, 오늘 이걸 보면서 이런 제목을 삼고 설교 제목인데 저는 오늘 우리 교회에 참석하신 우리 성도들과 우리 자녀들이 이 시대에 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I. 첫째,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면 별이 된다.
누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를 잘 안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 교회는 기도하는 편인데, 일반 사람들은 나라를 위하여 기도 하나요?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악한 프레임이 나라를 어렵게 하자, 모르드개는 하만과 같이 제목을 모르드개 하만, 저기 뭐야? 여기 왔다 갔다 하면 여러분 알아서 찰떡까지 알아들었어요. 아시겠죠. 자, 하만이 하만이 악한 꾀를 내가지고 이스라엘 전체에다가 프레임을 걸고 이스라엘들이 승려를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에 대한민국에 악한 때가 통하지 말게 하여 주십시오. 대한민국의 악한 프레임을 건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지 말게 하옵소서. 쉽게 말하면 극단적 팬덤 세력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면 안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나라에 지금 극단적 팬덤 세력들이 있어요. 진실이 통하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 해야 되겠죠. 나라를 기도해야 되는데 특별히 나라를 기도할 때,
 
*시편 33:12,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런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바로 나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 우리나라가 여호와를 삼은 나라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한국 기독교가 지금까지 참 귀한 역할을 해 왔는데, 앞으로 하나님을 자기 백성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또 우리가 왜, 나라를 왜? 기도해야 되는지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디모데전서에 뭐라고 이야기하죠?
 
*디모데전서 2:2,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여러분 자신도 그러고, 여러분의 자녀도 그러고, 우리 자녀들이 이민족 대한민국 백성으로 태어나 가지고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는 우리 자녀들이 너무 좋겠어요. 난 우리 손녀 때문에 그때 우리 자제들이 고요하고 단정하고 평안하고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라가 보호가 돼야 될 거 아니에요. 동성법이랑 통과시키고, 차별 금지법원을 통과시키고, 잘못된 거 해 가지고 나라가 미국은 엉망이에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 시대의 별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에요.
 
그렇게 에스더 보고, 이제 나라를 구원하자, 이 어려운 백성들이 지금 위기에 처했으니까, 구원하자 그러니까 에스더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아 ‘제가 한 달 동안 아까 연극에 나왔잖아요? 황제를 못 만났는데 황제가 부르지 않으면 나는 나갈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제국은 항상 후궁들이라는 건 내부에서 왕후나 여자들이 막 정사(政事)에 관계를 하면 그거 그냥 날라가는데, 그게 하나의 전통이기 때문에 왕이 부르지 않으면 나갈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왕이 부르지를 않는데 어떻게 나갔느냐며, 그럴 때 오늘 모르드개가 뭐라고 얘기하느냐면,,, 4장 16절에,
 
*에스더 4:16,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이 16절을 이제 너 왕후의 위를 지금 가진 것이 무엇 때문인지 설명을 하고 그러니까, 대답은 하는데 그전에 아 나가면 내가 죽겠다. 그러니까 13절 14절에 뭐라고 하냐면,
 
*에스더 4:13-14,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너는 하나님 이렇게 할 사람이야. 우리는 공동운명체이다. 결국은 너도 나중에 다 죽게 된다. 우리는 영적으로 볼 때,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흐르는 줄 알고 있습니다. 네. 그리고 우리는 다 공동운명체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우리 영적가족이에요. 우리 하나님 택하시는 공동운명체, 그래서 앞으로 여기 우리 자녀들이 앞으로 우리 한국 교회, 다 영적 가족인데 우리가 서로 좀 부족함이 있어도 한국 교회 성도들은 같이 눈물을 흘려주고, 같이 아파해야 되는데, 맞습니까? 공동으로 괜찮은데 누가 아버지 잘못한다고 집에서 막 아들이 막 우리 아버지 잘못합니다. 합니다. 하고 막 데모하고 피켓 들고 그냥 세상에다가 마 우리 아버지 잘못한 거 다 쓰고 막 그러면 됩니까? 아니 그러면 됩니까? 아닙니다. 부모가 돼 가지고 자식이 잘못했다. 그래 가지고 우리 자식이 잘못했다. 그래 가지고 피켓 들고 우리 자식의 죄 사함이 그럼 됩니까? 아니 뭐 제가 어려운 얘기합니까? 앞으로 한국 교회내에, 우리 자녀들은 한국 교회가 문제가 있으면 같이 가슴 아파하고, 같이 물어주고 같이 기도해 주고, 너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 됐지? 하고 같이 가슴앓이 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군끼리 싸우려면 한국 교회를 앞으로 여러분들을 보호해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나는 공동운명체야,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은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실 계획에 쓰신 거야. 이렇게 해서 첫 번째로는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고, 네가 왕후의 자리를 주신 것은 이 때를 위하여 그리고 다 같이 금식하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얘기할 때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고 얘기했어요. 내가 죽으면 죽겠다. 자 누구든지 사명을 갖고 그다음에 사명을 가지고 금식하고, 결단하는 시대의 별이 되는 것이에요.
 
II. 둘째, 소명으로 금식하며 결단하면 별이 된다.
-오늘 왕후의 위를 받은 것이 이때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강남에 사는 교우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강남에 살면 그래도 좋은 부모 만나가지고 똑똑합니다. 여러분 부모가 똑똑하면, 자식의 머리가 좀 좋을 수가 있죠. 안 그런가, 내가 볼 때 비교적 부모 활동을 하면 사실도 또한 분들이 근데 똑똑함이 자기가 잘나서 똑똑했다. 천만의 말씀, 하나님께서 너 똑똑한 걸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라. 라고 소명으로 준 거예요. 또 부모가 잘생기고, 부모가 연예인이면 자식도 연예인처럼 이쁜 애들이 많잖아요. 물론 성형하면 좀 다르긴 하지만, 지식, 똑똑함, 건강, 부모 찬스, 이런 거는 내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에게 소명으로 주시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대표 선수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이 주신 소명을 하나님 주신 소명으로 알고, 그 소명을 가지고 이거 내가 적당히 살면 안 되겠구나. 생각하면, 하나님은 대표선수로 만드는 거예요.
 
※저는 학교 다닐 때, 60명반에서 교회 나가는 사람이 거의 혼자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옛날에 나 혼자 끝에 하겠으니까 물론 한 명쯤 더 있을 테니까, 겉으로 표현 안 했어요. 나 혼자 있는데, 아 내가 예수 믿는 내가 그렇지 못했네, 어디나 이상한 곳에 근데 내가 갈 수 있습니까? 또 이상한 애들 소주 마시고 난리 치고 내가 할 수 있습니까? 대표 선수가 그런 거 하면 안 되지 애들의 욕하면 이 말이 요 욕이 입에 걸렸어요. 그냥 SOB가 입에 달고 살고 걸렸어요.. 안 되고 이상한 거 먹으면 안 돼죠. 그런데 에스더가 가진 짐은 너무나 큰 짐이었고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망하는 그런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래서 에스더가 금식을 합니다. 3일동안 금식을 하고, 일반 금식은 물을 마시면서 금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슬람 사람들은 라마단 기간에는 아무것도 안 먹어요. 그렇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어떤 사람이나, 어떤 가족도 인생의 위기와 어려움 앞에 하나님 앞에 진실로 기도 제목과 사명을 가지고 3일 동안 금식하면요 못 풀릴 일이 없어요. 아멘.
 
제가 2000년 교회 역사는 반드시 답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어떤 어려움도 3일을 금식하면 신앙으로 사별 금식하면, 못 풀릴 난제(難堤)가 거의 없어요. 정말로 인제 어려움을 닥쳤을 때 금식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저는 16살인가, 만 16세에 제가 산에 가서 기도를 산 기도를 갔는데 어떤 목사님이 40일 동안 금식기도하고 계셨어요. 그래 제가 이 한 20일 이상 같이 기도했어요. 나도 그냥 나도 꼭 같이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부담을 느껴갖고, 제가 8일 동안 16살에 금식을 했어요. 16세에, 8일 동안 금식하니까 모든 문제가 다 풀렸어요. 왜냐하면요. 배고프면 죽겠어요. 그러니까 내가 고민하는 게 아무런 문제도 아니에요. 하루 동안 금식을 하니까 먹는 거보다 더 소중한 게 없어요. 그래서 인생에 진짜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게 있구나! 괜히 덜 중요한 것에 너무 에너지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 전투력들이 생기더라고요. 다시요. 여러분 가정에는 개인이나, 자녀들이나, 여러 인생의 앞으로 인생의 하만을 만날 때가 많아요. 그런 괴교(怪巧)를 만날 때마다, 그럴 때 에스더처럼 3일 동안 금식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길을 내시고, 여러분들이 역사의 길을 내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말을 꼭 평생 기억하면 하나님 인생을 복 주실 것입니다. 아시겠죠? 대한민국의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1위예요. 자살을 마음가지고 3일 동안 금식하고, 주임 앞에 매어 달리는 반드시 인생의 어떤 문제도 해결되는 것이에요. 금식은 마르틴 루터가 뭐라고 말을 하냐면,
 
“우리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는 궁전을 장악하고 온 나라를 혼돈과 무질서로 이끌고 말 것이다.”
–마르틴 루터-

-이해가 됩니까? 자 이런 상황에서 마르틴 루터 같은 분들은 금식을 뭐라고 그러냐면요. 금식은요, 원자력 입장에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에요. 금식이 뭐냐?
 
*'금식 기도는 마귀의 도전에 맞설 수 있는 영혼의 무기를 장착한다.'
여러분 이 금식 기도는 원자력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강조해 수시는 것입니다. 금식 기도는 은혜의 문을 열게 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에스더도, 다니엘도, 바울도 먼저 예수님도 필요하면 금식을 하셨어요. 우리 신앙에서는 마르틴 루터도 요한 캘빈도 금식 전문가에요. 요한 웨슬레, 우리 한국계 신앙의 선배들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도 금식기도는 은혜의 문을 열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별 되게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대표선수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저는 제가 어려서부터 제가 이제 뭐 이런 말씀을 읽고, 그러는데 제가 힘들 때마다 애스더서를 읽으면요. 너무너무 영적인 힘이 납니다.
 
에스더 1장, 2장은 배경이고, 3장, 4장, 5장은 하만의 이 괴교(怪巧)와 음모(陰謀)와 고통(苦痛)과 큰 어둠이이에요. 근데 7장, 8장, 9장, 10장, 에스더는 10장까지 있어요. 10장까지 있었던 것 모르는 분도 많이 있었을 거 아닙니까? 7장, 8장, 9장, 10장, 넉 장이요. 이 모든 어려움과 하만의 어떤 음모와 그다음에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하나님이 별 되게 하셔가지고, 무슨 일을 벌이는가? 부림절을 경험하게 합니다. 저는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들이 시대의 생명의 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시겠죠. 다시요.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면 저는요 지금 계획이 뭐냐면, 주일학교론에서 옛날에 왕자들이 태어나면 탯줄, 있잖아요. 탯줄, 태함(胎函)이라고 있어요. 우리 교회 아이들은 태어나면 탯줄을 병원에서 받아오라고 그럴 거예요. 받아와가지고 우리 교회 그 우리 생명의 별, 합을 만들어 가지고, 이 주일학교 병에다가 우리 아이들 생명의 별로 다 붙일 거예요. 다 붙여가지고 그다음에 그 역사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다음에 또 뭡니까? 순간마다 대표 선수가 될 것을 기도하고, 이러다가 그저께 양평에 사랑에게 사랑 메모리얼 파크에 완전히 우리 교회로 다 들어왔어요. 그래갖고 이제 양평에다가 앞으로 여러분들 역사의 별로 살도록 잘 만들어서 길을 만들 거예요. 여기다가 멋있게 할 거예요. 그래 좋은 말 할 때 빨리 거기에 등록하고, 그리고 앞으로 시간이 되면, 우리 메모리얼 파크는 어마어마하게 비싸질 거예요. 거기가 제가 이 말을 못 했는데 그리고 뭐 선산에 있는 거, 거기 선산 뭐 갈 생각하지 말고, 양평에 우리 같이 가야 하지 않겠어요?
 
자 그런데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3,4,5장의 고통이 7,8,9,10장에 부림절, 그래서 마지막에 부림 절인 내용입니다.
 
*에스더 4:16-17,
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그리고 9장 22절에,
 
*에스더 9:22,
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고, 이튿날 동안 부림절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림절이 오늘날 성도들에게 의미해 주는 구체적인 의미는 눈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우리의 삶의 혈관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깨닫고 그걸 손으로 만지고 체감(體感)하는 것이다. 진짜 우리 식으로 말하면 인생의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둘러싸여 가지고 도무지 사늘날 살아날 길이 보이지 않는 꽉 막힌 상황 가운데서도, 목숨을 걸고 결단하고, 대표 선수가 되고, 나라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고 할 때에, 하만을 극복하는 은혜의 잔치를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유대인에게는 부림절 때문에 영광과 즐거움만 기쁨과 존귀함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조금 전까지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 설명을 했고, 이제 마지막 제가 우리 부모님들에게 부림절은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기쁨의 날개를 타고 날아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제가 부림절에 대한 가슴 뜨거운 일화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 홀로코스트, 유대인의 대학살 가운데서, 폴랜드의 격포에서 살아남은 제이제이 코헨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코헨이 부림절에 대한 가슴 뜨거운 상황을 설명한 거예요. 그가 죽음의 수용소에서 붙잡혀 있을 때, 죽음의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은 다 묶여 있으니까, 부림절 절기가 되자, 그 전통을 살리기 위하여 음절에는 서로 예물을 주고, 서로 격려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이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포로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뭐가 있겠어요? 조금 있어봐야 먹을 게 없는 거에요. 그런데 감자 한 조각, 빵 한 조각을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또 그다음 사람에게로 넘겨주는 거예요. 그리고 그날 에스더서를 낭독하는 것을 이 제이제이 코헨이, 어린 코헨이 맡게 되었어요. 그가 눈물로 얘기하는 거예요. 내가 애스더서를 읽으면서 포로 수용소에서, 죽음의 장소에서 하만의 몰락(沒落)에 대하여 애스더서를 낭독할 때, 모든 유대인의 가슴 속 깊이 자리 잡고 있었던 희망의 불꽃이 촛불처럼 타올랐다. 낭독(朗讀)이 끝나자 모두가 환호(歡呼)했다. 잠시나마 죽음의 수용소(收容所)에 끔찍한 현실이 잊혀 졌고 모든 굶주림과 고통(苦痛)이 희미(稀微)해졌다. 낭독을 하는데, 온 힘을 다 쏟은 나는 수문을 헐떡이면서 자리에 앉았지만 내 영혼(靈魂)은 날아올랐다. 그리고 마치 봇물이 터지듯 축제의 분위기와 구원에 대한 비주얼이 수감자(收監者)들을 깨어진 가슴에 그래서 솟구쳐 올렸다 여러분 상상해 보시자고요. 그 포로 죽음의 수용소에서, 홀로코스터, 뼈만 남은 앙상한 사람들이 가운데서도 승리를 기뻐하는 환호, 그들이 기뻐하는 환호, 여러분들의 영혼의 귀를 한번 들어보세요. 그래서 부림절은 다 죽어가는 영혼들조차 기쁨의 날개를 타고 솟아오르는 은혜가 있는 것이에요. 이것이 바로 별이 된 사람들 때문에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별이 되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축복하실 것이고. 오늘이 여러분들의 21세기에 부림절입니다. 오늘이 21세기의 부림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요약
우리 사랑의 교회 어린이 청소년 세대들은 우리 주일학교가 ‘금식 기도하는 7천 기도용사를 훈련하는 미래 인재학교’로 드려질 때,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겸손한 글로벌 리더를 끝없이 배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또한 젊은이 세대들은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영적 기백의 지팡이를 높이 들으면, 홍해는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며, 반석에서 샘물이 터지며, 전쟁에서는 이기는 삶이 되어야 한다. 가정에서는 인가귀도(引家歸道)의 열정으로 2033-50 비전의 선봉에 설 때, 수선대후(守先待後)의 사명을 완수하는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어가야 한다. 우리 교회는 사랑의 교회 모든 영 가족 공동체가 온전한 제자의 대표선수로 헌신할 때, 이 시대의 별이 되어 목양진심! 사역전심! 으로 살다가 역사의 별이 되어 사랑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安葬)되어야 한다.
오늘 이 시간 때문에 우리 자녀들이 민족의 별이 되며, 우리 대한민국이 소망 있게 되고, 오늘 이 시간 때문에 이 족의 잘못된 극단적인 팬덤 세력의 이 민족을 이끌지 않도록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우리 아들들은 요셉처럼 만들어 주시며, 우리 딸들은 에스더처럼 시대를 빛내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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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4년 05월 25일)
제목: "목양진심(眞心), 사명전심(全心) I"
말씀: 느헤미야 1:1-11
찬양인도: 대학·청년부 찬양팀(이 다니엘 부목사님), 다음세대 찬양대
대표기도: 한승환 장로님(주일학교 담담)
SPRS: 시편 69편.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ㅡㅡㅡㅡㅡ
 
*느헤미야 1:1-11,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
 
▶이곳에 우리를 불러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시 한 번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 다음 세대 우리 찬양 팀이 “기도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성도 주 볼 때까지.” 한국 교회가 주님 앞에 돌아올 때까지, ‘2033-50 비전’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이것이 우리의 생에서 체험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 교회가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뭐냐? 사랑의 교회에 토비새에 참석한 칠천 기도용사와 또 토비새(토요비전새벽예배)에 참석한 우리 모든 성도들, 여러분들의 기도 때문에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을 볼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꿈이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교회와 어떤 교회가 되는지를 확정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사용해 주시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지난주일 날, 칠천 기도 용사들 발대식을 할 때, 해외는 여러분들이 외국에 있는 분들, 여러분들이 오셨어요. 오셔갖고 시차(時差)도 적응(適應)이 안 돼 가지고 막 그러고 있는 가운데, 이분들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야!!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는 7000명이 어디였는지, 막 찾아다녔는데, 여기 있다고!! 여기 있다고, 그러는데 그리고 그것도 막 7000 기도용사가 기도할 때, 기도하지만 너무나 다들 행복하고, 즐겁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저한테 소떡,소떡이 무어냐고 했는데 소떡 소떡은 나도 처음에는 몰랐어요. 소세지와 떡이 들어가 있는 것을 소떡소떡이라고 한 대요. 그걸 먹으려고 기다리고 그리고 광장에서 다들 기뻐하고 감사하고 그런 내용들을 보면서, 이분들이 바알에게 무릎 굻지 않는 7000명의 기도용사들이 여기에 있구나!!! 그걸 고백을 했어요. 지난 주 칠천 기도용사들 발대식 마치고 간식 먹을 걸 그걸 보고 그런 것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자 다시요. 우리는 시작할 때 이 자리가 미어터지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그럴 때 많은 일들이 정리가 됩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7천기도 용사들의 자세를 말씀해 드렸습니다.
 
I. 첫 번째는, 하나님께 겸손해야 한다.
-우리가 소위 칠천 기도 용사들이 시대 앞에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매어 달릴 때, 그 일을 하나님 이루어 주셔야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한국 교회, 모든 한국 교회와 한국사회가 부흥이 무엇인지를 여러분과 저의 삶과 섬김을 통하여 확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아야만 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겸손해야 된다고 그랬죠? 겸손이라는 것은 우리가 특별히 하나님 앞에 더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면 영적 기백을 가지고 끝까지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II. 두 번째는, 팀웍이다.
-팀웍을 얘기했습니다. 은사(恩賜)대로 봉사(奉仕)하는 팀웍(teamwork)을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경쟁 구도가 아니라, 미션 구도(構圖)가 돼야 한다. 칠천 기도용사에는 천부장도 있고, 백부장도 있고, 또 오십 부장도 있고 또 십 부장이 있고, 우리 교회 장로님들 권서님들, 중직 자들 다 있는데, 본인이 맡은 일, 무슨 위계질서 이게 아니라, 본인이 맡은 은사(恩賜)대로 하는 것이에요. 천 부장은 천부장의 역할을 가지고 백부장들 10분을 잘 관리하고 섬기고, 또 주신 은사대로 뭐 관리란 말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간에 일이 되도록 만드는 겁니다. 제가 보면요. 일 머리가 있는 사람이 있고, 일 머리가 없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의 일 머리가 뭔지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III. 세 번째는, 분명한 목표가 세워져야 한다.
-우리는 분명한 목표를 세워져야 한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우리 자신의 능력과 은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어떻게 하든 대한민국이 앞으로 10년 내에 ‘2033-50 비전’이 구호(口號)가 아니라 실제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전 세계에 오늘 토요일 새벽에 이와 같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나라가 거의 없고, 또 이렇게 모여서 기도하는 이런 어떤 환경 거의 뭐 못 갖는 거예요. 근데 우리가 지금 갖고 있으니, 우리에게 주신 이것이 소명인 줄 믿습니다. 하는 마음 가지고 주신 때에, 주신 기회, 주신 팀웍 가지고 믿음의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마지막엔 뭐라 그랬어요. 리스크 테킹(Risk Taking, take a risk)을 해요. 모험(冒險)을 감행(敢行)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세상에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 남들 다 잘된다. 그러는데 잘하는 거는 그건 누가 못하는 거예요? 그거 다 하는 거예요. 그거는 기도할 필요도 없어요. ‘2033-50 비전’과 ‘7,000 기도 용사’ 우리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뭐냐면, 우리가 기도해야 이루어지는 바로 일을 위하여 집중하는 것이에요.
 
제가 90년대 인터넷이 그때 화두(話頭)가 되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9트러스 메이시스가 화두가 됐는데 지금은 뭐라고 그랬습니까? 리스크 테이킹이 중요하다. 거룩한 모험을 감행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거는 나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가 아니라, For God and his kingdom.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하여,,,, 오늘 그런 마음으로 7,000 기도 용사, 이제 발대식을 마치고 오늘은 두 번째로, 오늘은 여러분들이 구호 제청을 하는데 1군단부터 7군단까지, 1-7군단, 이 시간 일 군단! 그라면, 벌떡 일어나서 구호를 외치는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6군단, 7군단은 천 부장이 우리 권사님들이에요. 하여튼 다음 주는 제가 기대합니다. 그러니까 이 마음을 가지고 우리 7천 기도용사 주제가를 확실하게 부르고 이 주제가를 부르고 기도합니다. 아시겠죠?
 
 
♬~~부흥소망 칠천기도용사여! ♩~
-기도의 지팡이 들고 기쁨의 갑옷 입고. 주님 오실 그날 되도록 기도하며 나가세.
능력 지팡이 들고 주의 의 덧입고서. 무한지평 향하여 함께 달려 나가세.
 
칠천의 기도 용사여! 일어나 함께 가자. 주가 주신 사명 순명되어 움트고 꽃피도록
믿음의 4대용사여! 하나 되어 나가자. 2030-50 그날까지 주의 길 예비하라.
 
칠천의 기도 용사여! 일어나 함께 가자. 주가 출신 사명 순명되어 움트고 꽃피도록
믿음의 4대 용사여! 하나 되어 나가자. 2033 50 그날까지 주의 길 예비하라.
(악보?)

 
 
♣요약
-믿음의 4대 7천 기도용사가 기도의 지팡이를 높이 들고 믿음의 모험을 감행할 때, 주가 주신 꿈을 단단히 붙잡고 하나님이 주어가 되어 ‘2033-50 비전’으로 5천만의 민족 복음화를 이루어가야 한다. 영가족 모두가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군대 7천 기도용사로 헌신하고 다짐할 때, 구천(九天)의 기도가 온 땅ㅇ을 진동케 하실 것을 믿고 한국교회에 만연한 희의주의, 냉소주의, 비관주의, 패배주의의 거친 산을 평지로 바꾸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제3회 10,21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통해 한국교회 7천의 목회자가 다시 모이게 하셨으니 사랑의 교회 모두가 “목양진심(眞心), 사명전심(全心)”의 정신으로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준비하며, 이 날이 한국교회의 영적인 명절, 기쁨의 잔치가 되기를 소망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 로부터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졌다는 고국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이런 일은 나라를 잃고 강대국의 지배 아래 사는 피 지배국가에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자신들에게 닥친 일을 정치적 논리, 힘의 논리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을 기억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이스라엘의 흥망성쇠(興亡盛衰)와 관련된 일들을 이 세상의 힘의 논리로만 바라보고 있을 수가 없다. 하나님과 언약 맺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을 소유 삼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주인이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일 뿐이며, 그들 역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야 할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일 뿐이다. 지금 이스라엘은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여 강대국의 지배 아래 사는 식민지 백성들로 전락하였다. 그래서 겉으로 봐서는 마치 더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않으시는 것 같다. 다윗의 위를 잇는 왕의 부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언약 맺으신 하나님께서는 그 언약을 신실히 지켜 가시는 분이시다. 설사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파기하고 하나님을 떠나 간다하더라도 주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고 다시 되돌려서라도 그 언약을 이행해 가는 분이시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여전히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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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4년 05월 18일)
제목: "세상히 감당치 못한 7천 기도용사들"
말씀: 사무엘하 10:11~14
찬양인도: 남 순장반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ㅡㅡㅡㅡ
 
*사무엘하 10:11~14,
11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13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14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 가니라.
-----
 
1.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기도용사 되게하옵소서.
(약 4:10) 주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세상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2. 각자 은사대로 최선을 다하며 서로 협력하게 하옵소서.
3. 분명한 믿음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게하옵소서.
우리의.섬김이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나라를 위한 것임을 기억하자.
♣요약
기백 있는 찬양 감사,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 것임.
- 기백 있는 찬양 감사
- 20만을 늘려 감을 감사하며 준비함.
하나님의 꿈과 우리의 역할
- 하나님의 호기심과 꿈을 이해하는 것.
- 하나님의 꿈은 모두에게 가능성과 어려움을 함께 부여.
-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
한국 사회의 잘못된 방향과 방향전환을 위한 하나님의 기대
- 아프리카 추장에게 받은 닭갈빛 조각과 작은 조각들, 기도지팡이.
- 7000 기도 용사에게 받은 방향전환을 위한 하나님의 소망
-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마음의 지팡이와 말씀의 나눔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전할 7000 용사의 발대식
- 영적 가족 영원한 가족 영광과 고난을 함께 할 가족.
- 2024년 5월 18일 주님이 협의한 7000 기도 용사 발대식.
- 7000 기도 용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
인권주의와 하나님 없음
- 인권주의와 하나님 없음의 상관관계
- 미국의 약해지고 적음
- 인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문제점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7천지도 용사
- 주일의 손에 붙잡히는 주님의 일과 성령의 이름.
- 다윈 왕국의 하나님의 용사 스킬릿.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중요성
-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우리를 높여줘야 함.
- 겸손을 습관적으로 가져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음.
- 한국 교회의 신선한 종들이 많았음.
경쟁 구도 대신 서로를 흘러가는 미션 구도로
- 경쟁 구도로 인해 영적 기백이 무너짐.
- 각자 재능대로 사익을 맡기는 하나님의 씨앗.
- 각자의 기능이 중요함.
하나님의 은사와 기도에 대한 믿음
- 은사에 따라 협력하여 기적을 이루자.
- 기도하여 능력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과 세계를 섬기자.
한국 교회의 평안을 위한 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 고난의 길을 걸어가지만 다음 세대에 평안함.
- 기도로 인한 평안과 함께 삶의 목표 달성...
인터넷과 사랑의 모험
- 1990년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인터넷의 화두로 사랑을 소개
- 사랑다 카의 사랑다운 OIC와 월드와이드 신뢰의 중요성
- 리스크 패킹을 통한 믿음의 모험과 모험적 사고의 중요성
믿음의 모험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 믿음의 모험: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가는 모험.
- 보이지 않는 믿음의 모험: 보이지 않는 신앙의 보이는 믿음.
- 세계적 네트워킹: 하나님의 뜻과 기도를 통한 영향.
거룩한 실천 기도 용사들의 발대식
- 주님의 가르침과 사회 변화에 대한 기도.
- 세상의 풍조에 맞서는 실천 용사들의 역할.
- 하나님의 응답과 사랑의 교회 연가족의 헌신.
한국 교회의 영적 재건과 세계 선교
- 교회 급변하는 세속화와 패배주의로 중독된 한국 교회의 문제.
- 2033 50 비전을 수호하며 자신의 모든 인사를 동원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리를 수호하는 일.
- 교회에서 세계 선교를 마무리.
전국 목사와 장로를 위한 기도회예배(5월 21-23일)
- 오정호 총회장님의 말씀 전함.
- 기도회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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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4년 05월 22일)
제목: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말씀: 에베소서 4:13-15
찬양인도: 쉐키나(이다니엘 부목사님)
사회: 강건우 부목사님
설교자: 권진우 부목사님
ㅡㅡㅡㅡㅡ



*에베소서 4:13-15,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ㅡㅡㅡㅡㅡ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수요져녁기도회에 참여하신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에베소서 4장 13절에서 15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 오늘 말씀에서 사두바울은 성도가 온전함에 이르는 비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13절에서,
 
*에베소서 4:13,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의 하나가 될 때, 그리스도의 충만한 데까지 이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알아야지만 예수님을 닮은 온전함에 이를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절 뒤인 15절에서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의 그에게까지 자라가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랑 안에서 여길 보면 여기 성경에 3이라는 숫자가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을 것인데요. 이걸 따라서 아래 난 해주를 보면, 사랑 안에서 자라자. 라고 나와 있는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잘하고 성장해 갈 수 있는 핵심 비결을 바울은 사랑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사도바울은 우리가 온전함에 이르는 길에 대해서 13절에서는 ⓵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의 하나가 되라. 고 말하고 있고 15절에서는 ⓶사랑 안에서 자라가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5,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런데 이 둘은 지금 바울이라는 한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온전함에 이르는 길에 대해서 바울이 전혀 다른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우리가 그렇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무언가 이 둘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온전하게 우리가 성장하게 하는 비결(秘決)이라고 지금 바울이 말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그리고 15절에 나오는 사랑으로 자라가는 것 사이에는 이 둘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 것일까요? 먼저 우리는 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고 할 때, 우리가 믿어야 할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우리가 믿는 믿음의 내용이 뭡니까?
 
-먼저는
1) 예수 그리스도에 살아계실 존재하심, 그리고
2) 그분이 인간의 육신을 잊고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리고 또한
3) 장차 세상을 심판하시고 택한 자들을 불러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재림하실 곳 다시 오실 것을 우리가 믿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믿음의 내용 안에 담겨있는 예수님의 심정은 무엇일까요?
심정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이 이 안에 담겨 있다. 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아들의 생명을 주셨다. 라는 것은 더 이상 보탬 것이 없는 완전하고도 무한(無限)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주면서까지 사랑하는데 거기에 무슨 다른 의도가 끼어 들 수가 있겠습니까?
 
단지 존재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존재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생명까지 내놓을 수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다. 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신 더 이상 보틸 곳 없는 무한대의 완전한 사랑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인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을 나의 것으로 완전히 받아들인다. 이게 예수님을 믿는 것에 의미라고 볼 수 있죠. 그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해 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오늘 이제 본문에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이 나오는 아는 일이 나오는데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예수님의 나를 향한 완전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면, 예수님을 아는 일은 이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해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를 향한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아들이고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해 갈 때, 온전함에 이룰 수 있다. 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은 사랑과 결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은 15절에서 ‘사랑 안에서 자라자 온전하여 지자’ 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이것과 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에베소서의 좀 다른 말씀을 우리가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베소서 3장 17절에서 1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에베소서 3:17-19,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다 같이 합독(合櫝)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여기 이제 19절을 보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라고 바울이 말씀하고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아까 우리가 본문의 4장 13절에 그리스도의 ‘장성(長成)한 분량(分量)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와’ 의미상 이게 연결되는 구절(句節)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러한 충만(充滿)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3장 17절 한 번 더 띄워주시겠습니까?
*에베소서 3:17,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3장 17절을 보니까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계 하오시옵고. 라고 말씀하고 있고 그다음 18절에선 뭐라 그러냐면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18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일아, 라고 말하고 있죠. 여기에서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시므로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하다고 말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이 여기서도 나오고 있는 걸 우리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아까 우리 본문의 에베소서 4장 13절 말씀을 좀 더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베소서 3장 17절부터 19절까지 말씀을 이걸 병행(竝行)해서 우리가 같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라는 것이죠. 먼저 바울은 하나님으로 충만해지고, 온전해지기 위한 조건으로 믿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게 된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사람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진다고 합니다. 절대 흔들리거나 요동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믿음을 통해서 한 번 우리 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완전한 사랑으로 영 의원이 함께하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온전해지는 데 있어서 이건 매우 중요한 전제조건이 됩니다. 우리가 온전해지고,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는 것은 한 번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얻는 것은 믿는 순간에 단번에 되는 일이지만, 우리가 온전해지는 거, 그리고 예수의 수도에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해지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거는 단번에 되는 게 아니라 시간이 필요하죠. 과정이 필요하죠. 오랜 시간과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온전해지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는 여전히 모여 우리 안에는 남아있는 죄 성으로 인해서 다시 죄(罪)를 범(犯)할 수도 있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죄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外面)하신다면 우리는 결코 온전(穩全)함에 자리를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과정 중에 중도 탈락(脫落)할 수밖에 없겠죠. 우리 안에 계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狀況)에서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단단히 우리와 연합(聯合)하여 계시겠다고 다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믿음은 우리가 예수님을 닮는 온전함에 이르기 위한 거룩한 토대이고 견고(堅固)한 반석(磐石)이 되는 것입니다. 밑바탕이 되는 것이죠. 이 토대(土臺) 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해져야 되고, 그리고 머리 대신 예수 그리스도께 에게까지 자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사도 바로 뭐라고 말하고 있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는 것 바울은 특별히 아까 3장 18절에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가라’ 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19절에서는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된다. 라고 말합니다. 있는 것이죠.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가야 된다. 라는 것이죠. 근데 먼저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살펴봐야 되는 건 뭐냐 하면 이 ‘안다.’ 라는 단어 의미가 어떤 의미냐? 라는 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성경에 나오는 ‘안다’ 라는 것은 다만 지식으로만 아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마치 부부가 서로를 알아가듯이, 지식을 넘어서는 경험(經驗)을 통해서 알아가는 걸 의미하는 것이죠.
 
※한 번은 제가요.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제가 이렇게 밥 먹는 식당 안에 여러 부부들이 뭐 동호회 같은 것 같아요. 부부(夫婦) 동호회(同好會) 같은 데 모여서 회식(會食) 모임을 이렇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모임 동호회 모임 여러 분 중에 한 분이 남자 한 분이 너무 아마 리더 격인가 봐요. 전체 모임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이끌어가는 거예요. 옆에서 들어도 정말 웃음이 나올 정도로 이야기도 아주 재미있게 잘하시고, 또 거기에 모인 분들이 부족한 것은 없는지 하나하나 살피면서 아주 매너 있는 모습도 보여주더라고요. 그리고 남자 분 옆엔 누가 앉았겠어요? 부부 모임이니까. 아내 되시는 분이 앉아 있죠. 그리고 아내 되시는 분 옆에는 또 이렇게 좀 친한 또 이렇게 여자 분이 앉아 계셨는데 여자 분이 아내분 한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유 자기는 좋겠어. 저렇게 재미있고 매너 좋은 남자하고 살고 얼마나 행복하고 좋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제가 들었어요. 옆에서 그때 이야기를 들은 아내분이 시큰둥한 표정을 지으면서 짧게 한마디 했습니다. 뭐라고 그랬을까요? “살아봐!~” 다시 말해서 ‘너 안 살아봤으면 말을 말어!!’ 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 유레카!!!~ 성경에서 말하는 ‘안다.’ 라는 것이 이런 거구나!~ 할렐루야~!
 
그때 저는 확 그게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경험해보지 않고 안 살아보면 알 수 없는 지식, 결코 머리로만 알 수 없는 이 지식, 그것이 바로 오늘 성경에 나오는 ‘안다’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너무 화가 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이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과 동시에 우리는 또 지식으로도 주님을 알아가는 것 모두 사실은 다 필요합니다. 경험으로만 주님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와 동시에 지식으로 아는 것도 같이 필요해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게시된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면, 우리의 여러 삶의 정황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우리는 잘못 오해(誤解)하거나 혹은 손길을 하나님의 손길을 뻗치시는데 손길을 놓쳐버릴 수가 있습니다. 잘못된 경험적 지식을 우리가 가질 수가 있다. 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신앙생활(信仰生活)을 하다가 죄를 지으면 양심(良沁)의 가책(呵責)을 느끼거나 내적인 심적인 고통(苦痛)을 느낄 때가 있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죄(罪) 지으면 어때요 불편하잖아요? 그죠 내면의 고통이 올 수도 있고 가책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증상(症狀)들이 의미하는 게 뭘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시거나 버리셨기 때문에 찾아오는 증상이 아니에요. 그것은 우리를 놓지 않으시기 때문에 찾아오는 증상이죠. 특히 너 지금 주님 앞에 나와서 내 앞에 나와서 회개(悔改)하고 관계(關係)를 다시 회복(回復)하라는 일종의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사인(Sign)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性稟)을 잘못 오해하면, 죄로 인한 양심의 가책이나 고통을 이게 뭐 힘들잖아요. 고통이 뭔가 이렇게 불편하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시고, 외면하셨기 때문에 찾아오는 증상으로 잘못 이해를 하게 된다. 라는 것이죠. 그래서 오랫동안 하지 않아도 될 신앙에 방황(彷徨)을 하거나 시간의 낭비(浪費)를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發生)할 수도 있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바로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 가운데 여러 정황(情況)들 속에 찾아오시고, 하나님을 경험해야 되고, 우리가 알고 있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 삶을 통해 찾아오시는 주님을 그런 경험한 주님을 잘 뜻과 성품을 잘 해석(解釋)할 필요가 있다. 라는 것이죠.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의 어떠한 성품(性稟)을 경험(經驗)하게 될까요?
 
오늘 사도 바울은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으라.’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택하신 자녀들을 향한 더 이상 보탤 것 없는 넘치는 완전한 사랑을 말씀을 통해서, 또한 삶의 경험을 통해서 알아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가야 되는데 특별히 알아가야 되는 게 뭐냐 하면, ‘지식에 넘치는 그분의 사랑을 알아가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변(變)하지 않는 그분의 사랑, 사랑의 너비, 그다음에 길이, 높이, 깊이를 알아가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을 알아가는 게 우리가 온전함에 이르는 비결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먼저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를 알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인간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범위(範圍) 그리고 사랑의 기한(期限)을 의미합니다.
 
너비와 길이는, 인간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이 범위, 즉 너비는 어떨까요? 제한이 없습니다. 어떤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신 완전한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 것이죠. 누구든지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어떠함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자격(資格)과 조건(條件)을 따지지 않으십니다. 이전에 내가 어떤 삶을 살았을지라도, 내 주변(周邊)의 사람들 심지어 가족들조차도 나를 천덕꾸러기로 여길지라도, 예수님은 존재 자체를 사랑하십니다.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존귀한 자이기 때문인 것이죠. 또한 인간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뭘 알라 그래요? 너비 다음에 길이 알랍니다. 길이는 즉 기한을 의미하는데 예수도의 우리를 향한 사랑의 기한 길이는 어느 정도 길이일까요? 영원합니다. 영원하죠. 한 번 사랑하면 영원한 유통기한 유혹의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한번 택함을 받으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또한 우리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성경에서 뭐라고 표현 하냐? 신학적으로 언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언약 언약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의지의 표현이요. 약속’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범죄(犯罪)한 이후에 창세기 3장부터 아들 예수도의 생명을 통해 인류(人類)를 구원(救援)하시겠다고 이미 창세기 때부터 약속하셨어요. 그 약속은 아브라함, 이삭, 다윗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졌고 때마다, 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확인하고 또 확인(確認)하고 반복(反復)하셨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약속하신 대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신약에 와서, 이 땅에 보내셔서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셨죠. 약속을 결코 지키셨습니다. 그런데요. 하나님께서 이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이시는 그 약속을 지키기까지, 이 약속을 받는 수혜(受惠) 대상(對象)자인 인간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수천 년의 기간 동안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약속의 수혜를 받는 인간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의 생명까지 내어주신다고 약속하시니, 감사하다, 얼마나 감격적인가? 하면서 영적인 정조를 지키면서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까? 그렇지 않았다는 거,,, 우리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 오시기까지 우리가 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을 향한 범죄(犯罪) 역사이고, 배신(背信)의 역사라는 걸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다급(多級)할 때 빼놓고는 하나님을 제대로 섬긴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人類)를 위해 아들의 생명(生命)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約束)은 변(變)하거나 취소(取消)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경(聖經)의 곳곳에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고 범죄(犯罪)할수록 오히려 하나님은 이 약속을 더 굳건히 하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시고, 의지(依止)의 표현을 나타내는 걸 우리는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호세아서 3장 1절부터 3절까지 말씀을 모시겠습니다. 호세아 3장 1절부터 3절까지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호세아 3:1-3,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3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아멘 이스라엘 자손이 또 하나님을 외면(外面)하고, 다른 신(神)을 섬깁니다. 호세아 선지자(先知者)가 활동할 당시만 해도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겹도록 하나님을 배신(背信)하고 다른 신을 섬기기를 이미 수차례, 수십, 수백 차례, 반복(反復)할 때입니다. 어쩌면 이제는 놀랍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 뭐라고 말씀하시죠. 1절 중반에 아까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배신했는데도, 여전히 그들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눈에 보이도록 선명하게 나타내시기 위해서 호세아 선지자에게 그녀의 호세아의 아내 고멜을 다시 데려오고 사랑하라. 라고 명령하십니다. ‘고멜’ 이란 여인은 어떤 여인입니까? 남편인 호세아를 배신하고 여러 다른 남자들과 불륜(不倫)을 저지른 말 그대로 음란(淫亂)한 여인입니다. 심지어는 호세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셋이나 낳고도, 다시 집을 뛰쳐나가 창기(娼妓)가 된 여인입니다. 영적(靈的)으로 타락(墮落)한 이스라엘의 상태를 잘 나타내는 여인인 것이죠.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서(容恕)하고 사랑할 수 없는 여인(女人)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그 여자를 데려오고 사랑하며 부부로서의 약속을 재차(再次) 다짐해라라고 하십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은 내가 이스라엘을 끝까지 사랑한다. 인류(人類)를 구원(救援)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내 아들을 보내겠다는 확고(確固)한 의지(意志)를 드러내고 있는 계시죠. 지금도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를 언약(言約)의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이제는 온전해지고, 예수도의 충만한 분량까지 가야 되는데 자리에 가기까지 우리를 향한 사랑을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이 좋아서 이리저리 도망 다니면, 지구(地球) 끝까지 쫓아오실 것이요, 10번 반복해서 죄를 지으면 11번 사랑의 매를 들어서라도 우리를 고쳐내고야 말 것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그 수준(水尊)과 깊이로 영원히 사랑하시는 이 한결같은 사랑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길이’ 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높이와 깊이를 깨달으라.
이것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의 수준(水尊)과 정도(程道)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의 수준은 한마디로 뭐 어느 정도일까요? 바로 십자가(十字架)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수준은 십자가로 다 표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되어 주신 사랑이죠. 사랑을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생명을 내어준다. 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랑하는 대상 외에 다른 아무 바라는 것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존재 자체가 전부이며 사랑 안에 다른 의도가 없다. 라는 걸 의미하는 것이죠. 주님께서 저와 우리 성도님들을 존재 우리 존재 자체로 사랑하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만나기를 기뻐하시고 늘 함께 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말로 어떤 격식(格式)으로 주님 앞에 나오느냐 이건 아주 부차적(副次的)인 문제입니다. 일단 우리 존재(存在) 자체(自體)가 주님을 만나러 나오는 그것만으로도, 하나님 우릴 너무나 기뻐하시고 늘 우리를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보고도 또 보고 싶어 하는 게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우리 속에 있는 것을 하나님 너무나 알기 원하시고, 우리와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시편 109편 5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 좀 보겠습니다. 10편 109편 5절에서 10절까지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시편 109:5-10,
5 그들이 악으로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6 악인이 그를 다스리게 하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7 그가 심판을 받을 때에 죄인이 되어 나오게 하시며 그의 기도가 죄로 변하게 하시며.
8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
9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10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그들의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성도님들 중에 이 말씀을 보고 이 시 편 내용을 보고 놀라신 분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10편에 저렇게 심한 저주(詛呪)의 말씀도 있었나? 이런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자녀(子女)는 고아(孤兒)가 되고 아내는 과부(寡婦)가 되고 유리(流離) 구걸(求乞)하고 황폐(荒廢)하고 단명(短命)하고 그런데 이 시 편의 저자가 누구인지 들으시면 더 놀라실 겁니다. 누구일까요? 다윗입니다. 다윗이 아마도 선을 누군가한테 선(善)을 베풀었는데 그걸 배신(背信)으로 되갚은 자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화가 치밀어 오르고 감정(憾情)을 주체할 수 없었던지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서 서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의 연수(年數)를 짧게 해달라는 건 단명(短命)하게 해달라는 의미이고, 자녀는 고아가 되고, 아내는 과부가 되게 해달라고 합니다. 아 듣기만 해도 끔찍한 저주를 쏟아 붓는데, 말하는 대상(對象)이 어떤 다른 사람한테 하소연하는 것도 아니고, 감(敢)히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이런 내용으로 좀 기도(祈禱)하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은 이해가 되십니까? 과연 이 내용이 시편에 담겨 있다는 게 뭘 의미할까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아니 어떻게 이렇게 끔찍하고 불경한 내용으로 하나 이렇게 기도할 수 있지? 예수님께서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설령 마음은 안 그래도 좀 내용은 좀 정제(整齊)해서 기도해야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우리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성품에서 어긋나는 것 같고, 불경(不敬)해 보이는 기도의 내용이 지금 이 기도가 성경에 담겨 있죠. 이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으셨다. 라는 걸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우린 다 알 수 없지만, 일단 이 당황(唐惶)스러운 기도의 내용이 성경에 실렸다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귀담아 들으셨다. 라는 걸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멘이 안 나오시네요. 지금 다윗은요, ‘하나님 어떤 아무개가 있는데요. 제가 이러저러한 도움을 줬었거든요. 그런데 녀석이 제 뒤통수를 치고 배신(背信)을 때리지 뭐예요? 하나님 저는 솔직(率直)히 아무개가 용서(容恕)가 안 돼요. 천벌(天罰)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주 단명(短命)해버리고 집이 망(亡)해버렸으면 좋겠어요.’라고 솔직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表現)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 이 말씀 보면서 어떤 장면(場面) 떠오르세요?
 
전 뭐가 딱 떠올랐냐 하면 저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자녀가 오늘 뭐 학교생활을 했던 직장생활을 했던 했으면서 어떤 좋지 못한 관계로 인해서 힘든 힘들었던 감정을 부모님에게 하소연하고 토로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부모님들 얘기를 들으면 어떻게 반응(反應)하세요. 대뜸 ‘야 너 그런 말 하면 안 돼 좀 더 어른스럽게 굴지 못하겠니? 사회생활이 다 너 뜻대로 되는 줄 알아?’라고 하면 이제 앞으로 자녀의 속 깊은 대화는 이제 끝났다 기대하기 힘들다. 라고 봐야 합니다. ‘아 오늘 너 그런 일이 있었구나! 오늘 우리 딸 우리 아들 마음고생이 심했겠네. 아유 오늘 애 많이 썼어.’ 하면서 일단 안아주기도 하고 위로해 주는 것이 우선인 것이죠. 가르치는 것은 그다음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 이 시 편이 다윗과 하나님 간의 그러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장면인 것입니다.
 
마치 부모가 어떤 대화의 주제가 되었던 일단 자녀가 부모님과 마주 앉아 마음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부모에게 큰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부모님에게,,, 그러듯 하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그분과 마주하는 이 시간을 일단 내용은 어찌 되었든, 마주하는 이 시간을 우리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매우 기뻐하신다. 라는 거죠. 이것은요, 우리에게 영생(永生)이라는 의미도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영생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救援)받으면 영생을 얻죠 이 영생이라는 것도 우리가 한번 다시 생각해 보게 돼요. 우리는 장차(將次)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永遠)히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눈물도 없고 고통도 없는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기대(企待)와 소망(所望)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영생,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 우리에게 영생(永生) 왜 주실까요? 바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들의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영원히 사랑 안에서 함께 하기 위해서 영원한 생명 영생으로 내게 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영생이라는 말 안에는 관계성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고(苦)되고 험난(險難)한 세상을 떠나서 천국(天國)에서 고통과 슬픔 없이 영원히 살게 된다는 어떤 존재와 상태라는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영생을 생각하는 경우가 사실 많이 있죠.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저와 우리 성도님들과 영원히 함께 사랑을 나누고 교제하며 세상에 무엇도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어! 라 하시면서 영원한 하나 됨을 누리시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존재 자체를 아들의 생명을 내어주신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사랑은 영원히 변함이 없는 한결같은 사랑입니다. 아들의 생명을 주신 사랑의 수준 정도의 수준으로 한 결 같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설령(設令) 우리가 죄를 범할지라도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방식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때로는 매를 드실 수도 있고, 징계(懲戒)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도 사랑의 매이고, 자녀답게 만들기 위한 사랑의 징계인 것이죠. 이렇게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 우린 한 번쯤,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그럼 그러면 창조주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나 지극히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만 하나님을 인식하게 되면 나와의 개인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좀 거리(距離)감을 느끼기가 싶습니다.
 
너무 크신 하나님, 이쪽으로만 우리가 생각하면
※예전에 제가 집사님 한 분한테 하나님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라고 물었더니, 그분이 뭐라고 대답했냐 하면 교장 선생님 같습니다. 라는 답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 아예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참 훌륭하시고 본인이 되시는 분이시죠. 우리 교장 선생님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사실 좀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려운 느낌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느낌으로 말한 것 같아요. 참 하나님 되게 막 신이시고 완전한데, 좀 가까이 하기에는 조금 거리감이 있는, 교장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그런데 우리가 오늘 말씀을 보면 언제든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마음의 상태 가운데 있는지, 너무나 우리를 알기 원하시는 세밀(細密)하신 하나님 다정다감(多情多感)하신 하나님이심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어떠한 상태와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간에, 우리를 존재 자체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들의 생명을 주신 사랑의 깊이로 언제나 한 결 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말씀을 통해 알게 됩니다.
 
제가 지난주 토요일에 지지난주 토요일에 사역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서 제가 이제 티비(TV)를 켰습니다. 그때 무슨 방송이 나왔냐 하면요. 우리 개그맨 이용식씨 아시죠? 별명이 뽀식이 아닙니까? 뽀식이라고 하는 이제 별명으로 잘 알고 계실 텐데, 이분이 교회 집사님이세요. 근데 그분의 딸이 있죠. 요즘에 방송에 자주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수민 자매라고 딸이 있는데, 딸도 믿음이 참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딸이 ‘원혁’이라는 가수하고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었더라구요. 근데 이 원혁이라는 가수는 목사님 또 아들이라고 해요. 그래서 전에 보니까 이용식 집사님하고 이 딸인 수민자매하고 원혁 형제와 함께 교회 간증(干證) 집회(集會)도 뭐 가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김재원 장님 하는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그렇게 본 적도 있는데, 그런데 방송을 그날 토요일 날 키니까 이 원혁 형제와 이수민 자매가 결혼식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결혼식 순서 중에 뭐가 있었냐 하면, 그 신랑이 신부를 위해서 이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장면이 있었어요. 보통의 축가 부르잖아요. 다른 사람이 근데 원효형제가 가수니까 신부인, 이제 이수민 자매를 위해서 본인이 준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만히 노래를 듣고 있는데, 듣다 보니까 가사가 심상치가 않은 거예요. 왠지 CCM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이상하다, 이거 CCM 같은데, 아무래도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맞더라고요. 제목이 뭐냐면 ‘너를 선택한다.’ 라는 CCM 찬양이었습니다. 이 제목만 봐도 ‘너를 선택한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로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노래입니다. CCM 찬양입니다. 제가 가사를 한번 불러드릴까요?
 
제가 노래라면 부르면 좋겠는데, 제가 들은 지 얼마 안 돼서 실수할 것 같아가지고, 제가 가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마음을 너에게 준다.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정성을 너에게 준다. 나의 기쁨아, 나의 사랑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어떤 이가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대도 나는 너를 선택했다.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하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나의 행복아, 나의 사랑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네가 잘난 사람이 아니어도,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 난 항상 변함없이 널 사랑한다.”
 
-오늘 우리가 나눴던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사랑이 이 찬양의 가사 안에 집약적(集約的)으로 잘 녹아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통해 또한 삶의 순간(瞬間)순간마다 경험하게 될 때 하나님을 더욱 친밀(親密)하게 느끼게 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과의 거리감은 좁혀지게 되고 높았던 마음의 벽은 낮아지고 허물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는 세밀함과 따뜻함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더 편하게 자주 만나게 될 것이고, 만남의 자리가 이젠 부담이 아니라 의무가 아니라 점점 기쁨이 되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님과의 사랑의 연합(聯合)이 깊어지면서 마침내는 주님을 닮아가는 자리에 우리가 이르게 될 줄 믿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온전(穩全)하게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깨달은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사랑 안에서 자라가자. 고 권면(勸勉))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의 넓고, 깊은 사랑, 그리고 높고 깊은 사랑을 알아가는 가운데, 주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해져가는 저와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요약
인간의 지식으로 측량할 수 없고,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넘치는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해야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감사할 수밖에 없고, 아들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사랑의 수준으로, 한 결 같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노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를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함의 수준까지 빚으시는 주님께 우리는 모든 영광 올려 드려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보텔 것 없는 예수님과 친밀한 연합을 이루어 성령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시므로, 충만해지는 역사를 경험해야 한다. 그 어떤 높은 산일지라도, 나를 향하신 예수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기쁘게 오르는 온전함과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 살아가며,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되어 복음주의 쇠퇴를 막는 결정적 승부처럼 2033-50 비전에 사용되는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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