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
|
|
|
|
|
자료출처.. 「박영규님의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고전시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 시조/고전 시가 (0) | 2011.10.15 |
---|---|
☆ <江南女 강남녀> /崔致遠 최치원 (0) | 2011.09.26 |
☆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선생의 작품들... (0) | 2011.09.25 |
☆ 백거이 시 한 수 (0) | 2011.09.24 |
☆ 한국한시 (0) | 2011.09.2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 시조/고전 시가 (0) | 2011.10.15 |
---|---|
☆ <江南女 강남녀> /崔致遠 최치원 (0) | 2011.09.26 |
☆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선생의 작품들... (0) | 2011.09.25 |
☆ 백거이 시 한 수 (0) | 2011.09.24 |
☆ 한국한시 (0) | 2011.09.23 |
옛 시조 / 고전 시가
| |||
[고대가요] |
|
고공가 / 허 전 | |
|
|
규원가 / 허난설헌 | |
|
|
성산별곡 / 정 철 | |
|
|
선상탄 / 박인로 | |
|
|
누항사 / 박인로 | |
|
|
연행가 / 홍순학 | |
[향가] |
|
일동장유가 / 김인겸 | |
|
서동요(薯童謠) / 서동 |
|
농가월령가 / 정학유 |
|
혜성가(彗星歌) / 융천사 |
|
용부가 / 미상 |
|
풍 요(風謠) / 사녀들(양지스님) |
|
우부가 / 미상 |
|
원왕생가(原往生歌) / 광덕 |
|
동심가/이중원 |
|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 / 득오 |
|
애국하는 노래/이필균 |
|
헌화가(獻花歌) / 어느 노인 |
|
|
|
원가(怨歌) / 신충 |
[악장] | |
|
도솔가(도率歌) / 월명사 |
|
|
|
제망매가(祭亡妹歌) / 월명사 |
|
|
|
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 / 충담사 |
|
|
|
안민가(安民歌) / 충담사 |
[민요 및 무가] | |
|
도천수관음가(燾千手觀音歌) / 희명 |
|
|
|
우적가(遇賊歌) / 영재 |
|
|
|
처용가(處容歌) / 처용 |
|
|
[속요] |
|
||
|
|
||
|
[한시] | ||
|
|
여수장우중문시 / 을지문덕 | |
|
|
야청도의성 / 양태사 | |
|
|
추야우중 / 최치원 | |
|
|
송인 / 정지상 | |
|
|
사리화 / 이제현 | |
|
|
부벽루 / 이색 | |
|
|
빈녀음 / 허난설헌 | |
|
|
읍향자모 / 신사임당 | |
|
|
보천탄에서 / 김종직 | |
|
정과정곡(鄭瓜亭曲) / 정 서 |
|
불일암 인운스님에게 / 이달 |
[가사] |
|
절명시 / 황현 | |
|
상춘곡 / 정극인 |
|
보리타작(타맥행) / 정약용 |
|
면앙정가 / 송 순 |
|
탐진촌요 / 정약용 |
|
관동별곡 / 정 철 |
|
창의시 / 최익현 |
|
사미인곡 / 정 철 |
|
강촌(江村) / 두보 |
|
속미인곡 / 정 철 |
|
제가야산독서당(題伽倻山讀書堂) / 최치원 |
|
유산가 |
|
몽혼(夢魂) / 숙원이씨 |
|
|
|
무어별(無語別) / 임제 |
☆ 조선왕조 500년 실록... (0) | 2012.01.22 |
---|---|
☆ <江南女 강남녀> /崔致遠 최치원 (0) | 2011.09.26 |
☆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선생의 작품들... (0) | 2011.09.25 |
☆ 백거이 시 한 수 (0) | 2011.09.24 |
☆ 한국한시 (0) | 2011.09.23 |
☆ 조선왕조 500년 실록... (0) | 2012.01.22 |
---|---|
고 시조/고전 시가 (0) | 2011.10.15 |
☆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선생의 작품들... (0) | 2011.09.25 |
☆ 백거이 시 한 수 (0) | 2011.09.24 |
☆ 한국한시 (0) | 2011.09.23 |
추사 김정희 자화상
☆ 조선왕조 500년 실록... (0) | 2012.01.22 |
---|---|
고 시조/고전 시가 (0) | 2011.10.15 |
☆ <江南女 강남녀> /崔致遠 최치원 (0) | 2011.09.26 |
☆ 백거이 시 한 수 (0) | 2011.09.24 |
☆ 한국한시 (0) | 2011.09.23 |
한단역에서,
이 푸른 어둠의 동짓밤을 맞노니
무릎 끌어안고 등잔 앞에서, 내 그림자를 대면한다
깊고도 깊은 밤에 홀로 앉아 고향의 집식구들을 생각하면 ..
멀리 길 떠난 나그네를 기꺼이 이야기 하겠지
或은 시인 곽재구의 '사평역에서' 라는 시가 연상되지 않으세요 ?
동지는 태양이 남회귀선을 도는 시점.
다중(多衆)이 떠났다 돌아왔다 하는 역사(驛舍)의 귀퉁이 한 여관방에서 ,
두고온 고향집을 생각하며, 가장 짙은 어둠과 새로운 태양이 교차하는
동지야(冬至夜)를 맞이하는 시인입니다.
이 시를 잘 이해 하시겠는지요
그러나 眞摯한 호학자 아니라면 그리 쉽게 음미하기는 어려운 시일 것입니다
다중이 붐비는 한단역과 두고온 고향 집의 대대(對待) , 흔들리는 등잔불에
비낀 자신의 그림자와 실제 시인의 대대,
그리고 깊고 깊은 밤 작은 (등잔) 불빛 하나가 이들의 대대 구조를 감싸주어
주제적 배경이 돼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삶이란 새털처럼 가볍기도 하고, 重千金의 무게로 핍진하기도 합니다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역사(驛舍)같은 나의 삶, 두고온 고향집 ,
나의 그림자(伴身) 이 우주의 새 태양이 탄생하는 경하로운 동짓날 밤에 ...
※ 子와 午는 우주의 체(體)가 되고 寅과 申은 용(用)이 됩니다
☆ 조선왕조 500년 실록... (0) | 2012.01.22 |
---|---|
고 시조/고전 시가 (0) | 2011.10.15 |
☆ <江南女 강남녀> /崔致遠 최치원 (0) | 2011.09.26 |
☆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선생의 작품들... (0) | 2011.09.25 |
☆ 한국한시 (0) | 2011.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