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새(2020. 66
)

제목: ''마른 땅에 굳게 서라''
말씀: (여호수아 3:14~17)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
 
* 복음적 통일 쥬빌리티 기도회. 800차 기도회를 주신 하나님께 다함없는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다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부르셔서 이 자리에 우리를 불러주심을 확신한다. 800차가 왜 소증한가면 1000회에 할 때에 반드시 평양에서 특새와 예배하도록 환경을 주시리라 믿는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믿음의 용량을 넓혔으면 좋겠다. 기도의 용량을 넓혀서 모든 순서 하나하나를 우리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기를 바란다. 마음의 기도를 가지고 하면 천회가 되기 전에 평양에서 특새 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확신한다. 포에버 어른 들 찬양이 너무 좋다. 10년은 젊어지셨을 것이다. 현충일인 오늘 큰 의미가 있다. 나라가 바로 가느냐는 좌우를 뛰어 넘어서 하나님과 바로서서 좌우가 아니며 야당 여당도 아니고 예배당이다.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이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좌우가 아니다. 오늘 이 시간으로 인해 복음 역사가 새롭게 지필 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길 바란다. 800차에 여기 화분을 가져왔다. 평양에서 이관우 목사님(전사무총장님 목사님)이 통일의 재물로 쓰셔서 먼저 가셨는데, 사모님이 이렇게 작은 나무를 심어서 가져다 주셨다. 누군가가 물을 주고, 애를 써서 오늘까지 온 것이다. 800차라는 것인데, 비가 오나 눈이오나 상록수 신앙이 쉬운 것이 아니다. 오늘 이 자리에 마음으로 흙으로 가꾸고 나무를 가꾸는 심정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한다. 설교가 오늘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설교제목과 본문을 미리 주었다.
쥬빌리티 기도회에서 6개월 동안 여호수아 프로젝트라고 지금 17절에 보면,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이것이 기도의 제목이다. 그래서 이 말씀을 준비했다. 지금까지 사역을 해오면서 결국은 사역은 믿음의 문제이기에 신앙도 믿음과 직결되어 있다. 문제는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이다. 본문에 앞서
여호수아서 2:24절에,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굉장한 말씀이다. 아직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는 뭐라고 하는가?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다고 한다. 아직 받지도 않았는데 주셨다 하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 관해서 하나님께서 찌르시며 보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제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밤새워서 열 정탐꾼의 보고를 듣고 모두가 다 우리는 저 가나안 사람들에 비해서 메뚜기 같다고 한다. 소위 잠재적 불신앙이 전염병이 확 확산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밤새도록 울고 안 된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그래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 그 믿음 갖고는 안 된다고 하신다. 그래서 히브리서 3:19절을 보면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여호수아 갈렙 외에 이스라엘의 모든 민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이유는 딱하나이다.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은 날마다 일마다 때마다 교회, 가정, 믿음 공동체, 민족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늘 믿음을 테스트 한다. 현실은 이런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25살에 죽어가지고, 80세에 묻힌다’ 25살에 죽는다는 것은, 그 나이에 설렘과 꿈과, 믿음과, 소망과, 비전과 하나님 나라 환상과, 기대와, 가슴 뛰는 것이 다 죽어버렸다. 그때 다 죽고 영적으로 하나님나라의 꿈으로 봐서 25살에 다 죽은 것이다. 그리고 육체는 70-80까지 살다가 죽는다는 것이다. 오늘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일들이 너무 많다. 지난주에 노량진에 LABLY 청년센터를 마련했다. 거기 보니 12만명의 공시 생들이 거기서 공부하고 방황한다. 노량진에 청년들이 힘들다. 3퍼센트만 합격하고, 5천여 명만 합격하고 나머지는 무엇이겠는가? 영적으로 다 죽어가고 한국으로 봐서 너무나 큰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적인 쉼터 라블리로 영적인 회복이 되도록 라플리티를 마련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 하신다. 그 잠재적 불신앙과, 메뚜기 신앙을 불식시키시기를 원하신다.
그럼 어떻게 불식시키시는가?
믿음을 테스트 하신다.
1.먼저 기다리게 하신다. 오늘 본문 12절 앞에 보면 요단강을 백성들이 앞에서 3일 동안을 기다리게 하신다.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으로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 하신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도 한국교회에도 종교 지도 자들끼로 모여서 다 그렇지만 초파일을 연기한다고 하였지만 우리는 죽어도 부활절 지킨다. 했다. 애를 썼지만... 이태원으로 인해 지금 난리로 확진자 0가 있다가 또 생기니 일들이 생겨 기다리게 하신다. 평양에서 특새 할 것을 준비를 이미 해오고 있고, 특새할 장소와 심지어 전세 비행기까지 마련해 두었다. 갑자기 촛불혁명 등이 일어났고, 모든 것을 우리로 하여금 영적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영적의 비전의 수준이 되도록, 테스트 하시고, 기다리게 하신다. 그게 요단을 건너기 위하여 히브리어로 소위 아바르(Abar)타임을 갖게 하시는 것이다. 요단의 물이 멈추고 마른 땅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지금은 요단강 물이 깊지가 않다. 크지도 않다. 당시 이 시기에 깊이 30미터가 넘었는데, 그걸 건너야 했다. 건너기 위해서 건너다라는 말이 20번 이상 나온다. Abar는 경계선을 넘는다는 뜻이다. 강과 산을 넘는 물리적 경계선도 있고, 국경을 넘거나 정치적 경계선도 있다. 물리적이든 정치적이든 다 건너는 것이다. 기금 남북문제 경계선을 우리는 넘어야 한다. 좌우의 경계선을 넘어야 한다. 코로나 경계선을 넘어야 한다. 그런데 이 경계선을 넘기 위해서는 아바르 타임이 필요하다. 인간이 생각해서는 불가능한데 믿음으로 건너라 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모든 인간, 공동체는 뭔가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바르 타임인 것이다. 거저 되는 것이 없다. 가치 있는 것 치고 아바르 타임이 있는 것이다. 오늘 여호수아 3:15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강물이었고, 그 장정과 여인 아이들이 20만 명이 강물이 세게 흐르는데 여리고 성과 철병거와 거인들까지 앞을 가로막고 있었는데 압도하는 두려움이 있고 3일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감당했겠는가? 내 힘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다시 돌아갈까를 생각했을 것이다. 통일에 있어서 우리에게도 그 문제도 아바르 타임을 주시고 계신다. 이 아바르 타임에 잘못 방향을 정하지 말고 이때에 이 시간을 통해 올바른 기도에 집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원한다. 아바르 타임에 도망갈 필요도 없고, 싫어할 이유도, 무시할 이유도, 덮어버리고 피해야 할 이유가 없다.


요단강 법칙-우리가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믿음 없는 시대에 하나님은 아바르타임을 주시는데 어떻게 하시는가? 요단강을 건너는 것은 이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홍해의 법칙이 있듯이 요단강 법칙이 있다.
1. 언약궤를 따르라.
백성에게 이르데 여호수아 3:3절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언약궤 뒤를 따르라는 것이다. 200만의 사람들이 따라간 초대형 GPS이다. 그 앞에 제사장들이 가는데 다 따라간다. 1킬로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를 지나면서 소중한 것과 덜 소중한 것, 그냥 지나가도 되는 것과, 꼭 지켜야 되는 것이 있다. 이것이 선명하게 구별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제목과 깨달음을 주셨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선명하게 지켜야 할 것은?
1).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적 권위 - 오늘도 기도제목과 본문을 보았고, 말씀 자체가 능력이다. “Let the Bible Speak“이다. 말씀 자체가 말하게 하라. 그것을 믿고 기도의 제목을 삼는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 말씀의 절대권위를 주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시대에 주님 앞에서
2). 예수님의 유일성.
3). 성령님의 주권적 인도.
4). 거룩한 공교회의 중요성.
5). 세계선교의 절박성.
6). 평신도 사역의 소중성.
이 여섯 가지는 우리교회가 지켜야 할 실천이다.
그런 의미에서 언약궤에 뭔가? 언약궤 안에는 두 돌비,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있다. 주님을 집중하고 마음을 모아라. 죽음의 지팡이가 생명의 싹이 나겠나? 설령의 기름 부어서 역사가 아님 안 된다. 우리가 믿어야 할 약속의 언약을 그것을 따르라는 것이다. 우리 한국교회는 특별히 축복받았다. 기본적으로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적 권위를 믿는 교회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언약의 말씀으로 절대적 권위를 믿어야 한다. 이 은혜가 계속 지속 될 것이다.
요단강 법칙-우리가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2. 성결하게 하라.
여호수아 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우리에게 하나님은 일보다 성결을 중요시 하신다. 거룩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성결해야 한다. 성결한 가정, 민족, 공동체가 성결해야 한다. 무엇을 성결해야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바래야 한다.


3. 지도자들이 언약궤를 메고 앞장서야 한다.
여호수아 3:11-12,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고 그리고 지도자들이 먼저 앞장서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고 앞장섰다. 언약궤 성결, 지도자가 앞장서라. 요단물이 말랐어도 같이 건너가게 되지만 요단 물이 마르지 않을 때에 물속에다 지도자들은 집어넣으라는 것을 말씀 하고 계신다. 자기희생이다. 이런 마음으로 사랑의 교회 토비새 나온 성도들은 코로나 사태에 모이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모여서 기도하고,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모여서 기도할 때에 800차 소원을 이루어야 한다. 절대적 언약의 말씀을 따르기를 다짐하여 주님을 따르기를 바란다. 모두가 다 영적인 아바르 타임으로 믿음의 용량을 넓혀서 하나님의 뜻을 바라기를 바란다. 영적인 앞장 선자들은 더욱 주님이 인도하시라 본다. 믿음의 용량, 기도의 용량을 넓히자.
요약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복은 자녀들이 번성하고 그 중에서 왕들이 나올 것을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의 자녀들이 큰 민족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430년간 애굽에 이스라엘이 살게 하셨고 마침내 큰 민족이 되게 하셨다. 430년 간의 종살이는 고난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였으며 그의 약속을 이루시는 기간 이였다. 우리의 살아온 날 들이 힘들었어도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훈련하심이며 아바르 타임이시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곧 들어 갈 줄 알았는데, 40년이 걸려서 드디어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앞에 도착한다. 이제 저 강 요단강만 건너가면 되었다. 멀리 강 건너 어렴풋이 여리고 성읍이 보였다. 얼마나 숙망했던 약속의 땅이었겠는가. 낮에는 불볕더위로 살이 타고 밤에는 추위로 벌벌 떨던 광야, 불 뱀과 전갈이 득실거리던 사막 한가운데에서 그 얼마나 고생이 심했던가. 날마다 죽어 넘어지는 동료들의 시체 썩는 냄새를 맡으며 오로지 저기 강 건너 꿈의 땅 하나만 바라고 살아온 인고의 세월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요단강의 수위는 한껏 높아 있었고 건너는 것은 불가능했다. 언약궤를 메고 간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니 하나님이 원하는 때에 반드시 그 약속을 성취하시니 그 약속을 잊어버리고 환경을 보다가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우리가 잘 모여서 이때 일수록 더욱 예배하고 모여 기도하면 그 아바르 타임에 크고 비밀한 능력을 말씀 가운데 주신다. 우리는 더욱 주님 앞에 모여서 기도하고 주님 말씀을 받아서 앞장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요단강 건너는 법칙-우리가 그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1. 언약궤를 따르라.
2. 성결하게 하라.
3. 지도자들이 언약궤를 메고 앞장서야 한다.
말씀 안에서 꼭 지켜서 우리는 순간마다 모여 기도하고 예배해야 한다. 우리는 그래서 그 마른 땅에 굳게 서서 주님의 기쁜 자녀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