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주후 2020. 7. 5.) 제목: ''숙련된 대장장이의 계보(系譜)''=(The Second Vision:Skilled Craftsman's Genealogy.) 말씀: 스가랴 1:18~21절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
*오늘 찬양단, 찬약 곡으로 하나님께서 ‘샘물과 같은 보혈의 능력’으로 덮어주시길 바란다. 또한 오늘 말씀으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깨닫기를 바란다. 말씀을 잘 깨달아서 은혜의 고속도로를 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첫 번째 이 두 번 째 환상 중에서도 첫 번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네 뿔에 대한 것을 먼저 생각을 해보겠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본문 말씀은 스가랴 선지자가 본 두 번째 환상으로 첫 번째 환상에 나타난 열방의 심판 모티브와 주제는 두 번째 환상에서 더욱 구체화 되게 된다. 네 뿔, 우선 네 뿔의 환상, 18절에 보시면 내가 눈을 들어본즉 네 뿔이 보이기로, 대장장이를 등장시킨다. 생애 잊을 수 없는 말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 뿔은 세력의 상징이다. 권력의 상징을 말한다. 파워, 세력 어떤 세력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권세나 세력을 상징하는데 쓰여 지고 있다. 뿔은 종종 힘 혹은 권력을 상징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하고, 전투에서의 승리를 상징하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뿔은 짐승들이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매우 거친 군사적 공격을 상징하기도 한다. 오늘 본문에 사용된 뿔은 매우 거친 군사적 공격을 상징하는 것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이 뿔들은 유다뿐만 아니라 북 이스라엘을 포함한 모든 이스라엘을 거칠게 공격하는 군사적 세력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으며, 비추어 우리를 공격하는 모든 어두움의 세력과 교회를 공격하는 자들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비록 이방 세력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며 고통을 안겨 줄 수 있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손에 있는 장인들을 통해서 그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을 확증해 주고 있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스 1:18절, “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이것은 스가랴가 환상을 볼 때마다 갖는 독특한 태도와 방식이다. 2:1절,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5:5절,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1절,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l. 환경에 주눅 들지 말라.
-환경에 주눅 들지 말라는 뜻이며, 주님께 집중하여 바라보라는 뜻이다. 스가랴는 어려운 환경에서 눈을 들어 보라는 것은 주위의 환경이 어떠한 것인가를 살피는 것이 아니라, 스가랴에게 환경에 주눅 들지 말고 주님주시는 환경을 바라보라고 하는 것이다. ▶뛰어넘어 영적으로 깨어라! 성전건축 터 닦고16년째 보류, 가나안보고 우린 메뚜기 같다, 골리앗 보고 모두 도망, 애써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 코로나 같은 상황을 말한다. 그러니까 스가랴는 지금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었고, 성전 건축이 중단이 되었고, 모든 것이 어렵기 짝이 없었다. 우리가 남과 비교당하면 주눅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영적인 본능으로 주눅 들지 않고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DNA가 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봤을 때,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감옥에 넣고 했어도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행 5:29절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환경 쳐다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겠다는 것이며 너무 중요한 말씀이다. 오늘 스가랴 제 2환상을 바라며 여호와가 임하길 기다린다. 그리고 엘리야가 하늘에서 조각구름을 본 것처럼 우리의 마음에 이 시간 영적인 눈을 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마음이 The day of the Lord(믿음의 보고)가 있기를 바란다.
ll. 네개의 뿔(18-19절). 1:19절 *스 19절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해석천사) 내가 보니, 두 번째는 묻는다. 이 환상을 본 스가랴가 묻는 것이다. 해석 천사가 묻는 것이다. 네 개의 뿔이 뭐냐고 물으니,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리는 뿔이다라고 대답한다. 4개라는 뜻은 동서남북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동물들의 서열 정할 때 사용하는 뿔이기도 하고, 힘과 권력의 상징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는 동서남북의 모든 대적들인 셈이다. 이 백성을 흩뜨려 놓았다는 것이며, 히브리어로 ‘제누’라는 것인데 이 시제가 완료형이다. 끝났다는 것이 아니고, 과거, 현재, 미래도 흩뜨려 뜨리다는 것이다. 네 개의 뿔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적하는 것이며,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1)바벨론 2)페르시아 3)헬라 4)로마.
▷ 4개 뿔 1. 유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흩뜨리는 대적,
*어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갈 때, 물어뜯는 장면을 읽는 중에 시드기야 왕이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이 구절을 보고 괴로웠다.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몸서리가 쳐졌다. *열왕기하25: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이러한 것을 보면 잔인하게 이스라엘을 흩뜨려 뜨리려고 한 것이다. 잔인하게 약탈, 파괴. 노예로, 이 말씀을 보아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것은 우리 한국의 분단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지고 보면 러시아와 중국의 뿔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처참한가를 보아야 한다. 우리가 가진 고통은 70년간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있다. 지금 북한 지하의 백성도 그렇다.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 미족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지금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노리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인재를 해결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있는 것이다. 성전도 세워지지 않았고, 나라의 정체성도 없고 인간의 의식주 기본도 안 되었다.
*스 1: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본문을 잘 읽어보고 예배 전에 성경을 읽어보아야 하고 은혜의 게시판에 스가랴를 읽고 느낌을 올릴 것인가?이다.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좋아요!!라는 것을 만들어 보겠다.
III. 네 대장장이를 통하여 징벌하시는 하나님(20-21). 이 하나님이 오늘 위에서 4개의 뿔의 해결 방법을 이야기 하셨다. 반전의 역사를 주신다. ‘하나님은 네 대장장이를 통하여 해결하신다’.
*“20 그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대장장이(Craftsman), 숙련공(Tradesman)이다. - 나무를 솜씨 있게 다루는 목공, 돌을 닦는 석고, 하사쉰-대장장이의 최고의 예가 누구인가? 그것은 출애굽기에 나온다. 성막을 짓기 위해 하나님이 쓰신 자들이다. 바로 대표적인자인데 브살렛과 오홀리압이다. 두 사람이 숙련공이었다. 이 네 대장장이의 역할은 네 뿔을 부수는 역할이며 대적하는 것이다. 그래서 21절에 보면 뿔들을 떨어뜨리려고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네 개의 제국을 다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스 1:21 “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 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를 말한다. 손대지 않은 돌이 나와서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네 뿔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동서남북의 모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상징 의미한다. 지금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하는 자들이라 말할 수 있다. 이 권력 있는 네 뿔을 누가 넘어뜨리게 하시는가? 그것은 바로 소박하면서 겸손하며 숙련된 대장장이를 통하여 무너지게 하시는 것이다. 숙련공을 말한다. 바로 바울시대에 순수한 대장장이는 바로 더디오이다(바울이 눈멀었을 때 필사를 한 자), 대장장이는 반대되는 개념은 통치자, 권력자, 서기관들이었다. 성막시대에 오룰리압과 브살렛, 솔로몬 시대 석공, 성전수리에 사용된 사람들 등이었다. 정리를 하면서 감동이 되었다. 그러니까 네 쁠의 권력 앞에 주눅 들지 아니하고 맞받아치는 대장장이의 역할을 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관점을 가져야 한다. 네 명의 대장장이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카운트 펀치와 거룩한 묘략이 대장장이인 것이다. 그래서 네 뿔에 대한 네 명의 대장장이를 맞서게 하시는 것이며,
*히브리서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노아는 댓글로 디스했을 것이다. 그런데 한결같은 숙련공 같은 자세로 삼으셔서 사용하신 것이다. 예수님도 그렇다. “하나님의 역사는 순박하고도 소박한 숙련공과 대장장이를 통하여 제국을 패망시킨다.” 그래서 네 명의 대장장이를 통해 제국을 멸망시키시는 것이다. 기독교를 비방하는 댓글이 검색창에 너무나 많다. 우리가 숙련공이 될 때에 결론적으로 그 뿔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의 환상에 대장장이 숙련공이 있는 곳마다 이미 하나님은 심판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권력의 뿔들을 없애주시고 계신다. 아무리 교회를 폄하하고 교회에 수치를 주고 평가절하해도 대장장이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묵묵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린 자들에게 임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모든 일에 묵묵히 대장장이를 통하여 일하고 계신다. 이 시대의 소박함과 순수성을 가지고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일상에서 하나님의 영역 주권을 행사하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21세기의 대장장이가 되기를 바란다.
IV. 21세기의 대장장이들. 이 대장장이가 숙련공이듯이 자기가 맡은 일에 모든 영역에서 각처에서 영성과 실력을 갖추는 숙련공이 되어야 한다.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시편 78: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도 숙련공이 되게 하셨다.
*시편 78: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마음 +비전+ 스킬, Heart + Vision + Skill), (목자의 심정 + 사명 + 숙련됨) [목자의 심정 +사명+ 숙련됨] 이 세 가지가 잘 숙련되어야 - 이 시대 앞에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다. 21세기 대장장이이다.
*잠언 22:29,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 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회이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젊은이들도 언어의 숙련공이 되어야 한다. 숙련공으로 계발되는 기회로 만들어라. 또한 표정의 숙련공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 접목을 해보면 동성애라든가, 차별법등을 보면, 성경에서는 절대적으로 하지 말라고 했는데 끝까지 하고 있는 것인가?이다. 동성애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세상이 힘들어도 대장장이의 계보를 이어가야 한다. 영역주권을 인정하기 바란다.
예) 20세기 아브라함 카이퍼이다. 처음에는 자유주의였다가, 자유주의에 처음에 빠지다 스스로 대장장이가 된 것이다. 네덜란드의 대장장이 되어 하나님의 영역주권을 주장하게 되었다 자신을 연마하여 대장장이가 되었다. 그 시대의 대장장이가 되어 네덜란드의 썩어져가는 것들을 대적하여 대장장이가 되었다. 나중에는 수상까지 되었고, 하나님의 영역주권을 주장하여 대장장이의 역할을 감당했다. 글로벌 사회는 하나님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 뉴스와 노래 가사로 우리의 눈과 귀가 선회하고 있다. SNS에 빠져있지 말고, 오늘 우리는 꿈을 꾸고 만군의 여호와의 영역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왜 하나님은 두 번째 환상을 보여주시는가? 이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 네 뿔을 제거해야 한다. 노아, 더니오, 아브라함 카이퍼의 계보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 인본주의를 전제로 한 것에 빠지지 말기를 바란다.
▷아브라함 카이퍼-내 삶의 모든 영역마다 하나님이 계신다.
▶직장을 변화 시키는 4가지의 자질이 있다. ▶ 일터를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자질(일터사역 국제연합(IWM)대표, 오스 힐만(Os HiIlman) ➀ 탁월한 업무능력. ➁ 순전한 인격. ➂ (세상의 기준을 뛰어넘는) 사랑과 섬김. ➃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
♧ 요약 그리스도께서 결코 주눅 들지 않는 DNA를 통해 주권을 선포하실 때에 자신의 영역에서 소박한 사명의 숙련공이 되어 묵묵히 순종하는 자 되고, 인본주의를 벗어나 21세기의 대장장이의 계보를 바르게 이어가사 세상의 뿔을 이기고, 일터에서나 직장에서도 하나님의 표적을 보이는 삶의 기본이 되어 하나님 앞에 스가랴처럼 경청하고 겸손 하는 삶이되어 섬기며, 소박하고 신실하게 하나님 앞에 돌아와서 집중해야 한다. 아브라함 카이퍼 같은 대장장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 느낀 점. - 그러므로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 것을 느꼈다. 다만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존재가 되는 일에 집중해야 하고, 스가랴의 친밀하고 일상화된 영적 소통을 보여 주어서 모르는 일에 대해 아는 척 하지 않고, 내가 안다고, 내가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겸손히 묻고 경청하는 스가랴의 모습을 바라봐야 함을 느꼈다. 두려움 없고 거리낌 없이 악행을 저지른 뿔들에 대해 대장장이의 망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선행과 순행하는 자에게 구원과 긍휼로 심판 하시며, 우리가 지금 살아 숨 쉬며 기대하고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심으로 말미암음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올곧은 신실함으로 살아가는 자녀가 되기를 간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오늘 헌금봉사 기도회에 늦어서 본당 예배로 바로 갔더니 지역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마음이 편안했다. 어제 시댁에 일이 있어 큰댁에 갔다가 새벽에 도착했다. 남편은 예배를 다음 회차를 드리라고 미안한 마음에 이야기 했지만 나는 그 시간에 기다릴 사람들과 나의 빈자리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것을 생각하니 시댁에서 음식 만드느라 힘들었던 시간들이 오히려 싹 없어졌고 분주하게 챙겨서 예배에 참여하고 기쁘게 찬양과 예배로 그리고 기도로 나의 일상에 감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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