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주일예배(주후 2023년 2월 5일)
제목: "세상이 감당 못할 사람"
말씀: 열왕기상 18:30~46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대표기도: 최종민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ㅡㅡㅡㅡㅡ

*열왕기상 18:30~46,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
 
▶오늘 예배 시작하면서 쉐키나 찬양 팀이 마스크를 다 벗고 우리 아이들과 어른 다 벗고 함께 찬양 드리니 참 좋다. 찬양대 위에 보면 표어가 '새로운 부흥, 믿음보고 2.0'이다. 3년 전, 2020년 1월 20일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오늘 3년 만에 마치고 마스크를 다 벗게 되었다. 그동안 마스크 속에서 호흡하다가 이제는 새로운 호흡으로 다들 믿음의 용장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수 믿는 것은 우리의 삶의 전부이다. 얼굴에 마스크를 벗는 것 같이, 얼굴에 저고리를 벗는 것 같이, 이제는 찬송도 안 해도 표가 안 났는데 이제는 다 표가 날 것이다. 오늘 "세상이 감당 못하는 사랑" 말씀을 통하여 모두가 다 짐이 벗기고, 회복을 넘어 부흥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오늘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기도대첩, 한산대첩 하듯이 담력과 기백을 가지고 기도대첩을 하게 되었다. 본문을 보겠다. 지난 주 바알 선지자들이 바알 신에게 불을 내려 달라고 아무리 불러도 어떤 응답도, 어떤 반응도 없었다. 결국 그들이 해결이 안 되니까 28절에 보면 알 수 있다.
 
*열왕기상 18:28,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하나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줄 믿는다. 결국 바알 신을 섬기고 그렇게 하다가 해결이 안 되니까 자기 자신을 자기 스스로 자해(自害)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 하나님 없는 인생은 결국 마지막에 남은 것은 자해밖에 없었다. 한 생애를 살아보면 이런 우상 섬기는 인생, 하나님 없는 인생은 결국 자기 스스로 자기를 괴롭게 하는 결과가가 나오게 된다. 자기가 최고인 줄 알지만, 어떤 사람은 자기가 우상이고, 수많은 우상들을 섬긴 사람들은 마지막이 자해하는 인생이며 자기 스스로 망하는 인생이다. 겉으로 볼 때는 오늘 이 갈멜 산 기도대첩, 갈멜 산 본격적인 대결을 할 때는 엘리야가 환경적으로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었다. 우선 숫자상으로 850:1 이었고, 31-35절을 보니까 엘리야가 어떻게 했는가? 
 
*열왕기상 18:35,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하나님께서 엘리야가 어떻게 했는가?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막 물을 가지고 와서 제단 주위에 고랑을 파고 거기에 물을 부었다. 저쪽 바알 쪽은 고랑이 없었다. 한 쪽은 물고랑이 있는 곳이고, 한 쪽은 물고랑이 없었다. 또 이쪽에 모든 제물과 나무에 물을 부어서 나무를 흥건하게 젓게 했다. 저쪽은 전혀 물이 없다.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면 젖은 것보다도 마른 곳이 더 잘 탈 것이다. 그러니까 엘리야는 조건이 불리하다. 이것을 보면 우리는 느끼는데 어떤 불리한 조건이든 하나님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 하나님은 남들이 볼 때 이렇게 이것은 안 될 것이다. 그 불리한 조건도 우리 하나님은 불리한 조건 극복의 전문가이시다. 
 
*하나님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게 하시는 데 전문가이시다. 
-하나님은 불리한 조건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아닌가? 말씀 할 정도로 우리가 그런 예가 많다. 요셉을 보라. 애굽에서 총리가 되기 전에 고통의 감옥 속에서 불리한 환경 속에 있었다. 기드온은 큰 대군을 물리치기 위하여 그 군인의 수를 미디안의 대군 앞에서 300명으로 아주 불리한 조건이었다. 다니엘도 사자 굴속에서 절망적인 환경 속에 있게 하셨다. 누구보다도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최악의 불리한 상황이셨다. 우리 하나님은 불리한 조건 극복의 전문가이시다. 아멘!
 
*열왕기상 18:36-37,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야가 그 불리한 조건 가운데서도 간절한 기도를 한 다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 
 
*열왕기상 18:38,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온 세계에 많은 기도 응답이 있겠지만, 하늘에서 불이 내려서 돌과 흙을 다 태웠다는 것은 진짜 특별한 경우이다. 그런 하나님께서 맞춤형 은혜를 주신 것이다. 불을 내려 주셨다. 불을 내려 달라고 하면 불을 내려 주시고, 나중에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3년 넘는 기간 동안 비도 오지 않는 그 시간에 그 모든 것들을 정리하시고, 이제는 비를 내려주셨다. 마치 우리 얼굴에 마스크를 3년 이후에 벗을 수 있도록 환경을 주신 하나님이신 것처럼, 우리 하나님은 맞춤형 은혜를 주신 것이다. 여러분, 맞춤형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 결과 39절에 보면,
 
*열왕기상 18:39,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 엘리야가 갈멜 산에서 기도대첩, 이 놀라운 불의 대첩을 하는 그 때에 나타났던 모든 백성이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다.’라고 한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이심을 고백하고 선포한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머뭇거리던 사람들에게 
 
*열왕기상 18:40,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을 다 죽여 버렸다. 그들을 기손 시냇가로 내려다가 다 죽였다. 여러분, 이것을 보고 너무 잔인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잔인한 것이 아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이 예언자였다. 사람은 사람을 죽일 권리가 없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처형하실 권리가 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은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우상 숭배하는 사람은 즉각 처벌이다. 왜 즉각 처벌인가를 보니까 어떻게 보면 잔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누룩처럼 퍼지니까 잘못된 신앙의 뿌리가 퍼지지 않도록 즉결처벌 하신다. 오늘 이 원리는 엘리야 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줄로 믿는다. 이스라엘 땅이나 오늘 서울이나 강남이나, 그 지역을 막론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시대를 막론하고, 인종을 막론하고, 이 원리는 그대로 통하는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하나님의 인격은 우상으로 같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상숭배는 즉각 처결이다. 우상 숭배 때문에 고통과 저주, 잔인한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다. 차별금지법이라든지, 우리가 세게 반응하는 것은 거의 우상 숭배가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즉각 처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하나님은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시기에 악한 것을 조장하는 사람들을 그대로 보고 계시지 않는다. 변함없으신 영적인 논리이다. 지역을 막론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영적인 크리스천 글로벌 스탠다드이다. 오늘 이를 위해서 모두가 다 기도대첩의 승리자가 되고 영적기백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이 한 분 한 분을 통하여 그때나 지금이나 그 원리가 우리 가운데 그대로 적용되기를 바란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크리스천 글로벌 스탠다드의 영적 기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을 감당 못할 사랑을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는가? 시대를 초월하는 영적기백을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께서 오늘 엘리야에게 크게 두 가지를 하게 하셨다. 
 
*열왕기상 18:30b,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첫째- 무너진 제단을 수축해야 한다.
-수축했다는 말은 옛날에 그곳에 하나님이 제단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제단들이 있었는데 다시 재건하는 것이다. 다시 회복하고 수축하는 것이다. 좀 깊이 들어가면 우리 한국교회 무너진 제단을, 3년 동안 무너진 모든 제단들을 수축하게 되어야 한다. 다시 세우고 새롭게 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수축하기 위하여 가슴앓이를 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사랑의 교회나 한국교회가 앞으로 제사장나라, 크리스천 팍스 코리아나,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고 회복을 해야 가능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기도의 제목이 익숙하지 않다면 오늘 공동체 안에서 이런 비전을 공유한다면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응답하실 것이다. 아멘!! 
 
그리고 무너진 제단 수축을 뭐 거창하게 찾지 말고 나 한 사람, 한 개인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무너진 제단을 수축할 때, 이 갈멜산 기도대첩 승리에 있어서 엘리야 한 사람부터 시작되었다. 엘리야가 850:1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이긴 사건을 본문에 자세히 기록한 것은 무슨 엘리야의 거룩한 무용담이라든지, 엘리야의 영웅담을 드러내가 위해서가 아니라, 이것을 기록한 것은 하나님 편에 선, 한 사람이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한 시대와 한 민족과 한 왕국을 지키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무너진 제단을 회복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너진 가정도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다. 무너진 가정을 회복하는 것도 여러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간절함으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안하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했다.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게 하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수리하고 회복하게 하는 것이, 우리식으로 말하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길과 같다. 주님께 새로운 호흡으로 믿음 보고 2.0을 쓰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다 통한다. 한 사람부터 시작된다. 
 
창세기 35장을 보면 야곱이 벧엘로 와서 제단을 쌓는 사건이 나온다. 야곱의 딸 디나가 수치(羞恥)를 당하자, 디나의 오빠들이 이 다 격분(激憤)해서 세겜 족속을 다 몰살(沒殺)했다. 이것 때문에 야곱의 가족들이 전면전의 당할 위기에 봉착했다. 아마도 야곱의 인생에서 가장 다급하고 어려운 일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예기치 못한 급박하고 어려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직면할 때가 있다. 앞은 캄캄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망연자실 할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한 사람 야곱의 행보가 우리에게 조준 것은 야곱의 그 위기에서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다시 무너진 제단을 쌓는 것을 잘 알 것이다. 한 사람, 야곱의 인생에 다른 것 하지 아니하고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겠다는 마음이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이 무너지는 것을 야곱은 처절하게 깨달았기 때문에 야곱이 하나님 앞에 제단을 다시 쌓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무너진 인생도 다시 쌓은 줄로 확신한다.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다시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의 이름은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신다는 뜻이다. 야곱이 제단을 쌓은 후에 위기의 가정이 다시 세워졌고 회복되고 민족도 다시 세워지게 된 것이다. 무너진 제단을 회복하면 그 무너진 제단을 통해서 예배하면 그 하나님께서 살려주시는 것이다. 오늘 우리 가운데 인생에 불리한 조건 때문에 어떤 불리한 조건 때문에 환경적으로 전전긍긍(戰戰兢兢)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이 예배 자체가 여러분들의 인생에 무너진 제단을 회복하고 수축하는 시간이 된 줄로 믿는다. 아멘. 그리고 이렇게 무너진 제단을 회복하고 수축하는 마음으로 코로나 이후에 매주일 주님의 예배를 회복하는 하나님은 여러분의 무너진 삶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아멘!!~반드시 여러분들의 삶의 무너진 제단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주님이 이 시대에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시길 기도한다. 내일을 기약할 수 없고 길도 막막하고 안정되지 않았고 먹을 것도 없고, 저의 20대 초반 중반일 때, 전국에서 같이 올라온 믿음의 자녀들 5-8명이 모여서 같이 허름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도 없는 곳에서 지구본을 붙잡고 기도하고 울었다. 우리는 우리 몸도 힘들지만 그저 순수하게 무너진 선교를 감당하게 해 달라고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열왕기상 18장을 보고 너무 은혜를 받아서 그러했다. 그 형제들은 벌써 40-50년이 지난 이때에 하나님이 살려주신 것이다. 이것은 민족의 제단회복과도 연결되었다. 요즘 제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니까 그 유튜브에도 73년도 빌리그래함, 74년도, 80년도 민족부흥 대성회가 인포메이션으로 들어오는데 제가 깜짝 놀랐다. 그것들이 요즘 자주 나온다. 1980년 8월 11일, 지금부터 43년 전이다. 80년도 8월 11일 그날이 한국교회가 복음화 대상으로 세계선교를 위한 복음화였다. 선교를 위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여의도 100만 명 부흥집회에 모였다. 지금은 공원이지만 옛날에는 큰 광장이었다. 지금은 여의도가 지하철도 가고 교통이 많이 확보되었지만 그 당시는 다리를 건너야 하고 그리고 버스로 가야 했다. 그때 마포대교가 그냥 차가 못 다닐 정도였다. 사람으로 가득 차는 날이었다. 사람들이 모여서 그날 저녁에 안의숙 여사님의 ‘죽으면 죽으리로다.’의 안의숙 여사님이 그분이 간증을 했다. 그때 기억을 했는데 안의숙 여사의 그때 간증하신 것을 유튜브로 보니까 들었던 것과 이번에 들었던 것이 똑 같았다. 너무 신기했다. 그 때 안 사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본인은 살아있는 것과 순교에 낙오되었다고 하시면서 살아있는 순교자처럼 살았다고 말하고 있다. 자기를 돌이켜보니 한국 사람들이 하나님 믿는다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려고 노력하면서 감옥에 들어가고, 그야말로 처절하게 고생하고, 고문당하고, 상처받고, 가난하고 6.25때는 한국교회가 막 무너지고, 공격당하고, 수많은 고통과 고난이 있는데 본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고 살지만, 신명기 28장ㅜ1-2절을 읽을 때마다 이게 면, 이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어떻게 신명기 28장 1-2절이 가 우리 민족에게 믿어지지 않고, 본인에게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고난당하고 처절하고 아프고 힘들고 정말 희망이 보이지 않고 이 민족이 그랬는데,,,
 
*신명기 28:1~2,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이 말씀을 안 사모님이 볼때는 다 무너지고 있을 때이고 백성들은 너무 그 당시 너무 초라하고 안 됐고 하는데 어떻게 신명이 28장 1-2절의 말씀이 이게 이루어지겠냐고 하셨는데 이와 같이 그날 저녁에 백만 명이 사람들이 여의도에 모여서 이렇게 세계선교대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라고 했다. 이 민족을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 반포대로 121번지, 말이 안 된다.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80년 8월 11일을 그대로 듣고 아멘! 하고 눈물로써 기도하고 백만 명이 기도해서 세계 민족위해 뛰어나게 하실 줄 믿는다. 민족공동체가 무너진 제단을 수복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하나님이 이 시대에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잘되고 민주와 산업화가 잘 된 것은 어떤 것으로도 해석을 못한다. 80년 8월 11일이 해석하는 것이다. 그날 생뚱맞게 ‘여러분, 온 세계를 사랑하라.’고 자기만 사랑하지 말고 여러분, 온 세계를 사랑하라고 자기만 사랑하기 힘든 세상에서 그 때는 무슨 말인지를 잘 몰랐다. 그런데 80년 8월 11일 날 그 말씀을 듣고 가만히 보니까, 82년 6월 말에 제가 안의숙 사모님이 섬기는 교회에 제가 대학부 전도사가 되었다. 1년 10개월 만에 그렇게 되었다. 그것도 희한하다. 80년도에 제가 미국을 갈 줄도 몰랐고, 그 당시는 패스포드 나오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 여권하나 갖는 것도 힘들었다. 그런데 하나님나라, 무너진 제단을 회복하려고 마음먹으니까 그런 길을 주셨다. 그래서 1년 15개월 뒤에 여쭈어 보았다. ‘사랑이 승리한다. 자기만 사랑하지 말라. 온 세계를 사랑하라.’를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까 평생 잊을 수 없는 말씀을 하셨다. “오전도사님 두 종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는 찹초사랑, 하나는 유실 수 사랑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고 여쭈었더니,,,안의숙 사모님이 그 때에 그런 말씀을 하셨다. 
 
*잡초사랑 : 자기만 사랑, 자기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것, 신경 안 써도 막 자란다. 잡초는 그냥 자란다. 
*유실수사랑 : 힘든 사람도 사랑하는 것, 남이 못하는 사랑을 하는 것, 말도 안 되는 것 사랑하는 것,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사랑하는 거,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지치기를 해야 유실 수 사랑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사랑을 위한 회복 제단이다. 사랑을 위한 올바른 제단을 수축하는 것이다. 여러분 오늘 이 은혜가 있어야 한다. 잡초사랑이 아니라 유실수사랑을 하면 반드시 이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엘리야의 개인의 무너진 제단의 회복은 이미 그렇게 회복을 하니까 그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회복과 직결이 되었다. 개인제단 회복은 민족제단 회복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사실 21세기에 들어오면 복음주의 약점이 뭐냐면 신앙을 너무 개인화시켜 버렸다. 초대교회의 그 담대한 기백 있는 신앙은 절대로 개인화로 끝나지 않았다. 초대교회는 민족 전체의 역량으로 올라갔다. 성경은 항상 예배하고 했을 때, 예배를 어떤 개인의 예배로 끝나지 않고, “오라 우리가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오라 우리가 여호와 앞에 경배하자.” 공동체적 표현을 한 것이다. 개인 문제가 공동체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개인제단의 회복이 민족 제단의 회복으로 가는 것이다. 이 거룩한 파장은 온 공동체와 민족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갈멜산도 마찬가지이다. 갈멜산에서 엘리야 혼자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다 볼 수 있도록 이스라엘 민족이 다 볼 수 있도록 공적 장소에서 제단을 다 쌓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6월 3일 날 상암 경기장에 다 10만 명이 모여서 우리 함께 기도의 지팡이를 들자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집에서 나 혼자 골방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지만 그럴 때에 회복과 기백과 담력과 부흥과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지를 않는다. 오늘 주일예배에 온라인에 익숙하다면 여러분 마음을 정리를 해야 한다. 함께 모였을 때 파장이 일어나고 함께 모였을 때 민족제단이 회복되게 하시고 함께 모였을 때, 거룩한 파장과 공진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신앙의 개인주의화는 제자훈련의 독이다. 제자훈련의 은혜는 공동체가 확보되어야 한다. 가나안 성도, 아는가? ‘가나안 성도’인가? ‘안나가 성도’이다. ㅋㅋㅋ~! 여러분 가나안 성도는 정말 위험하다. 본이 아니게 가나안 성도가 되신 분들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제가 이렇게 하는 말씀은 흘러 듣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별거 아니다. 하나님 나라 은혜를 가지고 이런 개인의 회복을 가지고 거룩한 공동체가 하나님께 공동체로 은혜받고 주님 주신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과 회복되면 우리의 말년이 행복할 것이다. 이것이 정리 안 되면 회한과 탄식과 우리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기 위하여 무너진 제단을 개인과 공동체가 회복되어야 한다. 또 하나는 오늘 예화가 뒤에 나오는데 기도와 단판을 하는데 하나님과 기도하고 백성들과 기도하는데 36절을 보면, 
 
▷둘째- 능력 있는 끈질긴 기도가 필요하다. 
*열왕기상 18:36,
36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한편으로는 우상 섬기다가 자기를 자해하고 피를 흘리고 그 다음에는 몸을 상하게 하는 이 엉터리 바알 선지자들과 그 대신 확실하게 내가 주의 말씀대로 행하는 엘리야는 너무나 딴 판이다. 그러니까 말씀을 확신하는 능력 있는 끈질긴 기도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믿음과 기백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엘리야는 어떻게 확실한 기도를 하는가? 
 
*열왕기상 18:1
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확실하게 비를 내려주실 것이라는 것을 엘리야가 마음에 기억하면서 주의 말씀대로 행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난 다음에 놀라운 기도를 올려드린 다음에 37절에 보면,
 
*열왕기상 18:37,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기도를 하는데 엘리야의 능력이 있는 기도의 특징 중에 하나는 ‘주여 내게 응답하여 주옵소서’이다. 우리 식으로 하면 우리는 응답의 문을 열어주시옵소서. 라고 두 번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제가 기도할 때마다 ‘주여, 은혜의 문을, 주여 은혜의 문을 열어주옵소서!’ 한다. 두 번씩 한다. 기도할 때, 주여 기도의 문과 응답의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엘리야처럼 한다. 중요한 것은 ‘주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한다. 확신에 차서 끈질긴 기도를 하는데, 두 가지가 뭐냐면 하나는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것과,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켜 주시는 것이다. 
 
하나-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 
둘- 그들의 마음을 되 돌이켜 주시는 것.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해달라는 것과 하나님의 하나님이신 것을 사람들이 알게 하여 주시고, 창조주 하나님, 우리 하나님의 능력과 기름부음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심을 증명할 필요할 것이 없지만 왜 하나님은 이렇게 하시는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 생각 속에 잡혀계신 분이 아니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정도가 아니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전토 속에만 억매이신 분이 아니시다. 우리 하나님은 또 다른 신이 아니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상상력에 결박될 분이 아니시다. 상상력 속에 갇히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상징도 아니시고 하나님은 어떤 우주적 파워도 아니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고, 지금 불을 보내시고, 지금 죄를 미워하시고, 지금 우상을 타파하시고, 지금 믿음의 끈질긴 기도를 들으시고, 지금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엘리야의 기도를 통하여 확증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우상을 타파하고, 지금 역사하시고, 지금 불을 내리시고, 지금 응답하심을 믿는다. 그게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또 하나는 중요하다 
 
*열왕기상 18:37b,
37b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 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우리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우리에게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하시는가? 사람들이 마음이 돌아설 수 있도록 우리 하나님은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고 너희들 제발 좀 돌아오라고 하신다.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 신을 섬길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하나님을 배신한 것이다. 배신한 마음을 가진 것이다. 그러니까 그 배신한 마음들이 오염이 된 것이다. 누룩처럼 다 퍼져버렸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시면서 그 배신한 마음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그 마음이 돌아오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서 이 역사를 이루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여러분, 마음이 돌아와야 하는 줄로 믿는다. 이스라엘의 엉터리 마음들이 돌아와야 할 줄로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증명할 필요가 없는데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나님이 불을 다스리시고, 자연을 다스리시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신다. 본래 바알신은 바람과 폭풍과 풍요의 신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마음을 바알 신에게 빼앗기고 바알 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오염이 되어 있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을 주시는 다음에야 드디어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되돌아가는 것이다. 돌이켜서 진심으로 한다. 
 
*열왕기상 18:39,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놀랍다. 그들이 깨달은 것, 하나님이 불을 내리시고, 하나님이 나무와 흙을 태우시고 비를 다스리시고,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되면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이 다스려 주신다. 
 
*우리 마음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게 되면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신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여러분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질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그때부터 우리가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여러분이 마음이 돌아오고 그 마음이 돌아올 때, 여러분의 뜻과 방향도 돌아오게 하시고 여러분의 사랑도 돌아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무장되게 도와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으로 무장되면 우리가 믿음의 용량이 커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워지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용량으로 채워지는 줄 믿는다. 그 믿음의 용량이 되면 드디어 은혜의 장대비를 내려주신다. 왜 하나님이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메마르고 가뭄으로 고통당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하나님은 무얼 기뻐하시겠는가? 그런데 바알을 섬기고 우상을 섬기는데 그냥 하나님께서 장대비를 주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만할 것이다.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마음도 안 돌아오고, 준비도 안 되고, 마음의 용량도 없는데, 거기에 하나님이 은혜의 장대비를 채워주시겠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다.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가서 내 마음이 잘못되었구나, 하나님이 만군의 여호와이시구나를 생각하고 내가 믿었던 우상을 처리하고 바알을 처리하고 내가 하나님 되심을 믿으면서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을 전심으로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다스려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실 때, 그 때 비로소 우리의 마음이 믿음의 채워지고 믿음의 용량이 준비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준비가 될 때, 하나님은 장대비를 부어주신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장대비를 부어주신다. 오늘 핵심 기도의 제목은 
 
 
*열왕기상 18:37b,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우시는 것을 확신한다.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심을 찬양한다. 이 예배에 집중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주신다. 마스크만을 벗지 말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야 된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새 은혜를 받아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놀랍게 은혜의 장대비를 퍼부어주신다. 영 가족 여러분, 오늘 방송을 듣는 성도들이여, 주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우리 가족을 다스려주시고 우리나라의 정치가들의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우리 직장동료와 세속화 되는 세상에서 절대로 절망하지 말고 우리가 주님 앞에 든든히 담대하고 영적 기백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다스려주시기를 축원한다. 여러분 이런 은혜가 있을 때 드디어 무슨일이 벌어지는가? 45절을 보면, 
 
*열왕기상 18:45,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마음이 준비되니까 하나님이 부어주시는데, 46절을 다시 보면, 오늘 주보 제일 앞에도 나와 있다. 
 
*열왕기상 18:46,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아멘,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했다. 이스르엘에서 아합까지 30킬로 정도를 아함 앞에서 달려가는 것이다. 빗속을 달려간다. 그래서 세계 최초의 마라톤 주자가 엘리야이다. 달려, 그냥 달려간 것이 아니다. 아합은 별 볼일이 없지만 엘리야는 아합 앞을 달려가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승리하시고, 우리 개인뿐이 아니라 민족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외친다. 빗속을 달리면서 하나님은 약속을 성취하신다고 선포한다. 우리 하나님은 돌과 흙까지 태우신다고 한다. 남은 자를 끝까지 지키신다고 하신다. 여러분 가정과 개인을 불로써 타 태우시길 소원한다. 오염된 것을 다 태우시길 원한다. 개인이 회복되면 공동체도 회복될 것이다. 
 
*요약
우리 하나님은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믿고, 우리는 이 마음을 집중해서 은혜의 장대비를 경험하기를 소원하며, 이기적인 잡초의 사랑이 아닌, 공동체적인 유실수가 되어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 보고 2.0을 올려드리고 새롭게 호흡하며 평생 영적기백을 가지고 가정도 살고, 개인도 살고 교회도 사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체험하여야 한다.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자신이 주의 종이 됨과, 자기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알게 해 주시길 기도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어야 한다. 이런 엘리야의 기도는 믿음 있는 자의 기도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인간의 생각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여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가능케 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시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하나님을 인정했고, 바알 선지자들은 기손 시내로 가서 죽임을 당했다. 이와 같이 본문에서 엘리야는 담대한 하나님의 용사로 부각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믿음 없는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심어주고, 패역한 자들에게는 심판으로 다가오며,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더 큰 믿음의 담력을 갖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런 태도는 그들이 하나님께 되돌아섰음을 뜻한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한 사람 엘리야의 가르침이 이스라엘 왕국 전체를 압도하는 힘이 되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원해 주시도록 만드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기도는 온 힘과 마음과 영을 다하는 간절한 기도이다. 이러한 기도의 결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비를 내려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이라 하더라도 그를 회개케 하시고 자신의 백성으로 삼기 위하여 계속 은혜를 베푸시는 자비롭고 사랑이 많은 분이심을 믿어야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