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주후 2023년 1월 22일)-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시리즈 10번 째.
제목: "제사장 나라, 크리스천 팍스(peace) 코리아나"
말씀: 출애굽기 19:3-6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1부)
대표기도: 이의수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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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3-6,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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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주일 날 우리는 이 예배당에 불러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오늘 오른쪽에 보면 새해, 새 은혜, 새 역사, 이렇게 해 놓았는데 여러분은 어느 단어가 제일 마음에 닿는가? 올 한 해 새 은혜와 새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자 오늘 온라인과 지방과 가족과 내려간 모든 성도님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가지고 함께 하자. 오늘 본당에 들어오니 무언가 있지 않은가? 천장에 방패가 있다. 방패도 있고 우리 앞 뒤 ‘새 역사를 경험하기를 서로 바란다.
 
저는 명절 주일 마다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목회적인 풀이랄까? 튼실하게 좀 세워야 할 것을 제가 강조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 교회 사역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사랑의 교회가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교회가 다 있는데, 교회 사역에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핵심은 뭐냐면 생명사역인 줄 믿는다. 생명의 역사, 생명의 변화, 라이프 체인지이다.
 
오늘 본문에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6개월 정도 경험을 하고, 출애굽을 이제 해서 홍해를 지나고 17장에 보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기고 이렇게 해서 아마 9개월 정도, 그러니까 모세 입장에서는 1년이지만 지팡이를 들고 난 다음에 일어났던 사건, 지팡이를 들고 한 일 년쯤 지나서 9개월-1년 쯤 된 경험이 나와 있다. 그게 4절에 보면,
 
*출애굽기 19:4,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주님께서 독수리 날개로 업은 것처럼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그 홍해를 건넌 역사는 기적의 역사이고 죽을 사람이 사는 것이다. 생명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홍해를 건너는 생명의 역사가 지속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 사역의 제일 핵심은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속에서 확대되는 것이다. 생명의 은혜가 계속 확대되어야 하는 것이다.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한 은혜가 확대가 되어야 한다. 헬라어로 이 생명이란 풍성한 생명, 영원한 생명, 그 놀라운 어떤 영적 신비의 생명, 이것을 ‘조에’라고 이야기 한다. 물리적인 생명, 육신의 유한한 생명, 이런 생명은 ‘비오스’이다. 제가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는 일단 여러분이나 사랑의 교회나, 오늘 지방에 가서 오늘 온라인으로 들어온 성도님들, 느낌에 하여튼 가신 곳에서도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조에’의 생명의 역사를 이야기 하려고 한다. 영원한 생명, 신비한 생명, 풍성한 생명, 이 생명이 교회는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다들 하지만 우리가 사회적인 이미지가 더 좋아지기도 다 있지만 결국은 그런 것들은 하나의 방법론이고 핵심은 교회 사역을 통하여 계속되는 생명의 역사가 재생산 되고 확장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교회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 보면,
 
조에(풍성한 생명, 영원한 생명, 그 놀라운 어떤 영적 신비의 생명)
*비오스(물리적인 생명, 육신의 유한한 생명, 죽을 수밖에 없는 육신의 생명)
 
I. 교회는 생명 사역이다.
*창세기 1:28,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
-단순이 육신의 생명의 정도가 아닌 충만한 생명, 영적인 생명의 어떤 번성(蕃盛),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영원한 생명-‘조에’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만나고 난 다음에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신다. 영원한 생명의 역사의 주인공으로 참여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이거는 너무 신비한 것이다. 육신의 눈 갖고는 이해를 못한다. 이것은 천사라도 이해하지 못하는 신비한 것이다. 그래서 경건과 생명의 관한 놀라운 것은
 
*에베소서 3:10,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이거는 천사들도 알지 못하는 신비한 것이다. 이제 뭐로 말미암아, 교회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너무 신비하다. 흔히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한다.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몸의 관계는 무슨 관계인가? 생명의 관계이다. 생명의 역사가 교회 사역을 통하여 계속 확산 되어가는 것이다. 이게 믿음의 뿌리이고 사역의 뿌리이다. 사랑의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의 뜻이 다른 뜻이 아니라, 이 생명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확산되게 하여 주시고 더 확장 되어서 단순한 ‘비오스’의 어떤 생명이 아니라, 육신의 유한한 생명 정도가 아니라, 영적인 신비한 생명, 영원한 생명, 풍성한 생명의 역사가 사랑의 교회를 통해 계속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어떻게 보면 2차적인 것이다. 제가 과격하게 말하면 나머지는 다 데코레이션이다. 우리가 교회 사역을 해야 된다. 문화 사역도, 여러 가지 다 해야 되지만, 교회의 핵심 사역은 생명사역이며 이것보다 우선 되는 것은 없다. 맞지 않은가? 우리 교회는 이 뿌리를 튼실하게 견지하여 세워 나가야 한다.
 
II.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다.

-사명을 깨닫는 것이다. 주님께서 가장 섭섭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내 뜻을 하나님의 생각이라고 오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내 뜻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것이 이제 하나님께서 풍성한 생명을 주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신비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요청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오늘 5절에 나와 있다.
 
*출애굽기 19:5,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우리는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나?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내 평생에 내 삶을 통하여 계속 펼쳐질 것인가를 뭐라고 말씀 하냐면, 하나님이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언약, 우리에게는 생명의 역사가 확산 되어야 한다. 이 신비한 세계를 사람들은 모르고 적당히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차원이 아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풍성한 생명, 영원한 생명, 신비한 생명에 대해서 눈이 열린 하나님의 백성인 줄 믿는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며, 어린 양의 피로 되는 것이다. 이제 그렇게 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내 삶 속에 펼쳐져야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내 삶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언약으로 나타날 때, 언약은 두 종류가 있다. 무조건적인 언약, 조건적인 언약이 있다.
 
무조건적인 언약- 대표적인 것은 창세기 핵심 요절인 창세기 12:1-3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그냥 아브라함이 무슨 자격이 있고, 아브라함이 무얼 잘하고 이게 아니고 그냥 불렀다. “너는 조상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 내가 너를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라.
 
창세기 12:1-3,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언약이다. 너는 축복의 근원이 되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를 하신다는 것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통해 복이 되게 하신다는 것이며 다 아는데 저는 그 말씀을 읽으면서 큰 감동도 있지만 한편으로 두려워하는 마음이었다. 왜냐하면 너를 축복(祝福)하는 자에게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咀呪)를 한다는 무조건적인 언약을 주신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들을 함부로 폄하가 되는가? 무서운 것이다. 어마하다. 이게 축복 권과 저주권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이 하나님의 놀라움은. 그래서 땅의 모든 족속은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한다. 축복의 모든 족속이 우리 식으로 하면 이웃이 축복의 대상이고 우리는 축복의 근원이다. 우리는 축복의 대상이 아니고 우리는 축복의 근원이고 축복의 대상은 땅의 모든 족속이다. 평소에 늘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잘 못 알아듣는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한 번 시내 산 언약을 통하여 이제 출애굽하고 난 다음에 한 9개월 쯤 지나서 시내 산 언약을 통해서 도장을 찍는 것이다. 6절에 보면,
 
*출애굽기 19:6.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특별히 창세기에서는 무조건적인 언약이었지만 출애굽기 여기서는 언약을 지키면,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약간의 조건적인 느낌이 있지만 그러나 크게 보면 그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인데, 너희는 내 제사장이 되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미션스테이트먼트(mission statement)이다. 오늘 사랑의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기를 원하는 우리 한국교회 모든 주의 권속들이여, 우리 마음속에 주님의 주시는 아주 확성기 같은 음성을 듣기를 바란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라. 기가 막힌 말씀이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이 나라가 되라. 아니 이럴 수가 있는가? 이 사람들은 지금 겨우 노예생활을 면한 사람이다. 겨우 노예생활을 면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무슨 제사장 나라, 축복의 근원, 이런 것 아직은 어울리지도 않은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을 앞에 놓고 “너희는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라”고 하신다.
 
제가 오늘 말씀을 설교제목을 쓰면서 제사장 나라?, 크리스천 팍스 코리아나? 벌써 어제 누가 목사님, 팍스는 너무 ‘제국주의적’입니다. 라고 했다. 그러면 샬롬으로 할까? 크리스천 샬롬 코리아나? 팍스라는 말은 라틴어로 피스(peace)라는 말이다. 이것이 남용(濫用)이 되어서 그렇지 사실은 좋은 뜻이다. 아니 어떻게 이런 제목을 붙일 수가 있는가? 아니 하루살이 밥벌이도 힘들고 사람들과의 갈등도 일으키고 마음에 짐이 있고 고통이 있고 수많은 기도의 제목이 있고 내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든 우리들에게 어떻게 이런 제목, 제사장 나라? 크리스천 팍스 코리아나? 샬롬 코리아나? 여러분, 오늘 이 말슴을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는데 여러분들과 저의 환경은 그래도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보다 더 나은 줄로 믿는다. 시내 산 언약을 받을 때에 이 말씀의 대상인 이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우리는 열 배, 백 배도 더 낫다.
 
우리가 정신 바짝 차리고 오늘 이 말씀을 우리의 사명 선언문으로 받아들이면 여러분의 길이 열리게 되어 있다. 오합지졸 같은 인생인데.. 이 명절 주일에 이 말씀을 하냐면 여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지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종살이 한 지, 노예생활에 익숙한 자, 이제 겨우 풀려난 자들이다. 마치 오합지졸 같은 사람들을 놓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게 대하여 제사장의 나라가 되라.”고 하신다. 창세기 12장에 축복의 근원이 무엇인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시고 계신다. 왜냐면 제사장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제사장은 자기 배를 두드리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들을 위해 사는 것이 제사장 몫이다. 종살이 익숙한 자, 오합지졸 같은 사람, 겨우 이제 어린 양의 피로 생명의 역사를 경험한 자, 기적과 같은 사람들이 홍해를 건넌 자에게 주님은 뭐라고 하시는가? 창세기에서 제 1언약을 주신 것을 출애굽기에 제2언약을 통하여 다시 한 번 확증시켜 주시는 것이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마음의 소원이 있다면 여러분에게 기도의 제목이 되기를 바란다.
 
이 제사장 나라는 세상의 제국이 아니다. 오늘날 세상은 제국을 세우기를 원한다. 자기민족만 잘 되기 위해서 사는 나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땅에 제사장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제국을 세우시기를 원하신다면 이스라엘은 이미 끝났고 멸절되었을 것이다. 제사장 나라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것을 근거한 거룩한 나라이다. 어떤 거룩한 나라인가 세상의 풍요로운 나라가 아니다. 이 세상 나라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시작된 나라인줄로 확신해야 한다. 어린양의 생명의 피가 이 장자들의 생명을 지켜 주었고 여기에서 제사장 나라가 시작된 것이다. 지금 우리는 오늘 우리 주위를 살펴보라. 우리의 가족과 이웃을 보면 우리는 제사장 역할을 해야 하는데 가족과 이웃과 사회는 평화와 샬롬과 구원에 복을 하나님이 주시길 원하시는데 그런데 현실은 남북도 둘로 쪼개져 있고, 또 남쪽도 갈등 가운데서 정치적 이념에서 여러 가지 갈등 때문에 어떻게 해결점을 찾을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저와 여러분이 오늘 날 제사장 역할을 잘 감당하면 되는 것이다.
제가 ‘제사장 나라, 크리스천 팍스 코리아나’라고 했듯이. 라틴어로 피스라는 뜻이다.
*Christian Pax Koreana=(pax=peace, salom) 제가 바라는 팍스 코리아나는 샬롬의 평가이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깃발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는 곳마다 거기에 진정한 샬롬이 임하기를 은혜와 평강을 주시길 소원한다.
 
찢어진 나라가, 갈라진 진영이 서로 하나 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원한다.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아 주셨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나서 잘 해서 그들이 제사장 자격을 갖고 제사장이 된 것이 아니다. 쟁취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보면,
 
*요한계시록 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신구약 전체를 통틀어서 마지막 사도 요한이 환상을 보고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면 그 사도요한이 영적인 영안이 열려서 깨달은 것은 우리가 제사장이 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제사장 자격이 있어 가지고 된 것이 아니고 쟁취한 것도 아니다. 우리가 제사장이 되고자 어떤 능력이 있어서 된 것이 아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아주신 것이다. 그래서 그 용기를 가지고 마치 노예생활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이제 금방 나온 것처럼, 마치 오합지졸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의 부족함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인 줄 확신한다. 오늘 이것을 마음에 다짐해서 하나님이 나를 제사장 나라로 삼아 주셨음에 너무나 감동이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면,
 
*요한계시록 1:5,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나를 하나님이 나를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그 은혜가 내게 너무 확신하게 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축복이 은혜와 평강의 열매를 주시는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은혜와 평강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이것을 날마다 감격하고 감사하기를 바란다. 무슨 뜻인가? 나는 자격이 없고 오합지졸이지만 나는 노예 같지만 하나님께서 생명의 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면 여러분과 저의 삶에 무엇이 있겠는가? 바로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것이다. 아멘!!!~~ 여기에 눈물이 나와야 한다. 부친은 “눈물은 아꼈다가 뭐하게?”하셨다. 영웅을 보러 가셔서 울었다고 하셨다. 진짜 마음속에 아무것도 아닌 나를 제사장 삼아 주신 것에 감격해야 한다. 눈물을 두었다가 뭐하게??? 우리에게 날마다 있기를 바란다.
 
III. 우리나라는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인 줄로 확신한다. 데이바이데이, 이어바이 이어가 있으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Christian Pax Koreana, Christian salom Koreana,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샬롬의 평강을 이웃들에게 나누시며 축복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오늘 여러분들이 들어오면서 앞으로 45주년을 사랑의 교회를 놓고 한국교회와 함께 우리는 부흥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 한 달 전에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다녀오면서 제가 워싱톤 D.C는 자주 가봤고, 뉴욕은 열다섯 번 정도 가보았다. 제가 오랜만에 워싱턴 D.C를 가니까 워싱톤이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 정치 1번지 수도이고 뉴욕은 경제 1번지 수도이다. 그런데 뉴욕에 가니까 좀 불편하고 올드 했다. 여전히 정치 1번지이고, 뉴욕은 경제 1번지이다. 여전히 두 도시 영향력은 같다. 변한 게 없다. 그런데 내가 변했다. 여러분 인천공항을 가보면, 세계 여러 나라에 비하면 최고에요. 일본이나 미국이나 창이 가보아도 올드 한데 인천공한은 미래 지향적인 공항이다. 세상이 뭔가 달라졌다.
 
그러니까 서울이란 도시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이며 산이 있고 강이 있다. 그것도 큰 강이 있고 큰 산이 있다. 세계 어느 나라가 토요일 날 느즈막에 일어나서 브렌치 먹고 오늘 산에 가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30분 만에 산에 갈 수 있는 곳은 서울 밖에 없다. 서울뿐만이 아니라, 다른 도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그런 배산임수도 있을 뿐 아니라 서울은 역사까지도 있다. 독특한 것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 지금 폴란드나 UA라든지 이런 곳에서 몇 조씩 한국에 투자하고 방산, 원전, IT에 투자하지 않은가? 왜 이렇게 해외에서 한국에 투자하는가? 나름대로의 한강의 기적이라는 나름대로의 기적으로 서울로 모여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런데 동시에 안타까운 것은 겨우 저 출산율이다.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낮고 아직도 고아수출국이다. 정치적 입장은 말도 못하고 얼굴도 서로 안 보려고 하고 견해가 다르면 부모 자식 간에도 식사를 함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심지어 결혼은 앞둔 커플이 견해가 다르다고 파혼이 되는 경우도 있고 지역, 세대, 이런 갈등보다도 정치이념이 더 심각하다. 한쪽은 한류가 있고 한쪽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올라가고 있는데 또 하나는 너무나 그렇다. 이 두 가지가 너무 큰 벽이다. 여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을까? 그냥 이대로 놔두어야 할 것인가? 제가 볼 때는 새로운 차원의 특별한 비전과 놀라운 새 길과 새로운 방향이 잡혀지지 않으면 나라는 길이 없다. 한쪽은 너무 자랑스러운데, 한쪽은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래서 여기에 무언가가 새로운 길, 새로운 방향을 하나님이 주셔야만 한다. 아니 우리가 말씀 속에서 우리가 그 말씀을 삼아서 집중을 해서 나아가야 한다. 영적인 새로운 길이 열리려면 우리 민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우리 민족은 조선시대 말기에 비참했다. 관료주의의 득세가 말도 못했다. 그리고 한일의약조약으로 관료들의 보신조약으로 관료들이 자기를 보호하려고 일반 백성들은 안중에 없고 또 일본은 우리를 식민지로 삼고, 그 사이에 우리는 무슨 길이 있겠는가? 국가의 지도자는 엉망진창이고 일본은 식민지 정책을 쓰고 길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생명의 복음으로 주심으로 말미암아 학교를 짓고, 중고등학교를 짓고, 기독교 민족 사업을 짓고, 병원을 짓고, 이렇게 해서 이민족에게 복음으로 유일한 길을 열어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시려고 그야말로 역사적인 오합지졸들을 노예 살이 하던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처럼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가 좋은 면에 있어서 서울과 한국의 어떤 약진을 말씀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적은 의미의 팍스 코리아나가 된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팍스 코리아나를 진보지식인들이나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샬롬 코리아나로 여기면 되고 두 가지 다 평화와 질서, 새 시대를 여는 것이다. 과한 것이 아니다. 아시아나를 살펴보자. 중국은 지금 저대로 가면 희망이 없다. 공산주의이며 희망이 없다. 일본도 겉으로는 선진국이지만 아직까지 신민주의이고, 인도는 계급제도이다. 카스트 제도이다. 그러니까 동아시아의 유일한 희망은 대한민국이다. 본래 성경이 들어와서 번역될 때에 한자, 일본말, 한국말에 ‘자유’라는 개념을 가지고 이 자유라는 말을 번역할 말이 없었다. 수천 년 봉건사회에서 중국도, 일본도, 한국도, 자유라는 성경적 개념의 이름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이 들어와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해서 그 자유가 들어와서 우리나라가 자유민주공화국이다. ​이것이 오늘 이만큼 안아주시는 본당에서 예배드리는 축복이 있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우리만이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동아시아, 아시아, 샬롬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축복을 주시길 바란다.
 
*이사야 19:24~25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여러분 애굽은 이스라엘을 종살이 시킨 나라이며 못 된 나라이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원수이다. 잔인한 나라이다. 어떻게 애굽과 앗수르가 함께 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 나라의 삶을 제대로 살게 되면 주위에 있는 애굽과 앗수르도 함께 샬롬의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중국은 수많은 나라들 가운데서 우리를 괴롭힌 나라이고, 일본도 괴롭혔지만 우리가 잘 하면 중국도 복을 받고, 일본도 복을 받는 것이다. 세계 선교 마무리는 중국 사람들이 떼거리로 선교를 나가야 세계 선교 마무리가 되는 것이다. 중국 교회가 새로워지려면 우리가 잘하면 된다. 중국교회가 뷰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우리가 축복의 근원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앗수르 같은 일본, 중국 이스라엘 같은 한국이 같이 축복을 받아서 다 같이 평강을 누리기를
Christian Pax Koreana 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것이다. 제가 말하는 Christian Pax Koreana는 어린 양의 피로 세워진 나라이다. 이 제사장 나라는 어린양의 피로 세워진 거룩한 나라이다. 올해 45주년에 6월 3일에 빌리그라함의 50주년 기념으로 다시 한 번 이 나라가 부흥으로 임하시길 원한다. 9월 25일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는 교회마다 이 사명을 확증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원한다. 오늘 명절에 개인적으로 적용하자. 이 말씀이 나와 어떤 연관이 있고 나는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첫째 적용은- 과거 현재형을 누려야 한다.
-과거의 은혜가 현재화로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다 제사장나라를 감당하기 위하여 첫째 우리는 과거에 은혜가 우리의 것으로 접목되어야 한다. 과거의 은혜가 현재화 되는 것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길이다. 과거에 이스라엘의 백성이 받은 축복을 우리가 받는 것이다. 인생의 진퇴양난,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광야 생활에서 받은 축복을 오늘도 받게 하시고 그 이유는 5절이다.
 
*출애굽기 19:5,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하나님께 속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속한 것이다. 과거의 은혜가 현재화가 된다. 여기에 우리가 집중하면 하나님은 베풀만한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두 번째 적용은- 사명선언문 개인적으로 쓰는 것이다.
-제가 출애굽기 19장은 사명 선언이라고 했다. 오늘날은 많은 젊은이들이 보는 것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사명선언을 쓴다. 비전을 쓴다. 이런 것들을 안 한다. 저희들 시대 때는 아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이 무엇인가를 그걸 써보고 비전선언으로 전략도 만들고 했다.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 것으로 접목이 되어서 여러분의 것으로 사명선언으로 쓰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과거의 은혜가 오늘 우리의 것으로 되길 확신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은혜가 우리에게 과거가 현재형으로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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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적용은- 거룩한 공진이 일어나는 것이다.
-파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장이 일어나는 것처럼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하나를 던지면 파장이 일어나고 두 개들 던지면 더 크게 파장이 되고 여러 개를 던지면 큰 파장이 일어나는 것이다. 나 한 사람의 제사장적 사명이 과거의 현재형 사명을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집중하면 그것을 같이 할 때, 거룩한 파장과 공감대가 일어난다. 전체가 영향을 끼치고 작은 파문이 점점 커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온 성도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런 마음으로 집중할 때, 이 파장이 우리 주위에 그대로 영향을 끼치리라고 확신한다. 얼마나 파장이 커지냐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기도했듯이 전국 교회가 파장이 일어나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교회가 되고 있다. 여러 교회들이 사람에게는 진짐으로 하나님께는 전심으로가 파장이다. 여러분이 제사장 나라가 되면 된다. 내 인생이 오합지졸 같고 아직까지 노예근성이라 할지라도 파동을 일으킬 때,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하시며 움추림을 하나님은 펼치게 하시고 갈 바를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불태울 수 있는 방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거룩한 진동이 있기를 축복한다.
 
♣요약
초라하고 노예 살이 한 우리를 어린양을 통해 생명주심에 감사하며 거룩한 백성 삼아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이새 해에는 새 은혜, 새 역사, 새 언약을 사모하며 엎드려서 풍성한 생명, 영원한 생명의 역사가 확산되는 생명사역의 부흥이 되기를 소원하며 우리 공동체가 모두 한 마음으로 제사장 나라가 되어 사명 선언문을 올려 드릴 때,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고 거룩한 보혈의 제국을 이루어가기를 소원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언약을 지키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 성도가 제사장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신약의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직접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었음을 뜻한다. 즉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할 때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과 불신자 사이를 중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이 제사장이 되려면 먼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기로 맹세해야 한다. 이 계약의 제정자, 즉 최초의 제안자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었다. 하나님과의 모든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선하신 축복들은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이며 또한 우리가 받는 모든 위로도 우리가 하나님께 알려진 바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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