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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4년 6월 19일)
제목: "바울의 자기소개(自己紹介)"
말씀: 로마서 1:1:-6
찬양인도: 쉐키나(유재원 부목사님)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설교자: 윤현수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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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6,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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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로마서의 제일 첫 번째 구절인 로마서 1장 1절을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바울의 자기소개입니다. 자기소개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자기소개는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관계가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자기소개의 내용은 그 사람의 정체성 및 자격에 관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소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하기 위해 선을 보는 경우라든지,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일평생 수고하고 노력해 온 전 생애의 결과물이라고 입증될 수 있는 자기소개를 해야만 합니다.


바울은 지금 자기가 설립하지도 않은 교회, 그것도 당시 세계 제국의 수도로서 서양 고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에 있는 교회를 향하여 장문의 서신 서를 쓰면서 자기를 소개합니다. 단순히 설교가 담겨있는 서신 서를 보낼 뿐만 아니라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하여 여러 가지 요구를 하며 이 서신 서를 보냅니다. 바울은 지금 예루살렘을 방문하려고 하는데요. 어 예루살렘에는 바울에게 죽음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로마 교회에 이 서신을 보낸 목적 가운데 하나는, 이방인 선교의 정당성을 로마 교회가 지지해 줌으로써, 자신들이 바울 자신이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했을 때, 로마 교회의 지지를 요구하면서 이 서신을 보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바울은 지금 스페인 선교를 하고 싶어 하는데 로마서 15장 23절에서 24절 말씀에 따르면,


*로마서 15:23-24,
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아마도 바울이 스페인 선교를 하는 데 있어서 로마 교회로부터 후원을 요청하고 싶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바울은 죽음의 위협 생명에 어 위협이 담겨있는 예루살렘 여행을 떠나면서 로마 교회로부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또 스페인 선교를 장차 진행하려고 하는데 로마 교회가 후원(後援)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생전 가보지도 않은 교회에 이 서신서를 쓰고 있다면 바울이 로마서 1장 1절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은 아마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다. 라고 우리는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오늘 자기를 어떻게 소개할까요? 교회 역사상 가장 유명한 로마서,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가 억울한 어거스틴의 신학의 우산 아래에 있는데, 어거스틴이 로마서 13장 9절을 보고 회심(回心)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종교 개혁자 마틴루터가 로마서 1장에 성경 구절들을 가지고 회심했습니다. 이처럼 가장 유명한 이 로마서의 첫 번째 구절의 바울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며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자면, 바울은 가장 첫 번째 구절에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오늘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바울의 이 로마서 첫 번째 어구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이라고 하였던 바울의 자기소개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는,


I. 그리스도의 종은 성별된 존재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종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이 종(從)이라고 되어있는 헬러 단어 둘로 쓰는 사실 노예(奴隸)라고 하는 의미가 힐라어감에 더 강합니다. 노예는 주인의 소유물이었습니다. 노예의 유일한 덕은 주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과 복종이었구요. 철학적으로도 노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노예는 물건이었지,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노예를 살아있는 재산이라고 말했고, 말하는 도구라고 많은 철학자들이 칭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 말씀을 조금 더 살펴보면, 노예가 주인의 소유물이 된 것과 같이 바울이 하나님의 소유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물 되었다. 라고 하는 말씀의 의미는 또한 굉장히 중요한 구약성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약성경의 하나님께서 거룩한 것과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여 거룩한 것을 하나님께서 부정하고 속된 것으로부터 구별할 때 사용하는 단어를 바울은 지금 뒤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라고 할 때 이 ‘받다’ 라고 하는 것은 신적인 선택에 의하여 부르심을 받았다라고 하는 것인데 오늘 로마서 6절과 7절에 보면,

*로마서 1:6-7,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장 6절과 7절에 보면,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고 또 성도들은 거룩한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라고 말을 한다면, 아마도 바울이 부르심 받았다. 라고 하는 것은 거룩으로의 부르심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바울은 1장 1절에,

*로마서 1: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었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택정함을 입다. 라고 할 때 사용된 이 단어가 바로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나님의 소유물을 성별할 때 사용한 단어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종된 바울은 하나님의 신적인 선택에 의하여 부정하고 속된 것으로부터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물로 구분되었다. 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위하여 바울을 구분 하셨을까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구분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님,
오늘 성경 말씀 1장 6절에 바울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리스도의 것으로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라고 했다면,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의 성막에서 부정하고 속된 것으로부터 하나님의 성소와 지성소 안에 들어갈 물건을 구분하듯이 성도님들을 구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께서 구분하신 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전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구분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하나님의 소유물이요. 하나님 앞에 구별된 성별된 존재들을 향하여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다니엘에서 1장에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나라에서 잡혀온 포로들을 가리켜서 흠(欠)이 없는 자들을 데리고 오너라.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흠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뭐 장애(障礙)가 없거나, 다친 곳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흠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이 구약 시대에 제사 드릴 때 제물에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것을 드려야 하고, 또 제사장이 되려면 흠이 없어야 하는데,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에 끌려온 그 포로들 가운데 흠이 없는 자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는 것은 느부갓네살 왕 앞에 나아가서 그 왕을 섬기고, 왕과 바벨론의 신을 섬기는 것이 바로 바벨론 제국의 제물로 받쳐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바빌론 제국은 무너졌지만, 세상 역사는 주님 오실 때까지 이 바빌론 제국의 성격을 가진 세상 나라는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들여져야 하고, 하나님 앞에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성도들을 향하여 세상 나라는 끊임없이 세상의 영광과 세상의 신들 앞에 충성하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성도님, 사도바울이 로마서 첫 번째 구절에서 말씀합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다.’

나는 부름 받았고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 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성도님들에게 말씀하신 하시기 위하여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고, 바울의 그 정체성이 바로 1장 6절에 따를 때, 우리의 정체성이기도 한 것입니다. 종(從)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 단어에서, 종은 종인데 누구의 종이 되어야 할까요? 로마서 8장과 갈라디아서 4장 5장에 나오는 종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율법의 종, 죄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바울이 말하고 있는 이 종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종은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자입니다.

II. 그리스도의 종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성도님들과 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단어를 잠시 묵상해 보고 싶습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라는 우리 주님에 대한 칭호를 고백하고 읽고 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이 그리스도가 어떤 의미가 있느냐를 놓고 학자들은 오랜 시간 많은 연구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최근이 아니고, 한 10여 년 전 아주 결정적인 연구에 의하여 그리스도라고 하는 이 칭호가 가진 의미가 무엇인지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는 어떤 칭호냐면 그리스도는 왕적인 권위를 가진 예수님에 대한 경칭(敬稱)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우리 성도님들께서 신약성경을 펼쳐서 읽으실 때, 그리스도라는 말이 나오는 모든 구절은 ‘왕’이라고 읽으셔야 하겠습니다. 왕이라고 읽으셔 서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이다. 라고 하는 이 말은 왕이신 예수님의 종이다. 라고 하는 바울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것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 1장 6절을 제가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로마서 1:6,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이 말은 바울이 1장 1절에서 소개하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그런데 너희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6장 22절을 제가 한 번 더 읽어드리겠습니다.

*로마서 6:22,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바울이 지금 자기를 소개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하는 정체성이 지금 로마서 6장 22절과 1장 6절에 따를 때,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도 해당하는 정체성이요. 오고 오는 모든 세대의 교회의 성도들 역시도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라.’ 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요. 예수님의 왕이시다. 라고 하는 이 고백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그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회 갔더니, 하라고 하는 게 너무너무 많아서 내 힘들어서 못 가겠다. 현수야, 막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 갈 수 있는 정도까지만 나에게 알려주라. 나를 그렇게 예수님 믿고 싶다. 이야기를 또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또 한 분은 제 대학교 은사님이신데, 그분이 변호사를 하시다가 대학 교수가 되셨는데, 제 은사님의 사모님은 열심히 교회를 다니시고, 예수님을 잘 믿는 분이셨습니다. 제 은사님은 교회를 전혀 나가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에게 이야기하시기를, 나는 교회는 안 가고, 예수님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 아내가 십일조를 하고 감사헌금하고, 주일헌금 하는 것은 내가 다 하게 한다. 내 수입도 다 십일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내가 혹시 죽었는데, 예수님 계실까 봐 걱정이 된다. ‘예수님 제가 제 아내를 통해서 헌금 많이 했으니까 잘 봐주십시오.’ 이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최

근에 제가 어떤 유튜브를 보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유명한 유튜버가 성경을 가르친다고 하는데, 복음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한다고 하더니, 종교와 진리를 비교한다고 하면서, 종교는 많은 규칙을 만들어 놓고, 죽고 나서 축복을 받고, 복을 받고 또 이 세상에서 복을 받기 위해서는 규칙을 잘 지켜야 된다. 라고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종교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란, 하나님께서 다 해 놓으셨구나! 예수님께서 다 해 놓으셨구나! 그럼 됐네? 라고 그것을 알고 자유로워지는 것이 진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 3가지가, 복음의 일부분의 진리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충만한 복음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우리의 오류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주님이 사도바울을 통해서 예수님인 누구라고 소개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왕이십니다.’ 천지의 창조주시오. 하늘과 땅에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가 우주의 왕이신데,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한 권위와 권세를 가지신 왕, 그리스도시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도바울은 내가 그 왕의 노예다. 라고 오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 신앙의 첫 단추는 무엇일까요? 하나님 나를 지옥에서 건져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지옥에 안 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보증금을 제가 드릴 수 있습니까?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의 고통 속에서 행복을 얻는 그 진리를 깨달아서 이제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라고 안주하며 살아가게 만드는 거 그것이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이 만왕의 왕이시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오늘 그 유명한 로마서의 첫 번째 구절이 파울루스 나 바울은 돌루스 종이다. 그리스도 왕의 종이다. 로마서의 가장 첫 번째 구절에서 바울은 ‘나는 노예다. 종이다. 왕 되신 예수님의 종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는 그리스도를 왕으로 인정하고 계십니까?

우리가 직분을 감당할 때, 내게 직분을 주신 그리스도께서 진정 왕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분의 충성스러운 신하로서 직분을 감당하고 계십니까? 직분을 받을 때도 왕이 주시는 이 직분이고, 직분을 내려놓을 때도 왕이신 주님께서 지금 이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시는지 고민하고 계십니까?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하시는 것이 왕이신 주님께서 하시는 명령입니다. 우리 기도할 때 왕이신 주님 앞에서 왕이신 주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기도하고, 계십니까? 내가 우리 다락방에서, 어떤 사역 부서에서, 너무너무 내가 맞지 않는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크기 때문에, 다른 사역 부서 가고 다른 다락방으로 이동해 버리면 그 사람 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왕이신 주님께서 용서하기 힘든 사람 피해 다녀라.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까? 성경은 시종일관(始終一貫) 그리스도가 왕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하면 나를 천국에 보내주실까, 그리고 주님 내 마음이 뜨겁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헌신과 섬김과 훈련과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가 않사오니 주님이 어떻게 한번 내 마음을 감동시켜 보십시오. 나는 찬양할 기분이 안 납니다.

주님이 교회를 통해서 설교자들을 통해서 순장님들을 통해서 내 감정을 기쁘게 좀 만들어 보십시오. 라고 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지에 창조주시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 주님을 왕으로 섬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이요. 오늘 로마서 1장 1절, 6절 그리고 로마서 6장 22절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사도바울이 말하는 것은, 나는 종이면 좋고, 종 아니면 종이 되어가고 이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을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 그리고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다. 라고 하는 이 성경 말씀을 오늘 우리 마음속에 다시 한 번 깊이 새기신 은혜가 있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삶에 절대적인 소유권을 가지고 계신 주님께 전적으로 복종하고 완전히 헌신(獻身)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왕이신데, 어떤 왕이실까요? 우리는 무조건 왕이신 주님 앞에 복종하고, 왕이신 주님께서 시키시는 것이 어떤 것이든 순종해야 하지만, 특별히 우리 주님을 닮아가고 순종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이 가장 중요하게 보여줄 것을 우리는 해야 하는데 그러므로, 우리는 세 번째로,

III. 그리스도의 종은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자, 그러면 어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서 그리스도에게 충성해야 되는 것 중에 오늘 이 본문에서 말하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종은 물론 사도바울이 살았던 그 당시 그리스 로마의 그 종개념도 가지고 있었지만 또한 구약 성경에 나타나는 종의 개념을 사도바울이 지금 내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라고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약성경에는 많은 하나님의 종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이 하나님의 종이었고, 모세, 여호수아, 아브라함, 다윗 그리고 선지자, 심지어 이스라엘 전체가 여호와의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종들이 그 종들은 다 부실한 종이었습니다. 종의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종들이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유일하게 여호와의 종 하나님의 종으로써 사역을 유일하게 잘 감당하신 분이 딱 1분 계십니다. 누구실까요? 바로 이사야서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보내시겠다. 라고 하는 여호와의 종이 나옵니다. 그것이 이사야서 40장에서 55장까지 나오는 여호와의 종인데요. 그 종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이사여서 1장부터 39장까지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종으로 나타나는데, 그 왕들로는 하나님의 구원이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이사야서 1장부터 39장의 결론이고, 주제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인간 왕으로는 안 된다.

초월적인 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나님이 보내신 여호와의 종이 와야만 인류의 구속과 인간의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사야서의 주장이고, 바로 그 여호와의 종이 이사야서 40장부터 55장까지 게시된 여호와의 종이십니다. 그런데 그 여호와의 종, 예수 그리스도 참된 하나님의 종이신 주님이 오셔서,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떻게 사역해야 하셨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참된 하나님의 종이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신 것은 사랑과 희생과 섬김의 도를 실천하셨습니다. 자신을 대속 제물로 내어주시고 그러니까 하나님의 종이 대속적인 죽음을 죽어서 다른 이들을 구원하고,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서가 충격적인 것은 하늘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여호와의 종이 오시면 그분이 진정으로 세상의 구원과 구속 가져오실 것인데, 그분이 세상을 구원하시는 방식은 자기를 제물로 내어주셔서 자기가 생명과 피를 다 쏟아 부으며 죽음을 통과하여, 세상에 구원을 주시겠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로마서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이 바로 그분이십니다. 오늘 읽었던 본문 1장 2절에,

*로마서 1:2,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러니깐 내가 지금 그리스도의 종인데, 나의 주인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이 하나님의 복음인데, 그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리스도가 하셨던 모든 일들은 구약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다. 그런데 그분이 특별히 오늘 읽었던 또한 1장 4절에 따르면,

*로마서 1:4,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사도바울이 지금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내용이 성경에 약속한 대로 성경대로 오셨고, 또 그분이 죽으셨다. 라고 하는 것을 오늘 복음의 내용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사야서가 예언한 그리스도가 오셔서, 계속적 죽음을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시겠다. 라고 하는 그 예언을 그리스도께서 성경 그대로 오셔서 성취했다. 라고 하는 것을 지금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구절을 어 한번 더 읽어보겠습니다. 로마서 3장 25절에서 26절인데요.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로마서 3:25-26,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지금 3장 25절에서도 사도바울이 강조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오셔서 구원의 역사를 베푸시는 데 있어서 그분이 화목제물 되셨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오셔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방식 세상을 사랑하신 방식이 자기 목숨을 제물로 내어 놓으시며, 희생과 사랑을 실천하셨다. 이것을 바울은 끊임없이, 끊임없이 이 서신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화목제물로 내어주셔서 죽으시므로 세상을 구원하신 것은, 제물을 드리는 것은 제사장의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지금 화목재물이 되셨고 죽으셨다. 부활하셨다. 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이 예수님의 사역의 특징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예를 들자면 제사장과 같은 사역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이 로마서 15장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 15:16,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바울은 자신이 나 내가 하나님의 부분에 제사장 직분이다. 라고 하는 것은 제사장과 같이 자기를 제물로 내어주신 예수님처럼 나를 섬기는 것이 그리스도의 종의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로마서 12장 1절에,

*로마서 12:1,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사도바울은 로마스 3장에서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 되셨다. 라고 이야기를 한 다음에,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다. 복음의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다. 라고 이야기를 한 다음에,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는 너희들이 거룩한 산 제물로 너희 몸을 들여라.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종인 모든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자신을 희생 제물로 내어놓으시며, 희생과 사랑을 통하여 세상의 구원을 가져오신 그리스도처럼 섬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만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생명을 쏟아 부으시며 온몸에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세상의 구원을 향하여 사랑과 희생과 섬김을 베풀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사도바울의 사명이요. 그리스도에 종 된,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의 성도들의 사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그리스도의 종 바울 그리고 그리스도에 종 된,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주시는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 왕이신 그분의 모든 말씀에 복종하고 순종해야 될 뿐만 아니라, 특별하게 우리에게 순종해야 될 것을 말씀해 주시는데 그것은 고난당한 종의 길을 걸어가시며 자기 생명을 대속 제물로 내어놓으시며 세상을 향한 구원의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신 그리스도를 닮아서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희생과 사랑에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오늘 그리스도의 종의 사명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님, 마지막으로, 이렇게 그리스도의 노예되고, 그리스도의 소유물 되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면 우리에게 유익이 있을까요?

아까 제 친구의 말처럼 딱 천국 갈 수 있는 커트라인까지만 믿어서 천국 가도 천국 가는 거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서 복음의 제사장되고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들여서 온몸을 다 불태워서 주님 앞에 들이는 사람이나 딱 천국 갈 정도로 믿는 사람이나 아 주님이 다 하셨네. 깨닫고 예수님 섬기는 사람이나 다 똑같이 천국에 들어가면 그리스도의 종에 삶을 신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억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네 번째로, 그리스도의 종은 강력한 권세를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IV. 그리스도의 종은 강력한 권세가 있습니다.

-종이라고 다 같은 종이 아닙니다. 로마 제국에는 엄청나게 많은 종이 있었습니다. 수천만 명의 종이 있었다. 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종의 신분과 형편을 다 달랐습니다. 는데. 황제의 종은 로마의 정치와 행정에서 막강한 권세를 행사했습니다. 그래서 로마 황실 집안사람이라고 하는 의미의 파밀리아 카예사리스라고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황제의 가족과 친척과 관료들도 이 파밀리아 카예사리스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거는 황실 집안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이 가운데는 노예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이사르의 집, 즉 황실에서 노예로 봉사하는 노예들은 보통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로마 제국 내에서 행정과 정치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마르쿠스 프로세네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기독교인입니다. 역사적으로 이 사람은 약 40년 동안 황실 노예로서 25개의 관직을 맡았는데, 그 직책들 가운데는 황제의 침실과 의상 하루 일과 심지어 매일 문안하는 자들을 통제하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팔라스라고 하는 사람도 노예입니다. 황실 노예인데요. 이 사람은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노예였는데 그는 경제적 문제와 재정 관리를 황제의 재정 관리를 담당하면서, 큰 권력을 행사했고 막대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원로원 의원들조차 그 노예의 눈치를 보면서 행동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울 당시 내가 노예요. 라고 하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누구의 노예가 되느냐에 따라서 그것은 강력한 권위 주장일 수 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황제 카이사 카이사르의 노예입니다. 카이사르의 종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그 종이 하는 말 로마 제국의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바울은 카이사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하늘과 땅에 모든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종’이라 라고 사도바울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사도바울의 직분을 수행하는 한도에 있어서는, 교회와 모든 세상이 그 말씀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라고 했는데, 이 복음이라고 하는 단어도 당시 로마 사람들은 황제가 탄생하고 즉위하고 황제가 통치함으로써 로마 제국 내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준 것이 복음입니다. 그리고 로마 황제가 주님이시고 구원자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지금 하나님의 복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로마의 복음 카이사르의 복음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아니한 진정한 복음이 있고, 하나님의 복음 앞에서는 제국의 복음이 사실 거짓 복음이다. 라고 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그 거짓 복음 제국의 복음에 황제의 종 된 자들의 권세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처럼, 사도바울은 그 제국의 노예들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권위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왕이신 예수님의 권세는 단순히 교회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전 우주에 미치기 때문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그 권세가 우주적인 권세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우주적이라고 하는 말은 사탄 마귀와 귀신들과 하나님의 복음을 대적하는 모든 흑암의 권세들을 멸절시키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그리스도의 종들에게 주셨다. 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야 할 자가 결단코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 그리스도의 참된 종이 될 때 이 권세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 우리가 때로는 영적으로 무기력하고 실패하고 낙심하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과 환난만 바라보고 그것을 없애고 그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해 투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탄의 공격과 세속의 파구 앞에 무기력하게 넘어지고 힘이 없고 권세가 없는 것은 혹시 참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 신실한 사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리스도의 종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권세를 우리가 잃어버렸기 때문에 낙심하고 넘어지고 무기력하게 된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오늘 우리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바로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교회 와서 인생 문제와 역경을 해결해 달라고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제1번 우선순위는 우리 정체성을 찾고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특정함을 입었고 선별된 자이고 오직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도록 우리는 바쳐진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희생제물로 내어주셨듯이 우리도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들이고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에 사역을 감당하는 그 신실한 종의 사역을 감당할 때, 저는 세상을 이기며 모든 우주적 흑암의 권세들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권세와 능력을 신실하신 그리스도의 종인 저희들에게 주님이 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 사랑하는 우리 제자 훈련반 사육 훈련반 분들께서 복음의 제사장이 되어 이방인을 그리스도의 제물로 바치기 위하여 국내외 아웃리치를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 훈련생 여러분은 말씀을 연구하고, 적용을 하시고 그 적용한 내용 결단 적용하신 내용을 실천하시는 것이 굉장히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 공동체 안에서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어떨 때는 피눈물 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부르신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꼭 기억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르신 주님은 그 부르심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서도 가까이는 우리 가족과 이웃을 향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해 오셨지만 국경을 넘어서 또 머나먼 대한민국 땅에 척박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시골 교회에 가셨을 때, 그곳에서 복음의 제사장을 사역을 감당하실 때, 우리 훈련생들도 그리스도에 권세를 가진 종으로 세워지실 뿐만 아니라, 그 교회들도 힘과 능력과 은혜를 얻게 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사랑 안고 가오리다. 모든 존귀와 영광과 권세는 주님 홀로 받으시고,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충성하고 섬기시는 그리스도의 종의사명을 올여름 잘 감당하셔서, 하늘과 땅에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의 그 권세를 소유하여, 세상을 살리시는 하나님 백성 되시기를 우리 훈련생들과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요약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에 복종하며 전적으로 주님만 바라보고, 순종하는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고, 우리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신 주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며,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복음의 제사장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복음을 능력 있게 전파하는 자로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는 자로,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말씀으로 무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종임을 기억하여 순명으로 자기 소개를 잘 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 로마서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의 정체성과 사명을 일깨워 주셨음에 감사해야 하며, 우리 전 존재가 온전히 주님께 바쳐진 자로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충성하여, 고난당하는 종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의 종으로서, 사랑과 희생과 복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신실한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주께서 주신 권세를 가지고, 흑암의 세력을 무너뜨리며 하나님의 복음을 능력 있게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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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바울의 자기소개와 그리스도의 종에 대한 이해.
1-1. 바울의 자기소개 및 그 의미
- 바울은 로마서에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 소개함
- (중요) 이 소개는 바울의 정체성과 자격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
- 바울이 로마 교회로부터 스페인 선교를 요청한 목적을 명시
- 바울의 자기소개는 신뢰를 형성하고 로마 교회의 지지를 호소함


1-2. 그리스도의 종에 대한 이해.
- 그리스도의 종은 성별된 존재로서, 주인의 소유물이며, 거룩한 존재
- (중요) 그리스도의 종은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고 그를 따르는 자
- 그리스도의 종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되고, 하나님의 소유물로 구분됨
- 이 세상은 하나님의 소유물이며, 그 앞에 충성해야 함


1-3.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와 신앙생활.
-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고 거룩한 성도로 인식
- 그리스도는 그 자리에 바울, 우리 모두가 구약성경의 성별과 같이 속된 것으로부터 거룩한 소유물로 선택됨
-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그리스도를 섬기며, 세상의 영광과 신들을 섬기는 자가 됨
- (중요) 그리스도라는 칭호에 대한 이해는 정확하고 올바르게 통용되어야 함


2. 그리스도의 왕적 권위와 종의 의미.
2-1. 그리스도와 왕적 권위의 연결
- 그리스도는 칭호로서 왕적인 권위를 가짐
- (중요) 바울이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고백은 왕, 즉 예수님의 종이라는 본질을 인정하는 것
- 교회 성도들 역시 왕, 즉 예수님의 종이라는 자격을 가짐
-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천지 창조의 주님으로서 그리스도라는 왕적 자리매김을 가짐
- 이 왕적 권위는 예수님을 의미하며,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2-2.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신앙의 기본.
- 기독교 신앙의 기본은 하나님을 지옥에서 해방시키는 것임
-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최소한의 보증금을 제공함
- 즉, 죄로부터 자유로워짐은 궁극적인 목표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짐
- 이러한 자유로움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오류임
- 이 오류를 이해하고 그리스도를 왕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함


2-3. 그리스도를 닮아서 섬기는 종의 역할.
- (중요) 그리스도의 종은 예수님을 닮아가고, 그리스도의 충성을 보여줌
- 이것은 주님을 섬기는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함
- 왕, 즉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종의 역할 중 하나임
- 또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함
- 이것은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그리스도의 충성을 보여주는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함.


3.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사명과 그 효과.
3-1. 그리스도의 종이로서의 사도 바울
- 바울은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받음
- 자신의 몸을 하나님에게 제물로 내려놓음
- (중요) 화목제물로 죽어 세상을 구원함
- 예수처럼 섬김과 사랑을 실천
- 예수의 사역과 동일한 사도 바울의 사역


3-2. 그리스도의 종의 강력한 권세.
- 그리스도의 종은 강력한 권세를 받았음
- (중요) 황제의 가족과 친척, 관료들도 파밀리아 카예사리스에 있음
- 마르쿠스 프로세네스는 기독교인이고, 황실 종이
- 황실 종이라는 권한을 이용해 복음을 전파


3-3.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것의 가치.
-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것이 유익함
-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희생
- 사랑과 희생,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
-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랑을 실천하며 희생과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함
- (중요) 성도들은 자신을 희생 제물로 내어놓아야 함


4. 로마 시대의 교회와 노예
4-1.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팔라스의 노예 권력.
-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팔라스는 노예이면서도 황실의 권한을 가졌음
- 그의 권력은 경제적 문제와 재정 관리 분야에서 활약됨
- (중요) 황제 카이사르의 노예임에도 불구하고, 팔라스는 자신의 권위를 주장함
- 팔라스의 권위는 그가 노예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바울에게 공격 받음
- 사도바울은 이 복음이 진짜 복음임을 명확히 주장함


4-2. 진짜 복음과 제국의 복음의 대결.
- 바울은 복음이 로마의 복음이라 말하며, 이 복음은 황제와 관련된 복음임
- (중요) 바울은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권세의 일환임을 강조함
- 그리스도의 권세는 단순한 제국의 복음과는 다름
- 그리스도의 권세는 사탄, 마귀, 귀신의 권세를 이기는 권능을 가짐
- 바울은 참된 그리스도의 종이 되기 위해 필요한 권세를 하나님께 바침


4-3.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의 정체성 회복.
- 그리스도의 종이 되기 위해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은 사명을 잊은 경우임
- 우리의 문제는 정체성을 찾고 발견하는 것이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임을 기억해야 함
- 훈련생들은 국경을 넘어 복음의 제물을 바치는 일에 참여해야 함
- (중요) 훈련생들은 제자로서 힘과 능력, 은혜를 얻게 될 것임
- 훈련생들은 아웃리치, 국내외에서도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며,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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