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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주후 2023년 4월 15일)-여섯째 날(토) 제목: "찬송이 승리입니다" 말씀: 역대하 14:9-13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 제목: "위대한 문명의 대결“ 말씀: 출애굽기 3:11-15 설교자: 오스 기니스 교수님(소명 저자) ---------------- *역대하 20:21~23,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시편 149:6,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 *출애굽기 3:11~15,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 ▶오정현 담임목사님-"찬송이 승리입니다" *역대하 20:21~23,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시편 149:6,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 -High praise!! 할렐루야!! 이렇게 찬양할 때 모두가 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등 다 기억할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높이므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이다. 기도의 찬양이다. 찬양이 기도가 된다. 그렇게 하면 성령이 통제하기 시작한다. 경지에 올라가면 성령이 통제하면 우리가 못 보던 것을 보게 된다. 조금 더 들어가면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우수(優秀)사려(思慮), 근심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어떤 투명한 창을 막아버린다. 엉뚱한 생각을 하고 예수님을 믿어도 치유가 없는 것이다. 하늘의 영광과 능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어떤 투명한 서로 격려하자. “오늘은 잔치이다. 오늘은 잔치입니다. 특 모닝입니다.” 특새의 좋은 아침이다. 마귀를 위한 선제공격이다. 오늘은 오스 기니스 교수님 하시기 전에 하겠다. 말씀을 먼저 나누겠다. 오늘 본문을 보라. 두 날 가진 칼이로다. 이것은 물리적으로 칼을 쥐고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을 높임으로 무장되었다는 것이다. 무슨 활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최고의 무기가 찬양이다. 그래서 주님을 찬양하면 나도 모르게 기도가 된다.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성령이 이제 통제하기 시작한다. 성령이 통제하면 우리가 못 보던 것을 보는 것이다. 조금 더 들어가면 이것이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우수(優秀)사려(思慮), 근심 염려가 너무 많다. 그런 것들이 하늘의 영광과 능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어떤 투명한 창을 막아버리는 것이다. 그게 가리고 있으니까 엉뚱한 판단을 하고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어도 능력이 안 나타난다. 예수님을 믿어도 치유가 없다. 예수님으로부터 새로운 삶으로부터 경지나 신선도가 유지가 안 되는 것이다. 여러분의 담임 목사님으로서 저는 지금까지 지난 20년 동안에 일관된 기도의 제목이 있다. 그것은 우리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하면 끝까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유지할 수 있을까?이다.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하면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온전한 제자로 무장되어 끝까지 승리하게 할 수 있는가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인생의 이 나그네 길이 아니라, 순례의 길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영광스럽게 갈 수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을까?이다. 한 결 같은 은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이다. 오늘 영광스런 20+1 첫 특새이다. 첫 특새 일 때 그 신선도, 그 영감과 능력 이제 47일 되었다. 그때의 소원은 그 감격, 축복, 기름부음, 영적인 어떤 능력이다. 여호사밧은 그 찬양팀과 하나님께 어떠했길래 그럴 수 있었는가? 우리가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앞으로 사랑의 교회는 기도의 지팡이가 찬양의 지팡이가 될 것이다. 이것이 찬양 지팡이다. 그럴 때 우리 앞에 있는 수많은 골리앗들이 무너질 것이다. 우리가 높이 찬양이 될 때에, High Praise가 될 때에 우리에게 가로 막힌 우리의 눈을 어둡게 하고 그 다음 오염되게 하고, 그 먼지가 낀 것들을 투명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적들이 보이지 아니하고 높은 보좌에 앉으신 하늘의 아버지가 보일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수많은 동안에 우수사례 문제들이 벌벌 떨게 되는 것이다. 높은 찬양으로 무장하면 적들이 보이지 아니하고 하늘의 보좌가 보이는 것이다. 하늘의 보좌가... 너무 기쁘고 놀랍다. 놀라운 은혜 중에 하나가 이 찬양기도가 적들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보이니까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다윗이 골리앗을 치러올 때, 골리앗이 어마하게 컸다. 다윗도 사람이니까 무서울 것이다. 그런데 다윗이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너, 나는 하나님의 백성인데 너는 뭐냐?”고 하니, 하나님의 눈이 열리니까, 골리앗이 무서웠는데, 서양조크가 있다. He is too big. 그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니, 실수하지 않고 맞힐 수가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뒤에 계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 적군을 보기 전에 하나님을 먼저 보게 해주신다. 그래서 찬양 기도가 너무 좋은 것이다. 이게 최고의 전략이 되는 것이다. 골리앗을 다윗처럼 물맷돌 가지고 이길 수 있는가? 수많은 찬양님을 보지만 우리 찬양 팀을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찬양 팀이 힘이 나는 것이다. 저는 지난 40년 목회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Prison to prison. 감옥 생활과 같은 인생이 찬송생활을 갖는다. to Praise가 되기를 바란다. 옛날에 감사의 찬양을 통해서 ‘From prison to praise.’ 하나는 감옥이고 하나는 찬양이다. The praise-prayer is victory. 우리 사랑의 교회에서 찬송하고 주일에 회중 찬송할 때, 여러분은 은혜가 되는가? 이 이야기는 교역자들에게 자주 한다. 두 종류가 있는데 찬양의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Object Song, 또 하나는 Subject Song가 있다. ▷Object song : 하나님을 찬양 ▷Subjec Song: 고백송. -Object Song은 객관적으로 그 자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이다. 보통 영광송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만복의 근원하나님!!, 그게 독사이다. 하나님 자체를 찬양하는 것이 오브젝 송이다. 그러니까 하나님 자체를 찬양하는 것을 찬양이다. -Subjec Song은 고백 송이다.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자국 만져라.,,등등,~~ 이런 이야기는 그때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회복하자는 것이다. 나의 안타까움 나의 인생의 어려움 가운데서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자가 기도로 승화되어서 기도 송처럼 되는 것이 Subjec Song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찬양이 절묘하게 이렇게 연결되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영광스런 마귀를 향한 선제공격을 할 수 있는 하이 프레이즈를 하게 하심을 찬양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늘 찬송을 하는데 매력이 있고 어떤 사람은 끌어들어오고, 어떤 사람은 은혜가 안 되고 너나 불러라 하는 자도 있지만 찬송을 하면 기쁘고 감사가 되는 것은 소위 전 세계 찬양하는 자가 신앙으로 끌어들이는 자가 있다. 그러니까 Sing in, 하는 자와 Sing out 하는 자가 있다. 안으로 들어오면 주님은 역사하신다. 어떤 성도님이 꽈배기와 음료수를 헌신했으니 특새 기간에 고생하고 주님을 찬양한 덕택이다. 모세가 아론과 홀에게 기도의 지팡이를 들게 하고 모세의 지팡이로 아론과 홀이 두 손으로 지탱하고 인내해서 이겼다. 서로 찬양이 올려 진 것이다. 영 가족이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이다. 모두가 다 주님 앞에 영적 승리를 하는 자이다. 마귀를 선제공격을 하여야 하는데 하나님께 찬양을 할 때 승리할 것이다. Object song, Subjec Song으로 하나님께 조화롭게 올려 드리고 내 뱉지 말고 끌어들이는 찬양이 되기를 소망한다. ♣요약 우리 모두가 마귀를 선제공격을 해서 주님 앞에 찬양으로 높여 들여서 찬송을 높이 올려 드림으로 수많은 우수사려를 이겨내고 승리와 극복해 주심을 믿고 오브젝 송과 서브젝 송으로 절묘하게 불러드리는 자가 되어서 주님을 깊이 경배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유다를 치러 온 암몬과 모압 자손으로 하여금 세일 거민을 쳐서 진멸하게 하시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서로 살육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개입으로 연합군은 유다와 싸워 보지도 못하고 해체되고 말았듯이 하나님은 사람들이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개입하시어 믿음의 자녀들을 도와주시고 승리케 하시니 우리는 늘 찬송과 경배로 예배드려야 한다. ============================================================================ 설교자: 오스 기니스 교수님(소명 저자)-"위대한 문명의 대결” ---------------- *출애굽기 3:11~15,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 ▶특새의 자리에서 다시 여러분과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이 새벽에 저는 여러분에게 ‘위대한 문명의 대결’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이 대결은 하늘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다. 20세기 초 독실한 기독교인인 네덜란드 총리가 있었다. 이분이 말하기를, 만일 커튼을 열어서 세상 뒤에 벌어지는 영적 전쟁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다면 그 전쟁은 엄청나게 심오하고도 많은 것을 아우르기에 이 땅의 싸움은 그저 애들 장난 같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영적 전쟁 속에 있다고 믿는다. 저는 특새 때, 여러분께 문명의 순간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다. 역사의 위대한 문명은 모두 사라졌다. 문명들을 위협하던 적들이 승리한 것이다. 서구 문명이 여전히 버티고 있지만 심각한 위기 속에 있다. 서구 문명이 여전히 버티고 있지만 심각한 위기 속에 있다. 문명은 스스로를 위대하게 해주었던 영감이 고갈되는 지점에 결국 이르기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세계의 갈림 길이 있다. 영감이 새로워지거나, 다른 영감으로 대체되거나 아니면 문명이 쇠퇴해버린다. 서구 문명은 그리스와 로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실은 성경으로부터 탄생했다. 즉 서구 문명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서방 국가들은 믿음을 거부한다. 우리는 지금 대(大) 문명의 대결 속에 있다. 성경에도 문명 대결이 등장한다. 세 가지 대결이 나오는데, 첫 번째는 모세와 바로의 싸움. -즉 애굽 문명과의 싸움이고 두 번째는 (갈멜산 엘리야)가나안 문명 대 바알 선지자 싸움. -대표되는 가나안 문명과 싸움이다. 세 번째는 바벨론과 페르시아 제국과 싸움. -이 싸움에 대한 해석의 열쇠를 다니엘이 갖고 있었다. 지금 서구 문명의 위기와 더불어 우리는 문명 간의 싸움 가운데 있다. 이 때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글로벌 사우스 교회들이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남쪽에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에 한국교회에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독특하고도 역동적인 강력함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현대 국가로서 지속 발전함과 동시에 한국교회가 영적인 힘을 유지할 수 있다면 한국교회는 가장 강력한 방식으로 세계교회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영적 싸움인 출애굽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실패로 돌아가자 강경파들은 전체적인 혁명을 요구했다. 강경파들은 프랑스 대혁명이 해내지 못한 것이 아직 많다고 여겼다. 국가 정신과 체계와 국가 자체가 완전히 번해야 했다. 물론 강경파는 실패했다. 세속적인 혁명은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지 못할뿐더러 설사 변화를 만들더라도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바로 ‘개종혁명’이다. 그런데 출애굽기를 보면 권력 간의 싸움을 잘 보여주는 예가 등장한다. 애굽은 당시 최선진 문명국이었고 지금도 인류 역사를 통털어 가장 오래 지속된 문명이다. 애굽은 번영과 긍지와 권력의 땅이었다. 충분한 일조량과 천혜의 나일강의 풍부한 수자원 그리고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이 있었다. 애굽은 신의 아들이라 하는 바로가 통치하고 있었다. 모세가 마주했던 기자의 거대한 피라미드는 이미 천 년 전에 지어진 피라미드였다. 그 피라미드는 4600년의 세월이 지나고도 아직 그 자리에 건재하다.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축물이다. 유럽 대성당과 에펠탑 이전에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건물이 기자의 피라미드이다. 모세가 이 대단한 제국의 지도자 바로의 면전에서 백성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백성은 애굽과 가나안 문명을 대적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를 기억하실 것이다. “떠나라!” 처음 주신 말씀부터 받아들이기 어려운 명령이었다. 아브라함은 나라와 민족과 친족을 떠나 세상의 지배적인 문화에 저항하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주변 이방 민족과의 대결 가운데 하나님이 다른 신과 어떻게 다르고 하나님과 동행했던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보여주어야 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과 정반대인 애굽이라는 제국과의 대결을 뒤로한 채 출애굽 했다. 이제 그들은 또 다른 정반대의 민족이 사는 가나안 땅을 향해 있었다. 인류는 두 가지 커다란 유혹을 받곤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피조물의 중간 지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닮았다. 우리는 동물보다 고등하고 존귀한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닮기만 했을 뿐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처럼 될 수 없고 하나님처럼 대우받을 수 없다. 여러분이 이 부분을 보신다면 죄가 가진 양 방향적 힘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실 것이다. 인간은 자연, 이성, 과학, 기술에 통달함을 통해 하늘을 향해 올라가며 신이 되고 노력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다. 이것이 애굽에 있었던 유혹이다. 또 어떤 인간들은 땅을 향해 내려가며 자연에 통달할 순 없을지언정 자연과 동화되어 다른 동물들처럼 행동한다. 이것이 가나안 족속에 있던 유혹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바알을 숭배할 때 난잡한 성행위가 동반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애굽이나 가나안과는 다른 하나님의 새로운 민족이 되어야 했다. 그래서 출애굽은 단순히 모세가 바로에 맞선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애굽의 신들을 대적하신 사건이었다. 성경은 애굽이 당대 최고의 천단 문명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의 자유와 비교되는 속박의 집이라고 묘사한다. 마치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과 같지 않은가? 바로가 모세에게 말한다.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으려 했다. 바로는 자신의 힘을 믿었으나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여러분은 현대의 서구권과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세속화가 가진 강력한 힘이 무엇인지 보실 수 있다. 이들 국가는 인간의 힘을 믿으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의 싸움은 사회적 전투나 정치적 전투가 아닌 영적 전투인 것이다. 만약 우리 앞의 커튼을 걷을 수 있다면 바울이 말한 것처럼 하늘에서 일어나는 정사와 권세와의 싸움이 바로 우리가 마주한 진짜 전투임을 알게 된다. 이는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영적 전투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계속 기도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러분은 영적 전쟁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라. 여러분은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는 하나님 나라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 겉으로 보기에 서방 교회들은 무너지고 있지만 하나님은 이를 교회가 무너지는 것을 금하셨다. 서방 교회들이 과연 무너질까? 우리는 전 세계의 모든 교회들 특히, 한국교회가 바톤을 이어받아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더 굳건해질 것을 믿는다. 이 초자연적 현실로 부르신다는 것은 여러분이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에 제가 미국 하원에서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의원 한 분이 제 설교를 듣고 제게 오셔서 ‘독의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아 마을 전체를 홍수에서 구한 네덜란드 소년 이야기’가 생각난다고 말씀하셨다. 그 의원님은 홍수가 났을 때 작은 소년이 손가락으로 둑을 막으면 영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 문제는 홍수 정도가 아니다. 걷잡을 수 없는 산사태 그 자체이다. 과연 누가 이것을 막을 수 있는가? 서방 전체가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 초자연적인 능력의 하나님의 말씀만이, 성령님의 능력만이 오직 대각성과 부흥만이 반전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 하나님은 서구권과 전 세계 모든 교회에 부흥이 필요함을 잘 아신다. 그래서 저는 사랑의 교회를 응원하고 있다. 강력하게 기도하는 한국과 전 세계 성도님들을 응원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줄 믿는다.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감사하다. ♣요약 서구 문명의 위기와 더불어 우리는 문명 간의 싸움 가운데 있듯이 이 때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아야 하며 우리의 싸움은 사회적 전투나 정치적 전투가 아닌 영적 전투인 것이니, 바울이 말한 것처럼 하늘에서 일어나는 정사와 권세와의 싸움이 바로 우리가 마주한 진짜 전투임을 알아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영적 전투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니 오직 성령님의 능력만이 오직 대각성과 부흥만이 반전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음을 믿고 주님과 늘 함께하여서 우리가 가정과 교회와 민족이 부흥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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