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2년 12월 17일)ㅡ시내산 산상기도회
제목: "21세 목자들"
말씀: 누가복음 2:8~20
대표기도: 김홍길 안수집사님
말씀읽기: 유승윤 형제(청년3국),한채문 자매(대학2부)
찬양인도: 목양 4팀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박신욱 목사님(SEED선교회 국제대표)-초빙
ㅡㅡㅡㅡㅡㅡㅡ

*누가복음 2:8~20,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박신욱 목사님(SEED선교회 국제대표)
지팡이를 들으시며 “이게 하나 있는데 이것을 들고 설교하고 싶습니다.” 하신다.
 
-오정현 목사님께서 일주일 전에 전화를 주셔서 토비새에 준비를 잘 하냐고 하셨다. 느낌에 이 토비새가 중요한데 “박목사, 할 수 있겠나?” 하시는 그런 걱정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일주일동안 밤잠을 안자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오늘 새벽에 1시에 일어났는데 시차도 있고 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 것 같았다. 마음에 성령님께서 허락을 안 하시는 것 같았다. 큰일 났다는 생각을 했다. 불과 몇 시간이 남았는데 그래서 한 달간 묵상한 말씀인데, 어쨌든 바꾸었다. 포인트 세 개를 두 개로 줄였다. 그리고 내용도 포인트가 바뀌어졌는데, 오늘 제가 죽을 쓰면 성령님의 책임인줄 믿기를 바란다. 그러니까 무조건 오늘 은혜 받으시기를 축복한다.
우리가 성탄절이 되면 예수님의 탄생스토리를 묵상한다. 저도 해마다 여러 스토리 가운데서 은혜 받는 부분들이 있다. 올해는 베들레헴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천사의 전해주는 소식을 듣고 베들레헴 동네로 달려가서 예수님 나신 소식을 전해 준 이야기, 오늘 본문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은혜를 받았다.
 
예수님의 이 탄생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등장하는데 그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그 네이티브 스토리, 그러니까 성탄이야기의 목적의 핵심이 무엇이겠는가? 왜 그 모든 등장인물들은 있고, 사건들이 있는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 그것을 증거 하기 위해서 증명하기 위해서 이 이야기들이 있는 것이다. 사가랴 제사장부터 시작해서 엘리사벳이 세례요한을 잉태하고, 그 천사의 가브리엘의 수태고지부터, 또 아기가 예수님이 난 지 팔일이 되었을 때, 예루살렘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했던 시므온, 안나 선지자, 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증거 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리아도 가브리엘 천사의 수태고지도 그렇고, 요셉에게 나타난 꿈에 천사의 이야기도 그렇고, 모두 다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동방박사 이야기까지 한 가지의 목적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것, 그런데 누가복음에 목자들의 이야기가 만일에 없었다면 어떻게 되겠는? 이 목자들의 이야기가 꼭 필요했는가? 필요했다면 왜 필요한가? 예수님이 처녀의 몸에 태어나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증거 하는 데 있어서 누구를 위해서 특별히 하나님께서 이 천사를 보내어서 이 목자들을 사용하셨는가?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날, 그 밤에, 아마 이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갓 태어난 아기 예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땅에 오신 ‘메시아’라고 하는 사실을 가장 잘 절실하게 체험하면서 확신했던 사람은 누구인가? 마리아이다. 열 달간 품고 있을 때부터 그는 실제로 탄생했을 때 태어났을 때, 마리아는 아마 나 같은 부족한 종을 쓰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감격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겸손히 엎드렸을 것이다.
 
그런데 요셉은 어떠했는가? 물론 요셉은 가브리엘 천사가 꿈에 나타났다. 마리아에게는 방에 있는데 들어와서 나타나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요셉은 꿈에 천사가 나타났다. 마리에게 하는 말은 “두려워 말라, 이는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다.” 라고 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실을 그 꿈을 믿고 마리아를 데려왔다. 원래는 가만히 끊고자 했다. 마리아도 믿었겠지만 꿈에 나타난 천사의 이야기도 당시는 믿었기 때문에 마리아를 데리고 올 수 있었다. 가만히 끊지 않았다. 그리고 열 달이 지났다. 예수님이 마침내 탄생하셨다. 그 시각에, 혹시 이미 충분한 증거가 있지만 본인도 나타난 천사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말 처녀가 아기를 낳을 수 있는가? 정말 이 아기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정말 성령으로 잉태하였는가?’ 하는 그 마음속에 어두운 그림자가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시간에 목자들이 달여 온 것이다. 그리고 천사의 말을 전해주는데,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표적이라.” 했다. 그 천사의 말을 와서 요셉에게, 마리아에게 전해준 것이다. 그 구유에 강보에 싸서 갓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누가 눕혔는가? 요셉일 것이다. 요셉이 강보에 아기를 싸서 둘 곳이 없어서 거기 두면 안 되는 장소이지만, 너무나 비천한 장소이지만, 짐승의 먹이를 담는 곳이지만, 그 구유에 아기를 누여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자신의 손으로 담아 아기 예수님을 강보에 싸서 그 구유에 놓았다.
 
그런데 목자들이 한 사람도 아니고 적어도 두 사람이 이상, 목자들이 와서 들에서 양을 돌보고 있는데, 천사가 한 사람이 그에 서고 온 동네에 큰 미칠, 그의 소식을 전하는데, 그들은 동네에 구주가 나셨다고 외친다. 메시아가 나셨다고 한다. 그런데 표적을 주는데 ‘그 아기는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다. 마치 천사가 요셉이 아기를 누일 곳이 없어서 구유에 누이던 장면을 마치 천사가 보았던 것처럼 목자들이 와서 그렇게 전해줄 때에 요셉이 심령 속에 있던 마음에 두려웠던 어두운 그림자가 깨끗하게 사라졌을 것이다. 목자들은 요셉에게 특별히 요셉에게, 마리아가 천사의 이야기를 목자들의 소식을, 이야기를 가슴에 담았다고 했지만, 사실은 요셉에게 가장 큰 증거가 되었을 것이다. 2천 년의 일어난 이야기이다. 우리는 어쩌면 21세기에 살고 있는 목자들이다. 왜냐하면 우리도 예수님의 증인들이기 때문에 2천 년 전에 목자들이, 만일에 2천전의 목자들은, 베들레헴의 목자들은, 강보에 싸인 아기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라는 사실을 증거 하는 증인이었다면 우리는 그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의 생명은 영원한 생명에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다시 오신다고 하는 사실을 그 천국 복음을, 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 하는 증인인 줄로 믿는다.
 
오늘 저는 아침에 2천전의 목자들의 그 증거 하는 일을 보면서 오늘 21세기의 목자들과 한 번 비교해 보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우리가 이 증인의 삶을 예수님을, 다시 오실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2천 년 목자들, 베들레헴의 목자들은 천사의 보냄을 받았다.
 
첫 번째 차이점은 베들레헴의 목자들은 베들레헴에 보냄을 받았다.

-베들레헴에 보냄을 받았다. 21세기의 목자들은 모든 민족으로 세상으로 가라고, 열방으로 가라고 하는 명령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하셨다. 또 마태복음 24장 2144절에
 
*마태복음 24:14,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우리는 베들레헴으로 보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는 동네로 부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일가친척에게만 보냄 받은 것이 아니라, 물론 우리가 우리 주위에 복음을 전해야 되겠지만 우리는 세상 모든 민족에게 보냄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모든 민족에게 열방에게 온 세상에게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가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누가 가야 하는가? 누가 중요한 것인가? 청년들이 일어나서 가야 한다. 예수님이 30세에 사역을 시작하셨다. 유대인들은 당시 2천 년 전의 문화가 20대에 준비해서 모든 직업도 결정하고 준비해서 30세부터 일을 시작했다. 예수님이 갑자기 30세에 사역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30세에 사역을 시작하셨다는 것은 적어도 20대에 누가복음을 보면 사실 예수님은 12살부터 하나님의 뜻을 아셨다. 성경을 아셨다. 적어도 예수님은 17세 이후에 20대에 사역을 준비하신 것이다. 그리고 30대에 청년 때에 아직 청년 때에 사역을 시작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떠한가? 모든 민족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 천국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서, 그리고 교회 기초가 되는 제자들을 훈련하시는데, 그 제자들은 누구인가? 야고보와 요한을 예수님이 부르실 때, 그들이 나를 따르라고 했을 때, 그들의 성경의 기록에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다고 했다. 그러니까 그들이 아직도 싱글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30세에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셨다면 제자들은 심지어 결혼했던 베드로를 포함해서 다 20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달력에 나오는 그 숲이 있는 달려있는 그 청장년 제자들은 아닌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청년들이었다. 그들이 새 영을 받을 때, 성령을 받고, 그들이 오순절에 성령을 받고, 교회를 사도들이 지었을 때, 그들은 청년들이었다. 예수님의 제자로 보내야 한다. 2천년 교회의 역사를 통해서 중세의 수도사들과 그리고 종교개혁자들과 그리고 근대와 현대의 선교사들이 서구의 모든 선교사들이, 20대에 준비해서 20대 후반에 선교지로 간 것이다. 언더우드가 20세에, 그 아펜셀러가 27세에, 토마스 선교사가 27세에 다 이 땅에 온 것이다. 죤 캘빈이 기독교 강연을 설 때가 27세였다. 2천년 교회 역사는 예수님 때부터 예수님께서 그렇게 디자인 하셨기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에, 20대에서 준비해서 20대 30대 청년들이 교회의 리더가 되고, 교회의 기초가 되고, 교회를 움직이는 그런 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오정현 목사님도 마찬가지이시다. 20대에 헌신하셔서 준비하셨다. 그러므로 교회가 모든 민족에게 보냄 받음 교회가 이 사명을 감당하려면 청년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일으켜야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래서 우리 사랑의 교회는 그래도 다른 교회보다 청년들이 많다. 왜냐면 주보를 보면 결혼식이 많다. 청년이 교회에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교회의 일꾼들로, 하나님 나라의 추수의 일꾼들로 일어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
 
두 번째로 2천 년 전 베들레헴 목자들은 천사의 보냄을 받는다.

-그러나 오늘 21세기의 제자들은, 목자들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는다. 목자들이 천사의 메시지를 듣고 천사들이 보냄을 받아 베들레헴에 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베들레헴에 갈 이유가 없었다. 그들의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은 천사의 보냄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증인의 사명을 감당했던 것은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에 대해서 증인이 되어 주셨던 것은 그들이 천사의 보냄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2천 년 전 오순절에 예수님께서 청년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주신 이후에는 다시 오실 십자가 부활의 예수님을 증거 하려면, 증거인이 될 수 있으려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야 한다. 다른 길이 없다. 성령의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면, 성령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면, 성령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아니하면, 성령의 권능을 받지 아니하면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성령의 권능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라고 하셨다. 예수님도 우리가 아는 대로 기도로 사역을 시작하셔서 기도로 마쳤다. 왜 그런가? 왜 무리에게서 올라오셔서 기도하셨는가? 겸손하게 기도하셨는가? 왜 빈 들 광야로 나아가셔서 기도하셨는가? 왜 새벽 미명에 한 적한 곳으로 나아가 기도하셨는가? 왜 때로는 산으로 올라가셔서 홀로 기도하셨는가?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는가? 왜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겟세마네 십자가를 앞두고 예수님이 기도하셨는가?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예수님이 받으셔야 했기 때문이다.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모든 능력은 성령으로부터 성령께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기도하셨다. 그리고 21세기 목자들은 성령의 보냄을 받아야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우리 21세기의 목자들은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 길 밖에 없는 것이다.
 

※ 제가 아르헨티나 선교지에서 오래전 이야기이다. 돌아올 때이다. 그리고 안식년을 가지고 6개월 만에 아르헨티나로 혼자 돌아갔다. 가족을 캐나다에 두고 갔다. 교회를 개척하고 1년 만에 안식년을 가진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 교회에 제가 현지인 전도사님을 목사안수를 주기 위해서 갔다. 공항에 내렸는데 그 전도사님이 저를 데리러 왔다. 교회로 가는데 운전을 하면서 손을 덜덜 떨었다. 6개월 선교지인 교회에 큰 시련이 온 것이다. 교회가 없어질 상황이었다. 1년 밖에 되지 않은 곳이다. 그 교회를 두고 제가 떠나야만 했다. 6개월 만에 돌아오니까 그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래서 저는 전도사님에게 나는 일주일 동안 교회에 있을 테니 나를 만나려고 하는 사람은 이번에 심방을 못하니까 교회로 오라고 했다. 그래서 교회에서 평소에 기도하던 강대상 앞에 무릎을 꿇었다. 기도를 시작하는데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아르헴티나에 있는 동안 내게 얼마나 남았느냐?” 하셨다. 처음에는 이렇게 물으셨다. “너는 아르헴티나에 있는 동안 얼마나 희생했느냐?” 하셨다. 그래서 제가 얼마나 억울했는지 모른다. 가족을 데리고 와서 아이가 아프기까지 희생했는데, 아르헴티나, 중국을 다니면서 목회자 세미나를 다니고 4년 동안 고생한 것 주님은 아십니까? 하면서 속으로 억울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다. ‘너의 가족은 너의 아내도 너희 성도들도 희생하고 다 희생했는데, 미국에 있는 교회도 다 희생했는데, 선교비도 보내주고 기도로 준비해 주었는데, 너는 희생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는 것이다. 그때 제가 깨달은 것이 제가 희생한 것이 없었다. 제가 다니면서 강의만 하고 그랬다. 선교사라고 하지만 너무 부끄러웠다. ‘다 희생했는데 나만 희생이 적었구나!’ 했다. 의자들, 커튼, 에어컨, 등등 모든 것이 성도들의 물질로 된 것이다. 방석도 선교선물로 아내가 다 만든 것이었다. 모든 것이 그러는데, 너는 희생한 것이 무엇이냐고 하셨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제게 물어보시는 것이 “너는 아르헨티나 있는 동안 얼마나 나에게 나아왔느냐?” 하셨다. 기도를 많이 했다. 새벽마다 기도했지만 그것은 사역을 위한 기도였다. 일을 위한 기도였다. 또한 현지인 성도들에게 본을 보여주기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주님께서 물어보신 것은 “네가 내게 얼마나 나아왔느냐?” 의 말씀인 것이다. 시간이 생명인데, 제가 주님께 드리는 것이 없었다.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른다. 주님 다시 제가 돌아오게 해주세요. 아이가 아파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형편도 안 되지만 주님께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기도했다. 다시 시작해 달라고 얼마나 통곡하고 울었는지 모른다. 그때 성령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성도들이 찾아오고 저녁에는 성경공부를 했는데 제가 1년 동안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한 것보다 그 일주일이 시간이 성도들이 더 풍성한 양식을 공급 받을 수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말씀을 주신 것이다. 6개월 동안 스페인어를 안 했는데도 스페인어가 정확하게 나왔다. 생각하지 않는 말씀들이 제 입을 통해서 그런 예화들까지 나왔다. 저의 메시지가 아니었다. 전에는 그 성경공부와 설교들을 깊이 있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말씀들을 주님께서 주셨다. 성령께서 오시니까, 성령께서 임하시니까, 성령의 권능을 주시니, 제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가 있게 하셨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일은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다. 이슬람의 영을, 저 견고한 힌두교, 불교, 무신론의 영을 어떻게 우리 힘으로 파괴할 수 있고, 예수님의 천국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 우리는 할 수가 없다. 성령의 보내심을 받는 길 밖에 없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된다. 우리 청년들이 빈들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도 없는 것으로 한 적한 곳으로 가야 된다. 주님만 계신 곳으로 가야 한다.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100% 성려의 지배를 받고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일을 위해서 21세기 목자들이 되기를 특별히 우리 청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담임 목사님 마무리 말씀.
사랑 PRS란-Public Reading of Scription. 그래서 사랑의 교회 공동체 성경읽기이다. 우리가 기준이 없는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임을 확신하여 우리 교회는 암송과 말씀을 읽고, 가르치고, 선포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1:3,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이 예언의 말씀을 보면 오늘 시내 산에서 우리가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올라온 것으로 생각하고 출애굽기 19장을 읽어보자 듣고 읽자. 19:20절까지 듣고 합독한다. -공동체 성경읽기-

♣요약
우리 사랑의 교회의 청년과 청소년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서 올려드리고 자녀들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셔서 기도하는 자가 되고 주님의 음성을 받아서 성령 충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모세처럼 우리 믿음의 4대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사모하며, 매주 부흥헌신 토비새로 달려 나와 시대의 사명자로 비상하며, 기도의 지팡이를 높이 들고 믿음을 보고하고 우리 한국교회와 우리 교회가 성탄의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메시야 탄생 소식을 처음 들은 사람은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목자라는 직업은 당시 가장 천한 직업에 속하였는데, 본문을 통해 본서는 복음이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사람들에게 맨 처음으로 전해졌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는 강하고 능력 있는 자보다 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때로 외양을 추구하는 자에게 있어 그리스도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는 양인 우리들을 영적으로 돌보시는 목자로서의 예수님의 탄생과도 관련이 있다. 본문은 목자들이 천사들의 이야기와 체험한 바를 전하는 내용이다.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즉시 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를 찾아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들이 구유에 누인 아기가 메시야인지 여부를 율법적으로 따지거나 의논하지 않고 소박한 믿음으로 달려가 확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점에서, 믿음은 학식이나 이론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실행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 교회가 드리는 구세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구세군 합주단 초빙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