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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2년 9월 21일) 제목:"서로 발을 씻어주라" 사회: 박주성 부목사님 찬양인도: 쉐키나(이원준 부목사님) 설교자: 박주성 부목사님 -------------------------------- *요한복음 13:14,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 ▶할렐루야, 예배를 사모하며 오늘 믿음 보고, 수요저녁 기도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주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풍성한 은혜를 맞춤형으로 허락해 주실 줄 믿는다. 오늘 본문을 읽어보자. -여러분 우리는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5543명의 목회자님들을 우리들에게 보내주셨다. 원래는 제목은 ‘한국교회 코로나 극복 세미나’였다. 대게 좀 촌스럽지 않은가? ‘한국교회 코로나 극복 세미나’, 라고 해서 한국교회가 코로나, 긴 터널, 어둡고 힘들었던 터널을 벗어나는 계기를 좀 만들어야 되겠다. 는 생각과 그래서 현장예배를 복원하고 능력 있게 쓰임 받아 갈 수 있는 그런 교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고 우리 담임 목사님의 생각으로 ‘한국교회 코로나 극복 세미나’로 하자고 하셨다가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께 감화 감동을 주셔서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라고 붙여야 된다고 하셨다. “목사님, 이틀인데요?” 했더니 “9.26, 9.27 보다는 낫지 않은가?”라고 하시면서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하자고 하셨다. 아마 제가 평생 살면서 ‘9.26’은 절대로 6.25처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제가 처음에 기안을 하면서 “목사님, 제가 한국교회 목회자 4천명을 초빙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겠습니다.”라고 했더니 목사님께서 “아니, 오천 명이야, 오천 명, 그것도 선착순이라고 꼭 붙여야 된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선착순은 마감되면 마감일자까지 계속 받는 것인가? 미리 선착순 등록 되면 문 닫는 것인가? 문 닫아야죠. 목사님의 믿음이 좋으셨던 것이다. 그래서 이런 이유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 “목사님, 정말 최선을 다하면 한 3천 명, 목사님들을 초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천 명, 그러면 굉장히 믿음 보고 한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제 믿음이 목사님의 믿음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그러시면서 목사님께서 “오천 명을 모으려면, 절대로 목사님들이 등록하는 것만으로 안 될 것이다. 우리 성도들이 초청을 해야 된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5천 5백 43명이 등록을 하셨다. 자발적으로 등록 하신분이 3,412분이시다. 나는 여기 가야되겠다고 하신 분들이 목사님들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시고 등록 하신 분이 3천 4백 12명이시다. 나머지 분들은 2131명 되시는 분들은 어떻게 된 것인가? 초청하기로 오신 분들이다. “제가 열심히 하면 3천 명 모으겠습니다.” 라고 했던 제 믿음보다도 하나님이 더 크게 보시고 3천 4백 명을 보내 주시고 오천 명 모으려면 절대로 등록만으로는 안 된다고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천 1백 31명이 성도님들이 초빙하기로 이렇게 섬김의 날에 동참하시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담임 목사님께 믿음의 큰 그릇을 주셨다. 뱀 꼬리도 어마 무시한 뱀 꼬리여서 제가 뱀 꼬리를 잡고 온 몸이 흐느적대고 있다. 여러분, 이번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사랑의 교회가 한국교회의 발을 씻어주는 사역이다. 그런데 왜? 굳이 한국교회의 발을 사랑의 교회가 씻어주어야 되는가? 왜? 그 지치고 힘들고 어려웠던 목회자님들의 발을 사랑의 교회가 씻어주어야 되는가? 그리고 왜? 사랑의 교회가 한국교회 성도들의 재 헌신을 부흥을 위해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달려가는 계기의 길을 만들어 주어야 돼? 질문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곳에 수요예배에 오신 분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 안 오고 오늘도 방바닥에 누워서 열심히 TV보고 ,드라마 보고 있는 분들은 그런 생각을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여기 오신 분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가 왜 이 일을 해야 되는지를 다시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왜? 우리가 한국교회의 발을 씻어주어야 하는가? 첫 번째, I. 우리가 먼저 일방적인 발 씻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은 주와 선생이 되어서 우리들의 발을 씻어주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발을 다시 씻어 드렸는가? 아니면 예수님만 일방적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었는가? 여러분은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렸는가? 아니면 우리 주님께서 여러분의 발을 씻어주시고 여러분의 죄의 짐을 내려 주시고, 문제를 해결하셔서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기쁨을 누리게 해주셨는가? 첫 번째인가? 두 번째인가? 두 번째 주님이 일방적으로 우리의 발을 씻어주셨다. 저도 일방적으로 주님께 발 씻음을 당했다. 그래서 그 발 씻어주심에 감동이 되어서, 감격해서 제 인생을 내어 드렸다. 오늘 여러분도 이 저녁에 주님께로 달려 간 것은 우리 주님이 여러분의 발을 일방적으로 씻어주시는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그 은혜를 맛보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오신 줄 믿는다. 여러분, 예수님은 여러분 발을 씻어주시기 위해서 하늘 보좌를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이신데 그 다스려야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물려받게 될 독생자. 예수님께서 왕이 되실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오신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십자가 위해서 목숨의 값을 내어 놓으시면서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발을 씻기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도록 해주셨다. 여러분, 팔래스타인 지방에서 원래 발을 씻어주는 사람은 노예가 하는 일이다. 종중에서도 가장 아랫 단계 노예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신는 것처럼 구두나 운동화처럼 발을 양말 신고 구두나 운동화처럼 다 발을 감싸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샌들을 신고 다닌다. 포장도로가 아니라 비포장도로를 걷고, 하루 종인 바깥에서 활동하다가 집에 들어오면 온 발에 먼지가 땀이랑 범벅이 된 채로 들어오기 때문에 누군가는 그 발을 씻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 집에 가장 낮은 종이 발을 씻어주는 것이다. 우리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 그것은 예수님께서 가장 낮아지셔서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자 먼저 헌신해 주신 일방적인 섬김, 일방적인 사랑이셨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씻어주시고 나서 우리 주님께 다른 사람에게 발을 씻어주라고 하신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 주어야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우리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본문 말씀에 보면, “너희가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어라. 내가 제자들의 발을 일방적으로 씻어주었지, 제자들이 내 발을 씻기지 않았잖아, 내가 너희들의 발을 일방적으로 씻겨주었지, 너희가 내 발을 씻겨주지 않았잖아, 그러나 너희는 일방적으로 남의 발을 씻어주는 일을 쉽지 않으니, 너희는 그 만큼의 내공은 없으니, 입이 툭 튀어나와서 불평불만을 할 것이니, 너희는 서로서로 발을 씻어주어라.”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저에게 “주성아. 너는 냄새나는 발을 일방적으로 씻어주어라.”라고 해도 저는 씻어 주었을 것이다. 믿어주세요. 우리 주님이 “주성아, 너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어라.” 저에게 명령을 하셨어도, 저에게 옳은 길이다. 라고 하셨어도 저는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었을 것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조금 힘든 내색을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주님이 저에게 명령하셔서 순종해야만 했다.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해야만 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이미 우리의 수준을 아신다. 저 박주성의 수준을 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발을 씻어주는데 일방적으로 씻어주라고 하지 않으시고 “서로 발을 씻어주라.”라고 그렇게 명령하지 않으시고 그렇데 하신다. 내가 남의 발을 씻어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내 발을 씻어주는 은혜도 공급 받아야 또 내가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는 힘과 능력과 에너지가 내 속에 생겨난다는 것을 우리 주님이 아셨던 것이다. 사실, 지방에 있는 교회들, 작은 교회들, 그런 교회들이 사랑의 교회들을 위해서 이미 발을 씻어주었다. “무슨 물이요? 목사님, 발을 씻어주었다니요? 지금 이번에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라고 스타리아와 노트북에다가 엄청나게 홈스테이 헌금하고, 사역 물품 지원하는 헌금을 하고 있으면서 한국교회 발을 씻어주고 있는데, 씻어주겠다는데, 한국교회가 사랑의 교회를 발을 이미 씻어주었다니요?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여러분, 오늘 수요예배에 오신 성도님들 중에 한 번 손을 들어보겠다. ‘나는 서울 토박이가 아니라, 지방에서 올라왔다.’는 분은 손을 들어보라. ‘나는 지방에 있는 교회 있는 교회에서 믿음 생활 하다가 대학 들어가면서, 직장구해서 서울로 올라와서 사랑의 교회에서 믿음 생활 하고 있다.’는 성도님들도 손을 들어보라. 네, 감사하다. 적지 않은 분이 손을 들었다. 여러분, 우리 교회에서 기둥같이 일하고 헌신하고 섬기는 분들이 서울 토박이 분들이 아니다. 사랑의 교회에서 처음 예수 믿은 분들만 사랑의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이미 지방의 작은 교회, 도서벽지 산간에 있는 교회,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동, 다인교회’ 출신 오정현 목사님께서도 시골에서 믿음을 가지고 서울 사랑의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고, 이번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 총괄을 맡고 있는 박주성 목사도 저 지방 시골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 246번지’, 반성교회에서 열심히 믿음을 키우고 성장을 하다가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 교회 연간 장례 통계를 받아보았다. 우리 교회 장례 통계를 받으니까 보통 부모님 장례이지 않은가? 부모님 장례 건수가 서울 경기 인천이 60-70%정도 된다. 연간 기준들이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지방까지 부모님 장례 때문에 내려가야 하는 비율이 많으면 40%, 적으면 36-37%이다. 여러분 우리 교회는 서울 토박이 교회가 아니다. 이미 우리 교회는 저 도서 지방 산간벽지에서 궁벽한 시골에서 믿음을 기르고 하나님의 나라를 꿈을 꾸었던 성도들이 올바른 믿음의 길을 걷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교회라는 곳에 등록을 해서 이곳에서 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소망하며 함께 동역해 가고 있는 공동체인 것이다. 그러면 한국교회가 사랑의 교회를 발을 씻어준 것인가? 안 씻어준 것인가? 한국교회가 이미 사랑의 교회를 위해서 발을 씻어주셨다. 이미 섬겨주신 것이다. 저 시골에 작은 교회들, 청년들이 한 명도 없는 교회에서 한두 명 있는 청년들이 대학진학을 하고 나면 다 고향 떠나서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청년 시절을 보내고 있다. 일꾼이 한 명이 부족한 곳인데, 다 우리 교회로 먼저 보내주신 것이다. 여러분, 서로 발을 씻어주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이 말씀이 참 은혜로우니까 제가 한 번 발을 씻어드리겠습니다.” 제가 발을 먼저 씻어드릴 테니까 집사님은 제가 씻어 드리고 나면 조금 있다가 발을 씻어주세요.” 이런 실랑이와 싸움이 벌어지겠는가? 아니면 “당신이 먼저 씻어주면 제가 그 다음에 씻어드릴게요.” 요런 실랑이가 벌어지겠는가? ‘왜? 사랑의 교회가 한국교회를 위해서 먼저 발을 씻어주어야만 되는가?’라고 하며 ‘한국교회가 우리 교회를 발을 씻어주어야지, 왜 우리가 발을 먼저 씻어주어야 하냐?’고 하는 이런 실랑이를 하는 수준의 교회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한국교회는 사랑의 교회의 발을 씻어주었다. 이미 한국교회는 사랑의 교회에 수많은 자원을, 수많은 영적 자원을 주셨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꼭 섬겨야 합니까? 우리가 꼭 먼저 해야 됩니까?’ 싸워야 할 문제가 아니라, 이미 한국교회가 우리의 교회를 씻어주었기 때문에 우리도 자원하여 한국교회의 발을 씻겨야 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 또 하나는 우리가 이번 한국교회에 발을 씻겨 드리고 나면, 수많은 한국교회가 다시 사랑의 교회를 씻겨줄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교회들이, 이번에 이 안아주심의 본당에서 은혜를 받은 목사님들이 다시 내려가서 젊은이들이 서울에 올라간다고 하면, “예야, 너는 저기 서초동에 있는 교회를 가거라. 너는 저기 역에 있는 교회에 가거라.” 라고 목사님이 권유하실 것 같은가?” 저는 이번에 발 씻음 당한 한국교회가 다시 사랑의 교회의 발을 씻어주는 은혜의 선순환이 일어나게 될 줄 분명히 믿는다. 우리가 먼저 한국교회의 섬김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한국교회의 발을 씻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두 번째, II. 감동이 되는 발 씻음을 해야 한다. -여러분, 세상에 돈을 벌기 위해서도 적당히 해서도 돈을 못 번다. 여러분, 적당히 음식을 해서 내 놓은 식당에 가고 싶은가? 아니면 와!! 입이 벌어지는 식당에 가고 싶은가? 여러분, 세상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헌신한다. 제가 그래서 고객 감동 사례를 알아보았더니 우리나라에 용인에 있는 ㅇㅂ랜드, 랜드를 갔는데 어떤 간이 화장실에 갔는데 반지를 빠뜨렸다고 한다. 그래서 나와“어머, 어떻게 해요!! 제가 반지를 빠뜨렸어요. 결혼반지가 빠졌다는 것이다. 유 아무개 대리라는 사람이 ”고객님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망치를 가져와서 간이 화장실을 부수고 두 시간 동안 변을 해 집으면서 반지를 찾아서 깨끗하게 씻어서 소독해서 고객에게 되돌려 주었다. 여러분, 그 고객은 그 랜드의 홍보 대사가 되겠는가? 안 되겠는가? 랜드를 가면 그 랜드만 가겠는가? 디즈니랜드만 가겠는가? 미국의 어떤 분이 출장을 자주 다니는 분이었다. N백화점에 갔다. 세일 기간에 양복을 사가지고, 두 벌을 사가지고 이것은 수선을 맡겨놓고 이제 내일 출장을 떠나는데, 찾으러 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보니까 세일 기간에 구입을 한 양복은 하루 만에 수선이 안 되는 것이다. 직원이 잘 몰랐다. 그래서 그 다음날 찾으러 갔더니 “죄송합니다. 상황이 그렇습니다.” 그러고, 이분이 세일 때 산 옷을 입고 출장을 가고 싶었는데 새 양복을 입고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러 가려고 했는데, 그 양복을 입지 못하고 출장을 떠났다. 출장 떠나서 호텔에 딱 들어갔더니 페덱스(FedEx)로 택배가 와 있었다. 당일 배송 택배가 와 있는 것이다. 열어보니까 수선을 한 양복 두 벌과 주문하지도 않았던 넥타이 세 개까지 사은품으로 선물로 보내와서 고객에게 들어가는 편지까지 넣어서 딱 배달이 되어 있는 것이다. “고객님,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더 면밀하게 안내해 드리고 섬겼어야 되는데, 고객님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배송이 드립니다.” 그리고 양복 두 벌과 넥타이 세 개까지 선물로 온 것이다. 배송비가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이었다. 그 고객은 양복 사면 그 백화점만 가겠는가? 그 옆에 백화점만 가겠는가? 여러분 세상은 돈을 벌기 위해서도 그저 그런 수준의 섬김이 아니라 감동이 되는 섬김을 하고 있다. 우리는 사랑의 교회가 돈을 버는 정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겨내겠다고, 한국교회를 섬겨내겠다고,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선포하고 이번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의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적당한 수준의 섬김이 아니라, 하나님 수준, 우리 주님 수준의 감동이 되는 섬김을 제공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감동이 있는 섬김의 핵심은 무엇인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섬기는 것이다. 섬기는 교회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참여하게 되는, 섬김을 받으셔야 하는 참여하시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디 메모리얼 교회에서 무디기념 교회에서 오랫동안 담임 목사님이신 알리언스 아이드 목사님은 이러한 말씀을 하셨다. ※발을 씻어 주는 사람은 물의 온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알리언스 아이드 목사- -내가 발을 씻어주고 싶은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좋은 일인데 아주 얼음물을 가져와서 발을 씻어주거나 아주 뜨거운 물을 가져와서 발을 씻어주면 섬김을 받는 그 사람은 “내가 참 대접 받았다. 감동이다.” 라는 마음이 들지 않겠는가? “뭐 이런 섬김이 있어?”라고 발을 뿌리치겠는가? 여러분 우리가 한국교회를 섬기겠다고 오천 오백여명을 초청했다. 우리는 섬김에서 물의 온도까지 신경을 쓰고 이틀간 섬겨야 할 줄 믿는다. 안내 하시는 분들도, 제가 강의실, 은혜 채플이라는 있는데, “은혜 채플은 어떻게 가야되나요?”라고 하시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쭈욱 가시라고 우회전해서 쭈욱 복도를 따가 가시면 은혜채플 입구가 나옵니다.” 이렇게 라고 하면 그분이 쭈욱만 기억되고 어디로 가라는지 하나도 기억되지 못하실 것이다. 안내하시는 분도 감동이 있는 안내가 되려면, 우리교회 성도들을 안내 하듯이 하면 안 되고 다른 태도로 접근을 해야 될 것이다. 네, 홈스테이 하시는 분도, 주차봉사를 하시는 분도, 세미나 강의를 담당하시는 우리의 교역자들도, 의전을 하시는 분들도, 모두 물의 온도까지 신경을 써서 이번에 오시는 목사님들에게 감동이 있는 섬김, 우리 주님이 우리 각자를 위하여서 친히 발을 씻어주셔서 우리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시고 감동을 주셔서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재 헌신하게 만드셨던 그런 감동이 있는 섬김을 우리 사랑의 교회가 한국교회를 위해서 내어드릴 수 있는 역사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 여러분, 그러려면 적당한 수준을 넘어서 감동이 되는 섬김을 우리가 감당해 내려면, 우리의 힘과 능력만 가지고 되겠는가? 아니 되겠는가? 사랑의 교회에 역량을 가지고 될까? 안 될까? 안 된다. 우리 담임 목사님의 말씀하시듯이 육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시지 않는가? 저는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께 “저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하는 것은 제가 이번이 처음이다. 자 웬만한 사역 가지고는 겁먹지 않고, 웬만한 사역 가지고는 버텨낼 능력이 있는데, 저는 이번에 사역하면서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하나님, 저는 도저히 저의 힘으로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믿음이 작아가지고,,, “도저히 제 능력으로는 이것은 못하겠습니다.” 그런 기도를 여러 번 드렸다. 그러면서 또 기도했다. “이거 하라고 하셨으면 육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주셔야 하겠습니다. 제 힘으로는 못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드렸다. 저는 여러분, 우리 주님의 발 씻음의 감동 수준만큼 사랑의 교회가 한국교회가 먼저 발 씻어준 은혜를 갚아가는 발 씻음의 은혜의 선순환의 고리를 이어 가려면, 우리 모든 순장님들과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힘과 능력을 긁어모으고, 모으고 모아서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육신의 은혜를 뛰어넘는 성령의 은혜의 능력이 부어져야 한다. 이 시간에 하늘 문을 여시고 가장 최 일선에서 헌신하셔야 할 우리 수요저녁기도회의 동지들부터 육신의 한계를 뛰어 넘은 은혜와 능력으로 무장되어야 하나님 수준의 감동 있는 섬김을 다음주간 월화를 감당해 낼 줄 믿는다. 할렐루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오병이어를 내어드리면, 아무리 오병이어를 긁어모아도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를 남길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주님이 축사해 주셔야 한다. 우리가 여러 교회의 사역 물품 지원을 위해서 헌신하고 오병이어를 내어 드리지만, 내어 드린 것에 주님이 친히 손을 들어 축사하시고, 기름 부으시고, 은혜 내려 주셔야 그 사역의 물품이 사용되는 곳마다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나타나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타나고, 열두 광주리가 차고도 남음이 있는 은혜와 능력의 역사가 맺히게 될 줄 믿는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사랑의 교회에 참 잘 왔네.’ 그게 아니라 “진짜 하나님 대단하신 분이시네.”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는 9.26이 될 줄 믿는다. ♣요약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 헌신하는 우리 영 가족이 육신의 한계를 넘어 성령의 은혜를 허락하셔서 감동이 있는 섬김이 되게 하시고, 섬김의 날을 통해 천국잔치를 경험하게 하시며, 하나님이 주시는 오병이어를 받으시고, 오천 명이 먹고도 열 두 광주리가 남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며,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셨으니 우리도 주님처럼 내어드리는 발을 씻어드리고 지금도 구원을 위해 역사하시는 성령님이 친히 일해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이 저녁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천국잔치, 나눔의 잔치, 섬김의 잔치, 발 씻음의 잔치를 위로부터 부으시는 능력으로 무장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님 받아주시고, 우리 힘으로 감당키 어려운 힘으로 만족시킬 수 없는 하나님의 수준의 감동이 있는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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