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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5년 1월 19일) 제목: "인생의 밤, 시대의 밤에 드린 기도와 찬송" 말씀: 사도행전 16:25~26 대표기도: 이성준 부목사님 찬양인도: 쉐키나(), 영광찬양대(1부) 사회: 임병영 부목사님(1부) 설교자: 박성규 목사님(총신대학 총장) ㅡㅡㅡㅡ *사도행전 16:25~26,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ㅡㅡㅡㅡㅡ ▶1965년도에 프랑스에서 고급 아파트의 거래가 있었습니다. 거래대상자들은 젊은 변호사와 나이 든 할머니가 거래를 했고 할머니의 아파트를 사는 것이었습니다. 매월 500달러를 내다가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받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때 집을 사는 변호사의 나이는 47세였고요. 할머니는 나이 90살이었습니다. 변호사도 그렇게 생각했고 많은 사람도 생각하기를 몇 년 안 있으면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주 싼 값에 아파트를 살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30년 후에 변호사는 77세로 죽었고 할머니는 120세로 여전히 살아계셨습니다. 이 할머니가 2년을 더 사셔서 122세의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변호사의 자녀들이 2년 더 돈 내고 따져보니까 제값 다 주고 아파트를 사게 됐다고 합니다. 수학은 공식대로 풀리지만 인생은 하나님이 풀어주셔야 풀립니다. 우리 개인의 문제나 국가의 문제도 하나님께서 풀어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인생의 밤, 시대의 밤에 드린 기도와 찬송’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예기치 않은 시련의 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건강의 밤 가족관계가 어려운 가족관계의 밤, 직장 또는 사업의 위기를 만난 직장과 사업의 밤, 국가적인 심각한 위기라고 하는 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인생의 밤과 시대의 밤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에 그 답이 나옵니다. 오늘 성경은 바울과 실라가 2차 선교여행 때 경험한 일입니다.
사도행전 15장 36절에 보면, 2차 선교여행을 떠나면서 바울이 제안한 내용이 1차 선교여행 때 갔던 서아시아 마이노 에이지역 지금 우리로 말하면 터키 지역에 다시 돌아가서 1차 때 복음을 들었던 형제들의 믿음을 단단히 하자라고 제안을 하고 물론 바울과 바나보는 헤어져서 가게 되었지만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이 소아시아 지역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는 것이 2차 선교여행입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방향을 전환하십니다.
사령전 16장 6절에 보면,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7절에도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래서 서아시아 지역에 동쪽으로 가려 했더니, 거기서도 성령께서 막으셨어요. 아닌가 싶어서 북쪽으로 갔더니, 거기서도 막으세요. 그래서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거기서도 막으세요. 그럼 남아있는 방향은 어느 쪽인가요? 여러분 지금 설교 듣고 계십니까? 동쪽 북쪽 남쪽을 막으시니까 서쪽이죠. 이제 잘 따라오고 계십니다. 그래서 서쪽 끝에 항구도시가 드로와인데 이 드로와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환상을 보게 되죠. 지금은 환상이 계시의 수단이 아니지만, 66권의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는 계시의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유럽 사람, 마케도니아 사람이 환상 중에 나타나 건너와 우리를 도우라. 그 보스포로 세협을 건너서 유럽 땅으로 오라는 거죠.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인 줄 알고 유럽으로 그 지역의 마케도니아라고 할 수 있죠. 유럽의 첫 지방이 마케도니아 지방 거기에 첫 관문 도시인 빌립보로 들어가게 된 것 이것이 오늘 본문의 배경인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빌립보의 사역은 처음 출발이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루디아라는 여성이 바울이자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의 온 집안의 식구들이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고 세례를 받음으로써 빌립보 교회가 개척되는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쁨도 잠시였고, 위기가 다가오게 됩니다. 그들이 만난 위기는 기도하러 가다가 만난 귀신 들린 젊은 여성의 여종이라고 되어 있죠. 이 여종을 치료해 준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여종은 점치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능력은 귀신들이 준 능력이었죠. 인생을 귀신에 매어 허비하고 있는 젊은 여성을 긍휼히 여겨 치료해주게 된 것이죠. 귀신을 쫓아주게 되었고, 귀신이 나가자 점치는 능력도 사라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자연히 이 여종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던 주인은 화가 나게 되어서 귀신을 쫓아낸 바울과 실라를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이역만리 낯선 타향에 선교사들을 도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고소할 때 함께했던 시민들이 다 함성을 지르면서 바울과 실라가 죄를 지었다라고 말함으로써 그들은 억울하게 재판의 결과 매를 맞게 된 것이죠. 성경에 보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를 치라’ 그리고 매를 매우 많이 쳤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죠. 그리고 깊은 지하 감옥에 가두었다 라는 것이 오늘 본문 앞부분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때 바울과 신라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그들이 빌리보에 오고 싶어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소아시아 사약을 맞고 환상을 보여주셔서 온 것이었는데. 하나님의 인도로 온 것이었는데, 이런 억울하고 마음 아픈 일을 그리고 몸까지 아픈 일을 당한 거죠.
성령님의 인도로 온 것이었고, 귀신들려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여성을 극률히 여겨 치료해 준 것 때문에 이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이 좋은 일을 해놓고도 억울하게 매 맞고 투옥된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아니 하나님 이게 뭡니까? 라고 원망하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통해 보면 놀라운 것은 그들의 입에서 원망 대신 기도가, 단식 대신 찬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들은 어떻게 이 시련 중에서도 기도하며 감사 찬송을 부를 수가 있었을까요?
이 물음이 본문을 관찰하는 중요한 관찰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 비밀이 오늘 본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첫 번째로, 배우는 교훈은 인생의 밤을 만나면 누구나 갈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 인생의 밤을 만나면 누구나 갈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인생입니다. 시련 즉 인생의 밤을 만나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하고 마음의 평안이 깨지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연약(軟弱)한 인생의 모습이죠. 본문의 바울과 신라도 그랬던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매 맞고 투옥(投獄)된 시간과 기도가 한밤중에 시작된 시간에 인터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인터벌이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있죠.
뒤돌아간 시간, 가다가 귀신 들려 점을 치는 여종을 고쳐준 시간, 그리고 그 주인 때문에 고소를 당한 시간 고소를 당해서 재판을 받은 시간, 그리고 매 맞고 투옥된 시간, 그리고 기도가 시작한 시간까지를 우리가 계산해야 인터벌에 대한 답이 나오게 됩니다. 함께 이제 계산해 보시겠습니다. 유대인의 기도 시간은 유명한 신화학자인 ff 브루스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세 번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⓵이른 아침, ⓶오후 3시, ⓷해지는 시간, 이 세 번의 기도시간이 유대인들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럼 바울과 신라는 언제 기도하러 갔을까요? ⓵,⓶,⓷번 중에 몇 번일까요? 참고로 저는 정답을 ⓶번에 많이 배치합니다.
이것도 ⓶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⓵번이 아닌 이유는 인터벌이 너무 깁니다. 이른 아침 기도하러 가다가 이 많은 일을 경험한 다음에 이제 투옥이 되었단 말이죠. 투옥된 다음에 밤 12시에 기도가 시작되는 건 인터벌이 굉장히 긴 거죠. ⓷번은 더더군다나 아닙니다. 재판을 받아야 되는데 해 떨어지면 재판관이 퇴근했기 때문에 재판을 받을 수 없었다는 점에서 아닙니다. ⓶번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오후 3시에 기도하러 가다가 귀신 들린 점치는 여정을 치유해주고 고소를 당하고 재판받고 매 맞고 투옥되는 시간, 한 2시간 정도가 더 걸려서 5시경 뭐 3시간 잡아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보통 퇴근 시간이 나인 투 파이브니까 5시에 퇴근했다고 보면 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기도는 언제 시작했습니까? 본문에 이것은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신라가 기도하고, 한밤중은 nsb 영어성에 보면 어바웃 미드나이트(About midnight), 밤 12시경입니다. 그러니까 5시경에 투옥되고, 밤 12시에 기도가 시작되었으므로 인터벌은 약 7시간으로 추정이 됩니다. 짧은 시간은 아니죠. 왜 이런 인터벌이 생겼을까요? 갑자기 당한 봉변이었고, 억울한 마음이었고, 온몸이 깨지고 터져서 아픔이 있는 상황, 즉각적인 감사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갑작스러운 고난 앞에 즉각적인 감사는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손양원 목사님도 그랬습니다. 손 목사님은 두 아드님이 여순 사건으로 공산학생에 의해 총살 순교당했을 때 장례식장에서 아홉 가지의 감사 제목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성도들과 나누었는데 처음부터 아홉 가지 감사라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따님 손동희 권사님이 쓰신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라는 책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그 위대한 손양원 목사님께서도 두 아들의 순교 앞에 즉각적으로 아홉 가지 감사를 드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손동희 권사님의 글을 읽어드립니다.
‘신사참배 거부로 당한 지난 5년여 동안 혹독한 감옥생활도 강철 같은 신앙심으로 꿋꿋하게 버텨온 아버지였지만 한꺼번에 두 아들을 잃고 나자 그 충격을 이겨낼 수 없는 듯 비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갈등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손목사님에게도 찾아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마침 손목사님이 목회하던 여수 애양원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던 손목사님의 평양신학교 총신의 전신입니다.
평양신학교 동기동창인 이인제 목사님, 이분은 손목사님과 함께 신사참배 반대로 일제의 치하에 감옥생활을 하고, 얼마나 추상같은 신앙심을 가졌는지 이분의 전기 책 제목이 ‘신앙의 투사 이인제 목사’입니다. 신사참배 반대로 꼴을 치렀던 우리 선배 목사님 장로님들은요, 그 신앙이 아주 강철 같았고 추상 같았습니다. 인제 목사님이 어쩔 줄 몰라 하며 힘들어하는 손목사님을 이렇게 깨우칩니다. 손동희 권사님의 글입니다.
‘손 목사 정신 차리시오. 우리는 과거의 감옥에서 순교하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우리의 순교를 허락하지 않았소. 오늘 젊고 아름다운 두 아들을 순교의 재물로 바친 것이 그리도 아깝소! 이것은 슬퍼할 일이 아니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오히려 기뻐할 일이오.’
-참 대단하시죠. 지금은 이런 말 할 수 있는 목사님이 몇 명이나 될까요? 하나님 절대주권과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가졌기에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거죠. 선동희 권사는 이 순간을 이렇게 이 책에서 증언합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아버지의 세계는 바뀌었다. 마음속에 한 줄기 빛이 비치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영감처럼 떠오른 감사의 마음이 어둡기만 하던 아버지의 가슴 속을 환하게 밝힌 것이다. 아버지는 더 이상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정신이 나간 평범한 아버지가 아니었다. 두 아들을 순교의 재물로 기쁘게 바친 당당하고 강건한 아버지였다. 이때 아버지는 정의와 펜을 들어 9가지 감사를 적어 내려갔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한 번 더 장례식에 손목사님이 읽은 아홉 가지 감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아홉가지 감사제목.
1.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녀들이 나오게 했으니 감사,
2. 허다한 성도 중 내게 이 보배들을 맡겨 주셨으니 감사,
3. 삼남 삼녀 중 장남과 차남을 바치게 된 복을 복을 감사,
4.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거늘 두 아들 두 아들이 순교에서 감사,
5.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복이지만 전도하다가 총살 순교를 당해서 감사,
6. 미국 유학 가려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감사,
7.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아들 삼게 하시니 감사,
8. 두 아들의 순교로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감사,
9. 이 역경 중에 여덟 가지 감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믿음을 주시니 감사.
-이 얼마나 위대한 감사의 고백입니까? 우리가 배워야 될 감사의 고백이죠. 그러나 이 위대한 감사의 고백도 즉각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갈등의 단계를 딛고 일어서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바울사도도 그랬을 것으로 묵상이 됩니다. 오후 5시경 투옥되어 밤 12시경까지 갈등을 딛고 일어서는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 안의 사랑하는 보배로운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도 인생의 밤 갑작스런 고난과 시련을 만나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하고 갈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갈등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는 질그릇같이 연약한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갈등을 이기고 승리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그럼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포인트의 교훈을 봅시다.
II. 인생의 밤에 갈등을 넘어 기도하면 갈등에 침잠해 있지 않고 갈등을 딛고 일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면 승리가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에 한밤중에 바울과 신라가 기도하고, 이게 승리의 시작입니다. 기도하는 중에 그들은 하나님께여 주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위해 이 생명 아낌없이 일하는데 왜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기도가 더 깊어지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을 것입니다. 기도하면 이런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떠오르죠.
“참새 두 마리가 하나 싸리 오래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새신밭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참새가 땅에 떨어져 죽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 되지 않는다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그 값진 그 놀라운 그 대가를 치르고 구원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붙잡고 인도하시지 않겠습니까?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고난과 시련을 당한다고 두려워하지 말라. 낙심하지 말라 내가 너희를 머리털가락까지 머리털까지 다 세고 있다.
관찰하며 돌보신다는 말씀이죠. 보배로우신 성도님들, 시련의 한복판에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진짜 그렇게 돌보아 주십니다. 시편 105편에, 요셉의 인생을 이렇게 말하고 있죠. ‘그가 이 그간은 하나님을 말하여 하나님이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으며 이집트로 보냈다’는 거예요. 왜 보내셨냐면 야곱의 가족이 70여 명에 불과한데, 호전적인 유목민에 있어서 몰살당할 수도 있는 적은 인원입니다. 이들을 언약백성을 삼기 위하여 그 당시에 가장 강한 이집트로 보내는데 그래서 출애굽 당시는 200만 명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신학자들은 이집트에서의 야곱의 가족의 세월은 하나님께서 한 부족을 민족으로 만드는 인큐베이팅의 시간이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일을 준비차 요셉을 보내는 거예요. 형들은 미워서 팔아버렸지만 하나님은 계획이 있어서 그것을 허락하신 거죠. 가서 열심히 일하면서 종에서 이제 가장 높은 총리의 자리에 올라갔는데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죠. 외국에 나온 청년이면 그 유혹에 넘어갈 수도 있건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기에게 사랑을 베푼 보디발 경호실장을 기억하며 정절을 지키죠. 근데 그 아줌마 때문에 감옥에 들어갑니다. 참 나중에 요셉이 총리 됐을 때 이 아줌마가 어떻게 바라봤을지 모르겠어요. 형들 용서한 거 보니까 아줌마도 용서했을 것 같아요. ‘그의 발은 차고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어떻게 보면 인생이 자꾸 꼬이잖아요.
팔리고 노예되고 살만했더니, 감옥 들어가고 꿈을 해석해 주더니, 살아나간 비서관이 다 잊어버리고 내 젊음이 여기서 끝나는 것 같잖아요. 그런데 십현은 이렇게 말하죠.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하나님의 계획에 시간표가 찰 때까지라는 거죠. 여러분의 고난 영원한 고난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계획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고난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그 시간을 요셉은 어떻게 견뎠냐면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강하게 만들었도다. 주안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련의 때를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단련할 때입니다.
기도하다가도 이 말씀이 나를 강화시켜요. 성경을 읽다가도 이 말씀이 나를 담대하게 만들어줘요. 사자같이 담대하게 만들어줘요. 그래서 이 고난을 이기는 거죠. 오늘도 이 말씀의 시간이 여러분을 이 고난의 한복판에서 사자처럼 담대하게 세워주시는 은총의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고,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면 하나님의 섭리를 믿게 됩니다. ‘섭리(攝理)’란 한자로, 잡을 섭, 다스릴 리, 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꽉 잡고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서 이 고난을 당하는 것 같고,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 것 같은데, 아니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잡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대학 1학년 때, 대전에 올라와 내수동 대학부 갔을 때, 오정현 목사님이 대학부를 지도하실 때, 제 마음속에 가장 큰 힘이 되었던 메시지는 45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설교하시면서 하나님 우리를 ‘굿 웨이 정도로 인도하는 분이 아니다.’ 저는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 좋은 분인데 그 다음에 알았어요. ‘베터웨이도 아니다. 하나님 우리를 더 베스트웨이로 인도하신다’ 저는 가난한 아버지 돌아가신 열 살 때, 아버지 돌아가신 가난한 집, 아무것도 아닌 한 학생에 불과했어요. 근데 그 말씀이 저에게 박히니까요? 가슴 속에 꽂히니까요? 용기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힘들 때마다 맞아!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정도가 아니라 최선의 길로 인도할 거야. 이게 바로 섭리적인 신앙인 것이죠.
보배로운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 모두를 붙잡고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섭리적 신앙으로 무장하여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섭리는 영어로 프로비던스(Providence)라고 하죠. 영어의 단어의 60%는 라틴어와 그리스어 헬라어라고도 하죠. 그리스어는 거기서 왔습니다. 프로(Pro)는 앞, 비데레(videre)에는 동사로 원형인데 ‘보다’ 라는 거예요. 프로비데레((Providere)의 ‘앞을 본다’는 거죠. 인생의 밤을 만나면 우린 앞이 보이지 않아요. 칠흑같이 깜깜한 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내가 걸어갈 길이 보이지 않아요. 근데 하나님 손 붙잡고 가면 걸어갈 수 있어요.
우린 앞을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2년 후, 3년 후,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에 우리의 미래를 계획하시고 그 길로 인도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군선교 평생 하려고 성령받고 총신대학교 갔는데요. 군에서 진급이 잘 안 되더라고요. 캄캄했어요. 그때 진급됐으면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습니다. 두 번째가 마지막 기회인데 안 되니까. 오정현 목사님 전화하셨어요. 박목사 진급 떨어졌다며,,, 제가 전화도 안 했는데, 2주 만에 태평양을 넘어가더라고요. 내가 개척한 교회가 엄청나게 성장하는데 와서 도우라. 그래서 제가 오 목사님 동역하게 된 거죠. 여러분 저는 진급 두 번 떨어졌을 때 정전 당한 줄 알았습니다. 완전 블랙아웃 된 거예요. 하나님, 저 18년 동안 고2 때부터 이 길만 바라보고 왔는데, 근데 거기에 하나님의 프라비던스가 있더라고요. 여기까지 보고 인도하신 거죠.
주안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힘 받은 인생임을 잊지 맙시다 우리 성도 인생은 그런 인생이에요. 오늘도 해석할 수 없는 인생의 권한 앞에 왜 와인이 왜 내게 이런 일이 이 질문이 있을 거예요. 절대로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인도를 기대하시고 기도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다가 이런 말씀들이 떠오르면 우리는 섭리적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 세 번째 교훈은 인생의 밤에 기도하며 얻은 믿음 섭리적 믿음으로 찬성하면 분명 승리하게 됩니다.
II. 인생의 밤에 기도하며 얻은 믿음 섭리적 믿음으로 찬성하면 분명 승리합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기도하다가 섭리적 믿음을 가지니까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수들이 들을 정도로 힘 있는 찬송이었죠. 사랑하는 여러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세계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고난 중에 부르는 찬송이요. 시련의 비바람을 맞으며 부르는 찬송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시련(試鍊)과 고난(苦難) 앞에 견딜 줄은 몰라도 우리처럼 기쁨의 노래 찬송을 부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상황이 바뀐 것은 단 하나도 없지만, 찬송합니다. 여전히 몸은 감옥에 있고 발은 차고에 차여 있습니다. 그런데도 찬송합니다. 찬성에는 두 가지 찬송이 있습니다.
1) 평안할 때 하는 찬송,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찬송.
2) 고난 중에 부르는 찬송, 기도의 사람, 섭리적 신앙을 가진 사람만 부를 수 있는 찬송.
-우리 모두가 고난 중에도 찬송할 수 있는 성도 되기를 축복합니다.
한편, 찬송하는 바울과 신라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어떠하셨을까요?
-바울과 신라가 억울한 마음 피로 얼룩진 몸을 가졌지만 섭리적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할 때 하나님 마음이 어떠셨을까요? 사실 신앙의 최고의 고지는 고난 중에 부르는 찬송이거든요. 이야!!~ 저들이 저 높은 신앙의 고지까지 올라섰구나!! 하나님께서 크게 감동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 기적을 이 빌립보 감옥에 베풀어 주십니다.
⓵첫번째로는, 초자연적인 기적입니다.
*사도행전 16:26,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토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지진이 나면 옥토가 움직이면 경첩이 깨져 문이 열릴 수 있어요. 이것도 기적이죠. 더 놀라운 것은 발에 메었던 그것도 단단히 메었다고 돼 있는데, 이 단단히 메었던 차고가 벗어졌다. 이건 지진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개입이 죄수들의 차고에 일어난 것이죠. 섭리적 믿음으로 찬양할 때 이런 기적이 나타나요? 더 놀라운 기적은
⓶두번째로는, 영적인 기적입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바울과 실라를 감시 감독하던 간수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기적이죠. 잠을 자다가 지진을 느끼고 눈을 떠보니 옥문이 열려있고 죄수들이 도망간 것 같았어요. 로마의 법에 따르면 죄수들이 탈옥을 하면 간수가 처형을 당하니까, 자결하려고 할 때, 바울이 큰 소리로 말합니다. ‘가만히 있어라 우리 다 여기 있다. 죽지 마라’ 간수는 감동을 받죠. 저 사람들이 억울하게 들어온 거 아는데 도망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수를 생각하고 남아있는 이 바울 일행을 통해 감동을 받고 이렇게 질문합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까? 당신들이 전하는 구원을 내가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이때 바울이 지난 2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을 구원한 이 메시지를 전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그리고 간수가 이 복음을 듣고 가족들이 듣고 그리고 바울에 상처 입은 곳을 씻기고 음식을 먹게 한 다음에 온 가족의 세례를 받는 놀라운 영적인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보배로우신 성도 여러분, 시련과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기도하고, 찬양하게 될 때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은 이런 기적을 보내실 줄로 믿습니다. 나라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가장 큰 책임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책임입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2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의 강력한 침공으로 영국과 독일 공군의 공중전이 영국 상공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책 ‘리스하월즈’-
“1940년 9월 8일부터 영국 전역에 구국 기도의 날이 선포되었습니다. 국민들이 기도하기 시작했고, 1940년 9월 15일 영국 상공에서 공중전 절정의 날 윈스턴 처칠의 말입니다. 여기서 이겨야 이길 수 있냐 최후의 절정의 날이 공중전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영국 공군은 예비부대가 전혀 없었습니다. 처칠은 작전 상황실에 들어가 공군 사령관에게 묻습니다. 치열한 전투 중인데 만약에 우리 전투기가 부족하면 출격할 수 있는 예비 전투기가 있는가 각하 죄송합니다. 전부 출격했습니다. 처칠은 이런 말 하죠.
그러면 내가 나가야 되겠군 그런데 밀어붙이면 독일군이 승리할 수 있는 이 일촉즉발의 상황 그리고 국가의 누란의 위기의 상황 속에 이상한 건 독일 공군이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에 철수했다고 저 책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영국 공군의 사령관이었던 다우딩 대장은 이런 간증을 합니다. ‘전쟁 중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외적인 지원이 들어오고 있는 것을 날마다 느꼈다. 즉 특별한 하나님의 개입이 있어서 디바인 인터베이션이 있어서 의당 일어났어야 할 사건의 흐름을 돌려놓으셨다’ 할릴루야 우리나라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박희천 목사님께서는 저희 교역자들에게 가끔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6.25 전쟁이 일어나던 때 목사님은 이북에 계셨어요. 14후퇴 때 이남으로 월남하셨습니다. 초량교회 교역자로서 해가면서 들은 얘기입니다. 장로님들한테 한국전쟁 초기에 수십 일 만에 낙동강까지 밀렸죠. 김일성은 수안보까지 내려와서 수안보에 전투 지휘사령부가 있었으니까 8월 15일까지 인공기를 광복동에 꽂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인민군들은 총력을 기울여서 이 낙동강 방어선을 무너뜨리려고 했어요. 장마철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우세한 것은 공군력이었는데. 폭격기가 뜰 수 없었어요.
이승만 대통령께서 구국기도를 하고 있는 목사님 장로님들이 눈 초량교회와 부산중앙교회에 오셔서 하늘의 비를 멈추게 해달라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해 그때 참석했던 장로님들이 박희천목사님께 전해준 얘기는 전국에서 몰려온 목사님 장로님이 눈물 쏟고 콧물 쏟으면서 회개 기도 하시는데, 그 마룻바닥이 눈물과 콧물로 끈적끈적할 정도로 진짜 회개를 했답니다. 신사참배하고 회개하고 분열하고 싸운 거 회개할 때 어떤 환상을 보게 되었냐면 인민군이 쫓겨가는 것을 보게 되었대요. 그리고 하늘을 맑게 해주셔서 비의식구가 폭격을 함으로써 인민군의 남하 의지를 꺾었던 일화를 교역자한테 전해주신 것이 기억납니다.
우리 다시 한번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이 나라의 하나님의 거룩한 개입, 디바인 인터베이션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짚어갑니다. 개인적인 인생의 밤에도 기도하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1975년 미국LA 지역의 파사디나에서 헤럴드 보켈 일생을 한국을 위해 살았던 헤럴드 보켈 선교사님의 장례식에서 들려온 얘기입니다. 1929년부터 한국에서 선교한 헤럴드 보켈 선교사님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분이셨습니다. 6.25전쟁이 나자 그분은 한국을 돕기 위해 미군 군목에 지원하는데 경력을 인정받아 대령으로 임관하시고,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군목이 되셨습니다. 열심히 전도했어요. 포로들을 사랑했기에 그분의 별명은 포로들의 아버지였습니다. 바로 이분이 하럴드 포켈 목사님입니다.
여러분, 저 사진을 보시면 그냥 딴전 피우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모두가 열정적으로 찬양해요. 누구처럼요 사랑의 교회처럼, 이분을 통해 세례받은 인원이 4만 5천 명 그 중에 137명의 포로가 목회자가 됩니다. 신학대학 총장이 나왔는데 저는 포로 출신은 아닙니다. 나이가 어립니다. 7천 명의 성도를 목회하는 목사님도 나왔어요. 저도 군목으로 있을 때는 밤에는 커피를 끓여서 포트에 넣어서 외곽 경계를 하고 있는 병사들을 돌면서 기도해주고 하는데 목사님이 어느 날 이렇게 순찰을 도는데 초소와 초소를 사이에 있는 초소 초소 사이에 있는 화장실 속에서 기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주 애절한 기도예요. 하나님 아버지 이놈이 죽일 놈입니다.
이놈을 용서해 주시고, 북에 있는 내 아내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너무나 애절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나오는 포로의 손을 잡고 말합니다. 형제, 나는 이 포로수용소의 군목인데 도와줄 일 없습니까? 목사님 제가 목사님 알죠 예배 때마다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연을 풀어놓습니다. 이북에 있을 때 저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제 아내는 철저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예배를 다녀오면 저는 어김없이 아내를 때렸습니다. 어느 수요일 날 집에 들어가 보니 밥상은 차려져 있는데, 아내가 보이지 않아 예배당으로 달려갔습니다. 목사님이 설교 중인데 흙 묻은 신발을 그대로 신고 마룻바닥 예배당에 들어가 앞에 앉아 예배드리고 있는 아내의 머리채를 휘감아서 집으로 데려와 때렸습니다. 그러고 나면 아내는 매를 다 맞고 나면 부엌으로 가서 기도하고, 찬송하는데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부엌으로 달려가 부지깽이로 때리곤 했습니다. 근데 제 아내는 다른 말은 다 들어도 예수 믿지 말라는 말만큼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전쟁이 나서 저는 인민군에 징집이 되었고, 전선에 투입되었는데 전투를 하다 보니 미군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심문하는 미군 장교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민군에게 가슴에 열 십자를 그리게 하고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데 아 저 사람들 예수 믿는 사람들일까? 열십자는 예수님의 십자가고 노래는 찬송이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찬송하는 사람을 옆으로 빼주었습니다. 저는 한 번도 예배드리러 예배당에 간 적이 없어 찬송을 아는 게 없어서 나는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는데 제 순서가 될 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제 아내가 부엌에서 매맞으면서 불렀던 찬송가가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슴에 십자가를 그리고 찬송가를 불렀지요.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하므니 근데 거기까지 불렀는데 가사가 생각이 안 났습니다. 이제는 끝이구나, 생각을 했는데 하나님이 또 한 번 지혜를 주셨습니다. 니가 영어를 못하는 거나 미군이 한국말을 못하는 게 똑같다 가사를 지어서 부르면 되지 않겠니 그래서 이렇게 불렀습니다. 아버지 도우소서 하나님 아버지 도우소서. 목사님 제 아내가 매 맞으면서도 저를 위해 기도하고, 찬송을 부른 그것 때문에 제가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자유를 찾을 수 있는데, 제 아내는 저 북녁 땅에 남아 있는데, 이놈이 죽일 놈이 아닙니까 이 형제를 끌어안고 기도해 주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의 밤 개인의 시련의 밤에 기도했던 우리가 그 이름은 알 수 없으나 그 인민군 포로의 아내의 기도는 남편의 육신의 생명과 영혼 더 나아가 영원한 삶을 살린 줄로 믿습니다. 우리도 시련의 밤에 누구를 탓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입니다.
1. 인생의 밤 시대의 밤에 드린 기도와 찬송 인생의 밤을 만나면 누구나 갈등할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 그러나 갈등을 넘어 기도하면 승리가 시작됩니다.
3. 세 번째 기도하면서 얻은 섭리적 믿음 신앙으로 찬성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의 인생의 밤과 국가적 시대의 밤을 물리치도록 기도하며 섭리적 신앙으로 찬성하다가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모두 경험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약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게 되고, 말씀을 통해 힘을 얻게 된다. 바울과 실라가 한밤중에 기도하며 찬송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 때문이었다. 우리도 인생의 밤을 맞닥뜨릴 때,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우리의 고통과 갈등을 맡겨야 한다. 시련이 찾아 올 때, 우리는 바울과 실라처럼 기도와 찬송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계시며, 그분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단련하고 강하게 만든다. 인생의 밤을 맞이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믿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며, '인생의 밤, 시대의 밤에 드린 기도와 찬송'이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삶의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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