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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5월 3일) 제목: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 말씀: 출애굽기 14:8~21 찬양인도: 쉐키나(유재원 부목사님)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이의수 부목사님 ------- *출애굽기 14:8~21,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마음 가운데 주의 말씀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나아갈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심령이기에 더욱더 주를 사모하고 갈망합니다. 하나님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흔들리는 인생이 아니라 두려운 인생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시간 은혜를 주시옵소서. 모든 것 주께 맡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 출애굽기서 14장 8절에서 21절 말씀 같이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읽도록 하겠습니다. 교독하심. ▷우리 옆 사람에게 이렇게 한번 축복하십시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십니다. 코로나 때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가 아주 익숙하게 정착된 것 중에 하나 정착된 것 중에 하나가 배달 앱을 이용하는 겁니다. 여러분 아마 집집마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이 핸드폰에 배달 앱이 다 깔려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이런 저런 배달의 쿠O 있으시죠? 오늘 뭐 밥 해? 먹기 뭐 하니까 뭐 하나 시켜 먹자. 밤 참 이거 먹자 해서 의논하고 이제 뭔가 하나를 시킵니다. 그러고 나면 그 다음에 이어지는 가족 중에 누군가 하나 가 이 핸드폰을 붙들고 끝까지 중계를 합니다. 수락했다. 시작했네 왜 아직도 안 끝났지? 어 이제 배달돼? 뭐야? 아 자동차로 오지 자전거로 오네? 또 한참 있다. 어디쯤 왔다 몇 분 있으면 도착할거야 그러다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길 샜다. 또 여기서 애매해“ 그렇게 생중계를 쭉 합니다. 그리고 나서 몇 분 뒤에 초인종 누를 것이다. 라고까지 예언을 하시고 핸드폰을 내려놓으시고 문 앞에 가 기다렸다가~!! 한번 따라 하십시다. “기도도 이랬으면 좋겠다.” 너무 좋겠죠? 기도가 배달되어지는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오는 것을 이렇게 모니터링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옆 사람한테 살짝 기분 나쁘게 이야기 하십시오 “그런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말이 있죠.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다. 조급함의 대명사입니다. 우리는 빨리 해결해주는 사람을 능력이 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것이 속전속결이 되어 질 때 우리는 인정받고 존중받습니다. 왜 그렇게 빨리가 중요할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들에 대한 강렬한 욕망, 철저한 자기가 집중되어진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빨리 빨리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여러분 아재 개그 두 가지를 제가 좀 해보겠습니다. 이건 진짜 아재개그입니다. 여기는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과 못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세대 구분이 확 되는 유모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빨리 잠을 자는 가수 이름을 아시나요? 촬영이 너무 없었습니다. ‘이미자’~~ 이미자가 누군지도 모르면 젊은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빨리를 생각하는 한 부분이 있습니다. 뭔가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야 정말 오히려 퀵 서비스, 쿠팡 배민, 이런 것들이 배달되어지는 것보다 더 빨리 슉 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되어지는 아주 조급한 긴박함이 요구되어지는 본문이 있다면 바로 그 첫 번째 본문이 오늘 이 출애굽기 14장입니다. 430년이 끝나는 날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키십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이후에 애굽을 떠난 이후에 하나님은 바로의 왕을 왕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고 육백 대의 병거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다 동원해서 추격전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데 계속 말소리와 군사들의 소리가 들리는데 여러분 병거 600대라고 하면요. 1200마리의 아주 건강한 마리 뛰는 겁니다. 천이백 마리의 말이 동시에 달릴 때 나는 소음은 엄청난 두려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용맹한 군사들만이 될 수 있습니다. 잘 훈련된 군사들 말을 타면서도 활쏘기와 창을 휘두르고 칼을 휘두를 수 있는 잘 훈련된 최정예 병사들이 탔는데 보통 한 명에서 두 명이 됩니다. 그들이 지른 함성과 이 1200마리의 말의 소리, 그런데 애굽의 모든 병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어마 무시한 천둥소리가 이 말의 발굽 소리가 그 뒤에서 들려오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총총히 걸어가는 그들이 멈춰선 그곳에 그들은 그들을 향하여 덮쳐올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앞에 보니까 바다가 있습니다. 홍해입니다. 근데 이 홍해의 폭은제가 구글 지도로 계산을 딱 측량을 해봤더니 건널 수 있는 지점을 침략해봤더니 최소한 16km입니다. 몇km요? 수영을 해볼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용기가 있으면 해볼 수도 있죠. 제 정신으로는 시도해 보지 않는 겁니다. 수심이 가장 낮은 곳이 150m입니다. 웬 만큼은 한 200에서 250 정도 깊은 곳은 500m까지 간다고 그래요. 이런 것을 뭐라고 하냐면 진퇴양난(進退兩難)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440년의 출애굽기 생활의 끝이 광야에서 ‘끝장나는 진짜 끝이 여기구나!’ 라고 생각되어지는 순간이 온 겁니다. 이 순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향하여 곧바로 원망을 시작합니다. 애굽의 열정을 통해 바로를 꺾은 그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그 능력을 덧입어서 나왔던 이들이지만 모든 기억이 순간적으로 삭제되어지고, 그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 앞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나아갈 수도 없고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인생의 막다른 길, 그 홍해 앞에서 자신들의 위기에만 집중합니다. 살아야겠다. 라는 절박함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의 상황에 집중하십니까? 상황을 뛰어넘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집중하십니까?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내가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상황을 더 집중하고 상황에 더 민감해하는 저의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홍해 앞에 있는 서 있는 인생은 하나님을 보지 않습니다. 두려움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다시 ‘애굽 사람을 섬기겠다.’ 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430년 뿌리 깊은 노예 생활은 자신들의 주인을 애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절대(絶對)절명(絶命)의 위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정말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절대 절명의 위기이고, 또 리더십의 위기를 맞은 이 모세의 둘 다 아무것도 해답이 없는 이 상황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출애굽기 14장 15절과 16절 말씀을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415-16,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여러분 우리 지팡이를 들고 계속 기도하시죠? 그렇죠. 제 손주도 이거 들고 기도합니다. 얼마나 기도를 붙들고 “주여, 주여” 하는지 귀여워 죽겠습니다. 저희 사랑의 교회는 요즘 아이들부터 포에버까지 모두 이 기도의 지팡이를 붙들고 기도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내 인생의 홍해를 갈라달라고 순간순간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을 보면서 우리는 지팡이에 대한 건, 담임 목사님 통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저는 조금 이 본문을 보면서 생각되어지는 것이 이것이었어요. ‘홍해가 갈라지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렸지? 홍해가 그런데 어느 쪽부터 갈라졌을까?’ 이 두 가지의 질문을 해보게 되었어요. 보니까 출애굽기 14장 20절과 21절에 이 답이 나와 있더라고요 우리 14장 20절을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출애굽기 14:20-21,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홍해가 달라지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렸을까? 따라 합시다 밤새도록 얼마나 걸렸다고요? 지금 여러분 이게 밤새도록 갈라질 판입니까? 밤새도록 갈라지면 안 되는 겁니다. 밤새도록 갈라지도록 결정을 내렸다면 하나님은 정말 바보 같은 분이신 겁니다. 상황 파악이 안 되시는 분입니다. 분위기 파악도 못하시는 분입니다. 더더욱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눈곱만큼도 생각할 줄 모르시는 이상한 하나님이십니다. 근데 하나님은 밤새도록이라고 이야기하는 밤새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시고 밤새도록 바다를 가르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밤새도록 물을 가르고 났더니 바다가 마른 땅이 됐다고 그래요 어떤 학자들이 이것을 자연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갈대밭을 이야기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연 현상으로는 이걸 설명할 길이 안 맞습니다.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넜던 인구를 제가 계산해서 최대한 시간에 하루 동안에 갈 수 있는 거리로 계산을 해봤더니 물의 폭이 5km입니다. 그걸 시속 2km 정도로 바닷길이니까 2km 정도로 계산했을 때 16kg면 8시간, 약 8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걸려서 건너갈 수 있는 폭이 약 최소한 5km 내지 6km가 되어야 1.5m, 내 개인 거리를 간격을 15미터 정도 두고 건넜을 때 가능한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여러분, 하룻밤 사이에 자연 현상으로 이만큼을 갈라놓을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는 자연 현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다 건너고 난 뒤에 애굽의 병거와 군사들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않도록 물에 덮어버리는 일을 자연 현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자연 현상으로는 오래 걸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딱 하나님만이 아실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이 본문을 보면서 하나 더 생각해 본 게 있어요. 그냥 동편, 동편 그러는데 이게 어느 쪽이 동편이지? 라고 생각을 해봤어요. 어떤 바람의 동편은 사우디아라비아 쪽이었습니다. 시내 산에 있는 동쪽 바알스본에서 불어옵니다. 시나이반도 누웨바를 보면 동쪽이 되는 겁니다. 그 누웨바 건너편에서 바람이 불면서 홍해가 건너왔습니다. 이러면 아무도 못 알아먹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글 지도를 봤습니다. 한번 보여주시죠? 저 지점이 저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 최소한 50만에서 200만 정도 200만이 넘는 인구가 머물러 주둔할 수 있는 주준지가 있는 곳은 홍해의 바로 저 지점입니다. 그다음 넘겨주세요. 동편에서 불어왔다. 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쪽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맞은편에서 바람이 불어서 바다가 반대편에서 갈라진 겁니다. 그다음... 그래서 이것을 제가 구글 지도를 줌을 쭉 빼보니까요. 저렇더라고요. 동쪽이더라고요. 이해가 되십니까?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불어온 것이죠. 그다음 보시죠? 그래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넜던 바다는 앞에서 갈라진 것이 아니라 맞은편에서 갈라졌던 거예요. 그래서 한 사람도 먼저 이스라엘 백성 중에 홍해를 건넌 자가 있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다음 보세요. 이게 십계라는 영화에 나오는 홍해가 갈라지는 장면입니다. 이 “알렉산드르 아반치니”라는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이 어느 나라 감독이 만든 지 아십니까 브라질 사람입니다. 근데 이 홍해가 이 십계라는 영화는 우리에게 되게 놀라운 착각을 가져온 것을 보면 홍해는 금방 갈라졌다, 라는 걸 너무 깊게 심어줬어요. 이 영화가 왜 이 영화는 딱 40초 동안의 홍해가 뚝딱 갈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밤새도록을 보면서 따라 합시다. “밤새도록은 40초 미만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버린 거죠. 저렇게 우리 앞에서 갈라진 것이 아니라 반대편에서 갈라져 왔는데 밤새도록 갈라졌는데 그것이 좁은 고랑이 아니라 5km가 넘을 정도의 넓은 바다가 갈라졌고, 오랫동안 잠겨 오셨던 바다 바닥이 마를 정도로 강력한 바람을 하나님은 불러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보여주십시오! 이렇게 홍해를 건너갑니다. 다 열리고 난 다음에 그다음 올려보십시오. 엇갈리는 방향이다. 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밤새도록 그렇게 다급하고 그렇게 조급한데, 왜 밤새도록 그 자리에만 서 있었을까? 저는 이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왜 밤새도록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었을까? 애굽 군대를 향하여 가면 죽습니다. 홍해는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인생의 막다른 길이라는 것입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라는 것입니다. 이때 만약에 홍해가 갈라졌다면 1m만 갈라져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증언했을 것입니다. 10m 갈라지면,,,,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밝혀 죽은 자들이 있었을 것이고, 상한 자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들은 걷고 난 뒤에 홍해를 건너고 난 뒤에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반대편에서 갈라져 보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병과 군사들을 밤새도록 막고 계시는 동안 하나님은 저 편에서, 반대편에서 바람을 불어서 계속 이 홍해를 갈라오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출애굽기 14장 13절의 말씀이 확 와 닿았습니다. *출애굽기 14:13,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따라서 해봅시다 “밤새도록 불수밖에 없었다.” 밤새도록 볼 수밖에 없었어요. 밤새도록 멈춰 서 있을 수밖에 없고 다 열리고 난 뒤에야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건너갔지만 애굽은 말 한 마디도, 사람 한 명도 건너갈 수 없었습니다. 홍해의 사건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한번 따라 해봅시다. “내 인생이 봉이 앞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은 밤새도록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정들이 불행하고 힘든 순간들, 어떻게 보면 어떤 상황 속에 들어가면 정지 상태가 되어 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알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일들 드라마 속에서나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우리의 가정 가운데 펼쳐질 때가 있습니다. 내 자녀에게 이런 일은 정말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의 다시 내 자녀와 그 이야기를 꺼내기도 민망한 그런 사건들이 우리의 가정 가운데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딱 두 가지 숨 쉬는 것과 기도하는 것,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홍해 앞에 서 있는 가정, 막다른 인생의 길 앞에 서 있는 가정의 모습들을 우리는 많이 보게 됩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가 말하지 않고 살아서 그렇지 우리 모두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저도 어떤 날은 밤새도록 앉아서 이 홍해 앞에 서서 기도할 수밖에 없는 날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밖에 없는 거죠. 내 인생이 나를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묶어버리는 것입니다. 내 배우자가 쉽게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 찾아왔을 때, 여러분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절망하는 것입니다. 그냥 내 인생의 막다른 길이 되어져 버리는 것이고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이 되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그동안 밤새도록 기다려야 할 일들이 무엇이 있었습니까? 무엇을 위해 여러분들은 밤새도록 인내해야 했습니까? 또 어떤 능력으로 우리가 갖추고 있어야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밤새도록 기다려 내는 일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든 일 앞에서 또 중요하고 간절한 일 앞에서 즉각적으로 하나님이 일하시길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할 때 바로 일하십니다. 믿습니까? 맞습니다.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곧바로 일하시기를 시작하시지만 그 일이 진행되어진 시간에 대해서는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다. 라는 것이 성경의 많은 부분의 이야기를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어지는 건 즉시지만, 그 일이 진행되어지는 시간은 따라서 해 봅시다 “밤새도록 하나님은 즉시 응답하십니다.” 즉시 이루어진 응답 같은 사건들을 잘 살펴보면 한순간에 사건이 아니라 그 한순간에 즉시 응답하신 그 일도 잘 살펴보면 밤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일이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막 부탁드릴까요?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우리는 즉시 지금 당장이지만 하나님은 밤새도록 일하십니다.“ -그럼 우리는 이렇게 물을 거예요. 꼭 전능하신 하나님이 밤새도록까지 하셔야 합니까? 알고 보니 하나님은 밤새도록 일하셔야 되는 약간 전능하신 하나님? 이런 얘기를 감히 해보고 싶죠. 근데 밤새도록 일하시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하나만 해결해주면 될 것 같은 우리의 인생이지만 하나 해결해 갖고 안 되더라는 겁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이야기 우리가 갖고 있는 눈물, 우리가 갖고 있는 한숨 절망, 좌절, 그 수많은 내 마음의 짐의 이야기들은 알고 봤더니 내 인생 전반 내 주변에 있는 가족들까지 다 주렁주렁 얽혀 설켜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이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밤새도록 이라는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인생을 완성해 가시는 거예요. 나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인생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로마서 8장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때까지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밤새도록 에 옆에다가 가로를 쳐놓고 이렇게 쓰고 싶습니다. 따라 해봅시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때까지” 이것이 바로 밤새도록의 의미더라고요. 지난주에 여러분은 특별, 발행되어진 장애인 조안의 우리 집을 받고 지난주에 관장하셨던 우리 이재길 집사님 이야기가 신문에 있는 거 잘 보셨을 겁니다. 제 사역 반 집사님이십니다. 준호는 스물여덟입니다. 이 부모는 28년 동안 지금까지 밤새도록 사랑했고, 또 준호가 또 이제 그 집사님이 천국 가는 날까지 그것은 우리가 누구도 알 수 없잖아요. 밤새도록 사랑해야 하는 이야기들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짧게 끝나는 기도 제목들이 거의 없다는 거 아십니까? 밤새도록 기도해야 돼요. 나무 조각 하나를 잘 만들어서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여러의 나무들을 여러 모양대로 다듬고, 깎으시고, 자르시고, 붙이시고 하셔서 아름다운 우리 집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는 우리 집을 만드시는 그 과정들이 뭐냐 밤새도록 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가정 사역자지만 저도 기도를 열심히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신학교 다닐 때는 하루에 4시간의 경건 시간을 놓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말씀 보고, 기도하는 일을 네 시간씩 꾸준히 가져왔고 그 목회 현장에 들어가서도 그래야 되는데, 참 안타까운 것은 지금은 그런 시간들을 제가 보내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기도응답들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기도응답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장 하나님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시고 당장 동행하기 시작하는 것이 저는 응답이다. 끝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셨으면 그리고 하나님이 그 일에 동행하기 시작하셨으면 그게 저는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응답하기 시작하신 일을 마치실 동안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시간 동안 계속 하나님의 계획대로 밤새도록 이루어 가심을 믿을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최근에 저희 사역반 제자 중에 한 분이 항암 수술을 하셨습니다. 아내가 암이 걸리지 않은 편은 다리 뻗고 울었고요. 사역 반은 마음의 충격들을 받았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모두가 릴레이 기도를 시작을 했습니다. 수술 전에 기도를 멈추지 않고, 수술이 진행 되가도 기도했고 또 수술이 끝나고 난 뒤에는 사육관 가족들이 음식을 해다 나르고 또 같이 가서 항암 치료하는 과정에 밥맛이 없으니까 밥을 먹어두고 가족들과 사육하는 식구들이 똘똘 뭉쳐서 연가족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게 저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제 사역 가운데서 암이라는 이 엄청난 질병을 걸리고 치료하는 과정들을 보면 제가 하나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항암 치료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 암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치료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가 시작되었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응답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응답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했다면 여러분들은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밤새도록 이라는 이 하나님의 시간이 시작되어졌다면 언제 끝나는지에 대하여 너무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해봅시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해.”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완벽합니다.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일이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기도하다가 멈춰서서 에이! 하고 성경을 한번 푹 치면서 하는 말들이 있죠. 왜 하필 나한테? 짜증나! 하나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대들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지나놓고 난 뒤에는 우리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니 축복이 있고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위한 놀라운 계획 중에 하나인 것을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 힘들고 고통 없는 권한은 없습니다. 세상에 쉬운 권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난이 축복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숨 쉬는 것과 기도할 수밖에 없는 내 가정의 문제, 내 가족의 문제 앞에서 멈춰서 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인생 동작 그만의 상태에 머물러 있어도 주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면 나타나는 일들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감사이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은혜가 있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저는 이 홍해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의 두 손을 생각해 봤어요. 한 손은 밤새도록 애굽 군대를 막았을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한 손으로 계속 손짓을 하셔서 뭐 하세요? 바람을 불러 드시는 겁니다. 오지 마! 그러더니 어떻게 애들아, 가자 아멘!! 이게 없기 때문에 금병을 안 된다니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두 손으로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징계하실 때에도 하나님은 양손을 쓰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한 손으로 때로는 우리를 회초리를 들고 등짝 스매싱을 하시지만, 한 손은 우리를 더 뜨겁게 안고 계신다. 라는 것을 아십니까? 이게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법이고 우리가 가정 안에서 가져야 될 사랑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한 손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 손으로 나를 보호하시고, 다른 한 손으로 나를 위하여 밤새도록 일하시는 것들을 믿을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그럼 우리는 내 인생이 호의 앞에 서있을 때,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자막 부탁드립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내 인생이 홍해 앞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이 홍해 사건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현장 체험 학습입니다. 430년 동안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듣고 경험해 볼 경험이 그 시간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요셉을 알지 못하는 세대라는 것은 믿음으로 인도하였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이야기 그 요셉의 이야기가 희미해졌던 시점이 430년이었고, 하나님은 430년이 더 지나면 이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인도하여 예배를 드리도록 애굽으로 애굽에서 광야로 이끌어내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이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보게 해 주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한 어린 꼬마가 아빠의 손을 잡고 숲길을 산책합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빠와 오랜만에 산책을 해보는 일이었기 때문에 참 좋았습니다. 몇 시간 산책을 한 것 같아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길에서 벗어나 숲속 깊이 들어와 있다. 라는 것을 알았던 이 아파는 장난기가 발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우리 어디로 가야 하지?” 그랬더니 이 아들이 그랬습니다. “아 모르겠어요. 아빠 이렇게 숲속 깊이까지 들어온 적은 없는데 아무것도 안 보여요.” 어디로 가야지 그랬더니 얘 아빠가 “아들아 그러면 우리는 길을 잃어버린 거지?” 저 겁을 주고 싶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얘 아들이 해맑은 목소리로 아빠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설마요 그럴 리가 있을까요. 그럴리가 없어요.” 왜 그랬더니 이 아들이 아빠의 잡은 손을 탁 들면서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저는 계속 아빠 손을 잡았거든요.”아빠 손을 잡고 따라가면 그게 어디든 길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은 길을 잃어버린 곳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있는 그곳이라면 여러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홍해 앞에서 막다른 길에 도달한 인생처럼 느끼십니까 여러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아버지의 그 손을 잡고 있다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손을 혹시 잡지 못하고 있다. 라고 느낄지라도 따라 해봅시다. “하나님은 내 손을 계속 잡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출국이 14장 13절과 14절을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4:13-14,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애굽 병세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이스라엘이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고 보는 것이었습니다. 보고 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어떤 능력을 가지신지 보고 알라는 것입니다. 이 뻔한 진리가 왜 오늘 우리가 드려야 될 메시지인가 가정의 문제들을 보니까요. 아주 기초적이고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이 기준점들이 없다. 보니까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을 대하는 데 문제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본다. 라는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보게 되어 지면, 우리는 가족을 제대로 봅니다. 한번 따라서 해봅시다. “위기관리는 시선관리다.” 우리가 가족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볼 수만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더 큰 문제로 우리의 가정을 이끌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홍의 앞에 서일 때 우리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까요? 한번 따라서 봅시다 내 인생에 대한 조급함을 내려놓겠습니다. 여러분 조급함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가정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하는 키워드는 이것입니다. 내 가족에 대한 조급함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여러분 불행은 아니어도 행복하다. 라고 인정받고 살고 싶은 것이 우리 인생 아닙니까? 근데 잘 살고 싶은데 왜 잘 살 수가 없을까요? 잘 살고 있다. 라고 왜 말하지 못하는 걸까요?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너무 빨리 마침표를 찍어버립니다. 스스로 판단해버립니다. 스스로 결정해버립니다. 그리고는 틀렸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잘못됐다는 얘기를 합니다.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핑계를 지어집니다. 모세에게 핑계를 대듯이 우리가 괜히 여기까지 와서 죽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죠. 우리가 우리의 가정 안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보이지 않는 갈등들, 보이지 않는 상처들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어지는가? 내가 내 가족들에 대하여 조급하게 찍어버린 맞춤법. 여러분 내가 정의하는 것입니다. 내가 진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섣부르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내가 조급하게 결론을 내어버리고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는 잘못됐고 너는 틀렸고 넌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고 너는 내 인생의 장애물이고 너는 내 인생의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는데 그의 표정 속에서 눈빛 속에서 말투 속에서 다 느끼게 합니다. 근데 그것을 누구에게도 하느냐 자신에게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변화가 일어날 수 없고 이런 과정에서는 변화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쉽게 찍어버렸던 내 현실에 대한 마침표 내가 사랑하고 싶었던 사람들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찍었던 그 마침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보고 애굽을 보고 우리가 죽게 되었다라고 찍어버렸던 그 마침표와 결론을 오늘 우리는 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가족과 내 인생과 내 주변에 대하여 서슴없이 거침없이 아주 빨리 마침표를 찍은 것입니다. 제가 이제 조금 머리도 빠지고 쉬고 나이도 조금 들어가다 보니까 요즘에 와서 성경을 보면서 깨닫는 것들이 조금 달라집니다. 더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제 인생을 이렇게 뒤돌아보면서 말씀으로 비춰보니까 이렇더라고요.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를 찍었어야 되는데, 그때 잘못 마침표를 찍었던 일들이 있더라고요. 사람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 내 가족에 대하여 여러분 우리는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평가하고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우리에 대한 마침표는 하나님만 찍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잘 살고 못 살고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홍이 앞에 있는 그 순간처럼 느껴질 때마다 우리는 결론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알게 된 것은 따라서 해봅시다. “모든 것은 과정이었구나!” 그것은 밤새도록 이루셨던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과정들이었습니다. 우리 한번 따라해 봅시다.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였구나!” 여러분, 누군가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처럼, 스스로 막다른 길에 도달하더라고 마침표를 찍지도 마시고, 가족들에 대하여 마침표도 찍는 일들을 내려놓으실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조급한 기대가 아니라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족들을 향하는 내 마음 내 생각 내 계획이 있다면 그것은 기대일 것입니다. 가족 갈등의 대부분은 이 기도의 좌절 때문에 이런 그 기대가 무너졌을 때 우리는 분노하게 됩니다. 따라서 합시다. “기대가 아니라 소망을 갖겠습니다.”뭘 갖게 했다고요 소망이에요 소망은 내 가족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갖는 것이고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을 갖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살펴봤더니요. 좋은 부모 좋은 부부는 기대보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갔던 사람들이더라고요. 여러분,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를 아십니까? 어거스틴은 위대한 인물이지만 32살이 될 때까지 그는 죄를 짓는 것 자체를 즐거워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어 죄를 짓는 사람이 아니라 죄를 짓는 것 자체를 즐거워했던 이 어거스틴은 어머니 모니카의 소망의 기도를 통하여 32살 이후에 그의 인생은 모니카의 소망대로 되어졌습니다. 여러분, 홍해 앞에 서 있는 인생이십니까? 홍해 앞에 서 있는 가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세우고,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밤새도록 기다리며 기도하고 계십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를 바라보는 일들을 멈출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불평하며 가족들을 날카롭게 바라봤던 눈들을 감으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밤새도록 나를 보호하시고 밤새도록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많이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출애굽기 14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두 손으로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제대로 믿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그 홍해 앞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까? 그들은 야, 자자 쉬자, 내일 저 바닷길 건너가려면 많이 피곤하니까 신발 잘 챙기고, 짐 잘 꾸리고 내일을 위하여 오늘 모두가 푹 쉬자. 라고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그분의 전능하심 앞에 온전한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이 오월 가족들을 평가하고 마침표를 찍는 일들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손가락질했던 손가락을 펴서, 위로와 격려와 사랑으로 토닥일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소망 없어 보이는 가족이 있다. 할지라도 밤새도록 그를 완성시켜 가시고 믿음으로 세워 가시는 그 하나님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전날 일을 생각하며 홍해를 건너가면서 얼마나 부끄러워했을까요? 우리도 하나님과 마주하며 또 동행할 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보는 것들을 가지고 내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 일들 조급한 것들을 내려놓으시고 그리고 소망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런 오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에 우리는 순간순간 홍해 앞에 서 있는 나를 보고 내 가족들을 보며 놀라고 두려워합니다.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한 기도가 길어지면 길수록 기도하다 두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라는 소망이 절망으로 탄식으로 쏟아지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밤새도록 나와 우리 가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만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430년 동안 지은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백성의 삶으로 전환되어지는 밤새도록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가족들도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적합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조급한 마음에 쉽게 찍었던 마침표들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나를 사랑으로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홍해 앞에 서 있는 순간들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셔서 두려워하기보다는 밤새도록 나를 보호하시고, 밤새도록 우리 가족들을 사랑으로 완성해 가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사회자 할렐루야 이의수 목사님 사랑 패밀리 센터 그리고 사랑의 교회 전체 가정 사역을 책임지고 섬기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오늘 목사님 통하여 말씀의 은혜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시선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께 고정되기를 소원하면서 우리 기쁨으로 찬양 261장 우리 시선 같이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요약 인생의 홍해 앞에 서 있을지라도 밤새도록 우리를 사랑으로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믿고 죄의 노예의 삶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으로 전환되어지는 밤새도록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정과 모든 관계에 있어서 마음으로 조급하게 찍었던 마침표를 지우고 하나님이 주시는 쉼표인 소망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인생의 홍해 앞에서 밤새도록 주께서 부어주신 그 동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역사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에 감사하며 모든 역사가 이루어지기까지 얼마나 우리의 마음이 조리고 힘들고 또 어려움을 아시기에 하나님은 양손으로 막으시고 해결하시면서 끌어안으시면서 끝까지 이끌어주고 계신 줄로 확신한다. -담임 목사님께서 목자의 심정으로 진액을 쏟으신 모든 사역이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되게 하시고 해외 사역에 이어 진행되는 모든 국내 사역의 걸음에 간걸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담임 목사님의 때마다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생명의 역사가 집필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이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 영역에서 세상의 우상과 세속적 흐름이 막히게 하신 악법이 틈타지 못하도록 불 성곽으로 지켜주셔서 갈등과 분열로 물든 이 나라와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 되고, 북한 공산정권의 위협과 폭력에서 이 나라를 보호하여 주시고, 신음하고 있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과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세계 열방 및 사랑과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늘 기도하고 사랑의 교회가 동역하고 있는 전 세계 57개국 210 중에 361명의 선교사님들의 사연과 가정에 성령 충만의 은혜가 넘치게 해주시길 소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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