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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출범…"호남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오른쪽)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합병 및 CI 선포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새 사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은 그룹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음에도 ‘롯데’라는 그룹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 이제 드디어 둘을 합쳐 롯데케미칼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아시아 최고 화학 기업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합병 및 CI(coporate identity)

선포식’에서 ‘오늘같이 기쁜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남석유화학이 케이피케미칼과 합병하며 ‘호남’이라는

사명을 뗀 것은 1976년 회사 설립 이후 36년 만이다.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지 33년 만에

‘롯데’라는 브랜드를 갖게 됐다.

신 회장으로부터 새로운 사기(社旗)를 전달받은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석유화학 부문 매출이

롯데그룹 총 매출의 20%를 넘어서면서 대표 계열사가 된 것이 사명 변경의 이유”라며

“케이피케미칼을 흡수 합병해 여수뿐 아니라 대산, 울산에도 공장을 두게 돼

회사 이름에서 지역명 ‘호남’을 뺄 필요도 있었다”고 말했다.

1980년 1000억원이던 호남석유화학의 매출은 지난해 17조원으로 성장했다.

롯데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규모를 키웠다.

2003년 옛 현대석유화학 2단지에 이어 2004년 케이피케미칼(옛 고합)을 인수했다.

2009년엔 롯데대산유화를 흡수 합병했고 2010년엔 말레이시아의 화학기업 타이탄을 인수했다.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은 8월 합병을 결의한 뒤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 절차를 마쳤다. 지난 13일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롯데케미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롯데케미칼이 이끄는 중화학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 비전인 ‘2018년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 목표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1990년 호남석유화학 상무로 입사하며 롯데그룹과 인연을 맺어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롯데케미칼은 5년 뒤인 2018년까지 매출을 40조원대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허 사장은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실패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어려운 시기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며 “합병을 계기로 포화 상태의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존 범용제품을 ‘메가트렌드’ 사업으로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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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로 다시 태어난다
27일부터 전 사업장 사명 적용…글로벌 기업이미지 제고
 
윤종우 기자

 


 

 

 

 

 

 

 

 

 

호남석유화학(이하 호남석화)이 36년간 사용해 오던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한다.
호남석화는 13일 임시주총을 열고 기존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

오는 27일부터 전사업장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특정 지역을 연상하게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 달성과 사업 확장을 위해서도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호남석화 관계자는 “오는 27일 최종 확정 예정인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의 통합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때 두 회사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6년 설립된 호남석화는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놀랄만한 성장을 거두면서 

지난해 연결기준 약 16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기사입력: 2012/12/14 [09:42]  최종편집: ⓒ e-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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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27일부터 '롯데케미칼로' 사명 변경

 

호남석유화학의 사명이 창립 이후 36년 만에 새로 바뀐다.


호남석유화학은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전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후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6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유통과 더불어 롯데그룹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호남석유화학'이라는 기존 사명이 특정지역을 연상시키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룹 이미지와의 연관성도 부족해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내부적으로 꾸준히 제기돼왔다.

호남석유화학은 사명 변경으로 그동안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식되지 못해 혼란을 초래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의 통합이 최종 확정되는

27일 사명 변경이 함께 이뤄짐에 따라 향후 시너지 효과도 한층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롯데그룹에서 석유화학 부문의 역할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2018년까지 아시아 최고 석유화학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입력시간 : 2012.12.13 13:47:27
수정시간 : 2012.12.13 1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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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로 개명

 

롯데그룹 계열사 호남석유화학이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36년간 사용해 오던 사명인

호남석유화학을 ‘롯데케미칼’로 확정하고 27일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1976년에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연결기준 16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롯데그룹의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8월 주식회사 케이피케미칼과

합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석유화학이 '호남'에 세워져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호남에서 성장하여 오늘날의 

석유화학 최대 기업이 되었다. 지역민들로서는 호남석유화학에서 '호남'이라는 글자를

지워버리는 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크다.

GS칼텍스가 호남정유로 시작하여 바뀌었듯이 이제 여수산단 대기업에서 지역을 딴

'호남'이라는 글자를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롯데그룹이 왜 처음부터 '롯데석유'로 안했을까? 

그것은 롯데그룹이 처음부터 호남석유를 만든 것은 아니었다.

주로 롯데껌을 팔던 롯데그룹이 처음으로 황금알을 낳는

석유화학사업에 손을 댄 것은 호남석유 지분 인수였다. 

1976년 3월 한일 합작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1979년 공장을 준공하였다. 

미쓰이석유화학과 미쓰이도아쓰화학, 영국셀개발 등에서 기술을 도입하였다.

1979년 3월 PP, PE, EOG, UC공장을 준공한 이후,

국내 지분을 롯데그룹 계열사가 인수하여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하였다.

 

최근까지 상상할 수 없는 호황

2009년은 매출액 증가율이 무려 92.68%이었고, 2010년은

그 상태에서도 20.42%로 2008년 이후 계속 성장을 해왔다.

매출액이 증가할 수록 영업 이익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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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로 사명변경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허수영)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36년 동안 사용한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적용하기로 했다.지난 1976년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지난 2011년 연결기준 약 16조원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사명이 특정지역을 연상케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사업확장에도 적합하지 않고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받아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12-12-14 오후 2:20:15 게재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허수영)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36년 동안 사용한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적용하기로 했다.지난 1976년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지난 2011년 연결기준 약 16조원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사명이 특정지역을 연상케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사업확장에도 적합하지 않고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받아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로 바꾼이유는
호남석유화학에서 단순히 석유화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사업도 같이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계열사에 속한다는 인식이 저조하며, 세계시장에 진출하기에 앞서서
롯데케미칼이 제일 적절하여 선택되어 진 것입니다.
더불어, 사명변경의 건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던 것이며
케이피케미칼과 합병이 이루어진 뒤에
바꾸기 위하여 미루어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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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케미칼 임원부부 교육 - 맨 앞줄 본부장님(전무님)들 (가운데 총괄정범식사장님 내외분)-제주도 롯데호텔

 

제주도에 40여년간 정원을 일구고 가꿔온 (성범영 원장) '생각하는 정원'- 조선향나무(약500년)

 

 

 250년된 '주목' 나무 분재

 생각하는 정원 분재들(배나무)

'생각하는 정원' 內 풍경

제주도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화산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 급격히 냉각되면서

                                         삼각형 내지 육각형의 돌 기둥이 형성된 암석을 일컫는 말입니다.

제주 요트 샹그릴라 체험장 (가운데 썬그래스) 롯데캐미칼 전사장님 사모님

제주 요트 샹그릴라 체험장 

 

 

 

 

제주 요트 샹그릴라 체험장 

사장님 사모님과 함께 (가운데 분홍색모자 썬그래스 사모님)

 

상무님 사모님들과 함께 

 

 

▲ 워크숍 후 만찬...왼쪽부터 (우리부부, 대전연구소 소장님 부부,

중국파견 근무중이신 상무님부부, 자회사 See-teck 사장님부부)...

 아리랑 Party관 뮤지컬 관광

아리랑 무용극 

 아리랑 파티관 태권도

 

(정범식사장님 사모님께서 잘 부르시고 좋아하시는 곡임)

 

 꽃반지 끼고 / 은희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이제는) 가버린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루~~루~~루~~

생각난다 그바닷가
그대와 둘이서쌓던 모래성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이제는) 가버린(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루~~루~~루~~

 

<정녕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그래도 잊을수 없어요
여기 당신이 준 꽃반지를 끼고
당신을 생각하며
오솔길을 걷습니다>

그대가 만들어준이 꽃반지
외로운 밤이면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저하늘에 저별
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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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롯데호텔

 (롯데케미칼 임원 워크샵)-제주 롯데호텔

★ 제주 생각하는 정원 풍경(성범영원장이 만든 정원)

 

 

 

 

조선향나무 약 500년

 

생각하는 정원 나무화석

 생각하는 정원 - 소철나무

 생각하는 정원 -  잉어

제주 씨푸드 레스토랑, 요트 샹그릴라...

 

제주 요트 샹그릴라 체험장 

제주 주상절리

제주 별도봉 올레 산책길

여기에(모충사) '2001 제주시 타임캡슐"

 

※ 이 곳 제주는 선인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20세기의 모든 문화역사 자료를 타임캡슐에

수장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1세기 출발점인 2001년 1월 1일 매설하였다고 한다.

1천년 후인 3001년 1월 1일 개봉하게 된다함.

이 타임캡슐에는 정치,행정, 국제, 치안분야 131개 품목, 지역경제,관광분야

120개 품목, 도시,교통,환경분야 102 품목.

문화. 체육, 과학, 교육분야 135개, 사회,복지,여성,생활분야 102개 품목 등

총 5개분야 590개 품목이 수장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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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광-혜은이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찌도 많지요
감수광 감수광 날 어떻할래 감수광
설릉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자옵소예

 

겨울오는 한라산에 눈이 덮여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이라오
감수광 감수광 날 어떻할래 감수광
설릉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자옵소예

 

어쩌다가 나를 두고 떠난다해도
못이어 그리우면 혼자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날 어떻할래 감수광
설릉사람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자옵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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