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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0. 4. 26.) 제목: ''순도(純度) 높은 사랑의 능력'' 말씀: (요한복음 20:15~20)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코로나 극복 시리즈 10) ------------------------------------------------------------------ 본당에서 이렇게 10주 만에 부활주일의 감사예배 드림이 감사하다. 부림절이 재현하는 것 같다. 영적 이 자리가 영적 부림절이 되길 바란다. 부림절에는 되어서 함께 예배 드리는 일이 안식과 평안과 기쁨의 잔치가 되었음 한다. *부림절이 무엇인가? 경제가 무너지면 가정이 흔들린다. 교육이 무너지면 다음 세대 미래가 무너진다. 정치가 무너지면 백성들이 마음이 힘들어진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의 현장 예배가 무너지면 신앙의 근본이 흔들릴 수 있다. 이것은 공동체 안에서 확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01.시편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평생에 여호와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다윗의 평생소원이 주의 성전에서 주를 사모하고 사랑하는 것이었다. 우리도 교회를 건축 후에 - 예수님 안에서 하루 교제가 세상의 천 날 교제보다 낫다.고 했다. 우리가 세상에서도 일을 잘 해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의 삶의 영적인 토대와 영적인 힘을 주는 것은 예수님 안에서 참된 교제가 세상에서 천 날 보다 더 낫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e)이다. 우울증 등 불안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만연하고 있다. 그래서 코로나 사태 이후에 새롭게 나온 단어가 ‘Untact’(언택트) 비접촉이란 단어가 일상화 되었다. 이제 한국 교회가 많이 회복이 되고는 있다. 세상이 희한한 세상이 되었다. 이제는 비첩촉(Untact)이 아니라 ONtact(온택트)가 되어야 한다. 그 결과 사랑의 투게더가 되길 원한다. I. 순도 높은 사랑을 하면 주님이 기쁨을 주신다. 1. 요한복음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순도 높은 사랑을 하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것이다. 그 결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자 말자 마리아의 눈물이 기쁨으로 변하였고, 막달라 마리아 두려움도 기쁨이 되었다. 심지어 베드로도와 요한 남자 제자들도 두려움에 사람에서 용기의 사람이 되었다. 제자들과 마리아만 경험한 것이 아닌 베드로는 훗날 오늘 우리가 이때를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서 성령의 감동으로 베드로전서를 아래 말씀에 놀라운 말씀을 한다. 2. 베드로전서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우리가 예수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음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이 된 것이다. 그리고 진실로 주님을 사랑하면 기쁨을 주신다. 오늘 이 기쁨이 한국 교회 전체에 충만하기를 바란다. 기쁨의 은혜를 받아 문제를 뛰어넘어야 한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대한 순도 높은 사랑을 고백하면 마리아든지 제자들이든지 오늘 21세기에 살아가는 모든 주의 백성들 다 동일하게 말할 수 없는 기쁨을 가질 수 있다. 이 기쁨이 있으니 두려움에 도망친 겁쟁이 베드로가 대담하고 용감한 사람으로 변했고, 의심의 찬 도마가 확신의 삶으로 바뀌었고, 비겁한 요한이 사랑의 사람으로 되었다. 3. 주님을 향한 사랑과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비례한다. 사랑이 없으면 기쁨도 없다. 사랑이 부족하면 기쁨도 부족하다. 유대 종교지도자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듣고 전혀 기쁘지 않았다. 오히려 열받았다. 이유는 사랑하지 않으니까...유독 막달라 마리아 별 볼일 없었던 제자들은 그 기쁨을 억누르지 못해서 외친다. 주님을 사랑하니까 그렇다. 주님을 사랑하면 기쁨이 올 것이다. 사랑의 크기가 기쁨의 크기를 결정한다. 이처럼 사랑과 기쁨은 동면의 양면과 같다. 참사랑에는 참사랑의 기쁨이 있는 것이다. II. 순도 높은 사랑을 하면 영가족이 되게 하신다. 1. 요한복음20:17 “...너는 내(예수님)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2.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종교는 기독교밖에 없다. 3.‘내가 얼마나 능력이 있느냐?’보다 ‘아빠 아버지가 얼마나 능력이 있느냐’가 도 중요하다. 여기서 우리의 영적 용량이 결정된다. 4.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 ‘부활 전’에는 ‘내 양, 친구들’이라 하셨으나 ‘부활 이후’에는 ‘나의 형제들’이라고 재조정(Reset) 하셨다. 5. 베드로의 새로운 언어 습관 사도행전1:6 “형제들아”~ 6. 바울 사도의 형제 신학 * 로마서 12:1 고전12:1, “형제들아”*고전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즐거워하느라” 7. 우리는 영가족이다. 영가족이란 ➀‘영적인 가족’ ➁‘영광과 고난을 함께 받는 가족’ ➂‘영원히 함께하는 가족’ ➃‘영원한 유업을 아버지로부터 함께 받아 누릴 가족’ ➄’마음이 젊은 영(Young)가족‘을 말한다. 이 놀라운 차원은 구약에서도 히브리 문학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예수님 십자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이 영광스런 순간이 의존과 순종을 통하여 한이 은혜의 평온으로 가는 것이다. 내가 실력이 있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 부활의 주님을 만났을 때, 믿음의 용량이 커지며, 우리 아빠 아버지가 얼마나 능력이 계신가, 놀라우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장래는 얼마나 하나님 앞에 다가 오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이 깨닫는 순간 역사가 시작된다. 바울도 자기가 최고인줄 알았다. 하나님 앞에서 깨어진 후 철저하게 세계를 품게 했다. III.지금, 주님은 누구를 찾으시는가? 1. 능력 있는 자가 아니라 순도 높은 사랑을 하는 자를 찾으신다. 2. 요한복음 21:15-17... “15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16, 또 두 번째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17,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3. 마가복음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를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4. 하나님을 순도 높게 우선순위로 사랑해야 남편과 아내와 자녀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5. 인생의 한 번이라도 순도 높은 100% 사랑을 주님께 드린 적이 있는가? ♧느낀 점 오늘 예배에서 담임 목사님은 예배를 많이 함께 드리니, 너무 좋은 마음이심을 보이시고 즐거워하셨다. 우리도 정상 예배를 드리니 너무 좋다. 모든 지체가 즐거우면 다 즐겁듯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여서 좋고, 예배에서 은혜를 누리는 일이 중요함을 깨닫는 본당 예배였고, 헌금 봉사로 기쁨이 넘치는 예배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영가족으로서 영광과 고난을 함께하고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감사로 넘치는 시간이었다. 은혜로운 예배가 항상 이렇게 드려지길 소망하고, 다시는 코로나 이런 바이러스가 없으면 좋겠다. 정말 서로가 주님의 사랑으로 기쁨을 누리는 예배가 되고 모두가 위로와 치료가 되길 기도하면서 매일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자 되고, 순도 높은 사랑의 능력을 주시길 기도한다. 우리 훈련에 이렇게 봉사도 함께 하면서 주님의 능력을 바라면서 주시는 은혜에 늘 순종하기를 결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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