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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주후 2021년 12월 25일) 제목: ''기쁨의 보존, 영원한 고향''-성탄메시지 말씀: 마태복음 1:21~23 기도: 남동우 부목사님 찬양인도: 쉐키나(이원준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사회: 장광천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 *마태복음 1:21~23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우리 사랑의 교회는 작년도에 성탄 축하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연말연시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다. 올해는 이와 같이 영적인 기백을 담력을 가지고 안아주신 본당에 모여 성탄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그리고 지난 몇 주간 우리가 소원하는 것은 작년에 축하예배를 제대로 못 드렸으니 두 배의 은혜를 주시길 기도한다. 우리가 기대를 하면서 기도했다. 기쁨이 허상이 아니라 실상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기쁨의 실상이 되기 위하여 처음에는 기쁨의 시작은 성육신의 신비라고 했다. 예수님의 성육신을 우리가 제대로 깨달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이 땅에 태어난 것 성육신, 하나님이 영광을 바라보니 그 기쁨이 되고 두 번째로는 그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주님이 되신다. Lord ship., 그리스도가 주님이 되시면 우리의 기쁨이 만개하고 기쁨의 만선이 있고 기쁨의 꽃이 필 것이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와서 세 번째가 억수로 궁금하다고 했다. 오늘 세 번째는 기쁨의 유지, 기쁨의 보존이며 어떻게 하면 기쁨을 계속 일생동안 잘 유지할 것인가가 그것이 바로 오늘 영혼의 고향, 영적인 고향, 영혼의 본향이 있으면 기쁨을 유지할 수가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면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들의 고향은 산부인과 병원이다. 우리는 고향은 무엇인지 안다. 고향은 쉼이 있고 고향은 돌아오고 싶고 우리가 다시 확인하고 싶은 것은 우리에게 영혼의 고향이 있는가?혹시 영혼의 고향에 관한한 영적인 실향민이 아닌가? 우리가 고향에 관한한 홈리스가 아닌가? 사람이 고향이 분명하면 어떤 경우에도 견뎌내는 힘이 생긴다. 고향에는 어머니의 품이 있고 고향에는 가족의 따스함이 있고, 고향에는 쉼이 있고 고향에는 청정함이 있는 곳이다. 고향에는 그런 축복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고향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에 보면,,, *창세기 32:9, 9 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고향은 은혜 받는 장소이다. 이 자리가 은혜 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저는 은혜 받았던 장소는 과거에 수양회, 청년 시절 광화문 내수동교회에서 대학부 생활을 했다. 은혜를 받았다. 광화문 내수동에 지금도 올라가면 가슴이 찡하다. 느티나무 밑에서 기도하고 암송하고 젊음의 비전을 안고 집중했다. 그곳에 가면 가슴이 뭉클하다. 오늘 안아주심 본당에서 이 예배가 우리 유아세례 받는 아이들과 부모님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영적이 고향이 되길 바란다. 이 고향에 관해서 첫 번째 이야기를 나누겠다.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I. 믿는 자들은 본향을 찾는 자들이다. *히브리서 11:14,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영혼의 고향을 찾는 자, 우리는 순례자들이다. 영혼의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다. 영적인 고향에 오면 기쁨이 있고 심령에 힘이 있고 영혼이 소생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혼에 고향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Welcome Home.!!!~~우리의 추석이나 명절에 육신의 가족들이 모이는데 오늘 이 안아주심 본당에 성탄축하예배가 우리가 평생에 남을 수 있는 영적 고향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 인생길을 가다보면 굽을 길을 돌때도 있고 방랑과 설움이 있을 때도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이 고향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이 고향을 생각하면 청년의 싱그러움이 있고, 영적 신선도가 유지되고 이 고향이 분명하면 어떤 경우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하나님이 주신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영적인 고향, 영혼의 고향인 이 성탄이 우리에게 주는 두 선물이 있다. 이 두 선물을 평생 기억하면 우리는 기쁨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다. 오늘 본문 21절에 보면 나와 있다. II. 영혼의 고향인 성탄이 주는 선물 첫 번째, 죄 사함. *마태복음 1:21,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영혼의 고향에는 죄 사함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더러움이 있고 부끄러움도 있고 주님만이 다 아는 은밀한 죄가 다 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영적인 죄가 깨끗이 사함을 받는 죄 사함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그런 은혜를 주님 앞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오늘 이 성탄은 우리의 죄 문제가 해결되는 소위 사면 복권의 은혜가 있는 것이다. 우리의 죄가 있다할지라도 사면복권이 되면 된다. 어떤 분들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 할지 모르지만 죄에 대한 완벽하게 이루신 하나님 앞에 가면 우리의 죄가 다 죄송하게 된다. 그래서 이사야가 말한 대로 보면, *이사야 64:6,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세상에서 사람들과 비교해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좀 더 낫고 어떤 사람들은 못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찬란한 의 앞에서는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과 같은 것이다. 반도체 청정 실에 가면 먼지 하나도 더럽듯이 하나님의 거룩한 의 앞에서 하나님의 완벽한 의 앞에서 더러운 누더기 같은 우리의 의가 아무것도 아닌데 오늘 성탄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면복권 시켜주신 은혜를 찬양하는 것이다. 죄인인 나를 위해 인생의 절망 낭떠러지 앞에 서 있는 나에게 세상의 비난과 공격으로부터 깊은 상처로 인해 신음하는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사면복권 시켜 주신다는 이 사실이 우리의 삶의 진정한 영혼의 고향이 되는 것이다. 성탄은 항상 죄 사함의 은혜가 있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어떤 경우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얻을 수가 있다. 이 영혼의 고향의 축복이다. III. 영혼의 고향인 성탄이 주는 선물 두 번째, 임마누엘. *마태복음 1:23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최고의 축복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다. 임마누엘의 뜻은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좀 다르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환경의 축복이나 소유의 축복이나 평안의 축복이나 다 좋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것만 갖고 절대로 만족이 아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깊은 교제가 있어야 만족이 되는 것이다. 주님의 관계가 항상 릴레이션쉽(relationship), 주님과의 관계, 주님의 함께 하심이 제대로 있어야 우리는 만족이 된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은혜는 우리의 환경이나 친밀한 인간관계나 내가 원하는 것을 소유함으로써 내가 행복한 감정, 그것만이 그리스도인의 핵심이 아니고 우리는 주님과의 더 나은 관계가 있어야 만족이 된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하나님과 함께 할 때 그것이 축복이 된다. *시편 73:28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오늘과 같이 하나님과 가까이함이 최고의 축복이다. 인생 최고의 초대장은 하나님과 가까이 함이다. *야고보서 4:8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인생 최고의 초대장이다. 그리고 최고의 비극은 예수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최악의 비극이다. 우리는 이 성탄의 시즌에 이런 예배를 드리는 것은 참으로 값지다. 영하 14도를 뚫고 예배에 온 성도님을 축하한다.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은 희한한 사람들이라고 하겠지만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들은 모른다. 이 감사의 축복을...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도 내게 축복이다. *요한복음 15:5-6 5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너희가 알기 때문에.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말라버린 가지, 성탄의 시즌에 말라버린 가지가 아니라 하나님과 가까이 함으로 얻는 풍성한 생명의 복, 풍성한 교제의 복을 우리가 누릴 수 있다. 우리의 본성은 실향민의 본성이 아니라 영혼의 본향, 영적 고향, 의뢰받는 장소, 특별히 성탄이 영혼의 고향이 되는 줄 믿는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두 가지 영적 고향에서의 축복, 죄 사함, 사면복권의 은혜, 둘째는 하나님이 너와 함께 가까이 함이 최고의 복이라고 하신다. 최고의 초대장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이럴 때, 과거, 현재, 미래, 종말의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어떻게 해결되는가? -과거는 에벤에셀, - (삼상 7:12,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현재는 임마누엘, - (마 1:2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미래는 여호와 이레, - (창 22:14,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종말은 마라나타, - (계 22:20,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히브리어 세 단어와 헬라어 마라나타이다. 이 네 가지 단어가 종말을 결정한다. 오늘 아이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제대로 아이들에게 묻는다. 월드컵 경기장에 가서 국가 대표들끼리 붙을 때, 우리가 응원을 하기 위해서 이야기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우리는 국가대표!라고 반응을 한다. 그렇게 하는 것처럼 우리도 해보자. ▷과거는 에벤에셀 하나님!!! 현재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미래는 여호와이레 하나님!!! 종말은 마라나타 하나님!!! 이것을 생각하면 아이들에게 평생 교육이 될 것이며 영적 고향이 될 것이다. 그대로 믿고 우리는 확신하면서 우리의 마음에 신선도를 유지해야 평생 기쁨이 보존 될 줄 믿는다. ※어릴 때, 우리가 성탄에 성극이나 연극을 하게 된다. 어릴 때 성극한 분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성탄의 성극을 할 때, 저는 목사님의 아들이어서 상당히 비중 있는 역할을 주었다. 마리아, 요셉, 동방박사, 목자1, 목자2, 목자3, 천사1, 천사2, 한 아이의 고백이 있다. 그런데 그 성극을 하는데 여관 주인의 아들을 맡은 아이가 있었다. 대사는 딱 한 마디였다. 요셉과 마리아가 문을 두드리면, 여관 주인의 역할을 하는 아이가 문을 잠시 열고 딱 한 마디 하는 말은 “방이 없는데요!”이다. 드디어 연극이 시작되었다. 모든 것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요셉이 문을 두드리니 마침내 여관 주인의 아들이 이야기 한다. “방이 없는데요.” 해야 하는데 배가 부른 마리아의 모습을 보자마자 마음이 울컥했다. 그래서 찬물을 껴안는 말을 하고 말았다. “방이 없는데요. 그렇지만 제 방을 쓰세요!” 했다. 그날 성탄 성극이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최고의 연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아이보고 ‘너 왜그랬니?’ 하니 그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 “예수님을 그렇게 보낼 수가 없었어요. 예수님을 위해 내 빈방을 내어 드리고 싶었어요.” 했다. 주님과의 교제가 있는 아이의 삶의 고백이라고 믿는다. 우리의 삶의 빈방들이 누구인가? 코로나 이후에 생긴 빈 방들이 너무나 많이 생겼다. 영혼의 공간들이 생겨서 우울증, 삶의 깊은 고뇌, 아픔, 수많은 빈 방들이 있는데 거기에 예수님을 모시기를 바란다. 그래야 다시 한 번 소생하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시작하자. “제 방을 쓰세요!”... 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삶의 방을 감사와 사랑과 지혜로 채우기를 바란다. 잠언에 보면 지혜로 방을 채운다고 했다.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 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주님이 주신 지혜와 주님의 임재로 죄 사함의 사면복권으로 감사와 지혜로 채우기를 바란다. 우리의 마음을 예물로 드리기를 소원한다. ♣요약 하나님의 은혜 아래 우리 자녀를 귀하게 쓰임 받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에벤에셀의 감사로 임마누엘의 예수님의 죄 사함을 받고 우리의 마음이 소생되어 마라나타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며, 여호와 이레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는 삶이되기를 소원해야 한다. 최고의 초대장을 받을 영혼의 고향인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주님과 더욱 가까이 하여 영혼의 고향에서 기쁨을 누리고 유지하고 보존해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 세 가지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요,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의미요,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란 의미이다. 예수님은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가 잉태했으며,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님이 동정녀 탄생이라는 방법을 통해 오신 것은, 구속자의 자격 요건이 완전한 신(神)인 동시에 인간이어야 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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