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無名花(무명화) / 이름없는 꽃 - 大谷 成運에게 부친다.
남명 曺植
一年消息管多時 (일년소식관다시)
名與香埋世不知 (명여향매세불지)한 해의 소식을 자주 들어 보았지만
이름과 향기는 세상에 묻혀 알지 못한다네.
이름과 향기는 본디 자신에게 허물이 되는 것
서울에서 일찍이 몇 사람이나 돌아올 수 있었던가?
一年消息管多時 (일년소식관다시)
名與香埋世不知 (명여향매세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