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4년 05월 08일)
제목: “마음 대로(大路) 사는 인생”
찬양인도: 쉐키나(오준석 부목사님)
말씀: 신명기 8:2,
 
설교자: 이의수 부목사님(가정사역, 사랑패밀리센터,생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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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2,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모세는 신명기 5장에서 8장까지 광야 생활 이후 십계명을 중심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에 대한 말씀을 구체적으로 해 줍니다. 9장부터는 새로운 미래,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이야기해줍니다. 광야 40년이 지나고 난 뒤에 모세는 왜? 이스라엘 백성들과 믿음이나 순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오늘 이 신명기 8장 2절을 새 번역으로 한 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신명기 8:2,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을 알고 싶으셔서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셨습니다. 참 이 마음, 알 것 같은데, 잘 모르는 게 이 마음이죠. 옆 사람만 보세요. 마음이 보이는지 안 보입니다. 부부지간에 이런 걸 서로 물으면 반드시 싸웁니다. 성경은 마음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씁니다. 구약성경에 819번을, 또 신약에서는 239번을 씁니다. 1000번이 넘는 표현을 단어를 씁니다.
 
우리가 힘겹게 겪는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들은 여러분 마음의 문제라는 거 아십니까? 마음에 들어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마음이 불편해서 마음이 괴로워서, 마음이 즐거워서, 그래서 어쩌라는 거야.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들의 출발점이 바로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죠. 저는 오늘 설교 제목이 ‘마음대로 사는 인생’ 이에요. 마음대로 설교할까요? 그냥 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뭐 아무렇게나 그런 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 보면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신념 가운데 생명의 길이 되셨습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께로 연결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견고한 대로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는 예수님과 함께 걷는 바로 넓고, 견고하고, 영원한 길 마음의 대로가 있습니다. 이 대로에는 근심도 걱정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실패(失敗)와 좌절(挫折)과 낭만(浪漫)의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천국까지 이어지는 탄탄대로(坦坦大路)입니다. 마음대로를 걷는 사람의 마음은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마음대로를 걷는 사람은 언제나 예수님과 동행합니다. 마음대로는 자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대로, 예수님의 마음대로,
 
-오늘 설교 제목의 ‘마음대로’의 의미입니다. 또 마음대로는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마음대로, 하나님의 것과 우리가 태어나서 성장하면서 갖게 되어 그 마음대로 사는 것을 또한 이야기합니다 또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이 땅에서 가장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인생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오늘 이 마음대로 사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요?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시작 한 번 더 읽어볼까요? 시작
 
I. 첫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신명기 8장 2절의 마음은 3절에 나타나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바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인생이죠. 오늘 여기에서 이 마음이라는 단어는 이스라엘 백성 내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쓰여 진 히브리어가 레바브 라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감정이 아니라, 인격, 마음, 정신을 의미합니다. 인간 내면의 생활의 중심 처이고, 신앙생활의 근원이며 하나님이 거처하시는 곳 또 하나님이 일하시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윤리적인 태도 및 행위가 결정되어지는 곳이 마음이기도 합니다. 또 성경은 마음은 ‘성령과 그리스도교에서 계시는 곳’이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마음에서 세워집니다. 믿음을 주관적으로 내 안에서 받아들이고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마음이죠. 또한 마음은 우리의 인격이 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꽤 중요하죠. 어려운 말 알아듣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마음에 대하여 마음을 어렵게 해서 말씀드렸네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은 참 넓고 크고 아름답습니다. 마음대로 걷고 뛰고 마음대로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세상에 나 홀로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마음이라는 감옥에 갇혀 사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가둔 것도 아니에요. 마음대로 사는 것이 힘들어서 세상에 대한 마음을 접고 스스로 만든 감옥에 들어가 숨습니다. 절망과 좌절과 고통으로 만들어진 마음의 감옥, 마음의 감옥의 벽은 시간이 갈수록 더 두꺼워지고 출입문은 더 견고(堅固)해집니다. 마음의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한 가지 소리만 들립니다. 나의 내가 나에게 말하는 부정적(否定的)인 생각들이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가 뭔지 아십니까? 내가 나에게 하는 소리 가장 분명하고 가장 정확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들리는 소리가 내가 나에게 하는 소리들입니다. 근데 부정적인 언어 이런 것입니다. 틀렸어, 안 될 거야. 끝났어, 그럴 줄 알았어. 넌 맨날 그래, 이런 이야기를 계속 자신에게 쏟아 붓습니다. 부정적일수록 제일 크고 정확하게 전달되어지는 이 음성들 이런 마음의 소리를 듣기 시작하면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마음의 감옥에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문을 타지면 모든 관계문도 닫혀집니다. 여러분, 잘 아는 책 있습니다. 로봇 몽어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훈련받을 때 다 읽죠? 그 책을 보면 7페이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믿는 자의 몸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인간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었습니다.”
-16쪽에 보면 이렇게 더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자그마한 마음의 방응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곳으로 그리스도를 그곳으로 모셔드리려는 권면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방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고,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며 언제든지 마음의 방에 주 예수님의 즉각적인 임재가 지속되도록 하십시오.’
 
인생은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들이 무너집니다. 이런 마음의 감옥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의 감옥에 모셔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마음이 힘들다면, 여러분 마음속에 스님을 모셔드릴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마음의 감옥에 모셔드리는 순간, 순간에 어둠은 사라지고 절망과 좌절과 고통의 벽은 바로 무너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위에 구원(救援)에 감사와 기쁨의 기둥을 높이 세우십니다. 마음 때문에 괴로웠던 인생이 마음대로 사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진리가 주는 자유 누리며 사는 인생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마음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주신 마음대로 힘차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고난(苦難)과 고통(苦痛)이라고 표현할 만한 내 인생의 장면들이 시작될 때 내게 들려오는 천둥 같은 두 가지 소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 두려움이 내 안에서 내게 부르짖는 소리입니다. 다른 하나는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입니다. 여러분은 일상 속에서 어느 쪽을 더 많이 듣고 사십니까?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내가 듣는 것과 상관없이 어느 소리를 더 듣기 위하여 노력하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에게 반항하고 불순종하고 우상을 숨겼던 순간들은 낯선 광야에서 걷게 될 일들에 대한 두려움이 부르짖는 소리에 짓눌렸 때, 그때 냈던 소리였습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지, 광야 40년의 시험(試驗) 방식은 놀랍게도 광야 이전의 창세기에서 노아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먼저 진행하셨습니다. 훨씬 더 긴 기간 동안 진행하셨죠. 노아가 400년 동안 묵묵히 방주를 짓고, 가족의 구원을 받게 된 것은 바로 사람들의 소리가 아니라 두려움의 소리가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결단한 마음대로 순종의 시간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아브라함의 사건도 바로 이와 비슷한 사건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燔祭)로 들이기 위하여 모리아 산으로 갔습니다. 창세기 22장 9절의 10절을 보면,
 
*창세기 22:9-10,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아 나무를 버려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산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아들을 잡으려 하니, 바로 순간까지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시험하셨습니다. 아들의 죽음 앞에서도 아들의 죽음이 임박(臨迫)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아브라함의 마음을 확인하신 하나님은 여호와 이례를 행하십니다. 이삭을 드신 날, 양을 준비하십니다.
 
노아처럼 길게 기다려야 한다면, 아브라함처럼 가장 소중한 것들에 대한 위기(危機)를 경험하고 있다면 여러분들의 마음이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분들이 계신다면 눈을 감고 기도하는 일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눈을 감는 순간 두려움이 더 나를 지배(支配)하려고 할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나를 삼키려 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여러분들이 마음대로 살아갈 수 없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한 좋은 방법을 하나 제안(提案)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그럴 때에는 눈을 감지 마십시오. 눈을 뜨고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으면서 말씀의 은혜가 되면 우리는 하는 일이 있죠? 뭐하죠. 밑줄 칩니다.
 
왜 치는지 모르겠어요. 성경 새로 사고 싶어서 칩니까? 막 밑줄 치느라고 자를 찾다가 또 다른 거 갖고 놀아요. 그러지 마세요. ☞여러분 손가락으로 말씀을 짚으세요. 그냥 그리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십시오. 이런 기도를 했던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응답(應答)받았던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읽으면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 이 은혜를 주세요. 왜 눈감으면 말씀이 내 마음 가운데 지켜지지 않으니까, 눈을 감으면 내게 들려오는 소리, 나를 마음의 감옥으로 밀어놓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면, 눈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보십시오. 내 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십시오.
 
그리고 말씀대로 말씀이 주시는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으로 기도하는 일이 어려우면 담임 목사님 가르쳐 주신 게 있잖아요. 찬양하십시오. 큰소리로 찬양하십시오. 우리가 아는 모든 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일상을 마음대로 사는 방법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마음대로 사는 인생을 사는 방법, 우리 마음의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대로 사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 주시는 마음대로 사는 인생, 여러분들의 인생이 될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저는 얼마 전에 지금까지 전한 말씀이 저의 지나온 신앙과 저의 삶에 간절히 계속 기도해 왔던 기도들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번쩍 깨닫게 해주셨던 것은 내 마음을 믿지 말자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마음을 찾아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내셔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마음대로 살아가는 인생들 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럼 마음대로 사는 인생에게 두 번째,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II. 두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사랑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한 번 더 읽어볼까요? 자 시작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사랑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최근의 행복에 대해 좀 생각을 해 봤어요. 60년 살았으니까, 이만큼 살면서 내 행복은 뭘까? 이제 와서 내가 생각해 보는 행복은 행복을 그동안 말하고 살았는데, 행복을 가르치며 살았는데, 또 행복을 전하며 살았는데, 나에게 행복은 뭘까? 근데 의외로 단순한 정의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정의하고 발견하고 생각을 정리한 것은 딱 이거였습니다. 내가 받은 사랑과 내가 한 사랑의 총계, 맞아 행복은 바로 이런 거야. 내가 받았던 사랑이 행복이었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 것이 행복이었더라고요.
 
사랑받을 때 얼마나 행복해요. 그런데 진짜 더 행복한 것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더 행복했더라구요. 여러분,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 맞습니다. 요즘에 저는 그냥 보기만 해도 행복한 두 아이가 있습니다. 퇴근하고 데려가서 만났는데요. 영상 좀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이거 저 그냥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퇴근하고 데려갔는데 한 녀석은 기어오고 한 녀석은 달려오는 거예요. 두 녀석을 다 한꺼번에 데리고 노는 방법은 저거 했습니다. 저게 한 판이 아니라 몇 판 했습니다. 손주 사랑하는 데는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 좀 깨달았습니다. 저는 두 아이를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마음대로 사랑합니다. 요즘 손주를 사랑하며 참 행복을 누리는데요. 자녀를 키운다는 것이 두 가지의 축복을 주더라고요. 하나는
 
⓵첫 번째 축복은 세 자녀를 키우면서 제가 누렸던 축복이 있습니다. 참 행복했어요. 세 자녀를 키우면서 힘들다.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지켜보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⓶두 번째 축복은 손주들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키운 자에게 주시는 보상(報償)이 손주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랑하며 산다. 라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저는 제 핸드폰 번호 중에 핸드폰에, 여러분 전화 기능 중에 우리 즐겨찾기 기능이 있잖아요. 제 아내가 1번입니다. 그리고 쭉 5명의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1번 사랑하는 아내, 2번 사랑하는 사위. 3번 사랑하는 큰딸, 4번 사랑하는 아들, 5번 사랑하는 딸, 6번 사랑하는 어머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쭉 나머지가 이어집니다. 어느날 자동차로 이동하는데 운전하다가 아내하고 잠깐 통화를 하고 난 뒤에 번호가 쭉 즐겨찾기 번호가 뜨더라구요. 다 호칭 앞에 사랑하는, 사랑하는, 을 써놨어요. 그런데 단어가 쑥 들어오는 거예요. 이 사랑하는 이라는 표현은 어떤 표현이지? 근데 뭔가 더 들어가 있는 거예요. 제가 그때 이 ‘사랑하는’ 이라는 단어를 이해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사랑하는,,,,,, 사랑해야 하는’
-사랑해야 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계속 사랑해야 사랑하는 가족이 될 수 있더라고요. 한 번 사랑한다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계속 사랑해야 하는 사람, 변함없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여러분 가족에 대한 사랑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습니다. 노력 없는 사랑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사랑의 열정을 저절로 갖게 만들어줍니다. 가족은 누가 사랑하라고 그래서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주신 마음대로 사랑하는 것이, 또 사랑하며 함께하는 것이 가족이죠. 저는 오늘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알고 싶으셨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계속 찾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열광하고 환호하는 반응을 살펴보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바로 모세와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셨던 이 질문이 이 질문의 답은 이것이었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베풀어주신 사랑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돌보신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지, 그래서 말씀을 지킬지를 알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과 상관없는 이스라엘 민족들의 행동은 있죠. 원망하고 불평하는 은사(恩賜)를 갖고 있는 이들, 성경이 12번 정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대부분의 이야기가 광야 생활 이 년 초기에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동거하는데 적용 기관들이 적용 기관들이 필요했죠. 제가 이 본분을 묵상하면서 찾아낸 것은 이것입니다. 광야 40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 받은 시간이 아니라, 시험 받은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신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어떤 시간일까요? 우리는 함께한 가족들의 마음, 아내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합니다. 자녀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합니다. 부모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합니다.
 
저는 오늘 모세의 이야기와 우리 가정의 이야기는 똑같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음을 알리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가 줬던 사랑 우리가 함께 했던 사랑이 여전히 그대로 있는지, 또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떤 행복을 줬는지를 찾아보고 싶은 것이죠. 가정을 이루고, 부모가 되고,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하나님 앞에 결단(決斷)한 것이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결단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술이 아니라 삶으로 성경(聖經)으로 보여주자는 거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또 어떤 가치와 목적을 갖고 살아가는지, 어려울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 성경을 보여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마음대로 살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저희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함께 공유하고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저 자녀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을 동시에 보여줘야 했습니다. 이 모습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함께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들이 필요했습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려운 일입니다. 인위적으로 잠시(暫時)는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이제 자녀들이 막내가 30대로 접어들어 가는데요. 이런 과정 속에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그것들을 유지(維持)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한 가지 선택한 저의 삶의 방식이 그였습니다. ‘있는 그대로 살자.’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대로 대하자. 집에서도 역시 똑같은 방식들을 선택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습과 사역에 대한 현실, 또 훗날 생각만 해도 입과의 미소가 지어지고 많은 추억들을 쏟아낼 수 있는 사랑의 이야기들이 저는 우리 부부가 우리 자녀들에게 남겨줄 유산(遺産)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하나님 아버지께 주신 마음대로 가정 안에서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부부가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남겨줄 것은 사랑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어젯밤에 제 자녀와 대화중에 이런 얘기를 저에게 해주더라고요.
 
아빠 엄마가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또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사랑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있다. 그렇게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고맙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밤이요. 깊어지는데 하나도 피곤하죠. 않았습니다. 사랑한다는 거, 참 쉽지 않습니다. 가족의 사랑은요, 석고 덩어리나 진흙과 같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놔두면 아주 미운 모양으로, 매우 단단하게 더 이상 그것을 이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매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하게 굳어져 버립니다. 그다음에는 깨트리고, 또 가루를 만드는 힘든 과정들을 진행해야 됩니다. 여러분, 우리의 사랑이 사라지지 않도록 굳어지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저는 아내를 참 많이 사랑합니다. 근데 맨날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삐질 때도 있습니다. 아니요. 잘 삐집니다. 엄청 잘 삐집니다. 근데 삐진 마음을 아내가 되돌려 놓는 게 아니라, 제가 되돌려 놓으려고 애를 씁니다. 제가 그런 마음이 제 마음속에 스멀스멀 올라오고 제가 그렇게 삐졌을 때, 제 마음을 돌리는 일들이 있습니다.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싹 돌아와요.
 
1)첫 번째는 아내하고 데이트를 시작하고 난 뒤에 얼마 안 되었을 때 일이었습니다. 우연찮게 계룡산 국립공원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금수봉 팔각정까지 올라갔는데, 거의 가까이 갔는데 갑자기 아내가 산 아래에 안경을 벗어놓고 왔다는 거예요. 약수터에 아내는 저에게 다녀와 줄 수 있냐? 라고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산행을 위해 간 게 아니기 때문에 양복바지에 구두를 신고 있는데, 산을 달려요. 제가 어젯밤에 지도 보고 대충 계산해 보니까 3Km가 넘더라구요. 3Km를 뛰어 내려갔다가 뛰어 올라왔어요. 미쳤지요 그 마음을 생각합니다. 여자에게 그렇게 잘 보이려고 애썼는데, 그 생각하면서 아내를 다시 봅니다.
 
2)두 번째는 제가 설교할 때 한두 번 이야기한 것 같은데요. 아내가 첫 직장에서 18년 넘게 일하고 그만둔 뒤에 집에서 차를 마시다 저에게 한 말이 있었습니다. 당신 내 마음 알어 그때 안다고 그랬죠. 성령께서 금방 깨닫게 해 주시더라고요. 까불면 안 된다고 그래서 겸손하게 다시 물었죠. 미안해 여보 내가 마음 못 썼는데, 살피지 못했는데 지금 말해줄 수 있겠냐고 근데 그때 아내의 눈에서는 이미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모를 거야. 모를 거야. 아직까지 미안합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한 가지 제가 결심한 게 있습니다. 그런 마음 더 주고 싶지 않다. 그런 마음 갖고 내 안에서 눈물을 흘리도록 만들고 싶지 않다. 이제는 아내의 마음을 살피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행복한 상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부는 행복해지기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주신 마음대로 살면서 저희 부부는 가정과 선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정 사역을 하면서 저희 마음속에 늘 염두에 두는 것은 가정의 회복과 영혼(靈魂) 구원(救援)입니다. 요즘에 결혼한 친구들이 많지 않은데요. 결혼 준비 교실을 진행하는데 이 3년 전부터 되게 특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거의 절반이 불신자이거나 불신자에 가까운 커플들이 결혼 준비 교실을 옵니다.
 
그리고 끝날 때는 세 가족 반에 가거나 또 멘토들과 함께하면서 복음을 영접하는 것들을 경험하게 되어 집니다. 가정 사역을 진행할 때마다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기쁨을 누립니다. 작년에 아바로스쿨에 참석했던 한 남성은 대놓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예수 믿지 않겠다고, 지금 성경 대학 나오고 파노라마하고 토비새 열심히 나오고요. 그리고 자신이 세례 받겠다고, 세례 때 간증하고 싶다. 라고 이야기까지 하고 다닙니다. 온 가족을 끌고 다닙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봅니다. 이제 곧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 순례’가 진행될 겁니다. 사랑의 순례를 진행할 때 우리가 기대하는 것들이 있어요.
 
왜냐하면, 냉랭했던 부부가 사랑으로 회복되어지는 과정들 또 예수님을 전혀 믿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목에 걸고 너무 행복한 미소를 짓는 생방송을 보는 즐거움입니다. 그게 눈앞에서 1박2일 동안 펼쳐지거든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또 선교사들을 돕는 가정 사역, 멤버 케어 사역들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상처받고 마음이 어려워서 주저앉은 선교사님들을 일으켜서 다시 한 번 더 선교사에게 힘쓸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누가 요구하거나, 요청하지 않아도 열심을 외워 최선을 다하는 일이 바로 우리가 가정과 선교라는 두 가지 일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일들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여주며 살아가는 저희들의 인생 방식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마음대로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의 자녀들이 보고 여러분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고, 또 자녀들에게 말할 수 있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마음대로 사는 인생’을 유지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III. 세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맡기고 사는 인생입니다.”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맡기고 사는 인생입니다. 여러분, 수영 잘하십니까? 저는 배영은 조금 합니다. 조금 합니다. 몇 M는 갑니다. 그리고 꼬르륵 들어갑니다. 그런데 정말 수영 못하는 사람이 바다 가서 수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잘하는 사람도 바다에서 수용하는 거 쉽지 않죠. 왜냐하면, 파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살을 이해하기 때문에 웬만한 체력 가지고는 쉽지 않습니다. 근데 바닷물을 즐기는 탁월한 방법 중의 하나는 선크림 잘 바르고 튜브 위에 올라가서 바다에 몸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냥 여기서는 무능력해지는 게 지혜입니다. 파도가 오면 파도를 타는 것입니다. 파도에 몸을 맡기면 되어집니다. 파도를 타는 간단한 방법 하나 알려드릴까요? 파도가 앞에서 오면요 파도가 내 앞에 오는 순간, 제가 점프하면요. 파도를 타고 넘어갈 수 있어요. 니 까짓 거 내가 감당할 수 있어 하고 딱 버티면요 딱 때리시면 그대로 쓰러지십니다.
 
여러분,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맡기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평안한 삶을 살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소유하기 위해 애를 쓰고 살아갑니다. 고생, 고생하는데 만족하는 것도 없고요. 감사하는 것도 없어요.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좋아져야 되는데, 불안만 더 커지고 평안한 삶을 망치며 살아갑니다. 누구나 꿈꾸지만, 마음대로 사는 인생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생각합니다.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갖고 싶다. 그리고 요술램프에서 나오는 요정 ‘지니’ 같은 존재가 내게 있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내 마음대로 해낼 능력이 없을 때, 내 인생 앞에서 좌절할 때마다 우리는 이런 충동들을 갖게 되죠. 여러분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으로 행복합니다.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 때문에 불행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소유에 따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반 컵 밖에 없는 물, 있는 이걸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이 물이 얼마나 있건 간에 이 물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나한테 유익을 줄 것인지를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물을 먹습니다. 물을 먹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여러분 맡기고 살아갈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맡기고 살면 평안해요. 평안한 이유는 내가 애쓰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가 할 일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순종(順從)만 하면 됩니다. 저는 우리의 모든 일들을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질 것이다. 라는 것을 언제나 믿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앞길을 계획할지라도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라는 것을 흔들림 없이 믿습니다. 제가 믿어보니까, 제가 살아보니까, 또 목사로서 오랜 시간들을 살아오면서 성도들의 삶을 살펴보니까 결국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의 목적 절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교회 오면 좋죠. 그런데 집에 돌아가면 불편하죠. 가족들만 보면 왜 그렇게 불편해요? 왜? 이렇게 가족들을 힘들어할까요? 여러분 내가 힘들게 생각하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거 아십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내가 바라는 대로 바라는 대로 잘 되지 않아 늘 힘듭니다. 가정 안에서 대부분의 문제는 뭐가 문제인지 아십니까?
 
내가 해보겠다. 라는 내 남편, 인간 버르장머리 내가 고쳐보겠다고, 포기하세요. 어머니도 안 된 걸 왜 어떻게 당신이 하시고 계십니까? 내가 책임져 보겠다고 이런 결단이 꼭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덤벼든 대부분의 일들이 진짜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의 연약(軟弱)함이라는 거 아십니까? 연약한 것들은 함께 하다 보면 또 계속 사랑하다 보면 치료(治療)하고 회복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것을 문제 삼고 지적하고 비난하는 순간 진짜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이 가족들의 연약한 것들입니다. 무모(無謀)하게 무리하다 보면 서로에게 치료하기 힘든 상처(傷處)를 줍니다.
 
모든 가정에는 아픔 하나 눈물 가득한 문제들이 나와 있습니다. 없는 가정 없습니다. 가정 문제는 하나님께 내 가족을 전적(全的)으로 맡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여러분 맡기실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딱 하나입니다. 따라서 하겠습니다. “나는 사랑하겠습니다.” 변화는 주님께 맡기고 따라서 해야겠네요. 따라서 해봅시다. ‘변화는 주님께 맡기고, 나는 사랑만 하겠습니다’ 이게 맞습니다. 사랑하다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다 보면 내가 바라고 원했던 것보다 더 좋은 모소로 회복시켜 놓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제게 주신 마음대로 맡기고, 기도하고, 순종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왜 제 인생이라고 절박한 기도가 없고, 깊은 한숨이 없고, 눈물이 없고, 찢어지는 아픔이 없겠어요. 내가 하나님보다 앞서가거나 하나님을 조정하려고 하지 않고 저는 순종하며 살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평안합니다. 왜냐하면, 힘들 때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 한번 같이 큰소리를 읽어볼까요? 자 시작 “하나님 지금은 힘이 듭니다. 지금은 걱정됩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은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 질 것을 믿고 하나님께 맡깁니다.” 저는 순간마다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근데 이 기도는 시편 57편 2절에 다윗의 기도라는 거 아십니까?
 
*시편 57:2,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내가 큰소리로 외쳐서 기도하는 이유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이 성취하실 것을 믿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던 이 다윗의 기도가 바로 이 기도입니다. 이렇게 기도하기 때문에 이렇게 기도하면서 맡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하나님께 맡기고 난 뒤에 사랑합니다. 맡기고 나면 내 마음의 분노(忿怒)도, 원망(怨望)도, 좌절(挫折)도 없기 때문에 사랑할 힘이 제 마음속에 생겨납니다. 내 맘대로 해 볼려고 애썼죠. 안 된다는 걸 일찍 파악했습니다. 그걸 붙들면 붙들수록 불안을 붙드는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나 막히면 평안을 얻게 되고, 편안해집니다.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해주신 것들을 순종(順從)할 것이기 때문에 저는 평안(平安)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 반대로 살아가는 인생 비결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목사님 알고 있어요. 맞아요. 알고 있죠. 이거 되게 어려워요 따라 절살 그러니까 맡깁시다. 아는데 안 되는 거 뭐 어쩔 거예요. 아는데 안 되니까. 맡겨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근데 왜 자꾸 덤벼드세요? 쥐면 질수록 뭐만 아빠요? 손만 아픈 거예요. 여러분 인생만 힘든 거예요. 그냥 내려와 계세요.
 
제가 2014년에 안식 월이 주어졌을 때 제 인생에 주어진 한 달을 어떻게 했을까? 하다가 산티아고 순례 길을 갔습니다. 걷기 시작한 첫날 프랑스 쌩장에서 피레네의 산을 넘어 스페인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첫 출발이었는데. 산을 오르는 것이고. 익숙치않은 길을 힘들게 걸어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숨이 정말 머리끝까지 차오르고 허벅지가 터지는 것 같았고 몸 땀은 저의 몸을 완전히 그냥 적지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12kg에 배낭을 메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보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날 걸었던 거리가 36Km가 넘었습니다. 첫날 진짜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그런데 산 중턱에 갔을 때, 하나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숨이 차오르면 멈춰 서는 것이고,. 거기서 호흡을 가다듬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들보다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을 더 걸었지만 힘들지 않게 나머지의 길을 걸었고, 제가 걸었던 640KM의 구간을 방식으로 걸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무거운 짐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짐을 다루는 내 방식의 문제가 있었다. 라는 것입니다. 숨 막힐 것 같은 일이 없는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내 인생이 내 마음대로 안 될 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 당황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주시는 마음의 상태로, 마음대로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저는 그 방법이 호흡기도입니다. 마치 멈춰서 숨 쉴 때,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막을 좀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호흡기도는 이겁니다. 우리 1번부터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호흡기도-
1) 첫 번째 ,힘들 땐 바로 순간에 멈춰 서십죠
2)두 번째,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기대어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3)세 번째,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실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합니다.
-지금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께 내가 지금 힘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맡깁니다.
4)네 번째, 내게 평정을 주실 때까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호흡하도 계속 기도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다가 보면요. 내 마음이 평안해지고, 내 마음속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채워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마음대로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영 가족들의 주소는 반포대로 121번지, 은혜대로 121번지죠? 오늘 제가 새로운 주소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음대로 사는 인생들의 주소 같이 읽어볼까요?
 
-마음대로 사는 인생들의 주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대로(大路) 66-39-27번지”
-이 주소가 여러분들의 인생 주소가 될 수 있게 되길 축복합니다. 마음대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대로, 예수님의 마음대로입니다. 오늘 저는 세 가지로 이야기했습니다. 나머지 자막 보여주시겠습니까?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자 시작,
 
IV. 네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사랑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맡기고 사는 인생입니다. 여러분 이제부터 마음대로 삽시다. 아멘 힘 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약
우리 모두가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대로(大路) 사는 인생’ 우리가 행하는 모든 삶의 영역 속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나타나고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는 마음대로(大路) 사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누려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마음대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마음대로(大路)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사랑하며, 남은 인생을 살아내야 한다. 언제나 나의 모든 것들을 맡기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믿음으로 우리의 남은 인생을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마음대로 사는 인생 되어야 한다.
 
I. 첫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II. 두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사랑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III. 세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맡기고 사는 인생입니다.”
IV. 네 번째,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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