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전집[제1장] 立身,不高一步立,


立身,不高一步立,如塵裡振衣̖泥中濯足,如何超達?
입신  불고일보립  여진리진의 이중탁족  여하초달

處世,不退一步處,如飛蛾投燭̖羝机붜?,如何安樂?
처세  불퇴일보처  여비아투촉 저양촉번  여하안락

몸을 세우되 한 걸음 더 높이 세우지 않는다면
먼지 속에서 옷을 털고
진흙탕 속에서 발을 씻는 것과 같으니
어찌 초탈할 수 있겠는가.

세상을 살아가되 한 걸음 물러나 처신하지 않는다면
나방이 촛불에 날아들고
숫양의 뿔이 울타리에 걸리는것과 같으니
어찌 편안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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