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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3년 4월 2일)
제목: "희생제물의 결심"
말씀: 마태복음 27:33~46
찬양인도: 쉐키나( 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1부)
대표기도: 강경식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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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33~46,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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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찬식 참여가 현장으로는 3년 만에 처음의 성찬식이다. 그래서 오늘 성찬식 참여가 이전과 에프터를 비교해서 은혜로운 에프터 성찬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오늘 종려주일, 고난주일이 이번 주 시작된다. 그래서 다음 주일은 부활 주일을 맞이할 때까지, 오늘 말씀이 이 한 주간의 여러분들에게 영적인 길라잡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본문 앞에 32절에 지난 주일에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짊어지면’ 구레네 시몬은 잠깐 동안 십자가를 지고 가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구원을 주셨다고 했다.
 
*마태복음 27:32,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구레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자기 개인의 사건이 아니라 구레네 지역과 초대 근동 고대 사회에 선교 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다. 십자가를 진 것 때문에 나중에는 이 구레네 시몬이 영광스러운 선교 적 삶을 살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오늘 제가 ‘희생제물의 결심’으로 전하게 되는데 오늘 이 말씀은 대상은 특별한 대상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까지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다 대상으로 기억하게 하시는 말씀이다. 어떤 배경을 가졌더라도 십자가를 져야 한다
 
*마태복음1:21,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자기 백성을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는 사역을 위하여 그 내용을 오늘 27장에서 오늘 본문에서 완벽하게 완성하셨다. 주님의 사역의 핵심이 있다. 예수님의 구속사역, 대속의 진리로 대신 속죄하신 것이다. 옛날에 대속의 은혜가 너무 크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익숙하지 않다. 대신 속죄하신 그 희생이 놀라운 많은 죄들을 대속하고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자, 오늘 34절을 보면,
 
*마태복음 27:34,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드렸을 때,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안 마셨다. 왜 그런가? 쓸개 탄 포도주는 마취제의 역할이다. 그러니까 그 고통을 덜 느끼게 하기 위해서이다. 주님께서 그것을 거절한 이유는 우리 죄가 가져온 수많은 고통과 말로 다할 수 없는 그 참혹함을 주님은 다 짊어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고통의 마지막 한 조각이라도 완전히 주님이 짊어지시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어떤 그 고통의 무게, 마취의 무게, 이런 것들을 주님은 다 거절하시고 온전히 다 당하신다. 인류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시는 사명을 이루시기 위해 고통의 마취, 고통의 무게를 회피하기 않으시고 다 받으셨다. 여기에 대해서 주님이 이런 고통을 당하시는데 그 고통을 무게를 하나도 남김없이 다 받으시는 이 대속의 대해서 35절과 54절에 나온다.
 
*마태복음 27:35,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그들은 로마 병정들이다. 그 당시에는 속옷이 재산 가치였다. 옷이 지금처럼 대량 생산되는 체제가 아니어서 이 옷이 소중한 재산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로마 병정들이 제비뽑아서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주님께서는 지금 십자가에서 피를 철철 흘리시고 계시는데 처절한 상황인데, 십자가 아래에서는 옷을 가지고 제비뽑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 속옷을 가질지를 이 로마 병정들은 서로 네 것, 내 것 하면서 싸우는 것이다. 누구 때문에 죽으시는데, 영적으로 무디어 있으니까 그렇다. 54절을 보면,
 
*마태복음 27:54b,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한 종류는 똑 같은 로마 병정들인데, 한 종류는 히히덕 거리면서 제베 뽑기를 하고 완전히 무디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앞에 놓고 우리가 무디어지면 안 되는 줄 믿는다.
첫째는 십자가에 대해서 무디어지면 안 되는 줄 믿는다. 우리의 마음을 순전함으로 회복해야 한다. 이 제비 뽑기하는 이 로마 군정들을 보면서 네 것 내것 하면서 싸우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로마병정들처럼 되지 말고, 로마 병정들은 복음과 십자가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복음과 십자가를 안다고 그면서도 무디어져 있어가지고 세상의 많은 것들, 21세기 인공지능 시대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마귀는 우리가 십자가의 은혜가 무디어지도록, 민감하지 못하도록, 세상의 고통으로 우리에게 만들고, 세상이 쾌락으로 우리를 무디게 만들고, 육적인 것에 너무 빼앗겨가지고 영적인 것이 눈이 둔해 있으면, 영원한 것에 대해서 너무 둔해 있으면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많이 있게 된다. 우리가 십자가를 앞에 놓고 성찬식, 고난주간을 시작하면서 우리 마음속에 십자가에 대해서 우리 마음속에 무디어진 것을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정리하여 주시기를 소원한다. 피가 솟구치고 있는 주님의 상처 난 어깨, 쇠못이 박혀있는 손과 발인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무디어진 마음이 새롭게 되기를 원한다. 3년 만에 대면 성찬식을 앞에 놓고, 우리의 무디어진 심령들이 있다면 연한 순같이 새롭게 되기를 바란다. 은혜가 없으면 다 무디어진다. 십자가의 은혜에 민감한 사람은 이 은혜에 대해서 민감해지면, 환경이나 사람에게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오늘 여기에 민감해지고 은혜를 받는다. 그래서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는 자는 은혜의 감격으로 십자가로 무한영광이 된다. 십자가의 은혜에 무뎌지지 말고 은혜에 민감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오래 믿고 교회 생활 오래 하면서도 사람들이 왜 무디어지는가?
 
I. 첫 번째 왜 사람들이 무디어지는가?
-내가 희생제물이 되어 지지 아니하고 다른 것을 가지고 희생제물을 대신하면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다. 자신을 드려야 되는데 오늘날 내가 희생제물이 아니고 다른 것을 가지고 희생제물이 될 때에 점점 무디어지는 것이다. 심지어 희생제물을 형식적으로 대신 드리고 그러면 일상으로 도망치니 무디어 지는 것이다. 오늘 성찬식을 앞에 두고 희생제물을 말씀하는 이유는 다른 것을 가지고 나를 대신 하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이 하나님께 희생제물이 되어야 할 줄로 믿는다. 그래서 내 자신이 희생제물이 될 때, 십자가에 대해서 무디어지지 않고 날마다 감사하며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나는 희생제물을 사서 바치는 사람도 아니고 희생제물을 다른 것으로 대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지신이 희생제물이 될 수 있는가?
 
II.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희생제물이 될 것인가?
-21년을 이 교회를 섬기면서 고난 주간의 은혜를 받으면서 어떻게 하면 무디어지지 않고 어떻게 하면 성도님들과 함께 사역을 가지고 십자가 앞에 무디어지지 않는가를 고민해 왔다. 쉽게 말하면 여러분과 저는 은혜에서 대해서 둔감한 것이다. 십자가에 대해서 무디어 지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둔감하니까, 환경과 사람에 대해서 민감해진다.
 
사랑의 교회의 성도들이여, 오늘 이 가운데 십자가의 깊은 은혜에 민감해져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나타나야 한다. 어떻게 하면 희생제물이 될 것인가를, 어떻게 하면 은혜에 민감한 사람이 되고, 사람들이나 환경에 대해서 민감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은혜를 받아야 한다. 내가 희생제물이 되어야 한다. 이 내용을 나에게 적용해야 한다. 1인칭으로 적용하라. 진정한 복음 앞으로 돌아와야 한다. 주님 앞에서는 내가 은혜 받아야 한다. 대신은 아니다.
 
1] 복음의 대한 깊은 각성을 깨달아야 한다.
-주님이 희생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고린도후서 5:21,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그 순전힌 신분이 죄로 삼으셨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으로 되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예수님이 죄로,.죄 덩어리로 삼으셨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죄 덩어리로 삼으시고 우리의 죄 때문에 주님 앞에 다 뒤집어 씌우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님을 온통 죄 덩어리로 만드셨다. 그래서 인류 역사상 예수님을 가장 흉악한 인간의 혐오스러운 죄를 모은 것을 그 모든 것들을 다 죄 덩어리로 삼으셨다. 이것을 우리가 생각하면 무디어 질 수가 없다. 가슴이 아린다.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은 죄 덩어리가 되셨다. 내가서야 할 그 자리에 주님이 대신 서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차마 보시지를 못했다. 너무나 엄청나고 너무나 참혹하기 때문에 못 보신 것이다. 45절에 보면,
 
*마태복음 27:45,
45 제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우리 시간으로 말하면 낮에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완전한 암흑이다. 지독한 흑암으로 어두워졌다. 해가 빛을 잃었다고 했다. 온 땅이 어두워져서 흑암이 된 것이다. 예수님이 죄 덩어리가 된 참혹한 현장이 완전히 암흑이라는 것이다. 처절한 암흑이 된 것이다.
 
*누가복음 23:44,
44 해가 빛을 잃고~
-여러분, 울진 석류굴이나 .제주도 만장굴을 깊이 들어가 보면 갑자기 불이 꺼져서 나갈 길이 없으면 정말 생각해보라. 깊이 들어가서 한 5분만이라도 완벽한 암흑이 되면 막 공포가 올 것이며 한 시간 동안 완전히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 그 고독과 공포를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정신이 정상이 되기 쉽지가 않을 것이다. 생각해 보라. 주님은 참된 진리의 빛의 자체이셨다. 완벽한 진리, 완벽한 광명이셨다. 그분이 죄 덩어리가 되셨기 때문에 완벽한 고통이 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실을 깊이 깨닫고 오늘 복음의 깊은 각성과 함께 주님과 함께 떡과 잔을 받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다 아시기 때문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것이다. 완전히 저주 받는 자, 우리 때문에 죄 덩어리가 되셨다. 그래서 눈물과 통곡이 아니고는 안 되었다. 내 자아는 죽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하소서
 
*마태복음 27:46,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이 복음의 빛을 깊이 받아야 하나님의 십자가에 더 민감해 지고 주님만 바라볼 수 있다. 이 과정이 지나면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성찬식 앞에서 순수하게 회복되기를 바란다.
 
※ “우리가 진정 그의 십자가 죽음에 참여한다면, 그의 죽음의 능력으로 우리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우리 안에 있는 죄 덩어리가 죽게 되어 타락한 우리의 처음 본성이 더 이상 활기를 가지 못하게 된다. -요한캘빈 [기독교 강요]-
 
-이 내용을 들었을 때, 우리 안에 있는 죄 덩어리가 죽게 되고, 주님이 대신 죄 덩어리가 되어 주셔서 우리 안에 죄가 활기를 갖지 못하도록 오늘 이 떡과 잔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을 인간의 전적타락과 절대주권이다. 인간의 전적타락이라는 것은 이 성찬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죄 덩어리인 것과 이 죄 덩어리를 우리의 하나님이 절대주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실 때, 그기에 대해 은혜에 민감하여 하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우리가 왜 싸우고 힘들어 하는가? 자기 의로 사니까 그렇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아닌 내 주권으로 사니까 늘 고통스럽다. 너무 중요하다. 십자가 앞에서 내 의와 내 주권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살기를 원하며 여기에 진정한 치유가 일어날 것이다. 여기에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희생제물이 되면 내가 이것을 깨달으면 된다. 또 하나의 기도제목은 하나님 아버지, 주님 우리를 사랑해 주십시오. 실제적으로 깨닫고 주님을 사랑한다고 자연스럽게 깨달아야 한다. 복음이 깨달아질 때마다 우리가 청년시절 그 당시에 자주 듣던 찬양이 있다. 찬양 511, 512장 찬양이다.
 
2] 주님을 더욱 사랑할 결심을 해야​.
-결혼할 신랑신부에게 늘 하는 말씀이 있다. 결혼하기 전보다 후가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있어서 더욱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 귀한 성찬식에 이전보다 더욱 이후가 주님을 더욱 사랑해야 한다. 나의 죄를 대신 져 주신 것을 깨달아서 나는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기를 원한다.
 
3]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죄를 미워할 결심을 해야.​
-예수님을 저주의 상태, 흑암의 상태, 완벽한 죄인으로 만들었으니 우리가 죄를 미워해야 한다.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더 이상 죄에 머물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7:14,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우리의 옷이 깨끗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은 모습이다. 이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죄에 머문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이 있을 것이다. 안 된다고 하는 음성이 들릴 것이다. 그리고 알면서도 죄에 머물면 경고를 받게 되는 것이다.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되어야 한다.
 
*베드로후서 2:22,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기가 막히는 말씀이다. 여러분, 개가 토하여서 먹는 것과 돼지가 더러운 구덩이 도로 눕는 것이 되지 않게 죄와의 피나는 투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불이 떨어지게 하여 주시라고 해야 하며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기를 원한다. 여러분 요즘 100세 시대를 어떻게 하는지 걱정을 하는데 은혜에 대해서 깨닫게 되면 하나님이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히브리서 13:5,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십자가의 은혜를 알면 이 고백하면 복음의 은혜에 더 깊이 들어가서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주님 앞에 서면 우리에게 주님은 회복하게 하실 것이며 역사하실 것이다.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주 십자가 못 박힐때 그 해도 빛 잃고 그 밝은 빛 가리워서 캄캄케 되었네
나 십자가 대할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들고 눈물 흘리도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갚을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아멘 ! ♪
 
♣요약
주님 안에서 고통과 쾌락으로 어느 샌가 감각이 무디어졌으니 붉은 피가 솟구치는 성찬의 은혜로 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고 거룩한 결심을 하여서 주님의 죄 덩어리로 피 흘려 나의 죄를 대신 져 주셨음을 깊이 깨달아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나를 의를 죽이고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주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구레네 시몬은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갔으며, 총독의 군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쓸개 탄 포도주를 주며, 옷을 나누고 십자가 아래에서 지켰다. 또한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주님을 모욕했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은 주님을 희롱하였으며, 이때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도 주님을 욕했다. 이 시간은 주님 공생애의 완성을 알리는 시간이요, 인류의 죄를 완성하시는 시간이다. 또한 죄에 대하여는 멀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구약의 모든 제사 제도를 폐지시키셨고, 죽음을 정복하셨으며, 부활의 길을 열어 놓으셨고,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하셨다. 이 죽으심은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주었고, 다시 사신 사건으로 인해 우리는 죽음에서 해방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에게는 가장 치욕스럽고 저주스러운 사건이지만 그의 대속을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주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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