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주후 2023년 4월 16일)
제목: "특새의 부흥, 매일의 부흥"
말씀: 역대하 14:9~13
대표기도: 안승훈 부목사님(1부)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옥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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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4:9~13,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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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동안 주님께서 우리 특새를 통해 매일매일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주심에 너무도 감사하다. 이번 특새는 좀 정말 전에도 그랬지만 자연스러운 은혜를 주셨다. 물 흐르듯 한 축복을 주셨다. 어제는 만 오천 명 이상 새벽에 모였다. 이렇게 모이니까 외국인들이 오셨다가 joldo!!! ㅋㅋㅋ!!~ 거의 다 너무나 은혜였다. 이런 집회가 되려면 무슨 좀 광고도 많이 하고, 강조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우리는 특히 강조나 광고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꼭 은혜 받을 분들은 하나님께서 다 보내주시기 때문이다. 그렇게 이제 소원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다. 마치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던 7천여 명이 딱 숨어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막 뛰어 나온 것처럼 이번 특새에 기도의 용사들을 그렇게 보내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자연스런 역사였다.
 
저는 목회자로서 이런 집회를 하면서 제 마음의 소원은 특새의 은혜도 많이 받고 또 신적개입도 있으시고 또 어떤 치유와 기적도 일어나는 일도 있지만 제 마음의 소원은 이런 특새부흥의 은혜가 일상에 생활의 삶에서도 동일하게 그대로 면면히 이어가는 것이 소원이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펼쳐지기를 바란다. 여러분, 부흥도 중요하지만 부흥이후에 부흥이 진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부흥이 실제로 우리 일상의 삶 가운데 연결이 되어야 한다. 좀 어렵게 말씀을 드리자면 특새가 카이로스 중요한 순간에 카이로스 부흥정도가 아니라, 매일매일 삶의 현장에서 크로노스, 일상의 삶 가운데 크로노스 부흥을 맞아야 한다. 그러니까 카이로스의 부흥이 부흥으로 이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신대기적 은혜가 우리의 삶의 연대기적 삶의 현장에서 유지 되어야 된다. 매일의 우리의 연대기적 삶의 갈피갈피에 신대기적 부흥의 은혜가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이 부흥에 소낙비를 부어주시니까 이것이 일상에서 부흥의 강으로 꾸준히 흘러가야 할 줄로 믿는다. 우리가 은(恩)상(上)가은(加恩), 은혜 위에 은혜, 오늘 아침에 제가 부상가부, 부흥위에 부흥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우리 교회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 사자성어가 무언가 하실 것이다. 여러분, 은상가은처럼 은혜위에 은혜처럼 그런 뜻이다. 어떻든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 특새의 부흥의 소낙비가 일상의 삶에서 은혜의 강으로 면면히 연결되기를 바란다.
 
*역대하14:11,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기도의 엑기스이다. 기가 막히다. 기도는 강한 자와 약한 자의 사이에서 역사하시는 것이 기도가 되는 것이다. 이 내용은 바울이 고백한 대로 구약의 이 내용은 오늘 신약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거울이 되고 우리에게 깨우치시는 것이다. 저는 저의 삶의 여정 가운데 굴곡도 있었지만 그리고 ‘어쩔 때는 내가 벼랑에서 떨어져 죽겠구나!’ 이런 위기를 느낄 때도 있다. 그때마다 저는 이 말씀이 마치 북극성과 같은 좋은 기도가 되게 하셔서 삶의 방향을 잡을 있도록 어려울 때마다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님 밖에 도와주실 분이 없사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납작 엎드리는 것이다.
그렇게 어려울 때마다 마치 내 머리를 잡아 올려서 쭈욱 끌어올리는 것 같은 그런 은혜를 받은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그래서 이 말씀이 일상의 삶의 현장에서 또박또박 핵심이 고백 되므로 말미암아 면면히 부흥의 은혜를 주시기를 소망한다. 오늘 본문이 배경은 남유다 왕국의 3대 왕이었던 그야말로 통일왕국의 왕으로 솔로몬 왕의 증손자였던 아사 왕이 주님 앞에 간절히 올려드리는 기도이다. 아사 왕은 오늘 본문 9절 앞에 1-8절까지를 보면 그가 왕으로 등극하기 전에 이스라엘의 우상과 산당을 요즘 우리 식으로 말하면 점집, 그다음에 이단, 불법 웹사이트, 그다음에 무슨 타락(墮落)한 것들이 난무(亂舞)한 것이다. 이런 것들을 사당을 없애고 우상을 제거하고 나니까 오늘 2-5절에 보니까 하나님께서 아사의 그 나라에게 평안을 허락해주셨다.
 
*역대하 2~5,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그러니 우리 식으로 말하면 아사가 이단 척결, 불건전한 웹사이트 정리, 퇴폐업소, 점쟁이, 마약상들을 국가적으로 처단한 것이다. 여러분이 잘 알듯이 오천만 명이 넘는 인구 가운데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그야말로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런 나라들 가운데, 다시 오천만 명 인구가운데 국민소득 3만 불이 넘는 이런 나라 가운데 동성애법이 통과되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것을 지켜야 한다. 우리가 아사의 심정으로 지켜야 한다. 우상과 산당을 없애는 마음으로, 그래서 휴전선이 뚫리지 않은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나간 70년 간 한각의 기적을 경험한 것이 다른 여러 해석들이 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주시는 흔적이다. 그러니 어느 나라도 다 그렇다. 우상과 산당을 없이 하고 이단 척결하고 심지어 마약까지 정리하면 하나님이 그 나라에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주시는 것이다. 어느 집안이든지 그 집안이 잘되고 샬롬의 평강을 누리고 은혜가 되는 집안을 우리가 가만히 삶의 커튼을 열고 들여다보면 그 집안에 누군가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 가운데 누군가가 하나님 앞에 이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그 집안에 평강과 샬롬의 축복을 주시는 것이다. 아멘!!. 아사는 나라가 평강을 누렸다. 그런데 그 시간을 아사는 낭비(浪費)하지 않았다. 아무렇게나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이럴 때에도 유(有)비(備)무한(無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유다 지파들과 베냐민 지파에서 아주 군사들, 강병들을 미리미리 준비하고 훈련을 했다. 국방력을 갖춘다. 성경에 역대하 14장 8절에 보면,
 
*역대하 14:8,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제대로 싸우는 사람이다. 당나라 군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제대로 싸운다. 용사들이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작은 방패, 활 당기는 부대, 창 부대, 이런 식으로 나름 현대 전략을 구사하는 그런 준비의 귀한 일을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축복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하나님 앞에 평안을 유지하면서 그러다가 죽는 분들이 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 조금 더 구하게 쓰시고 하나님 나라에 역사에 소위 연대기적 삶에 이런 삶의 크로노스 같은 현장 가운데 신대기적 카이로스의 축복을 주시고 그렇게 쓰시기를 원하는 어떤 특정한 사람은 하나님은 한 번 만드시는 것이다. 신앙세계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58만의 부대가 방패부대, 창 부대, 이런 것들이 다 있는 태평성대를 누리는 상황 가운데서도 그것만으로 충분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특정한 사람들을 쓰시려고 할 때, 한 번 흔들어 놓으시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많은 성도들이 “목사님, 저는 흔들리면 안 됩니다. 싫어요!!” 할 수 있다. “저는 인생 1막으로 좋습니다.” 그럴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일은 그렇게 만만하지 아니하고 또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위해서 필요할 때마다 우리를 쓰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를 한 번 테스트 하신다. 어떻게 테스트 하시는가?
 
*역대하 14:9,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58만의 큰 용사와 활 부대 방패부대 창 부대, 이런 나름 현대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아사 왕 앞에 구스사람 왕 세라가 백만 명의 군사를 데리고 치러온다. 그 당시 최고의 신식 무기 철 병거를 가지고 와서 겨우겨우 대포나 좀 쏘아야 되는데 아브라함 탱크로 밀어버리는 것이다. 최신식 탱크로 밀어버리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도 폴란드, 노르웨이도 수출한다. 그런데 이것을 그냥 팍!!, 비행기 프로펠라가 날아가는데 F35가 최신식이 그냥 두드리는 것 같다. 그럴 때, 우리의 삶에, 일상에도 내가 감당 못할 갑작스런 그런 큰 위기를 경험될 수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일상의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이 오늘의 키이다. 11절에 담고 있는 기도가 특별하게 세 부분으로 중요하게 나누어 있는데 이것을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에 삶에 낭떠러지에서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머리를 확 잡아서 끌어올려 주시는 축복을 주실 것이다.
 
*역대하 14:11,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첫 번째
I. 주밖에 도와줄 분이 없다.
-이것은 신앙의 고백이다. 아사의 어떤 삶의 고백적 선포이다. 주여, 주님 밖에 나를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이걸 우리가 평범하게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여기에 중요한 뜻이 담겨있다.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58만이 큰 군사였다. 아무리 병거 3백대가 온다고 하더라도 나름 창 부대 방패부대 활 부대를 가지고 싸울 수도 있다. 아사 나름대로 어떤 전략적인 지혜를 가지고 싸울 수도 있고, 외교 연대를 해서 주위 나라들과 서로 구스를 대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충분했고 그의 실력과 능력도 있지만 그는 다 두고 “주님 밖에 나를 도와주실 분이 없습니다.”라고 한다. 백만 명의 군사 앞에서 자기 꾀가 아니라, 소위 이 전쟁의 총지휘권, 총 작전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이웃나라와 외교로 풀 수도 있다. 결정적인 부분에서 하나님만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그렇게 고백하는 것이다. 자, 이럴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아사 왕이 자기 실력으로 감당할 수 있었지만 주님 밖에 나를 도와 줄 이가 없다고 하는 그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이 전쟁의 양상이 달라진다. 어떤 식이냐면 아사와 세라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과 구스 왕 세라와의 싸움으로 만들어 주신다. 유다 왕국과 구스 사람과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과 구스 사람과의 싸움이 되는 것으로 만들어 주신다. 12절에 보면,
 
*역대하 14:12,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놀라운 것이다. 여러분들, 일상의 삶의 현장에서 부흥의 소낙비가 부흥의 강으로 일상 가운데 면면히 흐를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에 중요한 것은 “주님 밖에 나를 도와주실 이가 없습니다.” 그럴 때에 나와의 관계가 아닌 하나님과 그 환경과의 싸움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 우리 마음에 우리가 살다 보면 피눈물 나는 일도 있다. 진짜 답답하기 짝이 없는 가운데 그 상황에서 나의 현재의 아픔과 마딱 뜨려지면 내 삶의 피눈물이 더 많다. 그 상황이 되면 하나님은 다 아셔. 하고 하나님이 앞서서 치시는 것에 대한 내 마음에 간절함이 깨달아지기 시작한다. 여러분, 지금 감당할 수 없는 환경, 아무리 마주해서 애를 쓴다고 하더라도 백만 대군 때문에 망연자실 하는 그런 상황이 있을 수가 있다. 그럴 때, 여러분의 그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대 그 상황으로 만드는 ‘주 밖에 나를 도와 줄 이가 없다.’고 고백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상황을 바꾸어 주신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너무 중요하다.
 
※저희 2009년도에 특새에 오셔서 큰 은혜를 주신 닥터 이희동 박사는 소천 하셨지만 그분이 깨닫게 하는 것이 있다. 세계무역협회 부총재로서 넘버 2로서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짐이 많은데 어떻게 이것을 해결 하냐고 하니까, 나한테 명언을 했다. 자기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고민만 막 하다가 5분 만에 해결이 안 되면 무조건 하나님께 다 맡겨버린다고 했다. 5분 안에 해결이 안 되면 그 때부터는 무조건 하나님께 다 맡긴다고 했다. 이분은 5억 달러를 기부했다. 그렇다. 이분이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다고 하는 것이 ‘하나의 현장이구나!’ 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3분, 5분 해보면 우리 힘으로 해결 안 될 때가 많다. 그냥 드려버려야 한다. 그 때 맡겨서 주님께 드려버려야 한다. 처음부터 해야 한다. 인간이 그렇게 5분은 생각해야 한다. 여러분, 우리나라도 같다. 6.25때에 북한이 우리를 침략했다. 그 북한은 아예, 탱크도 없고 해서 그냥 준비해서 쳐들어 왔다. 우리는 아무 준비도 안 되어 있었다. 북한과 남한과의 싸움이 우리는 게임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낙동강까지 조금만 남았었다. 그 순간 부산 초량교회에서 4백여명의 목사님들이 울며불며 기도하셨다.“하나님 밖에 도와 줄 이가 없다.”고 기도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유엔군이 개입하심으로 말미암아 북한과 우리와의 싸움이 북한과 유엔군과의 싸움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허락해 주셨다.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다.” 주님 밖에 나를 도와 줄 자가 없다. 이것을 우리가 다 알지만 특새 이후에 실체로 고백하고 경험해야 할 줄로 확신한다. 그럴 때, 내 전쟁이 되면 내 억울함이 거꾸로 솟구쳐가지고 내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되지만 이게 하나님의 전쟁이면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솟구쳐서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다. 아멘! 내 전쟁이 되어서 맨날 피눈물 흘리지 말고 하나님의 전쟁이 되게 하여서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역사하시길 바란다. 마귀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하자. 제가 준비하면서 “주여, 마귀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게 하옵소서.” 이 내용을 알 사람은 알도다. 피눈물 흘려본 사람이 하는 이야기이니까 정말 마귀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도록 해야 한다. “마귀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자.”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여러분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게 하지 말고, 작전 지휘권을 5분 만에 다 주님께 맡겨야 한다. 매일 매일 삶의 현장에서... 두 번째는

 
두 번째,
II. 주님의 이름을 의탁하여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소위 믿음의 정면 돌파이다. 도망가거나 회피하지 아니하고 특새에 나오면 끝. 계속해서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기도하는 것이다. 믿음의 동지가 있는 곳에서 같이 기도하는 것이다.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다고 한다. 백만,,, 마치 이 내용은 다윗이 물맷돌을 들고 골리앗 앞에 달려가는 것과 똑 같았다는 것이다. 오늘도 어느 선교사님이 “목사님, 저 우크라이나 들어갑니다.” 그 전쟁이 있는 곳에 주님을 의지하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하면서 정면 돌파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다윗이 고백한 대로 시편 18편 29절을 보면,

시편18:29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이번 특새부흥회를 하면서 오늘 처음 오시는 분은 특새가 ‘특별새벽부흥회’의 약자이다. 특새에 나오면서 너무나 기도제목이 많았다. 좀 제가 크게 이야기 하자면 수많은 우수사려들, 기도의 제목들, 얼마나 가정마다 개인마다 마딱 뜨린 문제들이 많은지, 사실 가정마다 기도제목이 없는 집안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셔서 정면 돌파하는 은혜를 주시길 원한다. 일상의 새벽에 일상의 매일의 삶이 성공하려면 우리가 매주 토비새에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주님 앞에 나아가 그 많은 마귀들을 치러 왔나이다. 라고 고백하는 이런 은혜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역대하 14:11b
11-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이제 세 번째가 중요하다.
 
세 번째는
III. 셋째,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오니,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명확한 자기 선포와 자기 정체성이 있는 것이다. 자,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신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이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가? 내 아이덴티티는 무언가? Identity가 무언가?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나는 주의 백성이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이다. 주는 나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의 백성이고 그의 자녀이다. 이 정체성이 있을 때, 하나님이 누구이냐가 될 때에 로마서 8장 31절을 보면,

*로마서 8:31,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적해 주신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편이 아니면 못 산다. 우리의 삶의 폭풍은 수많은 환경이 아니다. 사실은 그 가운데 하나님이 내편이고 하나님의 백성인가이다. 거기에 정체성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다. 우리가 하나님 편이다. 내가 하나님 편이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유치하면 고상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은 내가 하나님 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대체로 전쟁을 안 해본 사람들이다. 죽느냐 사느냐, 그 어려움에 처해보고 그야말로 간구할 바가 없고 다른 길이 없는 진퇴양난이 되고 보면 내게 당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면 나는 못 산다. 우리가 하나님편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맞는 말씀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 편이 되셔야 한다. 성경에 다윗만큼 전쟁을 많이 한 사람도 없다. 다윗이 날마다 뭐라고 고백하는가? 다 같이 읽어보자.
 
*시편 118:6,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너무 중요하다. 여호와는 누구편이라고 하는가? 그러니까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나와 하나님이 동일시가 되면 좀 내가 지면 하나님이 지는 것이다. 가만히 계시네요!!. 그러면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편이니까 여러분이 일상에서 매일 매일 영적으로 승리해야 한다. 그러니까 고백을 해야 한다. 이것은 사실 조심스럽고, 고상하게 신앙생활 하는 입장에서는 좀 그렇지만 날마다 피튀기는 현장 속에서 고통당하는 분들은 이 정도라도 안 되면 못 산다.
 
사랑하는 영 가족 여러분, 어떨 때는 신앙이 유치할 때가 있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다. 내가 지면 하나님이 지신다. 이것은 유치하다. 유치와 극치는 일치하다. 정말 특별한 은혜 그래서 연약할수록 고통당할수록 하나님이 내편이 되시고 전적으로 의탁하고 매어 달리므로 말미암아 매일이 기적 같은 하나님의 신대기 같은 하나님의 신적개입의 은혜를 펼쳐나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만큼 절박하다.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기도를 하는데 우리가 절박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길이 없으니까, 오늘 세 번째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시다. ♪나의 하나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기적과 생명으로 나를 채워 주워주옵소서. ~~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으면 안 되니까, 그래서 여러분 이런 은혜가 있을 때, 나와 하나님이 동일시되는 역사,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어떤 정체성, 성경의 독특한 문법을 해결하는 것이다. 언어를 구사하려면 문법을 알아야 하듯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면 독특한 문법이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당신 자신과 동일시하신다. 창세기 12장 초두 부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되라고 하신 다음에 놀라운 말씀을 하신다.
 
창세기 12:3,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이것은 기가 막힌 말씀이고 엄청난 말씀이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을 가리켜서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겠다.” 라고 하는 말씀은 어마어마한 말씀이고 이런 차원에서 예수 믿는다는 것은 경천동지할 사건이다. 기가 막힐 사건이다. 영적으로 마음이 와 닿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은 동일시하시고 우리 하나님이시고 원컨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해달라고 한다. 너무 중요하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예배가 기적인줄 믿는다. 다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대한민국의 하나님이시고 우리 사랑의 교회 하나님이시다.
 
*나훔 2:13,
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원수의 대적이 되겠다.
-앗수르 제국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할 때 뭐라고 하느냐면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원수의 대적이 되겠다.” 앗스르의 대적이 되겠다고 하신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동일시되고 우리 주위에는 강력한 적이 있다. 대한민국 새벽에 적어도 백만 명의 성도들이 날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는 자가 되면 오만 여 교회에서 매일 새벽에 모여서 ‘나를 도와주실 이는 주님 밖에 없다.’고 고백하면 이렇게 매달리고 있으니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다. 저 강대국들로 하여금 주님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그래야 우리가 사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의 일상이 평안하게 되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뜻이다. 일 주일 동안 먹고 마시고 칼 세미나를 하게 된다. 지난 37년 동안 지켜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의 세미나가 되기를 우리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 오늘 정리를 하겠다. 주밖에 도와줄 이 없다. 하나님과 함께 하고 백만 명이 쳐들어올지라도 기백 있는 기도를 하게 하시고 나와 하나님이 동일시되게 하셔서 주님께서 역사하신다.
 
*역대하 14:13,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His army)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하나님의 하나님이 만 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여기에 여호와 앞에서 그의 군대 앞에서 아사의 군대, 유대의 군대이다. 유대 왕의 군대이다. 이 순간 하나님과 자기들을 동일시하게 되니까 내가 하나님의 백성인 것이 정체성이 있게 되니까 하나님의 군대가 된다. 여러분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의 군대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 이 역사가 우리 가운데 충만히 이루어지게 하시고 이런 은혜가 이 구스(에디오피아)가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주의 권속들이여, 특새의 은혜뿐만이 아니라, 매일의 삶이 현장에서 주님이 여러분들을 붙잡아 주실 것을 축원한다.
 
♧요약
우리 모두가 다 기도를 드리므로 인생을 승리하게 하시고, 인생의 낭떠러지 앞에서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으니, 우리는 주님께 의탁하고 내가 상대방과 싸우려 하다가 내 눈에서 눈물을 흘리지 말고, 주님과 그 대적이 싸움으로 말미암아 주님이 해결해 주시는, 마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그런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고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고, 우리 교회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일상에서 부흥으로 인도하시며 동행하시는 주님 앞에 나아가는 평생이 되어야 한다.
-구스가 쳐들어왔을 때 아사는 맞서 싸우기 위해 진을 치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부르짖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인간적인 생각으로 포기하거나 낙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유한한 인간을 하나님은 도우셔서 승리하게 하신다. 구스와의 싸움 결과 구스 사람이 전멸하고 유다가 대승을 거두었듯이 인간적인 관점에서 유다와 구스의 싸움은 유다에게 승산이 없는 싸움이었지만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유다가 대승을 거두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께 의지하면 해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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