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1년 4월 14일)
제목: “40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말씀: 사도행전 1:3
설교자: 박삼열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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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 중인 글로벌 19차 글로벌 특새로 인해서 매일 새벽이 은혜로 충만한 줄 믿는다. 남은 기간 동안 특새에 주님께서 함께 하실 줄 믿는다. 오늘 말씀은 참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몸을 가지신 주님께서 사십일 동안 이 땅에 계셨다고 말씀하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몸이다. 부활하신 몸이 어떤 몸이신가?

 

*누가복음 24:39절에 이하를 보면,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 제자들이 영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만한 그런 모습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부활하신 몸은 만져지고 뼈도 있고 살도 있고, 손에 못자국이 나 있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 그 분이셨다. 우리와 함께 음식을 드시고 제자들과 대화도 하셨다. 그런데 동시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부활 이전과 전혀 같지 않은 몸이기도 했다.

 

*요한복음 20장 26절을 보면,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제자들이 모여있는 그 집안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이다. 갑자기 나타나신다면 어떠겠는가? 부활하신 모습은 이러한 모습이셨다.

 

*마가복음 16장19절에도,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그대로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리고 이 마가복음 16장은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셨다고 표현하고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 죽으시기 이전과 똑같은 예수님이셨고 같이 대화하고 살아계시고 음식도 먹고 동시에 문이 닫혀 있는데도 들어오신 예수님이셨고 그 몸 그대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에 않으신 신비한 몸이셨다. 이렇게 예수님의 이 몸은, 이 영광스러운 이 몸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으셨고, 우리의 생물학이나 물리학으로 도저히 설명을 다 할 수 없는 그런 몸이시다. 이 특이한 몸으로 땅위에 사십일 동안이나 계셨다. 결코 짧지 않는 기간이며, 정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만나주셨고, 사십일 동안 승천을 앞두고 제한된 사십일 동안 예수님은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었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간이었다. 승천하시면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이 마지막 시간에 특이하고, 그 영광스런 몸을 가지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사십일 동안 제자들을 만나주시고 계신 것이다.

 

본문의 *사도행전 1:3절을 보면,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 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0일 동안의 일을 말씀해 주시고 있다. 승천하셔서 제자들을 떠나시기 전의 40일, 그런 그야말로 마지막 주님께서 하신 일을 기록하고 있다. 정말 중요하고 흥미롭다. 신령한 몸으로 이 땅에 계셨던 그 사역을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신 다고 하신다. 40일간의 이 땅에 계셨던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부터 가르치셨던 하나님의 나라였다. 이 부활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너무 놀라운 일이다. 이 부활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확증하시고 확신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 특별한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 무슨 뜻인가?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 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과 그 후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란 예수님이 고난 받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과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을 뜻한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남은 이 땅에서의 40일 동안 예수님이 하신 사역의 핵심이다. 죽음과 부활은 한마디로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죽음은 곧 부활을 의미한다. 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바로 복음이다. 그 이유는 그 죽음과 부활로 인해서 우리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영원한 저주 가운데 있는 죄 문제를 해결 받기 때문에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복음이 되는 것이다. 진짜 복음이며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 의로워져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특새에서 들은 것처럼,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 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이 복음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인 복음을 말씀하시고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놀랄만한 죽음에서부터의 부활을 확신시켜 주심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을

 

*누가복음 24장에 44-48절에 보면, 더 소상히 설명해 주고 있다.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사도행전 같다. 제자들에게 만나 하시면서 해주신 40일 동안에 계시면서 하셨던 사역이다. 구약의 모든 시편의 구약의 말씀이 결국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완성이다. 곧 하나님의 나라 일이다. 사도행전에 맨 마지막 구절도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 하신다. 신약의 복음의 시대인 사도행전의 시작과 마지막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다. 이 복음과 교회의 역사는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어떻게 복음이 퍼져나간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접근은 사실은 예수님부터 시작이었다.

 

요약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40일간 보이시면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다. 고난 받으신 것은 십자가이며,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이며, 그래서 하나님을 우리가 아빠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다. 구약의 완성을 하시고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셨다. 특새 시간 시간을 이 복음을 만나고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이 복음을 깊이 붙잡고 사모하여야 한다. 제자들에게 확신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칭함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사람들과 함께 계셨다. 4와 7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숫자이다. 
4의 배수인 40도 역시 거룩한 숫자로 여겨졌다. 여기서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주장하며 입증하고 있다. 주님의 부활의 가장 큰 증거는 그가 사도들에게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저희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다.
(1)그 증거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으로서 그가 살아나셨다(그는 그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는 사실과 살아나신 분이 다름 아닌 그 분 자신이시라는 사실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었다. 그는 그들에게 손과 발, 허리의 상처의 흔적을 여러 번 보여 주셨다.
(2)그런 일이 여러 번 있었고 자주 반복되었다. 그는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셨다' 그 동안 그들과 함께 항상 계신 것은 아니었으나 그들에게 자주 모습을 보이셨다.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줄 교훈에 대하여 대략적인 암시를 주셨다. 그는 그들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대하여 교훈을 주셨다.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주께서 사도직에 뽑았던 자들은 그가 그들에게 특권을 주시리라고 기대했으나 오히려 그는 그들에게 계율을 주셨다.
그는 그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계율을 주셨다. 즉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그는 그들에게 계율을 주시는데, 그 위안자는 또한 명령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그들이 가르쳐야 할 말씀에 관해서 즉 그는 저희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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