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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020. 5. 10.)

제목: ''내가 사는 이유, 사명''

말씀: (요한복음 20:21~23)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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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 ''Calling, the Reason I Live.''

코로나 극복시리즈 12

이번 주는 '내가 사는 이유, 사명이다'. 현장예배를 위해 소풍가기 전날 밤 같이 주일 예배가 기다려졌다. 찬양대가 정성 다함을 주님은 기뻐 받으실 것이다. 비장한 제목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서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서 주일을 지켜야 한다. 코로나가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니고 막달라 마리아처렁 달려온 것은 사명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01. 사랑의 교회가 사명을 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I. 사명이란 -그래서 우리는 지금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사명이란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아래와 같아야 한다.

1. 사명이란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아래와 같아야 한다.

평생 부를 수 있는 노래,

평생 흔들 수 있는 깃발이다.

평생 붙잡을 수 있는 삶의 목적이다.

사명은 개인의 사적 욕심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내려 온 '고귀한 부르심'이다.

2. 예수님의 삶과 죽으심은 사명 때문이었다.

3. 예수님이 사명자이시기에 우리도 사명자이다.

우리 사랑의 교회는 사명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인생 방향이 될 것이다. 사명의 사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올라감 같다. 내가 이 땅에 사는 이유는, 내가 이 예배에 있는 이유는? 예수님은 주님 주시는 사명에 의하여 지배 받으셨다. 예수님의 반사체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사명자이다. 예수님의 정체성이 우리를 결정하신다. 특정한 사람만이 아닌 함께 사명자이다. 평범한 그리스도인도 다 사명자이다. 우리의 삶의 현장이 사명을 죽음으로 성취해야 한다. 사명을 성취함에 영적전투 기백이 능력이 폭발적으로 나오게 된다. 사명은 맥박을 뛰게 한다. 쉼 없이 만드는 것이다. 사명의 심장이 뛰지 않음 죽은 삶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회복시키신 우 먼저 사명을 먼저 주셨다. 예수님은 사명을 통하여 영적인 심폐소생을 주셨기에 다시 한 번 재생되고 충전되고 부활되고 풀로 재현되기를 바란다.

 

부르스월키

악인은 자신의 이익을 채우기 위하여 서슴없이 공동체 피해를 주며산다자기 이익 때문에 공동체 피해를 주지만 의인은 다른 사람의 이익을 도모하며 사는 것이다. 악인과 의인의 차이는 사명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그래서 사명이 다른 사람은 악인과 같다는 것이다.

 

II.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1. 요한복음 20~21(20:21b)-''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것이 바로 사명의 시작이며, 은혜, 풍성이다. 사명이 부활되길 바란다.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죄로 폭망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창조와 타락을 회복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구원의 핵심이다. 그 정도의 진중함을 가지고 보낸다는 것이다.

2. (요한복음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는 것이다 여러 번 반복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중요할 때마다 나를 보내셔서 일하신다. 하나님이 보내셨음을 확실히 말씀하신다. 사명이라 강조하신다. 나를 보내셔서 사명자로 만드신 것이다. 따라서 내 삶의 ABC는 사명으로만 설명되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들이 동등하게 적용해야 한다. 그래서 너를 세상에 보내노라. 너무 고귀하다. 우리같이 부족한 인생에게 사명으로 보내셨다. 이 말씀을 깨달아 정신이 번쩍 들게 된다. 그래서 주니의 차원 사명의 차원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주님은 사명으로 오셔서 갇힌 자, 눌린 자, 병든 자, 가난한 자, 슬퍼하는 자에게 해방과 위로와 치유를 선포하셨다. 우리도 그렇게 사명이 확실하면 우리 주위를 치유하고 상처를 해결하는 치유 자가 되는 것이다.

3. (고후5:20)-“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특명 전권) 대사이다. 사명을 받은 것이다. 우리 모두가 또 다른 비결은 특명 전권대사인 것이니 우리의 삶의 격을 바꾸는 것이다. 사명을 감당하면 모범이 되듯 우리의 삶의 격이 달라진다.

III. 사명 자에게는 성령의 능력과 죄 사함 선포의 특권을 주신다.

1. 본문에 요한복음 20: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특명전권 대사에게는 죄 사함의 특권을 주신다. 사명 자에게 권능도 주시는 것이다. 평생 도우시는 성령님이 예수님을 도우셨다. 놀라운 기적을 주셨다. 우리도 성령으로 특명전권 대사의 능력을 갖게 되었다. 주님은 맨땅에 해딩하라고 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님의 권능을 받았기에 우리에게도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하늘 능력의 사명이다. 우리 속에 내주하셔서 때때로 도우신다. 견딜 수 없는 것도 견디게 하시며 능력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다.

2. 제자들의 두 가지 변화.1) 인격적 성령의 역사 2) 사역적 성령의 역사

1)담대함이다. 제자들이 두려움에서 이기고 회복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선포하고 회복되어야 한다.

2).실제적인 능력 선포자다. 어린 여종에게 말 더듬이를 베드로가 선포하신 것처럼 성령을 받으라는 것이다.

3. 요한복음 라베테는 능동형, 복수형, 명령형이다. 요한복음 20:22받으라헬라어 라베테(labete)sms 사명에 걸맞는 능력을 주시길 사모해야 한다.

능동형우리는 길을 만들고 능력을 사모하여 모든 마음을 가지고 간절히 사모하라.

복수형함께 받으면 V자로 회복이 된다. 공동체가 함께 하는 것이다.

명령형이다.

4, 요한복음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1) 죄 사함의 선포의 특권이 있다. 찬양 가운데도, 죄 사함 가운데 사해지는 것이며, 죄 사함으로 용서의 복음을 선포하라.

2) 용서를 체험하고 선포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사명자의 사명방식이다. 그래서 모든 사명 자는 가정과 공동체에서 용서의 용량을 넓히는 것이다. 용서의 용량을 넓히는 축복을 주시기를 소원한다. 상처와 쓴 뿌리를 용서해라. 용서 없이는 사명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나도 용서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한다.

5. 사명 자에게 용서가 의무가 아니라 (운명)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미 정해져 있다. 용서가 사명자의 운명인 것은 여기서 악인과 의인이 결정된다. 정신과 환자들이 절반이 용서받지 못함 때문에 입원한다고 한다. 우리가 사명자로서 용서로 특명전권의 대사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사명을 선포하여 적당히 살지 말고 목숨 걸고 용서가 운명이 되어야 한다.

IV. 사랑의 교회 성도들의 사명 실천

1. 사명은 우리 능력과 자격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선택과 부르심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2. 사명을 위하여 노예근성(slavesoldier)에서 전투력 있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전사로 바꾸신다.

3. 출애굽기 13: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대열은 전투를 위한 군인들의 대오 정렬을 의미하여 전쟁을 위하여 무장된으로 변역할 수 있다.

4. 민수기 1: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5. 사랑글로벌 아카데미(SaGA)가 영적 사관하고가 되어야 한다.

6.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이 있다.

1) 성경의 절대적 권위

2)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3) 성령이 능력과 주권

4) 거룩한 공교회의 중요성

5) 세계선교의 절발성이다.

 

Sega 사관학교처럼...

사이즈가 중요하지 않고 매그네틱 처치이다. 시대가 달라졌다. 우리가 지켜야할 사명이니 꼭 지켜서 브이자로 회복하길 바란다. 골든타임 늫치지 말고, 위정위덕이란 정치는 덕으로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는 위생위사가 우리의 삶은 사명으로 산다이다. 그렇게 집중하여 사명자가 되길 바란다.

 

요약

우리의 사명은--- 사명 자는 실천이다. 모든 성도들은 사명의 사람들로서 복권이 당첨된 것이다. 예수님의 선택과 부르심에서 사명울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자격도 없는데 주셨다. 도마 같은 자라면 사명을 주시겠나? 출 코로나를 해야 한다. 모두가 골드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 사명을 위해 집중하자. 사명으로 암송 72구절을 하면 괴이한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사명의 르네상스가 되길 바란다. 사명자로 다음 세대를 계승하고 키우고, 사명의 사람으로 되어 때에 따라 필요한 용서를 하여라. 그래서 사명의 전성기를 맞게 되길 바라며, 올 투게더 하길 소망한다.

1. 느낌대로 흔들리며 살던 인생이 북극성 같은 사명자로 헌신하게 되고 보냄 받은 가정과 일터에서 폭포수로 거슬러 올라가는 영적 기백과 전투력으로 섬기며 살게 되길 바란다.

2. 영가족 공동체가 예수님처럼 운명적인 용서의 특명전권 대사로 드려질 때, 성령님의 폭발적인 능력을 힘입어 해방과 자유와 치유의 복음을 담하게 선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3. 사명자의 전성기를 누리고, 출 코로나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예수님의 피묻은 십자가 복음의 전사가 되어 V자로 수직상승하기를 간구하고 소원한다.

 

느낀 점.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어떻게 사는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주일이었다. 말씀에 비추어 보며 내가 사명자로서 진정한 전투력을 갖추고 지금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였다. 목사님은 오늘 무척 강조하신 점은 정말 노예근성을 버리고 진정한 솔져가 되라고 하신다.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만 바라보았지 않았나 싶다. 정말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오월이면 좋겠다. 내 자신이 너무도 부족하고 자신이 없어서 주님 앞에 뭐든지 나는 부끄럽다. 더욱 헌신하는 알찬 주님의 자녀가 되고 싶고 사명자로서의 역할을 잘 하여 내가 사는 이유에 자존감이 높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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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9. 여사역11: 이향애

제목: ''소명자의 결단''

말씀: (에스더1~3, 1 12~16)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코로나 극복시리즈 실제

 

I.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이 갖지 못하는 두 가지 의식이 있다.

1.청지기 의식: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시는 것이다. 내 목숨도 내것 이 아니다.

2.소명의식이 있다.

 

하나님 나라에 청지기 의식이 있으면 두 가지는 세상 사람과 다른 시각이 다르다. 역사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하나님의 시각인지, 사람의 시각인지 결정적인 시각이다.

에스더 1:1아하수에르 왕 때에는 - 인간의 시각, 인간의 역사

그 당시 최고의 치세를 가진 왕이었다. 그때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에스더 2:6사로 잡아 갈때에 :하나님의 시각, 하나님의 역사. 사로잡혀 갈 때에 하나님의 역사의 시작이었다. 포로인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행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그 당시 왕의 부인 왕후 와스디가 절세의 미인이었지만 아주 교만했다. 그래서 폐위가 되었다. 그래서 왕후로 간택이 된 자가 에스가 되었다. 유대소녀가 왕후가 되었다. 그런데 왕을 모시는 하인 하만이라는 자가 있었다. 그는 악안 자였고 음모자였다. 하만은 악한 계책을 하는 자였다.

 

우리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어날 때에 총선이 일어날 때에 이런 것은 인간의 안목이다. 우리 교회가 예배할 때에 하나님과 시간을 정하여 마음과 뜻을 다하여

예배하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금식하고 결단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에스더를 왕이 한 달간 에스더를 찾지 않을 때에, 하만이 왕을 왕답게 여기지도 않는다며 왕에게 아뢰면서 한 민족이 왕의 나라와 백성 중에서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다며 용납하면 안 된다며 덮어씌우며 모함을 하게 된다. 그 민족이 모반하고 거역하는 것처럼 악한 프레임을 씌운다. 하만은 아말렉 사람으로서 유대민족을 늘 죽이려 한다. 천하에 조서를 내리라며 처단하는 조서를 한 날 한시에 처단하기를 상소한다. 그러니까 집단 학살을 말한다. 어느 시대에도 악한 하만 같은 자가 있다. 자기의 유익과 정치적 야욕이 있기 마련이다. 주의 권속들은 총선에도 정신을 바짝차리고 역사를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잘못된 미디어에 걸려 왔다 갔다 하지 말아야 하며 415일은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겸손한가를 봐야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를 선택해야 한다.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온 나라가 고생이다.

독일히틀러 베네수엘라차베스처럼 잘 못 뽑아서 망하는 나라가 거지국가가 되었다. 거지국가가 되었듯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뽑아야 한다.

이번 총선이 다니엘서 25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현자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봐야 한다. 하나님의 저울에 합당한 자를 선택해야 한다. 교만하지 않고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민족을 품고 미래를 내다보고 열린 눈을 가지고 세계를 선도하고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정파적인 이기적인 초월하고 시각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성령 충만한 사람을 뽑아야한다.

그래서 최악을 막아야 하고 하만의 음모가 통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길 바란다. 에스더4:1 민족이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있게 되어 재를 뒤집어쓰고 대성 통곡을 하며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는다.

 

모르드개는 그 상황에서 에스더에게 세 가지를 인식시켰다.

1)유대인의 피

2) 하나님의 택하신 사랑

3) 면제 될 수 없는 핍박

3.왕후의 자리는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소명의 자리였다.

II. 소명의 자리

역사를 보는 눈이 사명의 자리가 되었다.

1) 위기 때 잠잠하면 함께 당한다.(에스더4:13)

2) 소명의 자리를 회피하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에스더4:14)

3) 네가 현재 있는 자리가 소명의 자리이다(에스더4:14)

왕후의 자리는 민족을 위한 자리이다.

If I parish~~

 

III. 죽으면 죽으리라.

1.소명의 자리에 있는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게 한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나아간다.

2. 오직 주만 바라보는 각오로 비장하게 결단한다.

3.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일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이다.

 

IV. 결단할 때는 결단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안목 어떤 소명을 자리로 왕후에게 주신 것이다. 에스더는 고아였다. 사명을 갖고 살도록 민족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았다.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도 그렇다. 하나님의 은총 아래 이 나라를 새로운 자유를 낳을 것이다. 국민의, 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지상에서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and government d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korea under God!!! 우리도 하나님의 아래에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에스더는 금식을 할 때 3일 동안 처절한 금식을 했다. 사생결단의 금식이며 비장한 각오였다. 우리도 사랑 on, 정오 금식기도를 해야 하며 부활절 전날 하루 금식 3일을 금식하여 기도하자! 중보기도의 후원자가 많아 확보된 소명 자가 되어 마침내 쉼과 잔치와 기쁨이 오리라 본다.

느낌과 결단

좀 시간이 많다하여 여유로운 건 아니라 여긴다. 주님이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를 잘 깨달아서 모든 일이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함을 알면서도 오늘도 집안 이것저것을 못했던 집안일을 하느라 핑계 아닌 핑계로 살면서 나를 위로하고 있다. 오늘 교회에 필요한 것들이 있어 서점을 들른 김에 예배를 드렸다. 왠지 서먹했고 오랜 시간을 들락거리지 않으면 그 마음이 다 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남의 집에 온 것처럼 말씀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오늘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를 되새기면서 돌아와서 정리를 하면서 생각해 보았다. 다락방 예배로 오늘 드렸고 저녁에는 가족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러니 나의 소명은 한가하지 않은 것이 나의 소명이라 여기면서 열심히 봉사도 하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함을 느꼈다. 세상일에 너무 치우치는 일이 없이 온전히 집중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공부하고 순종하며 살기를 작정했으니 게으르지 않도록 노력하며 이번 선거에 잘 뽑아야 함을 강조하신 목사님의 말씀을 귀담아 저울질을 하나님 앞에 잘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또한 엊그제 내가 구호단체에 가서 봉사를 했는데 진정한 소명자들을 그곳에서도 보았다. 아니 믿지 않는 자들이 더 많은 일을 하게끔 하시는 느낌도 들었다. 한국에 재벌부터 연예인을 시작하여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까지 코로나19대응후원을 했음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마한 것부터 아주 작은 것까지 아끼지 않고 후원해 준 것을 보며 나는 그 일을 도우면서 하나님께 얼마나 기쁘게 해드렸는지를 생각게 했다. 후원금 기부증서와 연말정산 영수증을 전산처리 해서 이 메일로 보내주는 일을 며칠간 선배언니의 요청으로 봉사를 했다. 뜻있긴 했지만 나의 뒷모습이 부끄러웠고 내가 그곳에 가서 봉사하게 한 뜻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내 자리에서 나의 소명을 잘 지키며 주님만을 바라보면 주님께서 소중한 사명으로 나를 인도하시리라 위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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