徑路窄處엔


徑路窄處엔 留一步하여
경로착처엔 유일보하여
與人行하고 滋味濃的은     
여인행하고 자미농적은

減三分하여 讓人嗜하라.
감삼분하여 양인기하라.
此是涉世의 一極安樂法이니라.
차시섭세의 일극안락법이니라.

오솔길 좁은 곳에서는
한 길을 머물러 서서
남을 지나가게 하고,

기름지고 좋은 음식은
삼 분을 덜어내어서
남에게 맛보게 하라.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방법의 하나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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