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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2년 10월 30일)
제목: "잃어버린 10년 회복합시다"
말씀: 창세기 35:1~15
찬양인도: 쉐키나(이원준 부목사님)
대표기도: 남동우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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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5:1~15,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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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1-4부까지 찬양이 오늘 같다. 종교개혁기념의 날이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지가 505주년이다. 전 세계가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종교개혁 기념 주일로 지키는 날이다. 거기에 가사를 보면 2절에 “내 힘만 의지하면 패할 수밖에 없도다.” 어떻게 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우리가 우리 힘만 의지하여 패하는 것이 축복이다. 그리스도인이 내 힘만 의지하다가 실패하는 것은 사실 축복이다. 왜냐면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승리하는 것이다. 오늘 이 장수 누구뇨? 예수 그리스도, 주님이 장수이시기 때문에 내 힘만 의지하지 아니하고 오늘도 주님만 전적으로 의탁하고 의지하는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의 삶의 실천, 고백이 되어야 한다. 부흥 역사에 있어서 닥터 닥터 월터 카이즈는 이분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만일 성령께서 어떤 장소나 시간 혹은 개인을 통해서 주기적인 부흥을 주지 않으셨다면 이 세상은 지극히 비참한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부흥을 맛보고 있으면서도 얼마나 함께 그것을 쉽게 잊어버리는지 모른다. -월터 카이저-

-우리가 여러분이나 저나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 현장에서 우리가 부흥을 체험하지 못하면 우울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좌절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낙심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답답하기 짝이 없고, 우리의 인생은 메마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부흥을 체험하면 새로운 심령이 된다. 부흥을 체험하면 내 심령이 옥토로 바뀌게 되는 것이고 부흥을 체험하게 되면 뭔가 달라진다. 오늘부터 20차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전야가 있다. 저는 이 특새가 늘 말씀드리지만 새 중에 가장 아름다운 새가 특새이다. 부흥은 새벽기도, 자녀의 평생 축복이다. 자녀의 새벽기도, 부모의 노후대책이다. 이것은 우리가 다 아는데 이 자리가 부흥의 현장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럴 때 이 특새의 부흥의 현장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특새는 어두움의 파도 가운데 지난 20년 동안 우리 교회에 등대 역할을 해온 것이다. 그러니까 빛이 오면 어두움이 물러가게 되는 것이다. 빛이 여명이 트면 어두움이 도망가게 되는 것이다. 바퀴벌레 우글 하다가 빛을 밝히면 다 도망간다. 내 인생과 삶에 바퀴벌레들이 다 물러가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그럴러면 이 야곱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넘버 2, 여러분의 마음속에 다 내 것으로 되기를 소망한다.
 
야곱은 어릴 때는 장자 권에 대해서 한 눈 팔려 있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얍복 강의 씨름을 통해서 이스라엘이 되는데 은혜를 받았는데,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이제 사건이 나오게 된다. 이 사건이 상당이 엄청난 사건이었다. 어떻게 보면 멸문(滅門)치하(治下)를 당할 만큼 힘든 어려운 상황에 접해 있다. 이유는 거기에 보면 벧엘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오늘 제목에 "잃어버린 10년 회복합시다"인데 부제는 “일어나 벧엘로 올라갑시다.” 이다. 교회생활 오래 한 사람은 벧엘로 올라가는 것을 알 것이다.그러나 이 모든 내용을 깊이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창세기 35:1~,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오늘 본문에 벧엘의 단어가 6번이나 나온다. 1절에 하나님께서 벧엘로 올라오라가 하신다. 3절에 가족들에게 벧엘로 올라가자고 한다. 다시 한 번 따라 해보자. “일어나 벧엘로 올라갑시다.” ‘벧 엘’, 벧은 집이라는 뜻이고 엘은 하나님이란 뜻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이다. 이 벧엘은 30년 전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그 장자 권 탈취 때문에 도망 나와서 어떻게 광야에 누웠는데, 거기서 보니까 꿈을 꾸는데 그 하나님께서 야곱의 사닥다리 알지 않는가? 아!!~ 그러면서 하나님이 자기가 함께 하심을 깨닫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야곱의 개념은 야곱에 있어서, 하나님의 대한 개념은 자기 집안에 있는 신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보니까 아니야!!, ‘하나님이 광야에도 계시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으시구나!’,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소위 옴미션스는 모든 것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옴니프레전스는 어느 곳이나 계시는 하나님, 그래서 그것을 깨닫고 난 다음에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구나!, 그래서 벧엘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밧단아람 하란에 가서 거의 20년 있다가 다시 돌아와서 이제 이 벧엘로 올라가야 되는데, 무슨 일이 벌어졌냐면, 벧엘로 올라간 그 시간 전데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고 난 다음에 세겜이란 땅에 십년을 있었다. 바로 벧엘로 가야 되는데 세겜에 십년을 있으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무슨 사고가 일어났는가 하면, 아마 자식들의 영향이 많았던 것 같다. 자식들이 아버지 지금 바로 세겜으로 갑시다. 세겜이 좋으네요. 세겜에는 푸른 초장도 있고, 물도 풍성하고 세겜은 그 당시에 가나안 문화의 중심지, 아주 좋은 가나안의 발전된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다. 야곱은 유목민이니까, 유목민은 유목민처럼 살아야 어떤 거친, 그 하나님과 야곱만이 같이 살아야 하는 그런 유목민의 삶이 있다. 그런데 세겜에 정착된 아름다운 문화와 발전된 문화를 보니까 자식들이 “아버지, 여기 있습니다.” 했을 것이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야곱의 딸 중에 디나라는 딸이 있었는데, 디나가 앞에 보면,
 
*창세기 34:1,
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가나안의 땅에 딸들을 보러 나간 것이다. 밤에는 나가지 말아야 하는데 거기서 안 좋은 일을 당하는 것이다. 거기서 아주 겁탈을 당했다. 그 순간 세겜이라는 지역에서 족장이라는 이름도 세겜이었다. 세겜이라는 곳에 그 족장에게 겁탈을 당한 것이다. 그 일을 당하자 디나의 큰 오빠, 시므온과 레위가 있다. 친오빠가 너무 화가 나서 자기 여동생을 그랬다고 이 세겜의 족장을 복수를 하게 된다. 디나에게 반해서 세겜이라는 족장이 디나를 자기 아내로 달라고 했다. 시므온과 레위가 준다고 하면서 조건을 내 세운다. 우리는 유대인으로써 할례를 받아야 한다. 너희들도 할례를 받으면 준다고 한다. 연모하던 그 세겜 족장이 다 남자들에게 할례를 받게 한다. 남자가 다 할례를 받게 되면 꼼짝을 못하고 아파 있는데 그 순간 시므온과 레위가 그 세겜 사람 남자들을 칼로 싸그리 다 죽여 버린다. 졸지에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의 학살자가 되었다. 세겜의 잔인한 도살자가 된 것이다. 무자비하게 학살을 했다. 이 소식을 야곱이 들었을 때, 기가 막힌 것이다. 속으로 겁이 났다. 어떡하지? 한다. 왜냐하면 다른 부족들이 자기들을 이 사건을 알면, 다 죽일 텐데, 많아봐야 그 당시 야곱의 가족들이 합해도 70여명에 지나지 않는데, 그 가나안의 족속들이 복수를 하려고 덤벼들면 어떻게 감당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3절에 보면,
 
*창세기 35:3,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멸문치하를 당할 만한 이런 상황이 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좀 생각할 것이 있다. 오늘 9절에 보니까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와 보니까, 앞에 보면 사실은 밧단아람이란 곳은 그 넓은 지역이고, 하란은 그 중에 일부분이다. 밧단아람이란 곳, 자기 외삼촌 집에 가서 있었는데 거기 있다가 20년 있다가 돌아와서 10년 전에 가나안에 들어왔는데 9절에 보면, 마치 세겜에서의 십년의 삶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그냥 야곱이 밧단아람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십년의 세월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오늘 제목처럼 잃어버린 십년이 된 것처럼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니까 십년 전에 가나안 땅에 돌아왔는데 아직 성경은 야곱이 돌아오는 중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다.
 
자,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적용할 것은 우리 가운데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을 잃어버린 사람이 참 많이 있다. 아니 이런 삶은 지나간 수십 년의 세월을 사는 자는 다 있기 마련이다. 하란에 있다가 가나안에 들어와서 십년을 살았는데도 하나님은 마치 그 십년이 없었던 것처럼 밧단아람에서 바로 벧엘로 가는 것처럼 그렇게 말씀하는 것이다. 야곱의 잃어버린 10년은 우리 모두의 잃어버린 10년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 가운데 내가 십년만 젊었다면 더 열심히 일을 할 텐데, 라고 오늘 말씀처럼 커버하기를 바란다. 세겜의 십년이 잃어버린 세월이다. 예수 믿으면서도 세겜에 그렇게 기거한다든지 이것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구약에서는 바벨론으로 표현하고 있다. 성경에서 이 세겜과 바벨론은 그리스도인이 머물러서는 안 되는 곳을 상징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특별히 바벨론은 하나님께 반역하는 곳이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곳이다. 오죽하면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하고 있다.
 
*예레미야 50:8,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에서 도망하라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나오라 양 떼에 앞서가는 숫염소 같이 하라.
-2주일 전에 다락방 교제 스가랴에서 볼때는 스가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스가랴 2:7,
7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왜 세겜과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는가? 그 이유는 이사야 13:1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이사야 13:19,

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러니까 우리가 거기 있으면 안 되는 곳이다. 세겜이라는 곳은 야곱이 십년 동안 있었던 그 세겜이란 곳은 있어서는 안 되는 곳이다. 거기는 임박할 진노로 멸망할 곳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그 시대에 세겜과 그 시대의 바벨론에서 반드시 떠나도록 도전하시고,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세겜과 바벨론은 갈대아 우르였다. 거기서는 안 되는 우상의 장소이고 거기서는 나와야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친히 부르시고 떠나게 하신다. 창세기 19장에는 롯이 소돔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거기서 임박한 진노를 피하도록 강제도록 소돔과 고모라에서 떠나게 하셨다. 룻기 1장에 보면 나오미처럼 환경적인 흐름을 통하여 우상의 땅 모압 땅으로부터 거기 있지 말고 나오라 하신다. 그래서 나오미에게 있어서 모압은 세겜과 같은 곳이었다. 오죽하면 앞에 34장 30절에 보면,

*창세기 34:30,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으면, 자식들이 멸문치하를 당하는 날에, 이 환난 날에 어찌 그렇게 생겼으면, “아이고 아버지, 저희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절말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납작 엎드려야 되는데 그 잔인한 도살자의 폭행을 했던 그 자식들이 “아버지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고 34장 31절에 보니까,

*창세기 34:31,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아버지가 이야기 했는데, 뭐 말하면 알아들어야 하는데 아버지에게 반항을 한다. 옛날에 이 부족시대에는 족장의 말처럼 권위가 있었던 시대이다. 야곱이 그렇게 말하면 “그렇습니까? 잘못했습니다.” 하고 같이 해야 했는데 아버지에게 반항을 하는 것이다. “아버지, 택도 없는 소리 마세요.”한다. 자식이 머리가 커졌다. 실컷 키워놓으니 자시농사 잘못한 것 같다. 인생 헛것 살아온 것 같다. 요즘 그런 이야기들 한다. 자식 집에 가면 부모 사진 한 장 없다. 부모님들은 공감을 한다. 그 부모 사진 한 장도 없으면 되나? 하면, “아버지 엄마 사진 갖다놓으면 장인 장모 사진도 갖다 놓아야 합니다.” 라고 한다. 요즘은 사진은 촌스럽다고 변명한다. 시대가 다르니까 그렇다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섭섭하다. 우리가 세겜이나 바벨론에서 인생을 허비하면 자식들이 고개를 바짝 들 수 있는 것이다. 영적권위가 사라진 것이다. 사실은 이 야곱은 영적 권위로 살았던 사람인데 영적 권위가 자식들에게 통하지 않으니까 굉장히 당황했을 것이다. 막 무슨 일인지 어떡하면 좋을지를 생각하게 한다. 야곱의 입장에서 그런 참 그렇게 상처를 입었을 텐데 감사한 것이 하나 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그러하신다. “야곱아, 너 자식 농사 잘못했지? 너 인생 헛살았어!.”라고 하나님은 추궁하지 않으시고 야곱에 잘못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하지 않으시고 목자의 심정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야곱에서 세겜에서 나와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신다. 벧엘로 올라가라.
 
우리 모두는 잘못하고 죄송한 것도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를 쥐 잡듯이 잡거나 우리로 하여금 추궁하시고 우리에게 상처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가 세겜을 떠나 벧엘로 올라가서 회복되고 부흥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표인줄로 확신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있는 곳이 세겜과 바벨론이라면 빨리 나오기 바란다. 나오면 하나님이 추궁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을 잘 되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돌아온 탕자를 보고 “너 이 자식아 내 재산 허랑방탕하게 다 버리고 하나님이 쥐 잡듯이 그렇게 추궁하지 않으시고 잃었던 내 자식을 얻었다고 하신다. 주님의 목표는 우리가 망하고, 우리가 주저앉고 우리가 상처받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오늘도 다시 일어나고, 회복하고 일어서고, 벧엘로 가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핵심 두 가지를 다루겠다. 첫째는 벧엘로 올라가되 적당히가 아니라 엘 벧엘의 은혜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I 엘벧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창세기 35:1,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주로 예베를 회복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 벧엘은 처음 은혜를 받던 장소이다. 그 처음 은혜 받던 장소에서 다시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그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7절에 보면,
 
*창세기 35:7 ,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벧엘은 하나님의 집인데 엘이 하나 더 붙었으니까 하나님의 집의 하나님, The house of God! of God. 하나님의 집 정도가 아니라 더 큰 은혜를 받는 장소, 더 큰 예배의 장소, 더 큰 하나님의 심정을 받는 장소가 되도록 만들어 주신다. 여러분들의 우리 모두의 벧엘이 있다. 우리 모두는 처음 은혜의 첫 장소가 있다. 우리 모두는 처음 하나님 만났던 장소가 있다. 저는 지금도 용산 앞을 지나가면 그 용산에 옛날에 그 철도병원이 있었다. 지금은 중앙대학병원이 되었는데 그 철도병원 거기에 만 8년을 주일 새벽 4시에 나가서 그 병원 전도를 했다. 적을 때는 20명, 많을 때는 40명을 전도했다. 제가 책임자가 되어서, 병실에 들어가면 기가 막힌 병실도 있다. 외상 환자들이 반산불수가 되어 다리가 다 잘린 사람도 있고 온몸이 상처가 받은 사람도 있고 그런 분들과 복음을 나누고, 거기에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마음이 편하다 주 예수 주님 늘 평안하도다. A 플래시(b)의 곡이다. 그것을 아카펠로로 부르는데, 늘 주일이 거기가 벧엘이었다. 그런 일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여러분들이 은혜 받은 장소, 사랑의 교회로 말하면 지난 번 9.26이 벧엘이 은혜가 있는 줄 믿는다. 우리교회는 대각 성 집회에서 은혜를 주셨고, 도곡동 자장면 집 2층에 있을 때도 은혜를 주셨고, 우리가 서초 예배당에 들어올 때도 은혜를 주셨고, 최근에는 9.26 섬김의 날에 은혜를 주셨고, 우리 모두에게는 벧엘이 다 있다. 여러분들이 처음 주님을 만났던 장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장소, 하나님 앞에 깨어진 장소, 그것이 여러분들의 벧엘인 것이다. 많은 분들이 80년대의 복음화의 음성받고, 73년 74년에 엑스플로 대회 때에 빌리그램에게 은혜를 받았다. 그런데 그런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또 대부분이다. 여러분들이 처음 은혜를 받았던 그 장소가 벧엘의 장소가 된다. 이 시간 순전하게 주여, 다시 벧엘의 은혜를 회복하여 주시길 간구하며 예배가 회복되고 더 큰 은혜를 받게 하시고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그럴 때, 그 장소가 엘 벧엘의 장소가 되는 것이다. 은혜 위에 은혜의 장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이 되게 해 주시는 것이다. 저는 오늘 오후 4시반부터 특새 전야부터 시작해서 이번 한 주간동안에 있을 제 20차 특별새벽부흥회가 온 성도들에게 엘벧엘의 장소가 되기를 축원한다. 너무 소중한 것이다. 그러면 엘벧엘의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이제 오늘 마지막 키이다. 엘벨의 은혜가 오늘의 클라이맥스이다. 엘벧엘의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4절에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창세기 35:4,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타락한 문화에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는 그랬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우상을 처리하라는 것이며, 세겜과 너의 높아진 것을 처리하라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이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영 가족 여러분, 오늘 말씀으로, 방송으로 듣는 여러분, 이 자리에 들어온 모든 자들이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벧엘의 은혜를 받아야만 한다. 엘벧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을 것이다. 처리할 것 처리하라, 우상들 처리하라. 아내 이외에 다른 것들 처리하라. 처리하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을 다 처리하라.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이 일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은혜를 받아야 처리가 된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어야 된다. 내 힘과 능력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다. 더 큰 은혜와 능력이 있어야 한다. 내 마음을 쳤다. 너무 귀한 것이다. 아까 30년 전에 벧엘에서 온리 프레젼스 하나님!, 안 계신 곳이 없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야곱에게 뭐라고 하시냐면, ‘너는 모든 민족의 아비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너를 축복하고, 기뻐하고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 아브라함의 언약했던 그 말씀을 다시 야곱에게 주는 것이다.
 
여러분 야곱이 열다섯 살 때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죽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이나 거의 비슷비슷한 것이다. 할아버지, 아버지, 자식이니까, 그러니까 그때 말씀들, 모둔 민족의 조상, 복의 근원이 된다는 말씀들, 얼핏 비추었는데 오늘 드디어 말도 안 되는 순간이다. 우상도 제거해야 되고 힘든 순간이다. 그 멸문치하에 대한 어떤 압박, 세겜의 흑 역사의 상황 가운데서 무슨 수로 해결하는가? 무슨 수로 부흥시리즈 넘버 2를 할 것인가? 11절이 요절이다.
 
*창세기 35:11,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이런 어려운 가운데 멸문치하를 당할까 흑역사 가운데 자식들이 머리를 들고 말도 안 되는 어려운 가운데서 죽을 것 같은 상황인데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는가? 무슨 생육하고 번성인가? 내 자식들도 제대로 처리를 못하겠는데, 내 한 몸 가누기도 힘든데, 그러하신다. 그 다음 말씀이 더 기가 막힌다. 아니 하나님,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백성들의 총회가 너에게서 나올 것이며 왕들이 너의 허리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신다. 백성들의 총회라는 원어는, 히브리어로 KAL이다. 이 칼이 신약의 에클레시아와 같은 말이다. 신약에 에클레시아는 교회라는 뜻이다. 구약에는 칼은 백성들의 총회이다. 엄위하시고 장엄하신 말씀이시다. 우리가 부족한 인생을 놓고 오늘도 말씀하시기를 너희 허리에서 백성들의 총회와 왕이 나온다고 하신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우리 세겜에서의 탈출과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의 흑역사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더 크신 사명과 더 큰 주님이 주시는 소명과 더 큰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갖지 아니하면 우리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지금 내 입에 풀칠하기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정말 야곱이 엄청난 힘든 상황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명과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과 비전을 확인시켜 주신다. 네 허리에게 백성들의 총회가 나올 것이다. 네 백성들의 교회가 나오며 왕들이 나올 것이라고 하신다.
 
그 이후에 막상 그 형들이 요셉을 팔아먹고, 못된 일도 많이 생겼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야곱은 끝까지 주님을 믿고 결국은 야곱의 유다 지파를 통해 다윗 왕들이 나오게 하시고 왕들이 나오게 하시고,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인 줄 믿는다. 영적 에너지는 영적 에너지를 받아야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세겜을 떠나고 영적인 능력과 힘을 받아야 한다. 인간이 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더 큰 능력이 사로잡히는 것이고 더 큰 능력을 받아야 되는 것인데 그 능력과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냐면 오늘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소명과 메시지가 무엇인가? 너의 백성들의 총회에서 에클리시아가 나올 것이며, 너희 허리에서 왕들이 나올 것이라고 하신다. 이것을 의심 없이 주님 앞에 받아야 한다. 그대로 받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이것이야말로 야곱이 그토록 사모했던 장자 권의 회복이 되는 것이다. 인간적인 방식을 안 쓰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실 텐데, 야곱은 참치 못해서 형을 속이기도 했지만 그러나 결국은 이것을 통하여 야곱에게 허락하신 장자 권을 회복시켜 주신 줄로 확신한다. 우리가 특새를 나오고 주님을 사모하고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의 우상들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야말로 우리의 소원을 갖고 있는데 영적인 장자 권을 회복해야 하는데 오늘 오후에 있을 부흥집회에서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다시 들으시기를 바란다. 이것은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와 상관이 없다. 말씀 앞에 내 자신을 부복하는 자만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좀 깊이 들어가면, 이 말씀은 누구에게 주시는가? 땅에 있는 모든 족속에게 다 주는 것은 아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주는 것이다. 언약은 백성들에게만 주시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여러분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듣고 지금 적용하고 지금 마음에 받아들이고 지금 실천하는 마음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손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갈라디아서 3:7,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이 된 것인 줄 믿을지어다. 아브라함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슨 육신의 피가 없더라도 우리는 이 말씀을 그대로 내 것으로 받은, 지금 내 것으로 받은, 지금 실천의 마음으로 집중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너는 하나님의 자손으로 알 지어다.’ 하신다.
 
*갈라디아서 3:29,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우리 모두가 다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셔서 아브라함의 손자가 야곱이니까, 야곱이 받았던 이 축복을 우리 모두의 것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여러분, 야곱은 자기가 왕 되는 것보다 나았다. 당시에 추장, 족장은 자기 후손들 가운데 왕이 나오는 것이 정말 귀했다. 야곱은 자기가 왕 되는 것보다도 이런 말씀을 통하여 자손이 왕 되는 것을 체험하게 된 것이다. 저는 세겜에서 나와서 벧엘로 올라가는 것이 무엇일까? 엘벧엘이 무엇일까? 오늘 여러분들이 더 큰 은혜를 받는 엘벧엘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흥이라는 말씀은
 
◆부흥은 내가 믿었던 은혜의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것이다.
-오늘 저녁부터 특새 20차가 지난 20년의 모든 은혜의 축적이 다 모은 시간이 되고 이번 한 주간 동안 개인마다 가정마다 자녀마다 평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엘벧엘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부흥을 주시기 위하여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셨다.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셨다. 아브라함은 한 집안의 아버지 정도이다. 맴이라고 해서 히브리어에서 함이 들어가면 복수가 되어서 아브라함이 되면 열국의 아비가 되는 것이다. 그 당시 부족시대에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광야시대에 하나님께서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야.’ 했다.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만드시고 야곱을 이스라엘로 만드시고 오늘 네 허리에서 왕들이 나오고, 백성들의 이스라엘로 만드시고, 오늘 네 허리에서 왕들이 나오고 백성들의 총회가 나오리라. 하신다. 나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리라고 하신다. 이 것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 조상들 때문에 우리가 복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가정마다 부모가 확실히 믿으면 그 집안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전 세계에 크리스천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가운데서 대단한 일가를 이루고 대단한 일가를 이룬 분들을 보면 그 집안의 부모들이, 본인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축복의 근원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나는 부족하지만 내 허리에서 왕들이 나오고 백성들의 총회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믿어야 한다. 내 이름을 아브람이 아니고 아브라함이 되기를 원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런 분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적 같은 큰 비즈니스가 태어나게 하신다. 뭔가 영감으로 다가와서 나는 부족하지만 우상도 제거해야 되지만 하나님, 내 허리에서 왕들이 나오고, 내 허리에서 백성들의 총회가 나오게 하시길 믿으며, 하나님의 귀한 복으로 채워 주시길 기도하자. 내 것으로 만들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축복하는 것을 확신하고 믿어야 한다.
 
♣요약
제 20차 글로벌 특새가 벧엘의 장소가 되게 기도하며, 안아주심의 본당이 엘벧엘이 되는 장소가 되어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세겜과 세상에 오염되어 있는 것들을 제거하고 처리하여, 세겜에서 뻐져 나와서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주님을 만나 감격으로 벧엘로 올라가 백성들의 총회가 나오게 하시며, 각 가문에 허리에서 왕들이 나오는 기적이 되는 특별부흥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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