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구스타프 클림트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1억3500만 달러 2년 만에 피카소를 누르고 회화 사상 가장 최고가에 판매된 로널드 로더가 블로흐-바우어의 후손들로부터 클림트의 그림들은 80년대까지만 해도그림이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우리나라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으나 자유로운 개방과 함께에로티시즘적 환상을 주제로 한 그의그림들은 시공을 초월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마리아 알트만(90)씨 개인 소장 ----------------------------------------------------- 2위 파블로 피카소 <파이프를 든 소년>
1억 416만 8천 달러 14년간 보유했던 반 고흐의 기록을 깨고 2004년 소더비 경매에서 1억 416만 8천 달러에 낙찰되었다 파리의 바토 라 부아르(화가 조각가 시인 행상인 등 온갖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살던 낡은 공동체 건물)에 있는 피카소의 작업실에 자주 놀러 오던 루이스라는 소년을 시절이었다 1905년에 완성된 이 그림은 피카소가 프티 루이라고 부르던 꼬마의 신비한 표정과 어른이 되어가는 소년의 묘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색감으로 장밋빛시대(1904~1906)의 행복하고 친근한 색감이 최대한 발휘된 걸작이다 하고 있지만 가난과 소외를 개인의 무능이나 운명 탓으로 보았기 때문에 비참함 보다 신비한 기운이 더 강했다 색다른 위안을 줄 수 있었다 개인 소장 ------------------------------------------------
3위 피카소 9천 5백 2십만 달러 소더비는 이 작품을 9천 5백 2십만 달러에 낙찰시키면서 수익이 크게 늘어7년만에 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처분하지 않은 유산 100여점의 가격이 420억 원을 호가했다는 가십의 주인공 도라 마르 그녀는 초현실주의 예술가이자 좌파 지식인이었고 1930년대 파리 예술계에서주목받는 사진작가로 떠올랐다. 동거했던 도라 마르는 피카소의 수많은 연인 중에서 가장 지적이고 도발적인 여인이었다. 예술적 동반자, 연인으로서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고자했지만 피카소라는 거대한 그늘에 가려 방황과 좌절의 세월을 보냈다. ------------------------------------------
4위 빈센트 반 고흐 8천 2백5십만 달러 1990년 일본의 제지 재벌에게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파리 오르세 박물관 소장 -----------------------------------------
5위 오귀스트 르느와르 7천 8백 1십만 달러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는 파리 중산층이 여가를 즐기는 흥겨운 순간을 풍속화에 담았다. '물랭 드 라 갈레트(Le Moulin de la Galette)'가 그 대표적인 작품 인데 몽마르트르 거리에 있는 '물랭 드라 갈레트'라는 술집에서 무 도회가 열리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그가 이렇게 흥겨운 무도회장을 그린데는 "예술은 현실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라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작품은 같은 인상주의 계열의 화가이자 소장가였던 카이유보트가 프랑스 정부에 기증하여 현재 파리 오르세 박물관에 소장 되어 있다. ---------------------------------------
6위 피터 파울 루벤스 <유아대학살> 7천 6백 7십만 달러 바로크풍 화가의 대가 루벤스의 작품. 생생한 색채감과 역동성을 엿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한 수도원 복도에 걸려있던 이 그림은 그동안 루벤스의 동료 얀 반 데 회케의 작품으로 알려져 오다 최근 소더비 경매장의 전문가 조지 고든에 의해 루벤스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림을 판 오스트리아 여성(89)은 1923년 상속받은 이 그림을 여러차례 팔려고 했으나살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수도원에 대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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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빈센트 반 고흐
고흐가 말년에 어머니를 위해 선물로 그린 이 작품은 1998년에 7천150만 달러에 판매됨. ---------------------------------------------------
8위 폴 세잔 <과일 바구니와 물주전자> 6천 5십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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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피카소 <팔짱 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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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반고흐 <붓꽃> 5천 3백 9십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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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1위 잭슨 폴록의 <넘버 5,1948>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잭슨 폴록(1912-56)의 대표작인 '넘버 5, 1948'(1948년작)이 1일 회화 사상 최고가인 1억4천만 달러(약 1천313억원)에 팔렸다. 할리우드 음반 미디어 업계 재벌인 데이비드 게펜씨가 뉴욕 소더비 경매사 소속인 토비아스 마이어씨의 중개로 멕시코 금융업자인 데이비드 마티네스씨에게 이 작품을 팔았다고 한다..
----------------------------------------------------- 다빈치의 <모나리자>는6억 7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 (한화로 약 6천4백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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