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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4년 12월 01일)-성찬식(聖餐式)
제목: "성찬은 나를 다시 살린다"
말씀: 마태복음 26:26-30,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외
대표기도: 남수현 부목사님 외
사회: 임병영 부목사님(1부) 외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ㅡㅡㅡㅡㅡ

​*마태복음 26:26-30,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ㅡㅡ

▶12월 첫날이자 우리 주일이 되었습니다. 한 해에 이제 연말연시가 시작되는 주일인데 우리가 이와 같이 성찬을 통하여 우리 연말연시 준비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례는 평생 1번 받지만, 단회적이지만 성찬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예배하신 성찬의 충만한 해가 이 연말연시에 마음이 좀 텅 비기 쉬운데 그 텅 빈 마음을 성찬의 크신 은혜로 채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성찬(聖餐)에 대해서 얘기할 때에, 성만찬은 앞으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이 세상에서 미리 맛보는 예표(豫表)의 시간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그러니까 예수님 오늘 살과 피를 통하여 주님과 영원한 영생의 식사를 우리가 미리 맛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생의 식사를 통하여, 고갈된 우리 한 해 동안 고갈된 우리의 영적 체력이 회복되고 다시 체력이 비축되기를 바라는 겁니다. 아직까지 제가 좀 이따 말씀을 자세히 더 드릴 텐데,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야 영생의 식사를, 천국에 어린 양에 혼인잔치에 식사를 이 성찬을 통해 미리 맛본다. 그럴 때 갑자기 지난 주말에 저희 어머님이 막 생각나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 평생 고생 많으시다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앞으로 우리 천국에서 어머님과 함께 이 은혜의 잔치가 있어질 것이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좀 뭉클해지는 거예요. 아주 아주 그 아주 그랬어요. 복음의 은혜가 얼마나 강력한지, 얼마나 소중한지, 그래서 오늘 저는 ‘성찬은 나를 다시 살린다’ 성만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성만찬은 누가 제정한 걸까요?

I. 첫 번째, 성만찬은 예수님이 제정하신 것이다.

-이거는 기독교의 한 예식 정도가 아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한 전통 정도가 아니다. 성찬은 누가 제정한 거라고요. 주님이 제정한 것이에요. 오늘 26절 본문에 보니까,

​​*마태복음 26:26-27,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것은 누구의 몸이라 내 몸이다. 내가 내 몸이라. 그다음 27절에 보니까,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고 다시 한번 뭐예요? 언약에 피니라 언약의 피니라. 그러니까 이것은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누가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예수님이 직접 제정하신 것이다. 이걸 바울 사도가 그대로 캐치를 해 가지고 너무 지혜롭게 잘 캐치를 해 가지고, 성찬에 아주 영원한 본문 중의 하나인데, 고전 11장 23절에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고린도전서 11:23,
23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이 성찬식하는 것은 누구에게 받은 거라고요?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오늘 소중한 것입니다. 오늘 이 성찬은 주님께로 교회의 단순한 어떤 전통이나 예전 정도가 아니라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베드로로부터 배운 것도 아니고, 요한사도로부터 받은 것도 아니고, 당시 예루살렘의 목자였던 야고보를 통하여 받은 것도 아니고,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주님이 제정하신 것이다. 아멘... 그래서 이것은 성찬은 전적으로 주님의 생각이요. 주님의 아이디어다 그 말이에요.

그만큼 성찬에는 예수님의 진심과 전심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제정하신 것이기 때문에, 성찬의 주인이 주님이시기 때문에, 이것은 세계 최고의 지성의 전당 어떤 명문대학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세계적인 기업 대기업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은 대법원의 판결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오직 스님이 세우신 교회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에요. 이것은... 주님이 제정하신 하나님의 교회에서 신비한 전통과 의식을 가지고 지나간 이천년 교역사를 통하여 이 일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에요. 따라서 오늘 여러분들 이 예배에 오셔서 이 성찬에 참여한 것이에요. 얼마나 큰 은혜인지 마음속에 확정하는 시간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성찬을 주님이 제정한 것이고, 뭐 대단한 어떤 저 단체나 어떤 학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여기에 성찬을 통한 하나님의 세 가지 축복이 있어요. 몇 가지 축복이 있다고요? 세 가지...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총 이렇게 다 커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성찬에 성찬은 과거와 현재의 은혜를 주시는데, 고린도전서 11장 24절에,

II. 두 번째, 성찬을 통한 과거, 현재의 은혜이다.

*고린도전서 11:24-25,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떡을 떼어주시면서 뭐라고, 말씀 나를 기념하라. 그러셨고 그리고 25절에도 보니까, 잔을 주시면서 동시에 나를 기념하라 주님께서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건 주님이 어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주님의 한 일들을 기념하라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라 그 정도가 아니라 주님 자체를 기념하라 그러셨어요.

이 기념하라는 말씀을 본래의 뜻은 뭐냐 하면 리멤버, 기억하라. 리멤버(Remember), 오늘 이 앞에 우리 성찬대가 있는데, 저기 보면요 리멤버란 말을 써놨어요. 기억하라. 기억하라. 우린 쉽게 잘 잊어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에, 꼭 기억해라. 먹고 마시는 것을 우리가 늘 늘 우리가 체험하고 늘 우리가 매일마다 감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먹고 마시는 걸 통하여 주님을 기억하라. 주님 자체를 기억하라 뭘 기억하라는 건가? 과거의 어떤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는 것인가? 제일 중요한 것은 대속(代贖)의 은혜를 기억하라. 대속을, 대속이 무엇입니까? 마땅히 죽어야 할 내 젖 값을, 주님이 갚아주셨다. 속죄해 주셨다. 이것은 나를 구원해 주셨다. 이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그냥 구원받았다. 이 정도가 아니라, 내가 마땅히 치뤄야 할 값을 주님이 대신 치러주셨다. 이거에요.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의 자리에 주님이 서셔서, 내가 받을 형벌을 대신 받아주셨다.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 수치와 상처의 자리에 주님이 서셔 가지고 주님인 내가 받아야 할 상처와 수치를 주님이 대신 받아주셨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남 모르는 세상 사람들을 알 수 없는, 치밀어 오르는 어떤 구원에 대한 감사와 이 대속에 대한 은혜가 우리 속에 확정이 돼야 되는 것이에요.

저는 정말 주님께서 이 성찬의 그릇의 몸과 피로를 통하여 우리의 수치(羞恥)와 우리의 상처(傷處)와 우리의 형벌을 주님이 대신 받아주셨다는 이 사실 앞에 너무 큰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 성찬에 참여하면서, 우리 오늘 주님 몸을 기억하고, 주님의 보혈을 기념할 때, 이 보혈과 몸의 능력이, 예수님 몸의 능력이, 여러분 가정, 자녀, 우리 생활 곳곳마다, 이 은혜가 우리가 연결될 때, 모든 자녀들과 우리 가정과 우리 선거들 한 분 한 분이 받아야 할 상처와 수치와 형벌의 문제를 대속해 주셨다. 라는 사실 앞에 진짜 은혜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마스 아켄피스 같은 분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라는 책에서 성찬이 뭐냐 그랬을 때,
“지극히 고귀한 성찬식은 모든 병든 모든 영혼의 치료제가 되는 것이다.” -토마스 아켄피스-

여러분 이 시간, 우리 과거의 수많은 상처와 수치와 아픔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성찬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마음에 주시는 주님과 나만이 하는 영적인 영안이 열려고 은혜가 되는 것이에요. 두 번째로, 과거의 대속을 통하여 우리의 상처와 아픔과 형벌을 대속으로 치유해 주실 뿐만 아니라, 현재에 임하시는 은혜가 있어요. 현재 임하시는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를 성찬을 통하여 받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현재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기 위하여, 성찬이 무언가? 현재 우리 캐돌릭 같은 경우는 이 성찬을 화처슬이라고 그래갖고 뭐 있는데, 우리 개혁교회는 이 성찬이 뭐냐, 성찬은 영적 인재가 있는 곳이다. 현재 우리에게 영적 인재의 능력을 깨닫는 것이다. ‘스피릿추얼 프레젠스(spiritual presence)’ 라고, 그래 가지고 성찬을, 우리 개혁 교회는 영적 우리 정통 장로교회, 우리 모든 우리 교회 우리 지금 현재 한국 장로교회는 영적 인재를 믿어요. 이 현재의 주님이 영적으로 임재하는 것이다.

특별히 예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고, 옴니 프레즌스(Omnipresence), 전 우리가 모든 영역이 다 있지만, 특별히 성찬식을 통하여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더 강력하게 임재한다. 이 뜻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것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요한 켈빈 선생님은 성찬에 대해서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성찬식의 영적 임재설을 믿느냐? 그렇다면 그 영적 임재설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뜻인가 이런 뜻이라는 거예요. “마치 주님 예수님께서 우리 눈앞에 서 계신 것처럼 마음을 열라”(요한 켈빈) 그랬어요.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님이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눈앞에 딱 서 계신다면 어떡하시겠어요? 안녕하세요... 그럴 사람 아무도 없을 거예요. 주님이 앞에 서 계시다니!!! 얼마나 더 간절하고, 얼마나 감사하고, 더 지극한 마음이 생기겠어요? 그야말로 오매불망(寤寐不忘) 사모하던 그 주님을 내 눈앞에 뵙는다. 오늘 그래서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것은 주님이 바로 내 앞에 서신 것을,,, 우리가 기념하는 것이에요. 얼마나 더 간절하게, 얼마나 더 진지하게, 얼마나 사모함을 가지고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성차식을 수없이 참석하고, 오늘도 저는 4번이나 집례를 합니다마는 제 성차식을 한 번도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 법이 없어요.

한편으로는 설레이고 마치 제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이 예배가 내 예배에 내 생애 첫 예배인 것처럼 설레이고, 이 예배가 마치 내 예배 내 생애 마지막 예배인 것처럼, 그렇게 진지해지는 것처럼, 성찬식에 참여할 때마다, 예수님이 제 앞에 계신 것처럼, 마음의 간절함을 가지고,,, 그래서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그리스야 몸과 피를 기념하지만 한 해의 마지막 종착역의 첫날인 이 시간에 우리 모두가 다 마음에 주님이 마치 내 앞에 서신 것처럼,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크신 안에 부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주님이 앞에 계신 것처럼, 그런 은혜를 받기 위하여 제가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전에 제가 좀 더 실감하지 못한 것을 이 말씀을 주면 제가 좀 더 깨닫게 된 것이 있어요. 그것이 뭐냐 하면 사람들은 다 허기진 거예요. 사람들은 마치 아무리 많이 얻어도, 아무리 괜찮은 지위에 올라가도, 한때 잠깐이고 인생은 늘 허기진 거예요. 늘 바닷물 먹으면, 먹을수록 갈증 일어나는 것처럼, 사람은 그런 갈증(渴症)이 있는 거예요. 뭔가 채워지지 못하는 그 공허(空虛)한 부분 때문에 늘 사람들은 뭐라고 그럴까요? 허무(虛無) 어떤 만족감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고 예수님의 성찬을 이렇게 제가 말씀을 준비하다 보니까 아 새롭게 깨달아지는 것이 있어요. 이 성찬에 대해서 얘기할 때 구약과 신약이 연결될 때,

구약의 할례(割禮)가 신약은 세례(洗禮)로 바뀌었고, 구약의 유월절의 은혜가 신약의 성찬으로 바뀌었습니다.
*구약-할례(割禮)→신약-세례(洗禮)
*구약-유월절(踰越節)→신약-성찬(聖餐)
-그거는 다 여러분 이해하고 계시지요? 그럼 유월절이라는 게 뭐예요? 유월절은 다 망하게 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다 죽어야 되는데 그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통하여, 그 어린 양의 피를 통하여 그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를 때에 죽음의 천사가 다 건너가고 다 패스오버(Pass Over), 패스하고 구원받는 거예요. 근데 그걸로 끝이었던가 그것이 아니었어요. 유월절의 은혜는 어린 양의 피를 통하여 구원받는 것뿐만 아니라, 출애굽기 12장 9절을 보니까 뭐가 있냐면요,

*출애굽기 12:9,
9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그 어린 양의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뭐에 구워 먹으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허기진 사람들을 먹이셨어요. 5천 명 먹이시고, 제자들 밤새워 고기 못 잡아가지고, 힘들 때에 다 그 음식을 준비하셔 놓고 와서 먹으라 그러시고, 와서 조반을 먹으라 그러시고, 고생한 제자들에게 숯불과 생선과 떡을 마련하셔서 먹으라 그러시고, 요한계시록에 보니까, 예수님이 누군지,

*요한계시록 3:20,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내 음성을 듣고 내 음성을 두고 문을 여는 자는 내가 그와 더불어 그다음 뭐예요?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뭐예요? 먹으리라.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 피의 복음을, 문설주 정도가 아니라, 그 어린 양이, 어린 양의 모든 고기와 이런 것들이 다 사람들의 허기진 부분들을 채워주는 것이에요. 이것은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많은 거예요. 출애굽기 24장 같은 데는 보면요. 모세가 언약의 피를 가지고 백성들에게도 뿌리고, 재단에도 뿌리고 난 다음에, 그때 들여진 그 재단에 들어간 소는 있잖아요. 70인 장로들과 함께 우리가 추측하건데 다 같이 먹었어요. 그리고 그런 모든 광경들이 청옥과 같더라. 너무너무 영광스럽더라.

오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런 뜻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만약 이 성찬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제대로 기념하고 나면 여러분들의 인생에 허기진 것들이 해결될 것이에요. 수많은 엠트니스, 공허가 해결되게 될 것이에요. 만약에 오늘 이 성찬에 참여하고도, 계속 여러분 세상의껏 어떤 뭐 남들이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여러분 마음이 그냥 갈증(渴症) 있고 힘들고 어렵다면 여러분, 그것은 여러분들이 영원히 만족된 것이 아니에요. 주님은 양해 및 문설지에 피만 바른 것이 아니라, 어린양의 고기를 통하여 우리의 허기진 것을 채워 주셨다고 믿고, 이 성찬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모든 허기진 것들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너무 중요한 것이에요. 왕이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푸시는 충만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의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성찬에 참여하여 은혜를 받았다면 반드시 주님의 그 임재를 통하여, 예수님이 베푸시는 건 피해 복음뿐만 아니라 먹음으로부터 배부름을 가져야 되고, 참된 만족과 참된 배부름의 은혜가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시요.

성찬에 참여한 후에도 여전히 세상 재물이나 명예나 권세 끊임없이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프다면 현재의 성찬을 통하여,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충분히 먹지 못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환대(歡待)를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찬을 예수님의 죽으심의 관점으로만 보지 않았습니다. 성찬을 통하여 예수님의 피 흘리신 은혜, 그것만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피 흘리신 것만 보았다면, 금요일 저녁 예수님 돌아가시는 그걸로 끝나게 되는데 신약 교회는 모든 성찬식을 언제 했다고요? 주일 아침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곤고하고 배부른 배고픈 사람들 먹이신 걸 통하여 영적인 허기짐과 영적인 굶주림을 해결하고 영적인 만족을 주는 것을 뜻하기 위하여, 주일날, 성찬을 행하도록 만들어주신 것이에요. 따라서 성찬의 현재 은혜는 영적인 만족으로, 우리가 허기를 면함으로 말미암아 장차 하늘에서 참여하게 될 큰 잔치를 앙망하는 축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자, ⓵성찬의 과거는 우리 모든 상처와 수치와 모든 형벌을 주님께서 대신 갚아주시는 것이고,
⓶성찬의 현재는 오늘 허기짐으로부터 참된 만족을 통한 은혜를 주시려고 영적 임재가 있는 것을 믿으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자 이럴 때 앞으로 성찬은 미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성찬은 미래의 주실 은혜를 보증하는 것입니다.

III. 성찬은 미래의 주실 은혜를 보증한다.

-무슨 뜻인가? 오늘 허기짐을 면함으로 장차 하늘에서 참여하게 될 큰 잔치를 앙망한다고 그랬어요. 무슨 뜻인가 하면 29절에 보니까 허기짐의 만족해서 먹고 마심으로부터 더욱 발전하는 거예요. 성찬은 어린 왕의 혼인잔치를 예표한다고 그래서 29절에 다시 29절 보겠습니다. 다 같이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6:29,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기 보니까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그날까지 이것은 장차 우리와 함께 잔칫상을 먹을 것을 예표하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종말론적인 잔치를 말하는 겁니다. 이사야 25장 6절에 보니까,

*이사야 25:6,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여기에 오래 저장했다는 말은 아주 고귀하다. 고품격이다. 아주 소중한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신다. 그런 뜻입니다. 이 뜻은 뭡니까? 앞으로 종말론적인 잔치, 그 언젠가 우리 모두 변화되어 정말 주님을 뵈울 때에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바울과 함께 만찬하는 그날이 올 것입니다. 처음 제가 언급한 대로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부모님들, 어머님, 아버님, 사랑하는 가족, 자녀 사랑하는 남편, 아내, 다시 만나는 그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 함께 어린 양과 함께 혼인 잔칫집과 같은 그 은혜를 우리가 오늘 예고편으로 맛본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이 성찬을 언제까지 시행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그가 오실 때까지,,, 이 성찬을 감당하라. 그랬어요. 그가 오실 때까지라는 이 말은 놀라운 소망으로 빛나는 성찬에, 찬란한 종말에 대한 약속과 기대가 성찬에 담겨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성찬에 참여할 때 힘들고 어려운 심정들이 이상하게도 회복의 마음과 소망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에요. 인생은 뭐가 제일 불쌍한 인생입니까? 미래에 소망이 없는 인생보다 불쌍한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내일이 오늘보다 소망이 없다면 우리가 오늘 어떻게 살겠습니까? 다시 살리는 성찬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참 중요한 말씀이에요. 그래서 성찬식을 통하여 시들었던 믿음이 소생하고, 꺾여졌던 소망이 다시 펴지고, 식어진 사랑에 불이 붙는 축복을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성찬에 대해서 늘 감사한 것 중의 하나가 성찬에 대해서 대표적인 것이 오늘 맡아보면 26장에도 있고, 고전 11장도 있습니다마는 요한복음 6장에도 성찬이 된 내용이 나오는데, 요한복음 6장 54절에 뭐라고 말씀하는가? 크게 우리 합동하겠습니다.

*요한복음 6:54,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할렐루야!!!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겠다. 이것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 가지고 오늘 성찬은 우리를 다시 살린다. 성만찬의 주인이신 예수님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성찬은 우리를 다시 살리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거예요.

마지막 날이라는 것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런 뜻도 포함되어 있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오늘날 우리의 삶의 현실과 연계해서 해석을 하면, 우리의 삶의 순간순간마다 지쳐서 쓰러지고, 낙심하는 그 순간, 주님의 성찬을 통하여 지금 우리를 다시 살려주신다 이 말이에요. 오늘 이것을 믿고, 여러분들이 집중할 때 여러분의 지성도, 여러분의 소망도, 여러분의 가정도, 여러분의 현재의 삶도, 주님이 살려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그만큼 강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평소에 다른 때보다도 더 소중하게 이 성찬을 참여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우리 개인도, 우리 가정도, 우리 교회도, 한국 교회도 우리 국가도 새로운 미래를 갖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보장됩니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결정이 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추측을 하고 뭐뭐 어떤 연구소에서 이런 얘기 한다. 여러분, 그건 다 그냥 지나가는 얘기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한민국 교회와 연결돼 있는 것이에요. 대한민국의 교인은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찬을 통하여 그리스의 몸과 피를 통하여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되고, 그야말로 성찬은 우리 미래에 대한 소망을 보증한다. 이걸 확신하고 오늘 은혜를 받아버리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결정되는 것이에요. 정치가가 하는 것이 아니에요. 영적인 능력이 우리에게 와 닿아야만 하는 것이에요. 전 세계 우리나라는 독특한 나라입니다. 아시는 대로 우리는 지금 휴전(休戰) 상태입니다. 지금 우리가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본래 전쟁으로 우리나라는 다 망하게 되었어요. 우리나라는 생각을 해보십시오.

우린 아무것도 없는데, 북한은 다 준비를 하고 소련의 사주를 받고 소련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소비에트 USSR, 소비에트 소비에트 연방공화국, 그 강력한 공산주의 최고의 원조로부터 모든 지원을 받아가지고, 탱크니 비행기를 받아 가지고, 그리고 또 저 공산독재국가 준공, 중국으로부터 수십만 명을 지원받아 가지고 북한 러시아 중국이 밀어붙이는데, 우리가 어떻게 당합니까? 우리는 상대가 안 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트루만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여서, 대한민국에는 새벽마다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는 100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남아 있다. 그 100만 명을 다 죽일 것인가? 그래서 상상도 안 되게, 며칠 만에 미국이 참전을 하고 대한민국 비록 휴전 상태지만 오늘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성찰의 능력과 은혜가 들어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여러분 휴전 상태 가운데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한국 교회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의 은혜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가 군사대국이 됐어요. 지금 우리나라가 지금 경제대국이 됐어요. 우리나라가 지금 문화 강국이 됐어요. 케이팝, 그런데 우리가 성찬의 은혜를 가지고 다시 우리 K CHUCH, 한국 교회 K신학, 한국 교회 신학, 정통 보수주의 신학, 한국 교회만 지금 든든하게 바치고 있는 거예요. 이 신학을 이제는 세계가 어떻다 말할 필요 없고, 우리가 세계 복음주의를 끌고 나가야만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에게는 K신학, K 부흥, 그리고 우리가 우리 사랑의 교회는 제자 훈련하는 교회인데, 오늘 기도도 하셨습니다마는 어떻게 한 은혜를 주셨는지, 46년 동안 수많은 대형 교회들은 30년 가면 다 그 정신이 약화되기 시작해요. 일대, 일대가 1대의 시대가 지나가고, 2대, 시대가 왔을 때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가지고, 어떤 은혜를 주셨는가, 제자훈련의 은혜를 주시고, 우리 제자훈련의 어떤 목회 철학과 방법을 방향을 가지고 이 46년 동안 한결같이 지나오고요.

어제도 제가 아침에 한 6~700명 제자반 사역반 연합 특강을 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간절해지는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사랑의 교회와 한국 교회가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되는 것이에요. 이것이 분명하면 하나님은 이 민족을 지켜주시는 것이에요.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에요. 오늘 은혜를 여러분들이 다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 예를 말씀을 드리고, 오늘 성찬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누가복음 24장에 17절에 보면, 글로바라고 하는 제자와 어떤 제자 제자 2명이,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어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였어요. 그들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우리 이제 인생 끝났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던 주님, 우리 선생님이 십자가 처형되고 돌아가셨다. 우리 다 끝났다 이제 그러면서 슬퍼하면서 내려가고 있는데, 옆에 누구 1명이 끼었어요. 한 사람이 들어오셨어요.

들어가 너희들 어떠냐? 그러니까 우리 뭐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선생님 다시 돌아가시고, 예수님께 의지하고 걸었던 이스라엘의 공원에 대한 모든 기대가 그분의 십자가의 처형으로 처형으로 마지막 우리가 처참하게 다 무너졌다. 그래 낯선 사람에게 그 얘기를 했어요. 근데 그 나선 사람이 성경을 인용해 가지고 왜? 그 십자가가 일어나야 할 것이고, 그 십자가의 과정이 꼭 필요한지를 다 설명을 해 주었어요. 누가복음 24장 26절 27절에 보면,

*누가복음 24:27-28,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그럴 때 갑자기 두 사람의 마음이 점차 마음이 뜨거워지고, 그리고 마침내 어떤 집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까 도착하고 이 두 제자가 낯선 분에게 같이 들어오시라고, 같이 좀 더 얘기하자고 그 낯선 사람을 강권하여 집으로 들어오겠습니다. 그리고 그 낯선 사람이 무슨 이름을 떡을 줍니다. 떡을 가져 축사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줬어요. 그들과 함께 음치하실 때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 순간 31절에,

*누가복음 24:31,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인 줄 깨달았다. 슬픔과 절망에 빠져있던 사람이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그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져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주셨어요. 오늘 성찬의 중요한 본질 중의 하나가 축사(祝辭)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성찬의 떡과 포도주를 통하여 잔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주님의 축사를 받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안(靈眼)이 열리는 것입니다. 눈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뜨거워집니까? 그동안 우리는 너무 없다. 없다. 없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가진 것이 너무 많아요. 남들에 비해서 부족하다 할 수 있겠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받은 애가 크고, 그 다음엔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몸과 피를 내가 기념할 수 있다는 이 자체가 우리가 가진 것이 너무 많아요. 오늘 그런 마음으로 ‘예수 어린양 존경한 이름’을 불러가면서 이 성찬에 참여하는 신실한 주의 백성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 손을 펼치시고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찬양하면서 모든 성찬위원들, 본당, 별관, 여러 별관에 계시는 모든 분들, 우리 패밀리 채플, 은혜 채플, 그리고 사랑채플, 또 여러 군데서 드리는 모든 또 대부도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 여러 군데서 드린 분들,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부르시면서 오늘 피의 은혜뿐만 아니라, 떡의 은혜도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리스의 몸을 통하여 허기진 것이 채워지게 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의 축사를 통하여 우리 눈이 영히 밝아지고,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져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오늘 이 시간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요약
예수님께서 성찬을 통해 고갈되고 병든 영혼들을 진심과 전심으로 치료해 주실 때, '과거의 모든 수치와 상처와 형벌'이 깨끗이 치유되게 하심을 확신하며, 허기지고 슬픔과 절망에 빠진 나를 '영원한 영생의 식사'로 먹이시어 다시 살려 주실 때, 참만족을 주는 '성찬의 은혜'를 전하며 '2033-50 비전'을 위해 준비하며, 우리 사랑의교회와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가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되어 '성찬을 믿는 세계 복음주의 교회들'을 섬길 때, 전세계에 강력한 제3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가 차고 넘치는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주님의 기적을 맛보고, 먹고 마시며, 그늘진 곳을 나누며 채워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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