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1년 5월 8일)
제목: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세대”
말씀: 요한일서 5:4-5
설교자: 이민형 부목사님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예배 마무리 인도와 기도: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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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4-5)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담임 목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 토비새에 나와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감사, 회개, 결단으로 주님 앞에 아름다운 믿음 보고, faith의 리포터를 올려드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지난 수요일까지 부모님들이 부담이 되었다. 오늘부터는 반대로 우리 자녀들이 조금은 부담을 가져야 한다. 주일하교 친구들이 평소에 잘 했으면, 카네이션 한 송이로도 충분하다. 지금 많은 자녀들이 토비새에 나왔다.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아름답고, 존재 자체가 큰 선물이다. 사랑의교회 주일하교에서는 정성을 담은 마음으로 아이들이 감사로 성장하고 있다. 온가족이 함께 밤 9시에 성경을 읽는 시간, 주일하교 유튜브 사랑 채널에는 정말 많은 가정들이 참여해주고 계신다. 구독과 좋아요!가 너무 많다. 다음세대 신앙의 플랫폼을 꿈꾸며 함께 하고 있다. 지금 하루에 성경 3장씩 읽고 있다.


우리 믿음 세대 자녀들이 이렇게 멋지게 쓰임받기 위해서는 생각으로 말로만은 안 된다. 담임 목사님이 늘 강조하심처럼, 실체가 있는 비전이 되고 이것이 모두가 체화되기 우해서는 반드시 구체적인 실천과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비포(before와 에프터(afer)가 명확히 차이가 있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말씀한다. 오늘 함께 읽은 요한일서 5장은 우리가 반드시 붙잡아야 할 그 실체가 무엇이며, 이 시대 가운데 우리 자녀들이 지켜내야 할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요한일서 1:1-2절,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이시니라.

-이 말씀이 기록될 당시 소아시아 교회에 들어온 수많은 이단과 잘못된 사상, 즉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하며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모든 사역과 십자가의 모든 죽음 부활까지 이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는 잘못된 가르침에 대해 사도요한은 “아닙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성경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눈으로 보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들었으며,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절대 속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 토비새때에 담임 목사님께서 자녀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주신 귀한 시간에서 전해주신 말씀이다. 물론 성도님들께서 다 아시겠지만, 말씀에 화답하신 우렁찬 아멘 소리를 잊지 못한다. 기도하는 여러 학부모님들도 함께 마음을 모으시겠다고 한다. 더구나 대법원, 서울지방법원, 대검찰청이 코앞에 있는데,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모습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어떻게든지 지혜로운 방법을 표명하여 우리 자녀들을 말씀으로 지켜내고 세속화의 거센 물결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영적 강군으로 세우기 위해 몸부림쳐야 함을 해보게 되었다. 요한일서가 기록된 당시에 상황과 현재 2021년 우리가 만나고 있는 현실은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영적으로 더 정신 차리고 더욱 깨어있어야 할 때 인줄로 믿는다. 그러나 완전히 끝나지 않는 이 코로나라는 특수한 환경가운데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부정적인 결과들이 하나 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5월 6일자 국민일보에서 ‘한국교회 부모 자녀, 신앙생활 소홀해졌다.’ 거기 정확한 수치가 나왔는데, 우리 자녀들이 지난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약해졌는지를, 실제로 조사해본 결과 절반이 넘는 약 53퍼센트 정도가 이런 대답을 했다. 이 짧은 뉴스 제목 안에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이 그대로 담겨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사 첫머리에 ‘코로나 19사태로 비 대면으로 예배를 드린 한국교회 크리스천 가정의 영적 상태가 이전 보다 약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영적 공백 상태가 있음에도 크리스쳔 가정에 신앙교육은 시간부족과 자녀의 학업 등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이 기사의 내용을 읽으며 이해가 되지 않는 두 가지가 있었다.


첫째로 영적공백 상태의 원인으로 꼽은 시간부족이다.
-구체적으로 설문항목에서 자녀 신앙교육의 걸림돌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것에 각자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라고 대답을 했다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로 우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여행도 못하고 있다. 우리 사랑의교회에서 생각해보면 크게 공감이 되지 않았다. 지난 봄 글로벌특새 이후로 매 예배 시간마다 주시는 말씀으로 가득 차는데, 영적부족으로 시간부족이라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로 국내, 해외여행도 못하는데, 직장은 재택근무, 학교는 온라인 수업중인데 왜 바쁠까를 생각하게 한다. 무엇 때문에 바쁜가? 우리 손에 들려진 스마트폰이 바쁜 것은 아닌지를 봐야 한다. 손에서 놓지 못한 것은 혹시 네플렉스, 유튜브로 시간을 빼앗긴 것이 아닌가를 생각하게 한다. 요즘 학부모님들께서는 요즘 학력 격차가 심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한다. 학원을 보내지 못하니 온라인 강의 등으로 강제적으로 등록을 시켜서 다른집 아이들도 더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는데 매일 집에서 뒹구는 아이를 보며 한숨을 지으며 마음에도 없는 진심이 1도 안 남는 아이들에게 하고 있다. 저는 이 코로나 시대가 시간이 없어서 영적공백 상태가 생긴다는 것이 이해가 안됐다.


두 번째로 우리 사랑의교회 가정의 현실은 아니라는 판단에 크게 공감되지 않는다는 것.
지난 봄 글로벌 특새 이후로 매 예배 시간마다 공간마다 성도님들과 우리 아이들로 안아주심의 본당에 가득참의 모습을 보고 있다. 그만큼 예배에 대한 사모함과 간절한 마음이 이전보다 더욱 커졌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지금 사랑의교회 현재의 모습역시 한국교회 역사에 남을 모범이 되는 사례라고 생각하게 된다. 섬기는 고 3의 한 학생이 현장예배를 하고 있는데, 그 주간에 모의고사도 있던 주간인데 지나가다 우연히 만나서 붙잡고 물어보니 “시험기간인데 괜찮니?” 했더니 이 친구의 대답은 “목사님, 공부랑 믿음 생활이랑 비교하면 안 되죠”라고 대답했다. 순간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이 친구의 대답이 백번이고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잠시 후 보여드리겠지만, 요셉 브릿지에서 20퍼센트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 교회로 달려온 아이들을 위해 예배드리게 하고 교사들은 예배 복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는 모습으로 아이들을 섬겨주시는 모습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광경이며 감동적 장면이었다. 아무튼 뉴스기사의 내용이 100퍼센트 우리의 모습은 아니라고 하더라고 지금 한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절대 그냥 간과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고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 마지막 때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사도요한은 교회 안 밖으로 일어나는 일을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요한일서 2:18,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그렇다면 이 마지막 때 인본주의와 무신론의 견고한 진을 파하며 성령님의 통치를 받는 세대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으로 단순명료하게 이야기해 준다.


*요한1서 5:4~5절,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온 우주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세상에 무릎 꿇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무릎 꿇게 하는 비결은 다름 아닌 믿음인 줄 믿는다. 구체적으로 그 믿음의 내용은 우리의 소망이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 온전한 믿음의 고백을 올려 드릴 때, 우리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요한복음에 사도요한은 기록 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요한복음 20:31절에,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렇게 선포한다.
*요한복음 3:16절, 16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를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계속해서 사도 요한은 흔들리는 세상 가운데 변함없는 굳건한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제대로 된 신앙고백과 결단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 다음세대를 설계하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믿음의 고백의 내용은 단순명료하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 주시고, 부활하셨다. 그 주님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받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지금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이것을 못하게 하고 이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탄은 동원하고 있다. 그러나 절대 걱정하지 말고,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수많은 위협과 핍박 속에서도 목숨 걸고 지켜낸 이 위대한 신앙고백으로, 세상이 아무리 차별금지법이니, 잘못된 교육으로 우리 다음세대를 넘어뜨리려고 해도 생명의 말씀 위에 서면, 우리 사랑하는 자녀, 가족들이 그 말씀 붙잡고 일어서면 반드시 기필코 승리하게 될 것을 믿는다.
-믿음의 세대 계승을 이루는 주일학교 사역보고의 시간을 갖겠다. 화면을 함께 보면,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시겠다는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약속이 되었고, 많은 사람을 돌아오게 한다는 별과 같이 빛나리라는 다니엘의 이야기처럼, 빛나는 새벽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의 궁극의 소망이 되었다. 태양 빛을 간직하여 밤하늘을 비추는 사랑의교회 다음세대가 언약의 말씀을 통해 약속을 가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져 밤하늘의 무수한 별처럼 빛나며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원하는 STAR에 비전을 담았다.


*STAR
‘성경중심’을 통한 영적 성장과 제자훈련을 통한 예수님의 제자양성, 교회와 가정의 연계를 통한 믿음의 세대 계승을 새로 세대의 부흥을 주도할 인재양성이다. 코로나 엄중한 상황 가운데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누렸던 주일학교 사역의 현장을 함께 나누겠다.
-다음 세대를 살리는 예배이다. 작은 부활절, 영적 대관식, 기쁨의 혼인잔치에 우리 다음세대는 기쁨으로 올려드리는 예배이다. 마스크를 착용이 익숙해져서 율동과 찬양하는 모습이다. 주일학교 교사들이 성극을 하는 장면이다. 학생들과 은혜를 나누고 있다. 왕년에 한 교회 오빠! 하셨을 것이다.


♣ 요약
이 마지막 때, 인본주의와 무신론의 견고한 진을 파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통치를 받는 세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으로 단순명료한 말씀을 가지고, 온 우주 만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세상에 무릎 꿇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무릎 꿇게 하는 비결은 다름 아닌 믿음이니, 우리의 소망이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 온전한 믿음의 고백을 올려 드릴 때, 우리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 주시고, 부활하셨다. 그 주님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받는 것임을 믿고,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수많은 위협과 핍박 속에서도 목숨 걸고 지켜낸 이 위대한 신앙고백처럼, 우리도 세상이 아무리 차별금지법이니, 잘못된 교육으로 우리 다음세대를 넘어뜨리려고 해도 생명의 말씀 위에 제대로 서면, 우리 사랑하는 자녀, 가족들이 그 말씀 붙잡고 일어서면 반드시 기필코 승리하게 될 것을 믿는다.

▶주일학교 STAR는
성경중심’을 통한 영적 성장,
제자훈련을 통한 예수님의 제자양성,
교회와 가정의 연계를 통한 믿음의 세대 계승,
새로 세대의 부흥을 주도할 인재양성이다.
코로나 엄중한 상황 가운데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누렸던 주일학교 사역의 현장을 이렇게 함께 나누겠다. 

-하나님께 속하여 태어난 자는 하나님을 위하여 난 자이며, 따라서 다른 세상을 위해 태어난 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이 세상을 물리치고 정복할 수 있다. 믿음은 승리의 근거가 된다. 믿음 안에서 또한 믿음에 의하여 우리는 세상에 대항하고 그리스도께 신실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믿음은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이 세상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참된 정복자이다.




-성경통독 최아름(청년F국, 우세현(대학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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