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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 현악 4중주 2번, A 단조
Mendelsohn / String Quartet No.2, A minor
멘델스존은 음악 역사상 가장 미남이었고, 가장 부유하였다고 합니다. 본명은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였는데, 유태인의 성을 독일인의 성으로 바꾸어서
'야콥 루트비히 멘델스존'으로 개명하였습니다.
Mendelsohn String Quartet No.2, A minor
멘델스존의 "현악 4 중주 2번" 은 그가 18세 되던 해인 1827년에 완성된 것으로
1829년에 완성된 현악 4 중주 1번" 보다 2 년이나 먼저 완성되었으나 출판이 늦
어져 2번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베토벤의 후기 현악 4 중주를 많이 닮았습니다.
어렵사리 음악 소스를 구했는데, 애석하게도 연주자에 대한 정보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지요. 아쉬운데로 그냥 듣는 수 밖에요...
1. Allegro - Allegro vivace
멘델스존의 어릴 적 모습. 이 모습을 스케치한 사람의 여동생이 멘델스존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Felix Mendelsohn과 그의 누나 Fanny Mendelsohn.
둘은 남들이 이상하게 볼 정도로 아주 절친하였다고 합니다. 파니 멘델스존은
결혼할 즈음에, 동생에게 "동생아,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 라는
편지를 보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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